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바로 옆나라이자 불어권에 속하는 벨기에. 프랑스만큼 미슐랭 레스토랑도 많고, 미식의 나라로 자부심이 있답니다. 여행 중에 들러볼만한 현지인 맛집 추천해드릴게요.
브뤼셀에 위치한 산 사블롱(SAN Sablon)은 한국계 벨기에인 상훈 드브르장 셰프가 운영하는 멋진 레스토랑이예요. 셰프님이 한국 TV에 나온 적도 있고, 미슐랭 2스타 오너쉐프 레스토랑이라 현지에서도 유명하답니다.
브뤼셀 시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4코스 요리를 주문했는데 가심비가 좋았고, 정성 가득 담은 요리들은 모두 맛있었답니다. 벨기에에 간다면 한 번 들러볼만한 특별한 레스토랑이예요.
브뤼셀에 위치한 맛집 Le Troisieme Acte는 여행객보다 현지 주민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 분위기가 좋고 음식이 맛있답니다. 메뉴 플레이팅도 예쁘고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기분 좋은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현지 분위기 물씬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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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으로 여행한다면 브뤼셀 근교에 위치한 고성 레스토랑 'La Table des Templiers' 방문해 보세요. 아름다운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적인 곳이예요. 고즈넉한 숲 속 작은 귀족의 성에서 식사하는 특별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유럽에서 정찬을 즐기려면 예약하고 방문하는걸 추천해요.
앤트워프는 브뤼셀에서 차로 20~30분 거리에 위치한 항구 도시예요. 왕립미술학교와 패션 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예요. 멋진 레스토랑과 펍이 있는데 그 중 벨기에 맥주와 타파스를 함께 즐길 수 있은 Baret Bar & Food를 추천해요.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지만 예약 없이도 쉽게 입장이 가능하고 날씨 좋을 때 테라스에서 맥주 한 잔 하는 것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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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인구 수 당 공원 면적이 가장 큰 나라 중 하나예요. 아름다운 공원에서 커피 한 잔 하면 힐링이 따로 없답니다. 참고로 브뤼셀 공원 카페에는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의 알코올 메뉴도 있었어요.
계절마다 관리되는 나무들로 아름다운 공원도 둘러보고, 근처 왕궁 구경도 하며 미식 여행을 마무리하면 완벽한 코스가 될 거 예요. 날씨가 안 좋을때는 루이자에 현지인들만 아는 비밀스러운 카페도 있으니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