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여행
6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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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2월 겨울 날씨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여행 정보

일본 12월 겨울 날씨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여행 정보 일본 기상청은 매월 3개월간의 날씨 및 향후 1달의 날씨에 대해서 예보를 한다... 일본 겨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겨울철인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그리고 다음 1달간의 날씨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도시의 날씨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 후쿠오카는 계속 20도가 넘는 날씨를 기록하더니 이번 주부터 확실히 10도 초중반의 기온을 보이며 쌀쌀해지기 시작했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날씨는 위와 같다... 지난 겨울은 일본 전국적으로 따뜻한 겨울이었고 눈이 적었지만, 올 겨울은 추세가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기온은 평년 수준을 기록하겠지만,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북풍의 영향으로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쪽에 접한 지역은 눈과 비가 평년 보다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근해의 해면 수온이 평년 보다 높은 상태라서 따뜻한 해수면 상에 강한 한기가 흐르면, 적란운이 발달하기 쉬워서 국지적으로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 11월말부터 12월말까지 1달간 날씨의 경향은, 대부분의 지역이 11월말까지도 고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클 전망이다... 일본 전국적으로 동해에 접한 지역은 눈과 비가 많고, 태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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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자유 여행 렌트카 여행코스 헤도곶 헤도미사키 가볼만한곳

일본 오키나와 자유 여행 헤도미사키 辺戸岬 헤도곶 렌트카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헤도미사키(辺戸岬 ; 헤도곶) 오키나와 여행 시 나하 공항에서 렌트카로 2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헤도미사키는 오키나와 본섬의 최북단에 있는 절경 명소이다... 융기한 산호 절벽을 형성하고 있는 곶으로, 산책로를 따라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고 발 아래로 거센 파도가 밀려와 절벽에 부서지는 박력 넘치는 광경도 바라볼 수 있다... 곶의 동쪽 너머로 우뚝 솟은 아시무이(安須杜)의 산들이 능선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흡사 관음보살 얼굴의 옆모습처럼 보인다... 또한, 1~3월에는 곶 주변에서 혹등고래도 만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수평선 너머로 약 22km 떨어진 가고시마현의 요론섬(与論島)도 바라볼 수 있다... 새해에는 설날 해돋이 명소로 많은 오키나와 주민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헤도미사키의 한편에는 1972년 미국 통치 하에 있던 오키나와가 일본에 반환된 것을 기념하는 “조국 복귀 투쟁 기념비(祖国復帰闘争碑)”가 세워져 있다... 헤도미사키의 멋진 경치는 오키나와 해안 국정 공원(沖縄海岸国定公園)으로 지정되어 있다... 오키나와 자유 여행 시 렌트카 여행코스로 가볼만한곳이다... 주소 : 沖縄県国頭郡国頭村字辺戸 맵코드 MapCode : 728 736 179*14 헤도곶 Hedo, Kunigami, Kunigami District, Ok...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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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나하 카페 더 코너 커피 앤드 빈즈 가볼만한곳

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나하 카페 더 코너 커피 앤드 빈즈 THE CORNER COFFEE & BEANS 가볼만한곳 오키나와 나하시 대표적인 환락가인 마츠야마에 있는 카페 커피전문접인 "더 코너 커피 앤드 빈즈(THE CORNER COFFEE & BEANS)" 바로 옆에는 호텔 타이라의 입구가 있는데, 실제로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커피전문점으로 1층 호텔 실내에서도 커피 주문이 가능하다... 이름 그대로 건물 코너에 위치한 카페 커피전문점이다... 오후에만 오픈하는 카페 커피전문점으로, 밤이면 나하 최대 환락가로 변신하는 마츠야마에서 오후에 편하게 커피 한잔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밤에는 조금은 피해야할 환락가이지만, 낮에는 커피 마시러 가볼만한 곳이 더 코너이다... 예전에는 새벽까지 오픈을 해서 술마신 뒤에 종종 방문해서 커피를 마신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12:00~16:00까지만 운영하고 있다... 커피 메뉴와 함께 푸딩, 타르트 같은 디저트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더 코너 실내는 약 3평의 공간이라서 앉아서 마실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지 않고 밖에 있는 자리에 앉거나 호텔 1층 로비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더 코너 커피 앤드 빈즈"라는 이름처럼 커피콩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커피콩은 오키나와에서 손꼽히는 유명 커피집이자 로스터즈인 "마메 포레포레(豆ポレポレ)"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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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나하 밤 놀거리 코스 류큐 마스캇츠 걸즈바 술집 가볼만한곳

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나하 밤 놀거리 코스 류큐 마스캇츠 琉球マスカッツ 걸즈바 술집 가볼만한곳 오키나와 나하시 마츠야마에 있는 걸즈바 "류큐 마스캇츠(琉球マスカッツ)" 일본 여행 오시면 밤에 그냥 숙소에 들어가기 보다 여행 온 김에 밤문화를 즐기시려는 분들이 많은데 여행 온 지인들에게도 솔직히 많이 질문을 받는다... ^^;; 그럴 때마다 엉뚱한 곳 가지 말고 건전한 밤문화를 찾아가라고 이야기 하는데... 오키나와 나하에서 일행들과 술을 즐기다가 일행들이 쇼도 보고 싶고 술도 마시고 싶다고해서 일행들을 데리고 함께 방문한 걸즈바이다... 걸즈바를 방문하면 요금 시스템을 잘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류큐 마스캇츠는 80분 기준으로 남성은 5000엔, 여성은 3000엔이다... 이 금액은 80분간의 노미호다이(음료 주류 무제한)이 포함된 가격이다... 연장은 20분 단위로 1000엔씩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그린색 VIP석은 10000엔, 오렌지 VIP석은 20000엔인 것에 주의... 서비스료는 20%라고는 것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무제한 음료, 주류에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다면 좋은 놀거리이다... 자리에 앉자마자 걸즈바 스탭들이 반갑게 인사해주고 음료를 제공해준다... 80분간 음료, 주류가 무제한이니 안마시면 손해!!! 오키나와이니 일단 오리온 맥주로 한잔... 오리온 맥주 뿐만 아니라, 위스키, 쇼츄,...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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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렌트카 자유여행 나고 마츠노 코민카 아구 돼지 맛집 고민가 음식점 가볼만한곳

오키나와 렌트카 자유여행 나고 마츠노 코민카 松の古民家 아구 돼지 맛집 고민가 음식점 가볼만한곳 마츠노 코민카(松の古民家) 2014년 나고시(名護市)에 오픈한 마츠노 코민카는 60여년 된 오키나와의 고민가를 음식점 건물로 이용하고 있는 인기 샤브샤브 전문 맛집이다... 시마쿠로 아구(島黒アグー)와 얀바루 시마부타 아구(やんばる島豚あぐー)의 2가지 오키나와 돼지고기를 샤브샤브로 먹을 수 있다... 샤브샤브 세트는 등심, 삼겹살, 다릿살의 세가지 부위가 모둠으로 나와서 맛을 비교하며 오키나와 아구의 육질과 단맛을 즐길 수 있으며, 당일 아침에 도축한 얀바루 닭으로 만든 츠쿠네(つくね), 아구로 만든 물만두, 오키나와 북부의 농가에서 구매한 얀바루산 야채들이 함께 제공되는 메뉴 구성이다... 마무리는 가부소가 소바(我部祖河そば)를 넣어서 돼지고기와 야채에서 우러난 국물에 면을 삶아서 먹을 수 있다... 샤브샤브 뿐만 아니라 톡톡 터지는 해초류인 우미부도(海ぶどう), 절임 식재료인 시마락쿄(島らっきょう), 오키나와식 지짐이인 히라야치(ヒラヤーチー), 오키나와의 고대 발효 두부 요리인 토후요(豆腐よう) 등 다양한 일품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오키나와의 소주인 아와모리(泡盛)의 종류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렌트카 여행으로 나고쪽으로 갈 때, 저녁식사로 아구 샤브샤브 맛집으로 방문하고 가볼만한곳이다... 아구(あぐー) 오키나와의 고유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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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렌트카 자유여행 코스 맛집 쿠니가미미나토 쇼쿠도 일본정식 가볼만한곳

오키나와 렌트카 자유여행 코스 맛집 쿠니가미미나토 쇼쿠도 国頭港食堂 일본정식 가볼만한곳 쿠니가미미나토 쇼쿠도(国頭港食堂) 오키나와 북부 쿠니가미손(国頭村)에 있는 인기 맛집이자 정식 음식점으로 길가에 있는 간판에는 음식점 이름 중 미나토(みなと)라는 글자를 생선 뼈로 비유해놓은 로고가 멋지고 재미나다... 음식점 이름 그대로 근처 항구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생선을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실내 한가운데에는 생선이 가득 담겨 있는 큰 수조가 위치해 있으며, 실내 테이블석 뿐만 아니라 밖의 테라스석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 밥 위에 간장으로 살짝 절인 생선이 돈부리로 담겨 나오는 마구로 츠케동, 사시미 츠케동과 5종류의 사시미와 고등어 구이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도 있다... 쿠니가미미나토 식당의 가장 인기 메뉴는 5종류의 사시미와 생선 후라이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이다... 사시미의 종류는 그날 입수되는 생선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다른 일본의 음식점들과는 달리 오키나와의 특성을 살려서 사시미에 얇게 채 썬 파파야와 시콰사 반개가 함께 나오는 것이 독특하다... 식사 후에는 각자의 식기를 꼭 반납대에 반납해야 하므로 그냥 나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로 옆 해변가에서 탁 트인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 느긋한 휴식과 함께 소화시키기에 좋다... 오키나와 본토의 최북단 헤도미사키로 가는 도로변에 있기...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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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나하 류큐요리 맛집 누치가후 국제거리 근처 가볼만한곳

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나하 류큐요리 맛집 누치가후 琉球料理 命果報(ぬちがふう) 국제거리 근처 가볼만한곳 유시도후 아오사 스바 세트 소키 스바 세트 누치가후 고젠 오키나와 스바 고젠 2016년에 문을 연 누치가후(命果報)는 나하시의 츠보야 야치문거리(壺屋やちむん通り)에 위치한 류큐요리 전문점으로, 오키나와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으로 이용되었던 고민가에서 오키나와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음식점의 창밖으로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아라가키 주택(新垣住宅)과 아가리누 가마(東ヌ窯)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누치가후는 “생명 및 건강의 소중함과 행복”을 뜻하는 말로서, 건강한 음식을 위해 엄선된 오키나와산의 무농약,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고 자연산 조미료만 이용해서 맛에 대한 고집을 느낄 수 있다... 고야 참프루, 라후테, 텐푸라의 3가지 메인 요리와 함께 4가지 반찬, 오키나와산 쌀로 지은 밥, 그리고 오키나와식 미소시루과 함께 나오는 누치가후 고젠(ぬちがふぅ御膳)이 점심의 대표 메뉴이다... 그 외에도 오키나와 스바 고젠, 소키 스바 세트, 유시도후 아오사 스바 세트 등도 인기 있다... "스바"는 소바를 뜻하는 것으로 오키나와에서는 오키나와 소바를 오키나와 스바로 부르는 곳이 많다... 저녁은 코스요리 및 단품 요리로 오키나와의 맛을 맛있는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티타임에는 간단한 과자류와 함께 오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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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여행 DMM 카리유시 수족관 렌트카 드라이브 가볼만한곳

일본 오키나와 여행 DMM 카리유시 수족관 DMMかりゆし水族館 렌트카 드라이브 가볼만한곳 2020년 5월 일본 오키나와 토요사키(豊崎)에 오픈한 DMM 카리유시 수족관은 최신 기술을 이용한 영상 표현과 공간 연출을 구현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엔터테인먼트형 수족관이다... 입장은 2층 플로어에서 시작하여 먼저 오키나와의 물과 생명의 이야기를 180도 스크린을 갖춘 시네마 룸에서 감상을 하며, 영상에 맞춰 바람이 불어 더욱 더 현장감을 살려준다... 시네마 룸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 감상이 끝나면 모험을 떠나는 듯한 엔딩과 함께 옆의 입구가 열리게 되어 수족관의 관람이 시작된다... 수조관 내의 각 공간에서는 빛과 영상, 음향 등을 이용하여 실제와 가상이 융합된 오키나와의 바다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해파리의 전시 공간에서는 굵은 관 모양의 수조에서 해파리의 헤엄치는 모습이 시간에 따라 변하는 빛에 따라 환상적인 연출을 자아낸다... 유리 바닥 위에서 아래층에 있는 해상 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수심 6.6m의 대형 수조관 공간은 자신이 바다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해양 생물 뿐만 아니라 아열대 숲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도 전시하고 있어서 마치 얀바루의 숲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전용 앱을 다운로드 하여 “터치 포인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해설이 나오는 생물 도감과 자신의 현재...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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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새로운 테마파크 정글리아 얀바루에 2025년 오픈 가볼만한곳

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새로운 테마파크 정글리아(JUNGLIA) 얀바루에 2025년 오픈 가볼만한곳 2023년 11월 27일, 오키나와에 대형 테마파트 "정글리아(JUNGLIA)" 프로젝트 발표!! 주식회사 카타나와 재팬 엔터테인먼트는 오키나와 북부에 테마파트 프로젝트의 명칭으로서 "정글리아(JUNGLIA)"로 정하고 2025년 오픈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하였다... 명칭과 함께 "파워 파캉스!!"라는 컨셉과 함께 로고 마크로 함께 발표하였다... 장소는 오키나와 북부 지역으로,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얀바루(やんばる)"의 숲이 있는 에리어이다... 예전 골프장이었던 지역에 숲을 해치지 않고 60ha 넓이의 땅에 건설될 예정이다... 얀바루 지역의 특징인 대자연을 살려서 수십개의 어트랙션을 준비하고, 대형 열기구로 광대한 정글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유람 체험도 제공한다... 대형 지프차를 타고 정글 모험 및 사파리, 공룡을 만나는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글의 절경 위의 하늘을 짚라인으로 즐기고... 광대한 정글을 바라볼 수 있는 인피니티 스파도 준비할 예정이다... 2024년 2월 기공식을 가지며 2025년 여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글리아는 약 700억엔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외국인 여행객 뿐만 아니라 일본 국내 여행객의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오키나와 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되...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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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자유여행 ; 교스이 - 나하 국제거리 근처 인기 이자카야, 맛집 가볼만한곳

오키나와 자유여행 교스이(魚酔) 나하 국제거리 근처 인기 이자카야 맛집 가볼만한곳 오키나와 나하시 국제거리 근처인 막시(牧志 ; 마키시)에 있는 일본요리 이자카야인 "교스이(和醸良酒 酒庵 魚酔)" 오키나와 출신인 주인은 나고야 등에서 13년간 일본요리를 수행하고, 오키나와로 귀향하여 2014년에 "교스이"를 오픈했다... 큐슈, 오키나와의 해산물을 중심으로 일본의 사계절 제철식재료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인기 이자카야이다... 텐넨 모즈쿠 스(천연 큰실말 초절임) 오키나와에 왔으니 일단 "모즈쿠(큰실말)"부터 한그릇... ^^ 첫잔은 역시 시원한 나마비루... 에비스로 한잔 시원하게!!! 토야마산 시로에비 카라아게 토야마의 명물인 시로에비를 튀긴 것으로 딱 맥주 안주에 좋은 새우깡이다... ^^ 나마 호타루이까 사시미 신선한 호타루이까를 그대로 사시미로... 와사비만 살짝 올려서 먹어도 야들야들한 육질에 녹진한 맛이 아주 좋다... 교스이는 일본 각자의 니혼슈 명주로 많이 구비해놓고 있다... 야마가타의 쥬욘다이가 있길래 바로 한잔 요청했다... ^^ 아마다이 마츠카사아게 아사 앙카케 니혼슈에 어울리는 조금 담백한 메뉴로 주문한 아마다이(옥돔) 요리... 껍질을 살린 옥돔 튀김에 파래가 들어간 앙카케를 뿌렸다... 시마락쿄 아사츠케 오키나와의 이자카야에 가면 거의 늘 주문하는 메뉴 중에 하나... 시마락쿄를 살짝 초절임해서 안주로도 ...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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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스파 ; 숙소 주변 소바 맛집, 카페

오키나와 여행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스파, 그리고 숙소 주변 오키나와 소바 맛집 및 카페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은 키세(喜瀬)에 위치한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스파"에서... 나하 공항에 도착해서 렌터카를 이용해서 곧바로 호텔로 향했다... 오리엔탈 호텔 오키나와 리조트&스파는 2021년 10월에 이전 "메리어트 호텔"이 리브랜드(rebrand) 되어서 새롭게 오픈한 호텔이다... 우리 일행들은 렌터카를 이용했지만, 나하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로 편히 도착할 수 있다... 일단 로비에 짐만 맡기고 점심 먹으러 주변 오키나와 소바집을 찾아갔다... 오키나와 소바 전문점인 "나카무라 소바(なかむらそば)" 인기 no.1 오키나와 소바인 아사 소바(アーサそば) 큼직한 삼겹살이 3장 올라가는 1일 7식 한정의 "데카 산마이니쿠 소바"가 유명한 집인데, 조금 늦게 갔더니 이미 품절 상태라서 간판 메뉴이자 가장 인기 있는 아사 소바를 주문했다... 일행이 주문한 "소키 소바(ソーキそば)"에는 큼직한 돼지 스페어립인 소키가 올라간다... 베니쇼가까지 올려서 한그릇 먹어본다... 아사(アーサ)는 파래와 비슷한 해초류를 말하는 것으로, 나카무라 소바의 아사 소바에는 면에도 카마보코에도 아사가 들어가고, 스프에도 아사가 가득 들어가서 해초류의 바다내음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나카무라 소바 なかむらそば 1669-1 Serakaki,...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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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킹 타코스 킨죠 혼텐(キングタコス 金武本店 ; 긴조 본점) - 타코라이스 원조 맛집

오키나와 여행 ; 킹 타코스 킨죠 혼텐 타코라이스의 원조집 오키나와 킨죠(金武 : 긴조)에 있는 타코라이스 전문점인 "킹 타코스 킨죠 혼텐(キングタコス 金武本店)" 1985년에 창업한 킹 타코스는 볼륨 넘치는 오키나와의 소울푸드인 타코라이스(タコライス)의 원조집이다... 원래 타코라이스의 원조집은 1984년에 창업한 파라센리(パーラー千里)이지만, 파라센리와 킹 타코스는 같은 사장님이 창업한 자매점으로 파라센리는 2015년에 폐점하였고, 현재는 킹 타코스(KING TACOS)가 타코라이스의 원조집으로 불리우고 있다... 타코스, 타코라이스, 후라이 라이스, 버거 등 생각 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다... 원조 타코라이스(タコライス) 타코라이스는 멕시코 음식인 “타코스”를 일본풍으로 만든 음식이다... 원래는 돈에 여유가 없고 체격이 큰 젊은 미군을 위해 “싸고 신속하게 배부를 수 있는 음식”의 개념으로 고안한 요리로서, 매운 타코 미트소스와 얇게 썬 치즈, 야채 등을 밥 위에 얹고 살사 소스를 뿌려서 먹는 것이다... 아삭하게 씹히는 양상추, 갈은 고기와 진한 치즈의 맛에 타코 미트 소스의 매운 맛, 그리고 케챱의 신맛과 단맛이 결합되어 중독성 있는 음식이다. 위에서 보면 밥과 타코 미트 소스가 안보일 정도로 야채를 얹어주는데, 옆에서 보면 밥, 타코 미트 소스, 치즈, 야채, 살사 소스까지 5층으로 장식된 화려한 타코라이스의 자태를 확인...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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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온나손 하마노야(浜の家) - 사카나 버터 야키(생선 버터 구이 맛집)

오키나와 여행 온나손 하마노야, 사카나 버터 야키 오키나와 온나손에 있는 해선물 요리전문점 "하마노야(浜の家)" 류큐무라(琉球村)에서 자동차로 4분 거리... 1983년에 창업한 하마노야는 온나손(恩納村)에 위치한 해산물 요리 맛집으로, 뜨거운 철판 위에 생선 한마리를 통째로 구워서 내주는 사카나 버터야키(魚のバター焼き ; 생선 버터구이)가 명물 요리이며 인기 메뉴인 곳이다... 생선 버터 구이는 오키나와 내 다른 음식점에서도 맛볼 수 있지만, 뜨거운 스테이크용 철판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사카나 버터 구이의 원조집은 바로 하마노야이다. 사카나 버터야키는, 창업 시 사장님이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구워진 야채 위에 녹인 버터를 붓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서 달궈진 스테이크 철판 위에 구운 생선을 올리고, 그 위에 녹인 버터를 부어주는 음식이다... 조리되는 생선의 종류는 그날그날 다르기 때문에 벽에 붙어있는 메뉴의 생선들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후네모리(船盛り) 그날 잡힌 선도 좋은 해산물을 배 모양의 큰 그릇에 호쾌하게 담아주는 생선 모둠회이다...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한다면 꼭 주문해볼 만한 메뉴이다... 요걸로 안주 삼아서 술 좀 마시다가 식사 메뉴로 "사카나 버터 야키"를 주문하면 좋다... ^^ 사카나 버터야키, 쿠루킨마치(クルキンマチ) 쿠루킨마치는 "히메다이(姫鯛)"를 말한다... 일단 버터구이의 향이 참 좋다... 생선 옆에 있는...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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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차탄쵸 카페 아메노히 라이온(雨の日 ライオン) - 스모모(자두) 음료와 함께 by 후지필름 X100F

차탄쵸 언덕 위에 숨어 있는 조용한 카페 오키나와여행 ; 차탄쵸 카페 아메노히 라이온 오키나와 차탄쵸 타마가미 언덕 위에 있는 카페 "아메노히 라이온(雨の日 ライオン)" 비오는 날의 라이온, 왠지 만화 "3월의 라이온"이 생각난다... ^^ 라이온은 바로 그 "사자"가 맞다... 2018년 10월에 오픈했다... 여기가 살짝 찾아가기가 어려운데 네비로 처음 가시는 분들은 꽤 헷갈릴 수 있다... ^^;; 언덕을 올라 골목을 돌아돌아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입장... 외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전 외국인 주택을 개조한 것으로 내부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목조가 주는 갈색 컬러가 꼭 라이온의 색처럼 느껴진다... ^^;; 엔틱 가구가 주는 안락함도 있지요... 안쪽에 별도의 공간이 또 있기 때문에 처음 입장해서 보는 것 보다는 생각 보다 넓은 공간이다... 스탠드가 켜져 있는 1인 테이블에 벽 보고 혼자 카페 타임을 즐겨도 좋지 않을까... ^^ 안쪽 공간도 은은한 커피향이 들어오는데, 커피는 오키나와시에 있는 마메 포레포레(豆ポレポレ)에서 아메노히 라이온의 오리지널 브랜드로 주문해서 받아오고 있다... 카페 곳곳에 생화와 말린 꽃이 있어서 조금 마음이 안정되는 분위기랄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카페이다... 스모모 소다와리(すもも ソーダ割) & 스모모 밀크 와리(すもも ミルク割) 스모모(자두)로 만든 음료로서, 소다 또는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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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차탄초 카라칼라 오키나와(caracalla okinawa) - 레인보우 베이글, 무지개 베이글

뉴욕에서 인기 있는 레인보우 베이글 오키나와여행 ; 카라칼라 오키나와 오키나와 차탄초에 있는 베이글 전문점 "카라칼라 오키나와(caracalla okinawa)" 화이트와 블루의 깔끔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Coffee & Bread caracalla라고 적힌 것처럼 베이글 뿐만 아니라 커피 등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침 8시부터 영업을 하고 오후 3시에 마감... 영업일은 금요일~월요일까지 주 4일 영업이다... 옛 외국인 주택 건물의 입구를 들어서면 푸르른 잔디가 있는 넓은 정원이 눈 앞에 펼쳐진다... 날씨 좋은 날은 정원의 테이블석에서 햇살을 맞으며 베이글과 음료를 즐기기에 좋다... 옛 외국인 주택 건물을 개조하여서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 카라칼라 오키나와...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음식을 받아가는 시스템이다... 물론 실내에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석이 마련되어 있다... 쇼케이스에 담겨 있는 레인보우(무지개) 베이글... 컬러풀한 레인보우 베이글은 매일 점포 내에서 구워낸다... 모두들 레인보우 베이글을 들고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밖의 정원에서도 실내에서도 무지개 베이글 사진 찍기에 열중... 레인보우 베이글(무지개 베이글) 레인보우 베이글(플레인) & 아이스 커피 역시 날씨 좋을 때는 실내에서 먹는 것 보다는 밖으로 나와서 정원에서 먹는 것이 기분 좋다... 쫀득하고 맛있는 레인보우 베이글...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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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나하시 노미쿠이도코로 코야지(飲み喰い処 小やじ) - 아사히바시 인기 이자카야

모든 메뉴가 다 맛있는 오키나와 나하 이자카야 오키나와여행 ; 나하 노미쿠이도코로 코야지 오키나와 나하 유이레일 아사히바시역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노미쿠이도코로 코야지(飲み喰い処 小やじ)" 미야기현(宮城県) 출신 2명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이자카야로서, 내놓는 메뉴들이 오키나와의 이자카야라기 보다는 일반 일본의 이자카야 같은 곳이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는 곳이다... 오키나와 나하 안에서 오키나와의 맛이 아닌 일본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나마비루를 주문하자마자 함께 내주는 오토시... 일본 동북지역의 출신 사장님들이라 사케도 메뉴도 동북지역의 술과 음식이 있지만, 그래도 오키나와이니 일단 시작은 시원한 오리온 나마비루로 시작... 이날의 오토시는 렌콘 킨삐라(れんこんのきんぴら) 렌콘(연근), 콘냐쿠(곤약), 닌진(당근) 등을 버무린 것인데, 계속 손이 가는 메뉴라서 본 메뉴들에 대한 기대를 높여 주었다... 원래 일본의 이자카야에서는 오토시로 그 집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오토시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더 추가 주문하지 않고 남은 술과 오토시만 먹고 나와도 괜찮다... 그래서 좋은 집일수록 처음 오토시에 신경을 많이 쓴다... 호타루이까 & 와카메 스미소가케(ホタルイカと若芽の酢味噌がけ) 호타루이까와 미역을 스미소로 버무린 메뉴... 야들야들한 호타루이까의 살맛과 씹으면 터져나오는 녹진한 내장 맛, 그리고 미역...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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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나하 츠키지 아오조라 산다이메 나하점(築地青空三代目 那覇店) - 에도마에 스시, 류큐 스시

에도마에스시와 류큐스시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 오키나와여행 ; 츠키지 아오조라 산다이메 나하점 오키나와 나하시 마츠야마에 있는 스시집 "츠키지 아오조라 산다이메(築地青空三代目)" 이름대로 "츠키지 아오조라 산다이메"는 도쿄 츠키지에 본점이 있는 스시집으로, 이곳은 오키나와의 나하 분점으로 2014년에 오픈한 "츠키지 아오조라 산다이메 나하점(築地青空三代目 那覇店)"이다... 도쿄의 에도마에 스시(江戸前寿司)와 오키나와 식재료를 사용한 류큐 스시(琉球鮨)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저녁 영업만 하는 곳으로, 코스 주문이 가능하지만 이날은 메뉴판을 보고 먹고 싶은 것을 하나하나 주문하였다... 일단 시원하게 치타 하이볼부터 주문... 오츠쿠리 산텐모리(お造り三点盛り) 3종류의 사시미로서, 이날의 구성은 히라메, 혼마구로 아카미, 그리고 오키나와에 맛볼 수 있는 오지상... 히라메(ひらめ) 찰짐이 좋았던 히라메... 혼마구로 아카미(本鮪赤み) 담백하면서도 혼마구로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아카미... 이 혼마구로는 도쿄 츠키지에서 당일 직송한 혼마구로이다... 오지상(オジサン) 주로 오키나와에서 잡히고 먹는 생선으로서 모양은 긴 수염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았다... https://www.zukan-bouz.com/syu/%E3%82%AA%E3%82%B8%E3%82%B5%E3%83%B3 オジ...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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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나하 카페 키친(Kitchen) - 야키 카르보나라, 파스타 까르보나라 좋아하시면 가볼만한 곳

혼자 가도 좋은 카페, 그리고 야키 카르보나라 오키나와여행 ; 나하 카페 키친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 근처인 아사토(安里)에 위치한 카페 "키친(Kitchen)" 카르보나라, 특히 다른 곳과 차별화된 쇼유맛의 야키 까르보나라가 인기 있는 곳이다... 2015년에 오픈해서 파스타가 인기 있는 카페인데, 오너셰프가 임신 및 출산으로 한동안 영업을 종료했다가 작년말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오픈 초기에 방문했다가 오랫만에 오키나와 여행 일정 상 여유가 생겨서 급 생각나서 오랫만에 방문하였다... 실내 인테리어는 오키나와풍이 아닌 아기자기한 일본풍의 카페... 여유로운 공간과 차분한 분위기가 혼자 방문하기에도 편하다... 오키나와 나하 시내에서 카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볼만한 곳이다... 한쪽 벽면에 메뉴가 적혀 있지만, 키친의 인기 메뉴는 "카르보나라(カルボナーラ)"이다... 특히 쇼유(간장) 맛의 야키 카르보나라가 가장 인기 있으며, 오늘의 파스타와 매달 바뀌는 키친 오리지널 까르보나라도 있다... 파스타는 샐러드, 빵, 음료수가 함께 포함된 세트이다... 파스타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샐러드... 미리 먹으면서 파스타를 기다려도 되지만 식는 음식도 아니니 모든 메뉴가 나올 때까지 잠시 대기... 야키 카르보나라(しょうゆ味の焼きカルボナーラ) 앞에서도 말했지만 파스타를 주문하면 세트처럼 샐러드, 빵, 음료수가 함께 나온다... 음...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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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나하 이자카야 마사라(居酒屋まさら) - 밤늦게 술 한잔 하러 가볼만한 곳

날씨가 더워지니 오키나와에 가고 싶다... 오키나와여행 ; 나하 이자카야 마사라 오키나와 나하 시내 쿠모지에 위치한 "이자카야 마사라(居酒屋まさら)" 유이레일을 따라서 흐르는 쿠모지의 강가에 위치한 깔끔한 이자카야...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니 오키나와 여행 가고 싶다... 여행 또는 업무로 1년에 4~5번은 가던 오키나와 여행 및 출장이 올해는 불투명해지고 있는 상황... ㅠㅠ 오키나와 여행 또는 출장을 갔을 때, 숙소가 나하 시내라면 밤늦게 술집 걱정은 적은 편이다... 왜냐하면 "이자카야 마사라"가 있으니까... 영업 종료 시간이 무려 새벽 5시이다... 늦은 업무 종료 시간 때문에 현지인, 여행객 뿐만 아니라 음식점 사장들도 좋아하는 이자카야... 하루의 영업을 마치고 이곳을 방문하는 음식점 사장들이 많다... 따라서, 밤 늦게 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겠다면 오키나와 이자카야로서 가볼만한 곳이다... 일단 시원한 술부터 주문하고... 이자카야 마사라에는 오리온 맥주 뿐만 아니라 삿포로 맥주, 에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사시미 모리아와세(お刺身の盛り合わせ) 대체적으로 따뜻한 해수 온도 때문에 오키나와 주변에서 잡히는 어류들은 사시미로서의 맛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나 오키나와 어류 뿐만 아니라 타이, 칸파치, 사바, 이까 등도 포함되어 있는 마사라의 사시미 모리아와세... 언제 먹어도 맛있는 사바(고등어) 시라코 폰즈(白子ポン酢) ...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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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 우라소에 오키나와소바 테다코(てだこ) - 쥬시가 없고 이나리즈시와 교자가 있는 집

원래 계획대로라면 4월에 오키나와 가야 하는데... 하아, 오키나와 소바 먹고 싶다... 오키나와 여행 ; 오키나와소바 테다코 오키나와 우라소에에 있는 오키나와소바 전문점인 "테다코(てだこ)" "테다코"는 오키나와 방언으로서 "태양의 아이"이라는 뜻... 오키나와 여행 때 나하시에서 차탄쵸로 넘어가면서 잠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서 방문한 곳... 테다코는 오키나와현산 돼지뼈를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장시간 끓여낸 육수 때문에 다른 오키나와소바집 보다도 돈코츠의 느낌이 강한 곳이다... 장시간 끓인 육수를 베이스로 다양한 오키나와 소바를 맛볼 수 있다... 직접 만든 수타면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오키나와 소바 뿐만 아니라 일반 소바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야사이소바(野菜そば) 뽀얗고 진한 국물에 토핑으로 야채를 잔뜩 올려주는 야사이소바... 오키나와소바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고기도 조금은 들어있다... ^^;; 오키나와소바(沖縄そば) 가장 기본 메뉴인 테다코의 오키나와소바... 테다코의 오키나와소바에는 산마이니쿠(삼겹살) 토핑이 올라간다... 여기에 실파에 미역, 오키나와 카마보코도 함께... 히야시 요모기소바(冷やしよもぎそば) 오키나와소바 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소바도 있는데, 요모기(쑥)를 첨가하여 녹색 빛깔의 면이 나오는 히야시 요모기 소바... 야쿠미도 요모기가 따로 나오고 시원한 츠유에 요모기면을 찍어...

202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