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옥순바라기 영식의 편지가 화제다
그는 5:1 데이트에서 갑자기 스마트폰 속 편지를 꺼내 읽어가기 시작했다.
"인기녀 옥순, 내 마음속 1순위는 옥순이고
내 마음 변하지 않을 거라는 이유는
네가 그냥 좋아서이고 너를 좋아하는 이유를 찾으라면
첫째는..."24기 영식 편지 중.
이후 그는 울먹이다 서운한 점을 말하기도 했는데;
도대체가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임을 다시 입증했다.
"너는 아무 감정없이 별 보러 가자고 했겠지만, 되게 심쿵했었어"
나는솔로 24기 영식이 옥순에게 제대로 반한 이유를 설명했다.
물론 편지를 통해서 반고백 반설명하듯이 했지만
왜 부끄러움은 듣고 있는 사람의 몫이어야 하는가..
영식 외 당사자 옥순 마저도 고개를 떨구고
다른 4명도 고개를 돌리며 외면한 영식의 편지..
결국 그는 울먹이며 편지를 소화했고
이후에는 영수 등에게 서운한 점을 말하기도 했다.
끝내 옥순의 표정과 반응은 심상치 않아 보였는데..
그녀는 영식 편지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나는솔로 24기는 189화에서 슈퍼 데이트권 사용 전쟁을 예고했다.
188화에서 영수 광수 옥순 등이 슈데를 확보했다.
이에 영식은 옥순 옆에서 알짱거리기 시작했고
광수 또한 순자에게 직진을 선언했지만,
계속해서 옥순과의 1:1 데이트를 간보는 듯 했다.
이는 옥순도 마찬가지로 보였다.
과연 두 사람은 데이트를 나갈지~
그렇게 되면 순자는 어떤 반응과 리액션을 할지!
(정숙이도 있어요:)
이번 24기는 갈수록 뭔가 더 복잡해지는 분위기로,
영식과 옥순과 같이 종잡을 수 없는 것 같다.
정말, 다들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