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매치 메이커 에이전시 (Match Maker Agency) 개발사 : SoftSource 특징 : 2D 커플 매칭 플랫폼 : PC 언어 : 한글 지원 가격 : 21,500원 매치 메이커 에이전시 (Match Maker Agency)는 2024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출시된 2D 커플 매칭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스팀 버전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2025년 1월 23일 스토브인디를 통해 한국어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커플 매니저가 되어,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진 고객들의 성향을 고려해 가능한 한 많은 커플을 성사시켜야 합니다. 커플 매칭이 성공하면 평판과 함께 성공 보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사업을 홍보하거나 관련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자주 등장하는 '부채' 시스템이 이 작품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돌아가신 조부모로부터 '커플 매칭 회사'를 물려받은 플레이어는 매달 건물주에게 건물 임대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세 개의 난이도 게임을 시작하면 '플레이어 이름'과 '회사 이름'을 설정할 수 있으며, 난이도도 함께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총 세 단계로, 가장 쉬운 '스토리', 중간 난이도인 '클래식', 가장 어려운 난이도인 '큐피드'로 나누어집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임대료 부담은 커집니다...

작품명 : 하얀 신호 개발사 : 팀 말로 특징 : 멀티 엔딩의 2D 비주얼노벨 플랫폼 : PC 언어 : 한글 지원 가격 : 11,000원 하얀 신호는 '팀 말로'에서 개발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멀티 엔딩의 2D 비주얼 노벨입니다. 2024년 9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된 텀블벅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2025년 2월 10일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하얀 신호'는 종교 전쟁의 한복판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험난한 시대를 헤쳐나가려 했던 네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홀로 남겨진 자의 슬픔 이야기는 주인공이 '하얀 신호'라 불리는 '전서구 사육장'에서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전서구'란 편지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귀소성을 이용해 훈련된 비둘기로, 주로 통신이나 군사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이 '전서구 사육장'의 원래 '에머리' 씨가 운영하던 곳이었습니다. 에머리 씨는 고아였던 주인공을 거두어, 성인이 될 때까지 키우고 돌봐 준 은인입니다. 주인공에게 '에머리 씨'와 이곳 '하얀 신호'는 세상의 전부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며칠 전, 에머리 씨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에머리 씨는 이제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돌보던 전서구들은 여전히 남아 있죠. 주인공은 전서구들에게 특별한 애착을 느끼지도, 그들을 위해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스팀에서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신작 게임들을 매주 월요일마다 일주일 단위로 정리하여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2. 유명한 제작사나 기대작 위주의 인기 게임뿐만 아니라, 성인 게임을 포함해 장르나 퀄리티에 구애 받지 않고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모든 게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3. 스팀 유저 평가는 전체 유저 평가 수가 최소 100개 이상이고, 긍정적 이상의 평가를 받은 게임들에 한해 표기하였습니다. * 단, 초기 평가 수는 게임의 재미를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음을 참고해 주세요. 📌 이전 한글 지원 스팀 신작 소개글은 아래 링크해 놓은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신 한글 스팀게임] 1월 27일~2월 2일 신작PC게임 1. 스팀에서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신작 게임들을 매주 월요일마다 일주일 단위로 정리하여 포스팅... blog.naver.com Save Me My Hero 출시일 : 2월 3일 / 한글 지원 2D 3인칭 캐주얼 생존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약해진 마법진을 복구하며 몬스터의 침공을 막으세요. 다양한 아이템과 스킬을 활용해 영웅을 육성하고, 영웅을 지원하는 성자와 함께 어둠을 저지하세요. Save Me My Hero on Steam ’Save Me, My Hero’ is a defense game with roguelike elements.Complete your own battl...

'입춘 (立春)'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입춘'이 지난 2월 3일이었습니다. 다시 찾아오는 봄에게 자리를 내어 주기 싫었던 걸까요? 지난 한 주는 유독 한파가 기승을 부리며, 매섭게 몰아치는 차가운 바람에 몸을 잔뜩 움츠리게 만드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몸 상하는 일 없도록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 이번 달, 소개해 드릴 '인디 게임 체험판 4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의 인형 이야기 (이선아) 코드:안티데시스 (Sicarope) Dice Eater (팀 테트라포드) Sova_Escape (SOVA) 나의 인형 이야기 이선아 나의 인형 이야기는 '이선아' 개발자님이 제작 중인 2D 캐주얼 퍼즐 게임으로, 귀엽고 다정한 아트가 특징입니다. 체험판에서는 총 8개의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으며, 검은 오리, 회색 코끼리, 돌고래, 하얀 오리, 푸른 코끼리, 곰돌이, 토끼 인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점차 상승하며, 별도의 대사나 스토리 전개 없이, 스테이지를 완료할 때마다 일러스트가 해금됩니다. 플레이어는 각 스테이지에서 흩어진 인형의 조각을 모아 수선해야 합니다. 하지만 스테이지 곳곳에는 이동을 방해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바늘과 시침핀은 벽처럼 고정된 장애물이며, 솜은 이동이 가능하지만 서로 달라붙는 성질이 있습니다. 찢어진 구멍은 종잇조각으로 덮어 메울 수 있으며, 실로 막힌 길은 가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