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8일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Day.13 에어비앤비 에그타르트 만들기 체험 점심 Muro do bacalhau 리베이라 광장 베이스포르토 노을 저녁 Lareira - baixa 에어비앤비 체험으로 신청한 에그타르트 만들기 클래스라 전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i 에게 조금 힘들었던 영어자기소개를 마치고 약간의 설명을 듣고 바로 에그타르트 만들기 시작~! 2시간만에 완성된 나타 기본으로 하나 시나몬 듬뿍 뿌려서 하나 입천장 다 데여도 좋아 포르투갈에서 먹은 에그타르트 중 제일 맛있었다!!! 힘들게 만들고 어쩌고 다 빼고 객관적으로 봐도!! Intrigo R. de Tomás Gonzaga 90, 4050-431 Porto, 포르투갈 추천받은 아주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려고 했는데 하필 휴무… 그래도 이런 풍경을 만났으니 오히려 좋아! 진짜 포르투 그 자체 골목길에서 나오다가 여기 너무 이쁘다! 여기 갈까? 엥 내가 저장해둔 곳이네?!ㅋㅋ Muro do Bacalhau Cais da Estiva 122, 4050-080 Porto, 포르투갈 Muro do bacalhau 식당 이름부터 바칼라우(대구)라 대구음식을 2개 주문했다 엄청 느끼하게 보이는데 전혀 느끼하지않고 부드러운 대구와 밑에 깔린 감자채와 소스가 참 잘 어울린다 내가 생선을 이렇게 잘 먹나?하면서 계속 먹었다 대구 파스타는 무난했다 역시 디저트는 실...
2022년 8월 27일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Day.12 에그타르트 natas d’ouro 점심 라리코타 런치코스 마토지뉴스 해변 에어비앤비 체험 : 대서양 서핑 괜히 연경이 뭐 만들어주고 싶어서 만들어 봤다 요거트에 남은 과일 넣고 비행기에서 받은 에너지바 부셔 넣고ㅋㅋ 제법 그럴싸 하쥬?! 알뜰살뜰 연경이 이번 여행의 작은 목표 : 이 동전 다 사용하기! 포르투는 기념엽서도 왜이렇게 예쁜거죠?! NATAS D'Ouro R. de Sá da Bandeira 115, 4000-427 Porto, 포르투갈 가보고 싶었던 에그타르트 맛집이 많았는데 그 중 하나 기본 나타랑 길쭉한 포트와인나타를 주문했다 먹을때마다 바뀌긴 하는데 이때까진 요 집이 1등!! 기본 나타도 아주 맛있고 포트와인 나타가 은근 생각난다 오늘 오전 계획은 딱히 없고 연경이 후드집업이랑 유심칩 사러 쇼핑거리에 왔다 의도치 않은 성당과의 커플룩 구경만 하러 갔는데 잔뜩 사고 나온 물감쨈 어머 너무 귀엽다! 결국 뚱이💝가방은 내게로 여행의 설렘에 속아 물건이 더 예뻐보이는 현상이 나타나지만 눈감아 주자 이때 나 행복했잖아 이 가방을 보고있으면 이때가 떠올라 연경이 유심칩 사러 큰 몰에 왔다 나도 데이터 중간점검 헉 2기가 남았다 우와 너무 포루투갈스러운 이미지다 La Ricotta R. de Passos Manuel 18, 4000-381 Porto, 포르투갈 라리코타는...
2022년 8월 26일 포르투갈 포르투 Day.11 포트와인의 맛을 알아버리다… Pcr 검사 와인샵 Garrafeira do Carmo 브런치카페 Noshi coffee 포르투공항 ☆ kate 등장 ☆ 현정 포르투투어 모루정원 저녁 Football club 남프랑스 일주일, 포르투 4일을 끝으로 엄마는 한국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연경이가 퇴사하고 곧장 포르투로 날아온다 나는 참 여행복이 많은 게 주변에 같이 여행할 사람이 많다 ㅎㅎ 이때까지만 해도 한국 입국시 pcr검사가 필수였다 이제 영원히 보지 말자 코로나 검사!!! 엄마랑 마지막으로 산책을 했다 산책의 목적지는 와인샵 Garrafeira do Carmo R. do Carmo 17, 4050-456 Porto, 포르투갈 Garrafeira do Carmo 유럽여행 선물로 포트와인을 사러 왔다 와인은 잘 몰라서 한국인 후기가 특히 많은 와인샵에 왔는데 사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유쾌하시다 무조건 비싼 와인을 권하시지도 않고 예산에 맞게 추천해 주신다 그리고 시음도 여러 병 해주셨다 술찌 모녀라서 많이 주시려는 걸 괜찮다고 극구 사양했다 근데 웬걸 포트와인 너무 맛있잖아??? 이제 알아버린 포트와인의 맛… 남은 며칠 동안 또 먹어봐야지 와알못이지만 설명해 주시는 걸 듣고 먹으니 확실히 비싼게 맛있네 유명한 그라함 포트와인 20년산 (39.98유로) 추천해 주신 10년산 와인 (21....
2022년 8월 25일 포르투갈 포르투 Day.11 엄마랑 스냅 사진 촬영 점심 do norte cafe 엄마랑 스냅 사진촬영 카페 Rooftop flores 저녁 타파벤토 노을 세하두필라르 전망대 여유로운 아침 산책의 조각들 🏠⛱️🖼️🐶 어제 외상했던 베이커리에 가서 다시 결제하고 빵도 더 사왔다 환하게 웃으며 알아봐 주시는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런 기억들이 모여 포르투를 더 예쁘게 만드는 것 같다 Do Norte Café by Hungry Biker Rua do Almada 57/59 4000, 4050-036 Porto, 포르투갈 Do norte cafe by hungry biker 포르투에서 유명한 카페인데 우디한 분위기가 죽여준다,,, 가격은 포르투물가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싱그러운 메뉴를 보면 용서가 된다 한입 맛보고 오,, 역시 인기 많은 이유가 있네 사실 스냅 때문에 가볍게 먹으려고 브런치 먹은건데ㅋㅋㅋ 실패! 포르투 스냅 사진 촬영 엄마랑 여행하면서 같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항상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선 스냅촬영을 하자!고 결심했고 포르투에서 스냅촬영을 하게 되었다 스냅은 마이리얼트립의 크리스탈스냅을 이용했다 [문의필수/주말휴무]포르투스냅 1시간 30분코스 (낮/선셋 중 선택) 동화 속 포르투에서 빛나는 순간을 담아드려요 :) www.myrealtrip.com 나는 여행다...
2022년 8월 24일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Day.9 포르투 에어비앤비 점심 a sanderira do porto 에그타르트 castro 임시 볼량시장 렐루서점 소품샵 a vida portuguesa 저녁 taxca 이날 아침도 역시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열었다 안개가 자욱하고 추운 날이었다 마지막을 맑은 도우루강으로 못 봐서 아쉽긴 했지만 안개가 자욱한 도우루강도 또 다른 운치가 느껴졌다 포르투 2번째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찾았다 2박은 도우루강 주변에 있었기에 나머지 5박은 상벤투역 주변 중심가에 위치한 숙소를 골랐다 가격과 위치를 중점으로 후기가 좋은곳으로 골랐다 깜찍한 인테리어에 깔끔한 숙소였다. 호스트도 연락이 아주 잘 돼서 의사소통이 원활히 되었다 (근데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조금 귀찮기도..) 무엇보다 위치가 좋았다! (상벤투역 7분?정도) 근처에 맛집이 많아서 매일 뭐 먹을지 고민했다 그리고 포르투는 워낙 가파른 곳이 많아서 숙소 고를때 지형도 참고하면 좋다. 우리 숙소는 오르막길이긴 한데 초입이라 괜찮았다. 근데 오르막길 걷고 계단 4층까지 오르면 조금 힘들긴 했다. 포르투 전반적으로 공사중이다 나는 처음에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표시인줄 알았다..ㅋㅋ 날이 추워서 (혹시나 해서 챙겨온) 청바지를 꺼내 입을 수 있었다 포르투의 8월은 남프랑스에 비해 확실히 춥고 일교차가 심하다 저녁에는 외투를 걸쳐야 할 정도이다 약간...
2022년 8월 23일 포르투 여행 Day.8 Domum3 점심 Impar flores 에그타르트 Fabrica da nata 상벤투 기차역 산타 카타리나 거리 쇼핑 알마스성당 히베이라 광장 4년 전, 2018년에 포르투갈에 왔었다 리스본에 짧게 머물렀는데 너무 좋아서 리스본에 있으면서도 포르투갈에 꼭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리고 4년이 지나 포르투갈 포르투에 왔다!! 리스본에 다녀간 후 포르투갈에 다시 갔을 때 가고 싶은 곳들 , 먹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저장해뒀는데 드디어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많은 투두리스트가 있었지만 그 중 제일은 포르투 동루이스 다리가 보이는 숙소에 머무는 것이었다. 그래서 숙소부터 일찍 찾아봤는데 요즘 인기가 많은 포르투라 좋은 숙소,에어비앤비는 다 나갔다ㅠㅠ 그러던 중 유랑에서 내가 원하던 숙소를 발견하고 얼른 예약했다 바로 domum3 Previous image Next image 고급스러운 타일을 가진 집의 갈색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주하는 계단 ^^ 29인치 캐리어 들고 업고 난리를 쳐서 끝까지 올라가면 나오는 2일간 우리집!! 깔끔하고 코지한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었다 그리고 창문을 여는 순간… 여기가 천국 ⁽⁽ଘ( ˊᵕˋ )ଓ⁾⁾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문으로 달려가서 포르투를 구경했다 동루이스다리 타임랩스 다리를 지나가는 사람들 도우루강을 따라 조깅하는 사람들 갈매기 , 고양이 포르투를 구...
2022 유럽여행 prologue 프랑스 1. 니스 2. 아비뇽 + 아를 포르투갈 3. 포르투 4. 라고스 스페인 5. 세비야 6. 그라나다 7. 바르셀로나 포르투갈 3. 포르투 영국에 있을때 리스본에 잠깐 놀러왔었다 그때 그 행복한 기억에 꼭 다시 포르투갈에 돌아와야지 했는데 드디어 다시 오게 되었다! 여전히 따뜻하고 낭만이 가득한 곳이었다 특히 노을이 질때면 세상에서 제일 낭만적인 곳으로 변한다 포르투는 절대적으로 주황색이다🧡 4. 라고스 포르투갈 남부에 있는 라고스 베나길 동굴 사진 하나에 내가 가야할 곳이라고 느꼈다 잠시 들른 도시라 너무 아쉬웠다 라고스는 나에게 아직 미지의 색이다 🤍 #2022유럽여행 #포르투갈 #포르투 #라고스
2022년 8월 22일 Day 7. 남프랑스여행의 마지막날이자 포르투여행의 시작 마르세유 공항 —> 포르투 포르투 숙소 domum3 저녁 the ribs 아비뇽을 끝으로 남프랑스여행을 끝내고 포르투로 이동했다 니스공항 보다 마르세유공항이 아비뇽에서 더 가깝고 비행기가 많았고 마르세유 - 포르투 비행기 중 라이언에어가 가장 저렴하고 시간대가 좋았다. 라이언에어는 영국에서 이용해봤어서 체크인과 짐만 맞게 준비한다면 좋은 선택지라 생각했다. 유럽 저가항공은 너무 미리 사는것도 저렴하지 않다는 글을 보고 한두달 기다렸다가 많이 올라서 급하게 샀다. (짐 추가해서 2명 약 160유로 ) 비행기가격은 오늘이 제일 싸다! 라이언에어 어플이 있으면 체크인 편하고 프린트 검사도 안했다 아비뇽에서 마르세유공항역까지 기차를 탔다 마르세유공항역에서 내리면 공항에 도착하는게 아니라 버스를 한번 더 타야한다. 마르세유 공항 마르세유 공항에 대한 글이 많이 없어서 조금 자세하게 남겨본다. 마르세유공항 터미널은 2개 있는데 공항 자체가 워낙 작고 바로 붙어 있어서 터미널 1,2를 왔다갔다 해도 5분도 안 걸린다. 라이언에어 온라인체크인 했는데 터미널이 안나와 있길래 당연히 1터미널로 갔는데 전광판에 라이언에어 없어서 2로 갔다. 라이언에어 같이 작은 항공사들은 2터미널인것 같다. 1터미널은 조금 더 큰 것 같은데 2터미널은 진짜 버스터미널 수준으로 작다.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