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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는 서울 지하철 여행으로 3호선 독립문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1924년 지어져 1920~1930년대 조선에 거주했던 서양인의 집입니다. 딜쿠샤 입장료는 무료이고, 관람 시간은 화~일 09:00~18:00 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고, 전시 해설은 평일 4회, 주말 2회 진행되고,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딜쿠샤를 검색 후 월 선택해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앨버트 테일러는 일제강점기 3.1운동 때 한국인들이 독립을 선언했다는 내용을 전세계에 알린 인물로 딜쿠샤에서는 테일러와 아내 메리의 조선시대 생활상과 조선시대 서양식 건축과 인테리어 등을 주요 볼거리로 볼 수 있습니다. 남아있는 옛 사진으로 1, 2층이 복원되어 있으며, 관람 소요 시간은 1시간으로 조선시대 서양식 건축으로 지어진 딜쿠샤에서 역사 투어를 해 보세요.

혼자 떠나는 역사 투어, 꼭 방문해야하는 서대문형무소는 서울 지하철 여행으로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1908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된 식민지 근대 감옥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이고 관람 시간은 11월~2월 09:30~17:30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고, 서대문형무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전시 해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주요 볼거리로는 수형기록표 메모리얼 홀이 있는 전시관 2층, 지하 고문실이 있었던 전시관 지하 1층, 독립운동가분들이 실제 투옥되었던 10, 11, 12옥사를 봐야 합니다.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도 실제 사형이 집행되었던 사형장과 시구문, 운동 시설이었던 격벽장,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들이 수감된 여옥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감사한 마음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세요.

혼자 떠나는 서울 역사 투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근처 서대문형무소와 함께 서울 지하철 여행으로 묶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관람 시간은 화~일 10:00~18:00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전시 해설은 별도 예약 없이 평일 4회, 주말 5회 진행됩니다. 1층은 특별전시관, 2층~4층은 상설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주요 볼거리로 독립선언서, 대한민국 이름이 만들어진 과정이 담긴 임시의정원 회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람들, 임시정부에서 정부로 넘어가는 과정 등 27년간 임시정부의 굵직한 사건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4년 10월 1일~2025년 2월 2일까지는 그들이 꿈꾼 세상이라는 특별전도 함께 1층 특별전시실에서 만나보세요.

마지막으로 서울 지하철 여행으로 소개할 곳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한 역사적 장소인 경교장입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5번 출구로 나와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관람 시간은 화~일 09:00~18:00로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전시 해설은 사전 예약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경교장 검색 후 월 선택 후 이용 가능합니다. 경교장 주요 볼거리로는 지하 1층 경교장 건축 역사와 유물, 지상 1층 대한민국 임시정부 당시 모습 복원 전시, 지상 2층 백범 김구 서거 장소를 꼭 봐야 합니다. 김구 침실과 집무실, 임시정부 요인 숙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고, 2층 집무실은 안두희가 쏜 네 발의 총탄으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던 장소를 볼 수 있습니다. 관람 소요 시간은 1시간 정도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