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66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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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높은 폐암] "금연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현재 국내 사망 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이다. 2022년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3대 사인은 암(1위), 심장질환(2위), 폐렴(3위)이다. 2021년 사망자의 26.0%가 암으로 사망했으며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암 중에서도 가장 사망률이 높은 암은 폐암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남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도 폐암이다. 폐암은 조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증상이 생겨 폐암을 진단받았을 때는 대부분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다. 따라서 폐암은 예방과 조기 진단에 반드시 힘써야 한다. 2023년 새해를 맞아 폐암 명의가 밝히는 폐암 예방법을 소개한다.  정리 | #건강다이제스트 정유경 기자 ·  폐암명의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김영철 교수(대한폐암학회 이사장) 우리나라 남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폐암입니다.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다음으로 폐암이 자주 발생합니다. 【 폐암 의심 증상 】대한폐암학회 통계자료를 보면 64%의 폐암 환자는 ▶기침 ▶객담(가래) ▶객혈 ▶체중 감소 ▶가슴 통증 ▶호흡 곤란 등이 있다.나머지 36%의 환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이 건강검진 등의 목적으로 우연히 촬영한 영상에서 폐암이 의심되어 진단받게 된다. 폐에는 통증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신경이 없어서 커다란 혹이 자라고 있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암이 ...

2023.02.13
폐암 명의 최용수 교수 "폐암이 무섭거든 지금 바로 금연하세요!"

암 중에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단연 폐암입니다. 2020년 사망 원인 통계를 보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36.4명으로 가장 많고 간암(20.6명), 대장암(17.4명), 위암(14.6명), 췌장암(13.2명) 순서입니다.폐암을 진단받은 후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35% 정도에 그칩니다.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 폐암은 5년 생존율이 10~20%로 뚝 떨어집니다. 따라서 평소 폐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고위험군일 경우에는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 합니다.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폐암은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을까요? #건강다이제스트 |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최용수 교수 폐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완치가 가능한 초기에 진단되는 환자가 전체의 20%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80%는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됩니다. 심지어 원격 전이(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된 상태)가 발생한 4기에 발견되는 환자가 40% 이상입니다.폐 안에는 감각신경이 없습니다. 폐 안에 암 덩어리가 자란다고 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암의 크기가 커져서 통증을 일으키거나 기침, 객혈 등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했다면 이미 전이가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수술을 받은 초기 폐암 환자라도 약 30%는 재발하는 점 역시 폐암의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다행히도 최근 폐암 5년 생존율...

2022.05.20
[새해 다짐_ 금연 성공법] 금연 성패를 좌우하는 '5일의 법칙'

2022년 새해를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해마다 시도하지만 번번이 작심삼일이 되어버리기 일쑤인 금연! 그렇다면 올해는 조금 색다르게 접근해 보자. 딱 5일간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금연을 시도해 보는 것이다. 5일간만 버티면 금단 증상도 없어지면서 금연에 성공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명 ‘금연에 성공하는 5일의 법칙’을 소개한다. 구성 | #건강다이제스트 이은혜 기자 담배를 끊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담배에 대한 우리 몸의 의존성 때문이다. 담배 특유의 성분인 니코틴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니코틴은 필로폰이나 아편 등과 마찬가지로 향정신성 효과, 내성·의존성 도취 효과 등 마약과 유사한 특성을 지닌 일종의 마약 성분이다. 따라서 다른 마약 중독자들처럼 니코틴에 중독된 흡연자도 의존성으로 인해 담배를 끊기 어렵다. 실제로 흡연자들의 70%가 니코틴에 중독돼 있으며, 이 가운데 10%는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담배를 끊을 수 없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니코틴 중독이란? 니코틴 중독이란 혈액 내 니코틴 농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려는 성향을 말한다. 니코틴 중독 단계에 접어든 사람들은 니코틴 농도가 일정치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견디지 못하며, 이때 담배를 피우지 못하면 ▶불안, ▶초조의 심리적 증상이나 두통, ▶마른기침, ▶소화불량의 신체적 증상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니코틴...

2022.01.05
선택 아닌 필수! 기필코 '금연 성공법' 10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보건복지부에서 만든 금연 광고 금연노예편 마지막에 나오는 문구다. 알고 있다. 담배는 쉽게 끊지 못한다는 것을. 그래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이미 금연에 성공한 수많은 사람이 어려울 뿐이지 불가능한 일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더는 미루지 말자.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금연! 더욱 쉽게 성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 도움말 | 한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훈기 교수 나와 가족이 극심한 손해 보는 흡연많은 이가 작은 물건 하나를 살 때도 가격을 비교해 보고 산다. 돈을 손해 보는 것이 싫어서다. 누군가 내 앞에서 새치기하면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시간을 손해 보는 것이 싫어서다. 그런데 흡연자는 건강을 마구마구 손해 보는 흡연에는 관대하다. 담배를 피우면 피울수록 건강에 큰 손해가 나는 데도 말이다. 담배 피우는 사람 치고 손해 안 보는 사람은 없다. 담배 연기 속에는 400여 종의 독성물질과 60여 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한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훈기 교수는 “담배는 전체 암 중 1/3가량의 원인으로 꼽히며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만성적인 폐 질환 환자의 사망 원인 80%를 차지한다.”고 설명한다. 흡연하면 죽음도 12년 정도 앞당겨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5만 명 정도가 담배로 사망한다. 위궤양,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이 되고, 노화를 촉진한다.흡연은...

2021.05.27
새해 다짐! '금연' 잘 지켜지고 있나요? "금단증상 올 때는 이렇게 하세요!"

매년 초 “이번에는 꼭 끊자, 끊어야지!”라며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금연을 결심하지만 매번 작심삼일 무너지는 금연 결심이 이제 지긋지긋하다. 올해 당신의 흡연을 멈추게 할 금연방법에 주목해 보자. #건강다이제스트 | 정소현 기자 · 도움말 |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 /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금연클리닉 가정의학과 김철환 교수 두 주먹 불끈 쥐고 만인에게 선포한 금연다짐도 흔들릴 때가 있다. 금연 시 찾아오는 불청객, 금단증상 때문이다. 현기증, 두통, 신경질, 집중력 감소, 갈증, 잦은 기침, 우울감 등으로 나타나는 금단증상은 흡연자들을 금연에 성공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장애물이다.동서신의학병원 최천웅 교수는 “금단증상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10일 안에 사라지며 모든 금단증상은 2∼3주 안에 사라집니다. 또 금단증상은 몸이 좋아지는 징후이지 결코 병증이 아니므로 이에 대해 너무 과민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서울백병원 김철환 교수 역시 “금단 증상이 올 때는 심호흡을 하거나 찬물 한 잔을 마시거나 또 상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금단 증상별 도움법 잦은 기침, 갈증엔 물 담배를 끊었는데 기침이 나오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기도를 막고 호흡을 힘들게 했던 가래와 타르를 제거하기 위한 신체의 정상적인 방어 과정으로 이때 물을 많이 마시면 기관지에 붙어 있는...

2021.02.12
담배 확실히 끊는 금연 필살기 3가지

백해무익 담배이지만 좀체 끊지를 못한다. 요즘은 전자담배까지 등장하면서 냄새도 안 나 집에서나 밖에서나 거리낌 없이 담배를 피운다. 흡연은 암, 만성폐쇄성질환,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 수많은 담배를 확실히 끊는 금연철칙 3가지를 소개한다.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첫째 니코틴 껌으로 금단현상을 가볍게 한다. 금연 중 가장 힘든 일이 니코틴 금단 현상이다. 담배를 끊으려고 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쉽게 화를 낸다거나 불안해서 견딜 수 없는 현상은 니코틴 의존 때문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업무 중, 식후에 강하게 나타난다. 하루에 몇 번이고 반복해서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은 불과 몇 초에서 1분간 정도다. 이 힘든 순간을 극복하지 않으며 안된다.니코틴 껌은 이때 구원자가 될 수 있다. 금연해지만 피우고 싶다는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한 상품이다.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어디서든 구입이 가능하므로 참고하자.니코틴 껌은 담배를 피움으로써 체내에 들여보내던 니코틴을 껌으로 보충해 니코틴 금단증상을 경감시키는 방법이다. 어느 정도까지는 약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그렇기 때문에 1일 사용량을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그래도 피우고 싶다면 심호흡과 복식호흡을 하고, 양치질을 하자. 과자 종류의 껌이나 사탕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둘째 자신에게 포상을 주자 첫 금연으로 3일을 넘겼다면 성과가 좋은 것이다 ...

201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