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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침낭으로 쓰고, 여름철 물놀이 후, 자켓이 되는 보이티드 블루마운틴 지난주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더군요. 그래서 저는 지난 주말 집에서 그동안 관리 소홀히 했던 장비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좀 가졌습니다. 캠핑 창고에서 곰팡이 생길만한 텐트는 죄다 옮겨 놓고, 겨울 장박때 사용했던 에어매트도 손질하고, 캠핑의자도 손질했네요.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 시즌 바다와 계곡에서 사용할 캠핑장비들을 챙기면서, 아.. 이제는 완연한 여름이구나를 느끼게 되었는데요. 레다하하캠핑이 최근에 써보았던 캠핑텐트로 여름에 사용할만한 것을 추려 보았습니다. 1. 하드기어 P380 티피텐트 작년에 미국으로 캠핑가면서 정말 주저하지 않고 가지고 갔던 캠핑텐트라 한다면 바로 하드기어 P380이 될 것 같아요. 하드기어 P380을 가지고 갔던 이유는 무엇보다 휴대하기 편리한 무게 6.9kg이면서, 4인 가족이 취침도 하면서 미니 타프로도 사용할 수 있고, 우선 설치가 간편했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4인용 취침텐트이지만 폴 1개로 설치가 가능한 텐트라는 것은 정말 큰 이점입니다. 정말 누구나 설명서 보지 않고도 직관적으로 설치 가능한게 하드기어 p380 티피텐트입니다. 매쉬로 된 이너텐트가 있어서 좌식형으로 쓸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이너텐트를 걷어내 쉘터 형태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가변성이 뛰어나야 되는 해외캠핑 특성상 4인 가족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확보, 그러면서도...

올해부터 아이들과 캠핑을 다니지 않으려 마음을 먹어서 그런가, 텐트를 작은 것으로 바꾸려 하는데, 그래도 여름에 타프없이 어떻게 캠핑을 다니겠느냐며 남편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역시 비오고, 햇빛 많이 내리 쬘 때에는 텐트와 타프를 한 번에 해결하는 쉘터가 최고이지 싶었다. 중간형 사이즈도 있지만, 탁 트인 넓은 공간을 느끼고 싶을 때, 또 어쩌다 아이들이 따라 나설 때를 대비하여 고민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위오 야크돔 550>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텐트의 강점은 넓고 광활하다. 크고 광활하니까, 텐트 하나로 타프까지 대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펼쳤을 때 사이즈는 550 × 550 × 230cm이다. 왠만한 글램핑 텐트 사이즈라고 보면 된다. 겨울은 몰라도 다가오는 하계철에 텐트 안에 있기엔 다소 답답하지 않을까 우려할 수도 있는데, 위오 야크돔550의 최대 강점은 넓고 광활하며 창이 많은게 특징이다. 파노라마뷰까지는 아니어도 오묘하게 펼쳐진 창 덕분에 뛰어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텐트가 위오 야크돔550이기도 하다. 나는 사계절 면텐트를 좋아하지만 비 많이 오는 여름 시즌에는 마음 편한 우중캠핑을 즐기기 위하여 100% 폴리텐트를 가지고 다닌다. 남편 하하씨 같은 경우 여름엔 가벼운 무게와 부피 때문에 폴리 텐트를 더 선호하기도 하는데, 위오 야크돔은 대형 사이즈 캠핑 텐트임에도 불구하고 19.5kg 정도이...

대형 반구형 돔쉘터 위오 야크돔 550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야크돔이라니! 중앙아시아 툰드라 지역에 사는 몸이 굵고 단단하면서 무쏘의 뿔을 가진 야생 검정소 야크를 형상화한 캠핑 텐트였다. 야크는 수컷을 의미하며, 히말라야 지역에 사는 야크의 특징은 두꺼운 몸과는 달리 재빠르고 날렵하며, 흐르는 강물을 헤엄치는데 용이한 녀석이다. 한마디로 거친 자연에 탁월하게 적응한 동물이랄까! 그런 야크의 이름을 딴 위오 쉘터는 뭐랄까...! 길들여지지 않은 남성의 느낌이 강한 텐트! 그런데다 내가 선택한 것이 블랙이라니..! 정말이지 강렬하지! 이 텐트의 가장 큰 특징은 돔형태로 되어 있는 캠핑 텐트로서 스튜디오 형태로 되어 있는 쉘터 형태이다. 내부가 원룸형태인데, 겨울철 야전침대를 놓고 심플하게 캠핑을 한다거나, 또는 내부에 이너텐트를 두고 사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쉘터이다. 특히나 요즘같은 겨울철 장박용 쉘터로 사용하기에도 제격이지. 지난주 친구가 캠핑텐트에 대해 자문을 얻으러 놀러 왔는데, 어디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겨울 캠핑엔 거실형텐트라며 나보고 거실형 텐트 하나 좋은 것 추천해 달라더라. 동계캠핑엔 거실형텐트이긴 하지만, 꼭 거실형텐트만이 답이 아니야~ 가장 중요한 건 쓰는 사람의 스타일에 맞는 원하는 내부 공간이 나오느냐 여부이지...! 내 친구처럼 반려견을 데리고 캠핑을 한다거나, 부부가 커플캠을 한다거나,...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하늘이 보이는 극강의 개방감을 경험해 보세요! 벤네비스 옵저버쉘터 (2월13일 ~ 17일에만 핫딜 종료되었으며, 아래 내용은 옵저버쉘터에 대한 제품 참고내용입니다) 자연을 감상하고 싶어 캠핑을 시작했는데, 겨울 장박하는 동안 추워서 텐트 안에만 있어 답답하셨다고요? 좁은 텐트가 더 좁게 느껴지는 건, 사면이 어둡게 가로막힌 텐트 내부의 환경 때문은 아닐지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4면의 벽과 천장을 개방할 수 있게 설계 된 구조와 투명 우레탄창으로 우중 및 설중 환경에서도 자연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텐트로 캠핑계를 핫하게 달군 벤네비스의 옵저버쉘터입니다. 최상급 성능의 텐트임은 물론이거니와 세련된 감성까지 고민하는 고수 캠퍼들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 사계절 모두 쓸 수 있으면서도 봄, 여름, 가을에 주력하여 사용할 수 있는 텐트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으며, 세계 최초로 하늘이 보이는 극강의 개방감을 텐트를 개발한 캠핑 브랜드의 가치를 아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벤네비스의 옵저버쉘터를 추천드립니다. 어느새 2월, 고수 캠퍼분들은 슬슬 지루해지기 시작하는 장박 철수를 고민하는 시기가 되었고, 올해는 가족과 함께 멋진 캠핑을 해보리라 꿈꾸셨던 캠핑 입문자분들은 슬슬 캠핑 장비를 준비하셔야 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 어떤 누구든 새롭고 흥미 진진한 캠핑의 세계로 다시 뛰어들 준비를 해야 되는 겨울의 끝...

겨울에 나일론 하얀색 쉘터가 좋은 이유 벤네비스 발라가 쉘터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와 버렸다.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 가다니. 그리고 오늘부턴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기라도 한 듯 영하 10도 이하의 대한파에 폭설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캠핑 난방 나름 준비 했다지만, 그래도 겨울 캠핑은 늘 추위와 싸워야 한다. 조금이라도 덜 추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하얀색의 캠핑텐트가 도움이 될 것이다. 타프 아랫면이 블랙으로 코팅된 것을 블랙코팅 타프라 한다. 여름에 더위와 싸웠다면, 겨울엔 추위와 싸워야 하는게 캠핑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자~ 여름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방법을 썼었을까? 바로 그늘을 찾아 텐트 설치를 하고, 빛 투과력을 낮춘 블랙코팅타프를 사용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겨울에 난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나무가 적어 하늘이 열려 빛이 많이 내리는 곳에 하얀색 텐트를 설치하게 되면 보다 더 높은 난방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실 캠핑에서 화이트 컬러의 용품을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외부 이물질로부터 오염이 쉬운 컬러이기 때문에 관리하는데 손이 더 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실용적인 면과 감성을 생각해보자. 그 정도의 노력 정도는 아깝지 않다. 벤네비스 발라가 탄 컬러 쉘터 나는 벤네비스의 발라가 탄 쉘터도 사용 중에 있다. 숲속에 은폐된 듯한 느낌의 컬러, 자연과...

바람 많이 부는 캠핑엔 벤네비스 발라가 쉘터 바람 많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가을 캠핑에서 부터는 하계형 텐트보단 거실 공간이 합쳐진 텐트가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야외에서 활동하기에 최적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텐트 내부 공간을 확보하는 것, 캠핑텐트는 바로 쉘터겠죠. 저는 오늘 설치하기 쉬우면서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캠핑쉘터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벤네비스의 발라가 쉘터>입니다. 지난 번 화이트 컬러의 발라가 쉘터를 보여드렸었는데, 반응이 매우 뜨거웠습니다. 나일론 텐트가 면처럼 하얀색으로 등장한 것도 놀랍고,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우수해서 눈길을 끈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었죠. 실제로 저도 써보면서 우월한 디자인적인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기도 했던 텐트입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엔 발라가쉘터의 또 다른 디자인 탄 컬러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황갈색에 가까운 컬러가 자연에 가장 가까운 컬러감이면서 무겁고 남성스러운 마초 느낌이 매력적인 쉘터였기에 사용해 보고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진하고 내추럴한 느낌이라면 탄, 화사하고 감각적이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의 발라가 쉘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벤네비스의 화이트이든 탄컬러이든 어떤 색깔이든 모두 예쁘고 매력적이며 트렌디합니다. 그게 벤네비스가 여타의 브랜드들과 가지는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죠. 텐트는 마치 패션과 같다는 말이 벤네비스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해바라기 버너 거치대 리오캠핑 요즘은 캠핑에서 그리들 사용이 많고, 화력 높은 요리를 해야 할 때가 많다보니 자연스레 해바라기 버너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 해바라기 버너는 예전과 달리 LPG통이 아닌 이소가스만 장착해도 사용이 가능해졌기에 활용빈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 해바라기 버너 사용하실 때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거치대는 활용하시나요?^^ 해바라기 버너 이소가스용은 테이블 위에 두고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테이블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에 공간 활용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면이 있죠. 그래서 저는 전용 거치대에 올려 두고 안전하게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리오캠핑에서 출시한 우드 받침대인데요. 접었을 땐 전용 가방에 담길만큼 접히고, 사용할 떄에는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리오캠핑 다운 선반입니다. 윗면엔 해바라기 받침대를 올리고, 아래에는 이소가스를 거꾸로 뒤집어 놓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리오캠핑 홈페이지에서 발췌 이소가스를 이렇게 뒤집어 꼿아 놓아 액출모드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죠. 요즘은 날씨가 따뜻하고 텐트 안에서 요리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저는 아직은 액출모드로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다가오는 겨울철엔 액출모드로 사용하지 싶습니다. 또 하나 이 제품은 동성 해바라기 버너에 최적화되어 있어 사이즈에 맞게 홈이 들어가 있습니다. 홈으로 인...

(왼) 옵저버쉘터 / (우) 발라가쉘터 동계텐트의 조합 옵저버+발라가 벤네비스 발라가 캠핑 쉘터 캠핑의 꽃인 계절 가을이 왔는데요. 동계 캠핑은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올해 캠핑에 입문하신 분들은 언제까지 캠핑을 할 수 있을까? 한참 고민을 하실 시기인데요. 올해 캠핑에 입문하여 캠핑의 재미에 푹 빠지셨다면 겨울 캠핑까지 이어가 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여름은 물놀이의 계절, 가을은 자연의 게절이라면 겨울은 텐트 안에서 보내는 훈훈한 캠핑이 즐거움이라 할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어떤 텐트를 준비해야 할까? 오늘은 하계텐트에 최적화되어 있는 벤네비스 시리즈를 겨울까지 이어가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01. 옵저버쉘터 옵저버쉘터 저는 지난 하계에 벤네비스의 옵저버 쉘터를 종종 사용하였습니다. 설치가 간편하고 휴대하기에 좋은 사이즈이면서 가족캠핑 4인이 취침하기에 최적인 쉘터이기에 자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극강의 개방감 때문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만족도가 실로 컸던 캠핑 쉘터이기도 하죠. 그러나 옵저버 쉘터의 아쉬운 점은 내부 공간의 한계성 때문에 4인 가족이 취침용으로 사용하거나, 또는 거실공간으로만 사용하여야 했습니다. 그리고 겨울 동계 캠핑 거실로 사용하기엔 좀 많이 좁기는 합니다. 02. 발라가 쉘터 그렇다면 옵저버 쉘터의 좁은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번에 벤네비...

별보기 창이 아름다운 하드기어 G5의 텐트로 여름 장박을 보내고, 드디어 동계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는 지붕이 아름다운 G5 덕분에 여름철 우중캠핑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 부터는 파노라마 뷰 사이로 보이는 가을 단풍이 정말 예뻐서, 이렇게 겨울까지 보내게 되면 겨울엔 정말 눈을 감상하는 스노우 캠핑을 즐길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하드기어 G5 텐트를 여름에 사용하면서 만족했던 부분은 100% 면원단에서 오는 시원함이었습니다. 통기성이 좋고 폴리보다 두꺼운 100% 면원단이기 때문에 바람은 잘통하면서 자외선은 잘 막아주기에 확실히 더 시원하더라고요. 물론 100% 면원단이기 때문에 폴리 텐트에 비해 내수압은 다소 떨어질 수 있었으나, 지붕은 우레탄창으로 되어 있는데다, 저는 꾸준히 간간히 내리는 비를 맞추면서 시즈닝을 하였더니 국지성 호우라 하더라도 왠만한 비는 새지 않더라고요. 간혹 정말 세차게 내리치는 비에는 마치 미스트 뿌리듯 텐트 아래로 비가 내리는 순간이 있기도 했지만, 지난 4개월 여름 중 단 한 번만 그런 경험을 하였을 뿐, 왠만해선 큰 문제 없었습니다. 하드기어의 텐트 시리즈들은 대부분 큰 사이즈의 대형 텐트들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하드기어 G5 역시 대형 사이즈의 돔쉘터 텐트이기도 하죠. 그러기에 이 텐트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단점이라 하면 설치하기가 쉽고 간편해야 하는 ...

그늘막텐트 쉘터 여름엔 멜리띠 돔타프 드디어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와후! 빠르신 분들은 이번주부터 출정하시고, 늦어도 다음달엔 여름 휴가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나 올해는 갈만한 풀빌라, 펜션, 호텔들이 5월에 마감되는 사태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 남은 곳은 어디일까? 바로 해수욕장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소개해 드립니다. 해수욕장에서 피칭하기 좋은 그늘막텐트, 멜리띠에서 출시한 <비욘드 돔타프>입니다. 정말 멜리띠스러워요. 독특하지만 정말 예쁘거든요. 감성캠핑이라 하더라도 아웃도어 스러운 것을 빼놓을 수 없는데, 멜리띠 비욘드 돔타프는 피크닉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그러면서도 아웃도어에 사용하기에 괜찮을 정도의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난 주 부안 격포 해수욕장에 피칭해 보았습니다. 뜨거운 햇볓을 가려 줄 그늘막텐트가 필요했기에 남들과 똑같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을 벗어나 감성캠퍼다운 멋스러운 돔타프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지나가시는 분들이 여기가 포토존이냐고 사진 한 번 찍고 가도 되느냐는 분들이 정말 많았네요. 제가 멜리띠의 돔타프를 해수욕장에 설치한 이유는 일반적인 그늘막텐트보다 훨씬 사이즈가 넓고 안락하기 때문에 선택한 이유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그늘막텐트는 2~3면이 막혀 있는 공간인데다, 좁은 것이 특징이죠. 넓고 안락하다고 해도, 최대 3~4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게 일반적...

갓파더 김숙씨가 사용하는 하드기어 G5 돔쉘터 장마철이라 꿉꿉하고 답답하시죠. 캠핑 나가고 싶은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엄두조차 나지 않으시는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코로나 시즌엔 어디 돌아다니는걸 피하기로 해서 가급적 한 곳에서 캠핑을 하는데요. 6월 중순부터 하드기어 G5 돔쉘터로 여름 장박을 시작했습니다. 면텐트인데, 장박이 가능한가? 궁금하실텐데요. 하드기어 제품을 테스트하고 자문도 하고 있으니, 그 정도 수고스러움은 해봐야 하지 않나 싶어서 시도해 보았고, 지난주까지 제 텐트는 잘 살아 있더라고요. 제가 요즘 애정하며 사용하고 있는 여름 텐트는 바로 하드기어 G5 돔쉘터입니다. 장박도 가능하지만, 여름 캠핑하기에 좋은 면텐트입니다. 돔구 형태로 되어 있어 설치가 쉬운 것이 특징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 공간이 넓어서 타프 없이도 여름 캠핑하기에 좋은 녀석이기도 합니다. 이 텐트의 강점은 <뛰어난 개방감>입니다. 천정이 우레탄창으로 되어 있어 넓고 시원한 뷰를 보여주는게 특징이죠. 그래서 요즘같은 장마철에 텐트 안에서 비오는 것 바라보면서 커피 마시는 낭만을 즐기기에도 좋은 텐트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 여름 텐트는 작고 좁다는 편견이 있지만, 이 텐트는 하드기어 시리즈 답게 넓고 크고 웅장합니다. 그러니까 타프나 거실 공간으르 따로 배치 하지 않고도 텐트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텐트입니다. 더블배트를 2개 ...

돔텐트로도 쓸 수 있는 벤네비스 옵저버 쉘터 캠핑용품이란 불용되지 않고 사계절 자주 사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텐트도 마찬가지죠. 한 계절만 쓸 수 있는 제품보다는 사계절 모두 쓸 수 있는 텐트가 불용되지 않고 애정이 더 가기 마련입니다. 하계에는 돔텐트로 쓰고, 동계에는 쉘터로 쓸 수 있는 것이면 더 좋죠. 바로 벤네비스에서 출시한 옵저버 쉘터입니다. 4인 가족, 커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텐트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벤네비스 옵저버쉘터는 4인 가족에겐 이너 대용으로 쓸 수 있는 텐트이며, 커플캠에게는 쉘터로 쓰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330cm × 380cm이고, 높이는 197cm입니다. 휴대성이 좋고 팩박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쉘터 텐트의 총 무게는 10.9kg으로서 승용차에도 가볍게 실리고 휴대하기에 좋은 텐트입니다. 매력적인 것 중 하나는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는 팩을 박거나 스트링을 당기지 않아도 폴대만으로 자립이 가능한 텐트라는 점이죠. 그래서 가장 추천드리는 용도는 여름에 해수욕장으로 놀러 갈 때, 또는 제주도 캠핑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텐트입니다. 6면 파노라마뷰로 극강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쉘터 제가 벤네비스의 옵저버 쉘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극강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정, 벽면, 출입구까지 합쳐 총 6개의 파노라마 뷰를 보여주는 캠핑텐트로서 정말 자연을 느끼...

사계절 쓰기 좋은 캠핑텐트 하드기어 돔쉘터 G5 지난 주 모든 것을 뒤로 무르고 집에 와서 고단한 몸 쉬고 싶었으나, 다가오는 장마철이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잠시 잠깐 스쳐가는 장마철을 서운하게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생겨났다. 그래서 조금 욕심을 부려 보기로 했다. 현재 내가 장박하고 있는 하드기어 벨500 텐트를 걷어내고, 돔쉘터 G5로 체인지 하기로 했다. 천장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우레탄창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만끽하고 싶어서. 하드기어 벨500 나는 그간 하드기어 벨500 텐트로 연장박을 하고 있었다. 이동하기엔 좀 버겁긴 해도, 장박 텐트로는 벨500만큼 좋은 텐트도 없다 싶다. 정말 2년간 쳐두고 사용해 본 바, 하드기어 벨500 텐트는 실로 막강했다. 그리고 벨텐트는 겨울에만 쓰는 것 아니냐는 편견을 깨고, 여름에 써도 정말 시원하고 만족스러웠다. 이렇게 사방 옆면이 다 열리는데다, 면으로 된 플라이까지 합쳐져 지붕이 2개이니, 블랙타프를 두겹쯤 씌워 놓은 거와 다를 바 없이 차광력이 뛰어나 시원하니 말이다. 하드기어 돔쉘처 G5 지붕 우레탄창 그런데 내가 벨텐트에서 갑자기 G5 돔쉘터로 선회하게 된 이유는 바로 장마철의 우중캠핑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다. G5는 위와 같이 천장에 파노라마 우레탄창이 씌워져 있어서 별보기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올 때 우중캠핑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

하드기어 돔쉘터 G5 캠핑텐트 혼자서 설치하는 방법 돔쉘터인데, 장박도 가능한 대형 사이즈의 면텐트인데다가 광활한 천장 뷰 때문에 출시 전 부터 많은 캠퍼들로 부터 관심을 받아 왔던 하드기어의 G5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저희 <레다하하캠핑>은 하드기어의 서포터즈로서 G5가 판매되기 전 제품 테스트를 해보았고, 레다하하캠핑이 발견하였던 문제점들이 보완되어 출시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기분 좋게 피칭해보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하드기어 G5의 주요 특징 1. 100% 면으로 제작된 텐트 2. 대형 사이즈인 5m×5m×2.2m 3. 캠핑텐트로도 사용하고, 돔쉘터로도 사용가능 4. 사계절 사용은 물론 장박 사용도 가능 5. 하드기어 터널형텐트 G6와 도킹 가능한 텐트 6. 천장 4면 TPU우레탄 창, 입구2면 우레탄창 장착으로 광활한 뷰~ 천장 4면 TPU 우레탄 창.입구 2면으로 광활한 뷰가 펼쳐지는 돔쉘터 하드기어 G5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천장에 펼쳐진 우레탄 창의 광활한 뷰일 것입니다. 이제까지 많은 돔쉘터들이 있었고 나름의 천장뷰를 만들어 놓은 곳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대형 사이즈로 높은 천장에 우레탄 창을 달아 놓은 것은 몇 되지 않았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뷰도 예쁘고, 쉘터 안에서 위를 올려다 보는 뷰 역시 탁월합니다. 하드기어의 G5란 천장 뷰가 모든 걸 다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죠. 이렇...

여름 캠핑엔 하계형 돔텐트 벤네비스 Ben Nevis Observer Shelter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여름 텐트를 만났다. 그래! 올 여름은 너다! 벤네비스! 처음엔 생소한 이름에 좀 어색했지만, 그 세련된 느낌에 흠뻑 반하게 되었지. 이게 바로 뉴요커의 아웃도어 텐트인가 싶었다. 영국 스코틀랜드와 미국 뉴요커의 감성캠핑이란 바로 벤네비스였다. 나는 아웃도어 활동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이 한 밤 중에 들려오는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으며 잠드는 것이다. 그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잔잔한 백색소음이자 힐링의 웅덩이 속으로 나를 인도한다. 벤네비스 텐트의 핵심이라면 바로 이렇게 뛰어난 개방감에서 오는 만족도일 것이다. 우레탄 창 속으로 바라다 보는 밤하늘의 별, 흔들리는 나뭇잎, 똑똑 떨어지는 빗방울을 상상해보자. 이게 바로 진짜 감성캠핑 아닐까? 수 많은 캠핑용품이 그러하지만 실용성이 제일 중요하다. 집을 떠나 자연 속에서 지내는 캠핑 활동에서 조금 더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가 여부가 캠핑 용품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다 요즘 감성, 예쁘기까지 하면 더 할 나위가 없지. 이번에 레다하하캠핑이 선택한 벤네비스 같은 경우,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아우른 텐트였다. 이번에 우리 가족이 선택한 벤네비스 같은 경우는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돔텐트이자, 봄, 가을, 겨울에 바람을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하기 ...

Herzen & Campingfirst 에르젠 트래블 쉘터 차박이란 무엇일까? 거창하게 보면 모터홈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 과정일 수도 있고, 현존하는 오토캠핑의 미니멀의 한 과정일 수도 있으며, 가볍게 나들이를 가는 것을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차박이란,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싶은 코로나 시대에 고수 캠퍼는 물론이거니와 캠핑 입문자들까지 한 번쯤 도전 해 보고 싶은 캠핑의 한 장르이며,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그 열풍은 지속되어질 것입니다. 1. 에르젠 트래블쉘터를 선택한 이유는 엘돔과 세트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4단 접이식 우드로우 테이블 + 캠핑퍼스트 쿨러 + 마운트리버 체어 + 리오캠핑 차박용 쉘프 그렇다면 차박이란 별도의 장비가 필요할까? 테이블이라거나 체어 같은 것들은 가급적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비들 중에 수납과 부피가 용이한 것들을 우선하여 활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텐트나 쉘터만큼은 차박용으로 하나쯤 더 구비해 두시는게 좋죠. 그래야 야외에서 비바람은 물론이거니와 풀벌레, 모기들을 방어할 수도 있고, 여유있는 캠핑도 즐겨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엘돔과 같은 브랜드인 에르젠에서 출시한 <트래블쉘터> 그렇다면 차박에 쓰일 텐트는 어떤 것이 좋을까? 레다네는 과거 에르젠과 캠핑퍼스트가 콜라보를 이루며 탄생시켰던 엘돔300에 주목했습니다. 차박이란 것이 동계보단 하계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