마카오는 홍콩에서 페리타고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로 유명해요. 화려한 호텔에서 무료쇼도 진행하고 셔틀버스로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자유여행으로 추천해요. 예쁜 야경에 맛있는 딤섬도 먹을 수 있는 마카오로 떠나보아요.
마카오 자유여행은 크게 올드타운과 코타이 지역 으로 나눌 수 있어요.
먼저 올드타운에 도착하면 세나도 광장, 성 도미니코 성당, 세인트 폴 성당 유적을 도보로 구경할 수 있어요. 세나도 광장 주변에는 샵도 많고, 세인트 폴 성당 유적 주변에 있는 육포거리와 에그타르트 가게는 이 동네 명물이랍니다.
코타이 지역에서는 화려한 야경을 관람해야 하기 때문에 올드타운은 낮에 둘러보는 걸 추천해요.
마카오에서 인기있는 여행 코스 중 하나는 야경과 호텔 투어예요. 코타이 지역에 유명한 호텔은 베네시안, 파리지앵, 런더너, 윈팰리스이 있어요.
그 중 베네시안 호텔은 실내 인테리어가 뛰어나며, 베네치아를 옮겼놓은 듯한 운하에서 곤돌라를 직접 타볼 수도 있어요. 파리지앵 호텔에서는 미니 에펠탑을 볼 수 있는데 꽤나 멋지답니다.
각 호텔마다 특색이 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쇼를 진행하기 때문에 호텔만 돌아다녀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어요.
마카오 여행의 꽃은 바로 야경 투어예요. 화려하고 로맨틱한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버스투어가 인기있지만 도보로 다니기에도 충분해요. 호텔 내부 쇼핑몰 브릿지로 이동하면 쇼핑몰도 구경하고 숨겨진 포토존을 발견할 수 있어요.
특히 파리지앵 호텔과 런더너 호텔을 잇는 브릿지에서 화려한 야경 관람하는 걸 추천해요. 아름다운 윈 팰리스 호텔의 분수쇼로 여행을 마무리하면 로맨틱한 여행을 하실 수 있어요.
마카오 MGM 호텔은 미슐랭에 언급된 레스토랑으로 유명해요.
마카오 호텔들은 가성비 좋은 런치메뉴를 제공하는데 고급진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예요.
특히 MGM 호텔 레스토랑인 Imperial Court는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서비스도 최상급이었어요. 음식 비주얼과 맛은 말할 것도 없이 뛰어났구요.
마카오 여행 중에 한 끼 정도는 고급 레스토랑 미식 투어 추천해요.
홍콩에서 마카오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당일치기로도 충분하고 페리로 편안하게 갈 수 있어요.
홍콩과 마카오는 각각 터미널이 2군데 있어요. 마카오 외항은 올드타운, 타이파 터미널은 신시가지에 가까우니 여행 계획 세울 때 고려해야 해요.
당일치기로 오전에 가는 경우 외항터미널로 가서 올드타운 먼저 보고 코타이 야경투어 가는 걸 추천해요.
홍콩 마카오 페리는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는 거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