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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우려 했는데 화로대가 너무 좁다고요? 화로대가 너무 깊어서 고기가 잘 구워지지 않는다면? 고기 굽다 보니 기름 때문에 불꽃쇼를 보인다면?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사이즈의 화로대라면? 불만 피울 수 있다면 화로대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생각했을 때도 있다. 그런데 고기 굽는 화로대와 불멍을 하기 위한 화로대는 다르다. 또한 계절에 따라 선택해야 되는 화로대 역시 다르다. 일단 불멍을 위한 화로대라면 폭이 좁더라도 목이 길어서 장작을 넣었을 때 밖으로 빠져 나오지 않고 안정감있게 집중하여 화력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 반면 고기 굽는 화로대라면 장작이나 숯을 빠르게 태워서 넓게 펼치고 고기를 구울 수 있게 해야 한다. 또한 높이가 낮아야 불과 열기에 가까워 고기를 제대로 구울 수 있다. 고기굽는 화로대라면 그릴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바베큐 고기를 굽기 위해선 불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단지 불만 잘 사용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그릴의 높이가 적당히 떠 있어야 불과 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쉽게 생각해 숯불에 비해 고기가 너무 높이 떠 있다면 고기는 구워지지 않을테고, 반대로 너무 가까이 있다면 고기는 겉면만 탈 뿐 깊이있게 익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고기굽는 화로대라면 그릴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오늘 소개하는 <밥그릴 엑스그릴>은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이렇게...

지난 주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에 출연하고 제 지인들에게서 연락이 많이 왔어요. 그 중 재밌게 본 것 하나가 바로 저희 아들이 캠핑 화로대에 불붙이는 방법이었는데요. 토치없이 장작에 불붙이는 방법이 좀 특이했고, 이제 제 지인들도 캠핑가서 써먹겠다고 해요. 그래서 캠핑 화로대 장작에 불 잘붙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1. 식용유 하하레다캠핑, 식용유+휴지+종이컵+라이터 필요,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불붙이기 토치없이 장작에 불 잘붙이는 방법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식용유예요. 불난데 기름 부으면 더 잘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식용유를 활용합니다. 그렇다고 캠핑 화로대에 휘발유를 사용해서는 안돼요. 휘발유 같은 경우는 더 불이 잘 붙어 위험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휘발유 부어 탄 장작에서 올라오는 연기에 고기를 구우면 몸에 좋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요리를 하기 위한 캠핑화로대에 불을 붙일 땐 식용유가 가장 나아요. 그런데 이 식용유를 장작에 그냥 붓는게 아니고요. 이렇게 종이컵에 휴지 돌돌 말아 뭉쳐 넣은 후, 식용유를 부어 줍니다. 그럼 기름이 밖으로 새지 않고 휴지가 기름을 머금어요. 휴지나 종이컵을 태울 때 나오는 연기도 좋지 않지만 제일 먼저 넣고 가장 빨리 타서 날아가 버리기에 가끔씩은 사용하기 괜찮아요. 그리고 이렇게 식용유가 부어진 종이컵 휴지에 라이터나 성냥을 이용해 불을 붙이세요. 식용유라 오래걸릴까 ...

바베큐란 미국 남부 지방에서 비롯되어 "은근한 불에서 장시간에 걸쳐 조리된 요리"를 말한다. 한마디로 불을 직접 쐬어 단시간에 구워내는 직화구이와는 다른 것이다. 말그대로 연기를 통해 장시간에 걸쳐 훈연을 하며 요리를 하는 것으로 맛과 풍미가 직화구이와는 완전히 다르며, 미국인들에게는 소울푸드라 불리우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런데 보통의 캠퍼가 캠핑을 가게 되면 직화구이는 자주 해먹을지 몰라도 바베큐를 잘 해먹지 못한다. 일단 한국인에게 바베큐 요리가 좀 생소하기도 하고, 정확한 팩트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숯불의 향을 좋아한다면서 직화구이만 해먹는 경향이 있다. 또한 도구가 따라주지 못한다. 일반적인 캠퍼는 캠핑 화로대는 가지고 있지만, 화덕 스타일의 바베큐 그릴은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바베큐 그릴은 훈연을 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캠핑화로대와 구조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바베큐그릴 vs 캠핑 화로대 가장 큰 차이점 1. 바베큐그릴은 요리를 첫번째 목적으로 하며, 장시간에 걸쳐 간접열로 훈연하며 익히는 것에 더 적합하다. 2. 캠핑화로대는 불멍을 위한 것이 첫번째 목적이며, 화로대에 요리를 하고자 한다면 식재료에 직접적으로 불을 가해 단 시간에 익히는 직화구이 방식에 더 적합하다. 일반적인 캠핑 화로대는 뚜껑이 없는 상태이며 바람이 잘 유입되어 잘 빠져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불멍을 위한 도구로 사용된 목적...

유타주 자이언캐년으로 떠나기 전 우리는 캘리포니아 캐스트로벨리에서 캠핑을 해보기로 했다. 일본인 고모부는 캠핑보다 호텔이 좋으시다고 했지만, 우리가 이렇게 준비해 놓은 사진을 메세지드렸더니 보시자마자 일도 대충 끝내시고 한걸음에 달려 오셨다. 미국의 캠핑은 실용주의 캠핑인데, 이렇게 예쁠 수도 있다는게 놀랍다 하셨다. 그런데 막상 불을 피울 때쯤 되니 관리자께서 오셔선 잔디밭에선 화로대를 피울 수 없다 하셨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800도씨 화로대 같은 경우 다리가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화로대 바깥 바닥에 장작을 깔고 사용할 수도 있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에 8개월째 비가 오지 않는 극심한 가뭄에 혹여나 만에 하나 있을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이왕이면 잔디밖 바깥, 바베큐가 허용되는 자리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이렇게 비가 오지 않아 잔디밭에 물만 줘도 벌금이라는 캘리포니아인데, 바베큐 정도야 불붙지 않는 야외에서 해주고, 허용되는 캠핑장에서만 해주면 되지. 그러고 보면 한국은 정말 살기 좋은 나라 아닌가. 그래서 이렇게 자리를 옮겼는데, 캐스트로벨리 캠핑장 관리자가 우릴 떠나질 못하고 빙빙 돈다. 놀랍도록 예쁘다고, 이런 캠핑 화로대는 어디서 구하냐고 묻는다. 이 바베큐 그릴에 구우면 고기도 더 맛있겠는걸? 하며 무쇠팬도 화로대에도 극 관심을 보인다. 나의 동생은 신나서 캠핑장비에 대해 실랄한 영어로 소개해준다. 뭐.. 미...

영화배우 조한선의 아이디어 작품 트랜스토브 화로대 태성상회 트랜스토브 영화배우 조한선씨가 멋스럽게 쓰셔서 자연스레 알게 된 화로대를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이것은 조한선씨의 아이디어를 녹여 만든 캠핑용품이라 하네요. 남성스러우면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조한선씨를 닮은 <캠핑 화로대 트랜스토브> 였는데요. 이 세련된 무드와 효율성을 보여드리고자 오늘 소개합니다. 조한선의 트랜스토브 캠핑 화로대는 감성의 시작이라 불리우지 않던가요. 불을 보면서 멍하니 정신을 내려 놓는 것이 캠핑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며, 두 번째 선물은 이 불을 이용해 맛있으면서 도시에서 즐겨 볼 수 없는 재밌는 요리를 즐겨 보는 것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캠핑 화로대가 꼭 커야 하는 걸까요? 요리를 자주 해먹는다면 크고 웅장한게 좋지만, 만약 쏠캠이라거나 커플캠, 또는 불멍 위주의 화로대 사용이라면 클 필요없습니다. 그렇다고 캠핑 요리를 못하는 것은 또 싫죠.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성만 콕콕 찝어 내면 어떨까? 바로 태성상회 조한선의 트랜스토브가 그러합니다. 태성상회 화로대는 미니멀 캠핑을 위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접었을 때 마치 노트북과 같은 작은 사이즈로서 컴팩트함이 인상적인 제품이죠. 내부를 펼쳐보면 위와 같이 각각이 분리되어 접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안에 상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고 작은 장작으로도 불사용을 효율적이게 할 수 있도...

밥캠핑 엑스그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다 보니까 자연스레 불멍이 늘어납니다. 한 낮에 뜨거운 태양을 피해 물놀이를 하더라도 계곡물이 워낙 차갑기 때문에 몸을 데워야 할 때가 많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화로대에 불 피우게 될 일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낮부터 피운 불멍은 저녁이 되면 숯으로 변하고, 캠퍼들은 그 불에 요리도 하고 고기도 굽게 되죠. 이렇듯 여름에 쓰는 화로대는 여타의 계절에 비해 보다 더 많이 불을 활용해 요리를 하게 되는데요. 요리하기에 적합한 캠핑 화로대도 따로 있습니다. 오늘은 <밥캠핑 엑스그릴>을 소개해 드리고자 하빈다. 밥캠핑에서 출시한 엑스그릴은 제품 무게 3kg에 지나지 않으며 위와 같이 접이식 형태의 제품입니다. 그간의 위와 같은 바베큐 그릴 형태는 접히지가 않는 원통형 구조가 많아 가지고 다니기에 부피가 늘 부담스러웠는데요. 엑스그릴은 트렁크에 가볍게 실릴 수 있을 정도로 접었을 때 부피가 작습니다. 이 제품의 구성은 전용가방, 본체, 숯받침대, 옆 칸막이 2개, 일회용 석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었고, 옆 칸막이 부분은 열에 의한 휨 현상을 줄이기 위해 법랑코팅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이 바베큐 그릴의 특이한 점 중 하나는 바로 위와 같이 본체 바닥이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어 휜다는 점이예요. 사용할 때에는 위와 같이 오므려서 옆 칸막이로 고정시킨 채 사용하시면 ...

고기 굽기 좋은 파크라이프 캠핑화로대 캠핑 입문자들 같은 경우 화로대면 모두 다 고기 구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고기 굽기 어려운 화로대도 있고, 고기 굽기에 최적화된 화로대도 있다. 불멍을 위한 용도도 있고, 직화구이에 최적화된 화로대, 바베큐 요리하기에 좋은 화로대, 난방용 화로대 등 형태에 따라 그 용도가 달라지게 된다. 오늘은 내가 써보았던 화로대 중 고기 굽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파크라이프를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고기 굽기 가장 좋은 화로대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화로대의 높이이다. 고기 굽기에 최적화된 불이란 무엇인가? 활활 타오르는 불이 아니다. 뭉긋하게 자박 자박 타오르는 숯불이 고기 굽기에 가장 좋은 불이다. 너무 쎈 불은 고기 겉면만 태울 뿐, 그 속까지 제대로 익히지 못한다. 쉽게 생각해서 숯불구이 집에 갔을 때 불을 떠올려 보자. 숯을 주지, 장작을 내어 놓지 않는다. 결론은 고기 굽기 가장 좋은 불은 활활 태우고 난 후 남은 숯불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렇게 숯불을 이용하려 들 때 치면 불은 바닥에 가라 앉기 마련이다. 따라서 높이가 높은 화로대는 숯은 바닥에 가라앉고 그릴은 너무 위에 떠 있게 되므로, 불의 열기가 고기에 닿지 못하고 제대로 굽지 못하게 된다. 숯과 고기의 높이는 적절해야 한다. 따라서 바닥은 낮고, 그릴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 파크라이프가 그러하다. 오늘...

캠핑 화로대 하드기어 볼케이노 그 어떤 화로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연기 적게 날리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장작에 습기를 줄이는 것, 두 번째는 화력을 최고치로 올리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캠핑 불멍 할 때 다 되어서 장작 가져다 놓고 불 때우면 장작이 습기를 머금어서 연기 엄청 날립니다. 햇빛좋은 낮부터 장작 사다가 햇빛에 장작 바짝 말리고, 불멍을 하셔야 연기가 훨씬 덜날립니다. 제 아무리 좋은 캠핑 화로대를 가져다 놓아도 결국 장작이 습기를 머금으면 연기 날리는 것 감수하셔야 합니다. 두 번쨰 방법은 화력을 최고치로 올리는 거죠. 가만 잘 생각해보세요. 연기 가장 많이 날리는 때는 토치로 불을 지필때 가장 연기가 많이 날립니다. 이때가 장작이 습기를 가장 많이 머금고 있을 때이기도 하고, 그에 비해 불이 약하기 때문에 습기를 머금은 기체가 연기로 날리는 거죠. 불멍할 때 연기 덜 날리게 하는 두 번째 포인트는 화력을 최고치로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화력을 최고치로 올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장작 아끼겠다고 조금씩 넣지 마세요. 적어도 처음 불을 피울 땐 강력한 화력으로 불을 지피셔야 합니다. 그래야 장작이 머금고 있던 습기를 가급적 빠른 시간에 날려버리고 화로대 안에 있는 기체를 화력이 빨아들여 연기없는 불멍 상태가 됩니다. 그런데 이게 말이 쉽지, 생각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불을 잘 피우는 나름의 스킬...

벤네비스 글랜코 캠핑 화로대 엊그제까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추웠습니다.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고, 제가 머물고 있는 포천 캠핑장 같은 경우는 철원과 맞붙어 있어서 그런지 그 위엄대로 영하 14도를 찍더라고요. 벌써 3년째 포천 늘푸른허브펜션 캠핑장에 있다 보니 영하 20도 캠핑도 경험해 보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도 인간인지라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캠핑은 힘들긴 하더라고요. 팬히터를 최고로 켜 놓아도 추워요....! 그런데 그것 아세요? 겨울에 낮 기온 영상만 올라가도 야외에서 활동할만 합니다. 활동? 식사도 가능합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낮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엔 야외에서 식사를 한다거나 활동하는게 좀 어렵긴 하죠. 어찌되었든 한 겨울에도 한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는 날엔 야외활동 및 야외 식사가 가능하고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캠핑 화로대입니다. 캠핑 화로대는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죠. 불피우기 귀찮으신 분들은 "아~ 무슨 겨울에 불멍이야~"라고 하실 수 있고, 캠핑의 멋과 낭만이 불멍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캠퍼분들은 한 겨울에라도 불을 피우시기 마련입니다. 사실 저희 부부 레다하하는 딱 그 중간쯤 있는 사람들이랄까요. 그래서 보통 평균 겨울 장박 캠핑하는 4개월 동안 15~20회 정도 불을 피우더라고요. 그런데 화로대도 계절을 탄다는 것 아세요? 여름같은 경우 바람이 적고 야외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 ...

캠핑 화로대 HOMFUL 캠핑 화로대도 용도에 따라 좋은 것이 달라집니다. 제 아무리 좋은 성능을 가졌다 하더라도 상황에 맞는 구조가 있기에 각각의 화로대는 저마다의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멍만을 위한 것이라면 화려한 무늬가 담기거나 목이 높은 것이 좋겠지만, 이런 류의 화로대 같은 경우는 캠핑요리를 하기에 아쉬운 점이 있죠. 고기를 굽거나 불을 이용해 캠핑요리를 하고자 한다면 화로대의 높이는 너무 높지도 그렇다고 너무 낮지도 않아야 숯을 잘 활용하여 요리를 할 수가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리는 홈풀 캠핑 야외 접이식 화로대가 그러합니다. HOMFUL이라는 브랜드 다소 생소하실텐데요. 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제품들을 제작 가공하던 중국 회사가 자신들이 쌓아온 기술력을 토대로 2010년에 만든 브랜드입니다. 중국산 저가 제품과는 좀 다르고요. 자부심과 마인드를 담아 만든 브랜드이며, 2010년에 첫 출시되었는데, 한국에는 2022년에 첫 런칭되었습니다. 아! 발음에 대해 어려워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정확히 홈풀 "홈 ㅍㅜㄹ" 입니다. 홈풀 코리아 대표님과 미팅했을 때 나눈 이야기니 정확한 내용입니다. 홈풀은 그간 이름만 대면 알만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제작 생산해 내던 업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술력에 있어서 우수한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가격은 유명 브랜드의 제품과는 다르게 중 정도에 책...

무쇠지만 접이식인 캠피스트 화로대 얼마 전 사용했던 인디언들이 춤추는 캠피스트의 아우틴스 불멍 와이드 화로대도 참 마음에 들었는데, 지난 번에 리뷰를 너무 예쁘게 써줘서 고맙다며, 캠피스트 사장님께서 화로대 하나를 새로 보내주셨네요.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것은 부엉이 디자인이 새겨진 화로대인데, 오...! 예뻐요! 그리고 좋은 건, 지난번 인디언 화로대는 접히지 않는 통주물 형태였지만, 이번 부엉이 화로대는 접이식 스타일로 가지고 다니기에도 효율적이고 좋겠더라고요. 캠피스트에서 출시한 부엉이 화로대느 접이식 스타일로 위와 같이 전용 가방에 담겨져 있습니다. 무쇠이다 보니 무게는 좀 나가지만, 성인 부피는 굉장히 작은 편이어서 수납하기에 좋은 것이 특징이예요. 제품을 펼치게 되면 위와 같이 조각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조각의 옆면을 보면 홈이 나 있는데, 이걸 가져다 끼워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조립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여타의 조립식 제품에 비해 변형이 적은 무쇠를 이렇게 만들었다니 칭찬해 주고 싶더라고요. 제품 조립 방법은 쉽고 간단한데요. 조립 후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특징이 하단 판을 2개로 나누어 놓았더라고요. 이 조차 부피를 줄이기 위함, 그리고 변형을 줄이기 위한 나름의 방법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제일 위에는 그릴이나 후라이팬, 냄비 등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더라고요. 제품의 용량이 좀 큰 편이...

캠피스트 인디언 라운드 캠핑 화로대 별빛이 가득한 숲 속에서 모닥불 피워 놓고 술한잔 마시며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캠핑에 있어 빠질 수 없는 낭만이자 재미라 할 수 있죠. 그래서 감성 캠핑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화로대입니다. 그런데 이 화로대도 각각의 매력과 장단점이 있는데요. 만약 여러분이 화려하게 차 오르는 불꽃을 감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캠피스트의 인디언 라운드 화로대를 주목해 보셔도 좋지 싶습니다. 라지 사이즈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것은 캠피스트의 인디언 라운드 감성 화로대입니다. 전체 스틸로 되어 있으며, 사이즈는 미디움, 라지로 나뉘는데, 미디움 27cm에 2.2kg, 라지는 35cm에 3.5kg 정도 나갑니다. 스틸로 되어 있으면서 무게가 좀 나가는 화로대이기에 위와 같이 장작을 잔뜩 올려 두어도 내하중을 잘 견디는 것 또한 특징입니다. 무쇠 제품 답게 접이식이 아닌 통주물 형태이나, 부피를 좀 줄이기 위해 다리는 위와 같이 나사 결합 방식을 채택하였고요. 다리는 3개를 결합하면 되는데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무쇠 화로대는 통으로 도장된 형태가 많기 때문에 이동과 보관할 때의 부피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부피의 단점을 커버할 강력한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왠만한 열에도 쉽게 변형이 되지 않는 점을 꼽을 수 있죠. 저가형 ...

고기굽고 바베큐 하기 좋은 스테인레스 캠핑 화로대 파크라이프 경량 화로대 캠핑에 있어 화로대는 가장 낭만적인 감성 캠핑용품이라 할 수 있죠. 특히나 요즘처럼 낮은 덥고 밤에는 쌀쌀할 때, 불멍하기 딱 좋은데요. 그런데 화로대에도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이 있습니다. 어떤 화로대는 연기가 적게 나서 불멍하기에 좋은 화로대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고기 굽기에는 불편한 것도 있죠. 단단한 대신 부피가 커서 가지고 다니기 불편한 반면, 어떤 화로대는 접혀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제품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것은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으면서 그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접고 분리할 수 있는 경량 스타일의 제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파크라이프의 캠핑 화로대>입니다. 파크라이프의 경량 화로대는 접어서 전용 가방에 담아 보관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만 본다면 화로대라고 하기에 굉장히 납작한 스타일이라 놀라울 따름이예요. 그런데 이 화로대를 가방에서 꺼내게 되면 위와 같이 낱개로 분리되어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접어서 보관하는 화로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부피가 현저히 줄어 들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바로 화로대의 다리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재질은 스테인레스이며, 반조립 상태이고, 접어서 보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리를 조립하는 과정이 어렵지 않을까 싶으실테지만, 반자동...

이중연소 캠핑 화로대 하드기어 볼케이노 일년 중 캠핑하기 가장 좋은 때를 꼽으라 한다면 당연 5월, 9월을 꼽을 수 있겠죠. 이 때가 제일 좋은 건, 낮에는 따뜻하고, 밤은 적당히 쌀쌀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보니 이 시기에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캠핑 화로대를 꼽아야 할 듯 합니다. 불멍하기 좋은 5월, 감성 캠핑으로 이끌어 줄 캠핑 화로대, 하드기어 볼케이노를 소개합니다. 시중에 시판되는 캠핑 화로대들은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하드기어의 볼케이노는 접히지 않는 통주물 형태의 화로대이지만, 변형이 매우 적고, 불꽃을 이중으로 피워 오르게 하여 연기 덜 나게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하드기어 볼케이노 화로대를 작년에 출시되자마자 사용해 보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6개월째 사용 중에 있는데 상당 부분 만족하고 있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본디 캠핑용품이란 거칠게 다루어도 된다는게 제 취지라, 이 캠핑화로대도 거칠게 사용해 보았습니다. 강력한 화력에 태워 보기도 하고, 빗물에 젖도록 내버려 두기도 했으며, 게으름 조금 피우며, 다음 캠핑 올 때 까지 장박지 제 텐트 앞에 그냥 세워 두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거칠게 사용해 본 바, 겉 면에 흙이 뭍을 지언정, 녹이 선다거나, 변형이 일어난다거나 하는 문제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녹이 서는 문제가 두려웠다거나, 또는 ...

완전 슬림한 접이식 캠핑 화로대 라이노 폴리곤 불멍의 시즌이다 보니, 캠핑용품들 중에서도 요즘 눈길이 많이 가는 것이 아무래도 화로대이네요. 고기를 구워 먹기 좋은 것부터 시작해서 불멍하기 좋은 것, 열전도율 높아 난로로도 쓰기 좋은 것, 연기 적게 나는 것 등,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화로대를 살펴보고 테스트 하는게 요즘의 재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이번에 또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는데, 늘 수납에 있어 짐이 되는 화로대를 완벽하게 접는 형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슬림하고 작은 접이식 화로대. 라이노캠핑에서 출시한 폴리곤입니다. 라이노캠핑에서 출시한 폴리곤은 접었을 때 성인 남성 파우치백 정도 사이즈 밖에 되질 않습니다. 하하씨가 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핸드백인가? 착각이 될 정도로 작은 화로대입니다. 실제로 이 제품은 화로대이면서도 무게 2kg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부피와 무게가 모두 작습니다. 내부에서 화로대를 꺼내어 보면 이렇게 스틸로 된 판 5개가 켜켜이 있을 뿐, 이렇다 할 부가 제품이 없을 정도로 미니멀합니다. 켜켜이 접히는 구조인데다, 연결도구가 없다 보니까, 접었을 때 부피가 완전 슬림하죠. 기본에 충실하도록 만든 화로대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렇게 접히는 제품, 펼쳐 보았을 떄 어떤 모습일까? 비슷한 형태의 스테인레스 화로판이 5개, 그리고 재받침대 1개가 포함...

라이노 하이엔드 골드 캠핑요리 화로대 캠핑에 있어서 가장 낭만적인 순간이라고 한다면 불을 피우고 요리를 하며, 야외에서 식사를 즐긴다는 점이겠죠. 어둠이 이불이 되고, 밤하늘의 별빛이 양념이 되며, 불빛 뒤에 어른거리며 보이던 소중한 사람의 모습이 추억이 되고야 맙니다. 그리고 그게 좋아 우리는 중독처럼 짐을 싸고 캠핑을 나가곤 하죠. 그래서 캠핑에 있어서 화로대는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감성캠핑이든 백패킹이든, 일반 오토캠핑족이든 그 누구에게나 화로대는 감동을 가져다 주는 존재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캠핑요리와 불멍을 함께 할 수 있는, 훌륭한 수납이 가능한 접이식 화로대. 국산제작 국산브랜드 <라이노캠핑>에서 출시한 <하이엔드 골드 화로대>입니다. 접이식이라 부피를 현저히 줄인 화로대 라이노캠핑에서 출시한 하이엔드 화로대의 가장 큰 강점이라면 수납에 매우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캠핑은 늘 짐과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이렇게 완벽히 접혀서 수납에 용이한 제품은 캠핑에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캠핑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조립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것도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로대 가방을 열게 되면 어떠한 구성으로 있는지, 또 조립방법은 어떠한지에 대한 내용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영상을 한 번 참고해 보시고, 아래 내용을 보시면 보다 쉽게 이해되실 듯 합니다. 내...

하드기어 볼케이노 이중연소 화로대 겨울 캠핑하게 되면 텐트 안에만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하지만, 겨울의 낮은 야외식사도 가능할만큼 날씨 좋은 날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 불멍 하나 해 두면 체온보호 효과에도 좋고, 다양한 캠핑요리를 해먹기에도 좋은데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는... 왜 연기는 나만 따라 다니는 걸까? 연기는 미남, 미녀를 좋아해~ 이런 말로는 커버되지 않을 만큼 불멍의 연기는 늘 애로사항입니다. 그런데 불멍할 때 연기를 줄이는 방법 아시나요? 연기가 발생되는 이유는 불완전연소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화력이 좋지 않을 때 연기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연기를 좀 줄이는 방법은 화력을 높이는 것 아닐까요? 화력을 높이는 기본적인 두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캠핑 불멍할 때 화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작에 수분을 줄이는 일입니다. 쉽게 말해 불멍하기 전부터 햇빛에 널어 두어 건조시키는 거죠. 특히나 겨울철엔 장작이 눈밭위에 굴러 수분을 머금게 하는 일이 적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장작을 아침부터 지그재그로 켜켜이 쌓아 두기도 하고, 장작을 보관할 때에도 바닥에 무언가를 깔고 그 위에 나무를 올려두어 습기가 닿지 않게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도 가장 간과하기 쉬운 과정이기도 하니 이 과정을 빼먹지 않도록 하세요. 두 번째로 가장 중요한 건 기능좋은 화로대를 쓰는 것...

800도씨에서 문자 메세지가 한 통 왔다. 다름이 아니라 3주 전에 출시되었던 화로대의 결함이 발견되어 전량 리콜해 주겠다는 것이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던 사람들에게 100% 새 제품으로 교환처리 했나 보다. 사실 난 특별한 결함도 모른채 썼는데 뭐가 문제란 말인가... 이 문자 메세지를 받고도 잘 이해가 되질 않았다. (왼) 2021년 9월에 출시된 구형 버전 / (우) 2021년 10월에 출시된 신형 버전 신형과 구형의 차이가 뭐란 말인가.. 그냥 겉으로 볼 때에는 뭐 달라진게 없다. 구형 버전 다리가 좀 더 섰다면?! 그건 내가 처음에 잘 못 쓴 것일 뿐.. 구형도 신형처럼 다리가 45도 각도로 살짝 기울어지는게 맞다. 신형버전 사실 겉으로 볼 때에는 이렇다 하게 달라진 부분이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런데 화로대의 특성과 구조를 잘 이해하는 중수 이상의 캠퍼분들이라면 딱 집어 낼 것이다. 그것은 바로, 화로대에 나무를 태우면서 고열로 올라가기 마련인데, 그러다 보면 위와 같이 스틸로 된 화로대는 휘기 마련이다. 예쁘고 조립이 가능하긴 하지만 휘는 특성이 있어 사용자들은 단점을 감수하고 쓰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그간 800도씨가 무쇠 제품을 잘 다루는 곳이다 보니, 스틸의 화로대도 타사 제품에 비해 좀 두껍게 만든 것도 보이고, 사실 특별히 이렇다 할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하질 못했다. 구형버전 그런데 구형 버...

필모아 캠핑 불멍 미니 화로대 캠프테이너 시즌2 캠핑을 처음 해보고 나서 가장 매력적이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는 화로대 앞에 앉아 가만히 불꽃을 바라보며 마음을 달래 주었을 때이더군요. 그때는 "불멍"이라는 단어도 "캠핑에 힐링"이라는 것도 잘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렇게 불꽃을 멍하게 바라보고 앉아 있는 것이 "힐링캠핑"이었더군요. 그런데 캠핑의 불멍 힐링하기가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큼지막한 화로대를 차에 싣고 떠나서 장작을 패고 말린 후에, 하나씩 떼어 넣는 것이 가끔은 번거롭고 거대해 보이기도 합니다. 미니멀한 캠핑이 대세인데, 나의 짐은 늘 맥시멈 캠핑을 하고 있는지 가끔은 의아스러울 때가 있죠. 쏠캠이라거나 초보캠핑 같은 경우 화로대의 거대함이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리는 것은 필모아에서 출시한 미니 장작 화로대 <캠프테이너>입니다. 앙증맞은 사이즈이면서 컨테이너 모양의 심플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운데 내열강화유리로 되어 있으며 위에는 작은 코펠을 올릴 수 있는 연통을 가지고 있는 녀석으로 미니멀하게 불멍을 즐기기에 괜찮은 녀석입니다. 캠프테이너 사이즈 22cm ×13.5cm ×22.5cm 처음에 이 녀석을 보았을 때, 화목난로인데 뭐가 이렇게 작은 거지? 이 작은 화목난로가 나의 위로이자 삶의 힐링인 불멍을 가능케 할 수 있나 의아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이 화로대는 테이...

캠핑요리 바베큐 그릴 800도씨 라텔 화로대 이제 한 낮에도 장작 태워서 요리하기에 좋은 계절이 되었네요. 조금 번거롭긴 해도 이렇게 숯불로 요리하는게 바로 캠핑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숯불로 요리하고자 할 때, 우린 그동안 일반적인 화로대를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화로대로도 요리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허리를 숙여야 하고, 숯불 불 조절을 위해 화로대 높이에 신경을 써야 하는 등 챙겨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한 마디로 화로대도 캠핑요리에 적합한 것이 있는데, 그건 간과하고, 모든 화로대가 다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고 사용하고야 맙니다. 그래서 오늘은 캠핑요리에 적합한 화로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캠퍼들이 바베큐 요리를 하고자 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장작을 태워서 요리하곤 합니다. 장작을 태워서 요리하게 되면 불멍도 즐길 수 있고, 남은 숯으로 요리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꽤 매력적인 방법입니다. 1. 바베큐 그릴을 위한 화로대는 깊은 형태보단 폭이 넓고 얕은 형태가 좋다. 그런데 이렇게 사용하고자 할 때, 보통의 화로대는 어떤 모양이었나요? 동그랗게 폭이 좁고 긴 형태인 것이 많습니다. 쉽게 설명해 장작을 세워서 넣는 형태가 많았습니다. 장작을 세워서 넣게 되면 불을 오래도록 태울 수 있는 장점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화력으로 물을 끓이거나 무쇠솥이나 그리들을 활용한 요리를 하고자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