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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정열의 빨간 꽃 꽃기린 키우기 병든 잎 제거 후 건강한 잎, 꽃 개화 꽃을 피우지 않는 계절에도 햇빛과 물 주기, 온도 만 맞으면 일 년 열두 달 사계절 꽃을 내내 보여주는 꽃기린!! 가시를 갖고 있는 줄기에 새빨간 꽃을 보여주기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시 면류관과 흘리신 피를 연상하여 꽃기린을 '예수님의 꽃' 이라 부르기도 하죠! 그래서 꽃기린의 꽃말도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라고 해요! 겨울에도 꽃 피는 주년개화성 꽃기린 키우기 핵심정리 사계절 추운 겨울에도 빨간 꽃 계속 피워주는 주년 개화성 꽃기린 키우기! 일 년 내내 빨간 꽃을 내내 피워... m.blog.naver.com 🔺️꽃기린은 여러 장점이 있는 식물이라 꼭 한 번 키워보시라고 추천하는 식물인데요, 꽃기린 키우기에 관해 꼭 필요한 정보만 모은 위의 포스팅을 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ㅎㅎ🔺️ 저도 처음 삽목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큰 대형 꽃기린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꽃기린 화분이 여러 개 있는데요, 이상하게 지난여름 우리 집 꽃기린에 비상이 걸려서 몇 개의 화분에 이상한 일이 생겼었어요! 꽃기린 잎 하얀 얼룩 반점 상처 총채벌레 흔적? 곰팡이균? 꽃기린 잎 하얀 얼룩 반점 상처 총채벌레 흔적? 곰팡이균? 다육식물인 꽃기린을 오래 키우다 보니 다른 식... m.blog.naver.com 대형 꽃기린은 나중에 응애의 피...

삽목한 작은 외목대 꽃기린 미니 화분에 고급스럽게 키우기 키우고 있는 꽃기린 화분이 워낙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지치기를 하면서 나오게 되는 삽수로 또다시 삽목이나 물꽂이로 번식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요, 지난겨울 작은 미니 화분에 삽목했던 외목대 꽃기린이 볼 때마다 너무 예뻐서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ㅎㅎ 꽃기린은 물꽂이도 되긴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삽목이라서 이 화분 역시 삽목으로 키우고 있어요! 미니 외목대 꽃기린 삽목 성공 토피어리 수형 각 미니 외목대 꽃기린 삽목 성공 토피어리 수형 각 수많은 꽃 식물 중에서 사계절 예쁜 빨간 꽃을 내내 피워... m.blog.naver.com 🔺️미니 외목대 꽃기린을 삽목으로 키우는 과정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삽수를 고를 때 목대가 두껍고 맨 위에 곁가지가 많은 걸 골랐더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토피어리 외목대 수형으로 계획대로 잘 자라고 있어서 볼 때마다 얼마나 흐뭇한지 모른답니다 ㅎㅎ 거실에 있으니 잎에 먼지가 앉아 물 샤워를 한 번 시켜주니 청량함까지 더해져서 싱그럽기까지 하네요! 미니 꽃기린을 키우는 저 화분이 얼마나 작은 크기인지 가늠해 보시라 스벅 커피 병과 나란히 놓아봤는데요, (화분의 길이가 약 7~8cm 될 것 같아요!) 회색 시멘트 토분이라서 빈티지스럽기도 하고 빨간색 꽃과 초록 잎과도 매우 잘 어우러져서 그야말로 찰떡으로 잘 어울리죠? 게다가 항상...

사계절 꽃 피는 꽃기린 가지치기 꽃꽂이 삽목 키우기 다육식물이던 관엽식물이던 꽃을 피우는 식물은 무수히 많지만 사계절 일 년 내내 꽃을 피우는 그런 기특한 식물은 아마 꽃기린밖에 없을 것 같네요! 한겨울에도 꽃기린은 빨간 꽃을 내내 보여줘서 어디에 두어도 그 장소를 밝게 밝혀주는 역할을 해주니 칙칙한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줘서 참 잘했다 칭찬해 주고 싶은 그런 식물이랍니다 ㅎㅎ 게다가 꽃기린의 꽃말은 특별해서 가시가 나있는 목대 위에 새빨간 붉을 꽃을 보여주니 가시 면류관을 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붉은 피를 연상해서 그런 듯 '예수님의 꽃'이라는 별명과 함께 '고난의 깊이를 묵상하라'라는 심오한 꽃말이 담겨 있더라고요! 꽃기린은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영상 10도 이상에서 키우라는 정보에 따라서 지금까지 그렇게 키웠지만 약간의 모험심이 발동하여 지난겨울에는 거의 영하의 기온까지 내려가는 추위에 처한 제 베란다 정원에서 월동을 해봤는데요, 화분 윗부분을 비닐로 덮어서 베란다 월동을 시켰었고 결과는 대성공이라 이제부턴 매년 베란다에서 겨울을 보내게 해보려고요! 꽃 식물들은 겨울에 추운 곳에서 추위를 겪어야 꽃을 잘 볼 수 있다더니 지금의 모수인 이 꽃기린은 더욱 새빨갛고 예쁜 꽃을 꾸준히 팡팡 터트려주고 있네요!! 꽃기린은 해를 많이 볼수록 꽃의 색상이 더 진해지는데 베란다에서 가장 햇빛을 잘 받는 위치에서 자랄 수 있어 그런지 꽃마다 모...

미니 외목대 꽃기린 삽목 성공 토피어리 수형 각 수많은 꽃 식물 중에서 사계절 예쁜 빨간 꽃을 내내 피워주면서 삽목이나 물꽂이도 너무 잘 되는 키우기도 짱 쉬운 그런 식물이 있는데요, 그런 꽃 식물이 바로 꽃기린이죠! 예수님의 꽃으로 잘 알려진 꽃기린은 촘촘히 박힌 목대의 가시와 새빨간 꽃을 피워주기에 가시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을 연상할 수 있어 꽃기린의 꽃말이 '고난의 깊이를 묵상하라' 인 것 같아요! 정말 7~8년 전 시댁에서 가지치기 후 가져온 꽃기린 삽수 몇 개로 시작하여 지금은 대형 꽃기린 화분으로 시작하여 크고 작은 꽃기린 화분이 몇 개나 되는지 세어 보기도 힘들죠! 꽃기린은 가지치기 하면서 생긴 삽수로 얼마든지 수많은 개체수를 늘려갈 수 있어요! 또 꽃기린은 삽목이나 물꽂이가 너무 잘 되는 식물이어서 너무 많이 개체 수가 늘어나는 바람에 지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당근마켓에 저렴하게 판매도 했었고요!ㅎㅎ 꽃기린은 다양한 수형으로 자기 취향대로 키우기 좋은 식물인데요, 그 어떤 수형도 나름 다 예쁘지만 저는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 가장 예쁜 것 같더라고요!! 삽목으로 키우는 미니 외목대 꽃기린 예쁨 삽목으로 키우는 미니 외목대 꽃기린도 예쁘다! 오래전부터 애정을 갖고 키우고 있는 꽃기린! 이 꽃기린을 ... m.blog.naver.com 🔺️이건 지난 9월 초에 작성한 포스팅인데요, 그때에는 막 삽목한 꽃기린을 포스팅하면서...

꽃기린 하엽 정리 전후 모습 비교 사진 한겨울 꽃기린 키우기 첫 베란다 월동 하엽 정리 식집사들은 아마 다들 공감할 텐데 베란다 정원 가꾸기, 가드닝 하는 일이 결코 우아한 일이 아니란 사실이죠! ㅎㅎ 제가 어제오늘 경험한 일을 가만히 되새겨 보면 저는 장소만 우리 집 베란다 정원일뿐 일종의 노가다를 했다 생각할 정도로 하루 종일 베란다에서 땡볕을 받으며 땀까지 뻘뻘 흘리면서 노동을 했던 것 같네요 ㅠㅠ 요 며칠 사이에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오늘은 베란다 온도가 25도까지 올라갔거든요 ㅋㅋㅋ 날씨가 예년에 비해 덜 춥다 싶어 올해 처음 꽃기린을 베란다에서 강제 월동을 시키고 있는데요, 저도 처음이라 실험 정신이 발동되어 작은 화분의 꽃기린은 전부 거실에서 키우고 있지만, 모수인 대형 꽃기린은 너무 무거워서 이동하기도 매번 어려워서 실험이라는 핑계로 지금까지 베란다에서 비닐을 뒤집어쓰고 베란다 월동을 하고 있어요! 꽃기린은 다육식물이지만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영상 10도 이상에서 키우는 게 좋은데요, 매년 베란다 온도가 영하 1~2도 정도로 추웠던 겨울이 많아서 항상 12월 초에는 거실로 이동시켰는데요, 혹시 이렇게 비닐을 씌우고 지내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서 지금까지 비닐을 씌우고 지냈어요! 다른 식물들은 가끔 통풍을 해주느라 비닐을 벗겨주곤 했었지만, 이 꽃기린은 워낙 덩치가 커서 한 번 비닐을 씌우려면 너무 힘들어서 ...

외목대 꽃기린 가지치기 후 1년 동안 토피어리 수형 만들기 대부분의 식물을 동그란 막대사탕 모양의 토피어리 수형으로 키우는 걸 매우 좋아하는 취향이라 웬만하면 토피어리 수형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이 진짜 잘 어울리는 식물은 바로 꽃기린인 것 같아요! 작은 꽃기린 삽수 몇 개로 지금 얼마나 많은 꽃기린 화분을 늘려가고 있는지 세어보기도 힘들지만, 일 년 내내 사계절 아주 앙증맞은 예쁜 빨간 꽃을 내내 보여주는 기특한 식물이라 식물 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 같아요 ㅎㅎ 그럼 지금부터 22년 작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꽃기린 가지치기와 삽목 후 변화 과정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날짜는 사진에 기록된 정확한 날짜 기재했어요!) 2022. 08. 23 작년 여름 딱 하나 심은 꽃기린 화분 하나가 너무 길게 자란 모습이 내내 눈에 거슬리면서 보기 싫어 한참을 보다가 가지치기 결심을 했어요~ 맨 아래의 가지가 두 팔 벌린 모습이라 오른쪽부터 잘라주고 왼쪽까지 잘라줬네요! 그리고 키를 더 이상 키우지 않을 생각으로 맨 위의 생장점 가지도 적당한 길이로 잘라줬네요! 그리고 맨 위의 자른 지점을 기준으로 아래 남아 있는 가지들을 동그란 막대사탕 모양이 되도록 길이를 맞춰서 잘라줬어요! 꽃기린 가지치기를 마치고 나니 전체적인 수형은 나아졌지만 꽃기린의 상징인 빨간 꽃이 하나도 남지 않고 다 잘려서 조금 오래 기다려야 미모를 되찾겠다...

삽목으로 키우는 미니 외목대 꽃기린도 예쁘다! 오래전부터 애정을 갖고 키우고 있는 꽃기린! 이 꽃기린을 보면 성경 구절의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가 자꾸 생각난다 ㅎㅎ [다육식물 삽목하기]꽃기린 삽목하기:) 아버님댁에서 가지치기한 꽃기린 또 삽목했어요!! 지난 설날에 아버님댁에서 공수해온 염좌와 꽃기린 가지들!!요렇게 비닐에 잘 담아서... 염좌는 지난 번 포... m.blog.naver.com 🔺️5년 전 블로그 초보 시절의 글을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읽어 주시니 아주 민망할 따름이지만, 그렇게 미약하게 가지 몇 개로 시작한 꽃기린이 지금은 대품 꽃기린이 되어 사시사철 빨간 꽃을 보여주며 베란다 정원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ㅎㅎ 바로 이 꽃기린이 시댁에서 가져온 삽수 3개로 시작한 바로 그 꽃기린이다! ㅋㅋㅋ 지금은 마치 꽃기린 공장화가 되어서 (너무 잘 자라는 덕분에 꽃기린 가지치기는 매년 몇 번씩 하지 않을 수가 없다 ㅎㅎ) 개체 수를 무한대로 늘려갈 것만 같다! 🔺️제가 올린 꽃기린 키우기 핵심 정리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이렇게 삐죽 튀어나와서 수형 정리 목적으로 의도치 않게 가지치기를 하게 되면 그 삽수를 버릴 수 없어서 삽목이나 물꽂이를 어쩔 수없이 강제 진행하게 된다 ㅋㅋㅋ 그렇게 수많은 꽃기린 가지치기 후에 발생하게 되는 물꽂이와 삽목을 통해 생겨난 화분은 수많은 지인들에게 나눔을 하게 되었고,...

꽃기린 화분 햇빛 방향으로 바꾸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꽃기린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많이 공감하실 텐데요, 워낙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햇빛에 많이 노출되면 빨간 꽃이 더욱 진해지고 초록 잎 역시 해 방향으로 예쁘게 피어난다는 사실 말이에요! 제가 키우는 꽃기린은 화분이 대형 사이즈에 식물 크기 역시 엄청 커서 화분이 위치를 바꾸는 일도 힘든 일이 되었지만, 꽃기린 화분만큼은 신경 써서 화분의 방향을 주기적으로 돌려주고 있어요~ 베란다 정원 가장 명당자리에서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나무 의자 위에서 키우고 있는데, 이런 좋은 조건 속에서도 화분의 앞과 뒤가 햇빛을 받는 양이 달라서 해 방향의 꽃기린과 반대편의 꽃기린 모습은 천지차이로 달라 보이기도 해요!! 그래서 다른 식물은 못 하더라도 꽃기린 화분만큼은 시간이 좀 지나면 주기적으로 화분의 방향을 돌려가면서 키우고 있죠!ㅎㅎ 🔺️오늘의 포스팅 내용을 쇼츠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어요!!🔺️ 화분을 돌려준 지 약 한 달 가량 지났을까요? 꽃기린은 햇빛의 양에 따라서 꽃의 색감이 진해졌다 옅어졌다 하는데요, 같은 베란다 정원 안에서도 해를 바라보는 방향의 꽃과 잎은 아주 진한 빨간색으로 변하지만 그 반대편, 그러니까 사진으로 보이는 방향은 빨갛던 꽃 색이 점점 옅어진답니다! 자세히 보면 아주 옅은 핑크색이 될 정도로 탈색된 느낌의 꽃기린 꽃도 보이니까요?ㅎㅎ 화분의 방향을 180...

냉해입은 꽃기린 키우기, 봄맞이 눈부신 근황 모습! 과거에는 제 포스팅에 가장 많이 등장했었던 꽃기린!! 예수님의 꽃이라는 이름과 함께 '고난의 깊이를 묵상하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꽃기린이라서 더욱 애착을 갖게 되었는데요, 어느새 수많은 식물들 사이에서 살짝 밀리고 있어서 과거를 생각할 때 미안한 마음마저 들기도 하네요 ㅋㅋㅋ 꽃기린은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이라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실내로 들여서 키워왔던 식물인데요, 올해엔 왜 그랬는지 실험을 하고픈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23.01.09 위의 영상이 한겨울에 실내에서 키워왔던 꽃기린의 모습인데요, 역시나 햇빛을 받지 못하면서 빨간 꽃의 색깔이 탈색되어 분홍색 꽃이 되어 버린 모습이에요! 식물이 겨울에 조금 추운 곳에서 자라야 꽃을 잘 피울 수 있다는 생각에 (사실 꽃기린은 매년 실내에서 월동을 했어도 그 다음 해 봄과 여름을 지나면서 꽃을 무수하게 잘 피웠긴 하지만요! ㅋㅋㅋ) 한겨울 영하권의 날씨에 미리 베란다로 내놔봤어요~ 23.01.25 아직은 텅 빈 베란다에 나와 있는 모습인데요, 23년 1월 25일 이날은 뒤의 창문이 얼을 정도로 강추위 영하권의 날씨였어요ㅠㅠ 이날 이 온습도계가 영하를 체크하는 기능이 없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ㅠㅋㅋㅋ 이렇게 유리가 얼 정도로 강추위 날씨였는데 영상 1도를 보여주고 있으니까요ㅠㅠ 영상의 기온 밖에 알려주지 않는 온습도계임을 처음 ...

같은 꽃기린 삽목 후 유전자가 달라질 수 있을까요? 제가 꽃 식물에 처음 눈을 뜬 게 바로 꽃기린일거에요! 식물 키우기 초보 시절에는 다육식물 꽃기린을 어찌나 많이 실패했었는지 몰라요 ㅋㅋㅋ 보통의 다육식물은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잘 자랄 정도로 물과 관계가 없는 게 대부분인데 꽃기린은 보통의 다육식물과는 다르게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더라구요~ 그걸 모르고 꽃기린을 키우다 대부분은 물을 말려서 죽게 만들었지 않나 싶어요ㅠ 제 베란다 정원에 있는 수많은 꽃기린은 모수가 제 시부모님 댁에 있는 거대한 꽃기린에서 가지치기 후에 삽목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바로 이 꽃기린이 모수 꽃기린의 첫 번째 삽목이들로 이렇게 대형 꽃기린이 되다 보니 매년 가지치기는 필수라서 자연적으로 삽목이들이 생기게 되어 계속 줄지어 새끼를 치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 대형 꽃기린은 지난겨울 조금 일찍 베란다 정원으로 이동시켰더니 냉해를 입어서 모든 잎과 꽃들이 다 떨어져서 앙상한 가시와 가지만 남았다가 새봄을 맞이하여 새순과 새잎을 내고 있어요! 꽃기린은 월동이 안 되는 식물이라서 영상 10도 이상에서 키워야 꽃과 잎을 유지하면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인데 실험적인 생각으로 일찍 추위에 노출되었다가 완벽한 탈모를 맞았지만, 그 또한 경험이라서 저는 이 부분에서도 많은 걸 배우게 되었어요 ㅎㅎ 완벽하게 가지만 남았었지만 이렇게 초록 잎과 새빨간 꽃을 결국엔 보여주고 있으니까...

작은 꽃기린 가지치기로 토피어리 수형으로 변화 과정, 삽목으로 새 화분 만들기 식물 키우기 과정에서 삽목이나 물꽂이로 개체 수를 늘리는 과정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아요! 식물의 수형을 내 마음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가지치기'는 필수의 과정이고, 그 가지치기로 인해 항상 삽수가 나오기 마련이라 직접 흙에 심는 삽목이나 물에 꽂아서 뿌리를 내려 흙에 심는 물꽂이 과정은 마치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비슷한 기쁨이 더해져서 늘 즐거운 경험을 하게 해주더라구요! 오늘은 '예수님의 꽃'으로 알려진 꽃기린 키우기에 관해서 포스팅하려는데요, 지금이 사순절 기간이라서 그런지 꽃기린 꽃말인 '고난의 깊이를 생각하라'가 더 마음에 다가오네요~ 이 꽃기린 역시 삽목으로 키운 아이인데 두 그루의 꽃기린을 나란히 심어서 토피어리 수형을 꿈꾸며 키워왔지만 너무 산만하게 커나가는 바람에 다시 한번 가위를 들게 되었어요~ 이 꽃기린을 가지치기 하겠다 하면 예쁜데 왜 하냐고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더 나은 수형을 생각한다면 현재의 아름다움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일단 시도를 해보는 게 더 나은 결과를 얻게 되더라구요 ㅎㅎ 아직은 목대가 가늘어서 두 그루를 함께 심어줬지만, 나중에는 하나의 목대로 굵게 키우면서 외목대 토피어리 수형을 만드는 것도 꼭 이뤄보고 싶어요! 가지치기의 계획은 아래의 잔가지들을 적당히 잘라서 목대를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윗부분의 가지들도 잘라줘...

외목대 꽃기린 봄 가지치기 후 삽목으로 개체수 늘리기 3월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봄은 어김없이 오고 있네요~ 요즘 날씨는 일교차가 너무 커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데, 이미 베란다로 대부분 이동한 우리 집 베란다 정원의 식물들은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듬뿍 받다가 밤이 되면 영상 10도 이하의 기온에서 추위와 맞서 견뎌야 하기에 강제 저온처리가 되고 있네요 ㅎㅎ 정남향 아파트이기 때문에 오후 4~5시까지는 햇살이 너무 좋아서 베란다 온도가 20도 이상 올라가지만, 한 밤에는 영상 5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질 때도 있어요ㅠ 그래도 다들 잘 버텨주고 있어 기특하기만 해요 ㅎㅎ 식물들에게 저온 처리를 얼마간 해주면 나중에 꽃도 잘 피면서 더욱 건강하게 자란다고는 하지만 조금 이른 시기에 내놔서 잎이 상해서 다 잘라버린 아이들도 있어서 미안한 마음도 들더라구요ㅜ 유달리 겨우내 명당자리를 차지하면서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서 거실 창가 쪽에서 잘 자라뎐 꽃기린이 너무 키만 자란 것 같아서 또 가위를 들게 되었어요 ㅋㅋㅋ 외목대 두 대를 함께 한 화분에서 키우고 있는 이 꽃기린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곳에서 키웠더니 잎이나 꽃이 하나도 상함 없이 이렇게 예쁘게 겨울을 낫더라구요 ㅎㅎ 이 아이의 모수인 큰 꽃기린은 이번 겨울 조금 이른 시기에 베란다로 이동했더니 지금 대부분의 잎이 다 누렇게 하엽 지면서 앙상한 줄기와 가지만 남았는데 말이죠!ㅠ ...

사계절 추운 겨울에도 빨간 꽃 계속 피워주는 주년 개화성 꽃기린 키우기! 일 년 내내 빨간 꽃을 내내 피워 주는 꽃을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꽃기린을 꼽을 것 같아요! 제가 식물 키우는 베란다 정원에서도 아무리 건강한 초록 잎을 자랑하는 초록 식물들이라도 붉은 꽃이 하나 둘 섞여 있어야 서로가 더욱 돋보이면서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제 베란다 정원에서도 꽃기린의 역할이 얼마나 큰 지 몰라요!ㅎㅎ 꽃기린 키우기 장점을 몇 가지 들자면, 첫 번째로는 번식력이 아주 강하다는 점이고 두 번째로는 주년 개화성, 즉, 매년 꽃을 보여준다는 말인데 매년은 말할 것도 없고 사계절 일 년 내내 화려한 꽃을 계속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또 세 번째로는 다양한 수형으로 키울 수 있다는 점이죠! 이게 저희 집에서 가장 큰 꽃기린인데요, 이 꽃기린 역시 시부모님댁에서 가지치기 후 삽목으로 키운 건데요, 얼마나 잘 자라는지 왕성한 번식력 덕분에 계속 가지치기 하면서 식물의 수를 늘려가고 있어요~ 🔺️제 꽃기린의 삽목이나 물꽂이로 해온 자세한 번식 과정은 위의 영상으로 보실 수 있어요!🔺️ 두 번째로 번식하여 토피어리 수형으로 키워온 이 꽃기린 역시 점점 자라는 가지들을 다시 또 잘라서 삽목하여 또 다른 화분으로 늘렸고, 이건 지금의 모습이에요!ㅎㅎ 작년 겨울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서 화분에 심어주고 양쪽 두 개의 가지를 잘라서 ...

식물 번식 방법 중 물꽂이, 식물 마다 뿌리 내리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식물을 번식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 중에서 물꽂이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식물의 종류를 막론하고 제 경험으로는 직접 흙에 삽목하는 방법 보다는 물꽂이로 뿌리를 내린 후에 흙에 정식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면서 시간도 덜 걸리고 식물을 훼손하지 않고 가지치기 후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되어요! 그런데 물꽂이를 참 많이 해본 경험이라 뿌리를 내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정말 다양하다는 걸 알고 있는데요, 가장 물꽂이가 잘 되면서도 뿌리가 생기는 데 시간도 짧은 식물이 바로 고무나무 종류에요! 이건 뱅갈고무나무인데요~ 제 경험으로는 물꽂이를 해줄 때에는 물꽂이 용기도 참 중요한데요, 투명한 용기가 아닌 갈색병도 좋지만, 저는 도자기 화병 종류가 정말 물꽂이가 잘되더라구요! 이 도기 화병에서 물꽂이를 할 때에는 단 한 번도 물꽂이를 실패한 적이 없었으니까요 ㅎㅎ 물꽂이를 할 때에는 식물 뿌리가 될 부분의 가지 길이를 어느 정도 맞춰주는 게 좋아서 저는 빵끈이나 와이어로 길이를 맞춰서 묶어서 물꽂이를 해주고 있어요~ 가지의 길이가 다르면 어떤 가지는 물에 10cm가 잠기고 어떤 가지는 1cm가 잠기면 나중에 물이 줄어들 경우에는 1cm 잠긴 가지는 물에 닿지 않아서 고사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뱅갈고무나무는 물꽂이 후에 15일...

'예수님의 꽃' 꽃기린! 일 년 내내 꽃 피우는 방법은? 꽃을 보면서 키울 수 있는 꽃 식물 중에서 일 년 내내 꽃을 보면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은 거의 유일하게 꽃기린일거에요! 꽃기린은 다육식물이면서 초록색의 예쁜 잎과 대비되는 기린을 닮은 새빨간 꽃을 사계절 보여줘서 볼 때마다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어요 ㅎㅎ 꽃기린의 형상이 가시가 달린 가지에 빨간 꽃이 피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가시 면류관을 연상하게 해서인지 꽃기린의 꽃말은 '예수님의 꽃'이라고 해요! 또 다른 꽃말은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이구요. 여름의 따사로운 햇살을 잘 받은 꽃기린은 이렇게 빨간 예쁜 꽃을 피우는데, 겨우내 실내에서 키우다가 봄을 맞아서 다시 베란다로 이동하면 잎도 진초록이 아닌 연둣빛이 돌면서 꽃은 바랜 듯한 분홍 꽃을 피우게 되죠! 이 꽃기린 사진은 2년 전 이른 봄의 사진이구요, 이 사진은 지난 겨울의 거실에서 지내고 있는 꽃기린 사진이에요~ 겨울에는 초록 잎은 덜 무성한 편인데 꽃은 정말 많이 피더라구요!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피해서 집안 거실에서 지내는 동안 거의 햇빛을 간접적으로 적게 받은 탓에, 여름 내내 빨갛던 꽃색이 차츰 색소를 잃어가면서 탈색된 느낌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꽃기린의 이 옅은 분홍색 꽃도 참 예쁘다는 생각으로 지켜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지난 겨울에는 늘 삽목으로만 키우다가 처음으로 꽃기린 물꽂이를 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