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20화>는 성진우가 악마성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대치하고 있는 상대에게 "잠깐만요! 항복할게요!"라는 생각지 못한 선언을 듣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그 목소리를 통해 성진우는 눈앞에 있는 상대가 남자 악마가 아니라 여성 악마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는데, 그녀는 '라디르 에실'이라는 이름을 가진 평범한(?) 소녀로 보였다. 그녀는 성진우에게 항복을 선언한 이후 그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가 있는 성채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에실의 여러 모습은 괜스레 미소를 띠게 한 장면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20화>에서 성진우는 그녀를 통해서 시스템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자 했었지만, 허용된 정보량을 초과하면서 그녀는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에실의 이 모습을 본다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볼 수 있는 아사히나 미쿠루의 "금지 사항입니다."라면서 제한된 정보만 전했던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다. 아마 한국의 많은 웹 소설과 웹툰 작가들이 초기 한국에 들어왔던 일본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 작가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보지 않았을까? 어쨌든, <나 혼자만 레벨업 20화>에서 성진우는 에실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어느 정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같은 말처럼 충분히 오해를 살 수 ...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9화>는 길드에서 재심사를 받는 성진우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하지만 길드 앞에서는 연예인 출신 A랭크 판정 헌터를 취재하기 위한 열기가 뜨거운 상태였는데, 백호 길드와 헌티스 길드의 대표가 나타나자 취재진은 '혹시 이민성 헌터를 영입하려 온 것이냐?'라고 묻지만 두 사람은 이민성이 누구인지조차 알지 못했다. 겉은 겸손한 척 아양을 떨지만 속은 건방진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이민성은 소설보다 애니메이션에서 더 존재감이 옅었다. 아무래도 소설처럼 시간을 끌 수도 없는 데다가 굳이 중요하지 않은 인물에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덕분에 우리는 <나 혼자만 레벨업 19화>에서 빠르게 재심사를 받는 성진우의 모습을 지켜볼 수가 있었다. <나 혼자만 레벨업 19화>에서 그가 보여준 마력량은 헌티스 길드 대표와 백호 길드 대표를 압도할 정도의 마력량이었다. 몬스터를 소환하면서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성진우는 신체 능력 또한 뛰어나다 보니 두 대표는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특히, 백호 길드의 백윤호는 성진우가 했던 더 강해지기 위해서 수련한다는 말의 의미를 곱씹는다. 그는 다른 헌터들보다 훨씬 빨리 성진우라는 이름의 헌터가 '성장 가능한 헌터라는 말인가?'라는 추측을 하게 된다. 우리는 이 모습을 통해서 사람이 앞으로 일어나는 일에 현명하게 대처하려고 한다면 무엇보다 통찰력...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8화>는 차해인이 곡괭이를 들고 성진우가 들어간 게이트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곡괭이를 들고 갈지 맨손으로 갈지 망설이는 차해인의 모습은 그것만으로도 예쁘게 그려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 역시 한국의 취향이 많이 방영되어 있는 캐릭터이다 보니 이목구비와 머리 크기와 몸의 크기도 대단했다. 이전에는 그냥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차해인에 상당히 정성을 쏟았구나.'라는 걸 알 수가 있었지만, 위에서 첨부한 사진을 본다면 딱 오늘날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두에 미드는 크고 비율이 좋은 카리나 같은 느낌으로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한국에서는 인기 있는 여자 아이돌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비율이 좋은 사람이 인기였다. 장원영과 카리나 같은 사람들을 우리는 현실에서 완전히 그림체가 다른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오늘날 한국에서 유행하는 성형 수술도 대체로 얼굴을 작게 보일 수 있도록 하거나 이목구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수술이 많은 이유도 똑같다. 사람은 단순히 예쁘거나 멋진 것만 아니라 얼굴과 몸매까지 황금율에 가까워지고 싶어 한다.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8화>에서 볼 수 있는 차해인은 그런 이상적인 여성성이 반영된 캐릭터였고, 성진우는 그런 이상적인 남성성이 반영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애니메이션이라서 가능한 모습이기는 해도 위에서 첨부한 성진우가 카르갈간 ...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7화>는 혼자 A랭크 게이트의 보스 몬스터를 퇴치하려고 했던 성진우가 차해인을 만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우리는 여기서 차해인이 다른 헌터들을 만날 때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 그녀는 특이하게도 평범한 헌터에게 맡을 수 있는 악취를 성진우으로부터는 맡을 수가 없었다. 마치 우리가 향수 CF 광고를 보는 것처럼 성진우가 그녀의 곁을 지나갈 때 "잠시만!"이라고 불러 세우면서 그의 냄새를 맡는다. 종종 우리가 SNS 채널에서 광고하는 향수 CF가 딱 이런 느낌으로 그려졌다 보니 무심코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차해인 같은 미녀가 자신을 불러 세웠을 뿐만 아니라 갑자기 다가와서 냄새를 맡으면 무조건 긴장하는 법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7화>에서 볼 수 있는 성진우는 그녀의 행동에 긴장하는 모습은 보여주는 대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짧은 만남이라고 해도 우리는 이 장면을 통해서 원작 <나 혼자만 레벨업>을 보지 않은 독자라고 해도 두 사람은 앞으로 다시 만나게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차해인은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이다. 덕분에 애니메이션을 보더라도 그녀의 작화에 상당히 힘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한국 독자들은 작화가 좋지 않으면 안 보는 경향이 짙다 보니 한국 웹 소설이자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6화>는 성진우가 악마의 성을 공략하다 밖으로 나온 이후 헌터 랭크 재평가에 임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그가 E랭크로 숨어지내는 게 아니라 랭크 재평가를 통해 S랭크에 준하는 상위 랭크를 손에 넣고자 했던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던전에서 수확한 고가 아이템을 시장에 판매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성진우가 재심사를 받기 위해서 길드를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를 주목하고 있던 사람들이 술렁인다. 비록 성진우의 존재를 일찍이 알지 못했다고 해도 백호 길드와 관련된 레드 게이트 사건을 부외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헌터스 길드 최종인 대표도 관심을 갖게 된다. 여기에 백호 길드 백윤호가 등장한 것을 보고 확신을 가진다. 그리고 <나 혼자만 레벨업 16화>에서는 재차 제3의 인물이 성진우에게 접촉하게 되는데, 그 인물은 헌터 협회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나라에서 가장 먼저 S랭크 판정을 받은 고건희 헌터였다. 비록 나이를 먹었다고 해도 그 패기는 전혀 줄어들지 않은 데다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것으로 보이는 고건희는 다른 길드의 대표와 확연히 다른 인물이었다. 고건희는 성진우에게 현재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5대 길드 중 한 곳에 그가 들어간다면 밸런스가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세력인 협회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성진우는 고건희 회장의 권유를 "전 싸우고 싶습니다."...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4화>는 레드 게이트를 바깥에서 지켜보는 황동수를 비롯한 백호 길드의 수장 백윤호의 모습을 비추며 막을 올린다. 바깥 시간으로 3시간이 지난 건 레드 게이트 내에서 3일이 지났다 보니 생존 확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었다. 여기서 황동수는 성진우가 죽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돌아가려다 백호 길드 관계자에게 의문을 품는다. 백호 길드의 일원이 아닌 성진우가 이번 레드 게이트 사건에 휘말린 게 뭔가 찝찝했던 거다. 시종일관 오만불손한 태도를 보였던 그는 안상민의 목을 조르면서 뭘 숨기고 있는지 따지듯이 물었지만, 백윤호가 그를 말리면서 S랭크 헌터들의 힘 대결로 옮겨가는 듯한 분위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거친 빌런들은 의외로 촉이 좋다는 게 작품의 특징이다. 다행히 황동수와 백윤호 두 사람의 직접적인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도 미친 소 같은 황동수가 이대로 물러날 리는 없었다. 웹 소설과 웹툰을 읽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스포일러가 되는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이미 애니메이션을 <나 혼자만 레벨업 14화>까지만 본 독자도 황동수와 성진우가 추후 부딪히게 될 것이라는 건 예상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성진우는 레드 게이트 안에서 무쌍을 찍으면서 귀여운(?) 백곰들을 도륙한 뒤 자신의 진영을 찾아와 "네놈들 때문에 우리 대원들이 다 죽었다!"라며 윤석열처럼 남 탓을 시전하는 김철을 먼저 상대한다...
한국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웹 소설 겸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후속편이 방영되기 시작했다. 이번에 넷플릭스를 통해 함께 공개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3화>는 이전과 확 달라진 성진우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이 장면은 웹 소설 단행본 2권부터 읽을 수 있는 장면으로, 레드 게이트와 함께 상당히 재미있는 전개가 그려진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3화>를 본다면 성진우가 자신의 여동생이 다니는 학교에서 학부모 면담에 임한 이후 선생님으로부터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상담은 여동생 성진아가 다니는 학교에서 나온 E급 각성자 한송이에 대한 이야기로, 목숨이 위험한 헌터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 인물이 이번 사건의 시발점으로 자리 잡는다. 헌터 일을 가볍게 여기는 한송이에게 E급 헌터의 현실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그를 신입 헌터 훈련에 대동하기로 한다. 하지만 신입 헌터 훈련이라고 말하기에 어울리지 않는 레드 게이트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한송이에게 헌터의 현실을 가르쳐 줄 수 있게 되었다.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레드 게이트 내부에서 성진우가 몰래 활약할 수 있는지의 여부다. 다행히 A급 헌터 김철이 자진해서 팀을 두 개로 나누면서 대외적으로 E급에 불과한 성진우는 다른 인물들과 함께 버림패로 선택받았다. 진우는 자신이 데리고 온 한송이 만큼은 반...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은 한국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4화까지 방영되면서 뛰어난 퀄리티를 통해 많은 사람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호평을 받다 보니 원작이 궁금해서 하나 차례 책을 구매해서 읽어 보았는데… 재밌었다. 그래서 이번에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2권>을 재차 구매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현재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시리즈는 9권까지 발매되어 완결을 맺었지만, 스핀오프 작품과 함께 웹툰, 웹툰 단행본이 꾸준히 연재되면서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은 제목 그대로 주인공이 '레벨업'을 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손에 넣으면서 약자가 강자가 되는, 아니, 정확히는 약자가 영웅이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2권>은 주인공 성진우가 레벨업의 통해 얻은 힘으로 유진호와 함께 C랭크 던전을 싹쓸이 하고 다니다가 백호 길드의 간부들에게 찍힌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찍혔다고 해도 백호 길드가 성진우를 위협으로 여겨 처리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를 백호 길드로 스카우트하기 위해서 움직이지만, 아직 만렙을 찍지 않은 성진우는 벌써부터 길드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그는 자신을 스카우트하려고 했던 백호 길드의 담당자에게 유진호가 제시했던 조건의 두 배를 달라고 이야기하면서 완곡하게 백호 길드의 스카우트...
현재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작품은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지만, 그 인기의 출발점은 바로 웹툰이라고 많은 사람이 말한다. 웹툰이 정말 한국과 일본에서 흔히 말하는 '초 대박'을 치면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하다 보니, 웹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소장판>을 다 읽은 이후 웹툰 단행본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그래서 지난번에 소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소장판 8권>을 구매할 때 만화 <나 혼자만 레벨업 9권>도 함께 구매를 해보았다. 만화 <나 혼자만 레벨업 9권>은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다시금 주인공 성진우가 카르테논 신전에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주인공 성진우가 자신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는, 그림자 군주로서 완벽하게 각성하기 위한 출발점이었다. 물론, 이때는 성진우가 카르테논 신전을 재차 방문하는 것만 아니라 일본에서 발생한 S급 게이트를 두고, 일본 협회가 타국의 국가급 헌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일본이 도움을 요청한 것은 러시아의 국가급 헌터인 유리 오를로프로, 상당히 오만방자한 느낌을 가진 유리 오를로프의 모습을 잘 그려 놓았다고 생각한다. 캐릭터의 이미지가 딱 어울렸다. 이미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소장판 5권>으로 읽은 이야기라고 해도 만화 <나 혼자만 레벨업 9권>으로 다시 읽는 그 이야...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한국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본편은 9권으로 완결을 맺었다고 하지만, 1권부터 9권까지 한꺼번에 구매하는 건 어려워서 책을 조금씩 구매해서 읽다가 오늘은 <나 혼자만 레벨업 4권>을 읽게 되었다. 3권과 4권을 일주일 정도 간격으로 두고 읽으려고 했지만, 3권의 마지막이 너무 재밌어서 어쩔 수 없었다. <나 혼자만 레벨업 4권>은 주인공 성진우가 악마성을 완전히 공략한 이후 마침내 자신이 요원했던 생명의 신수를 만들어서 어머니를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어머니가 무사히 의식을 차린 것을 확인한 성진우는 곧바로 여동생 성진아에게 연락을 넣은 이후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지난 3권에서 일본의 헌터가 계획한 대로 한일 양국 S랭크 연합이 개미굴 공략에 나서게 된다. 개미굴 게이트에서 여왕개미를 퇴치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일련의 과정은 방송국 출신의 A급 헌터가 카메라를 들고 따라다니면서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일본 헌터들은 사전에 준비했던 대로 한국 헌터들이 여왕개미 소굴에 들어간 틈을 타 모두 자리를 비우고자 했지만, 상황은 일본 헌터들도 예상하지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여왕개미 이상의 힘을 자랑하는 개체가 등장한 거다. <나 혼자만 레벨업 4권>의 제5장의 제목을 본다면 '개미들의 왕'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한국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작품은 제목 그대로 주인공이 혼자서 레벨업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활약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웹 소설만 아니라 웹툰으로도 연재되는 동시에 웹툰 단행본까지 출시된 작품이다. 덕분에 한국에서 일본까지 작품이 수출되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되었다. 이번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2화>는 아직 주인공이 혼자만 레벨업을 통해 강해지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대신 <나 혼자만 레벨업 2화>에서는 주인공이 제목에 적힌 혼자만 레벨업을 할 수 있는 특권을 얻기 위한 시련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던전에서 우연히 발견한 '카르테논 신전'의 잔인무도한 신은 자신을 경배하지 않는 자에게 아주 철저한 죽음을 내리게 된다. 주인공 미즈시노(성진우)는 최약체이기 때문에 몸에 익힌 본능적인 감과 열심히 머리를 굴린 덕분에 카르테논 신전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는다. 카르테논 신전에 적힌 '신을 경배하라, 신을 찬양하라, 신앙심을 증명하라'라는 세 가지 규칙을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첫 번째 규칙인 신을 경배하기 위해서 머리를 숙인다. 그렇다. 인류가 신을 알현했을 때 먼저 하는 건 머리를 숙이는 것이다. 신의 입장에서 본다면 하찮은 인간이 자신에게 머리를 조아리지 않는 것은 불경일 것이다. 미즈시노를 비롯해 모두가 머...
한국의 웹 소설로 출간되었던 <나 혼자만 레벨업>은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웹툰으로 제작된 이후 한층 더 많은 인기를 얻었다. <나 혼자만 레벨 업>의 웹툰은 일본 시장에 진출해 큰 주목을 받으면서 소설의 번역과 함께 미디어믹스를 통해서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그래서 한국 독자들은 이 작품의 애니메이션 방영을 손꼽아 기다리지 않았을까? 평소 만화와 라이트 노벨을 자주 읽는 나로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작품의 이름을 종종 듣기는 했지만, 내 취향은 어디까지 일본 이름을 가진 주인공과 히로인이 등장하는 일본 만화와 라이트 노벨에 좁혀져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웹 소설은 잘 읽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항간에 소문이 자자했던 <나 혼자만 레벨업>도 책이나 웹툰(*웹툰은 아예 보지를 않는다)으로 읽었던 적이 없다. 하지만 이렇게 호평이 자자한 데다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질 정도이다 보니 <나 혼자만 레벨업 1화>가 방영되기 전에 나무위키를 통해서 간단히 작품의 개요와 줄거리를 파악하고,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화>를 보기로 했다. 실제로 본 애니메이션은 지난 23년 4분기에 방영되었던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와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그 퀄리티가 굉장히 높았다.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1화>의 시작에서는 헌터들이 어느 섬에서 몬스터들과 싸우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