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정원 대형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잡기 삽목 어버이날 선물로 받은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총정리 나도 오늘부터 유칼립투스 키운다~ㅎㅎ 될수록 식물 수... m.blog.naver.com 3년 전 아들의 어버이날 선물이었던 유칼립투스 블랙잭이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겪으며 죽을 고비도 몇 번 지내고 나더니 수형도 그렇고 식물 상태도 영 메롱인 게 뭔가 조치를 해야 할 텐데 하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자꾸 외면하면서 미루게 되더라고요 ㅠ 🔺️유칼립투스 가지치기 방법은 위의 제 유튜브 영상으로도 쉽게 보실 수 있으세요~ 베란다 정원 가장 끝에서 우뚝 솟은 나무 의자 위에서 햇빛 충분히 받으며 물 굶기지 않고 키워왔더니 이렇게 대형 유칼립투스가 되었네요 ㅎㅎ 사진 찍는 각도에 따라서 수형이 똑바로 곧지 않음을 눈치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아래의 가지치기 과정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뭐든 하기 싫은 일은 저질러 버리는 게 남는 거라 일단 아무 생각 없이 거실로 옮겨왔어요 ㅎㅎ 베란다 정원에서 봤을 때와 다르게 이렇게 거실 바닥에 놓고 보니 제 유칼립투스 블랙잭이 보통 덩치 큰 식물이 아니던데요? ㅋㅋㅋ 각도를 달리하면서 보니 수형이 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 보이고 특히 유칼립투스 블랙잭의 색상이 참 독특하면서 고급스럽단 생각이 드네요! 분갈이, 정확히 말하면 흙...

잘 생긴 대형 유칼립투스 블랙잭 가지치기 물꽂이 키우기 3년 전 어버이날 선물로 받아 지금까지 정성으로 키워온 유칼립투스 블랙잭!! 처음 키우기 시작할 땐 이렇게 거목으로 자랄 줄 전혀 몰랐었죠!ㅎㅎ 어버이날 선물로 받은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총정리 나도 오늘부터 유칼립투스 키운다~ㅎㅎ 될수록 식물 수... m.blog.naver.com 🔺️위의 포스팅처럼 아기 같았던 유칼립투스 블랙잭이 정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너무 크게 자라고 있어서 30평대의 일반 아파트에서는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위로 옆으로 너무 성장세가 좋네요! ㅋㅋㅋ 키우면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금도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요, 이젠 가지마다 무게감 때문에 자꾸 축 처지면서 뭔가 또 대책을 세워줘야 할 것 같았어요! 내내 미루다가 어느 늦은 오후 해 질 무렵 가지치기 발동이 걸려서 급기야 해버리고 말았네요 ㅎㅎ 위로 너무 자라서 맨 위의 생장점을 잘라줬더니, 맨 위의 곁가지 하나가 마치 메인 가지처럼 너무 도드라지게 크게 과성장하면서 자라더군요? 만약 이 유칼립투스를 더 크게 키우고 싶다면 저 과성장한 곁가지를 위 방향으로 고정해서 키우면 그 곁가지가 새로운 메인 가지가 되어 위 방향으로 계속 자랄 수 있지만, 저는 더 이상 크게 키우고 싶지 않아서 결국엔 자를 생각이었어요! 일단 거실 가운데에 놓고 이리저리 ...

대형 유칼립투스 블랙잭 생장점 자르기 실패할 줄 알면서도 또다시 삽목 물꽂이 수경재배 시도 유칼립투스라는 식물이 워낙 키우기 까다로운 식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유칼립투스 중에서도 가장 키우기 어려운 식물이 바로 유칼립투스 블랙잭이라고 해요! 저는 2년 전 생전 처음 아들의 선물로 꼬맹이를 하나 키워왔는데 그 유칼립투스가 정말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지금은 너무 거대한 나무가 되어 제가 키우기에도 조금 부담스러운 식물이 되어가고 있어요 ㅋㅋㅋ 이 유칼립투스가 가장 키우기 어렵다는 블랙잭인데, 처음엔 키우기 어렵다는 것도 모르고 무식이 용감하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고 키우게 되었거든요?ㅎㅎ 이 유칼립투스 블랙잭이 워낙 잘 자라다 보니 가지치기는 필수였었기에 식물 욕심이 많은 저로서는 유칼립투스 삽목과 물꽂이를 안 할 수 없었거든요? 🔺️유칼립투스 가지치기 산물로 유칼립투스 삽목과 물꽂이를 수없이 많이 해봤지만 하는 족족 다 실패를 경험하게 되었고, 이제는 하다 하다 취목까지 해보기도 했지만 진짜 오랜 시간을 관찰하면서 사진으로 기록도 남기고 유튜브 영상도 남겼지만 결국엔 전부 실패로 돌아갔어요ㅠㅠ 마지막 유칼립투스 취목은 어떤 블로거의 성공 사례를 보고 저도 자신을 갖고 해봤지만 진짜 오랜 시간 공을 들였으나 결국엔 실패를 하게 되어 참 속상했었는데, 그 즈음 제 블로그에 남긴 유칼립투스 농장주님의 댓글을 통해서 다른 유...

과연 유칼립투스 블랙잭도 가을 단풍이 들까요? 지금 제 베란다 정원의 보물 1호는 유칼립투스 블랙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워낙 유칼립투스라는 식물이 햇빛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 제 베란다 정원에서도 가장 햇빛을 잘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에서 키우고 있어요! 올해 화분도 더 큰 걸로 분갈이도 해줬는데 또다시 분갈이를 해줘야 할 만큼 왜 제 유칼립투스 블랙잭은 자꾸자꾸 위로만 자라는 걸까요? 식물도 딱 알맞은 사이즈가 따로 있는데 제 유칼립투스 역시 가장 적당한 사이즈를 넘어서 과하게 성장하고 있어서 쬐끔 감당이 안 되고 있네요ㅠㅠ 분갈이하면서 잔뿌리 정리도 어느 정도 해준 상태인데 다시 과하게 뿌리가 성장한 탓인지 너무 물 말림이 잦아서 거의 이틀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게 되는 것 같아 이젠 조금 그 성장세가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지지대를 세워서 키우고 있는데 그 지지대 위로 한 뼘은 더 자라서 맨 꼭대기 부분이 세워지지 않아서 꼬부라져서 자라는 모습이라니까요?ㅎㅎ 더 이상 성장을 멈추게 하려면 생장점을 잘라야 하는데, 저 맨 위 한 뼘 정도를 아예 가지치기 해버릴까 요즘 계속 고민 중이에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유칼립투스 블랙잭의 잎이 군데군데 붉은빛을 띠는 게 있더라고요! 많지는 않지만 드문드문 보이길래 저는 보이는 대로 미리 떼어버렸거든요? 떼어서 보면 아무리 봐도 단풍은 아닌 것 같아요! 단풍보다는 낙엽에 오...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후 귀여운 토분에 정식 키우기 거의 10년 가까이 키워온 크루시아(클루시아)를 가지치기 하고 나서 삽목이나 물꽂이로 번식을 하여 지금까지 계속 키우고 있는데요, 식물의 덩치가 커지는 걸 못 견디고 자꾸만 가지를 잘라서 단정하게 만들고 싶은 건 제 버릇인가 봐요! 원하는 수형과 사이즈를 정해놓으면 그걸 넘어서는 게 왜 싫은지... 크루시아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라 보통은 거실에서 키우고 있는데요, 거실 공기정화 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 m.blog.naver.com 🔺️지난 6월 28일에 올린 포스팅의 작은 크루시아 삽수들을 물꽂이를 오래 했더니 뿌리가 아주 튼실하게 생겼더군요? 상태 불량 외목대 크루시아 분 다운 토분 분갈이 키우기 상태가 불량한 모수 외목대 크루시아 키우기! 화분 크기 줄여서 분 다운 분갈이해줬어요! 생각해 보면 약 1... m.blog.naver.com 🔺️8월 15일에 올렸던 분갈이했었던 모수인 크루시아는 슬프게도 과습으로 맨 아래의 목대가 벗겨지면서 사망하게 되었다는 슬픈 소식을 이 포스팅에서 올리게 되네요 ㅠㅠ 크루시아는 다육식물과 비슷하게 잎에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식물이라 살짝 건조하게 키워야 했는데 올여름 웬수같은 뿌리파리 때문에 빅카드...

상태가 불량한 모수 외목대 크루시아 키우기! 화분 크기 줄여서 분 다운 분갈이해줬어요! 생각해 보면 약 10년 정도 오래 키워온 식물들이 꽤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크루시아죠! 크루시아(클루시아)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좋은 의미가 담겨 있어 남다른 애정을 갖고 키워왔는데... 크루시아를 가지치기 하면서 번식을 계속하다 보니 개체 수는 많이 늘어났지만 지금 키우는 모수의 수형은 어째 날이 갈수록 못해지니 조금 속상한 마음도 드네요 ㅠ 가장 최근에 웃자라던 가지를 가지치기 해주고 난 후, 자른 가지 부분에 새순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여 볼 때마다 분갈이를 해줘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거실 공기정화 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 m.blog.naver.com 게다가 위의 포스팅 이후에 모수 양옆에서 자라고 있는 두 개의 크루시아를 따로 분갈이해서 키우다 보니 목대만 매우 굵어지고 가지치기한 부분에 새순이 제대로 나지 않은 모수의 모습이 계속 거슬리더라고요! 한밤중에 소파에서 바라본 모수 크루시아의 이런 모습이 어찌나 신경 쓰이던지, 다음날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분갈이를 해버리고 말았답니다 ㅋㅋㅋㅋ 양옆으로 합식했던 두 개의 크루시아가 사라지고 나니까 화분은 왜 이렇게 커 보이는지, 또 잎의...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언제부터 키웠나 지난 포스팅을 찾아보니 2015년부터 키우기 시작했더군 저도 9년이 되었다는 게 믿기질 않지만 그동안 가지치기와 삽목으로 개체 수를 꾸준히 늘려오긴 했지만 모수의 크기는 크게 변화가 없어서 조만간 분갈이나 흙갈이를 해주던지 아님 모수 하나만 따로 심어서 단독으로 키워야지 싶네요 ㅎㅎ 식물은 가지치기 없이 그냥 그대로 계속 키우기만 하면 수형도 예쁘게 키울 수도 없지만 식물 자체도 새로운 가지나 잎을 내주면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못 갖기 때문에 건강하게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해요!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식물을 가지치기 없이 오래 키우다 보... m.blog.naver.com 🔺️위의 글은 2023년 10월의 포스팅인데 지금은 가지치기 이후에 8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또 가지가 많이 자랐더라고요! 크루시아는 양지에서 햇빛을 잘 받아야만 잘 자라는 식물은 아니어서 다소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반 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거든요? 가지치기 후에 8개월이 지난 지금의 크루시아 모습입니다! 크루시아는 공기 정화식물이라서 이렇게 거실에 두고 키우게 되면 공기 정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인데요, 외목대로 키우는...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식물을 가지치기 없이 오래 키우다 보면 모든 가지가 제 방향으로 키를 키우게 되면서 수형을 잡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 있어요! 식물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하나하나에 모든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그러다 보면 가까이에 있으면서 늘 보고 있어도 수형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가지치기의 시기를 놓칠 수 있더라고요! 가지치기도 제때 해줘야지 시기를 놓쳐서 계속 키우다 보면 너무 잘 자랐다는 사실에 자르기가 너무 고민되어서 결국에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이상한 수형 그대로 키우게 되더군요 ㅎㅎ 오늘 제가 보여드리는 크루시아 가지치기는 아마 많은 분들이 '왜 멀쩡한 크루시아를 가지치기 했을까?' 생각하실 수 있어요 ㅋㅋㅋㅋ 바로 위의 사진처럼 크루시아가 아주 풍성하게 잘 자랐기 때문이죠 ㅎㅎ 크루시아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라서 저는 거실에서 키우고 있어요! 크루시아는 꽃말도 좋아서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좋은 의미도 담겨 있네요! 이 크루시아는 가운데 굵은 목대의 외목대 크루시아가 중간 이후부터 Y자 수형으로 계속 자란 형태이며, 그 주위에 작은 크루시아가 가장자리에 심어진 상태거든요? 그냥 얼핏 보면 볼륨감 있게 잘 자란 모습이라 보기 좋아 보이지만, 자라는 가지의 방향으로 계속 자라게 된다면 나중의 수형이 완전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며칠 ...

베란다가드닝 크루시아, 물꽂이로 뿌리내려 예쁜 토분에 심어주기! 5년 정도 키워온 크루시아를 좀 더 나은 수형을 위해 지난 3월 초에 과감하게 가지치기하여 오랜 시간 물꽂이를 하면서 튼실하게 내린 뿌리를 확인하고 단독으로 멋진 토분에 안착시켰네요 ㅎㅎ 많은 식물들을 키워왔지만 제 경험으로는 크루시아와 피어리스가 참 더디게 성장하는 식물 같더군요ㅠㅠ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후 수형 변화 물꽂이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드디어 두 번에 걸쳐 가지치기 후에 물꽂이 했어요! 수형이 더 나아졌나요? 식물의... m.blog.naver.com ▲크루시아의 모수에서 가지치기하여 물꽂이하는 과정은 위의 포스팅을 봐주셔요~~▲ 물꽂이를 하는 과정에선 의외로 뿌리내리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총 4개의 가지를 물꽂이 하면서 두 개는 굉장히 빨리 뿌리를 내려 모수 옆에 합식하여 심어줬구요, 또 하나는 이웃님께 나눔 하여 마지막 하나 남은 크루시아를 멋진 뜨레몽 토분에 심어주기로 했어요! 제 경험상, 크루시아는 삽목보다는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후에 흙에 심어주는 게 가장 좋은 번식방법이라 생각되어요! 작은 뿌리가 돋아난 후에 바로 흙에 심어도 잘 자라지만, 이렇게 큰 뿌리 옆에 나는 수염뿌리가 많이 생긴 후에 흙에 심어주는 방법이 가장 성공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바닥에 커다란 비닐을 깔아주고 토분과 깔망, 그리고 흙을 준비하여 심을 준비를 마쳤네요...

거실 식물 공기정화식물 외목대 녹보수 가지치기 후 키우기 거의 10년 동안 키우고 있는 녹색 보석 나무인 외목대 녹보수가 점점 멋진 수형으로 자라고 있어 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이에요! 녹보수는 베란다 창가 쪽에서 햇빛 많이 받으면서 자라도, 거실 안 창가 쪽에서 자라도 참 군말 없이 저 혼자 잘 자라는 기특하고 예쁜 식물이죠! 녹보수는 해충이 잘 생기기로 유명한 식물인데 보통은 깍지벌레, 솜 깍지벌레가 많이 생겨서 잘 못 되는 식물이지만, 저는 총채벌레와 진딧물이 잠깐 생겼다가 바로 퇴치가 되어 해충 문제로 머리 아픈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잎 끝 마름 갈변 가지치기 물주기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잎 끝 마름 갈변 가지치기 물주기 대부분의 관엽식물들은 햇빛 잘 보는 장소에 두... m.blog.naver.com 🔺️지난봄에 거실에서 키우던 녹보수가 멀쩡하다가 갑자기 잎끝에 갈변이 생기면서 타들어가는 모습이라 그 부분만 가지치기를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별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네요 ㅎㅎ🔺️ 6월에 가지치기 후에 한동안 얼음땡 상태를 유지하다가, 2024.07.30 7월 말에 자른 가지 한 쪽에서 새순이 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녹보수의 잎을 자세히 보면 먼지를 흡착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녹보수는 잘 알려진 공기정화식물이면서도 미세 먼지를 흡착하는 식물이라 거실 식물로 키우기 참 좋은 것 같아요! ...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잎 끝 마름 갈변 가지치기 물주기 대부분의 관엽식물들은 햇빛 잘 보는 장소에 두고 물 주기만 잘 해주면 특별한 뭔가를 해주지 않아도 저 혼자 잘 자라게 마련이죠!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수가 점점 늘어나다 보니까 이젠 베란다 정원의 공간도 점점 줄어들어서 통풍 잘 되면서 햇빛을 맘껏 쬘 수 있는 그런 공간에 제한이 오니까 식물 키우기가 어려워지고 있네요 ㅠㅠ 녹색 보석 나무라고 불리는 녹보수는 꽃말도 너무 좋은 의미인 재물, 행운, 부귀, 행복 등을 담고 있어 집안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잖아요? 작년에도 여름 내내 베란다 창가에서 광합성 충분히 하면서 반짝반짝한 새잎을 내내 내주던 녹보수가 지금까지 거실 TV 앞에서 자리를 지키더니 어느 날 잎이 떨어져서 자세히 살펴보니 잎 끝에서부터 안쪽으로 갈변이 시작되어 말라가고 있더라고요ㅠㅠ 식물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매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치는 이 녹보수에게 제가 너무 무심했나 싶더라고요ㅠㅠ 워낙 짱짱하게 잘 자라주고 있으니 덜 들여다보게 되었던 것 같은데, 육아할 때에도 아픈 아이에게 눈길이나 손길이 더 가는 법이라 녹보수는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잘 자라주고 있어서 제가 너무 아무렇게나 키우게 됐던 것 같아요 ㅠㅠ 이렇게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전혀 문제가 안 보이죠? 하지만 맨 위쪽의 잎이 까맣게 갈변한 부분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말...

플랜테리어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식물 키우기의 묘미는 다 만들어진 큰 화분 식물을 들여서 완성된 상태에서 키우는 것보다는 아주 작디작은 어린 식물을 처음부터 키우거나, 아님 모수에서 가지치기 하여 삽목이나 물꽂이로 번식을 하여 하나의 개체로 키우는 데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오늘 포스팅할 식물은 9년 전 아주 작은 어린 식물 하나를 오래 키우면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수한 가지치기를 하여 수형을 만들어가면서 오늘까지 멋지게 키워온 녹보수랍니다! 녹보수는 화원에서 아주 작은 아이를 판매하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는데, 반려동물도 어릴 때부터 키우면 더 각별한 애정이 있는 것처럼 식물도 마찬가지더라고요! 9년 가지치기로 수형 잡은 거실 식물 외목대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9년 동안 가지치기로 수형 잡은 거실 식물 외목대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꽃말 해피트리와 차이점 식물 오래... m.blog.naver.com 🔺️위의 포스팅은 지난겨울 거실에서 키우는 녹보수에 관한 내용인데요, 키우는 과정의 자세한 모습이나 녹보수와 해피트리 구별 방법을 상세하게 포스팅했으니 꼭 참고하세요~🔺️ 바로 녹보수가 있는 바로 이 자리에서 겨우내 많은 식물들이 추위를 피해 키워졌었는데 봄이 되면서 하나둘 베란다 정원으로 자리를 이동했지만 이 녹보수만큼은 이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ㅎㅎ 녹보수는 한여름 뙤약볕에도 직사광선을 받으면서 베란다에서 ...

9년 동안 가지치기로 수형 잡은 거실 식물 외목대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꽃말 해피트리와 차이점 식물 오래 키우다 보면 긴 세월 키워온 식물에 관해서는 거의 도사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ㅎㅎ 여러 식물들 중에서도 아주 작은 식물을 몇 년간 오래 키우면 대형 식물이 되기 마련인데, 그렇게 키우기까지 여러 풍파를 겪게 되면 더욱 애착을 갖게 되고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얻어진 노하우가 또한 큰 재산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9년 전 5000원짜리 작은 식물로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제 키를 곧 따라잡을 만큼 자란 녹보수 이야기를 해볼게요! 녹보수는 해피트리와 많이 비슷해서 구별하기 힘든 식물이었기에 처음엔 저도 해피트리라고 잘못 알고 키웠는데 이제는 생김새만 봐도 녹보수인지 해피트리인지 구별이 가더라고요 ㅎㅎ 그럼 먼저 녹보수와 해피트리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해피트리는 목대 중간에 줄기가 떨어져 나간 V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어요~(사진/네이버 참조) 지그재그로 어긋나며 자라는 해피트리 잎(사진/네이버 참조) 살짝 울퉁불퉁한 목대에 가는 세로 줄무늬가 있고 중간중간 가로로 진한 V자 자국이 있으며 가지가 어긋나면서 자라는 게 해피트리이고, 녹보수 목대에는 V자 가로줄 무늬가 전혀 없어요~ 녹보수는 가지가 날 때 대칭으로 마주나기 해요~ 비교적 미끈한 목대에 V자 줄무늬가 없고 대신 목대 전체가 세로로 튼 자국이 있으며 가지가 ...

녹보수 하얀 가루 벌레 드디어 정체를 알아냈어요! 와~녹보수 키우면서 각종 벌레 해충 경험은 다 해보는 것 같네요ㅠ 2년 전 총채벌레로 그렇게 고생시키더니 올해는 난데없이 하얀 가루 같은 벌레 때문에 몇 날 며칠을 검색에 검색을 이어갔나 몰라요 ㅜㅠ 녹보수 키가 2미터 20 정도로 키가 자라다 보니 워낙 맨 가장자리, 그러니까 제 베란다 정원 오른쪽 창고처럼 쓰는 공간에 따로 있다 보니 제 관리 소홀이 되었나봐요~ 키가 너무 자라서 가지치기 영상을 찍으려다 이런 하얀 가루 벌레를 발견했어요! 가지치기 전에 폭풍 검색을 해보는데... 지식인이나 카페에 올린 글에 비슷한 증세나 사진이 있긴 하지만, 전부 의견이 달라서 뭐가 맞는지 틀리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이 움짤 사진을 보면 얘네들은 움직임이 하나 없어요~ 벌레라면 더 작아도 작은 움직임이 있어야 하거든요? (아! 깍지벌레는 움직이는 모습 볼 수 없지만요 ㅎㅎ) 암튼 이런 경험은 해본 사람 만 알 수 있는 부분이라서 잘 아시는 고수 몇 분에게 개인적으로 물어봤는데, 이게 진딧물의 탈피 흔적이라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이렇게 무수히 탈피를 했으면 성충이 단 한 마리라도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ㅠ 이 벌레의 특징은 잎의 앞면에만 보이고 잎 뒷면은 저렇게 깨끗하답니다!ㅎㅎ 근데 멀쩡한 제 베란다 정원에 어떻게 진딧물이 들어온 걸까요? 그리고 저 녹보수는 어떤 방법으로 ...

거실 식물 공기정화식물 외목대 녹보수 가지치기 후 키우기 거의 10년 동안 키우고 있는 녹색 보석 나무인 외목대 녹보수가 점점 멋진 수형으로 자라고 있어 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이에요! 녹보수는 베란다 창가 쪽에서 햇빛 많이 받으면서 자라도, 거실 안 창가 쪽에서 자라도 참 군말 없이 저 혼자 잘 자라는 기특하고 예쁜 식물이죠! 녹보수는 해충이 잘 생기기로 유명한 식물인데 보통은 깍지벌레, 솜 깍지벌레가 많이 생겨서 잘 못 되는 식물이지만, 저는 총채벌레와 진딧물이 잠깐 생겼다가 바로 퇴치가 되어 해충 문제로 머리 아픈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잎 끝 마름 갈변 가지치기 물주기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잎 끝 마름 갈변 가지치기 물주기 대부분의 관엽식물들은 햇빛 잘 보는 장소에 두... m.blog.naver.com 🔺️지난봄에 거실에서 키우던 녹보수가 멀쩡하다가 갑자기 잎끝에 갈변이 생기면서 타들어가는 모습이라 그 부분만 가지치기를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별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네요 ㅎㅎ🔺️ 6월에 가지치기 후에 한동안 얼음땡 상태를 유지하다가, 2024.07.30 7월 말에 자른 가지 한 쪽에서 새순이 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녹보수의 잎을 자세히 보면 먼지를 흡착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녹보수는 잘 알려진 공기정화식물이면서도 미세 먼지를 흡착하는 식물이라 거실 식물로 키우기 참 좋은 것 같아요! ...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잎 끝 마름 갈변 가지치기 물주기 대부분의 관엽식물들은 햇빛 잘 보는 장소에 두고 물 주기만 잘 해주면 특별한 뭔가를 해주지 않아도 저 혼자 잘 자라게 마련이죠!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수가 점점 늘어나다 보니까 이젠 베란다 정원의 공간도 점점 줄어들어서 통풍 잘 되면서 햇빛을 맘껏 쬘 수 있는 그런 공간에 제한이 오니까 식물 키우기가 어려워지고 있네요 ㅠㅠ 녹색 보석 나무라고 불리는 녹보수는 꽃말도 너무 좋은 의미인 재물, 행운, 부귀, 행복 등을 담고 있어 집안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잖아요? 작년에도 여름 내내 베란다 창가에서 광합성 충분히 하면서 반짝반짝한 새잎을 내내 내주던 녹보수가 지금까지 거실 TV 앞에서 자리를 지키더니 어느 날 잎이 떨어져서 자세히 살펴보니 잎 끝에서부터 안쪽으로 갈변이 시작되어 말라가고 있더라고요ㅠㅠ 식물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매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치는 이 녹보수에게 제가 너무 무심했나 싶더라고요ㅠㅠ 워낙 짱짱하게 잘 자라주고 있으니 덜 들여다보게 되었던 것 같은데, 육아할 때에도 아픈 아이에게 눈길이나 손길이 더 가는 법이라 녹보수는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잘 자라주고 있어서 제가 너무 아무렇게나 키우게 됐던 것 같아요 ㅠㅠ 이렇게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전혀 문제가 안 보이죠? 하지만 맨 위쪽의 잎이 까맣게 갈변한 부분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말...

플랜테리어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식물 키우기의 묘미는 다 만들어진 큰 화분 식물을 들여서 완성된 상태에서 키우는 것보다는 아주 작디작은 어린 식물을 처음부터 키우거나, 아님 모수에서 가지치기 하여 삽목이나 물꽂이로 번식을 하여 하나의 개체로 키우는 데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오늘 포스팅할 식물은 9년 전 아주 작은 어린 식물 하나를 오래 키우면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수한 가지치기를 하여 수형을 만들어가면서 오늘까지 멋지게 키워온 녹보수랍니다! 녹보수는 화원에서 아주 작은 아이를 판매하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는데, 반려동물도 어릴 때부터 키우면 더 각별한 애정이 있는 것처럼 식물도 마찬가지더라고요! 9년 가지치기로 수형 잡은 거실 식물 외목대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9년 동안 가지치기로 수형 잡은 거실 식물 외목대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꽃말 해피트리와 차이점 식물 오래... m.blog.naver.com 🔺️위의 포스팅은 지난겨울 거실에서 키우는 녹보수에 관한 내용인데요, 키우는 과정의 자세한 모습이나 녹보수와 해피트리 구별 방법을 상세하게 포스팅했으니 꼭 참고하세요~🔺️ 바로 녹보수가 있는 바로 이 자리에서 겨우내 많은 식물들이 추위를 피해 키워졌었는데 봄이 되면서 하나둘 베란다 정원으로 자리를 이동했지만 이 녹보수만큼은 이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ㅎㅎ 녹보수는 한여름 뙤약볕에도 직사광선을 받으면서 베란다에서 ...

9년 동안 가지치기로 수형 잡은 거실 식물 외목대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꽃말 해피트리와 차이점 식물 오래 키우다 보면 긴 세월 키워온 식물에 관해서는 거의 도사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ㅎㅎ 여러 식물들 중에서도 아주 작은 식물을 몇 년간 오래 키우면 대형 식물이 되기 마련인데, 그렇게 키우기까지 여러 풍파를 겪게 되면 더욱 애착을 갖게 되고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얻어진 노하우가 또한 큰 재산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9년 전 5000원짜리 작은 식물로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제 키를 곧 따라잡을 만큼 자란 녹보수 이야기를 해볼게요! 녹보수는 해피트리와 많이 비슷해서 구별하기 힘든 식물이었기에 처음엔 저도 해피트리라고 잘못 알고 키웠는데 이제는 생김새만 봐도 녹보수인지 해피트리인지 구별이 가더라고요 ㅎㅎ 그럼 먼저 녹보수와 해피트리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해피트리는 목대 중간에 줄기가 떨어져 나간 V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어요~(사진/네이버 참조) 지그재그로 어긋나며 자라는 해피트리 잎(사진/네이버 참조) 살짝 울퉁불퉁한 목대에 가는 세로 줄무늬가 있고 중간중간 가로로 진한 V자 자국이 있으며 가지가 어긋나면서 자라는 게 해피트리이고, 녹보수 목대에는 V자 가로줄 무늬가 전혀 없어요~ 녹보수는 가지가 날 때 대칭으로 마주나기 해요~ 비교적 미끈한 목대에 V자 줄무늬가 없고 대신 목대 전체가 세로로 튼 자국이 있으며 가지가 ...

녹보수 또다시 벌레 등장! 진딧물? 총채벌레? 진짜 녹보수는 키우기 쉽고 관상용으로 예뻐서 데리고 있는 거지, 온갖 해충을 다 겪게 하니 맘 같아선 통째로 다 갖다 버리고 싶네요 ㅠ 작년엔 총채벌레로, 올여름엔 진딧물로 그렇게 식겁하게 하더니, 진딧물을 다 없앴다 싶었는데 또다시 노란 벌레 등장으로 다시금 저를 긴장하게 만드네요 ㅠ 녹보수 흰가루 벌레 정체 알아냈어요 녹보수 하얀 가루 벌레 드디어 정체를 알아냈어요! 와~녹보수 키우면서 각종 벌레 해충 경험은 다 해보는 ... m.blog.naver.com 바로 얼마 전 흰가루 벌레 사태로 더운 날 그렇게 고생시키더니, 식물벌레종류 녹보수 잎 빠르게 기어 다니는 작은 벌레 정체는? 식물 벌레 종류 1mm 이하 빠르게 움직이는 녹보수 잎 작은 벌레의 정체는? 세상에서 가장 싫은 걸 꼽으라면... m.blog.naver.com 이번에는 작년에 겪었던 연녹색 연노랑 아주 작은 벌레 등장으로 제 가슴을 쓸어내게 만들더라구요 ㅠ 두 주 전쯤 진딧물 탈피 흔적으로 기겁하여 아예 흰가루 뿌려진 모든 가지와 잎을 전부 가지치기하여 물 샤워 꼼꼼히 한 후 이틀에 한 번은 '싹자바'라는 천연살충제를 열심히 뿌려줬거든요? 새로운 새순이 이렇게 자라면서 벌레의 기미가 안 보이길래 며칠 안심하고 약 뿌리는 걸 중단했더니, 혹시나 또 이상한 벌레라도 있을까 싶은 마음에 아주 가까이 들여다보면서 체크를 하다가,...

깍지벌레 개각충 퇴치 제거엔 다른 거 다 필요 없이 ' 깍지킬골드' 만 쓰세요!! 식물을 오래 많이 키우다 보니 식물의 해충 경험치도 같이 쌓아가며서 어떤 해중에는 어떤 약이 효과가 있는지 추천할 만한 위치? 가 된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식물 키우면서 비교적 다른 식집사들 보다는 식물 해충을 늦게 겪게 되었고 또 다양하진 않게 경험하게 되어 참 다행이다 싶은데 제가 경험하기로는 가장 힘든 해충은 뿌리파리와 깍지벌레 아닌가 싶어요! 사실 저는 농약을 쓰지 않기 위해 갖은 애를 다 써봤지만 식물의 수가 많은 경우에는 일반 비오킬 같은 살충제로는 도저히 잡히질 않더라고요! 여러 시도 끝에 완전 두 손 두 발 다 들고 결국엔 농약으로 정착하게 되었는데요, 아이들과 애완동물이 없는 경우에는 단 시간 사용해서 빠르게 완벽하게 끝을 맺는 게 어떻게 보면 더 나은 방법이다 싶었어요! 저는 뿌리파리엔 빅카드, 깍지벌레에는 깍지킬골드 이 두 약을 사용했고 뿌리파리는 거의 퇴치되어 가는 중이며, 깍지벌레는 완벽히 퇴치된 상태에요! ㅎㅎ 뿌리파리 퇴치 빅카드 가장 효과적인 사용 방법 뿌리파리 퇴치 빅카드 가장 효과적인 사용 방법 아무것도 아닌 줄 우습게 알다가 큰코다친 이야기 지금부터... m.blog.naver.com 🔺️뿌리파리 퇴치를 위해 제가 해봤던 전 과정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제 포스팅 중에서 얼마 전에 올렸던 몬스테라에 생긴...

뿌리파리 퇴치 빅카드 가장 효과적인 사용 방법 아무것도 아닌 줄 우습게 알다가 큰코다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뿌리파리!! 정확한 명칭은 작은 뿌리파리! 처음엔 여름에 과일에서 생겨나는 초파리 정도로만 생각하면서 별거 아니라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낸 게 큰 화근이었어요! 또 뿌리파리가 처음 있었을 당시에는 전혀 사전 정보가 없었기에(제가 운이 좋았는지 식물 키우면서 해충으로 고생한 적이 거의 없었네요) 식물을 밖에서 들여올 때 화분 흙 안에서 같이 딸려 들어온다는 것도 몰랐었고, 뿌리파리는 밖에서 날아다니는 성충보다 흙 안에 알을 낳아 생긴 유충이 식물의 뿌리를 먹고살면서 식물을 죽게 만든다는 사실도 너무 늦게 알게 되었네요 ㅠㅠ 그래서 혹시 지금이라도 막 뿌리파리의 정체를 알게 된 분들이라면 제 포스팅을 꼭 보시고 빨리 대처해서 저처럼 고생하시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하고 있네요! 저도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라 어린아이와 애완동물을 없지만 왠지 농약을 사용하는 건 가장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던 것 같아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뿌리파리가 처음 생겼을 때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충분히 퇴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화분 수가 100개 이상 많다면 조금 곤란할 수 있겠지만, 화분 수가 아주 많지 않고 뿌리파리가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았다면 꼭 농약이 아니어도 천연 살충제나 시중에 많이...

온실가루이 흰가루이 퇴치, 뿌리파리 깍지벌레 약으로도 충분히 제거 가능!! 뭐든 당해보지 않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식물 키우기 오래 하면서 병충해로 골치 아픈 일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그만 키워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요, 아마 저처럼 식물을 많이 키운다면 병충해 걱정 없이 키우는 분들은 거의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ㅠㅠ 화분 10개 이내라면 관리하기 쉽고 그 10개만 확실히 처치하면 쉽게 없앨 수 있지만, 저처럼 셀 수 없이 많아지면 한꺼번에 관리가 어려운 법이죠ㅜ 지난겨울 피나타라벤더 선물을 받고 단 한 번도 경험 못한 온실가루이 등장으로 얼마나 긴장을 했었는지 몰라요ㅠㅠ 온실가루이, 흰가루이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이 해충이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절대 퇴치가 불가하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나서 '와~~ 이젠 식물 그만 키워야겠구나!' 싶었는데 말이죠, 꽤나 퇴치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한 결과 이젠 괜찮아진 것 같아서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네요 ㅋㅋㅋㅋ 피나타 라벤더가 이 정도로 자랐을 때 이미 퇴치가 된 상태라서 지금도 관리는 끝나지 않았지만 제 생각에는 이젠 박멸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ㅎㅎ 온실가루이는 너무 작아서 절대 눈으로 확인이 안 되지만, 아직도 뿌리파리 퇴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라 끈끈이를 붙여놨더니 글쎄 여기에 한 마리가 떡하니 붙어 있어서 그 실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맨 처음...

노블 카랑코에 키우기 가지치기 분갈이 깍지벌레 제거 꽃이 예뻐서 키우고 있는 카랑코에를 지금 5~6년째 키우고 있지만, 지난번 아파트 화단에 버려진 두 개의 카랑코에 화분은 그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알고 보니 신품종인 노블 카랑코에더라고요! 버려진 카랑코에 가지치기 꽃대 정리하기 버려진 카랑코에 가지치기 꽃대 정리하기 올해는 꽃 식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카랑코에 폭탄을 맞은 ... m.blog.naver.com 그때의 카랑코에(칼랑코에)가 웃자라서 너무 길쭉길쭉하게 자랐다 싶었는데 워낙 노블 카랑코에가 식물의 크기도 크고 꽃도 크면서 아주 오래가더군요? 지난 늦가을 단 한 번의 가지치기 이후에 분갈이도 한 번 해주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면서 방치해 키워 오다가 짙은 핑크색 꽃을 피웠던 카랑코에가 너무 힘없이 웃자라는 것 같아서 가지치기를 해주기로 했어요~ 오히려 덜 건강했었던 앞쪽의 카랑코에는 이렇게 꽃도 피우면서 잎도 큼직하니 잘 자라고 있는데, 뒤쪽에 자리 잡은 이 카랑코에는 비실비실 힘도 없고 가지는 천방지축으로 막 자라서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 싶었어요! 그래서 카랑코에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봤는데, 어머나!! 이 카랑코에의 가지에도 깍지벌레가 자라는 모습을 찾아낼 수 있었어요 ㅠㅠㅠ 역시 깍지벌레의 습격으로 식물의 진액을 다 빨렸으니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리가 없었던 거죠ㅜㅜ 깍지벌레가 한 번 생긴 식물은 정말 수많은 노력...

겨울철 몬스테라 깍지벌레 월동 징그러운 모습 한겨울 추위에 이미 대부분의 식물들은 거실로 이동시켰지만 아직 베란다에서 버티고 있는 몇몇의 식물이 있어요~ 남천과 단풍나무는 워낙 노지 월동이 가능한 식물이라 베란다에서는 충분히 월동이 가능하지만, 몬스테라, 벤자민 고무나무, 피어리스, 인도고무나무는 열대식물이라 베란다 월동이 힘들거든요? 3~4년째 하고 있는 비닐 씌우기는 식물에게 온실효과가 아주 뛰어나서 이 방법으로 겨울을 몇 번 나본 경험이 있어 꾸준히 하고 있어요~ 사실 아직 베란다에서 비닐을 쓰고 월동 중인 식물들은 깍지벌레의 피해가 있는 식물이라 실내로 들이지 않은 이유도 있구요~ 이 몬스테라는 작년에는 깍지벌레와 상관없이 베란다 월동에 성공했었는데, 지난여름 몬스테라 주변에 깍지벌레 있는 식물들이 배치되었던 이유로 금방 깍지벌레의 피해를 입게 되었어요 ㅠ ㅠ 깍지벌레 약을 뿌려주고 잎을 일일이 닦아주고... 방제에 최선을 다했지만 곳곳에 끈적이는 액체가 보이는 걸 보면 아직도 완벽한 퇴치는 안 되었던 모양이에요~ 오늘 아침에도 깍지벌레 약을 뿌려주고 나서 몬스테라 줄기와 공중 뿌리 부분을 보니 몬스테라야말로 깍지벌레의 가장 좋은 먹잇감이겠다 싶더군요? 깍지벌레는 잎이 통통해서 흡즙하기 좋은 식물에 기생하여 사는데 몬스테라 만큼 그 조건에 부합하는 식물이 없어 보여요! 상태가 나쁜 잎 하나를 잘라내어, 잎의 윗부분부터 찬찬히 ...

10년 키운 대형 폴리셔스 당근 입양 보내기 그리고 새순 삽목 시작! 정말 오랜 시간 저와 함께 해온 폴리셔스는 10년을 함께 해온 식물이라 반려 식물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거예요! 5cm 삽수로 시작하여 삽목으로 키워온 이 폴리셔스가 거의 천장을 닿을 정도로 덩치 큰 식물이 되다 보니 3년 전쯤부터는 슬슬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이 폴리셔스는 해마다 그 희귀하다는 꽃도 개화해 주고 있어서 꽃이 피고 난 이후에 꽃대를 잘라주고 나면 그 자른 부분에 또 다른 새순을 내주면서 계속 키가 자라기 때문에 올여름에는 거의 2m 20cm를 넘어서고 있어서 아래의 포스팅 내용처럼 가지치기를 대대적으로 해줘서 수형을 축소하여 키우고 있었어요! 베란다 대형 식물 폴리셔스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축소 물꽂이 베란다 대형 식물 폴리셔스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축소 물꽂이 시작! 5cm 짜리 삽수로 시작하여 7~8년 정도... m.blog.naver.com 제가 이 폴리셔스를 애정 하는 식물이긴 해도 너무 크게 자라고 있으니 워낙 덩치가 큰 녀석이라 제가 사는 30평대의 아파트보다는 50평 이상의 대형 아파트나 카페나 매장에서 키우기 좋을 것 같아서 2~3년 전부터 당근 마켓에 분양을 시도해 보기도 했지만, 수요자가 없어서 완전 잊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그 아주 예전의 게시글을 보고 입양을 원하는 분이 나타난 거에요! 사실 그 순간 고민을 많...

가지치기한 폴리셔스(폴리시아스) 물꽂이 후 화분 식재 우리 집에서 키우기 버거울 만큼 너무 대품이 되어 버린 폴리셔스!! 베란다 천장을 뚫을 기세여서 두 개의 가지를 적당히 잘라주고 한차례 대대적인 가지치기를 해줬었죠! 폴리셔스는 삽목이나 물꽂이가 제법 잘 되는 식물이기 때문에 번식하여 늘려가는 재미가 있는 식물이에요! 대형 폴리셔스의 가지치기 모습인데요, 벌써 자른 부분에 새순이 나면서 윗부분이 풍성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때 자른 삽수 두 개를 아랫부분의 잎 정리를 해주고 나서, 얼마간 물꽂이를 해줬는데 목질화된 폴리셔스의 물꽂이는 곰팡이가 생겨서 실패한 적이 몇 번 있어서, 물 갈아주는 물 관리를 신경 써서 잘 해줬답니다!! ㅎㅎ 그랬더니 얼마 안 가서 아랫부분에 뿌리 조짐으로 보이는 하얀 점점이 생겨나더니 맨 아래가 아닌 중간 부분에 새하얀 뿌리를 만들어내면서 물꽂이 성공을 증명하더라고요 ㅎㅎ 여름에 이런 목질화된 가지들을 물꽂이 하게 되면 물러지기도 하고 곰팡이가 생겨서 실패하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 물꽂이 성공을 알리니 너무 기분 좋던데요?ㅎㅎ 혹시나 지금까지 잘 내린 뿌리가 잘못될까 걱정이 되어 빠르게 흙에 정식해 주기로 했어요! 여린 뿌리가 상하지 않게 조심해서 토분에 잘 심어줬어요! 각각의 화분을 만들어줄 여력이 없어서 한 화분에 나란히 심어줬네요! 저는 요즘 베란다 정원이 너무 좁아서 아니, 좁다기보다는 식물 수가 너...

베란다 대형 식물 폴리셔스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축소 물꽂이 시작! 5cm 짜리 삽수로 시작하여 7~8년 정도 키우다 보니 가장 좋아했던 식물 중 하나였던 분위기 메이커였던 폴리셔스가 점차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주로 거실에서 키우다 보니 너무 광합성을 하지 못해 건강을 잃어가는 것 같아 보여 베란다 정원으로 자리를 옮겼더니 가장 잘 보이는 베란다 쪽 정경이 폴리셔스의 덩치 크고 빽빽함 때문에 답답함이 느껴지더라고요ㅠㅠ 거실 대형 폴리셔스 베란다 정원 남천 나무 광합성 자리 바꾸기 거실 대형 폴리셔스 베란다 정원 남천 나무 광합성 위해 자리 바꾸기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수가 점점 늘... m.blog.naver.com 남천 나무나 폴리셔스 모두 잎이 금방 자라서 식물 자체를 무겁게 만드는 특성 때문에 가지치기를 하면서 키우는 게 필수이기 때문에 폴리셔스(폴리시아스)를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 폴리셔스의 덩치가 커도 너무 커져서 키가 천장에 닿기도 하고 잎의 숱이 너무 많아서 가지치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폴리셔스의 상태를 살펴보다가, 잎이 축축 처지면서 물 부족 현상이 보이길래 가지치기도 식물의 상태가 좋을 때 하는 게 낫겠다 싶어 물을 흠뻑 주고 나서 하루나 이틀 후에 회복되는 거 보면서 그 이후에 가지치기를 하기로 했어요! 폴리셔스가 심어진 이 화분은 엄청 거대하게 큰 화분이지만 워낙 큰 식물이 심어진 화분...

거실 대형 폴리셔스 베란다 정원 남천 나무 광합성 위해 자리 바꾸기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수가 점점 늘어나다 보니 공간은 한정되어 있어 광합성이 가능한 공간이 부족해져서 식물의 위치를 바꿔주는 일이 때때로 필요하게 되더라고요! 작은 식물이야 언제든 바꿔주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2미터가 훌쩍 넘는 대형 식물의 경우 거실에서 베란다로 베란다에서 거실로 한 번 이동하는 것 자체가 큰일이기 때문에 자꾸 미루게 되고 안 하게 되더군요 ㅠㅠ 이 폴리셔스는 몇 해 전부터 계속 가지치기를 해주지만 자꾸 키가 커지면서 이미 천장에 닿은 지 오래되지만 그보다도 너무 오랫동안 이 자리에 있으며 광합성을 제대로 못 하는 바람에 잎이 말라서 떨어지는 현상이 잦아지고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남편의 도움을 받아 폴리셔스의 위치를 바꿔주기로 했어요! 폴리셔스를 베란다로 옮기려는데 아무리 봐도 자리가 마땅치 않는데 베란다 중간의 모서리 부분에 있는 이 남천 나무가 딱 보이는 거 있죠? 실내에서 키우는 남천 나무에 꽃 피면 미리 잘라주세요 실내에서 키우는 남천 나무에 꽃 피면 미리 잘라주세요 예전에는 실내에서 키우는 남천 나무가 굉장히 귀하... m.blog.naver.com 🔺️얼마 전 남천 나무 꽃대를 잘라줘서 현재 나무의 길이가 조금 아담해졌지만, 꽃대를 미리 잘라준 건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ㅎㅎ 남천 꽃이 예뻐서 아깝고 속상했지만 ...

뱅갈고무나무는 여름에 무조건 햇빛 보여주자! 노란색 그라데이션 잎 탄생! 고무나무 종류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뱅갈고무나무는 잎의 선명한 무늬와 색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볼 수 있죠? 크고 작은 수형의 여러 뱅갈고무나무를 베란다 정원에서 키우고 있는데, 확실히 실내인 거실에서 키울 때와는 확연히 다른 비주얼을 보여줘서 볼 때마다 신기해서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 ㅋㅋㅋ 작년에 형편없는 대형 뱅갈고무나무 두 개를 한꺼번에 분양받아서 각각 대대적인 가지치기를 해서 거의 새로 키우다시피 해왔는데, 물꽂이와 삽목으로 키운 작은 아이와 굵은 목대의 두 아이 모두 조금씩 새순을 보여주면서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올여름만큼이나 드라마틱한 변화는 처음 보여주는 것 같아요 ㅎㅎ 그럼 제가 키우는 3개의 뱅갈고무나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목대 굵은 대형 뱅갈고무나무 1 대형 뱅갈고무나무 앙상한 가지치기 수경재배 대형 뱅갈고무나무 앙상한 가지치기 처음부터 다시 키워볼게요! 식물 취향이 워낙 나무 식물 쪽이라 야들야... m.blog.naver.com 🔺️작년 우리 집에 처음 왔을 때의 모습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너무 앙상한 가지만 남아서 과연 잘 자라줄까 걱정하며 키웠지만 1년 만에 완벽히 다른 식물로 탈바꿈한 모습이죠?ㅎㅎ 처음엔 베란다 공간이 좁아서 거의 실내인 거실에서 키워왔지만 참 더디게 자라기도 ...

지금은 이렇게 자라버린 뱅갈고무나무가 4년전 오늘 포스팅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를 늦은 감 있게 해줬지만, 저도 그때는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잘 알지 못하여 남편과 머리를 싸매고 의논하여 결정한 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잘한 일이 되었네요 🥰 지금도 여전히 수형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외목대 뱅갈고무나무!! 이건 민무늬 뱅갈고무나무라 다른 뱅갈고무나무처럼 잎에 그라데이션 무늬가 없어 좀 더 특색있긴 해요! 그렇다고 오드리 뱅갈고무나무도 아닌 것 같고요~ 거의 10년을 키워온 뱅갈고무나무 일대기 중 가장 큰 변화를 맞이했던 성장점 가지치기 사건이 아래의 4년 전 포스팅에 나와 있으니, 지금의 외목대 수형이 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2020.7.18. 4년 전 오늘 2.5미터 외목대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성공 2.5미터의 키다리 외목대 뱅갈고무나무! 드디어 가지치기에 성공했어요! 가지치기 하고 나니 더 예뻐보이네요!!ㅎㅎ 화원에서 파는 아주 작은 포트의 뱅갈고무나무 보신적이 있으실텐데요, 약 5년 전 쯤에 15cm 도 안되는 작은 뱅갈이를 키우기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2.5미터 가까이 자라서 천장을 뚫을 기세인 우리 집 뱅... 글로리아의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 🔺️외목대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했던 4년전 포스팅은 위를 참고하세요~🔺️ 매일 블로그를 올리다 보면 블로그...

거실식물 180cm 외목대 뱅갈고무나무 잎 따기 가지치기 후 변화 원래 성격상 재고 따지고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무척 피곤한 성격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인데, 식물을 가지치기 하거나 분갈이하는 일에는 굉장히 즉흥적으로 할 때가 많아요 ㅋㅋㅋ 왜 자꾸 깜깜한 밤에 가지치기를 자꾸 하는 건지 저도 모르겠네요 ㅠㅠㅠ 하룻밤만 지내고 낮에 하면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어둡지 않아서 시각적으로도 환하니까 일이 훨씬 수월할 텐데 한 번 발동이 걸리면 그걸 참지 못하고 해버리니... 그래서 이번 180cm의 장신의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도 밤 12시가 넘는 한밤중에 해버리고 말았답니다 ㅎㅎ ** 밤에 찍은 사진이라 너무 어둡고 사진이 별로라도 양해 바랍니다!!! ** 이 뱅갈고무나무는 이제 8~9년 됐을까요? 1000원짜리 포트분에 있는 걸 트럭에서 구입하여 오래 키우다 보니까 이런 수형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좀 작게 키울 걸 그랬다 싶을 정도로 생장점을 너무 위에서 자르는 바람에 (거의 220cm 정도로 자랐던 나무를 생장점을 자른다는 것이 너무 아까워서 위에서 잘랐더니 엄청 큰 외목대 뱅갈 고무나무가 되었어요!) 지금의 외목대 뱅갈고무나무의 수형이 되었답니다 ㅎㅎ 사람의 마음이 참 간사한 게 처음엔 그렇게 눈엣가시처럼 마음에 안 들던 수형이었는데, 남편은 이 뱅갈고무나무가 우리 집에 있는 모든 식물 중에서 가장 수형이 멋지다고 하도 칭찬을...

뱅갈 고무나무 키우기 크고 윤기나는 잎 광합성의 중요성!! 제가 애정하는 식물 중 하나가 바로 뱅갈고무나무인데요, 아직도 관상적 가치로 따지자면 뱅갈고무나무만 한 게 없다 싶을 정도로 시각적으로 멋진 식물이라 생각해요! 제가 키우고 있는 뱅갈 고무나무는 덩치 큰 아이들만 손꼽아도 4개는 되는데 베란다 정원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햇볕을 충분히 볼 수 있는 곳에서 키우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ㅠ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벵갈 고무나무의 매력은 윤기나면서 반짝거리는 잎에 있는데 이 잎이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잎말림 현상이 생겨서 잎이 쭈굴거리고 얇으며 크기도 작게 나서 영 볼품이 없어진단 말이죠! 얼마 전 뒤늦게 베란다로 입성한 목대 굵은 뱅갈 고무나무가 잎이 영 마음에 안 들게 생겨서 광합성을 충분히 하는 데도 잎의 모양이 달라지지 않아서 남편과 함께 부실한 잎들을 다 따줬어요! 어쩌면 멀쩡한 나무의 잎을 왜 다 따냐고 질책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가지마다 맨 위의 잎 몇 장만 남기고 다 정리를 해줬었거든요? 대형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잎 따기 낚싯줄 수형 정리 대형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잎 따기 낚싯줄 수형 정리 뱅갈고무나무의 매력은 반짝거리며 윤기나는 잎의 ... m.blog.naver.com 🔺️뱅갈 고무나무 이전의 모습은 위의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세요!! 그런데 말입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 뱅갈 고무나무에...

대형 뱅갈고무나무 가지치기 잎 따기 낚싯줄 수형 정리 뱅갈고무나무의 매력은 반짝거리며 윤기나는 잎의 겉면과 수채화처럼 그라데이션 있는 싱그러운 잎의 색감에 있을 거예요! 햇볕을 잘 보는 곳에서 키우면 잎의 색감이 더 선명해지면서 잎의 모양 역시 빳빳하게 펴진 상태로 타원형의 두툼한 잎이 되지만, 반대로 햇빛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잎이 우글쭈글 해지면서 말리는 형태를 띠게 되더라고요! 겨울에 뱅갈고무나무는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거실로 이동하여 키우게 되는데, 긴 겨울 동안 실내에 있게 되면 햇빛을 잘 볼 수 없어서 봄에 베란다로 이동을 해도 한동안 잎의 상태가 계속 나쁘게 유지되더라고요 ㅠㅠ 대형 뱅갈고무나무 야외 분갈이 흙갈이 후 건강하게 키우기 대형 뱅갈고무나무 야외 분갈이 흙갈이 후 건강하게 키우기 제가 현재 뱅갈고무나무 부자인 이유는 다 죽어... m.blog.naver.com 🔺️저는 대형 뱅갈고무나무를 3개 키우고 있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하도 부실하게 자라서 지난겨울에 분갈이를 대대적으로 해줬더니, 글쎄 지금은 이렇게 잘 자라주긴 했는데요, 봄이 되어도 새순도 안 나오고 완전 얼음땡 그 자체였어요! ㅠ 사진으로 보면 아주 잘 자란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온통 잎이 쭈굴거리면서, 반대편에는 이렇게 휑하게 비어 있는 공간도 있어서 뭔가 아쉬움이 항상 남아 있었어요! 또 하나의 대형 뱅갈고무나무 역시 식물 전...

노블 카랑코에 과습 뿌리파리 피해 가지치기 삽목 키우기 '설렘'이라는 예쁜 꽃말을 가진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인 카랑코에가 저는 의외로 잘 키우기 어렵던데요, 매년 봄에 화원에서 볼 수 있는 흔둥이 카랑코에는 잎도 엄청 넓적하면서 크고 목대도 굵은 게 보기에 좋으면서 실한데 키우다 보면 잎도 아주 작아지고 목대도 목대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로 가는 줄기가 구부러지면서 아래로 처지면서 자라는 게 영 생각보다 예쁘게 크질 않는 것 같아요 ㅠㅠ 오늘 제가 포스팅할 카랑코에는 노블 카랑코에 종류로, 꽃의 색감이 보통의 카랑코에와는 다르게 고급진 느낌이 들면서 꽃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ㅎㅎ 버려진 카랑코에 가지치기 꽃대 정리하기 버려진 카랑코에 가지치기 꽃대 정리하기 올해는 꽃 식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카랑코에 폭탄을 맞은 ... m.blog.naver.com 🔺️오늘의 주인공인 노블 카랑코에는 위의 포스팅에 올렸던 왼쪽의 진한 핑크색 카랑코에인데요, 버려진 아이를 데려온 거라서 두고 보면서 키우는 걸 고려하느라 저 상태 그대로 키우다가, 건강하게 자라는 걸 확인한 후에 예쁜 화분에 다시 분갈이해서 잘 키우고 있었어요! 근데 재밌는 건, 같이 주워온 오른쪽 초록색 화분의 노블 카랑코에는 꽃도 예쁘게 보여주면서 잘 자라고 있는데, 이 핑크색 노블 카랑코에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꽃을 보여주지 않네요 ㅋㅋㅋㅋ 노블 카랑코에 키우기 가지...

뿌리파리 완벽 퇴치 지름길! 3년 고생 후 경험으로 알게 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요점만 알려드려요! 제가 식물 키우면서 가장 실수한 것 중 하나가 뿌리파리를 우습게 본 것이죠 ㅠㅠ 식물 해충(벌레)이라면 진딧물, 깍지벌레, 총채벌레, 응애... 정도였는데 십 년을 식물 키우기를 하면서 뿌리파리는 전혀 듣보잡이었어서 여름철 과일 관리 잘 못하면 생기는 초파리 정도로만 생각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게 큰 화근이었어요ㅜㅜ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다른 모든 해충이 다 그렇지만 뿌리파리야말로 집에서 처음 목격을 했다면 비상 상황임을 깨닫고 빠르게 퇴치를 위해 엄청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뿌리파리는 잠깐 신경 안 쓰고 지나가게 되면 나중엔 손을 못 쓸 정도로 번지게 되어 저처럼 식물을 매우 많이 키우는 사람에겐 이보다 더 위험한 해충이 없을 정도로 나중에는 식물 키우기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걷잡을 수 없는 날이 오기 때문이죠!ㅠㅠ 저는 3년 전부터 뿌리파리로 고생을 해왔는데 나중에는 농약을 사용해도 아무 효과가 없어서 진짜로 식물 키우기를 포기하고 싶어지더라고요ㅠㅠ 근데 제가 지금은 뿌리파리 퇴치에 거의 성공각이므로 자신 있게 뿌리파리 퇴치에 관해 정확하게 안내해 드릴 수 있어서 이렇게 다시 뿌리파리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ㅎㅎ 뿌리파리 퇴치를 위해 비오킬, 계피가루, 에프킬라 등등 거의 안 해본 방법이 없을 정도인데 그 많은 포스팅을...

깍지벌레 개각충 퇴치 제거엔 다른 거 다 필요 없이 ' 깍지킬골드' 만 쓰세요!! 식물을 오래 많이 키우다 보니 식물의 해충 경험치도 같이 쌓아가며서 어떤 해중에는 어떤 약이 효과가 있는지 추천할 만한 위치? 가 된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식물 키우면서 비교적 다른 식집사들 보다는 식물 해충을 늦게 겪게 되었고 또 다양하진 않게 경험하게 되어 참 다행이다 싶은데 제가 경험하기로는 가장 힘든 해충은 뿌리파리와 깍지벌레 아닌가 싶어요! 사실 저는 농약을 쓰지 않기 위해 갖은 애를 다 써봤지만 식물의 수가 많은 경우에는 일반 비오킬 같은 살충제로는 도저히 잡히질 않더라고요! 여러 시도 끝에 완전 두 손 두 발 다 들고 결국엔 농약으로 정착하게 되었는데요, 아이들과 애완동물이 없는 경우에는 단 시간 사용해서 빠르게 완벽하게 끝을 맺는 게 어떻게 보면 더 나은 방법이다 싶었어요! 저는 뿌리파리엔 빅카드, 깍지벌레에는 깍지킬골드 이 두 약을 사용했고 뿌리파리는 거의 퇴치되어 가는 중이며, 깍지벌레는 완벽히 퇴치된 상태에요! ㅎㅎ 뿌리파리 퇴치 빅카드 가장 효과적인 사용 방법 뿌리파리 퇴치 빅카드 가장 효과적인 사용 방법 아무것도 아닌 줄 우습게 알다가 큰코다친 이야기 지금부터... m.blog.naver.com 🔺️뿌리파리 퇴치를 위해 제가 해봤던 전 과정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제 포스팅 중에서 얼마 전에 올렸던 몬스테라에 생긴...

뿌리파리 퇴치 빅카드 가장 효과적인 사용 방법 아무것도 아닌 줄 우습게 알다가 큰코다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뿌리파리!! 정확한 명칭은 작은 뿌리파리! 처음엔 여름에 과일에서 생겨나는 초파리 정도로만 생각하면서 별거 아니라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낸 게 큰 화근이었어요! 또 뿌리파리가 처음 있었을 당시에는 전혀 사전 정보가 없었기에(제가 운이 좋았는지 식물 키우면서 해충으로 고생한 적이 거의 없었네요) 식물을 밖에서 들여올 때 화분 흙 안에서 같이 딸려 들어온다는 것도 몰랐었고, 뿌리파리는 밖에서 날아다니는 성충보다 흙 안에 알을 낳아 생긴 유충이 식물의 뿌리를 먹고살면서 식물을 죽게 만든다는 사실도 너무 늦게 알게 되었네요 ㅠㅠ 그래서 혹시 지금이라도 막 뿌리파리의 정체를 알게 된 분들이라면 제 포스팅을 꼭 보시고 빨리 대처해서 저처럼 고생하시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하고 있네요! 저도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라 어린아이와 애완동물을 없지만 왠지 농약을 사용하는 건 가장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던 것 같아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뿌리파리가 처음 생겼을 때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충분히 퇴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화분 수가 100개 이상 많다면 조금 곤란할 수 있겠지만, 화분 수가 아주 많지 않고 뿌리파리가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았다면 꼭 농약이 아니어도 천연 살충제나 시중에 많이...

여름 뿌리파리 퇴치 빅카드 저면관수 화분 흙 스프레이 이중 공략 극 혐오주의!!!!! 식물 키우기 어언 20년이 되어 가지만 저를 가장 힘들게 하는 원인은 바로 뿌리파리였어요! 식물 키우며 10여 년이 지나도록 나만의 식물 해충 목록엔 아예 없었던 아주 작고 작은 뿌리파리가 지금에 와서 이토록 저를 힘들게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네요ㅠ 저는 생각보다 식물 해충을 많이 경험하지 않았던 게 행운이었던 것 같은데, 제가 겪었던 톡토기, 깍지벌레, 총채벌레, 온실가루이, 진딧물 등은 뿌리파리에 비하면 애교 수준의 귀여운 해충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 제가 제 블로그에 남긴 기록을 보니 2019년에 처음 뿌리파리가 우리 집으로 유입된 것 같은데, 그때를 떠올려 기억해 보면 밖에서 새로운 식물을 구입했던지 아님 누군가 버린 화분을 그대로 가져와서 키웠던 게 화근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ㅜㅜ 그 이후로는 밖에서 집안으로 식물을 들여올 때에는 반드시 미리 기본 방제를 하는 걸 잊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그게 살충제 미리 뿌리는 일 만으로는 해결이 되질 않더라고요ㅠ 그래서 당근으로 식물 구입하는 걸 선뜻 하지 못하고 고민하게 되더군요? 올해는 폭염 더위 때문에 식물이 많이 죽기도 했지만, 폭염으로 인한 물 말림 이유 말고도 어쩌면 뿌리파리가 더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ㅠㅠ 왜냐하면 제가 꾸준히 뿌리파리 퇴치를 위해 빅카드 사용을 안 한 ...

베란다 가드닝 외목대 익소라 키우기 꽃말 두 번째 찬란한 개화 시작 안 키워봤으면 평생 몰랐을 익소라 키우기!! 처음에 지인에게 선물 받았을 때엔 전혀 내 취향이 아니어서 홀대받고 외면받고 무시당했던 익소라라서 더더욱 미안하네요 ㅎㅎ 지금 익소라를 키운지 거의 5년 정도 되어가는데, 처음엔 거의 풀에 달린 이상한 꽃이라서 징그럽다는 생각마저 들었었는데 어느새 내 마음에 드는 수형으로 멋지게 잘 자라줘서 여름철 베란다 정원을 환하게 밝혀주기까지 하니 기특하다는 생각만 들 뿐입니다 ㅋㅋㅋㅋ 베란다 정원 목질화 익소라 꽃 개화 꽃말 키우기 독보적 존재감 베란다 정원 목질화된 익소라 꽃 개화 꽃말 키우기 독보적 존재감 제 베란다 정원의 꽃 식물 중에서 한 송... m.blog.naver.com 🔺️얼마 전 베란다 정원에 개화한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익소라 포스팅을 한 번 올린 적이 있는데요, 진짜 익소라는 키울수록 매력 있는 꽃 식물이라 관엽식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꽃 식물이랍니다! 지난 늦봄에 두 개의 외목대 익소라 중 딱 한 곳에서만 기막히게 예쁜 주홍빛 대형 꽃을 보여줬었는데, 이렇게 꽃이 개화하는 동안에도 반대쪽 다른 외목대에선 꽃을 보여줄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았어요 ㅎㅎ 익소라 꽃말은 '추억'이라고 하는데 진짜 아련한 추억을 소환하게 하는 특별한 기운을 담고 있는 꽃 같아요 ㅎㅎ 한 화분에 두 개의 가지가 연결된 외...

베란다 정원 목질화된 익소라 꽃 개화 꽃말 키우기 독보적 존재감 제 베란다 정원의 꽃 식물 중에서 한 송이의 꽃이 가장 큰 식물이 아마도 '익소라'일 것 같은데요, 지금 약 4년 정도 키우고 있지만 해마다 꽃의 크기가 커져서 도대체 얼마나 꽃의 크기가 커질지 궁금할 정도랍니다 ㅋㅋㅋㅋ 처음 키우기 시작했을 때에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식물이 아니라서 억지로 키우게 되었는데, 지금의 익소라가 얼마나 화사하게 제 베란다 정원을 밝혀주는지 그 역할을 생각해 보면 키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익소라의 꽃색은 제가 키우는 진주홍뿐만 아니라 빨강, 분홍,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핀다고 하네요! 베란다가드닝 익소라 키우기 꽃말 개화 모습 베란다가드닝 익소라(Ixora) 키우기 익소라 꽃말 개화 모습 우연한 기회에 얼떨결에 키우게 된 특이한 꽃... m.blog.naver.com 🔺️ 익소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위의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이게 4년 전 처음 키울 때의 익소라 모습인데요, 지금과는 완전 딴판인 식물이었죠? 수년 동안 키우다 보니 지금은 익소라의 가지도 목질화되어 나무처럼 딱딱한 가지를 유지하지만 처음 키울 때의 가지는 연한 풀 같은 느낌이었어요! 올봄에는 긴 토분에 분갈이도 해줘서 더 예쁜 수형으로 자라고 있는데요, 두 개의 가지 중에서 매년 딱 한 곳에서만 이렇게 익소라 꽃을 피우고 있네요 ㅎㅎ 익소...

봄맞이 목질화된 익소라 롱 토분에 분갈이 후 완전 다른 식물이 되었어요! 사실 뭐든 그렇지만 내가 원해서 구입한 것과 누가 준 것은 마음속의 느낌이 하늘과 땅 차이죠! ㅎㅎ 내가 간절히 갖고 싶어서 원했던 것과 누군가 내가 관심도 없던 것을 덜컥 줬을 때는 다른 게 당연한 이치잖아요?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익소라 역시 누군가 키워보라고 준 식물인데 처음부터 수형이나 꽃 모양이 제 취향이 아니어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식물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풀처럼 보이는 식물보다는 나무스러운 식물이 좋아서 익소라가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줄기가 목질화되면서 나무의 모습으로 커나가더군요? 가지치기로 풍성하게 키울 수 있는 익소라 키우기 가지치기로 풍성하게 키울 수 있는 익소라 키우기! 원래 꽃 보다는 파릇파릇한 잎 위주의 관엽식물을 좋아... m.blog.naver.com 🔺️위의 익소라 포스팅은 21년 7월에 올린 제 서브 블로그에 올린 글인데요, 그때의 모습은 풀에 피어난 꽃이라서 관심 밖의 식물이었답니다 ㅋㅋㅋ 근데 익소라가 점점 자랄수록 목질화되면서 잎도 커지면서 제가 좋아하는 식물 수형으로 바뀌면서 자라는 거 있죠?ㅎㅎ 진짜 별로 관심을 못 받는 식물이었는지 아무리 핸드폰 갤러리를 뒤져도 익소라 사진은 거의 없네요 ㅋㅋㅋ 저 원목 선반 위에 있는 아이가 익소라인데요, 지난겨울의 모습이에요! 잎이 정말 크게 자라...

목질화 익소라 나무 꽃 개화 꽃말 키우기 물주기 벌써 햇수로 4년을 키우고 있는 익소라(Ixora)는 오래 키워온 이유 때문인지 이미 목질화된 가지가 되어 키는 작지만 나무가 되어 버린 느낌이에요! 크게 관리를 요하지 않는 식물이라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 없이 자라고 있지만, 베란다 정원 한곳을 묵묵히 지키면서 매년 단 한 번도 스킵 하지 않고 특이한 주황색 꽃을 보여주고 있죠~ 올해는 마른 목질화된 가지만 남아 있어서 혹시 죽은 건 아닌가 싶었지만 (워낙 신경을 안 쓰면서 키워서 그런지 익소라는 사진 한 장이 없네요 ㅠㅠ) 여름을 보내면서 작은 잎을 보여주더니 그 잎이 점점 자라서 올해는 가장 큰 잎을 보여주고 있어요! 언뜻 스쳐 지나가는데 뭔가 붉은색이 보여서 가까이 다가가보니 붉은빛 작은 새순 가운데 아주 작은 익소라 꽃이 이제야 피어나고 있더라고요! ᄒᄒ 분갈이 흙갈이도 한 번 해주지 못하고 저 화분에서 몇 년을 키우는데 해마다 꽃을 보여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죠! 가지가 두 개라서 그 옆 가지도 자세히 보니 거기는 아직 꽃은 생기지 않았고요~ 익소라도 종류가 많아서 제가 키우는 익소라와 모양이 다른 것도 가끔 보이는데요, 동남아나 중국, 대만을 갔을 때에는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대형 식물로 자주 접할 수 있는 식물이었어요! 익소라는 새순이 나올 때 저렇게 핑크빛 잎으로 나오다가 그 잎이 자라면서 점점 초록색으로 변...

베란다정원 익소라 꽃 씨앗 끈적이는 액체 하얀 곰팡이의 정체는 뭘까요? 올여름엔 정말 지난 10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겪지 않았던 여러 일들을 가드닝 하면서 겪게 되네요ㅠ 해충으로의 피해 증거로 끈적이는 액체 (약간 꿀같은 투명 액체)를 많이 손꼽던데, 올해 울 집 베란다 정원에서는 녹보수와 뱅갈고무나무, 산호수에서 이런 증세가 미세하게 보여서 신경을 잔뜩 세우고 있거든요. 베란다가드닝 익소라 키우기 꽃말 개화 모습 베란다가드닝 익소라(Ixora) 키우기 익소라 꽃말 개화 모습 우연한 기회에 얼떨결에 키우게 된 특이한 꽃... m.blog.naver.com 그런데 작년 이후로 깜깜무소식이었던 익소라에서 꽃을 보여줘서 너무 기뻤던 것도 잠시, 이렇게 활짝 피어난 이후에야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네요ㅜ 꽃이 피어나다 바로 시들어 버리는 것이 조금 이상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익소라에 확실히 문제가 생겼단 걸 바로 알 수 있었네요ㅠ 꽃 안쪽 아랫부분에 허연 뭔가가 보여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무슨 곰팡이 병이 걸린 것 같더라구요ㅜ 게다가 꽃 아랫부분에 이상하게 꿀같은 투명 액체가 잔뜩 묻어있는 게 정상은 아니어 보이더군요. 아무리 살펴봐도 벌레 같은 건 전혀 보이지 않는데 이 투명 액체는 도대체 어디에서 기원한 걸까요?ㅜㅜ 꽃 아랫부분을 만져보는데 이런 씨앗 같은 게 붙어있더라구요? 생긴 걸로 봐서는 씨앗 같아 보이는데 저도 익소라는 처음 키우는...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후 귀여운 토분에 정식 키우기 거의 10년 가까이 키워온 크루시아(클루시아)를 가지치기 하고 나서 삽목이나 물꽂이로 번식을 하여 지금까지 계속 키우고 있는데요, 식물의 덩치가 커지는 걸 못 견디고 자꾸만 가지를 잘라서 단정하게 만들고 싶은 건 제 버릇인가 봐요! 원하는 수형과 사이즈를 정해놓으면 그걸 넘어서는 게 왜 싫은지... 크루시아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라 보통은 거실에서 키우고 있는데요, 거실 공기정화 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 m.blog.naver.com 🔺️지난 6월 28일에 올린 포스팅의 작은 크루시아 삽수들을 물꽂이를 오래 했더니 뿌리가 아주 튼실하게 생겼더군요? 상태 불량 외목대 크루시아 분 다운 토분 분갈이 키우기 상태가 불량한 모수 외목대 크루시아 키우기! 화분 크기 줄여서 분 다운 분갈이해줬어요! 생각해 보면 약 1... m.blog.naver.com 🔺️8월 15일에 올렸던 분갈이했었던 모수인 크루시아는 슬프게도 과습으로 맨 아래의 목대가 벗겨지면서 사망하게 되었다는 슬픈 소식을 이 포스팅에서 올리게 되네요 ㅠㅠ 크루시아는 다육식물과 비슷하게 잎에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식물이라 살짝 건조하게 키워야 했는데 올여름 웬수같은 뿌리파리 때문에 빅카드...

상태가 불량한 모수 외목대 크루시아 키우기! 화분 크기 줄여서 분 다운 분갈이해줬어요! 생각해 보면 약 10년 정도 오래 키워온 식물들이 꽤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크루시아죠! 크루시아(클루시아)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좋은 의미가 담겨 있어 남다른 애정을 갖고 키워왔는데... 크루시아를 가지치기 하면서 번식을 계속하다 보니 개체 수는 많이 늘어났지만 지금 키우는 모수의 수형은 어째 날이 갈수록 못해지니 조금 속상한 마음도 드네요 ㅠ 가장 최근에 웃자라던 가지를 가지치기 해주고 난 후, 자른 가지 부분에 새순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여 볼 때마다 분갈이를 해줘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거실 공기정화 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 m.blog.naver.com 게다가 위의 포스팅 이후에 모수 양옆에서 자라고 있는 두 개의 크루시아를 따로 분갈이해서 키우다 보니 목대만 매우 굵어지고 가지치기한 부분에 새순이 제대로 나지 않은 모수의 모습이 계속 거슬리더라고요! 한밤중에 소파에서 바라본 모수 크루시아의 이런 모습이 어찌나 신경 쓰이던지, 다음날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분갈이를 해버리고 말았답니다 ㅋㅋㅋㅋ 양옆으로 합식했던 두 개의 크루시아가 사라지고 나니까 화분은 왜 이렇게 커 보이는지, 또 잎의...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언제부터 키웠나 지난 포스팅을 찾아보니 2015년부터 키우기 시작했더군 저도 9년이 되었다는 게 믿기질 않지만 그동안 가지치기와 삽목으로 개체 수를 꾸준히 늘려오긴 했지만 모수의 크기는 크게 변화가 없어서 조만간 분갈이나 흙갈이를 해주던지 아님 모수 하나만 따로 심어서 단독으로 키워야지 싶네요 ㅎㅎ 식물은 가지치기 없이 그냥 그대로 계속 키우기만 하면 수형도 예쁘게 키울 수도 없지만 식물 자체도 새로운 가지나 잎을 내주면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못 갖기 때문에 건강하게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해요!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식물을 가지치기 없이 오래 키우다 보... m.blog.naver.com 🔺️위의 글은 2023년 10월의 포스팅인데 지금은 가지치기 이후에 8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또 가지가 많이 자랐더라고요! 크루시아는 양지에서 햇빛을 잘 받아야만 잘 자라는 식물은 아니어서 다소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반 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거든요? 가지치기 후에 8개월이 지난 지금의 크루시아 모습입니다! 크루시아는 공기 정화식물이라서 이렇게 거실에 두고 키우게 되면 공기 정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인데요, 외목대로 키우는...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식물을 가지치기 없이 오래 키우다 보면 모든 가지가 제 방향으로 키를 키우게 되면서 수형을 잡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 있어요! 식물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하나하나에 모든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그러다 보면 가까이에 있으면서 늘 보고 있어도 수형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가지치기의 시기를 놓칠 수 있더라고요! 가지치기도 제때 해줘야지 시기를 놓쳐서 계속 키우다 보면 너무 잘 자랐다는 사실에 자르기가 너무 고민되어서 결국에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이상한 수형 그대로 키우게 되더군요 ㅎㅎ 오늘 제가 보여드리는 크루시아 가지치기는 아마 많은 분들이 '왜 멀쩡한 크루시아를 가지치기 했을까?' 생각하실 수 있어요 ㅋㅋㅋㅋ 바로 위의 사진처럼 크루시아가 아주 풍성하게 잘 자랐기 때문이죠 ㅎㅎ 크루시아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라서 저는 거실에서 키우고 있어요! 크루시아는 꽃말도 좋아서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좋은 의미도 담겨 있네요! 이 크루시아는 가운데 굵은 목대의 외목대 크루시아가 중간 이후부터 Y자 수형으로 계속 자란 형태이며, 그 주위에 작은 크루시아가 가장자리에 심어진 상태거든요? 그냥 얼핏 보면 볼륨감 있게 잘 자란 모습이라 보기 좋아 보이지만, 자라는 가지의 방향으로 계속 자라게 된다면 나중의 수형이 완전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며칠 ...

베란다가드닝 크루시아, 물꽂이로 뿌리내려 예쁜 토분에 심어주기! 5년 정도 키워온 크루시아를 좀 더 나은 수형을 위해 지난 3월 초에 과감하게 가지치기하여 오랜 시간 물꽂이를 하면서 튼실하게 내린 뿌리를 확인하고 단독으로 멋진 토분에 안착시켰네요 ㅎㅎ 많은 식물들을 키워왔지만 제 경험으로는 크루시아와 피어리스가 참 더디게 성장하는 식물 같더군요ㅠㅠ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후 수형 변화 물꽂이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드디어 두 번에 걸쳐 가지치기 후에 물꽂이 했어요! 수형이 더 나아졌나요? 식물의... m.blog.naver.com ▲크루시아의 모수에서 가지치기하여 물꽂이하는 과정은 위의 포스팅을 봐주셔요~~▲ 물꽂이를 하는 과정에선 의외로 뿌리내리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총 4개의 가지를 물꽂이 하면서 두 개는 굉장히 빨리 뿌리를 내려 모수 옆에 합식하여 심어줬구요, 또 하나는 이웃님께 나눔 하여 마지막 하나 남은 크루시아를 멋진 뜨레몽 토분에 심어주기로 했어요! 제 경험상, 크루시아는 삽목보다는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후에 흙에 심어주는 게 가장 좋은 번식방법이라 생각되어요! 작은 뿌리가 돋아난 후에 바로 흙에 심어도 잘 자라지만, 이렇게 큰 뿌리 옆에 나는 수염뿌리가 많이 생긴 후에 흙에 심어주는 방법이 가장 성공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바닥에 커다란 비닐을 깔아주고 토분과 깔망, 그리고 흙을 준비하여 심을 준비를 마쳤네요...

노블 카랑코에 과습 뿌리파리 피해 가지치기 삽목 키우기 '설렘'이라는 예쁜 꽃말을 가진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인 카랑코에가 저는 의외로 잘 키우기 어렵던데요, 매년 봄에 화원에서 볼 수 있는 흔둥이 카랑코에는 잎도 엄청 넓적하면서 크고 목대도 굵은 게 보기에 좋으면서 실한데 키우다 보면 잎도 아주 작아지고 목대도 목대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로 가는 줄기가 구부러지면서 아래로 처지면서 자라는 게 영 생각보다 예쁘게 크질 않는 것 같아요 ㅠㅠ 오늘 제가 포스팅할 카랑코에는 노블 카랑코에 종류로, 꽃의 색감이 보통의 카랑코에와는 다르게 고급진 느낌이 들면서 꽃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ㅎㅎ 버려진 카랑코에 가지치기 꽃대 정리하기 버려진 카랑코에 가지치기 꽃대 정리하기 올해는 꽃 식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카랑코에 폭탄을 맞은 ... m.blog.naver.com 🔺️오늘의 주인공인 노블 카랑코에는 위의 포스팅에 올렸던 왼쪽의 진한 핑크색 카랑코에인데요, 버려진 아이를 데려온 거라서 두고 보면서 키우는 걸 고려하느라 저 상태 그대로 키우다가, 건강하게 자라는 걸 확인한 후에 예쁜 화분에 다시 분갈이해서 잘 키우고 있었어요! 근데 재밌는 건, 같이 주워온 오른쪽 초록색 화분의 노블 카랑코에는 꽃도 예쁘게 보여주면서 잘 자라고 있는데, 이 핑크색 노블 카랑코에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꽃을 보여주지 않네요 ㅋㅋㅋㅋ 노블 카랑코에 키우기 가지...

뿌리파리 완벽 퇴치 지름길! 3년 고생 후 경험으로 알게 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요점만 알려드려요! 제가 식물 키우면서 가장 실수한 것 중 하나가 뿌리파리를 우습게 본 것이죠 ㅠㅠ 식물 해충(벌레)이라면 진딧물, 깍지벌레, 총채벌레, 응애... 정도였는데 십 년을 식물 키우기를 하면서 뿌리파리는 전혀 듣보잡이었어서 여름철 과일 관리 잘 못하면 생기는 초파리 정도로만 생각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게 큰 화근이었어요ㅜㅜ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다른 모든 해충이 다 그렇지만 뿌리파리야말로 집에서 처음 목격을 했다면 비상 상황임을 깨닫고 빠르게 퇴치를 위해 엄청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뿌리파리는 잠깐 신경 안 쓰고 지나가게 되면 나중엔 손을 못 쓸 정도로 번지게 되어 저처럼 식물을 매우 많이 키우는 사람에겐 이보다 더 위험한 해충이 없을 정도로 나중에는 식물 키우기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걷잡을 수 없는 날이 오기 때문이죠!ㅠㅠ 저는 3년 전부터 뿌리파리로 고생을 해왔는데 나중에는 농약을 사용해도 아무 효과가 없어서 진짜로 식물 키우기를 포기하고 싶어지더라고요ㅠㅠ 근데 제가 지금은 뿌리파리 퇴치에 거의 성공각이므로 자신 있게 뿌리파리 퇴치에 관해 정확하게 안내해 드릴 수 있어서 이렇게 다시 뿌리파리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ㅎㅎ 뿌리파리 퇴치를 위해 비오킬, 계피가루, 에프킬라 등등 거의 안 해본 방법이 없을 정도인데 그 많은 포스팅을...

죽어가는 카랑코에(칼랑코에) 가지치기 삽목 다시 키우기 지난여름엔 너무 덥기도 했고 뿌리파리와의 전쟁으로 베란다 정원의 식물들이 제대로 성장해 준 아이들이 몇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오랜 기간 폭염 가운데 있다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슬슬 겨울이 다가온다는 생각에 그동안 밀어두었던 여러 식물들 정비가 숙제처럼 밀려오는 것 같네요 ㅋㅋㅋ 그중 하나가 바로 주황색 카랑코에인데요, 매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예쁜 주황색 꽃을 보여줬던 카랑코에인데 올해는 단 한 번도 예쁜 꽃을 보여주지 않았고 꽃은커녕 식물의 상태가 영 볼품없이 커나가는 게 이 카랑코에를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어떻게 처치를 해야 할지 몰라서 계속 미뤄두기만 해왔어요! ㅠㅠㅠ 피고 지고 반복하는 카랑코에 칼랑코에 꽃 꽃말 피고 지고 반복하는 카랑코에 칼랑코에 꽃 꽃말 수많은 가지치기와 삽목으로 키워온 제 주황색 카랑코에는 ... m.blog.naver.com 🔺️부활절에 교회에서 받아서 오래오래 키워온 카랑코에라서 참 애정이 가는 식물이었는데 이렇게 예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흉물스러운 모습 그 자체더라고요ㅜㅜ 가지들이 배배 꼬인 게 굵기도 가늘디 가늘어서 이게 카랑코에가 맞나 싶을 정도로 모습이 점점 미워져서 속상했어요! 바로 앞에 뿌리파리 제거용 끈끈이에도 뿌리파리가 잔뜩 붙어 있는 게 분명 카랑코에의 뿌리가 뿌리파리의 애벌레의 습격으로 형편없이 상했을 ...

깍지벌레 개각충 퇴치 제거엔 다른 거 다 필요 없이 ' 깍지킬골드' 만 쓰세요!! 식물을 오래 많이 키우다 보니 식물의 해충 경험치도 같이 쌓아가며서 어떤 해중에는 어떤 약이 효과가 있는지 추천할 만한 위치? 가 된 것 같네요 ㅎㅎ 저는 식물 키우면서 비교적 다른 식집사들 보다는 식물 해충을 늦게 겪게 되었고 또 다양하진 않게 경험하게 되어 참 다행이다 싶은데 제가 경험하기로는 가장 힘든 해충은 뿌리파리와 깍지벌레 아닌가 싶어요! 사실 저는 농약을 쓰지 않기 위해 갖은 애를 다 써봤지만 식물의 수가 많은 경우에는 일반 비오킬 같은 살충제로는 도저히 잡히질 않더라고요! 여러 시도 끝에 완전 두 손 두 발 다 들고 결국엔 농약으로 정착하게 되었는데요, 아이들과 애완동물이 없는 경우에는 단 시간 사용해서 빠르게 완벽하게 끝을 맺는 게 어떻게 보면 더 나은 방법이다 싶었어요! 저는 뿌리파리엔 빅카드, 깍지벌레에는 깍지킬골드 이 두 약을 사용했고 뿌리파리는 거의 퇴치되어 가는 중이며, 깍지벌레는 완벽히 퇴치된 상태에요! ㅎㅎ 뿌리파리 퇴치 빅카드 가장 효과적인 사용 방법 뿌리파리 퇴치 빅카드 가장 효과적인 사용 방법 아무것도 아닌 줄 우습게 알다가 큰코다친 이야기 지금부터... m.blog.naver.com 🔺️뿌리파리 퇴치를 위해 제가 해봤던 전 과정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제 포스팅 중에서 얼마 전에 올렸던 몬스테라에 생긴...

뿌리파리 퇴치 빅카드 가장 효과적인 사용 방법 아무것도 아닌 줄 우습게 알다가 큰코다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뿌리파리!! 정확한 명칭은 작은 뿌리파리! 처음엔 여름에 과일에서 생겨나는 초파리 정도로만 생각하면서 별거 아니라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낸 게 큰 화근이었어요! 또 뿌리파리가 처음 있었을 당시에는 전혀 사전 정보가 없었기에(제가 운이 좋았는지 식물 키우면서 해충으로 고생한 적이 거의 없었네요) 식물을 밖에서 들여올 때 화분 흙 안에서 같이 딸려 들어온다는 것도 몰랐었고, 뿌리파리는 밖에서 날아다니는 성충보다 흙 안에 알을 낳아 생긴 유충이 식물의 뿌리를 먹고살면서 식물을 죽게 만든다는 사실도 너무 늦게 알게 되었네요 ㅠㅠ 그래서 혹시 지금이라도 막 뿌리파리의 정체를 알게 된 분들이라면 제 포스팅을 꼭 보시고 빨리 대처해서 저처럼 고생하시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하고 있네요! 저도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라 어린아이와 애완동물을 없지만 왠지 농약을 사용하는 건 가장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던 것 같아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뿌리파리가 처음 생겼을 때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충분히 퇴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화분 수가 100개 이상 많다면 조금 곤란할 수 있겠지만, 화분 수가 아주 많지 않고 뿌리파리가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았다면 꼭 농약이 아니어도 천연 살충제나 시중에 많이...

번식 실패였던 유칼립투스 애니시다 녹소토 삽목 성공각! 수많은 식물을 키우면서 삽목과 물꽂이로 번식을 했었지만 유독 잘 안되는 식물들이 있었죠! 바로 유칼립투스와 애니시다였는데요, 이 두 가지 식물들은 삽목 잘 된다는 질석으로 삽목을 했어도 거의 100% 실패였었거든요! 그런데 녹소토가 삽목이 잘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에는 유칼립투스와 애니시다를 녹소토를 이용해서 삽목을 시도해 보기로 했어요~ 이 녹소토는 입자가 너무 커서 과연 이걸 삽목에 쓸 수 있을까 고민이 좀 됐었는데, 부숴서 사용할까 그냥 그대로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네요~ 2024. 10.30 지난 10월 말에는 먼저 애니시다를 삽목해 봤어요! 한쪽에는 물꽂이도 함께 시도해 봤고요! 경험상 애니시다 물꽂이는 삽목보다 잘 안되더군요? 원래 애니시다는 질석이나 일반 상토에 삽목한 후 며칠 후부터 시들시들하다가 말라죽곤 했는데, 2024. 11.27 이렇게 거의 한 달이 지나도록 애니시다 상태가 싱싱한 게 삽목이 잘 되고 있더라고요!ㅎㅎ 애니시다의 녹소토 삽목에 자신감을 얻어서 이후에 유칼립투스 녹소토 삽목도 다시 시도하게 되었어요~ 2024. 11.25 유칼립투스 모수의 가지가 한쪽으로 삐죽 튀어나와서 과감하게 가지치기해서 큰 가지를 통째로 녹소토에 삽목했어요~ 녹소토 입자가 너무 굵기도 하고 바닥에 구멍이 있는 화분에 삽목을 해야 하는데 그냥 귀찮아서 막...

베란다 정원 대형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잡기 삽목 어버이날 선물로 받은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총정리 나도 오늘부터 유칼립투스 키운다~ㅎㅎ 될수록 식물 수... m.blog.naver.com 3년 전 아들의 어버이날 선물이었던 유칼립투스 블랙잭이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겪으며 죽을 고비도 몇 번 지내고 나더니 수형도 그렇고 식물 상태도 영 메롱인 게 뭔가 조치를 해야 할 텐데 하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자꾸 외면하면서 미루게 되더라고요 ㅠ 🔺️유칼립투스 가지치기 방법은 위의 제 유튜브 영상으로도 쉽게 보실 수 있으세요~ 베란다 정원 가장 끝에서 우뚝 솟은 나무 의자 위에서 햇빛 충분히 받으며 물 굶기지 않고 키워왔더니 이렇게 대형 유칼립투스가 되었네요 ㅎㅎ 사진 찍는 각도에 따라서 수형이 똑바로 곧지 않음을 눈치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아래의 가지치기 과정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뭐든 하기 싫은 일은 저질러 버리는 게 남는 거라 일단 아무 생각 없이 거실로 옮겨왔어요 ㅎㅎ 베란다 정원에서 봤을 때와 다르게 이렇게 거실 바닥에 놓고 보니 제 유칼립투스 블랙잭이 보통 덩치 큰 식물이 아니던데요? ㅋㅋㅋ 각도를 달리하면서 보니 수형이 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 보이고 특히 유칼립투스 블랙잭의 색상이 참 독특하면서 고급스럽단 생각이 드네요! 분갈이, 정확히 말하면 흙...

유칼립투스 블랙잭, 삽목 절대 하지 마세요!! 식물을 번식하게 하는 방법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아마 삽목과 물꽂이가 아닐까 싶어요! 대개의 식물은 웬만하면 삽목이 잘 안되면 물꽂이가 되게 마련인데, 제 경험 상 둘 다 잘 안되는 식물로는 유칼립투스, 호주매화, 애니시다 정도가 생각나네요. 그래도 오기가 생겨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가장 많이 꾸준히 시도해 본 식물이 바로 유칼립투스인데요, 워낙 유칼립투스 가지치기 후에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삽수가 너무 아까워서 바로 버리지 못하고 미련을 못 버려서 자꾸 시도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얼마 전 겨울 어느 날 유칼립투스 가지치기 후에 삽수가 대량 발생하여 또 물꽂이와 삽목을 하게 되었는데요, 물꽂이는 전부 실패했고 질석에 했던 삽목이 여러 개 중 두 개가 가능성이 엿보여 사실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관찰을 이어가게 되었어요! 삽목 물꽂이 절대 안 되는 유칼립투스 블랙잭 번식 현황 유칼립투스 블랙잭, 번식 어려운 삽목 물꽂이 현황!! 제가 식물 번식하여 키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웬만... m.blog.naver.com 🔺️위의 포스팅을 보면 삽목을 하면서도 딱 두 개가 거의 삽목에 성공한 듯 보여서 얼마나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는지!! ㅠ ㅋㅋㅋㅋ🔺️ 사진상으로 봐도 저 뒤의 삽수는 말라서 다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맨 앞의 삽수는 아직 살아있는 모습이라 이건 되는구나 싶었거...

유칼립투스 블랙잭, 번식 어려운 삽목 물꽂이 현황!! 제가 식물 번식하여 키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웬만한 식물들은 삽목이나 물꽂이 안 해 본 게 없을 정도로 다 해봤지만, 아예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던 식물이 바로 유칼립투스 블랙잭과 애니시다, 호주매화예요 ㅠㅠ 애니시다와 호주매화는 많이 시도해 보진 않았지만 유칼립투스 블랙잭은 수도 없이 시도했으나 결과는 번번이 실패였죠 ㅋㅋㅋ 유칼립투스 블랙잭 물꽂이에서 삽목 전환 유칼립투스 블랙잭 뿌리 조짐이 보일 때 물꽂이에서 삽목 전환! 지금까지 많은 식물들을 키워 왔지만 더러 ... m.blog.naver.com 🔺️3년 전에 겨우 물꽂이로 뿌리 조짐이 보이는 상태로 흙에 심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좀 더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서 흙에 심었더라면 어땠을까 싶은데 결론은 모두 실패였어요! ㅠㅠ 그래도 이때 꽤나 확률을 높이기 위해 실험 개수를 왕창 늘려서 했지만 결국엔 성공하지 못했었거든요? 잘 생긴 대형 유칼립투스 블랙잭 가지치기 물꽂이 키우기 잘 생긴 대형 유칼립투스 블랙잭 가지치기 물꽂이 키우기 3년 전 어버이날 선물로 받아 지금까지 정성으로 ... m.blog.naver.com 🔺️그래도 지난번 가지치기 후에 삽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다시 한번 물꽂이와 삽목을 시도했었죠! 이렇게나 많이 유칼립투스 가지치기를 하는 바람에 삽수가 엄청 나왔어요! 이후에 바로 했던 유칼립투스 블랙잭 ...

잘 생긴 대형 유칼립투스 블랙잭 가지치기 물꽂이 키우기 3년 전 어버이날 선물로 받아 지금까지 정성으로 키워온 유칼립투스 블랙잭!! 처음 키우기 시작할 땐 이렇게 거목으로 자랄 줄 전혀 몰랐었죠!ㅎㅎ 어버이날 선물로 받은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유칼립투스 블랙잭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총정리 나도 오늘부터 유칼립투스 키운다~ㅎㅎ 될수록 식물 수... m.blog.naver.com 🔺️위의 포스팅처럼 아기 같았던 유칼립투스 블랙잭이 정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너무 크게 자라고 있어서 30평대의 일반 아파트에서는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위로 옆으로 너무 성장세가 좋네요! ㅋㅋㅋ 키우면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금도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요, 이젠 가지마다 무게감 때문에 자꾸 축 처지면서 뭔가 또 대책을 세워줘야 할 것 같았어요! 내내 미루다가 어느 늦은 오후 해 질 무렵 가지치기 발동이 걸려서 급기야 해버리고 말았네요 ㅎㅎ 위로 너무 자라서 맨 위의 생장점을 잘라줬더니, 맨 위의 곁가지 하나가 마치 메인 가지처럼 너무 도드라지게 크게 과성장하면서 자라더군요? 만약 이 유칼립투스를 더 크게 키우고 싶다면 저 과성장한 곁가지를 위 방향으로 고정해서 키우면 그 곁가지가 새로운 메인 가지가 되어 위 방향으로 계속 자랄 수 있지만, 저는 더 이상 크게 키우고 싶지 않아서 결국엔 자를 생각이었어요! 일단 거실 가운데에 놓고 이리저리 ...

사계절 정열의 빨간 꽃 꽃기린 키우기 병든 잎 제거 후 건강한 잎, 꽃 개화 꽃을 피우지 않는 계절에도 햇빛과 물 주기, 온도 만 맞으면 일 년 열두 달 사계절 꽃을 내내 보여주는 꽃기린!! 가시를 갖고 있는 줄기에 새빨간 꽃을 보여주기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시 면류관과 흘리신 피를 연상하여 꽃기린을 '예수님의 꽃' 이라 부르기도 하죠! 그래서 꽃기린의 꽃말도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라고 해요! 겨울에도 꽃 피는 주년개화성 꽃기린 키우기 핵심정리 사계절 추운 겨울에도 빨간 꽃 계속 피워주는 주년 개화성 꽃기린 키우기! 일 년 내내 빨간 꽃을 내내 피워... m.blog.naver.com 🔺️꽃기린은 여러 장점이 있는 식물이라 꼭 한 번 키워보시라고 추천하는 식물인데요, 꽃기린 키우기에 관해 꼭 필요한 정보만 모은 위의 포스팅을 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ㅎㅎ🔺️ 저도 처음 삽목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큰 대형 꽃기린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꽃기린 화분이 여러 개 있는데요, 이상하게 지난여름 우리 집 꽃기린에 비상이 걸려서 몇 개의 화분에 이상한 일이 생겼었어요! 꽃기린 잎 하얀 얼룩 반점 상처 총채벌레 흔적? 곰팡이균? 꽃기린 잎 하얀 얼룩 반점 상처 총채벌레 흔적? 곰팡이균? 다육식물인 꽃기린을 오래 키우다 보니 다른 식... m.blog.naver.com 대형 꽃기린은 나중에 응애의 피...

삽목한 작은 외목대 꽃기린 미니 화분에 고급스럽게 키우기 키우고 있는 꽃기린 화분이 워낙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지치기를 하면서 나오게 되는 삽수로 또다시 삽목이나 물꽂이로 번식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요, 지난겨울 작은 미니 화분에 삽목했던 외목대 꽃기린이 볼 때마다 너무 예뻐서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ㅎㅎ 꽃기린은 물꽂이도 되긴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삽목이라서 이 화분 역시 삽목으로 키우고 있어요! 미니 외목대 꽃기린 삽목 성공 토피어리 수형 각 미니 외목대 꽃기린 삽목 성공 토피어리 수형 각 수많은 꽃 식물 중에서 사계절 예쁜 빨간 꽃을 내내 피워... m.blog.naver.com 🔺️미니 외목대 꽃기린을 삽목으로 키우는 과정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삽수를 고를 때 목대가 두껍고 맨 위에 곁가지가 많은 걸 골랐더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토피어리 외목대 수형으로 계획대로 잘 자라고 있어서 볼 때마다 얼마나 흐뭇한지 모른답니다 ㅎㅎ 거실에 있으니 잎에 먼지가 앉아 물 샤워를 한 번 시켜주니 청량함까지 더해져서 싱그럽기까지 하네요! 미니 꽃기린을 키우는 저 화분이 얼마나 작은 크기인지 가늠해 보시라 스벅 커피 병과 나란히 놓아봤는데요, (화분의 길이가 약 7~8cm 될 것 같아요!) 회색 시멘트 토분이라서 빈티지스럽기도 하고 빨간색 꽃과 초록 잎과도 매우 잘 어우러져서 그야말로 찰떡으로 잘 어울리죠? 게다가 항상...

사계절 꽃 피는 꽃기린 가지치기 꽃꽂이 삽목 키우기 다육식물이던 관엽식물이던 꽃을 피우는 식물은 무수히 많지만 사계절 일 년 내내 꽃을 피우는 그런 기특한 식물은 아마 꽃기린밖에 없을 것 같네요! 한겨울에도 꽃기린은 빨간 꽃을 내내 보여줘서 어디에 두어도 그 장소를 밝게 밝혀주는 역할을 해주니 칙칙한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줘서 참 잘했다 칭찬해 주고 싶은 그런 식물이랍니다 ㅎㅎ 게다가 꽃기린의 꽃말은 특별해서 가시가 나있는 목대 위에 새빨간 붉을 꽃을 보여주니 가시 면류관을 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붉은 피를 연상해서 그런 듯 '예수님의 꽃'이라는 별명과 함께 '고난의 깊이를 묵상하라'라는 심오한 꽃말이 담겨 있더라고요! 꽃기린은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영상 10도 이상에서 키우라는 정보에 따라서 지금까지 그렇게 키웠지만 약간의 모험심이 발동하여 지난겨울에는 거의 영하의 기온까지 내려가는 추위에 처한 제 베란다 정원에서 월동을 해봤는데요, 화분 윗부분을 비닐로 덮어서 베란다 월동을 시켰었고 결과는 대성공이라 이제부턴 매년 베란다에서 겨울을 보내게 해보려고요! 꽃 식물들은 겨울에 추운 곳에서 추위를 겪어야 꽃을 잘 볼 수 있다더니 지금의 모수인 이 꽃기린은 더욱 새빨갛고 예쁜 꽃을 꾸준히 팡팡 터트려주고 있네요!! 꽃기린은 해를 많이 볼수록 꽃의 색상이 더 진해지는데 베란다에서 가장 햇빛을 잘 받는 위치에서 자랄 수 있어 그런지 꽃마다 모...

미니 외목대 꽃기린 삽목 성공 토피어리 수형 각 수많은 꽃 식물 중에서 사계절 예쁜 빨간 꽃을 내내 피워주면서 삽목이나 물꽂이도 너무 잘 되는 키우기도 짱 쉬운 그런 식물이 있는데요, 그런 꽃 식물이 바로 꽃기린이죠! 예수님의 꽃으로 잘 알려진 꽃기린은 촘촘히 박힌 목대의 가시와 새빨간 꽃을 피워주기에 가시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을 연상할 수 있어 꽃기린의 꽃말이 '고난의 깊이를 묵상하라' 인 것 같아요! 정말 7~8년 전 시댁에서 가지치기 후 가져온 꽃기린 삽수 몇 개로 시작하여 지금은 대형 꽃기린 화분으로 시작하여 크고 작은 꽃기린 화분이 몇 개나 되는지 세어 보기도 힘들죠! 꽃기린은 가지치기 하면서 생긴 삽수로 얼마든지 수많은 개체수를 늘려갈 수 있어요! 또 꽃기린은 삽목이나 물꽂이가 너무 잘 되는 식물이어서 너무 많이 개체 수가 늘어나는 바람에 지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당근마켓에 저렴하게 판매도 했었고요!ㅎㅎ 꽃기린은 다양한 수형으로 자기 취향대로 키우기 좋은 식물인데요, 그 어떤 수형도 나름 다 예쁘지만 저는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 가장 예쁜 것 같더라고요!! 삽목으로 키우는 미니 외목대 꽃기린 예쁨 삽목으로 키우는 미니 외목대 꽃기린도 예쁘다! 오래전부터 애정을 갖고 키우고 있는 꽃기린! 이 꽃기린을 ... m.blog.naver.com 🔺️이건 지난 9월 초에 작성한 포스팅인데요, 그때에는 막 삽목한 꽃기린을 포스팅하면서...

드디어 피어리스 물꽂이 후 뿌리내려 토분에 정식 외목대 트리 수형으로 키우기 동그란 막대 사탕 모양의 토피어리 수형을 꿈꾸며 키워온 피어리스가 자른 생장점 위로 혹처럼 보이는 나무 하나를 더 만들더니 아주 이상한 수형으로 자라는 바람에 제가 이 피어리스를 취목까지 해봤다는 거 아닙니까?ㅎㅎ 제가 이 피어리스를 거의 4년 정도 키웠으니까 꽤 오랜 시간 함께 지냈던 거죠? 대부분의 식물은 처음 키울 때의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형도 별다른 변화 없이 자라게 마련인데요, 이 피어리스는 의도치 않게 자꾸 다른 수형으로 바뀌는 게 키우면서도 재미있었던 경험으로 남는 것 같아요~~ 🔺️위의 영상이 2년 전에 올린 영상인데 그때만 해도 딱 원했던 바로 그 수형, 동그리 토피어리 수형이라 지금 생각하면 가장 예뻤던 피어리스의 모습이었어요! 더 이상 키를 키우고 싶지 않았기에 맨 위의 생장점 부분을 잘라줘야 저렇게 동그란 수형을 만들 수 있잖아요? 🔺️그런데 맨 위에 생장점을 자른 부분에서 작은 곁가지도 아닌 아주 굵고 힘 있는 가지가 위를 향해 힘차게 자라더니 결국엔 동그란 토피어리 수형 위로 트리 수형의 나무를 하나 더 만들면서 자라더라고요 ㅋㅋㅋㅋ 베란다 정원 식물 피어리스 취목 성공 점검 화분 흙 복토하기 베란다 정원 식물 피어리스 취목 성공 점검 화분 흙 복토하기 세상 일이 모두 내 마음대로 다 되는 건 아니... m.blog.na...

굵은 목대 피어리스 취목 실패 후 가지치기 물꽂이 뿌리내리기 성공 모든 식물이 다 물꽂이로 뿌리내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특별히 목대가 아주 굵은 식물은 더더욱 가지치기 이후에 물꽂이로 뿌리내리기가 시간상 엄청 오래 걸리기도 하고 쉽지도 않죠! 2024. 04. 27 이 피어리스는 원래 토피어리 수형이었으나 자른 생장점 위로 곁가지가 위로 쑥쑥 자라면서 아주 이상한 수형으로 자라더니 급기야는 토피어리 수형 위에 트리 모양의 나무가 하나 더 생긴 수형으로 자라더군요? 미리 가지치기를 하려다가 도대체 어떤 모양으로 자랄지 궁금해져서 그냥 놔뒀더니 이렇게 된 거 있죠! ㅋㅋㅋㅋ 그래서 위의 트리 수형의 피어리스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중간에 취목을 오~~래 시도했지만 완벽히 실패하게 되었고, 아예 중간을 가지치기 해버려서 따로 물꽂이를 해주기로 했어요! 대형 피어리스 키우기 취목 가지치기 물꽂이 질석 삽목 대형 피어리스 키우기 취목 가지치기 물꽂이 질석 삽목 4~5년 전부터 키워온 피어리스가 이젠 너무 대형 식... m.blog.naver.com 🔺️피어리스 취목과 중간에 가지치기 후 물꽂이로 전환하는 과정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24. 07. 05 취목에 실패한 걸 인정하고 나서 가지치기를 하게 되었어요! 아랫부분의 안쪽 지점을 잘라서 최대한 윗부분의 나무를 살려서 물꽂이를 해보려 했어요! 갓 잘라낸 피어리스 삽수인데...

대형 피어리스 키우기 취목 가지치기 물꽂이 질석 삽목 4~5년 전부터 키워온 피어리스가 이젠 너무 대형 식물로 자라고 있네요 ㅎㅎ 토피어리 수형을 위한 외목대 피어리스 가지치기 토피어리 수형을 위한 외목대 피어리스 가지치기 &물꽂이 우리 집으로 들여온 식물들은 웬만하면 정말 ... m.blog.naver.com 가지치기 이후에 곁가지 하나가 위로 자라면서 (일부러 올려서 키우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위로 향하여 자라더라고요) 위는 크리스마스트리 수형으로, 아래는 엉성한 토피어리 수형으로 제멋대로 자라길래 중간 지점을 정해서 가지치기로 목대를 정리한 후에 그 부분에서 취목을 시작했었어요! 한겨울 피어리스 키우기 가지치기 취목 삽목 물꽂이 한겨울 피어리스 키우기 가지치기 취목 삽목 물꽂이 제가 지금 식물 키우면서 가장 좋아하는 수형이 바로 ... m.blog.naver.com 피어리스 취목은 진짜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ㅠㅠ 취목볼 안으로 매일 마르지 않게 물을 적셔주는 것도 일이었고, 확인하면서 관찰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기도 해서 취목은 쉽게 하는 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답니다 ㅋㅋㅋㅋ 이런 수형으로 키우다 보니까 더이상 이 상태로 키우기 힘들겠다 싶어서 취목을 기다릴 필요없이 빨리 목대를 잘라줘서 윗부분의 피어리스를 물꽂이로 키우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 서더라고요 ㅎㅎ 취목을 엄청 오랜 기간 했었는데 중간에 점검할 때에는 뿌리가 생...

삽목한 피어리스 키우기 꽃 개화 꽃말 예쁜 꽃 아주 예전에 있었던 화장품 회사와 이름이 똑같은 식물 피어리스!! 이 피어리스라는 식물은 제가 처음 토피어리 수형의 너무 마음에 드는 식물을 사진으로 보고 검색을 하여 찾아낸 식물인데요, 약 4~5년 전에 고속 터미널 꽃 상가를 다 뒤져도 찾을 수 없었던 식물이라 상인들에게 피어리스를 구입하기 어려운 이유를 물어보니 키우기 상당히 까다로운 식물이라 잘 들여놓지 않는다는 답변을 여러 곳에서 들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동대문 꽃 상가에서 겨우 찾아내어 지금 약 5년 정도 키우고 있는데요, 저는 이 피어리스 키우기가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ㅎㅎ 피어리스는 깍지벌레가 잘 생기는 식물이라 해충 걱정은 미리 할 필요까진 없지만 깍지벌레는 각별히 조심하면서 키우는 게 좋더라고요! (깍지벌레는 다른 약을 많이 써봤지만 다 소용이 없었으나 '깍지킬골드' 하나로 모든 깍지벌레를 다 제압할 수 있었어요!!) 우리 집으로 들어온 지 약 2년간은 거의 성장을 멈춘 듯 키도 볼륨도 커지지 않고 예쁘게 잘라준 토피어리 수형 그대로 잘 자라다가 어느 날, 맨 위의 성장점을 뚫고 막대사탕 위에 혹을 하나 달면서 그 혹이 쑥쑥 자라더니 지금은 아주 특이한 수형의 피어리스 모습으로 위풍당당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ㅋㅋㅋㅋ 🔺️피어리스가 토피어리 수형에서 또 다른 특이한 수형으로 변하는 과정은 위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베란다 정원 식물 피어리스 취목 성공 점검 화분 흙 복토하기 세상 일이 모두 내 마음대로 다 되는 건 아니 듯이 식물의 수형도 때로는 내가 원하는 대로 안 될 때가 참 많아요 ㅎㅎ 제 베란다 정원에서 지난겨울에 베란다 월동에 성공했던 피어리스가 원래의 수형은 동그란 토피어리 수형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성장점을 잘랐음에도 옆의 곁가지가 위로 쭉쭉 자라면서 토피어리 수형 위로 촛불 모양의 수형이 하나 더 얹어지면서 살짝 기괴한 수형으로 자라고 있답니다 ㅋㅋㅋㅋ 피어리스가 자라는 모습을 오랜 시간 연구한 끝에 중간 부분에 취목을 해서 나중에 두 개의 피어리스로 분리를 해볼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피어리스는 과거 삽목이나 물꽂이를 여러 번 성공을 해왔었기에 피어리스 취목 역시 성공 가능성이 엿보였기 때문이죠!! 한겨울 피어리스 키우기 가지치기 취목 삽목 물꽂이 한겨울 피어리스 키우기 가지치기 취목 삽목 물꽂이 제가 지금 식물 키우면서 가장 좋아하는 수형이 바로 ... m.blog.naver.com 그래서 즉각 피어리스 취목을 실천하게 되었고 지금도 매일 취목볼 안으로 물을 공급하면서 오랜 시간 취목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답니다 ㅎㅎ 시간이 꽤나 흘러서 봄이 된 어느 날, 피어리스의 잎이 우수수 떨어지면서 하엽이 된 잎이 많아 보였고 뭔가 심상치 않음을 인지하게 되었어요 ㅠ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다가 화분에 물을 흠뻑 줘도 항상 화분 받침...

외목대 홍콩야자 키우기 가지치기 물꽂이 반복 개체 수 늘리기 홍콩야자도 종류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키우는 홍콩야자만 해도 크기나 생김새가 제각각 다르니까요! 흔둥이라 귀하게 여기지 않았는데 키워보면서 그 진가를 알게 되는 식물이 바로 홍콩야자라서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식물이 되었지만 키울수록 여러 수형으로 다양하게 멋지게 키울 수 있어서 식물 처음 키우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물이 되었답니다 ㅎㅎ 홍콩야자 쉐프렐라!! 홍콩야자는 꽃말도 좋아서 '행운' ,'함께 하는 사랑'이라는 좋은 의미도 담겨 있어요! 오늘 소개할 홍콩야자는 몇 해전 교회에서 부활절 선물로 받아 아주 다양하게 키우는 식물인데요, 한꺼번에 여러 포기를 심어서 거실에서 키우고 있었거든요? 홍콩야자 포기나누기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 키우기 홍콩야자 포기 나누기로 분리,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으로 예쁘게 키우기 홍콩야자 여러 포기를 한꺼번에 한... m.blog.naver.com 🔺️그러다 여러 목대 중에서 가장 굵고 튼튼한 홍콩야자 하나를 따로 포기 나눠서 독자적으로 다른 화분에 심어서 제대로 분갈이하여 외목대로 키워왔는데요, 더 이상 키를 키우지 않으려고 성장점을 잘라서 키우다 보니까 계속 곁가지가 생겨나면서 가지치기를 반복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거실 공기정화식물 홍콩야자 토피어리 외목대로 멋지게 키우기 거실 공기정화식물 홍콩야자도 토피어리 외목대로 멋지게 키울 수...

외목대 홍콩야자 가지치기 물꽂이 토피어리 수형 키우기 식물을 키우다 보면 그 식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수형을 찾아내게 되는데, 홍콩야자는 다양한 수형 중에서도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식물이 너무 많이 자라도 커져버리면 안 예쁜 경우가 많아서 성장점을 잘라서 강제로 크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지금 제가 키우는 홍콩야자가 바로 그런 케이스인 듯요!! ㅎㅎ 이 홍콩야자에는 많은 사연이 있는데요, 화원에서 고이 모셔온 아이가 아닌, 길가에 버려진 가지 하나를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서 지금까지 키워오고 있답니다! 🔺️제 홍콩야자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는 위의 영상에서 자세하게 보실 수 있어요! 더 이상 크지 못하도록 성장점을 잘라줬지만 곁가지들이 새로 나면서 다른 가지들이 자라다 보니까 홍콩야자 가지치기는 계속 이어지더라고요 ㅎㅎ 거실에서 키우는 이 홍콩야자는 성장을 멈춘 듯해 보이다가도 어느새 이렇게 쑥 커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딱 예쁘다 싶었던 사이즈에서 위로 옆으로 몸집이 더 커지면 그때부터는 눈 밖에 나기 시작하여 결국엔 또 가위를 들게 되는데요, 위로 자라는 가지를 좀 더 키우면 나중에 가지치기 하여 또 다른 개체를 만들기 좋아서 더 키워서 가지치기 하려다가도 빨리 예쁜 수형으로 만들고 싶어 바로 자를 결심을 했네요 ㅋㅋㅋ 점점 위로 갈수록 잎의 크기도 커져서 덜 예뻐 보이니까 이젠 분재를 배워야 하나...

거실 공기정화식물 홍콩야자도 토피어리 외목대로 멋지게 키울 수 있어요! 시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홍콩야자를 들 수 있는데요, 너무 오래전부터 봐오던 식물이라 별 매력을 못 느낄 수 있는 식물이기도 하죠! 그런 홍콩야자도 수형을 멋지게 만들면서 키우면 또 다른 매력을 느끼면서 색다른 느낌으로 키울 수 있더라고요! 저는 홍콩야자를 평범하게 키우는 게 싫어서 조금 다른 방법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누구나 키우는 흔하디흔한 식물처럼 생각되지 않고, 오히려 너무나 멋진 식물처럼 여겨져서 오늘은 제가 홍콩야자 키우는 방법을 보여드리려고요! 몇 년 전에 교회에서 부활절 선물로 받은 몇 개의 홍콩야자 화분을 전부 모아서 큰 화분에 합식해서 키웠는데요, 그게 또 무슨 꽃꽂이하는 것처럼 멋진 수형을 만들면서 볼 때마다 흐뭇함을 선사해서 참 좋았어요~ 그때의 홍콩야자 키우는 방법과 모습은 위의 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그렇게 키워왔던 홍콩야자가 지금은 이렇게 큰 식물이 되어서 올겨울 실내에서 자라면서 웃자라서 키만 많이 자라버렸네요 ㅎㅎ 너무 정신없이 퍼져서 자라는 게 싫어서 제가 와이어로 묶어서 모아 키우려고 수형을 만든 건데 와이어를 풀어주면 또다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한답니다~ 이 화분에서 자라던 홍콩야자 중에서 유난히 목대가 똑바로 자라면서 굵게 자란 아이를 하나 분리해서 따로 키...

홍콩야자 가지치기 후 잎을 물꽂이로 뿌리내려 수경재배로 키우다 흙에 정식하기 고무나무를 비롯하여 홍콩야자도 잎을 잘라서 물꽂이나 삽목을 해도 뿌리가 나긴 하지만 하나의 개체로 살아가기는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번 홍콩야자 가지치기를 하면서 나온 멀쩡한 잎들이 너무 아까워서 처음으로 홍콩야자 잎으로 물꽂이를 해봤어요! 홍콩야자는 잎대가 길어서 잎만 몇 개를 잘라냈어도 꽃다발처럼 한 묶음이 돼버리니 그대로 버리기는 영 아깝더라고요! 길쭉한 유리병에 이렇게 물꽂이를 해줬더니 아주 오래지 않아서 조금씩 뿌리가 나기 시작했고, 홍콩야자 물꽂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홍콩야자 수경재배가 되어서 긴 여름 저와 함께 했었네요 ㅎㅎ 예전에 홍콩야자 가지를 주워와서 물꽂이를 했었을 때에는 정말 한 5~6개월이 지나서 겨우 뿌리가 생기던데요,🔻 오랜 물꽂이 후 홍콩야자 화분 흙에 심어주기 오랜 물꽂이 끝에 홍콩야자 화분 흙에 심어줬어요! 대부분의 식물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삽목이... m.blog.naver.com 홍콩야자 가지와는 달리 잎의 경우에는 물꽂이로 뿌리가 상당히 빨리 생기더라고요! 🔺️홍콩야자 잎 물꽂이로 생긴 긴 뿌리 모습 동영상으로 보실래요? 고무나무 종류도 잎꽂이도 해봤고 잎 물꽂이도 해봤지만 뿌리는 생겨나도 그걸 심어봐야 계속 잎만 살아 있을 뿐 더 이상의 성장은 하지 않아서 결국엔 다 버리긴 했지만, 홍콩야자의...

홍콩야자 포기 나누기로 분리,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으로 예쁘게 키우기 홍콩야자 여러 포기를 한꺼번에 한 화분에서 키우고 있는데요, 일 년 정도 지나면서 각각의 키가 다 많이 자라면서 어느새 대품 홍콩야자가 되어 가네요 ㅎㅎ 처음에는 화분 수를 줄이기 위해서 여러 포기의 홍콩야자를 하나의 화분에 심었더니 그것도 나름 너무 멋져서 모아 키우는 것도 꽤 멋지다는 말을 참 여러 번 들었던 것 같아요! 사실 홍콩야자를 저처럼 모아 키우는 분들이 없었기에 제가 블로그 올렸을 때에도 반응이 좋아서 아래의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도 올렸었네요! 이렇게 모아 키웠던 홍콩야자가 올해 보니까 각각 키가 너무 자라서 대품 홍콩야자가 되었더군요?ㅎㅎ 일 년이 조금 넘는 사이에 키도 엄청 자랐고 목대도 많이 굵어져서 이젠 조금 예뻐 보이는 수형에서 살짝 벗어나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그러면서 맨 뒤의 가장 큰 아이를 포기 나누기로 독립하여 따로 키우는 게 어떨까 싶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더군요? 갑작스런 발동에 행동력까지 급발진이 와서 바로 시행하게 되었어요!! ㅋㅋㅋ 일단 손으로 가장 큰 가지 하나를 흙에서 살살 꺼내기 위해 흔들어 봤더니, 조금씩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천천히 흙에서 뽑아봤더니 생각보다 아주 손쉽게 쑤욱 빠지더라고요 ㅎㅎ 뿌리가 아주 튼실하게 자리 잡아서 따로 화분을 만들어줘도 잘 자라겠다 싶었어요! 미리 어울릴 것 같은 길쭉한 토분에...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후 귀여운 토분에 정식 키우기 거의 10년 가까이 키워온 크루시아(클루시아)를 가지치기 하고 나서 삽목이나 물꽂이로 번식을 하여 지금까지 계속 키우고 있는데요, 식물의 덩치가 커지는 걸 못 견디고 자꾸만 가지를 잘라서 단정하게 만들고 싶은 건 제 버릇인가 봐요! 원하는 수형과 사이즈를 정해놓으면 그걸 넘어서는 게 왜 싫은지... 크루시아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라 보통은 거실에서 키우고 있는데요, 거실 공기정화 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 m.blog.naver.com 🔺️지난 6월 28일에 올린 포스팅의 작은 크루시아 삽수들을 물꽂이를 오래 했더니 뿌리가 아주 튼실하게 생겼더군요? 상태 불량 외목대 크루시아 분 다운 토분 분갈이 키우기 상태가 불량한 모수 외목대 크루시아 키우기! 화분 크기 줄여서 분 다운 분갈이해줬어요! 생각해 보면 약 1... m.blog.naver.com 🔺️8월 15일에 올렸던 분갈이했었던 모수인 크루시아는 슬프게도 과습으로 맨 아래의 목대가 벗겨지면서 사망하게 되었다는 슬픈 소식을 이 포스팅에서 올리게 되네요 ㅠㅠ 크루시아는 다육식물과 비슷하게 잎에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식물이라 살짝 건조하게 키워야 했는데 올여름 웬수같은 뿌리파리 때문에 빅카드...

상태가 불량한 모수 외목대 크루시아 키우기! 화분 크기 줄여서 분 다운 분갈이해줬어요! 생각해 보면 약 10년 정도 오래 키워온 식물들이 꽤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크루시아죠! 크루시아(클루시아)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좋은 의미가 담겨 있어 남다른 애정을 갖고 키워왔는데... 크루시아를 가지치기 하면서 번식을 계속하다 보니 개체 수는 많이 늘어났지만 지금 키우는 모수의 수형은 어째 날이 갈수록 못해지니 조금 속상한 마음도 드네요 ㅠ 가장 최근에 웃자라던 가지를 가지치기 해주고 난 후, 자른 가지 부분에 새순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여 볼 때마다 분갈이를 해줘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거실 공기정화 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 m.blog.naver.com 게다가 위의 포스팅 이후에 모수 양옆에서 자라고 있는 두 개의 크루시아를 따로 분갈이해서 키우다 보니 목대만 매우 굵어지고 가지치기한 부분에 새순이 제대로 나지 않은 모수의 모습이 계속 거슬리더라고요! 한밤중에 소파에서 바라본 모수 크루시아의 이런 모습이 어찌나 신경 쓰이던지, 다음날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분갈이를 해버리고 말았답니다 ㅋㅋㅋㅋ 양옆으로 합식했던 두 개의 크루시아가 사라지고 나니까 화분은 왜 이렇게 커 보이는지, 또 잎의...

거실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물꽂이 꽃말 외목대 수형 키우기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크루시아를 언제부터 키웠나 지난 포스팅을 찾아보니 2015년부터 키우기 시작했더군 저도 9년이 되었다는 게 믿기질 않지만 그동안 가지치기와 삽목으로 개체 수를 꾸준히 늘려오긴 했지만 모수의 크기는 크게 변화가 없어서 조만간 분갈이나 흙갈이를 해주던지 아님 모수 하나만 따로 심어서 단독으로 키워야지 싶네요 ㅎㅎ 식물은 가지치기 없이 그냥 그대로 계속 키우기만 하면 수형도 예쁘게 키울 수도 없지만 식물 자체도 새로운 가지나 잎을 내주면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못 갖기 때문에 건강하게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해요!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식물을 가지치기 없이 오래 키우다 보... m.blog.naver.com 🔺️위의 글은 2023년 10월의 포스팅인데 지금은 가지치기 이후에 8개월이 지난 시점이라 또 가지가 많이 자랐더라고요! 크루시아는 양지에서 햇빛을 잘 받아야만 잘 자라는 식물은 아니어서 다소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반 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거든요? 가지치기 후에 8개월이 지난 지금의 크루시아 모습입니다! 크루시아는 공기 정화식물이라서 이렇게 거실에 두고 키우게 되면 공기 정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인데요, 외목대로 키우는...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물꽂이 삽목 꽃말 식물을 가지치기 없이 오래 키우다 보면 모든 가지가 제 방향으로 키를 키우게 되면서 수형을 잡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 있어요! 식물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하나하나에 모든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그러다 보면 가까이에 있으면서 늘 보고 있어도 수형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가지치기의 시기를 놓칠 수 있더라고요! 가지치기도 제때 해줘야지 시기를 놓쳐서 계속 키우다 보면 너무 잘 자랐다는 사실에 자르기가 너무 고민되어서 결국에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이상한 수형 그대로 키우게 되더군요 ㅎㅎ 오늘 제가 보여드리는 크루시아 가지치기는 아마 많은 분들이 '왜 멀쩡한 크루시아를 가지치기 했을까?' 생각하실 수 있어요 ㅋㅋㅋㅋ 바로 위의 사진처럼 크루시아가 아주 풍성하게 잘 자랐기 때문이죠 ㅎㅎ 크루시아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라서 저는 거실에서 키우고 있어요! 크루시아는 꽃말도 좋아서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좋은 의미도 담겨 있네요! 이 크루시아는 가운데 굵은 목대의 외목대 크루시아가 중간 이후부터 Y자 수형으로 계속 자란 형태이며, 그 주위에 작은 크루시아가 가장자리에 심어진 상태거든요? 그냥 얼핏 보면 볼륨감 있게 잘 자란 모습이라 보기 좋아 보이지만, 자라는 가지의 방향으로 계속 자라게 된다면 나중의 수형이 완전 우스꽝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며칠 ...

베란다가드닝 크루시아, 물꽂이로 뿌리내려 예쁜 토분에 심어주기! 5년 정도 키워온 크루시아를 좀 더 나은 수형을 위해 지난 3월 초에 과감하게 가지치기하여 오랜 시간 물꽂이를 하면서 튼실하게 내린 뿌리를 확인하고 단독으로 멋진 토분에 안착시켰네요 ㅎㅎ 많은 식물들을 키워왔지만 제 경험으로는 크루시아와 피어리스가 참 더디게 성장하는 식물 같더군요ㅠㅠ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가지치기 후 수형 변화 물꽂이 공기정화식물 크루시아, 드디어 두 번에 걸쳐 가지치기 후에 물꽂이 했어요! 수형이 더 나아졌나요? 식물의... m.blog.naver.com ▲크루시아의 모수에서 가지치기하여 물꽂이하는 과정은 위의 포스팅을 봐주셔요~~▲ 물꽂이를 하는 과정에선 의외로 뿌리내리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총 4개의 가지를 물꽂이 하면서 두 개는 굉장히 빨리 뿌리를 내려 모수 옆에 합식하여 심어줬구요, 또 하나는 이웃님께 나눔 하여 마지막 하나 남은 크루시아를 멋진 뜨레몽 토분에 심어주기로 했어요! 제 경험상, 크루시아는 삽목보다는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후에 흙에 심어주는 게 가장 좋은 번식방법이라 생각되어요! 작은 뿌리가 돋아난 후에 바로 흙에 심어도 잘 자라지만, 이렇게 큰 뿌리 옆에 나는 수염뿌리가 많이 생긴 후에 흙에 심어주는 방법이 가장 성공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바닥에 커다란 비닐을 깔아주고 토분과 깔망, 그리고 흙을 준비하여 심을 준비를 마쳤네요...

거실 식물 공기정화식물 외목대 녹보수 가지치기 후 키우기 거의 10년 동안 키우고 있는 녹색 보석 나무인 외목대 녹보수가 점점 멋진 수형으로 자라고 있어 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이에요! 녹보수는 베란다 창가 쪽에서 햇빛 많이 받으면서 자라도, 거실 안 창가 쪽에서 자라도 참 군말 없이 저 혼자 잘 자라는 기특하고 예쁜 식물이죠! 녹보수는 해충이 잘 생기기로 유명한 식물인데 보통은 깍지벌레, 솜 깍지벌레가 많이 생겨서 잘 못 되는 식물이지만, 저는 총채벌레와 진딧물이 잠깐 생겼다가 바로 퇴치가 되어 해충 문제로 머리 아픈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잎 끝 마름 갈변 가지치기 물주기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잎 끝 마름 갈변 가지치기 물주기 대부분의 관엽식물들은 햇빛 잘 보는 장소에 두... m.blog.naver.com 🔺️지난봄에 거실에서 키우던 녹보수가 멀쩡하다가 갑자기 잎끝에 갈변이 생기면서 타들어가는 모습이라 그 부분만 가지치기를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별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네요 ㅎㅎ🔺️ 6월에 가지치기 후에 한동안 얼음땡 상태를 유지하다가, 2024.07.30 7월 말에 자른 가지 한 쪽에서 새순이 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녹보수의 잎을 자세히 보면 먼지를 흡착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녹보수는 잘 알려진 공기정화식물이면서도 미세 먼지를 흡착하는 식물이라 거실 식물로 키우기 참 좋은 것 같아요! ...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잎 끝 마름 갈변 가지치기 물주기 대부분의 관엽식물들은 햇빛 잘 보는 장소에 두고 물 주기만 잘 해주면 특별한 뭔가를 해주지 않아도 저 혼자 잘 자라게 마련이죠!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수가 점점 늘어나다 보니까 이젠 베란다 정원의 공간도 점점 줄어들어서 통풍 잘 되면서 햇빛을 맘껏 쬘 수 있는 그런 공간에 제한이 오니까 식물 키우기가 어려워지고 있네요 ㅠㅠ 녹색 보석 나무라고 불리는 녹보수는 꽃말도 너무 좋은 의미인 재물, 행운, 부귀, 행복 등을 담고 있어 집안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잖아요? 작년에도 여름 내내 베란다 창가에서 광합성 충분히 하면서 반짝반짝한 새잎을 내내 내주던 녹보수가 지금까지 거실 TV 앞에서 자리를 지키더니 어느 날 잎이 떨어져서 자세히 살펴보니 잎 끝에서부터 안쪽으로 갈변이 시작되어 말라가고 있더라고요ㅠㅠ 식물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매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치는 이 녹보수에게 제가 너무 무심했나 싶더라고요ㅠㅠ 워낙 짱짱하게 잘 자라주고 있으니 덜 들여다보게 되었던 것 같은데, 육아할 때에도 아픈 아이에게 눈길이나 손길이 더 가는 법이라 녹보수는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잘 자라주고 있어서 제가 너무 아무렇게나 키우게 됐던 것 같아요 ㅠㅠ 이렇게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전혀 문제가 안 보이죠? 하지만 맨 위쪽의 잎이 까맣게 갈변한 부분이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말...

플랜테리어 거실 식물 녹보수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정리 식물 키우기의 묘미는 다 만들어진 큰 화분 식물을 들여서 완성된 상태에서 키우는 것보다는 아주 작디작은 어린 식물을 처음부터 키우거나, 아님 모수에서 가지치기 하여 삽목이나 물꽂이로 번식을 하여 하나의 개체로 키우는 데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오늘 포스팅할 식물은 9년 전 아주 작은 어린 식물 하나를 오래 키우면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수한 가지치기를 하여 수형을 만들어가면서 오늘까지 멋지게 키워온 녹보수랍니다! 녹보수는 화원에서 아주 작은 아이를 판매하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는데, 반려동물도 어릴 때부터 키우면 더 각별한 애정이 있는 것처럼 식물도 마찬가지더라고요! 9년 가지치기로 수형 잡은 거실 식물 외목대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9년 동안 가지치기로 수형 잡은 거실 식물 외목대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꽃말 해피트리와 차이점 식물 오래... m.blog.naver.com 🔺️위의 포스팅은 지난겨울 거실에서 키우는 녹보수에 관한 내용인데요, 키우는 과정의 자세한 모습이나 녹보수와 해피트리 구별 방법을 상세하게 포스팅했으니 꼭 참고하세요~🔺️ 바로 녹보수가 있는 바로 이 자리에서 겨우내 많은 식물들이 추위를 피해 키워졌었는데 봄이 되면서 하나둘 베란다 정원으로 자리를 이동했지만 이 녹보수만큼은 이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ㅎㅎ 녹보수는 한여름 뙤약볕에도 직사광선을 받으면서 베란다에서 ...

9년 동안 가지치기로 수형 잡은 거실 식물 외목대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꽃말 해피트리와 차이점 식물 오래 키우다 보면 긴 세월 키워온 식물에 관해서는 거의 도사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ㅎㅎ 여러 식물들 중에서도 아주 작은 식물을 몇 년간 오래 키우면 대형 식물이 되기 마련인데, 그렇게 키우기까지 여러 풍파를 겪게 되면 더욱 애착을 갖게 되고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얻어진 노하우가 또한 큰 재산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9년 전 5000원짜리 작은 식물로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제 키를 곧 따라잡을 만큼 자란 녹보수 이야기를 해볼게요! 녹보수는 해피트리와 많이 비슷해서 구별하기 힘든 식물이었기에 처음엔 저도 해피트리라고 잘못 알고 키웠는데 이제는 생김새만 봐도 녹보수인지 해피트리인지 구별이 가더라고요 ㅎㅎ 그럼 먼저 녹보수와 해피트리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해피트리는 목대 중간에 줄기가 떨어져 나간 V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어요~(사진/네이버 참조) 지그재그로 어긋나며 자라는 해피트리 잎(사진/네이버 참조) 살짝 울퉁불퉁한 목대에 가는 세로 줄무늬가 있고 중간중간 가로로 진한 V자 자국이 있으며 가지가 어긋나면서 자라는 게 해피트리이고, 녹보수 목대에는 V자 가로줄 무늬가 전혀 없어요~ 녹보수는 가지가 날 때 대칭으로 마주나기 해요~ 비교적 미끈한 목대에 V자 줄무늬가 없고 대신 목대 전체가 세로로 튼 자국이 있으며 가지가 ...

녹보수 또다시 벌레 등장! 진딧물? 총채벌레? 진짜 녹보수는 키우기 쉽고 관상용으로 예뻐서 데리고 있는 거지, 온갖 해충을 다 겪게 하니 맘 같아선 통째로 다 갖다 버리고 싶네요 ㅠ 작년엔 총채벌레로, 올여름엔 진딧물로 그렇게 식겁하게 하더니, 진딧물을 다 없앴다 싶었는데 또다시 노란 벌레 등장으로 다시금 저를 긴장하게 만드네요 ㅠ 녹보수 흰가루 벌레 정체 알아냈어요 녹보수 하얀 가루 벌레 드디어 정체를 알아냈어요! 와~녹보수 키우면서 각종 벌레 해충 경험은 다 해보는 ... m.blog.naver.com 바로 얼마 전 흰가루 벌레 사태로 더운 날 그렇게 고생시키더니, 식물벌레종류 녹보수 잎 빠르게 기어 다니는 작은 벌레 정체는? 식물 벌레 종류 1mm 이하 빠르게 움직이는 녹보수 잎 작은 벌레의 정체는? 세상에서 가장 싫은 걸 꼽으라면... m.blog.naver.com 이번에는 작년에 겪었던 연녹색 연노랑 아주 작은 벌레 등장으로 제 가슴을 쓸어내게 만들더라구요 ㅠ 두 주 전쯤 진딧물 탈피 흔적으로 기겁하여 아예 흰가루 뿌려진 모든 가지와 잎을 전부 가지치기하여 물 샤워 꼼꼼히 한 후 이틀에 한 번은 '싹자바'라는 천연살충제를 열심히 뿌려줬거든요? 새로운 새순이 이렇게 자라면서 벌레의 기미가 안 보이길래 며칠 안심하고 약 뿌리는 걸 중단했더니, 혹시나 또 이상한 벌레라도 있을까 싶은 마음에 아주 가까이 들여다보면서 체크를 하다가,...

베란다 정원 여름 분홍색 꽃 만데빌라 키우기 건강 회복 개화 모습 올해 처음 개화의 기쁨을 맛보게 해준 분홍색 꽃 만데빌라!! 3년째 꽃을 보여줄 생각을 안 하는 빨간색 꽃 만데빌라에 대한 서운함을 달래주려는지 늦게나마 개화를 하여 큰 기쁨을 안겨준지 얼마 되지도 않아 시들시들 상태 불량이 되어 마음을 어지럽혔었는데... 다행히 건강을 되찾아 아주 예쁜 분홍색꽃을 계속 보여주고 있네요! ㅎㅎ 처음에는 세상 예쁜 분홍색 꽃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었는데, 핑크색의 색감이 허옇게 변하면서 식물 자체에 힘이 없이 비실비실해지는 바람에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여러 추측을 하게 되었고, 여름 핑크 꽃 만데빌라 키우기 개화 후 빨리 시드는 이유 여름 핑크 꽃 만데빌라 키우기 개화 후 시들어지는 이유 먼저 키워왔던 빨간 꽃 만데빌라가 3~4년 꽃을 피... m.blog.naver.com 🔺️위와 같은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었죠! ㅎㅎ 너무 예쁜 꽃을 베란다에서만 보기 아까워 잠시 거실로 이동했던 것도 원인이었던 것 같아서 다시 베란다 정원 가장 햇빛을 잘 받는 곳으로 자리를 바꿔주긴 했지만 상태가 별반 나아지지 않아서 속이 상했거든요?ㅠㅠ 만데빌라의 상태가 사진으로도 벌써 좋지 않다는 게 그대로 느껴지죠?ㅠㅠ 식물이 건강할 때에는 잎과 줄기뿐만 아니라 꽃의 상태도 힘이 있게 꼿꼿해야 하는데 상태 불량이라 많이 속상했어요! 워낙 꽃대가 많...

여름 핑크 꽃 만데빌라 키우기 개화 후 시들어지는 이유 먼저 키워왔던 빨간 꽃 만데빌라가 3~4년 꽃을 피우지 않고 있기에 처음 키우게 된 이 핑크색 만데빌라가 여름 늦게 꽃을 피워서 너무 흥분하면서 좋아했었죠! 두 개의 만데빌라가 봄이 되었는데도 꽃대가 나올 생각을 안 하기에 조급한 마음으로 지켜보다가 늦었지만 핑크색 만데빌라에 꽃대가 생겨 그것만으로도 더 바랄 게 없었어요 ㅎㅎ 존재감 있는 핑크 꽃 만데빌라 키우기 개화 물꽂이 성공 존재감 있는 핑크 꽃 만데빌라 키우기 개화 물꽂이 성공 만약 고무나무 종류처럼 잎이 두툼하고 나무 느낌... m.blog.naver.com 🔺️얼마 전 만데빌라 화분에 꽃 두어 개가 개화했을 때 만데빌라 키우기에 관해 올렸던 자세한 포스팅 참고해 보세요!🔺️ 포스팅 이후에 만데빌라의 꽃 핀 모습이 너무 예뻐서 베란다 구석에 있기엔 너무 아까워서 거실 TV 앞으로 자리를 옮겨서 오며 가며 잘 볼 수 있도록 해줬네요! 왼쪽이 먼저 개화한 꽃이고 오른쪽이 나중에 개화한 만데빌라 꽃이에요! 색감의 차이도 살짝 있어서 먼저 개화한 꽃은 색이 옅어지면서 꽃의 형태도 달라지고 시들어가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만데빌라는 핑크색 꽃이 너무 예쁜 게 진짜 꽃 한 송이 만으로도 화면이 꽉 차는 느낌이 들 정도로 존재감이 정말 확실한 꽃이더군요? 근데 이상하게 거실로 옮긴 후에 뭔가 꽃들이 다 힘이 없고 시든 느낌이 들어...

존재감 있는 핑크 꽃 만데빌라 키우기 개화 물꽂이 성공 만약 고무나무 종류처럼 잎이 두툼하고 나무 느낌의 식물에 꽃까지 피는 식물을 원한다면 브라질 자스민, 동백 자스민이라 불리는 만데빌라를 키워보세요! 만데빌라는 덩굴성 식물이라서 그대로 키우신다면 덩굴 가지를 만들면서 여기저기 뻗어가는 수형으로 자라지만, 제 경험상 덩굴 줄기가 많아지면 그 다음 해에 꽃이 피지 않아서 저는 덩굴 줄기는 가지치기하면서 일반 관엽 식물처럼 만데빌라를 키우고 있어요! 만데빌라를 가지치기하면 고무나무 수액처럼 하얀 수액이 나와서 고무나무와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만데빌라 가지치기 후에 물꽂이를 하면 고무나무 종류처럼 뿌리도 정말 빨리 생긴답니다! 브라질자스민 만데빌라 5월의 꽃 향연 구입 요령 브라질자스민 만데빌라, 5월의 꽃 향연 구입 요령 지난 3월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매일 고급 진 꽃을 보여주... m.blog.naver.com 🔺️3년 전 처음 키웠던 빨간 꽃 만데빌라는 진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혹적인 빨간색 꽃을 팡팡 피워줘서 꽃 식물에 대한 애정을 샘솟게 했었는데 무슨 일인지 지금 3년 동안 얼음땡 상태로 꽃을 보여주지 않네요 ㅠㅠ 핑크 만데빌라 키우기 브라질 동백 자스민 꽃대 생기는 과정 브라질 동백 자스민 핑크 만데빌라 키우기 드디어 개화 시작! 제가 브라질 자스민, 동백 자스민이라 불리기... m.blog.na...

브라질 동백 자스민 핑크 만데빌라 키우기 드디어 개화 시작! 제가 브라질 자스민, 동백 자스민이라 불리기도 하는 만데빌라를 구입해서 처음 키우게 되었을 때에는 3~4월 즈음에 이미 꽃이 피어서 8월까지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다가 거의 가을이 되니 꽃이 더 이상 피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그때와 많이 다르네요 ㅠ 🔺️위의 영상은 2년 전 올린 제 빨간 꽃 만데빌라 영상인데요,🔺️ 그때 제가 키웠던 그 빨간 꽃 만데빌라가 지금은 3년째 꽃을 안 보여주고 있고, 작년 지인에게 받았던 핑크 만데빌라도 꽃이 안 피어서 그렇게 속을 태우더니, 이제야 꽃 소식을 보여주네요 ㅎㅎ 3년 전 매혹적인 꽃을 보여주던 만데빌라 지금은 왜 꽃이 안 필까요?ㅠ 3년 전 매혹적인 꽃을 보여주던 만데빌라 지금은 왜 꽃이 안 필까요?ㅠ 아니 3년 전엔 그토록 아름다운 붉... m.blog.naver.com 🔺️위의 포스팅이 4월 중순쯤 올린 글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전혀 꽃을 피울 기미가 없었거든요?ㅠ 근데 그때 제 포스팅을 봤던 한 이웃님이 흙에 액체 비료 같은 영양제를 줘보라고 조언하셔서, 제가 갖고 있었던 '레이니 샤워'라는 액체비료를 물에 섞어서 몇 번 관수를 했었어요~ 사실 액체 비료는 거의 쓰지 않고 지금까지 가드닝 해 왔었기에 반신반의하면서 몇 번 주고 나서 또 잊고 지내게 되었죠! . . . . 그리고 한참 잊고 지나다가 어느 날,...

3년 전 매혹적인 꽃을 보여주던 만데빌라 지금은 왜 꽃이 안 필까요?ㅠ 아니 3년 전엔 그토록 아름다운 붉은 꽃을 엄청나게 보여주더니 지금 3년째 만데빌라 꽃을 못 보고 있네요 ㅠ 제가 뭘 잘못하여 꽃을 못 보는 걸까요?ㅜ 이건 작년 11월에 지인으로부터 입양한 분홍 꽃 만데빌라인데요, 이 만데빌라 역시 지금쯤은 꽃을 보여줘야 하는데 꽃이 필 기미조차 보이질 않네요 ㅠ 만데빌라는 뿌리에 구근 비슷한 알뿌리가 있어 물 자주 주지 않아도 잘 크는 식물이라 물도 많이 주지 않으면서 햇빛 잘 보는 곳에서 키우고 있거든요? 꽃 식물 키우기 브라질자스민 만데빌라 추천해요 꽃 식물 좋아한다면, 브라질자스민 만데빌라 키워보세요! 꽃이 피는 식물은 그 꽃이 얼마나 오래가는지가 ... m.blog.naver.com 🔺️🔺️만데빌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21.4.17. 3년 전 오늘 만데빌라 매혹적인 꽃 개화 모습 만데빌라 꽃 개화 모습, 붉은 빛 매혹적인 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식물 수형이나 잎 그리고 꽃이 다 예쁜 식물은 그리 많지 않은데 정말 만데빌라는 뭐 하나 안 예쁜 게 없을 정도로 다 예쁜 식물인 것 같아요 ㅎㅎ 식물의 수형과는 좀 다르게 자태라고 해야 하나요? 전체적인 모습이 우아하면서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수형... 글로리아의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 위의 3년 전 오늘 포스팅을 보니 이맘때 만데빌라 꽃이 예쁘...

한겨울 거실 외목대 스트렙토 카르푸스 삭소롬 키우기 개화 만발 모습 주중에는 매일 이른 아침에 출근해서 밤 12시경에 퇴근하여 집에 오니 식물들 돌볼 틈도 없을 뿐 아니라 사진도 겨우 밤 시간대에만 찍을 수밖에 없네요 ㅎㅎ 한겨울에 개화하여 한창 보라색 꽃을 예쁘게 보여주는 삭소롬 꽃들을 봐줄 사람이 없으니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겨울 베란다 정원 보라색 꽃 삭소롬 외목대 키우기 개화 시작 겨울 베란다 정원 보라색 꽃 스트렙토 카르푸스 삭소롬 외목대 키우기 드디어 개화 시작! 날씨는 추워지고 ... m.blog.naver.com 🔺️얼마 전 베란다 정원에서 보라색 꽃을 하나 둘 피워내던 삭소롬이 지금은 만발 그 자체랍니다!! ㅎㅎ 작년보다는 조금 일찍 개화하여 이제 정점을 찍고 있는데, 쥔장이 봐주질 못하니 미안하고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ㅠㅠ 추운 겨울이라 냉해를 입을까 몇 개의 화분을 거실로 대피시켰는데 그중 하나인 삭소롬이 저 혼자 꽃을 피워내면서 한창 꽃잔치를 벌이고 있더라고요 ㅎㅎ 낮 시간대에 사진을 찍었으면 더 예뻤을 텐데 늦은 저녁 시간이라 사진이 칙칙하네요 ㅎㅎ 삭소롬은 워낙 잘 처지는 수형이라 외목대로 키우기 힘들다는데 저는 이 삭소롬 하나는 지지대를 세워서 외목대로 키우고 있어요! 키가 꽤 커서 약간 가분수처럼 흔들흔들하지만 곳곳에 꽃대를 계속 만들어 내고 있어서 꽃이 피고 지고 반복하면서 오래 꽃을 보여줄 거예요!...

겨울 베란다 정원 보라색 꽃 스트렙토 카르푸스 삭소롬 외목대 키우기 드디어 개화 시작! 날씨는 추워지고 베란다 정원의 식물들도 월동 준비를 해야 하는 가운데 개인적인 바쁜 일 덕분에 너무 식물들에게 신경 쓰지 못해 미안해지는 요즘입니다 ㅠ 이웃님들 블로그 방문도 아예 못하고 있어 더욱 그렇고요ㅜ 식물들 들여다볼 시간이 아주 이른 아침 밖에 시간이 안 되어 오늘 찍은 사진은 너무 어두워서 사진의 화질이 많이 별로네요 ㅎㅎ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서 땅콩사랑초와 목사랑초가 흐드러지게 꽃을 오래 보여줘서 가을 베란다 정원이 화사했었는데, 그 예뻤던 사랑초 꽃들도 서서히 사그라들면서 거의 하향 곡선의 끝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땅콩사랑초의 꽃은 아직 활짝 핀 아이들도 많지만 커다란 잎은 단풍으로 물들 듯이 붉어가는 모습을 보이네요! 그런데 잠깐 바빠서 못 봤던 여러 식물들 중에서 삭소롬이 드디어 개화를 시작했더라고요 ㅎㅎ 이 삭소롬이 가장 큰 아이인데 외목대로 키가 늘씬해서 목대를 곧게 고정해서 가장 근사한 수형으로 키우고 있거든요? 외목대 삭소롬은 키우기 좀 까다롭지만 지지대를 고정해서 키우면 충분히 외목대로 키울 수 있어요!ㅎㅎ 아랫부분의 꽃이 활짝 개화했는데 삭소롬은 끝부분의 꽃이 개화하고 나면 바로 뒤의 작은 꽃봉오리들이 나중에 개화를 하더군요? 위에서 바라보니 맨 위의 꽃대도 여럿 생겼고, 중간에도 곳곳에 꽃대가 생겨나서 얼마 후에...

보라색 꽃 삭소롬 스트렙토카르푸스 종류 분업 분갈이로 크게 키우기! 요즘 우리 집 식물들은 여름에 꽃을 피우기보다는 겨울에 꽃을 보여주는 일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보라색 예쁜 꽃이 피는 스트렙토카르푸스 삭소롬!! 항상 늦은 가을에 개화하여 겨울에 한창 만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올봄이나 여름에는 꽃 구경을 전혀 못하고 있네요 ㅎㅎ 지금 우리 아파트 도로에 놓인 큰 화분에 심어진 삭소롬도 이렇게 보라색 꽃을 팡팡 터트려주고 있는데 말이죠! 삭소롬이 야외 노지에 피어있는 건 저는 처음 보는지라 놀라움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이 거대한 화분에 삭소롬이 심어진 건 딱 여기 하나밖에 없어서 혹시 누군가 개인적으로 심은 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야외에서 비를 맞기도 하면서 자랐을 텐데, 이 삭소롬은 잎에 반점이 하나도 없는 것도 참 이상하더라고요! 오늘의 주인공 삭소롬이에요! 작은 사이즈였는데 올여름 창가 쪽에서 광합성 잘하면서 성장세를 키워가더니 이젠 거물급 큰 사이즈가 되어 버렸네요 ㅋㅋㅋㅋ 빗물을 받아서 그런지 아님 물주다가 흘려서 그런지 온통 잎에 탈색된 듯한 갈색 반점이 생겨서 보기가 참 별로네요 ㅠㅠ 너무 가분수가 되어서 제 몸 하나도 지탱하지 못하면서 자라고 있어서 가지치기를 해주려 했지만 아직 꽃을 못 봤기에 수형 정리 차원의 가지치기를 여태 못해주고 있었어요! 게다가 지지대를 해줬음에도 지지대보다 키가 더 커서 손으로 ...

보라색 꽃 삭소롬 키우기 스트렙토카르푸스 삭소롬 ( Streptocarpus saxorum) 꽃말 드디어 개화 시작 꽃 식물 중에서 가장 예쁜 색의 꽃은 보라색 꽃일 것 같은데요, 가장 화려한 색상이기도 하고 꽃 색상 중에서는 흔하지 않아서 더 예쁘다 여겨지는 것 같아요 ㅎㅎ 제가 키우고 있는 보라색 꽃은 피나타 라벤더와 삭소롬이 있는데요, 두 식물 모두 꽃을 자주 보여줘서 꽃에 목말라하는 제게 큰 기쁨을 안겨주는 꽃 식물이기도 하죠! 피나타 라벤더도 꽃대를 잘라주자마자 벌써 또 다른 꽃대를 보여주더니 삭소롬은 지난겨울 뜻하지 않게 한겨울에 보라색 꽃을 팡팡 터트려주면서 큰 기쁨을 주더니 올봄에는 조금 늦은 듯하게 보라색 꽃을 하나씩 순차적으로 개화해 주고 있네요!! 한겨울 거실 식물 삭소롬 키우기 보라색 나비 닮은 꽃 한겨울 거실 식물 공기정화 식물 보라색 삭소롬 키우기 예쁜 꽃 잔치 모습! 5cm 짜리 작은 보라색 삭소롬을... m.blog.naver.com 🔺️한겨울에 꽃을 보여주는 일은 조금 이례적인 일이라서 작년 12월 말에 위의 포스팅을 흥분하면서 올렸더랬었죠!!ㅋㅋㅋㅋ🔺️ 삭소롬을 스트렙토카르푸스 삭소롬 ( Streptocarpus saxorum)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삭소롬은 꽃 색상이 보라색과 하얀색 두 가지로 피던데 그래도 삭소롬 하면 보라색 꽃이 가장 대표적인 꽃이겠죠? 삭소롬 꽃말은 '성실함'과 '끈기'...

한겨울 거실 식물 공기정화 식물 보라색 삭소롬 키우기 예쁜 꽃 잔치 모습! 5cm 짜리 작은 보라색 삭소롬을 키운 지 몇 달 되지 않았는데 이미 모체도 볼륨감이 커졌고, 삽목과 물꽂이를 꾸준히 한 덕에 지금 개체 수가 상당히 많아지고 있어요! 삭소롬 번식이 잘 된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아주 잘 되어서 키우면서 큰 보람도 느끼고 있네요~ 꽃기린처럼 사계절 내내 꽃을 보여주고 있어서 아주 신기하기도 한데요, 보통의 꽃 식물엔 흔하지 않은 보라색 꽃이라서 더 키우고 싶었더랬죠! 지금도 물꽂이와 삽목 중인 아이들이 여러 있긴 한데, 지난번 지인에게 물꽂이로 뿌리내린 아이를 키워보시라고 드렸더니 식물 잘 키우시는 분임인데도 겨울이라 그런지 죽어버렸다고 속상해 하시더군요?ㅠㅠ 삭소롬은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서 겨울에는 무조건 거실이나 실내로 들여와서 키우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내내 베란다 정원에서 키우다가 지난 12월 초부터 거실로 이동시켜서 키우고 있는데요, 보랏빛 꽃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너무 예쁜 색감으로 잘 자라고 있어서 볼 때마다 기분 좋고 신기하더라고요! 베란다 정원에서 해를 많이 받으면서 자랄 때에는 보라색이 좀 진했는데 역시 실내로 들이고 나니까 햇빛 부족이라 그런지 색이 조금씩 옅어지고 있네요! 그래도 식물 위에 나비가 달려있듯 나풀나풀 한 보라색 삭소롬 꽃이 너무 예뻐서 자꾸만 쳐다보게 된답니다!! ㅎㅎ 이번...

노블 카랑코에 과습 뿌리파리 피해 가지치기 삽목 키우기 '설렘'이라는 예쁜 꽃말을 가진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인 카랑코에가 저는 의외로 잘 키우기 어렵던데요, 매년 봄에 화원에서 볼 수 있는 흔둥이 카랑코에는 잎도 엄청 넓적하면서 크고 목대도 굵은 게 보기에 좋으면서 실한데 키우다 보면 잎도 아주 작아지고 목대도 목대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로 가는 줄기가 구부러지면서 아래로 처지면서 자라는 게 영 생각보다 예쁘게 크질 않는 것 같아요 ㅠㅠ 오늘 제가 포스팅할 카랑코에는 노블 카랑코에 종류로, 꽃의 색감이 보통의 카랑코에와는 다르게 고급진 느낌이 들면서 꽃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ㅎㅎ 버려진 카랑코에 가지치기 꽃대 정리하기 버려진 카랑코에 가지치기 꽃대 정리하기 올해는 꽃 식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가 카랑코에 폭탄을 맞은 ... m.blog.naver.com 🔺️오늘의 주인공인 노블 카랑코에는 위의 포스팅에 올렸던 왼쪽의 진한 핑크색 카랑코에인데요, 버려진 아이를 데려온 거라서 두고 보면서 키우는 걸 고려하느라 저 상태 그대로 키우다가, 건강하게 자라는 걸 확인한 후에 예쁜 화분에 다시 분갈이해서 잘 키우고 있었어요! 근데 재밌는 건, 같이 주워온 오른쪽 초록색 화분의 노블 카랑코에는 꽃도 예쁘게 보여주면서 잘 자라고 있는데, 이 핑크색 노블 카랑코에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꽃을 보여주지 않네요 ㅋㅋㅋㅋ 노블 카랑코에 키우기 가지...

죽어가는 카랑코에(칼랑코에) 가지치기 삽목 다시 키우기 지난여름엔 너무 덥기도 했고 뿌리파리와의 전쟁으로 베란다 정원의 식물들이 제대로 성장해 준 아이들이 몇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오랜 기간 폭염 가운데 있다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슬슬 겨울이 다가온다는 생각에 그동안 밀어두었던 여러 식물들 정비가 숙제처럼 밀려오는 것 같네요 ㅋㅋㅋ 그중 하나가 바로 주황색 카랑코에인데요, 매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예쁜 주황색 꽃을 보여줬던 카랑코에인데 올해는 단 한 번도 예쁜 꽃을 보여주지 않았고 꽃은커녕 식물의 상태가 영 볼품없이 커나가는 게 이 카랑코에를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어떻게 처치를 해야 할지 몰라서 계속 미뤄두기만 해왔어요! ㅠㅠㅠ 피고 지고 반복하는 카랑코에 칼랑코에 꽃 꽃말 피고 지고 반복하는 카랑코에 칼랑코에 꽃 꽃말 수많은 가지치기와 삽목으로 키워온 제 주황색 카랑코에는 ... m.blog.naver.com 🔺️부활절에 교회에서 받아서 오래오래 키워온 카랑코에라서 참 애정이 가는 식물이었는데 이렇게 예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흉물스러운 모습 그 자체더라고요ㅜㅜ 가지들이 배배 꼬인 게 굵기도 가늘디 가늘어서 이게 카랑코에가 맞나 싶을 정도로 모습이 점점 미워져서 속상했어요! 바로 앞에 뿌리파리 제거용 끈끈이에도 뿌리파리가 잔뜩 붙어 있는 게 분명 카랑코에의 뿌리가 뿌리파리의 애벌레의 습격으로 형편없이 상했을 ...

노블 카랑코에 가지치기 삽목 새순 키우기 노블 카랑코에를 2개 화분으로 키우는데 작년 겨울부터 올봄까지 엄청 오랫동안 긴 개화 기간을 자랑했던 노란색 꽃 노블 카랑코에가 꽃이 지고 나서 꽃대를 자른 후 영 부실하게 자라고 있어 볼 때마다 고민이 되었어요! 노블 카랑코에 5개월 꽃 유지 & 신기한 꽃 색깔 변화 과정 노블 카랑코에 개화 후 5개월 꽃 유지 신기한 꽃 색깔 변화 과정 꽃이 한 번 피면 원래의 색이 질 때까지 ... m.blog.naver.com 진짜 카랑코에 참 오랜 시간 키워보지만 어떤 해는 굉장히 잎도 줄기도 튼튼하게 자라면서 꽃도 많이 보여주는 해가 있는가 하면, 또 어떤 해는 같은 카랑코에라도 비실비실 상태 불량으로 꽃도 피지 않으면서 말라죽는 것 같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같은 조건에 같은 식물인데도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싶은데 말이죠! ㅎㅎ 작년 23년 12월에 한창 꽃이 피고 있을 때의 노블 카랑코에 모습인데요, 잎이 두툼한 게 반짝반짝하면서 윤기가 있고 건강한 느낌이 드는 모습이잖아요? 근데 올해 24년 5월에 꽃대를 다 잘라주고 난 후에 계속 웃자라는 모습에다 잎도 작고 얇으면서 가지들도 힘이 하나 없어서 지지대를 세우지 않으면 축 늘어진 모습일 것 같더라고요 ㅠㅠ 그 와중에 꽃 하나 달려있는 애처로운 가지도 있어서 불쌍함마저 엿보이는데요, 많이 달려있지 않은 잎들도 종잇장처럼 얇아서 하엽이 되는 아이들은...

극혐주의!! 칼란디바 카랑코에 흰가루병 극단 처치 식물을 키우면서 벌레를 경험하는 일은 굉장히 흔한 일이죠! 사실 저 역시 벌레를 끔찍이 싫어하는 사람이라 벌레 문제로 식물 키우기가 마냥 즐겁진 않았어요! 요즘은 집안에서 동물 안 키우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애완동물을 많이 키우던데 저는 동물을 싫어하기보다는 무서워서 못 키우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동물과 식물 중 선택한 것이 제게는 식물이었는데, 식물 키우면서도 비슷한 공포감을 벌레(해충) 때문에 경험했던 것 같아요 ㅠ 그런데 이번에는 벌레는 아닌데 아주 이상하게 징그럽고 혐오스러운 하얀 가루 비슷한 걸 경험하게 되었는데, 와~~ 처음에 이것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잖아요?ㅜㅜ 베란다 정원 가장 오른쪽에 창가 쪽이라 통풍도 잘 되는 곳에 예전에 스마트 화분에 심었었던 카랑코에 종류인 칼란디바 화분에 하얀 뭔가가 덮인 거예요! ㅠㅠ 너무 놀라서 버릴까 고민도 좀 하다가 고무장갑을 끼고 이 화분을 화장실로 들고 가서 잎을 깨끗하게 손으로 일일이 닦아서 샤워를 해준 일이 있어요! 근데 그렇게 물 샤워를 꼼꼼히 하고 난 며칠 후에 또다시 이렇게 하얀 가루? 하얀 곰팡이?를 완벽히 뒤집어쓴 채 더 흉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 거 있죠? ㅠ 예전에 주황색 꽃 카랑코에에도 이런 하얀 곰팡이가 생겨서 검색을 해보니 이게 바로 흰가루병이라더군요?ㅠㅠ 카랑코에나 다육식물에 잘 생기는 이 흰가루병은 곰팡...

노블 카랑코에 6개월 꽃 유지 꽃대 가지치기 키우기 세상 그 어떤 꽃 중에서 노블 칼랑코에만큼이나 꽃이 오래가는 꽃은 절대 없을 거라 장담할 수 있을 만큼, 제가 키우고 있는 노블 카랑코에는 꽃의 유지 기간이 어마어마했답니다!ㅎㅎ 노블 카랑코에는 일반 카랑코에와 모습은 거의 비슷하지만 품종 개량을 통해서 새롭게 만들어진 식물이라 식물 자체의 크기도 크고 꽃대의 길이도 아주 길면서 한 송이의 꽃대에 꽃이 가득해서 키우는 내내 뭔가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노블 카랑코에 5개월 꽃 유지 & 신기한 꽃 색깔 변화 과정 노블 카랑코에 개화 후 5개월 꽃 유지 신기한 꽃 색깔 변화 과정 꽃이 한 번 피면 원래의 색이 질 때까지 ... m.blog.naver.com 🔺️게다가 제가 한 번 포스팅을 했었는데 다른 색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키웠던 노란색 꽃의 노블 카랑코에는 꽃의 색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져서 키우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앞서 말했듯이 꽃의 유지 기간이 일반 꽃과 비교가 안 될 만큼 오래간다는 점이죠! 일단 꽃이 한 번 개화하면 6개월 동안 내내 꽃이 시들지 않고 예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유지하는 과정에 꽃 색깔의 변화도 서서히 보여주기 때문에 정말 신기한 식물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노블 카랑코에 외목대 물꽂이 성공 화분 정식 키우기 노블 카랑코에 외목대 물꽂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