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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2월 겨울 날씨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여행 정보 일본 기상청은 매월 3개월간의 날씨 및 향후 1달의 날씨에 대해서 예보를 한다... 일본 겨울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겨울철인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그리고 다음 1달간의 날씨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도시의 날씨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 후쿠오카는 계속 20도가 넘는 날씨를 기록하더니 이번 주부터 확실히 10도 초중반의 기온을 보이며 쌀쌀해지기 시작했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날씨는 위와 같다... 지난 겨울은 일본 전국적으로 따뜻한 겨울이었고 눈이 적었지만, 올 겨울은 추세가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기온은 평년 수준을 기록하겠지만,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북풍의 영향으로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쪽에 접한 지역은 눈과 비가 평년 보다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근해의 해면 수온이 평년 보다 높은 상태라서 따뜻한 해수면 상에 강한 한기가 흐르면, 적란운이 발달하기 쉬워서 국지적으로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 11월말부터 12월말까지 1달간 날씨의 경향은, 대부분의 지역이 11월말까지도 고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클 전망이다... 일본 전국적으로 동해에 접한 지역은 눈과 비가 많고, 태평...

일본 11월 날씨 가을 단풍 시기 최신정보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 여행 정보 일본의 10월 날씨는 9월과 마찬가지로 전례없는 더운 10월이었다... 11월도 그 기세를 이어져서 평년 보다 높은 기온의 11월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전국적으로 저기압, 전선, 습한 공기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예년에 비해 많은 강수량과 폭우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11월의 일본 날씨이다... 가을은 단풍의 계절로 여행, 외출, 이벤트가 많은 계절이지만, 올해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기 쉬고 일조양이 적고 습도가 높은 가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쿠오카가 있는 큐슈, 오키나와,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도쿄가 있는 간토의 태평양측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전망이다... 향후에도 계절의 진행은 계속되겠지만 겨울을 느끼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후쿠오카의 큐슈에서 도쿄의 간토를 중심으로 10월말부터 11월 첫째주까지도 최고 기온 25도 전후의 고온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12월, 1월의 일본 전국 기온은 평년 수준이 되기 때문에 따뜻한 11월을 보내다가 갑자기 겨울 날씨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더운 가을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단풍을 다가오고 있다... 가을을 맞이하여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현재까지 발표된 일본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 등의 단풍 정보를 소개한다... 9...

일본 북해도 여행 삿포로 근교 오타루 운하 맛집 홋카이도 소프트 아이스크림 야마나카 목장 山中牧場 小樽店 일본 북해도 여행 시 홋카이도 오타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오타루 운하(小樽運河)" 1923년 완성된 오타루 운하는 홋카이도 개척의 상징적인 존재로 당시 큰 배가 앞바다에 정박하면 작은 바지선을 통해서 물류를 운반했는데, 취급 물량이 많아지면서 업무의 효율화가 필요하게 되었고 해변을 매립하면서 생겨난 것이 바로 오타루 운하이다... 오타루 운하는 내륙의 땅을 파서 만든 운하가 아니라 해변을 매립하여 만든 운하라서 직선형이 아니라 완만한 곡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대가 변하여 항구의 부두가 정비되면서 그 필요성이 줄어들게 되었고, 결국 그 운명을 마치게 되었다... 1986년, 여러 논쟁 끝에 일부의 매립으로 절반 정도를 도로로 사용하고 일부를 산책로 및 정원으로 정비되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바로 지금 현재의 오타루 운하의 모습이다... 60여개의 가스등, 밤의 라이트 업, 석조 창고의 모습 등이 특유의 운치를 자아내고 있어서 일본 북해도 여행 오시는 분들이 홋카이도 삿포로 근교 오타루를 방문할 때면 누구나 꼭 한번은 찾게 되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나 또한 홋카이도 오타루를 방문하게 되면, 오타루 운하의 산책로를 한번 걷거나 오타루 맥주 한잔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타루 운하 이외에 ...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스스키노 인기 이자카야 코로폿쿠루 古艪帆来 북해도 요리 맛집 킨키 나베, 카니 모리, 유리네 홋카이도 삿포로의 스스키노역(すすきの駅) 근처에 있는 인기 대중 이자카야인 "코로폿쿠루(古艪帆来)" 1976년에 오픈한 홋카이도 요리 인기 이자카야이다... 홋카이도 내 여러 항구에서 산지 직송으로 들어오는 신선한 어패류, 그리고 농가로부터 직송되는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들이 메뉴판을 가득 채우고 있다... 홋카이도의 광대한 대지와 바다의 혜택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홋카이도 요리로 300석이 넘는 자리가 언제나 손님들도 가득한 곳이다... 킨키 나베(キンキ鍋) 고급 생선인 킨키(홍살치) 한마리를 통째로 사용한 킨키 나베는 호화롭기 그지 없는 나베로서, 킨키의 단맛 돌고 기름짐이 감칠맛으로 국물에 녹아들고 부드러운 살은 입안에서 녹아내린다... 카니모리(蟹盛り) 홋카이도 하면 역시 게!! 케가니(毛ガニ ; 털게), 하나사키가니(花咲ガニ), 타라바가니(タラバガニ ; 킹크랩)을 모둠으로 먹을 수 있다... 유리네(百合根) 홋카이도의 유리네는 뿌리채소로서, 통째로 튀겨서 내주는데 잎을 뜯어내듯이 한조각 한조각 먹을 때마다 그 단맛이 최고이다... 방문하는 계절 및 시기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바뀌지만, 메뉴판에 위 메뉴들이 있으면 꼭 먹어보는 것이 좋다... 물론 위 세가지 이외에도 이까(오징어) 등 다양한 메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신치토세 공항 스시 맛집 구루메 카이텐스시 칸타로 グルメ回転寿司 函太郎 新千歳空港店 북해도 하코다테 인기 회전초밥집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 있는 스시집인 "구루메 카이텐스시 칸타로 신치토세공항점(グルメ回転寿司 函太郎 新千歳空港店)" 구루메 카이텐스시 칸타로는 하코다테에 본점을 두고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등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아오모리, 아키타, 도쿄, 오사카까지 진출한 카이텐 스시(회전 초밥) 체인점이다... 이곳은 신치토세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 있는 신치토세공항점이다... 물론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을 가면 스시를 포함해서 해산물을 많이 먹지만, 떠나는 순간에도 홋카이도의 해산물을 먹고 싶으면 종종 방문하는 곳이다... 녹차 한잔 마시면서 시작해볼까나... 때깔 좋은 마구로의 츄토로부터 한접시... 홋카이도라고 하면 역시 대표 해산물이 바로 호타테... 호타테 스시는 아주 달다, 달아... 서걱거리는 식감에 씹을수록 달달한 홋키가이 스시... 오스스메 산미 그날의 추천 스시로 3점 모둠인 나마 사몬(생 연어), 핫카쿠(팔각), 이키타코(활문어) 토쿠센 산미 특선 3점 모둠인 시마아지(줄무늬 전갱이), 히라메(광어), 나마 니신(청어) 크으, 대게도 빼놓을 수 없지...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듯이 달달한 이 맛!! 코보레 마키(こぼれ巻き) 신치토세공항점의 명물 중 하나인 코보레 ...

일본 북해도 여행 홋카이도 삿포로 스스키노 스시 텐치진 오마카세 코스 맛집 홋카이도 삿포로시 스스키노역 근처에 있는 스시집인 "스시 텐치진(すし てんちじん)" 삿포로시의 유명 일식 레스토랑인 "엘름가든(エルムガーデン ; 에루무가덴)" 출신인 타케다 키요시(武田清志) 셰프가 2018년 3월에 오픈하였고 스스키노역 근처의 빌딩 지하1층에 위치해 있다... 스시집 이름은 텐(天), 치(地), 진(人)에서 유래하여 "사람의 온화함을 중시하는 가게로서 손님들에게 부드러운 스시집이 되고 싶다"라는 소망을 담아서 지었다고 한다... 메뉴는 오마카세 코스만 있다... 카운터석에 앉아서 코스의 시작을 기다린다... 먼저 니혼슈 하나 골라보고... ^^ 처음 나온 츠마미는 샤리 위에 시로미소로 맛을 낸 나가사키 칸사와라를 올리고 산쇼 잎을 토핑으로 올렸다... 사와라(삼치)의 담백함에 미소의 단맛, 산쇼 잎의 살짝 알싸함이 좋다... 담백한 다시 안에 고마도후, 그리고 그 위에 나노하나(유채꽃), 감귤류 껍질 담백하고 고소하다... 오늘의 사시미로는 숙성 마구로, 숙성 콘부즈메 사와라, 아마에비가 나왔다... 니혼슈 안주로 아주 좋네... 카라스미 모찌 카라스미(어란)을 모찌로 감싼 것인데 이것 참 별미였다!!! 몇개 더 먹고 싶은 맛... ^^ 스시집인데 독특하게도 테바사키(닭날개) 카라아게를 내준다... 튀김도 잘하시네... 슬슬 오늘의 스시 네타...

일본 북해도 자유여행 홋카이도 삿포로 농학교 밀크쿠키 앙버터 산도 맛집 홋카이도 삿포로역 내의 홋카이도 시키 마르쉐(北海道 四季 マルシェ)에 있는 "삿포로 농학교(札幌農学校)" 삿포로역의 삿포로 스텔라 플레이스 센터(札幌ステラプレイスセンター) 1층에 있는 홋카이도 시키 마르쉐에는 여행 선물, 제철 식재료, 과자류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밀크 쿠키로 유명한 "삿포로 농학교"도 입점해 있다... 작년 2022년 11월부터 이곳의 삿포로 농학교에서만 판매하는 것이 바로 "야키타테 쿠키 산도 앙버터"이다... 야키타테 쿠키 산도 앙버터(焼きたてクッキーサンド 餡バター) 점내에서 갓 구운 바삭한 밀크 쿠키에 홋카이도산 버터 크림, 그리고 토카치산(十勝産)의 팥소를 넣은 쿠키 샌드이다... 하아, 삿포로 농학교의 밀크 쿠키 만으로 맛있는데 여기에 홋카이토 버터와 팥이라니... ㅠㅠ 작년 11월말 삿포로 출장 때 처음 먹었는데, 솔직히 이건 반칙임... 너무 맛있음... ㅠㅠ 앞으로도 삿포로 갈 때마다 계속 먹을테다!!! <영업 정보> 홋카이도 시키 마르쉐(北海道 四季 マルシェ) 홋카이도 삿포로시 츄오구 키타5조 니시2쵸메 삿포로 스텔라 플레이스 센터 1층 札幌市中央区北5条西2丁目 札幌ステラプレイスセンター1階 (Tel ; 011-209-5337) 8:00～21:30 연중 무휴 홋카이도 시키 마르셰 스텔라플레이스점 일본 〒060-0005 Hokkai...

일본 홋카이도 자유여행 삿포로 우미사쿠라 에조우미(海さくら 蝦夷海) 에비타워 카이센동, 북해도 맛집 가볼만한 곳 홋카이도 삿포로시 삿포로역 옆 JR55빌딩 7층에 있는 카이센동 전문점인 "우미사쿠라 에조우미(海さくら 蝦夷海)" 사츠에키 호세키동 에비타워(札駅 宝石丼 えびタワー) 에조우미(蝦夷海)는 점심은 카이센동 전문점, 저녁은 이자카야로 운영하는데, 점심 메뉴로 가장 인기 있는 것이 바로 개수 한정으로 제공하는 "사츠에키 호세키동 에비타워"이다... 음료는 홋카이도에 왔으니 가라나 한병!! 참치, 게살, 도미, 연어, 청어알, 계란, 오이 등의 10여종류의 재료를 밥 위에 올리고, 보탄에비를 세워놓아서 타워 모양으로 만든 카이센동이다... 옵션으로 우니와 이꾸라를 추가 주문할 수 있다... 돈부리를 맛있게 먹는 4가지 방법을 제시해준다... 간장에 찍어 먹고, 김에 싸서 먹고, 계란 노른자를 넣은 붓카케지루를 잘 풀어서 붓어서 먹고, 마지막에 돈부리를 조금 남겨서 오차즈케로 먹고... 올라가 있는 에비가 그대로 먹으면 먹기 어려우니 덜어놓고 각종 해산물들은 간장을 살짝 뿌려서 먹는다... 알려준 두번째 방법으로 김에 싸서 먹고... 추가로 주문한 우니와 이쿠라도 함께... ^^ 토핑으로 올라간 에비도 껍질 잘 까서 김에 싸서 먹으면 더 맛있다... 날계란을 넣어서 계란밥으로도 먹고... 마지막에는 역시 오차즈케로 먹으면 좋은 사츠에...

일본 북해도 홋카이도 여행 우포포이, 노보리베츠 온천, 삿포로의 가볼만한 곳, 관광명소, 카페, 맛집, 여행코스, 호텔 료칸 숙소 눈축제 이번 홋카이도 여행의 시작은 시라오이역(白老駅)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에서 열차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 시라오이역에 온 이유는 바로 우포포이(ウポポイ)를 가기 위함이었다... 2020년에 문을 연 민족 공생 상징 공간(民族共生象徴空間)인 "우포포이(ウポポイ)" 시라오이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이고, 시라오이역에서 우포포이까지 왕복 버스도 있으며,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아래 맵코드를 찍고 가면, 신치토세공항에서 약 40분 정도, 삿포로에서는 약 65분 정도 소요된다... (맵 코드 MapCode 545 194 852) 초대의 회랑(いざないの回廊)인 칸칸(カンカン) 시멘트 벽에 새겨진 나무와 동물의 모습이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이고, 자연과 함께 살아온 아이누의 문화가 따뜻하게 손님들을 맞이하는 기분이었다... 인기 만화 "골든 카무이(ゴールデンカムイ)"를 보면서 아이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 아이누의 역사, 문화, 세계관, 자연관 등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서 이번 홋카이도 여행의 일정에 포함시켰다... "우포포이"는 아이누어로 "(많은 사람이) 노래를 부른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점심부터 먹자!! ^^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은 우포포이 내...

홋카이도 여행 양고기 징기스칸 이야기 - 삿포로 맛집 징기스칸 다루마 홋카이도 명물은 양고기 징기스칸(ジンギスカン) 이야기... 홋카이도는 다이쇼시대(大正 ; 1912~1926)때부터 양털 생산으로 번성하던 지역이었는데, 동시에 양고기를 먹는 문화도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양이 일본의 역사에서 등장한 것은 559년경이지만, 식용을 시작한 것은 바로 이때인 다이쇼 시대이다... 그 당시에도 양고기는 그 특유의 냄새가 심해서 모든 사람들이 즐겨먹던 고기는 아니었으나, 쇼와시대(昭和 ; 1926~1989) 초기부터 양고기 먹는 방법의 하나로 타레(양념)에 담궈 절여서 먹는 방법이 고안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 당시 홋카이도에서는 다른 고기 보다 저렴했던 가격과 쉽게 구할 수 있었던 고기였던 점도 한몫 하기는 했다... 또한, 홋카이도 각지에서 양을 사육하였기 때문에 홋카이도 전역에 징기스칸을 즐기는 식문화가 더욱 더 번성하게 되었다... "징기스칸"이라는 명칭은 삿포로 농학교(지금의 홋카이도 대학교) 출신인 코마이 토쿠죠(駒井徳三)가 양고기를 구워서 먹는 고기요리를 "양=몽골"이라는 이미지에서, 몽골의 영웅인 "징기스칸"의 이름을 붙인 것에서 유래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설이다... 일본에서 "징기스칸"의 일본 한자 표기는 "成吉思汗" 사진들은 삿포로의 징기스칸 다루마 혼텐(成吉思汗 だるま 本店) 기억저편 Instagram...

홋카이도 삿포로 자유여행 하코다테 우니 무라카미(函館うに むらかみ) 홋카이도 삿포로시 일본생명 삿포로빌딩 지하 1층에 있는 우니요리 전문점인 "하코다테 우니 무라카미(函館うに むらかみ 日本生命札幌ビル店)" "하코다테 우니 무라카미"는 하코다테의 하코다테 아사이치(函館朝市 ; 하코다테 아침시장)에 있는 유명 우니 맛집이다... 우니 가공업체가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신선하고 다양한 우니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유명한 곳... 이곳은 삿포로시에 있는 삿포로 분점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시원한 나마비루부터... 삿포로라면 당연히 나마미루도 삿포로 클래식이다!! 우니 다시마끼 타마고(うにだし巻き卵) 김 안에 우니를 담고 돌돌 말은 다시마끼 타마고... 가볍게 먹기 좋은 우니 요리... 호타테가이 버터 야키(ホタテ貝バーター焼き) 홋카이도라면 역시 해산물... 그 중에서도 호타테의 단맛은 그만이다... 그 호타테에 버터를 추가해서 구웠으니 향도 좋고 맛도 더 좋아지고... ^^ 우니 그라탕(うにグラタン) 화이트 소스에 우니와 타라바가니의 살을 넣고 구운 그라탕... 부드럽고 맛있다... 오마카세 텐푸라 모리아와세(おまかせ天麩羅盛り合わせ) 그날 그날의 식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텐푸라 모둠으로 해산물과 야채 텐푸라이다... 우니 스시(うにのお寿司) 녹진한 맛의 신선한 우니가 올라간 우니 스시 3개가 나온다... 옆에 가리(생강 초절임)도 함께...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사카나야 이치렌 쿠라 ; 카니, 우니 등 해산물 이자카야 맛집 홋카이도 삿포로시 스스키노역(すすきの駅)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이자카야 "사카나야 이치렌 쿠라(肴や一蓮 蔵)" "사카나야 이치렌 쿠라"는 삿포로시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식품회사인 "린코식품(鱗幸食品)"이 "홋카이도의 맛, 계절의 맛"을 모토로 스스키노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자카야이다... 자리에 앉으면 오시보리와 함께 발에 덮힌 그릇을 하나 주는데... 바로 이날의 오토시이다... 이날은 연어 샐러드, 오쿠라, 그리고 사쿠라에비 카키아게였다... 오토시부터 맘에 드는 곳!! 시원하게 삿포로 나마비루 한잔!!! 해수 우니 사시미(塩水うにさしみ) 진짜 홋카이도 우니는 너무나도 달다, 달아... 나마 산마 사시미(生さんまさしみ) 산마는 바로 "꽁치"이다... 일본에서는 제철 꽁치는 구이로 먹기도 하지만 사시미로도 많이 먹는다... 기름기 오른 제철의 꽁치회는 별미!! 토모로코시 텐푸라(ともろこし天ぷら) 메뉴에 있는 무조건 주문하는 메뉴 중에 하나... 아주 달달하지... 슈마이 산슈모리(しゅうまい三種盛り) 카니, 에비, 호타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3종류의 슈마이 모둠... 야마자키 하이볼 그리고 하이볼 시키는 김에 튀김도 먹고 싶어서 주문한 것이... 토리노레그 카라아게(鶏のレッグ唐揚げ) 바로 닭다리 튀김이다!! ㅋㅋㅋ 아주 바삭하게 구워낸 ...

삿포로를 대표하는 커피전문점 겸 카페 홋카이도여행 ; 삿포로 모리히코 홋카이도 삿포로 마루야마공원(円山公園) 근처에 있는 커피전문점 겸 카페인 "모리히코(森彦)" 1996년 오래된 목조 민가를 리노베이션하여 카페로 시작한 "모리히코"는 홋카이도 삿포로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점 겸 카페로서, 현재 커피 전문점, 디저트 카페, 레스토랑 등 13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모두 삿포로와 아사히카와에 있지만, 작년 말에 도쿄 야나카(谷中)의 하기소(HAGISO)에서 기간한정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다... "모리히코"의 원점은 바로 이곳 마루야마공원(円山公園) 근처에 있는 70여년 된 멋진 목조 카페이다... 커피는 오리지널 브랜드인 모리노시즈쿠(森の雫)를 포함하여 스탠다드 브렌드, 스트레이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본점 뿐만 아니라 모든 점포가 주문을 받으면 그때부터 원두를 갈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정성껏 커피를 내린다... 언제나 인기 있는 곳이기에 잠시 기다린 뒤에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언제나 이런 카페에서는 창가 자리가 가장 탐난다... 오랫만에 본 옛날 전화기... 어릴 적에 이 전화기 들고 찍은 사진이 어딘가에 있을텐데... 낡은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하나하나가 정감스럽다... 모리노시즈쿠(森の雫) & 가토 프로마주(Gateau au Fromage) 모리히코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

집 근처라면 단골 삼고 싶은 가볼만한 카페 홋카이도여행 ; 삿포로 카페 토케이노나이 킷사텐 삿포로시 홋카이도대학교와 키타쥬하치죠에키(北18条駅) 사이에 있는 카페 "토케이노나이 킷사텐(時計のない喫茶店)" 홋카이도의 유명 노포 커피전문점에서 8년 정도 수행한 뒤 독립한 무라카미(村上)상이 오픈한 곳... 2017년 10월에 오픈해서 아늑하고 차분해지는 공간으로 인기 있는 카페이다... 흰 벽에 우드 인테리어, 그리고 정감있는 재즈가 흐르는 공간... 물론 분위기 뿐만 아니라 커피도 잘하는 곳이다...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커피 물 끓는 모습은 왠지 여름 보다는 겨울이 잘 어울릴 것 같은 곳... 카운터석 5~6석, 테이블석 8석 정도가 있지만 왠만하면 갈 때마다 카운터석에 앉는다... 나도 혼자 방문했을 때는 저렇게 책 한권 들고 가서 시간을 즐겼었지... 혼자 가도 좋은 곳이고, 왠지 친구, 연인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 곳... 카페 이름대로 실내에는 "시계"가 없다... 시간을 잊고 차분히 즐기고 오면 되는 카페이다... 턴테이블로 즐기는 재즈의 정취... LP판도 많이 있어서 그때그때 사장님이 좋은 음악으로 선곡해서 들려주고 있다... 왼쪽 스피커는 미국산 부품을 사용하고 일본산 목재 외장을 사용한 80년대 것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실내에 잘 울려퍼지는 음향도 좋은 분위기에 한몫한다... 오늘의 커피 & 계절 버터 샌...

홋카이도 삿포로 타누키코지 부근에 있는 해산물 이자카야 "하치쿄 벳테이 오후쿠로(はちきょう 別亭 おふくろ)" 타누키코지역에서 도보 2분 거리... 하치쿄 벳테이 오후쿠로는 스스키노의 인기 이자카야인 "하치쿄(はちきょう)"의 분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같은 분점으로 하치쿄 벳테이 오야지(海味 はちきょう 別亭 おやじ)가 1층에 있고, 2층에 하치쿄 벳테이 오후쿠로가 있다... 어디를 가든지 메뉴는 거의 비슷하며, 벳테이(분점)가 예약이나 자리 사정은 좀더 편한 편이다... 실내는 모두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와사비 포테이토 사라다(わさびポテトサラダ) 일반적인 포테이토 사라다가 아니라 와사비맛을 입힌 날치알을 넣은 독특한 인기 사라다이다... 하마코스(はまこ酢) 우리말로는 해삼인 하마코의 초회라고 할 수 있는 하마코스는 상큼한 초절임 맛에 씹는 육질이 좋은 안주이다... 하치쿄 계열의 모든 이자카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따로 있다... 여기저기 모든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바로 그 메뉴... 밥 위에 이꾸라(연어알)을 잔뜩 올려주는 바로 "츳코메시(つっこ飯)"이다... 츳코메시(つっこ飯) 오이사~ 라는 소리와 함께 손님이 STOP~이라고 할 때까지 계속 밥 위에 이꾸라를 올려주는 하치쿄의 명물 메뉴인 츳코메시는 하치쿄 계열의 이자카야를 방문하는 모든 손님이 주문하는 메뉴이다... 영롱한 빛깔에 탱글거리면서 입안에서 톡터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