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후 귀여운 토분에 정식 키우기 거의 10년 가까이 키워온 크루시아(클루시아)를 가지치기 하고 나서 삽목이나 물꽂이로 번식을 하여 지금까지 계속 키우고 있는데요, 식물의 덩치가 커지는 걸 못 견디고 자꾸만 가지를 잘라서 단정하게 만들고 싶은 건 제 버릇인가 봐요! 원하는 수형과 사이즈를 정해놓으면 그걸 넘어서는 게 왜 싫은지... 크루시아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라 보통은 거실에서 키우고 있는데요, 거실 공기정화 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 m.blog.naver.com 🔺️지난 6월 28일에 올린 포스팅의 작은 크루시아 삽수들을 물꽂이를 오래 했더니 뿌리가 아주 튼실하게 생겼더군요? 상태 불량 외목대 크루시아 분 다운 토분 분갈이 키우기 상태가 불량한 모수 외목대 크루시아 키우기! 화분 크기 줄여서 분 다운 분갈이해줬어요! 생각해 보면 약 1... m.blog.naver.com 🔺️8월 15일에 올렸던 분갈이했었던 모수인 크루시아는 슬프게도 과습으로 맨 아래의 목대가 벗겨지면서 사망하게 되었다는 슬픈 소식을 이 포스팅에서 올리게 되네요 ㅠㅠ 크루시아는 다육식물과 비슷하게 잎에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식물이라 살짝 건조하게 키워야 했는데 올여름 웬수같은 뿌리파리 때문에 빅카드...
상태가 불량한 모수 외목대 크루시아 키우기! 화분 크기 줄여서 분 다운 분갈이해줬어요! 생각해 보면 약 10년 정도 오래 키워온 식물들이 꽤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크루시아죠! 크루시아(클루시아)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좋은 의미가 담겨 있어 남다른 애정을 갖고 키워왔는데... 크루시아를 가지치기 하면서 번식을 계속하다 보니 개체 수는 많이 늘어났지만 지금 키우는 모수의 수형은 어째 날이 갈수록 못해지니 조금 속상한 마음도 드네요 ㅠ 가장 최근에 웃자라던 가지를 가지치기 해주고 난 후, 자른 가지 부분에 새순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여 볼 때마다 분갈이를 해줘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거실 공기정화 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 m.blog.naver.com 게다가 위의 포스팅 이후에 모수 양옆에서 자라고 있는 두 개의 크루시아를 따로 분갈이해서 키우다 보니 목대만 매우 굵어지고 가지치기한 부분에 새순이 제대로 나지 않은 모수의 모습이 계속 거슬리더라고요! 한밤중에 소파에서 바라본 모수 크루시아의 이런 모습이 어찌나 신경 쓰이던지, 다음날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분갈이를 해버리고 말았답니다 ㅋㅋㅋㅋ 양옆으로 합식했던 두 개의 크루시아가 사라지고 나니까 화분은 왜 이렇게 커 보이는지, 또 잎의...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언제부터 키웠나 지난 포스팅을 찾아보니 2015년부터 키우기 시작했더군 저도 9년이 되었다는 게 믿기질 않지만 그동안 가지치기와 삽목으로 개체 수를 꾸준히 늘려오긴 했지만 모수의 크기는 크게 변화가 없어서 조만간 분갈이나 흙갈이를 해주던지 아님 모수 하나만 따로 심어서 단독으로 키워야지 싶네요 ㅎㅎ 식물은 가지치기 없이 그냥 그대로 계속 키우기만 하면 수형도 예쁘게 키울 수도 없지만 식물 자체도 새로운 가지나 잎을 내주면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못 갖기 때문에 건강하게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해요!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식물을 가지치기 없이 오래 키우다 보... m.blog.naver.com 🔺️위의 글은 2023년 10월의 포스팅인데 지금은 가지치기 이후에 8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또 가지가 많이 자랐더라고요! 크루시아는 양지에서 햇빛을 잘 받아야만 잘 자라는 식물은 아니어서 다소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반 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거든요? 가지치기 후에 8개월이 지난 지금의 크루시아 모습입니다! 크루시아는 공기 정화식물이라서 이렇게 거실에 두고 키우게 되면 공기 정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인데요, 외목대로 키우는...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식물을 가지치기 없이 오래 키우다 보면 모든 가지가 제 방향으로 키를 키우게 되면서 수형을 잡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 있어요! 식물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하나하나에 모든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그러다 보면 가까이에 있으면서 늘 보고 있어도 수형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가지치기의 시기를 놓칠 수 있더라고요! 가지치기도 제때 해줘야지 시기를 놓쳐서 계속 키우다 보면 너무 잘 자랐다는 사실에 자르기가 너무 고민되어서 결국에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이상한 수형 그대로 키우게 되더군요 ㅎㅎ 오늘 제가 보여드리는 크루시아 가지치기는 아마 많은 분들이 '왜 멀쩡한 크루시아를 가지치기 했을까?' 생각하실 수 있어요 ㅋㅋㅋㅋ 바로 위의 사진처럼 크루시아가 아주 풍성하게 잘 자랐기 때문이죠 ㅎㅎ 크루시아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라서 저는 거실에서 키우고 있어요! 크루시아는 꽃말도 좋아서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좋은 의미도 담겨 있네요! 이 크루시아는 가운데 굵은 목대의 외목대 크루시아가 중간 이후부터 Y자 수형으로 계속 자란 형태이며, 그 주위에 작은 크루시아가 가장자리에 심어진 상태거든요? 그냥 얼핏 보면 볼륨감 있게 잘 자란 모습이라 보기 좋아 보이지만, 자라는 가지의 방향으로 계속 자라게 된다면 나중의 수형이 완전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며칠 ...
베란다가드닝 크루시아, 물꽂이로 뿌리내려 예쁜 토분에 심어주기! 5년 정도 키워온 크루시아를 좀 더 나은 수형을 위해 지난 3월 초에 과감하게 가지치기하여 오랜 시간 물꽂이를 하면서 튼실하게 내린 뿌리를 확인하고 단독으로 멋진 토분에 안착시켰네요 ㅎㅎ 많은 식물들을 키워왔지만 제 경험으로는 크루시아와 피어리스가 참 더디게 성장하는 식물 같더군요ㅠㅠ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후 수형 변화 물꽂이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드디어 두 번에 걸쳐 가지치기 후에 물꽂이 했어요! 수형이 더 나아졌나요? 식물의... m.blog.naver.com ▲크루시아의 모수에서 가지치기하여 물꽂이하는 과정은 위의 포스팅을 봐주셔요~~▲ 물꽂이를 하는 과정에선 의외로 뿌리내리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총 4개의 가지를 물꽂이 하면서 두 개는 굉장히 빨리 뿌리를 내려 모수 옆에 합식하여 심어줬구요, 또 하나는 이웃님께 나눔 하여 마지막 하나 남은 크루시아를 멋진 뜨레몽 토분에 심어주기로 했어요! 제 경험상, 크루시아는 삽목보다는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후에 흙에 심어주는 게 가장 좋은 번식방법이라 생각되어요! 작은 뿌리가 돋아난 후에 바로 흙에 심어도 잘 자라지만, 이렇게 큰 뿌리 옆에 나는 수염뿌리가 많이 생긴 후에 흙에 심어주는 방법이 가장 성공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바닥에 커다란 비닐을 깔아주고 토분과 깔망, 그리고 흙을 준비하여 심을 준비를 마쳤네요...
오랜만에 네이버 메인 farm에 제 크루시아 포스팅이 올라왔어요~~ 매일 1일 1포스팅을 하는 걸 원칙으로 해왔는데 오랜만에 그 원칙을 깨뜨리고 하루 땡땡이를 치려다 늦은 시간에 마음에 가책을 받아서 급히 포스팅 하나 올려봅니다 ㅎㅎ 내일부터는 블로그챌린지가 시작되어서 #블챌 과 #오늘일기 를 한동안 블로그 포스팅 태그에 올려야한다죠? 급하게 올리는 거라서 며칠 전 네이버 메인에 올랐던 이야기를 간단하게 올려보려구요!! 며칠 전에 올렸던 크루시아 물꽂이 이야기가 네이버 메인에 올라서 하루 동안 FARM판에 이리저리 자리를 옮기면서 올라와 있더라구요~~ 크루시아 물꽂이 후 모수와 합재 풍성하게 키우기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물꽂이 후 모수와 합재하여 더욱 풍성하게 키우기! 반짝반짝하고 윤기 있는 두툼한... m.blog.naver.com ▲바로 이 포스팅이었는데요, 그래도 제가 크루시아에 관해서는 어떤 키워드에서도 상위에 노출되서인지 오랜만에 네이버 메인에 올려주셨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미리 연락 없이 올려주시는데 BEST 인기 콘텐츠에도 순위를 바꿔가며 하루 동안 올라와 있어서 블로그 하는 기분을 보람 있게 만들어 주시더군요!! 식물 집사로 살아가는 재미를 블로그를 통해서 이야기의 장을 펼칠 수 있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모른답니다!! 더 열심히~~ 제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식물 지식을 많은 분들과 나누면서 즐거운 블...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물꽂이 후 모수와 합재하여 더욱 풍성하게 키우기! 반짝반짝하고 윤기 있는 두툼한 잎이 너무나 매력적인 크루시아!! 이 멋진 잎에는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탁월한 공기 정화 기능이 있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공기정화식물로 잘 알려진 식물이죠! 지난번 크루시아 가지치기로 가지 몇 개를 물꽂이를 해뒀는데, 지난 3월 18일에 물꽂이 한 게 벌써 두 달이 되어가니 조금씩 뿌리가 생겨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뿌리가 생겨난 이상 삽목으로 전환을 해도 삽목이 실패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원래의 모수와 같은 화분에 합재하면서 심어주기로 했어요. 모수인 크루시아 화분이 팔 벌려 십자가 모양으로 수형이 잡혀서 아래의 공간이 늘 허전했었거든요? 게다가 화분 수를 늘리지 않기로 굳게 다짐을 해서 웬만하면 같이 심어보려구요ㅎㅎ 물꽂이는 화병이 불투명한 게 햇볕이 차단이 되어 뿌리내리는 데 좋다고 해서 여기에 물꽂이 했었는데, 결과는 투명한 용기나 불투명한 용기나 뿌리가 내리는 데에는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ㅋㅋㅋ 정말 한 달 반이 지나도 소식이 없더니 두 달이 되어가니 이렇게 살포시 뿌리가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같은 조건에, 같은 시기에, 3개의 가지를 같이 물꽂이 했었는데도 뿌리가 생기는 게 다 다르더라구요. 두 개는 그래도 뿌리 다운 게 좀 생겼지만, 이건 너무 작게 뿌리가 나고 있어서 더 뿌리를 내린 후에 흙에 심어주려구요! ...
외목대 크루시아 키우기! 뿌리 아래의 이상한 돌기, 공중뿌리(기근)네요!! 워낙 모든 식물들을 외목대로 키우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식물집사라서 4년 정도 키워온 크루시아 역시 외목대로 수형을 잘 잡아서 예쁘게 키우고 있네요. 크루시아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잘 알려져 있어서 실내에서 키우기 너무 좋은 식물이죠! 몇 년 간 잘 키워왔지만 외목대로 키우기엔 위로 뻗어나간 식물 줄기가 덩치가 아주 많이 커져서 살짝 가분수처럼 보이기 시작하여 이젠 가지치기를 해줘야하나 싶은 그런 정도의 크기로 커버렸어요 ㅎㅎ 가느다란 긴 목대 위로 이렇게 양팔을 벌린 듯한 가지들이 무겁게 자리하고 있어서 살짝 흔들어주면 휘청거릴 정도로 너무 잘 자라고 있네요 ㅋㅋㅋ 크루시아는 다육식물 쪽에 가까운 식물이라 잎이 이렇게 두툼한 게 잎 안에 물을 가득 머금을 수 있어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크루시아의 매력은 반짝이는 잎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정말 잎 하나하나가 색감도 예쁘면서 윤기나는 잎이라 보고만 있어도 정말 기분좋아지는 그런 식물이죠!!ㅎ 크루시아는 삽목이나 물꽂이가 잘 되는 식물로 잘 알려지긴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오래 전에 삽목을 한 번 실패해봐서 가지치기를 해서 삽목이나 수경재배 하는 건 솔직히 아직까진 자신이 없어요! 처음 이 크루시아를 구입하고나서 양쪽의 가지를 두 개 잘라서 삽목해보긴 했는데, 아쉽게도 잘 ...
크루시아 가지치기 후의 멋지게 변신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딱 1년 전에 비리비리한 크루시아를 가지치기하고 나서 정성껏 키웠더니 1년 만에 새롭게 잘 자란 모습으로 보답을 안겨주네요 ㅎㅎ 이게 정말 같은 크루시아인가 싶게 너무나 달라진 모습이죠?ㅎㅎ 딱 1년 만에 이렇게 큰 변신을 꾀했는데, 크루시아의 자세한 변화 과정은 아래의 포스팅에 다 나와있답니다! 2019.8.11. 1년 전 오늘 크루시아 가지치기 후 예쁜 가지와 잎이 생겼어요! 식물을 키우다 보면정말 참 안클 것 같은 식물이 있는가 하면쑥쑥 잘 클 것 같았지만 의외로 너무나 더디 자라서속에서 조바심이 나는 아이들이 있죠!제가 키우는 식물들은이상하게도 주인 닮아서 그런지줄기는 굵어지지 않고 위로 키만 자라는그런 식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제가 좋아하는 식물들 중 고무나무 ... 글로리아의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 ▲1년 전 가지치기 후 변화 과정은 위의 포스팅을 봐주셔요~~~♡▲ 올여름 장마가 오기 전의 크루시아 모습이에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 반짝반짝한 잎의 모양 때문인지 넘나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ㅎㅎ 1년이 지났으면 당연 분갈이를 해야할 줄 알았는데 키가 별로 자라질 않아서 분갈이는 아직 안해도 될 듯요! 물 주는 방법도 다육식물과 비슷하여 다소 건조하게 키워야해서 요렇게 다육식물 사이에 자리잡은 크루시아! 양 옆으로 팔을 벌리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잔 가지나 잎들을 정리...
식물을 키우다 보면 정말 참 안클 것 같은 식물이 있는가 하면 쑥쑥 잘 클 것 같았지만 의외로 너무나 더디 자라서 속에서 조바심이 나는 아이들이 있죠! 제가 키우는 식물들은 이상하게도 주인 닮아서 그런지 줄기는 굵어지지 않고 위로 키만 자라는 그런 식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식물들 중 고무나무 종류는 원래가 그런건지 모르지만 우리 집에 들여놓으면 줄기는 가늘디 가늘면서 굵어지질 않아서 애가 탈 때도 많은데, 저는 항상 나무의 가운데 기둥 같은 줄기가 튼실하게 굵어져서 안정적인 형태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요...ㅋㅋㅋ 오늘의 주인공인 이 크루시아는 처음에 구매해서 몇 년 키우면서 정말 줄기도 굵어지고 옆 가지도 나면서 왕성하게 잘 자랄 줄 알았는데, 참~~~~~~ 잘 안자라는 우리집 식물 중 1등으로 잘 자라지 않는 식물이라서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 녀석이에요 ㅠㅠ 나의 '크루시아'와 '해피트리'의 2년간 성장기!! ;크루시아의 가지치기도 보여드려요!! 2015년 3월에 구입해서 꾸준히 잘 키워온 크루시아와 해피트리가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물론 세 녀석이 ... m.blog.naver.com ⬆⬆처음 우리집에 왔을 때는 이렇게 잘 생긴 모습이었는데, 한 번의 삽목 후에 아래처럼 멋진 모습으로 변신을 해서 참 기분 좋았거든요 ㅎㅎ [크루시아 키우기] 크루시아 가지치기 후의 모...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드디어 두 번에 걸쳐 가지치기 후에 물꽂이 했어요! 수형이 더 나아졌나요? 식물의 가지치기나 분갈이, 물꽂이와 삽목은 딱 지금처럼 봄이 오는 시기에 해주는 게 아주 적당하잖아요? 지난 번 가지치기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도 혹시나 나쁜 선택으로 크루시아의 수형을 망치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어 뒤로 미뤘었는데요, 더 이상 미루면 안될 듯하여 소심하게 가지치기를 해줬어요! 결과적으로 보면, 두 번에 걸쳐서 크루시아 가지치기를 감행할 수 있었네요 ㅎㅎ 햇볕 좋은 날을 잡아서 베란다에서 챙 넓은 모자를 쓰고 고민에 고민을 하면서 가지치기를 어떻게 할지 구상했더랬죠 ㅋㅋㅋ 좋은 수형을 위한 크루시아 가지치기 위치는? 멋진 수형을 만들고 싶다면크루시아 가지치기 위치는 어디로 할까요?또 병이 도졌나봅니다ㅠㅠ얼마... m.blog.naver.com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이웃님들이 제가 좋아하는 토피어리 수형 쪽으로 의견을 모아주셨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랫쪽의 팔 벌린 가지는 다 잘라버리는 게 아닌 듯하더라구요ㅎㅎ 일단 맨 위의 긴 가지를 먼저 잘라주고 그 다음 수형을 생각하면서 다른 아이디어를 내려고 했죠! 가지치기를 할 때에는 본 식물의 수형을 당연히 생각해야 하지만 자른 가지 역시 삽목이나 물꽂이로 다른 개체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자를 때의 둘 간의 위치를 잘 선정해야해요! 그리고 잘라주고 나면 바로...
멋진 수형을 만들고 싶다면 크루시아 가지치기 위치는 어디로 할까요? 또 병이 도졌나봅니다ㅠㅠ 얼마 전에 분갈이까지 해줘서 너무나 멀쩡하게 잘 자라는 크루시아를 어디를 잘라줘야 하나 쌩쑈를 하면서 한나절을 보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ㅠㅋㅋㅋ 지금은 화분 사이즈와 아주 잘 맞게 예쁜 수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봄을 지나면서 가을이 되어가면 약간 가분수가 되어가면서 너무 무거워 보일 게 뻔하기 때문에 지금쯤 크루시아 가지치기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거든요?ㅎㅎ 좀 더 큰 화분으로 화분 갈이를 해줬지만 지금도 약간 가분수처럼 보이는 건 제 눈이 이상해서 그런 걸까요?ㅋㅋㅋ 외목대의 가지가 가늘기도 한데다 양옆으로 두 팔 벌려 있는 가지도 그렇고 위로 뻗은 가지들도 약간 체계 없이 커나갔기에 수형이 제 마음에 딱 들지 않고 있네요 ㅠ 위에서 바라보면 윗부분의 크루시아 수형이 비대칭으로 자라는 게 자꾸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기에 이런 제 병이 또다시 도진 듯하네요ㅋㅋㅋ 한 번 뭐가 거슬리면 끝내 해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나쁜 버릇 말이죠 ㅠㅠ 크루시아 화분을 베란다에 놓고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어디를 잘라내야 하는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데요, 어찌 보면 지금도 참 예쁘지만 또 어찌 보면 너무 기형적으로 자라 보여 참,,, 고민이 많아지네요ㅠㅠ 처음에는 맨 위의 가지를 자를 생각에 찬찬히 살펴보는데, 이상하게 두 개의 가지가 양옆 대칭이 아...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크루시아, 분갈이와 흙갈이 후 멋진 변신 모습 자랑할게요!! 따스한 봄기운이 물씬 나면서 벌써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네요!! 기온이 차츰 올라가면서 추웠던 베란다의 온도도 점점 따뜻해지고, 거실에 옮겼던 우리 집 초록이들도 하나 둘 베란다로 이동 중입니다 ㅎㅎ 겨우내 성장을 멈추었던 식물들이 기지개를 펴듯 서서히 달라질 텐데요, 화분의 상태도 꼼꼼히 살피면서 분갈이도 새롭게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식물은 성장하면서 위의 줄기나 잎 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흙 안에 감춰진 뿌리 역시 같은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는데, 가끔 분갈이를 하다 보면 너무 왕성하게 자라난 뿌리 때문에 식물이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분갈이를 하면서 과하게 자란 뿌리를 어느 정도 자르면서 뿌리 정리를 해주는 게 식물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저는 식물 분갈이할 때 뿌리를 점검하는 일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현재 거실 TV 바로 왼편에 자리 잡은 식물들 모습이에요. 얼마 전 바로 가운데에 보이는 저 피어리스를 이렇게 잘 어울리는 화분으로 바꿔주고 나니 그 오른쪽에 있는 크루시아가 그렇게 눈에 거슬릴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마음먹은 김에 베란다에 돗자리를 깔고 바로 분갈이에 돌입했네요!!ㅎㅎ (이런 건 여러 생각을 하게 되면 자꾸 게으름만 생기고 안 할 방향으로 몰아가기에 두 눈 딱 감고 저지르는 게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