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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hard Summer! 아직도 뜨거운 마음을 어떻게 보내겠느냐고 기여이 끝자락을 붙잡는 여름. 끝낼 줄 모르는 여름의 마지막 고집을 계곡물에 발담그며 마지막 여운으로 흘러 보냈지. "고생했어. 여름아" 분명히 느끼는데, 나는 정말 사십대 중반이다. 지난 여름 휴가 해외에서 열흘 보냈다는 이유로 코로나인지 편도염인지 감기일지 모르는 것에 걸렸는데, 세상에 2주가 지나도록 낫질 않는다. 너무 몸을 웅크린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밀린 숙제도 많아서 어제는 몸을 일으켜 나의 아지트 포천 계곡에 나와 보았는데.... 본의아니게 당일치기 계곡만 했던걸로! 새로 영입한 듀오핸즈 폴딩카트를 테스트 해보고 바로 철수했다. 몸도 아프고, 이날이 늘푸른허브펜션 잔치날이라...^^ 회장님 팔순생신파티! 남편에게 못하겠다 땡깡 좀 부리고 딸래미랑 울 반려견 하니랑 계곡에 앉아서 잠시 놀기...! 나도 당일치기 계곡 피크닉을 즐기는 걸로..! 이제 더위가 슬슬 꺽이고 있다는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더워도 너무 더워.. 난 정말 땀으로 샤워를 했네.. 많은 사람들이 여름을 보냈을 포천 계곡엔 일요일 오후인데오 사람들이 많다. 이 계곡은 9월 가을까진 사람맞이 한다지..! 나는 강아지를 데리고 있으므로 윗쪽의 계곡에 앉았다. 포천 계곡이 이렇게 맑다니...! 바닥이 가장 평탄하고 수심이 아주 얕기 때문에 더위가 살짝 꺽인 지금부터 9월 ...

캠핑침낭으로 쓰고, 여름철 물놀이 후, 자켓이 되는 보이티드 블루마운틴 지난주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더군요. 그래서 저는 지난 주말 집에서 그동안 관리 소홀히 했던 장비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좀 가졌습니다. 캠핑 창고에서 곰팡이 생길만한 텐트는 죄다 옮겨 놓고, 겨울 장박때 사용했던 에어매트도 손질하고, 캠핑의자도 손질했네요.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 시즌 바다와 계곡에서 사용할 캠핑장비들을 챙기면서, 아.. 이제는 완연한 여름이구나를 느끼게 되었는데요. 레다하하캠핑이 최근에 써보았던 캠핑텐트로 여름에 사용할만한 것을 추려 보았습니다. 1. 하드기어 P380 티피텐트 작년에 미국으로 캠핑가면서 정말 주저하지 않고 가지고 갔던 캠핑텐트라 한다면 바로 하드기어 P380이 될 것 같아요. 하드기어 P380을 가지고 갔던 이유는 무엇보다 휴대하기 편리한 무게 6.9kg이면서, 4인 가족이 취침도 하면서 미니 타프로도 사용할 수 있고, 우선 설치가 간편했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4인용 취침텐트이지만 폴 1개로 설치가 가능한 텐트라는 것은 정말 큰 이점입니다. 정말 누구나 설명서 보지 않고도 직관적으로 설치 가능한게 하드기어 p380 티피텐트입니다. 매쉬로 된 이너텐트가 있어서 좌식형으로 쓸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이너텐트를 걷어내 쉘터 형태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가변성이 뛰어나야 되는 해외캠핑 특성상 4인 가족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확보, 그러면서도...

어느새 3월 봄이 되었는데요. 그런데 캠퍼에게 3월이란 아직까지 겨울과 다를 바 없죠. 아니 되려 겨울보다 더 위험하고 혹독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캠핑용품 준비물도 보다 더 철저히 챙겨야 하고, 장박 캠핑하시는 분들은 이 시기에 관리도 더 신경써야 하죠. 오늘은 봄에 필요한 캠핑 준비물과 유의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겨울내 잘 버텼던 장박 텐트도 3월엔 무너지기 십상 사계절 장박 캠핑하기 좋은 하드기어 벨텐트 겨울내 얼었던 땅들이 3월엔 영상으로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고 드디어 땅이 1녹기 시작합니다. 새싹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면서도 장박 캠퍼들에겐 가장 조심해야 되는 시기이기도 하죠.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눈이 내리고 바람 불 때 보다 더 조심해야 되는 시기가 딱 3월 이맘 때 눈이 내리는 것입니다. 3월 영상의 날씨에 눈이 내리게 되면 질퍽한 습설이 내립니다. 그럼 텐트가 감당해야 되는 눈의 무게가 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한마디로 텐트 무너지기 십상이죠. 그런데 문제는 겨울에는 땅이 꽝꽝얼어서 박아 두었던 팩이 고정되는 힘이 커서 관리만 잘 해주면 잘 버텼던 텐트들이었을텐데, 문제는 3월엔 땅이 녹아서 팩이 손으로도 쉽게 뽑힐 정도이기에 이렇게 습설이 내리게 되면 눈의 무게를 텐트가 감당치 못하고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겨울내 잘 버텼던 장박 텐트였다 하더라도 3월엔 무너지기 최고 좋은 조건이 되죠. 그...

캠핑인플루언서 @yo1_cam / 보이티드 트레블 캠프바이브스 투 / 몽골 해외투어에서 착용한 모습 영국 보이티드가 한국에 론칭된지 벌써 8개월이 지났어요. 북유럽 및 미국을 벗어나 아시아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해 보이티드 영국 본사에서도 뜻깊게 생각하는 한 해였습니다. 저희 하하레다캠핑도 브랜드 보이티드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인플루언서 및 셀럽분들과 협업하였던 해여서 의미깊었고,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덕에 이만큼 성장시킬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영국 브랜드를 수입하다 보니 가격을 낮출 수 있는 한계가 있었기에 좀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또 가치있는 좋은 브랜드를 알아봐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보이티드는 한걸음 나아갔다고 생각해요. 클래식 모나드녹 이불로 세팅 보이티드 아웃도어 케이프는 활동할 때 자유롭게 입고, 취침할 때 안락한 감성캠핑 침낭이에요. 보이티드 아웃도어 케이프는 한국 캠핑 시장에서 좀 특별한 느낌이었어요. 취침할 땐 침낭으로 쓰다가, 추울 땐 자켓으로 쓰는 독특한 캠핑용품이었고요. 짐을 좀 더 줄이면서 감성을 찾고자 하는 북유럽의 실용주의 감성이 깃든 감성캠핑 아이템인지라 호응이 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기존에도 입는 침낭이라고 출시된 제품들은 많았지만, 손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 취침할 때 넓게 펼쳐 이불로 쓰는 제품은 크게 없어서 보이티드가 선두주자였어요. 캠핑인플루언서 은킴님, 5월에 필드에서 사용...

우리 하니 친구들, 우리집 앞 잔디공원 우리집 앞에 정말 넓은 공원이 있다 보니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누어 매일 강아지클럽이 열린다. 나의 반려견 하니의 친구들이 모이다 보니 정말 게으르고 싶은 영하 10도에도 난 하니를 위한 산책을 나가는데, 그러다 보니 요즘 자연스레 강아지에 대해 더 애정이 높아졌다. 포천에 캠핑 장박지까지 있고. 아침마다 드넓은 잔디공원을 전세내고 쓰는 우리이기에 남편은 가평 애견 글램핑에 왜 가느냐고 물었지만,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이 녀석도 다양한 환경에 노출될때마다 사회성이 좋아진다는 걸 알았다. 사람으로 치면 말그대로 "여행"인거지. 내 강아지에게 작은 선물 하나 주고 싶어 떠난 애견 글램핑. 가평 캠프위드펫&애견글램핑 🎈 특징 : 텐트별 프라이빗 잔디마당, 텐트별 온수나오는 부엌 및 화장실, 샤워실, 개별바비큐등 🥎가격 : 2인+반려견1마리 기준, 1박당/ 149,000원~300,000원 🎉시간 : 입실 15시, 퇴실 11시 🍕인근맛집 : 쁘띠파리, 도선재, 해낙전,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 등 🎪인근가볼만한곳 : 쁘띠프랑스, 호명호수, 가평레일바이크, 남이섬 등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길 57-60 캠프 위드펫&애견글램핑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길 57-60 플레이스토어에서 "캠핑톡" 다운로드 받으신 후, 회원가입하시면 1만원 쿠폰이 발행되어요~ 예약방법은 캠핑톡이라는 어플에 ...

하하씨의 얼굴은 자주 공개되지만 레다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었는데, 어제 <MBC생방송오늘저녁>에 출연하여 제 얼굴이 공개되었습니다. 화장이라도 하고 갈껄.. 뭔 생각으로 저리 나갔지.. 싶은 초췌한 모습 보여드렸네요. 저는 회사가지 않을 땐 원래 이렇게 살아요. ㅎㅎ 남편만 회사일로 인해 출연하지 못하고 저랑 아이들, 반려견 하니까지 모두 총 출동했습니다. 그 전에도 몇번의 방송출연 제의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외모가 자신없다.. 어떻게 말하냐.. 부끄럽다 등등... 여러 이유로 안나갔었는데, 이제 아이들도 커서 제 앞가림도 다 하기에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이 생길것이라 믿고 처음으로 방송출연에 도전해 보았는데 만족합니다. 저희 가족이 캠핑했던 지난날의 모습들도 보여드리고, 지금의 모습도 보여드리면서 우리 가족의 한편의 드라마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가족이 정말 열심히 하루 하루를 즐겼구나 싶어서 내심 기특하기도 했어요. 딸 아이가 훌쩍 커서 스스로 요리하는 모습도 보여드렸죠. 쉽고 간편하게 그러면서도 근사하게 맛있는 어묵탕을 끓이기 위해 장우손어묵을 끓였는데, PD님이 너무 맛있다고 이 어묵 어디꺼냐고 물어서 최근에 이재용어묵으로 떴던 <장우손어묵>이라고 했더니 <mbc생방송오늘아침>에서 바로 촬영갔다고 하더라고요. <MBC생방송오늘저녁>에서 촬영을 나오신 이유는 저희가 쓰고 있는 하드기어 벨텐트, 로터스 장박캠핑 텐트가 예뻐서 ...

우리나라는 여름을 제외하고는 3계절 대부분 난로를 가지고 다닙니다. 물론 봄, 가을엔 난로 없이 전기매트 하나만 깔고 캠핑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오토캠핑에 있어 1년 중 6개월 정도는 난로가 필요한 날씨죠. 그러다 보니 텐트 사용할 때 난방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결로"이죠. 결로란 우리 생활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컵에 얼음을 담았을 때, 겉면에 송글 송글 맺히는 것, 그것이 바로 결로예요. 겨울철 집안에 난방을 했는데, 창문이나 벽에 물방울이 송글 송글 맺히는 것 보신 적 있으실텐데요. 그게 바로 결로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로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물질은 현재 지구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간혹 결로없는 텐트입니다. 라고 소개하는 곳도 있는데, 결로를 없애는 물질을 만든다면 지구상의 혁신으로 불리워요. 겨울철에는 결로로 인해 집 안에 곰팡이 생기는 것 때문에 잘 관리해줘야 하는데 결로없애는 물질이 발명되었다면 집안에서도 쓰였어야 하겠죠. 그리고 가끔 어떤 분들은 새로 산 텐트에 비가 새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분명 밖에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자다가 물방울 맞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건 비가 아니라 위와 같은 결로 현상입니다. 밀폐된 텐트 안에서 사람이 숨을 내쉬게 되면 그로 인해 공기중에 습도가 올라가게 되고 자연스레 물방울 결로가 생기게 됩니다...

캠핑에서 불멍이란 말그대로 불놀이이다. 도시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인간의 원시적인 욕구를 자극시키는 것이 바로 불멍이고, 불놀이이다. 우리가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는 이유가 맛도 중요하겠지만, 재미 있어서 할 때도 있지 않은가. 햇반이니 오뚜기밥이니 인공밥이 보편화되어 있는 시대에 계란껍질로 밥을 짓겠다니. 뭔 비효율적인 일인가 싶을꺼고, 또 이게 몇 번이나 써먹겠는가~ 싶을 수도 있지만 재미 삼아 해보는 것이라는 걸 염두해 두시고 봐주셨으면 한다. 화목난로이든 화로대이든 장작에 불을 피우고 캠핑요리를 시작한다. 불이 타오르는 동안 캠핑요리 준비를 한다. 계란껍질로 밥짓기 준비물 계란, 불린쌀, 포일 계란을 보면 좀 더 뾰족하게 튀어 나온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을 칼 끝으로 톡톡 때려서 껍질을 딱 저만큼만 깐다. 그리고 계란은 시에라컵에 따라 붓는다. 살살 털어 내면 게란이 다 빠지므로 천천히 하면 된다. 이렇게 속이 텅 빈 상태의 계란 껍질이 만들어지면 완성이다. 계란껍질은 냄비의 역할을 할 것이므로, 계란은 뭍어 있어도 상관없다. 불린 쌀(생쌀도 가능하나 불린쌀이 더 좋음)을 계란 껍질 안에 밀어 넣는다. 계란 껍질에 쌀은 반쯤 채운다. 꽉 채우면 터지므로 반만 채우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생수를 부어 채운다. 계란껍질에 구멍이 뚫린 부분을 위로 한 채로 알루미늄 포일로 계란을 싼다. 이때 유의할 점, 계란껍질이 비스듬히 되어...

미디어로 가는 시대에 나는 글로서 말해 보고 싶었다. 시대에 맞지 않다지만, 나는 글이 주는 묵직함을 느끼고 싶다. 보이티드와 함께 감성캠핑하고 싶다. -레다- 푸른 새벽은 제법 무겁다. 나는 고양이 자세를 하며 웅크리다, 침대 아래로 발을 뗀다. 식탁 위에는 어제밤 딸이 놓은 학원비 청구서와 3명의 휴대폰 명세서가 놓여 있고, 탁상 달력에는 명절에 찾아 뵈어야 할 리스트가 적혀 있다. 나는 영양제 한웅큼 털어 넣으며 출근한다. 차는 습한 공기를 뚫고 도로로 나선다. 나는 언제까지 덜컹 거릴까. 아마 그날은 느즈막한 오후가 될 것이고 나는 퇴직 30년 기념 상패와 꽃다발을 자랑스럽게 들고 있을 것이다. 우리 부부는 손을 맞잡고 모든 것을 다 살 수 있을 것처럼 쇼핑몰 이곳 저곳을 둘러 보며, 그간 갖고 싶었던 텐트와 낚시대, 몇 가지 새 옷들도 구입한다. 그리고 고기 몇 근을 넉넉히 사면서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그 강가로 부르겠지. 뭉긋한 강가에서 우리는 그들과 못만났던 시절과 늙어가는 주름살을 이야기 하며, 이젠 자주 보자며 반평생을 지키지 못했던 약속들을 다시 한 번 하게 될꺼야. 그렇게 살자하던 당신은 떠나 버렸다. 천천히 늙어가고 4시의 나른한 오후같은 노후를 맞이 하자던 당신은 우리를 두고 사라져 버렸다. 아침 8시의 지하철 같은 삶 속에서 메마른 빵처럼 팍팍했던 당신은 좋은 날을 앞에 두고서 끝끝내 떠나 버렸다. 자연의 모...

누구도 나를 찾을 수 없는 푸른 숲으로 들어 와 텐트를 치고야 말았다. 결국 누군가와 마시려던 와인을 혼자서 따고야 말았지. 그 날들은 까마득해졌다. 해가 질 때 쯤이면 나는 김치찌개를 끓이고, 당신은 화로대 앞에서 고기를 굽고 있겠지. 아이들은 푸른 웃음을 띄며 재잘거리고 숲을 걸어 다니며 밤을 줍고 있을꺼야. 밤이 되면 쏟아질 듯한 별을 보며, 고단할 수도 있었던 내 인생에 네가 내 편이라는 것에 든든해질테지. 그 먼 먼 거리에 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어쩌면 사랑이 이렇게 어느 한 쪽이 우스워 지는 일이 될 거라곤 생각치 않았다. 자연의 모험에서 배우다. 보이티드 스토리 07. http://www.liubei.co.kr 보이티드 보이티드 | 한국 공식 수입사 리우베이 | VOITED 아웃도어케이프 블랑켓 캠핑담요 서핑의류 보이티드 침낭 LIUBEI www.liubei.co.kr ※ 저는 <자연의모험에서배우다> VOITED STORY를 연재중에 있습니다.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 밤새워 비를 맞아야 하는 숲의 고단함이 걱정된다. 온 몸은 축축해지고 풀잎은 고개숙이고, 때론 가지가 부러지기도 하는 고단함의 연속. 그러나 숲은 비 속에서 숨을 크게 들이 쉰다. 비가 내리면 땅은 물렁해지고, 뿌리는 더 강하게 내려지기에 숲은 그렇게 비 속에서 제 키를 키우며 훌쩍 자라난다. 지나치리만큼 아름답고 찬란한 여름. 그 좋은 계절은 그렇게 온다. 자연의 모험에서 배우다. VOITED STORY 03. http://www.liubei.co.kr 보이티드 보이티드 | 한국 공식 수입사 리우베이 | VOITED 아웃도어케이프 블랑켓 캠핑담요 서핑의류 보이티드 침낭 LIUBEI www.liubei.co.kr ※ 저는 VOITED 공식 수입사로서 <자연의 모험에서 배우다> 스토리를 연재중에 있습니다.

캠핑에서 화로대에 불을 사용하다보면 쎈 불에선 고기 굽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엔 고기 겉 면만 시커멓게 태울 뿐, 그 속까지 익히기 힘들다. 고기를 진짜 맛있게 굽기 위해선 자박자박 타는 불을 이용해야 했다. 인간관계도, 나의 열정도, 그 날의 모험도 결국 그렇게 한 박자 쉬어가며 돌이켜 볼 때야 비로서 깊이있는 뭉긋한 향기와 맛을 발현되었다. 자연의 모험에서 배우다. VOITED STORY 02. http://www.liubei.co.kr 보이티드 보이티드 | 한국 공식 수입사 리우베이 | VOITED 아웃도어케이프 블랑켓 캠핑담요 서핑의류 보이티드 침낭 LIUBEI www.liubei.co.kr ※ 저는 VOITED 공식 수입사로서 <자연의 모험에서 배우다> 스토리를 연재중에 있습니다.

히떼 x 보이티드 5월 중순 한국에 론칭되어 온라인 상에서 많은 분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보이티드인데요. 보이티드를 오프라인에서는 볼 수 없느냐는 질문이 많으셨어요. 저는 보이티드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부터 "여기엔 꼭 입점해야 돼~"라고 생각하는 캠핑매장이 있었는데요. 바로 요즘 최고 핫한 느낌있는 캠핑용품매장 <히떼>에 꼭 입점하고 싶었어요. 히떼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22길 61 1층 히떼는 캠핑 매거진에서 출발한 회사인데요. 그래서 "느낌 좀 아니까~" 서울 핫플레이스 건대입구인 성수동에 캠핑패션 오프라인 편집샵을 올해 오픈했습니다. 20~30대 느낌 좀 아시는 분들의 발걸음이 많은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감성샵이예요. https://whyout.co.kr/ 히떼는 단지 오프라인 매장만 있는 곳은 아니예요. 온라인 상에서도 매우 핫한데요. 바로 "와이아웃"의 소속입니다. 와이아웃은 고감도 느낌있는 감성캠퍼들이 주로 이용하는 캠핑어플인데요. 회원수는 13만 정도 되지만 진짜 멋을 아는 캠퍼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그런 와이아웃에서 론칭한 오프라인 매장이 히떼입니다. 그러니 히떼가 얼마나 감도 높은 감성샵인지 느낌 딱 오시죠! 각종 온라인 매체에서만 보다가 히떼 매장에 들어 섰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멋진 곳이더라고요. 캠퍼라면 눈이 휘둥그래질만큼 마음 훅 가는 캠핑 편집샵입니다. 독특한 것 중 하나는 내...

포천캠핑장 늘푸른허브펜션 날씨가 부쩍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더워지는 여름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다름 아닌 계곡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우리 캠퍼가 좋아하는 곳은 역시 물놀이 캠핑장이겠죠. 저는 오늘 수영장도 좋고 계곡도 좋으면서 캠핑장과 펜션 모두 갖춘 포천 캠핑장, 저희 레다하하가 3년째 장박하고 있는 늘푸른허브펜션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늘푸른허브펜션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산정호수 놀이공원 늘푸른허브펜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867 전화010-6288-4840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로 861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늘푸른허브펜션은 포천 산정호수 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내에 있기 때문에 산 속이지만 인근에 가볼만한 곳이라거나 맛집, 카페 및 놀이공원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늘푸른허브펜션 단독계곡 그러면서도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늘푸른허브펜션은 호수 윗 쪽에 자리하기 때문에 계곡 맑고 프라이빗한 곳이예요. 계곡 물이 다 보일 정도로 물도 맑을 뿐만 아니라, 비 오고 난 뒤에는 수량도 풍부해져서 저희는 카약과 고무보트를 띄워 놓고 놀 수도 있었습니다. 계곡과 수영장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곳이기에 여름 물놀이 장소로 자주 꼽혀서 한 번 오셨던 분들, 매해년 지인들과 다시 찾는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 7~8월 예약이 3월부터 시작되는 인기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하드기어 로터스 텐트...

정말 제가 내성적이라서 낯을 심하게 가려서 캠핑퍼스트 행사를 가도 인사를 하는 분들이 몇분 안돼요.ㅎㅎ 마음은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내성적인 ESFJ인지라ㅎ 그런데 지난 주는 캠핑퍼스트 서포터즈이신 바알님과 아리아리한님이 제가 장박캠핑하고 있는 포천 산정호수 늘푸른허브펜션에 놀러 와 주셨습니다. 이 분들 진짜 호탕하시네요. 마음 먹으면 바로 당긴다~ 그리고 한 걸음에 달려 와 주셨네요. 캠핑퍼스트 서포터즈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참 아리아리한님은 명예졸업하셨다고 했는데. 그럼 이제부터 저랑 놀아요~ㅎ) 제가 머물고 있는 포천 산정호수는 늘 항상 가장 늦게 봄이 깨어 나는 곳이예요. 다른 곳은 벌써 벚꽃이 져물었지만, 제가 장박 캠핑하고 있는 곳은 지난 주말에서야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서울 여행자들이 오면 제게 이게 뭐냐고 묻는데, 벚꽃이라고 하면 깜짝 놀라곤 해요. 그나마 올해는 일찍 개화한거지, 작년엔 5월까지 개화했을 정도로 정말 봄이 더디게 오는 곳입니다. 제가 머물고 있는 포천 산정호수 늘푸른허브펜션은 원래 펜션이지만,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에 펜션 마당 한켠에 제가 텐트를 친 이후로 장박 캠핑하시는 분들 4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장박 캠핑을 하게 되면 좋은 점은 계절을 찾아 캠핑을 떠나던 것에서 계절이 내게 찾아 오는 캠핑을 하게 되다는 것이예요. 사이트 구축 과정이 길지 않으니 1박2일 캠핑가도 여유있고, 그저 캠핑...

레다하하캠핑이 1년이상 연장박하고 있는 로터스텐트 아무리 근사하고 멋진 텐트라 하더라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결국 불용되기 마련입니다. 저에게 "어떤 텐트가 가장 좋은 텐트일까요?"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결국 가장 좋은 텐트는 내 몸에 맞는 옷과 같은 거라고 대답드려요. 그러니 가장 좋은 텐트를 찾기 위해선 자신의 스타일과 욕구를 잘 돌아 보셔야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상상을 하고 캠핑 텐트를 찾는걸까?" 여러분 일단 머리 속으로 마구 떠올려 보세요. 그것이 제가 아래 말씀드린 것 중 어느 것과 가장 비슷한가를 찾아 보세요. 1. 피크닉 스타일 캠핑 - 팝업텐트 팝업텐트 캠핑을 자주 갈지 어떨지 아직 잘 모르겠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주말에 집에 있기는 싫다. 그러니 가볍게 나들이 삼아서라도 캠핑을 나가 보아야 겠다 하시는 분들. 공원에 에쁜 텐트 쳐 놓고 아이들이랑 도시락 먹기도 하고, 여름이 되면 계곡에 나가 물놀이 하면서 하루쯤 유유자적 놀다 오고 싶으신 분들, 그러다 마음 내키면 하루밤 자고 오기도 하는 것을 떠올리셨나요? 그런 분들에겐 저는 <팝업 텐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설치하기 쉬운 팝업텐트 팝업텐트는 포켓에서 꺼내기만 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되는 텐트입니다. 폴대를 끼우고 팩을 박고, 플라이를 씌우는 등의 거창한 작업이 필요없죠. 접었을 때 사이즈 또한 부피가 작고 (트렁크 바닥에 눕혔을 때. 세우면...

포천 산정호수에 있는 늘푸른허브펜션 & 캠핑장 지난 주는 1월에 습설이 폭설로 내렸다. 1월에 폭셜은 내려도 비가 섞인 습설이 내리기가 쉽지 않은데, 지난 주는 정말 때 아닌 습설폭설이 내렸지. 이렇게 습설로 된 폭설이 내리게 되면 장박하는 캠퍼들 입장에선 최악이다. 무게를 머금은데다 얼어서 단단해지기 십상인 눈이 텐트 지붕위에 쌓여서 텐트가 무너져 내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아침부터 내가 장박하고 있는 늘푸른허브펜션 사장님에게 전화가 왔다. "레다씨 텐트 안전한지 안궁금해요?" 이 포스팅에는 늘푸른허브펜션의 01. 오토캠핑장 & 카라반 02. 족욕스파 가능한 늘푸른B방 03. 전신 스파 가능한 모르겐룸 04. 족욕 스파 가능한 늘푸른 A방 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늘푸른허브펜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867 전화0106288-4840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로 861 01. 오토캠핑장 느즈낙히 일어 난 나는 정말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 "제 텐트 안무너졌을걸요?" 내가 이렇게 당당한 이유는 작년에 땅이 녹기 시작했던 3월에 습설이 내려 전국의 대부분의 장박 텐트가 다 무너졌을 때에도 내 하드기어 텐트는 멀쩡히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하하씨는 겨울 장박에는 60cm 공사용 팩을 박아 놓았기에 왠만해서 팩 뽑힐리 없고, 지붕이 우뚝 솟아 있는 하드기어 텐트 구조상 눈이 쌓이기보다 흘러 내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

하드기어 G5와 함께한 영하 14도 겨울 캠핑 겨울 캠핑은 추운 걸 각오해야 한다지만, 지난 주는 추워도 너무 추웠다. 작년에 영하 21도 캠핑도 즐겨 봤기에, 영하 14도 뭐.. 별 것 아니다~ 하고 갔는데, 웬걸.. 낮 기온이 영하 7도 이하로 떨어진다. 낮기온까지 이렇게 낮으면 정말 배신인데..! ● 겨울 캠핑 날씨에 대한 5가지 팁 눈이 내리는 날엔 덜 춥다. 춥고 위험한 건, 눈이 내리고 난 뒤에 바람이 불 때이다. 2. 겨울이라 해도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 야외 식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낮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야외식사 불가, 야외활동이 자연스레 줄어든다. 3. 밤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엔 신일팬히터1200 열량도 부족하게 느껴진다. 4. 텐트에 눈이 내려 무너지는 경우는 습설일 경우 더 높은 확률로 무너진다. 비를 머금은 습설이 더 무겁기 떄문이다. 5. 사람이 텐트 내부에서 활동하는 도중엔 눈이 내려도 잘 무너지지 않는다. 이유는 사람이 텐트 내부에서 생활하면 내부 온도가 높기 때문에 텐트 지붕에 쌓인 눈의 대부분은 녹아 버리고, 그로 인해 텐트가 잘 무너지지 않는다. 불가피하게 1주 캠핑을 쉬고 우리의 포천 장박지에 왔다. 철원과 맞붙어 있는 곳이기에 춥고 눈이 많이 내렸을거라고 생각했으나, 정말 어마무시하게 눈이 내려 있다. 다행히도 나의 하드기어 로터스텐트 및 G5 돔쉘터는 무너지지 않고 자세 빳...

겨울에 나일론 하얀색 쉘터가 좋은 이유 벤네비스 발라가 쉘터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와 버렸다.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 가다니. 그리고 오늘부턴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기라도 한 듯 영하 10도 이하의 대한파에 폭설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캠핑 난방 나름 준비 했다지만, 그래도 겨울 캠핑은 늘 추위와 싸워야 한다. 조금이라도 덜 추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하얀색의 캠핑텐트가 도움이 될 것이다. 타프 아랫면이 블랙으로 코팅된 것을 블랙코팅 타프라 한다. 여름에 더위와 싸웠다면, 겨울엔 추위와 싸워야 하는게 캠핑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자~ 여름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방법을 썼었을까? 바로 그늘을 찾아 텐트 설치를 하고, 빛 투과력을 낮춘 블랙코팅타프를 사용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겨울에 난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나무가 적어 하늘이 열려 빛이 많이 내리는 곳에 하얀색 텐트를 설치하게 되면 보다 더 높은 난방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실 캠핑에서 화이트 컬러의 용품을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외부 이물질로부터 오염이 쉬운 컬러이기 때문에 관리하는데 손이 더 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실용적인 면과 감성을 생각해보자. 그 정도의 노력 정도는 아깝지 않다. 벤네비스 발라가 탄 컬러 쉘터 나는 벤네비스의 발라가 탄 쉘터도 사용 중에 있다. 숲속에 은폐된 듯한 느낌의 컬러, 자연과...

캠핑퍼스트의 핫인싸! 두부 & 윤서유니대디! 캠핑퍼스트 복고캠핑 캠핑퍼스트의 왠만한 캠핑은 다 가 보았는데, 아뿔싸~ 내가 복고캠핑만 못가봤었더라. 그래서 별다른 준비없이 "난 늘 촌스럽지~" 하며 방심하고 갔더니만, 입구에서부터 완전 기죽었네~ 어머~ "오빠~ 우리 같이 놀아요!" 내가 이 오빠들 한 건 할 줄 알았는데, 진짜 한 인물로 등장하셨다~ 두부님은 동생인데, 왜 이 날은 오빠같이 느껴지는... 이 남진오빠 같은 포스~ 레다하하캠핑 패밀리 이 정도면 언제나 레트로 스러운 것 아닐까 싶어서 방심쟁이 레다. 반성합니다! 저희는 너무 세련된 21세기 패션을 입고 등장했어요~ 우리가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피플일줄이야~ 도대체 어떤 이들이 등장했는지 두고 보시라! 캠핑퍼스트 행사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협찬사들이 대단하다. 500팀 이상 모이는 정캠도 아니고 100여팀 정도 모이는 밤그대 캠핑에 이렇게 많은 협찬사가 등장하게 될 줄이야! 01. 협찬품- 웰컴기프트 지난 번 할로윈 캠핑 때도 실로 어마했는데, 복고캠핑은 할로윈 캠핑을 압도했다! 장보지 않고 2박3일 캠핑 간다해도 남겨서(??)오는게 캠핑퍼스트 복고캠핑이라지~ 여러분~캠핑퍼스트에 협찬 보내주신 분들이 있으니 협찬품 리스트 한 번 불러보고 가실께요~! 종가집 캠핑용김치 2종, 존쿡 슈바인학센, 킬바사, 카라보니, 맥스부탄, 샘표 폰타나스프, 기픈물 12개 1박스, 아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