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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키운 대형 폴리셔스 당근 입양 보내기 그리고 새순 삽목 시작! 정말 오랜 시간 저와 함께 해온 폴리셔스는 10년을 함께 해온 식물이라 반려 식물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거예요! 5cm 삽수로 시작하여 삽목으로 키워온 이 폴리셔스가 거의 천장을 닿을 정도로 덩치 큰 식물이 되다 보니 3년 전쯤부터는 슬슬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이 폴리셔스는 해마다 그 희귀하다는 꽃도 개화해 주고 있어서 꽃이 피고 난 이후에 꽃대를 잘라주고 나면 그 자른 부분에 또 다른 새순을 내주면서 계속 키가 자라기 때문에 올여름에는 거의 2m 20cm를 넘어서고 있어서 아래의 포스팅 내용처럼 가지치기를 대대적으로 해줘서 수형을 축소하여 키우고 있었어요! 베란다 대형 식물 폴리셔스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축소 물꽂이 베란다 대형 식물 폴리셔스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축소 물꽂이 시작! 5cm 짜리 삽수로 시작하여 7~8년 정도... m.blog.naver.com 제가 이 폴리셔스를 애정 하는 식물이긴 해도 너무 크게 자라고 있으니 워낙 덩치가 큰 녀석이라 제가 사는 30평대의 아파트보다는 50평 이상의 대형 아파트나 카페나 매장에서 키우기 좋을 것 같아서 2~3년 전부터 당근 마켓에 분양을 시도해 보기도 했지만, 수요자가 없어서 완전 잊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그 아주 예전의 게시글을 보고 입양을 원하는 분이 나타난 거에요! 사실 그 순간 고민을 많...

가지치기한 폴리셔스(폴리시아스) 물꽂이 후 화분 식재 우리 집에서 키우기 버거울 만큼 너무 대품이 되어 버린 폴리셔스!! 베란다 천장을 뚫을 기세여서 두 개의 가지를 적당히 잘라주고 한차례 대대적인 가지치기를 해줬었죠! 폴리셔스는 삽목이나 물꽂이가 제법 잘 되는 식물이기 때문에 번식하여 늘려가는 재미가 있는 식물이에요! 대형 폴리셔스의 가지치기 모습인데요, 벌써 자른 부분에 새순이 나면서 윗부분이 풍성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때 자른 삽수 두 개를 아랫부분의 잎 정리를 해주고 나서, 얼마간 물꽂이를 해줬는데 목질화된 폴리셔스의 물꽂이는 곰팡이가 생겨서 실패한 적이 몇 번 있어서, 물 갈아주는 물 관리를 신경 써서 잘 해줬답니다!! ㅎㅎ 그랬더니 얼마 안 가서 아랫부분에 뿌리 조짐으로 보이는 하얀 점점이 생겨나더니 맨 아래가 아닌 중간 부분에 새하얀 뿌리를 만들어내면서 물꽂이 성공을 증명하더라고요 ㅎㅎ 여름에 이런 목질화된 가지들을 물꽂이 하게 되면 물러지기도 하고 곰팡이가 생겨서 실패하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 물꽂이 성공을 알리니 너무 기분 좋던데요?ㅎㅎ 혹시나 지금까지 잘 내린 뿌리가 잘못될까 걱정이 되어 빠르게 흙에 정식해 주기로 했어요! 여린 뿌리가 상하지 않게 조심해서 토분에 잘 심어줬어요! 각각의 화분을 만들어줄 여력이 없어서 한 화분에 나란히 심어줬네요! 저는 요즘 베란다 정원이 너무 좁아서 아니, 좁다기보다는 식물 수가 너...

베란다 대형 식물 폴리셔스 키우기 가지치기 수형 축소 물꽂이 시작! 5cm 짜리 삽수로 시작하여 7~8년 정도 키우다 보니 가장 좋아했던 식물 중 하나였던 분위기 메이커였던 폴리셔스가 점차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주로 거실에서 키우다 보니 너무 광합성을 하지 못해 건강을 잃어가는 것 같아 보여 베란다 정원으로 자리를 옮겼더니 가장 잘 보이는 베란다 쪽 정경이 폴리셔스의 덩치 크고 빽빽함 때문에 답답함이 느껴지더라고요ㅠㅠ 거실 대형 폴리셔스 베란다 정원 남천 나무 광합성 자리 바꾸기 거실 대형 폴리셔스 베란다 정원 남천 나무 광합성 위해 자리 바꾸기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수가 점점 늘... m.blog.naver.com 남천 나무나 폴리셔스 모두 잎이 금방 자라서 식물 자체를 무겁게 만드는 특성 때문에 가지치기를 하면서 키우는 게 필수이기 때문에 폴리셔스(폴리시아스)를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 폴리셔스의 덩치가 커도 너무 커져서 키가 천장에 닿기도 하고 잎의 숱이 너무 많아서 가지치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폴리셔스의 상태를 살펴보다가, 잎이 축축 처지면서 물 부족 현상이 보이길래 가지치기도 식물의 상태가 좋을 때 하는 게 낫겠다 싶어 물을 흠뻑 주고 나서 하루나 이틀 후에 회복되는 거 보면서 그 이후에 가지치기를 하기로 했어요! 폴리셔스가 심어진 이 화분은 엄청 거대하게 큰 화분이지만 워낙 큰 식물이 심어진 화분...

거실 대형 폴리셔스 베란다 정원 남천 나무 광합성 위해 자리 바꾸기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수가 점점 늘어나다 보니 공간은 한정되어 있어 광합성이 가능한 공간이 부족해져서 식물의 위치를 바꿔주는 일이 때때로 필요하게 되더라고요! 작은 식물이야 언제든 바꿔주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2미터가 훌쩍 넘는 대형 식물의 경우 거실에서 베란다로 베란다에서 거실로 한 번 이동하는 것 자체가 큰일이기 때문에 자꾸 미루게 되고 안 하게 되더군요 ㅠㅠ 이 폴리셔스는 몇 해 전부터 계속 가지치기를 해주지만 자꾸 키가 커지면서 이미 천장에 닿은 지 오래되지만 그보다도 너무 오랫동안 이 자리에 있으며 광합성을 제대로 못 하는 바람에 잎이 말라서 떨어지는 현상이 잦아지고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남편의 도움을 받아 폴리셔스의 위치를 바꿔주기로 했어요! 폴리셔스를 베란다로 옮기려는데 아무리 봐도 자리가 마땅치 않는데 베란다 중간의 모서리 부분에 있는 이 남천 나무가 딱 보이는 거 있죠? 실내에서 키우는 남천 나무에 꽃 피면 미리 잘라주세요 실내에서 키우는 남천 나무에 꽃 피면 미리 잘라주세요 예전에는 실내에서 키우는 남천 나무가 굉장히 귀하... m.blog.naver.com 🔺️얼마 전 남천 나무 꽃대를 잘라줘서 현재 나무의 길이가 조금 아담해졌지만, 꽃대를 미리 잘라준 건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ㅎㅎ 남천 꽃이 예뻐서 아깝고 속상했지만 ...

작은 폴리셔스 키우기 희귀한 꽃 개화 소식 제가 키우고 있는 2미터가 훌쩍 넘는 대형 폴리셔스에서 작은 새순 하나를 가지치기하여 키우고 있는 미니 폴리셔스가 있거든요? 맨 아래에 곁가지로 나온 5cm 짜리 작은 삽수를 시작으로 지금은 꽤나 큰 사이즈로 키우고 있는데요, 워낙 모체가 대형 식물이라 이 폴리셔스는 미니 폴리셔스로 부르게 되더라구요 ㅎㅎ 겨울에도 꽃 피는 희귀한 폴리셔스 꽃 보셨나요? 겨울에도 꽃 피는 희귀한 폴리셔스 꽃 보셨나요? 요즘 제 시야에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들어오는 식물은 단... m.blog.naver.com 모수인 거대한 폴리셔스는 베란다와 창가 쪽 경계에서 수년을 키워오고 있었는데, 거실 안쪽의 대형 뱅갈고무나무가 너무 햇빛을 오래 못 보는 것 같아서 두 개의 나무를 자리바꿈 해줬어요! 뱅갈고무나무는 가지치기를 여러 번 해줘서 지금 막 새순이 여기저기에서 돋아나고 있어요~ 그랬더니 확실히 햇빛 받는 조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듯이 창가 쪽 자리를 잡은 뱅갈고무나무는 가지치기를 또 한차례 해줬는데도 무섭게 성장세를 펼치고 있구요, 햇빛과 먼 자리로 밀려난 폴리셔스는 자꾸 잎을 떨구면서 식집사를 불안하게 만드네요 ㅠㅠ 암튼 오늘의 주인공은 이 미니 폴리셔스라서 이 아이 이야기를 계속할게요! 통나무 화분에서 멋지게 자라는 이 폴리셔스를 보고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이 통나무 화분 구입을 문의...

여름철 실내 분위기를 시원하게 만드는 폴리셔스, 가지치기로 수형 정리 폴리셔스는 해마다 가지치기를 해줘야 할 정도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죠! 이제는 거실 천장을 닿을 만큼 키가 너무 자라서 잎만 떼주는 게 아니라 진짜 가지치기를 해줘야 할 거 같네요 ㅎㅎ 맨 위의 가지 부분을 어느 정도 선에서 잘라줘야 하는데, 폴리셔스의 길이를 잘라주는 일은 저도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자른 부분에서 또 어떤 새순이 어떻게 자랄지 저도 궁금하네요~ 그래도 지금 무더운 여름 날에도 실내에 이런 대형식물인 폴리셔스가 하나 있으니 시각적인 효과 때문인지 무척 시원해 보여서 상쾌한 기분까지 드네요~ 2021.7.27. 1년 전 오늘 여름철 거실을 시원하게 만드는 폴리셔스 가지치기로 수형 정리 공기정화식물 폴리셔스 가지치기, 폴리셔스는 수형 잡기를 위해 정기적으로 가지치기가 필요해요! 제가 정말 아끼는 울 집 거실식물, 폴리셔스는 지금도 너무 잘 자라고 있어서 일 년에 두어 번은 수형 정리를 위해 가지치기를 해주고 있어요. 제가 작업하고 있는 pc 바로 옆에 폴리셔스가 자리하고 있어서 항상 볼 수 있고... 글로리아의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 폴리셔스 가지치기로 수형을 정리하는 방법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5cm 작은 새순 삽목으로 2m20cm 초대형 폴리셔스로 키워낸 이야기 사실 블로그로는 수없이 많은 포스팅을 해왔었기에 폴리셔스 이야기는 또다시 올리는 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어제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올려봅니다~ 🔺️이런 영상을 만들어 한 달에 서 너번 올리고 있는데, 제가 유튜브 시작한 지가 벌써 6개월이 다 되어가더라구요?ㅎㅎ🔺️ (😍영상 보시는 분들이 구독자가 되어주심 더욱 감사한 마음 들 거에용~🥰) 이렇게 작게 자란 새순으로 삽목이라는 것도 잘 모르는 시절에 흙에 심고 애지중지 키워왔더니 오늘날 이렇게 초대형 식물이 되었으니 제가 자랑할 만 하죠?ㅋㅋㅋ 밑둥이 이렇게 단단해서 뿌리까지 튼실하게 자라고 있으니 앞으로 이 폴리셔스는 제 반려식물로 길이길이 저와 함께 갈거 같아요~ㅎㅎ 밀림을 방불케하는 빽빽한 가지와 잎 덕분에 집안을 마치 숲속 정원으로 마술 부리 듯 바꿔주는 힘이 있어 폴리셔스는 꼭 한번 저처럼 크게 키워보시라고 꼭 추천하고 싶은 식물이에요~ 게다가 폴리셔스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라서 실내 공기도 맑게 해주니 보기에도 좋고 기능적으로 빠질 게 없어 이 식물 정말 키우기 좋은 식물 같아요~ 지금 이 아이도 삽목으로 키우고 있는데, 장차 5년 쯤 지나면 과연 지금의 대형 폴리셔스처럼 이만큼 클 수 있을까요?ㅋㅋㅋ 시중에 파는 걸 키우는 것도 좋지만 저처럼 삽목이나 수경재배로 키우는 것이 더 ...

폴리셔스 가지치기 전(왼쪽)/ 후(오른쪽) 모습 공기정화식물 폴리셔스 가지치기, 폴리셔스는 수형 잡기를 위해 정기적으로 가지치기가 필요해요! 제가 정말 아끼는 울 집 거실식물, 폴리셔스는 지금도 너무 잘 자라고 있어서 일 년에 두어 번은 수형 정리를 위해 가지치기를 해주고 있어요. 제가 작업하고 있는 pc 바로 옆에 폴리셔스가 자리하고 있어서 항상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가장 가까이에 두고 있는 식물이라 더욱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ㅎㅎ 처음 시작을 5cm 짜리 삽목이로 시작하여 이렇게 2m가 넘는 대품이 되어서 내 손으로 키워냈다는 자부심 때문에 더욱 애정이 가기도 하지만 늘 가까이에 있다는 장점이 작용한 것 같아요 ㅋㅋㅋ (사실 폴리셔스는 화분 자체도 엄청 무겁고 식물이 너무 거대해서 위치를 제 마음대로 바꿀 수가 없답니다ㅋㅋ) 생각해 보니 지난봄에도 한차례 가지치기를 해줬는데 7월 하순으로 넘어가는 지금 폴리셔스의 전체적인 수형을 보면 또 너무 무성한 것 같아서 답답해 보이더라구요ㅠ 폴리셔스는 남향 베란다 유리문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서 거실 쪽에서 사진을 찍으면 역광이라 항상 어둡게 나오네요 ㅠㅠ 뿌리는 하나지만 하나의 뿌리에서 곁 가지가 나와서 총 6개의 가지가 나서 자라고 있어요. 맨 위의 가지들은 새순이 아직 덜 자라서 그런지 잎이 작고 위로 솟아 보여서 뭔가 엉성한 느낌도 들구요ㅠ 벌써 거의 천장을 닿을 정도로 너...

거실식물 폴리셔스 수형잡기 위한 가지치기 잎자르기! 우리 집 여러 식물 중에서 물 만 주면 순둥순둥하게 잘 커서 아무런 신경을 안써도 잘 자라는 식물이 있으니, 그 이름이 바로 폴리셔스라죠?ㅎㅎ 그동안 6~7년 지나면서 5cm 삽목이로 시작하여 이런 2미터의 대품이 될 때까지 아무 문제 일으키지 않고 제 사랑을 듬뿍 먹고 자라던 폴리셔스가 조금씩 이상 증세를 보이면서 잎이 누렇게 하엽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폴리셔스 화분 흙 물빠짐 이상증세 흙갈이 잘 자라던 폴리셔스 화분 흙 물빠짐 이상 증세로 흙갈이해줬어요! 우리 집의 수많은 식물 중에서 제가 가장... m.blog.naver.com 며칠 전에는 이 큰 화분의 흙을 걷어내고 맨 아래의 흙이 물빠짐이 좋도록 꼬챙이로 마구마구 찔러주면서 복토 작업을 장시간 해주고 나서 조금 상태가 회복되어 가고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복토작업을 마친 폴리셔스의 모습인데요, 어느 새 잎이 너무 빼곡하게 자라면서 촘촘하게 자리잡은 잎 때문에 다소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시원한 느낌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폴리셔스의 가지치기를 정기적으로 해주고 있는데요, 폴리셔스 가지치기라면 따로 가지나 잎을 잘라낼 필요없이 여러 목대의 잎을 층별로 잘라줘서 나무 자체가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주면 되더라구요. 이전의 가지치기를 할 때에는 워낙 잎이 다 건강해서 자를 때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

잘 자라던 폴리셔스 화분 흙 물빠짐 이상 증세로 흙갈이해줬어요! 우리 집의 수많은 식물 중에서 제가 가장 애정하는 식물은 바로 폴리셔스에요! 5cm짜리 삽목이로 시작하여 지금은 2m짜리 대품이 되었는데요, 키우기도 어렵지 않고 별다른 관리 필요 없이 그냥 물 만 잘 주면 쑥쑥 잘 자라는 아이라서 까탈스럽지 않아 초보자들도 키우기 아주 적당한 식물이죠!!ㅎㅎ 여름에는 보고 만 있어도 저절로 시원함이 느껴져서 저는 거실에서 키우기 좋은 관엽 식물로 이 폴리셔스를 추천하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6~7년을 아무 문제 없이 잘 자라던 폴리셔스가 요즘 이상하게 여러 나쁜 조짐이 보이더라구요 ㅠㅠ 잎 하나가 이렇게 큰 폴리셔스 잎이 곳곳에 누렇게 변하여 하엽이 되는 현상이 자꾸 보이기 시작하면서 드문드문 잎이 떨어지기도 하구요, 봄이 되면 여기저기 새순이 마구 돋아나야 하는데, 새순이 나야 할 이 부분이 너무 오랜 시간 얼음 땡 하면서 계속 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더라구요ㅜㅜ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는데 잘못될 원인을 알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고민하다가 갑작스럽게 한 가지 사실이 떠올랐네요!! 폴리셔스를 작년 가을에 분갈이한 이후에 아무리 물을 많이 줘도 화분 받침에 물이 새어 나오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냈어요ㅜㅜ 화분의 물빠짐이 문제란 생각에 나무젓가락으로 화분 흙을 여기저기 찔러보는데, 세상에나!! 화분 흙이 완전 돌덩이처럼 딱...

애물단지 폴리셔스 꽃대 자르기! 폴리셔스 꽃이 피기 전에 꽃대를 잘라 제거하세요! 폴리셔스를 키우는 일은 식물의 크기와 상관없이 다 좋았던 것 같아요. 아주 작은 손가락 마디만 할 때에도 여리여리한 코스모스와 비슷한 연둣빛 잎이 하도 예뻐서 키우는 재미가 상당했었는데, 이렇게 180cm가 넘는 대품이 되고 보니 집안의 중심을 딱 잡아주는 게 거실 인테리어 효과에도 찰떡으로 좋은 역할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이 폴리셔스가 5cm 짜리 꼬마로 시작했다는 게 믿어지시나요?ㅋㅋㅋ 6~7년을 키우다 보니 이런 대품 폴리셔스가 돼버렸는데, 이상하게도 작년부터 이 폴리셔스에 꽃이 피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작년에는 두 개의 가지 맨 위에 이런 폴리셔스 꽃이 피었는데, 그때에는 아무것도 뭘 몰라서 그저 신기한 마음에 오래도록 이 꽃을 그냥 두고 봤는데요, 이 폴리셔스 꽃은 끝까지 키워봐야 열매를 맺는 것도 아니고 관상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놔두면 나중에는 이 꽃으로 인해 아주 귀찮은 일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보통 폴리셔스 꽃은 가지의 맨 위에서 방사형으로 자라는데, 꽃대 바로 아래에는 꽃이 진 후에 자라는 듯한 작은 새순 하나가 타이밍을 지켜보면서 세상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멋진 수형의 폴리셔스 꼭대기에 이런 꽃대가 삐죽삐죽 올라오니 전체적인 식물 수형도 참 별로더라구요. 꽃대의 전체적인 모양은 토끼풀 ...

5cm의 작은 폴리셔스를 삽목하여 160cm의 대품으로 키워낸 이야기! 거의 7~8년 전에 대형 폴리셔스 맨 아래 기둥에서 5cm 정도의 아주 작은 애기 폴리셔스 가지를 삽목하여 따로 키웠었던 폴리셔스가, 이젠 대형 폴리셔스가 되어 우리 거실의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하며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식물을 키우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많이 해봤지만 아마 이 폴리셔스의 성장이 가장 많은 기쁨과 놀라움을 안겨준 것 같다. 분갈이 후의 행복나무,뱅갈고무나무,율마,벤자민,크루시아,미니 고무나무의 모습들! 식물들도 많이 자라면 그 크기에 맞는 화분으로 바꿔주는게 순리인듯 싶다.오늘은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m.blog.naver.com 제일 처음 물꽃이로 시작해서 삽목에 성공한 후 자라는 동안 눈에 띨 정도로 크게 성장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작년에 큰 화분에 분갈이 한 후 말할 수 없을만큼 폭발적인 성장을 단번에 해내었다 ㅎㅎ 위의 포스팅이 2017년도에 올린 글인데 그 당시의 키가 40cm 정도였으니 이것도 5cm로 시작한 걸 감안하면 엄청 잘 자라준 상태다 ㅎ 맨 아래 기둥에서 브이자로 자라서 수형은 그리 예쁘진 않다. 그리고 왼쪽 가지 윗부분을 보니 건강하지 않아 보인다. 2018년 10월 폴리셔스 모습이다. 역시 한 가지는 성장하지 못한 채 말라가고 있고, 대신 나머지 가지는 쑥쑥 잘 자라서 꽤나 키가 커가는 중이다 ㅎㅎ 2019...

겨우내 자란 폴리셔스 가지치기로 수형 잡기 지난번 겨우내 자랐던 폴리셔스 꽃을 맨 위의 꽃대를 잘라내면서 꽃이 피면서 꽃가루로 식물 주변이 완전 난리가 나는 재앙이라면 재앙을 미리 피할 수 있었는데, 그러고 나서 보니 겨울 동안 폴리셔스 잎이 너무 무성하게 잘 자라서 수형관리 차원에서 가지치기가 필요하더라구요! 🔻폴리셔스 꽃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폴리셔스 꽃은 피기 전에 꽃대를 꼭 잘라주세요 애물단지 폴리셔스 꽃대 자르기!폴리셔스 꽃이 피기 전에꽃대를 잘라 제거하세요!폴리셔스를 키우... m.blog.naver.com 폴리셔스는 잎의 중간 층이 조금씩 비어있는 수형이 보기 좋아서 자라는 중간중간 비어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가지치기를 해주는 게 좋답니다! 가지치기 전의 폴리셔스 모습이에요! 이때의 모습도 풍성하니 보기 좋다고 볼 수 있지만 너무 빡빡하게 잎이 나서 빈 공간이 없으면 보기에 답답해 보여서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폴리셔스를 전체적으로 삼등분하여 중간에 비어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그러려면 폴리셔스는 가위를 들고 가지를 잘라주는 것보다 수형을 봐가면서 커다란 잎을 하나하나 보면서 잘라주면 된답니다! 폴리셔스 맨 아래의 밑동을 보면 대여섯 개의 목대가 자라고 있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줄어들어서 맨 윗부분에는 두 개의 목대 만 남게 되어 두 개의 수형을 봐가면서 잎을 잘라주면 ...

Previous image Next image → 사진을 양쪽으로 밀어주세요!! → 겨울에도 꽃 피는 희귀한 폴리셔스 꽃 보셨나요? 요즘 제 시야에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들어오는 식물은 단연코 '폴리셔스 (폴리시아스, 폴리샤스)'랍니다. 이 말은 다시 말하면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은 것도 있지만 제 마음속 애정 순위도 1순위라는 말이죠! 원래 자식도 '낳은 정'도 중요하지만 '키운 정'도 중요하다고 하잖아요?ㅎㅎ 이 폴리셔스는 다른 대품 폴리셔스의 5cm 짜리 작은 새순을 삽목하여 지금의 거구로 키운 식물이라 거의 5~6년 동안 제가 애지중지하면서 키워왔던 식물이라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폴리셔스가 꽃을 피운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사실 웬만큼 식물 고수라 하더라도 폴리셔스가 꽃을 피운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저 역시 작년에 이 폴리셔스 나무에서 토끼풀 비슷한 꽃을 보고 나서 폴리셔스에도 꽃이 핀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죠 ㅎㅎ 폴리셔스는 잎이 워낙 커서 잎을 떼어내면서 가지치기를 종종 해왔지만 워낙 큰 잎 들이라 크면서 뒤엉키는 일이 많아서 잎의 방향을 빗질하 듯 손질을 자주 해주는 편인데, 폴리셔스의 맨 윗부분의 잎을 정리하면서 바라보다가 어느 날 뭔가를 발견하게 되었네요!! 이건 폴리셔스 맨 위의 가지에 새로 난 새순의 모습인데요, 이걸 딱 본 순간 '또 꽃이 피는...

겨울철 실내를 싱그럽게 만드는 폴리셔스(폴리시아스) 키우기! 희귀한 폴리셔스 꽃도 곧 개화할 것 같아요! 벌써 1년을 꽉 채우면서 모두를 꼼짝 못 하게 만드는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지만, 몇 십 년 만에 불어닥친 한파로 인해 거의 매일을 집콕생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네요. 마음대로 활동하지 못하는 이유로 답답한 일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래도 위안이 되는 건 식물이라 생각되네요! 작년까지는 그런대로 베란다에서 지내던 식물들을 남천처럼 월동이 가능한 식물 만 빼고 거의 몇 개만 남겨두고 다 실내로 들여놓으니 집안 거실이 무슨 화원을 방불케 하니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까지 얻는 효과가 있네요 ㅎㅎ 오늘은 제가 늘 사용하고 있는 창가 쪽 컴퓨터 책상 바로 옆에 제 옆지기처럼 자리하고 있는 이 폴리셔스를 포스팅하려해요!! 폴리셔스는 학명이 Polyscias balfouriana Marginata로 유통하는 이름은 폴리시아스, 폴리샤스로 불리지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폴리셔스로 부르고 있어서 저 역시 그렇게 부르고 있답니다! 폴리셔스는 특히나 잎이 싱그러우면서 보통의 일반적인 식물들의 잎과는 모양이 차별화되어 다른 게 약간 코스모스 잎과 비슷하게 생기면서 잎에 힘이 있고 아래로 늘어지는 가지가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식물인 것 같아요! 게다가 폴리셔스꽃말이 너무 좋은 게 '번영, ...

너무 커버린 폴리셔스, 볼 때마다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대형 폴리셔스 분갈이 집에서 셀프로 성공했어요!! 6년 전 쯤 5cm짜리 작은 새순으로 삽목에 성공했던 폴리셔스가 지금은 거의 180cm에 가까운 대형 폴리셔스로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네요 ㅎㅎ 하지만 볼 때마다 분갈이한 지 얼마 안된 화분이 식물 크기에 비해 넘 작아보여서 분갈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지만 이 나무가 작은 나무도 아니고 완전 대형식물이다보니 집에서는 누가 도와준다해도 베란다에서든, 거실에서든, 펼쳐놓고 할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ㅠㅠ 대형 화분 분갈이!! 다른 분들은 도대체 이런 대형 화분 분갈이는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기도 한데, 아무리 궁리를 해봐도 화원의 도움을 받는 일 밖에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저희 집은 남양주라서 서울보다는 조금 일찍 추워지길래 베란다의 식물 들 중에서 월동이 어려운 식물들은 미리 정리를 해서 거실 쪽으로 다 이동을 한 상태랍니다! 한겨울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남천 나무들은 밖으로 이동하고, 꽃기린이나 염좌같은 다육이들과 귤나무 들도 왠만큼 추위에선 잘 견디기에 베란다에서 버텨보려구요. 하지만 왼쪽의 녹보수는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실내로 들여와야 하는데 아직 공간 확보가 되지 않아서 어디에 둬야할지 참 고민이 된답니다. 워낙 초록이들 좋아하는 저로서는 창가 쪽에 화분들을 즐비하게 옮겨놓으니 그냥 눈으로 보기만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