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총선 이후 태국 정치사회가 표류하고 있다. 총선 승리정당의 후보가 왕실모독혐의 폐지를 주장했다가 총리선출에서 낙마했고, 이후 정부구성이 2개월째 표류중이다. 그런 가운데 태국은 국모인 시리킷 왕태후의 91번째 생일을 맞았다. 첫째 공주가 의식 불명인 가운데 미국에서 살던 왕자가 27년만에 귀환해 엄청난 주목을 끌었다.
새해 설날에 버금가는 태국 어머니의 날. 왕실개혁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통합의 날인 시리킷 왕태후가 91번째 생일을 맞았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어머니의 파면과 함께 27년이나 외국에서 돌아오지 못하던 태국왕자가 돌아와 친서민 공개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왕자의 펼치는 드라마는 이어질까?
블로그에서 더보기군부정치 9년만의 총선에서 최다의석을 차지한 전진당의 피타후보는 결국 총리에 선출되지 못했다. 그가 내세운 왕실개혁에 대한 친군부 상원의 지지가 적었기 때문이었다. 그를 선택한 국민의 기대는 너무 앞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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