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5개월 텀으로 국내에 정식 발매되고 있던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시리즈의 2학년 편 12권이 지난 6월을 맞아 11권이 발매된 이후 4개월 만에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아마 애니메이션 방영을 통해서 다시 한번 더 이 작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이유도 있을 터이고, 우리 독자가 모르는 출판사의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어쨌든,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독자로서는 좀 더 일찍 <실지주 2학년 편 12권>을 읽을 수 있게 되어서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다음 주가 되면 다가오는 카드 결제일을 비롯해 여러 걱정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그 걱정을 잊고 오직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그만큼 이 작품은 재미있었다. *본격적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2권>의 프롤로그는 놀랍게도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차바시라와 호시노미야 두 사람의 인연으로 막을 올린다. 구체적으로 우리가 이 두 사람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호시노미야의 시점으로 읽어볼 수 있는 짧은 독백은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남겼다. 그래도 목적은 단 하나. 사에의 꿈에, A반으로 졸업하겠다는 목표에, 희망을 품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하지만 그렇잖아...
한국에서는 오는 2024년 11월을 맞아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2권>이 발매되지만, 일본에서는 11월을 맞아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2.5권>이 발매되면서 2학년 편은 완결을 맺는다. 12.5권의 표지를 본다면 시이나의 모습이 너무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감탄이 나왔다!! 지난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2권>에서 그려진 학년말 시험에서 시이나가 어떤 역할을 했길래, 그리고 시이나는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기에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2.5권>에서 표지를 차지하게 된 걸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실지주 2학년 편 12.5권>의 줄거리를 읽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아마존 재팬을 비롯해 책을 판매하는 여러 사이트에서는 줄거리가 아직 첨부되어 있지 않지만,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공식 X 채널에서는 줄거리가 나누어져서 업로드되어 있었다. 그 줄거리를 모아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큰 충격과 함께 마지막 특별 시험 학년말 시험은 종료. "나를 포함해 무엇보다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다고 생각해." (호리키타 스즈네로 추정) "아야노코지가 일부러 퇴학자를 낸다는 건가?" (카츠라기로 추정) "나는 그 승부에 납득할 수 없어." (류엔으로 추정) "제 책임입니다. 저는 앞으로 이 반에서 리더를 계속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라이트 노벨이자 애니메이션인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의 애니메이션 제4기 제작 결정 소식이 지난주 MF문고 여름 학원제 2024를 통해서 전격 공개되었다. 애니메이션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시리즈는 지난 3기까지 방영되면서 1학년 편을 모두 마무리하면서 많은 독자들에게 아쉬움과 즐거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라이트 노벨을 1권부터 철저히 읽고 있었던 독자의 시점에서 본다면 애니메이션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3기>는 2기보다 훨씬 나았고, 2기는 1기보다 훨씬 나았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실지주> 애니메이션은 1기가 거의 망작이라는 혹평을 피할 수 없는 형태로 원작 개변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의 인기에 2기가 제작되었다. 애니메이션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기>는 많은 걱정과 우려가 섞인 시선 속에서도 나름 선전을 해 주었고, 짧게 휴식을 취한 이후 방영된 애니메이션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3기>는 원작과 다른 장면이 있어도 많은 장면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본다면 그런 원작과 차이를 비교하면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할까?? 그리고 이번에 MF문고 여름 학원제를 통해 공개된 애니메이션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4기> 제작 결정 소식은 <실지주> 애니메이션이 3기까지 방영되면...
일본에서는 오는 7월 25일을 맞아서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2권>이 정식 발매된다. 한국에서도 <실지주 2학년 편 11권>이 오는 7월을 맞아서 발매되었는데, <실지주 2학년 편 11권>은 일본에서 2월에 발매된 이후 약 5개월이 지나고 나서 11권이 발매되었기 때문에 어쩌면 오는 12월을 맞아서 <실지주 2학년 편 12권>이 발매될지도 모른다.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팬들이 12권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유는 지난 11권에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승부가 예고된 상태로 끝을 맺었기 때문이다. 그 승부는 주인공은 바로 사카야나기와 류엔 두 사람이다. 두 사람은 학년말 시험에서 정면 대결을 펼친 이후 패배한 사람이 학교를 떠난다는 엄청난 조건을 내걸었다. 아니, 주연급 두 명이 빠지다니!? 일본 '키미라노'에 공개된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2권>의 줄거리를 옮겨 본다면 다음과 같다. 류엔과 사카야나기. 이들 중 한 명이 내일―― 패배하고 학교를 떠난다. 길었던 2학년도 끝무렵, 마지막 특별 시험인 학년 말 특별 시험이 드디어 실시된다. 각 클래스는 선봉, 중견, 대장 3명의 대표자를 사전에 뽑은 이후 각 클래스의 대전 대표자와 승부를 벌인다. 단, 시험 내용은 당일까지 불명. "내 진심이라는 녀석을 사카야나기와 그리고 너에게 보여주마. 나에게...
오는 7월을 맞아 국내에 정식 발매된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1권>은 본책만 아니라 화집이 함께 발매되었다. 당연히 화집도 서울국제도서전 소미미디어 부스를 통해 사전 구매를 할 수 있었는데, 이번 화집도 당연히 상당히 두텁게 나왔다 보니 무게가 꽤 있는 편이었다. 당일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이 화집을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니는 건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 <실지주 2학년 편 11권>과 함께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화집>을 구매한다면 받을 수 있는 특전 포스터는 마음에 들었고, 7월 4일(목)을 맞아 발매될 예정인 라이트 노벨 본책과 화집을 먼저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그 정도 고생은 할만했다고 생각한다. 역시 오타쿠는 소중한(좋아하는) 것을 위해서 강해질 수 있는 법이다. 아하하하.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화집>을 펼친다면 가장 먼저 아주 매력적인 표정으로 옷 끝자락을 입에 물고 자신의 속을 보여주는 이치노세 호나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이치노세의 일러스트는 "와, 진짜 대박이다!!!"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게 당연한 모습이었다. 와, 진짜 이 일러스트로 제작된 B2 태피스트리가 있다면 꼭 구매하고 싶었다. 다소 수위가 있는 일러스트이다 보니 여기서 보여줄 수 없다는 게 무척 아쉽지만, 이 일러스트 한 장을 감상...
국내 정식 발매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1권>을 드디어 읽어볼 수 있었다. 원래 소미미디어에서는 <실지주 2학년 편 11권>을 오는 7월 4일(목)을 맞아 발매할 예정이라 7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분류되어 있었다. 하지만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책을 사전 판매를 한 덕분에 나는 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원래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시리즈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텀을 생각한다면 6월 신작으로 발매되는 게 맞았다. 나는 블로그에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구매 예정 목록을 작성할 때 혹시 소미미디어가 서울국제도서전을 맞아 <실지주 2학년 편 11권>을 화집과 함께 판매할 수도 있다고 적었는데, 딱 그대로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책을 구매할 수 있었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1권>은 3학년이 리더를 맡고, 1학년과 2학년의 반을 혼합한 그룹으로 도전하는 합숙 교류회가 이야기의 무대가 된다. 지금까지 이러한 교류회 형태의 이벤트는 늘 퇴학자가 나오거나 혹은 반의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포인트 증감이 큰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교류회는 어디까지 친목을 위한 이벤트였다. 겉으로는 큰 이벤트가 없다고 해도 속은 혹시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
지난 주말을 맞아 일본에서는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2학년 편 11권>이 정식 발매되었다. 일본을 기준으로 <2학년 편 10권>이 2023년 10월에 발매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11권이 정식 발매된 셈인데, 한국에서도 일본에서 책이 발매된 이후 보통 4개월 후에 책이 정식 발매되다 보니 아마 오는 2024년 6월쯤에 <실지주 2학년 편 11권>이 정식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4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게 너무 야속하기는 해도 그동안 발매되는 다른 신작을 읽거나 아직 읽지 못한 책을 읽다 보면 금방 4개월이라는 시간을 지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4개월은 길어 보이지만 정말 얼마 안 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 시간은 절대 허투루 보낼 수가 없다. 계속 라이트 노벨을 읽고 후기를 쓰면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4개월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치열하고 열심히 살아가야만 한다. 어쨌든, 현재 애니메이션 3기가 절찬 리에 방영 중인 라이트 노벨 <어서 오세요 실력 지상주의 교실에> 시리즈의 <실지주 2학년 편 11권>은 꽤 흥미로운 전개가 그려질 것을 예고하고 있었다. 그 줄거리를 옮겨 본다면 다음과 같다. 저는 배신… 아니, 하시모토 마사요시가 조금 신경이 쓰이는 나이라서요. 사랑? 3학년이 리더를 맡아 1, 2학년 클래스 혼합 그룹으로 도전하는 합숙 '교류회'가 발표되었다. 단, 올해 합숙은 퇴학 페널티와 클래스 포인트의 증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