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태열, 오르게 되면 엄두가 안 날 정도로 아이도 부모님도 힘든 시간을 보내게 돼요
태열이 올라오기 전에 속싸개 겉싸개 관리와 신생아 적정 온습도 관리만 잘 해주어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속싸개를 해줘야 되는지, 적당한 온도와 습도는 어떻게 될 지 정리했어요
신생아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속싸개와 겉싸개로 안정감 제공, 모로반사 줄이기, 체온 유지 등의 역할을 해줄 수 있어서 모로반사가 끝날 때 까지는 쭉 해주는 게 보편적이에요
요즘은 안하는 부모님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신생아 속싸개는 4~5개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속싸개는 생후 2~3개월까지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랍니다
신생아 태열 뿐만 아니라 아기들은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해줘야 돼요
아기의 적정 실내 온도는 20~23°C, 습도는 50~60%를 유지해주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면 조금이라도 태열을 막아줄 수 있어요
환기를 시킬 땐 아가는 방에 있지 않도록! 공간마다 문을 닫아서 외부 온도를 직접 닿는건 줄여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