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후 가장 위험한 건강 문제는 바로 근육 부족이다. 나이가 듦에 따라 근육도 점차 줄어든다. 근감소증은 근육이 줄어드는 데서 끝나지 않고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하며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질환이다.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 왜 생길까?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ND의원 박민수 의학박사 © jawfox_photography, 출처 Unsplash 갈수록 근육이 줄어든다면 원인을 찾아서 하나하나씩 해결해야 할 것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근육 감소나 근감소증이 생긴다. 가장 큰 원인은 나이가 듦에 따른 노화이다. 평균적으로 우리의 근육량은 20~30대까지 최고치에 올랐다가 40대 전후로 조금씩 줄다가 60세가 넘으면 급속히 줄어든다. 물론 나이가 든다고 모두 근육이 사라지거나 근감소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유전이나 노화가 타고난 문제라면, 후천적인 요인이나 자신의 노력 여부도 근감소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 clemono, 출처 Unsplash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운동 부족이나 신체활동의 부족이다. 각종 교통수단과 기계들의 발달로 직접 걷거나 근육을 쓰는 일이 크게 줄었다. 특히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갈수록 실내 생활이나 좌식 생활을 오래하고, 몸을 적게 쓰는 쪽으로 변하기 때문에 근육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신체 활동이 필요하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조화시켜 충분한 운...
사람의 목은 C자형으로 7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다. C자형 커브는 머리의 무게를 고루 분산시켜 주고 경추와 어깨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이용하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거북목증후군으로 불편해하는 10~20대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를 알아본다. #건강다이제스트 | 안산튼튼병원 최수영 원장 '거북목증후군'은? 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는 일종의 퇴행성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 젊은층 환자들이 호소하는 거북목증후군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와 연관성이 높다. ▲ 거북목은 옆에서 보았을때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 거북목은 정상적인 목에 C자 커브가 없어진 형태로 옆에서 보았을 때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다. 정상적인 목은 옆에서 보았을 때 귀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면서 7개의 경추가 앞쪽으로 볼룩하게 C자 형으로 휘어져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없거나 고개를 빼고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있을 경우 정상적인 C자형 커브가 사라지고 반대로 목이 앞으로 쑥 나오는 역 C자형 거북목이 된다. 목은 많은 움직임에 비해 견고성이 적어 근육이 쉽게 긴장된다. 또 신체에서 가장 무거운 머리를 지지하고 있기에 힘에 의해 관절염이나 근육통이 발생하기 쉽고, 경추가 균형이 잡혀있지 않을 경우 커브가 변형될 가능성이 높다. 고개가 앞으로 1cm 빠질 때마다 목에는 2~3kg 정도의 하중에 더 걸...
그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은 시작됐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은 여전하고,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까지 맞물리면서 정상 면역력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입니다.면역력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올리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 실천지침 13가지를 선정, 소개합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원장 01 하루 6~8시간 숙면을 취합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이거나 10시간 이상인 경우에 통계적으로 사망률이 30~50% 증가한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즉 적당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02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을 즐깁니다. 적은 스트레스는 적당한 긴장감을 풀어주고 일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 반면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과도하게 분비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킵니다.일이 너무 많으면 약간 줄이도록 노력하고 스스로 일하는 것을 즐기도록 합니다. 03 낮잠을 20분~30분간 잡니다. 육체적·정신적으로 피로한 경우에는 낮잠을 20~30분간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 30분 이상 자게 되면 밤에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30분 이내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04 과식하지 않습니다. 과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고 비만을 유발합니다. 과식을 하면 위...
거북이가 목을 빼듯이 목이 앞으로 나와 있다고 하여 붙여진 ‘거북목 증후군’. 거북목 정도가 심하면 한 눈에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크고 작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당장 수술을 해야 할 정도의 증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활력있는 삶을 사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이를 교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두통, 만성피로 등… 거북목 증상 목은 머리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죠. 그런데 목이 앞으로 나오게 되면 목에 실리는 하중이 커져 목은 물론이고 목 주변을 감싸는 어깨 근육에도 부담을 줍니다. 이런 긴장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근육이 변형되고 혈관이 눌려 여러 증상을 야기하게 되는데요. ▶가장 첫 번째 증상으로는 자세의 변형이 있습니다. 거북목인 경우 목에 가해지는 힘을 부담해야 하기에 높은 확률로 어깨와 등도 함께 굽어 있는데요. 한 눈에 봐도 앞으로 빠져있는 고개와 목 때문에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잘 나지 않고 위축된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두 번째 증상으로는 목과 어깨 주변 통증이 있습니다. 거북목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뒷목과 어깨가 계속 뻐근하고 주기적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거북목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분들은 어깨나 뒷목을 만져봤을 때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거북목을 지탱하느라 근육이 변형되었기 때문입니다. 변형된 근육이 혈...
두통만큼 대중적인 질병이 또 있을까? 누구나 겪는 국민병으로 통한다. 두통은 하루 이틀 아프다 마는 가벼운 두통부터 진통제를 먹어도 소용없는 격렬한 두통까지 다양한 증상이 존재한다. 원인조차 속 시원히 밝혀지지 않는 두통도 많아서 참으로 골치 아픈 병이 아닐 수 없다. CT, MRI 등 각종 검사를 해도 알 수가 없다. 뇌에 혹이라도 생긴 건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계속 병원을 들락거리고, 각종 검사도 받아보고, 독한 약도 먹어보지만 좀체 사라지지 않는 두통! 결론적으로 말해 두통은 결코 뇌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척추 문제로 봐야 한다. 따라서 두통도 척추 교정으로 얼마든지 나을 수 있다. 그 근거는 뭘까? #건강다이제스트 | 박진영 한의학 박사 두통은 척추의 문제 두통이 척추 문제라고 말하면 반기를 드는 사람도 더러 있을 것이다. 뇌의 병변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뇌의 병변이 두통의 원인인 경우도 있다. 그런데 한 걸음 더 들어가면 뇌의 병변이 생기는 이유가 척추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척추의 틀어진 상태가 너무 오래되어 뇌 속으로 신경 및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뇌의 병변이 생긴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임상 경험으로 볼 때 두통은 흉추 및 경추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특히 참기 힘든 두통일수록 흉추의 문제가 많았다는 것이다. 두통 양상에 따라 척추...
코로나19 확산 이후 ‘언택트 시대’에 돌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집에서 회사의 기본적인 업무는 물론이고 화상 회의 등을 진행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는데요.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거북목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도 증가했습니다. 거북목은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쭉 빠져나와 돌출된 자세를 말합니다. 머리를 지탱하는 목이 앞으로 돌출되면 정상적인 각도가 아니어서 목에 실리는 하중이 커지게 됩니다. 목과 어깨에 무리가 가해져 피로도가 점점 높아지게 되어 뻐근함과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오랜 시간 자리에 앉아 모니터를 보면서 일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거북목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업무를 보는 데도 증상이 심해지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생활 속 거북목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과 예방 방법거북목 예방을 위해서는 일할 때 눈높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모니터 높이를 높여 고개를 숙이지 않고도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사무실처럼 업무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가 어렵습니다.또, 데스크탑 PC가 아닌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노트북은 키보드 부분과 모니터가 연결된 형태입니다. 업무를 위해 키보드를 칠 때 자연스럽게 고개가 내려갈 수밖에 없고 장시간 이런 자세로 일을 하게 되면 뻐근함, 통증과 같은 거북목 증상이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노트북 거치대와 별도의 키...
수건을 깔고 눕기만 해도 요통· 무릎통증·어깨결림 해결! 30초간 눕기만 해도 골반이 교정되는 건강법! 틀어진 골반 교정으로 허리 통증, 무릎통증, 어깨결림까지 수많은 통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는 셀프 케어법! 일명 ‘엉덩이 베개’가 열렬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지금부터 기발한 건강법! '엉덩이 베개'가 선사하는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틀어진 골반은 각종 통증 유발자 우리 몸은 늘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중력과 싸우면서 직립하고 있다. 이때 상반신을 중력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떠받치고 있는 것은 골반이다. 골반 위에는 전신을 받치고 있는 기둥인 척추가 S자형 커브를 그리며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있다. 그래서 골반은 우리 몸의 주춧돌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이러한 골반이 어떤 이유로 틀어져버리면 우리 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 후환은 실로 두렵다. 골반과 함께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도 틀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목은 앞으로 튀어나와 거북목이 된다. 그 결과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은 항상 긴장된 상태로 있게 된다. 과긴장을 일으킨 근육은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이것은 허리 통증, 등 통증, 어깨 결림, 목 결림 등 수많은 통증을 유발하는 주범이 된다. 게다가 골반은 상반신과 하반신을 이어주는 연결부위이기도 하다. 골반이 제 위치에서 벗어나면 당연히 다리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2018년 05월 건강다이제스트 푸름호 88p 【건강다이제스트 | 영진한의원 박진영 원장】 흔히 우리는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를 따로따로 생각한다. 그런데 대부분 허리가 안 좋으면 목 디스크가 따라 오는 경우가 많다.허리가 안 좋으면서 요추 쪽 추간판이 탈출되는 것을 허리 디스크, 어깨가 안 좋으면서 팔이 저리고 목이 뻣뻣하고 두통이 있으면서 눈도 뻑뻑하며 경추 쪽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 것을 목 디스크라고 한다.여러 가지 증상과 원인이 있겠지만 편의상 알기 쉽게 허리 쪽이 아프면 허리 디스크, 목 쪽이 안 좋으면 목 디스크라 칭하기도 한다. 이러한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는 하나로 연결돼 있다. 따라서 치료법도 동일하다.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를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허리 디스크와 목 디스크의 주범 허리의 고통이 목까지 이어지는 것은 우리의 인체 구조, 즉 척추를 살펴보면 자명한 사실로 드러난다.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고 일하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하여 골반이 올라가게 되고 뼈는 약해져서 휘기 쉽다. 골반이 올라간 구조는 당연히 척추의 공간이 좁아진다.이렇게 좁아진 공간은 그곳을 지나는 신경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어 요통과 좌골신경통, 척추협착증, 요추 전방 전위증, 요추 측만증, 요추 디스크 등을 일으킨다.골반이 올라간 구조는 흉추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흉추 후만증, 흉추 측만증 등을 초래하여 거북목, 일자...
거북목은 목이 어깨보다 앞으로 쭉 나와 구부러진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그 모습이 마치 거북이 목과 비슷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아무래도 모니터 앞에서 일해야 하는 직장인과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거북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평균 근무시간을 훨씬 웃도는 평균 근무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하루 8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보고는 합니다.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들도 거북목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거북목 환자도 늘어나는 추이를 보입니다. 올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 스마트폰으로 여가를 즐기는 분들도 많아졌기 때문에 거북목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거북목 자가진단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거북목 자가진단 방법입니다. ▶ 볼펜을 세워 어깨 정중앙 부분과 귓볼 부분을 이었을 때 일직선에서 2.5cm 이상 차이가 나는지 확인한다. ▶ 뒤통수와 등을 벽에 댔을 때 목이 유독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닿지 않는 부위가 있다. 이 밖에도 아래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거북목일 가능성이 큽니다. 거북목 증상으로 알아보는 자가진단 ■ 옆에서 봤을 때 고개가 어깨보다 앞에 있다. ■ 등이 펴져 있지 않고 굽어 있다. ■ 목 뒤쪽과 어깨에서 뻐근함이 느껴진다. ■ 자고 일어나도 뻐근함이 사라지지 않고 개운하지 않다. ■ 두통...
하루 종일 컴퓨터 작업을 하고, 시간 날 때마다 스마트폰에 얼굴을 묻고 사는 사람이 참 많다. 아침 출근길 전철 안 풍경만 봐도 그렇다. 하나같이 스마트폰에서 눈길을 떼지 않는다. 작은 화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고개는 푹 숙이고 좀체 자세를 바꾸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여기저기서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목 디스크 환자의 급증세도 이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일명 새우등과 거북목을 개선하는 간단 체조법을 소개한다. 구성 | #건강다이제스트 이은혜 기자 새우등·거북목이란? 직립보행을 하는 우리들 머리는 목 위에 얹어져 있다. 머리의 무게는 체중의 10% 정도라고 해서 약 5~8kg이다.이러한 무게도 척추 모양이 정상이고, 이를 지지하는 토대가 되는 골반에 정확하게 얹혀 있다면 부담은 거의 없다.하지만 두개골은 공 모양이 아니고, 아래턱 부분이 앞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본래 앞쪽으로 기울어지기 쉽게 형성돼 있다.그렇기 때문에 독서나 앉아서 뭔가를 할 때 잠깐의 동작으로 머리가 앞으로 빠지면 바로 목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새우등, 거북목은 말 그대로 등이 구부러져 목이 앞으로 빠진 상태를 말한다.보다 자세하게 설명하면 바르게 섰을 때 머리가 목 바로 위에 위치해 있지 않고, 앞으로 나와 있는 자세를 말한다. 당연히 목은 둥글게 새우등처럼 커브를 그리면서 앞으로 기울어져 있다.이럴 경우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뿐 아니라 전신...
새우등·거북목에는 몇 가지 유형이 있다. 혹시 나는 어떨까 궁금하다면 한 번 체크해 보자. 구성 | #건강다이제스트 이은혜 기자 새우등·거북목 자가 체크에서 중요 포인트 3가지 첫째, 턱의 위치를 체크한다. 턱이 가슴보다 앞으로 나와 있는지, 아닌지를 체크한다. 둘째, 가슴의 편 정도를 체크한다. 가슴이 펴져 있는지, 아닌지를 체크한다. 셋째, 양손의 위치를 체크한다. 양손이 허벅지 위에 있는지, 아니면 허벅지 이외에 있는지를 체크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실전에 돌입해보자. 먼저 평소처럼 편안하게 의자에 앉는다. 특별히 의식하지 말고 앞서 소개한 3가지를 확인하면서 아래 유형 1~4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아보자. 1 턱 빠짐 심각도 (下) 턱만 앞으로 나와 있는 자세를 보인다. 가슴을 펼 수 있고 어깨·팔도 앞으로 나와 있지 않지만, 유감스럽게도 턱이 빠진 상태다. 새우등·거북목 중에서는 아직 턱 빠진 정도가 적은 경증에 속한다. • 턱(머리)이 앞으로 나와 있다. • 가슴은 펴져 있다. • 손이 허벅지 위에 있다. 이럴 경우에는 평소 턱을 끌어당기는 연습을 수시로 꾸준히 한다. 2 턱 빠짐 심각도 (中) 어깨와 팔은 가지런한데 가슴이 움츠러들고, 등이 새우등처럼 굽었으며, 턱도 앞으로 약간 빠져 있는 자세를 보인다. 새우등·거북목 중에서는 중간 정도의 증상으로, 구부정하게 스마트폰을 보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