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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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딸램이랑 둘이 보름간 겨울 발리 여행 시작

발리 우붓에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이웃님들 모두 건강하고 복된 새해 맞이하셨죠? *^^* 따뜻하고 물가 싼 나라에서 보내는 방학도 좋겠다 싶어서 이번 겨울방학은 발리에서 보름 살기로 2018년 초부터 계획을 세웠었거든요.마음 같아서는 한 달 살기 하고 싶었는데, 작은빈양이 12월 27일에 방학식을 해서 1월 중순 개학이라 애석하게도 보름에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발리 항공권 1+1 가능한 신용카드를 쓰고 있어서 미리부터 빈이들 학사 일정 나오자마자 겨울 방학 맞춰서 비행기티켓부터 발권해 두고 숙소를 최근까지 고민하면서 천천히 예약했었더랬어요. 큰빈이는 1월 첫 주 지나야 겨울방학이 시작되어 남편과 큰빈양은 저희보다 일주일 정도 뒤에 따로 오기로 하고 작은빈이랑 저만 먼저 왔습니다. 대한항공 인 덕에 작은빈이와 마티나골드 라운지에서 근사한 식사도 즐기고 편안히 쉬다가 여유롭게 탑승!!! 저녁 6시 탑승해서 7시간 비행하고 새벽 도착이었는데요. 난기류가 있어서 비행기가 좀 흔들린 바람에 작은빈이도 저도 살짝 멀미 비슷하게 했네요. 대한항공 전용 터널 같은 느낌 역력하긴 했지만, 2터널은 2터널에 비해 발권이나 위탁 수화물 보내는 것도 대기시간 많이 걸리지 않아 수월했구요. 마티나골드 라운지는 저희 외에 한 두 테이블 밖에 없을 정도로 한가로워서 정말 여유있게 즐겼어요.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면요리가 네 종류 있었는데요. 작은...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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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인피니티풀 넘나 근사한 발리 울루와뚜 르네상스 수영장

발리 여행 중 타피루즈네 가족 최애 호텔로 등극한 울루와뚜 르네상스!! 2017년에 오픈한 새 호텔 답게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호텔인데다가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음식도 완전 맛있었고, 탁 트인 인피니티풀 뷰가 넘 근사한 수영장도 완소였더랬어요. 타피루즈네 가족이 갔던 발리의 모든 호텔중에 르네상스 울루와뚜의 수영장 규모가 가장 크고 근사했었는데요.하얀 선베드와 파라솔, 라탄 그네가 휴양지 느낌 물씬 살려주는 곳이었어요. 메인 풀장은 1.2m 깊이로 깊이감이 있는 편이었는데, 물이 맑고 깨끗해서 참 좋았더랬어요. 발리는 오전부터 햇살이 워낙 뜨거워서 저희가 주로 수영장을 이용한 시간은 4시 이후였는데요. 1월 기온은 저녁에도 25도 안팎, 낮엔 30도 가까이 되다보니 수온이 미지근한 것이 늦은 시간까지 놀기 딱 좋더라구요. 수영장에 특이하게 생긴 커다른 튜브가 있어서 다른 튜브나 구명 조끼 없이 요거 타고 노는 재미도 쏠쏠 했네요. 사이즈가 큼직해서 큰빈양이랑 작은빈양 둘이 올라가도 거뜬!! 선베드에 누워 빈이들 수영하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어요. 메인풀 바로 옆에 50cm 정도 깊이의 키즈풀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 놀기 좋더라구요. 클레이 크래프트 레스토랑 앞에 있는 메인 수영장 외에 로어풀이라고 건물 지나서 가면 갈 수 있는 서프풀장이 또 있었는데, 이쪽이 동선이 좋아서 여기서만 놀곤 했네요. 울루와뚜 해안과 녹음 ...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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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루즈네 발리여행 중 생존신고!!

발리로 빈이들 방학 시작하자 마자 날아와서 24일부터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포스팅 하는 걸 잊을 만큼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지난 겨울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파란 하늘과 저렴한 물가에 친절한 사람들, 맛있는 음식까지 온 가족 마음에 쏙 들었던 발리에 여름방학에 다시 오자고 다짐하고 3월 초 빈이들 학사일정 나오자 마자 항공권과 호텔을 서둘러 예약하고 빈이들 방학하기만 기다렸었거든요. 역시 다시 오길 잘 했다 싶습니다. 발리 울루와뚜 Roosterfish beach club 르네상스 울루와뚜 로비 앞마당 나름 발리스윙 즐겨주는 큰빈이 남편과 사업을 시작하고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우리 뿐만 아니라 직원분들도 열심히 일한 만큼 여행을 즐기고 에너지 충전으로 더 즐겁고 활기차게 삶을 즐기고 누렸으면하는 바램으로 이번 여름휴가는 저희 가족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과 다름 없는 직원분 및 그 가족분까지 회사 복지 차원에서 모시고 와서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 합니다. 올 상반기 아주 힘차게 달린 만큼 발리에서의 휴가는 정말 꿀처럼 달콤한 듯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발리 한 달 살기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애석하게도 중학생인 큰빈이와 초등학생인 작은빈이의 방학 기간에 차이가 있어서 한 달 조금 못 미치는 시간 발리에서 보내고 가게 될 듯 합니다. 이번 발리여행 첫 호텔은 지난 겨울 발리여행에서 가장 좋...

201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