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조낙타입니다 >< 오목교역에서 회사 지인들에게 블로그를 알려주고 저녁을 얻어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동 근처에 맛있는 음식점이 있나 찾아보다가 제스티살룬이라는 곳을 가기로 했어요. 제스티살룬 목동현대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57. 지하2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20:20 마지막 주문 제스티살룬 목동 현대는 목동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 있습니다. 이미 성수에서 유명한 수제버거 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이영자가 나오면서 더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나 싶어요. 사람이 꽉 찰 경우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걸 수 있는데 저희는 일요일 오후 4시쯤에 방문해서 조금 한적한 편이었어요. GRAB A BITE! 알록달록한 햄버거와 강렬한 노란색 글씨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제스티살룬 목동현대의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제스티살룬의 시그니처 메뉴는 새우버거입니다. 저는 새우와 와사비의 조합보다 다른 버거를 먹어보고 싶어서 무난한 제스티 갈릭을 선택했어요. 사이드 메뉴로는 콘 샐러드와 치킨텐더가 있고 프라이도 베이직 이외에 치즈와 갈릭치즈, 미트 칠리가 있습니다. 제스티살룬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귀엽게 붙어있습니다. 사이다와 함께 프라이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케첩을 세팅하고요, 어마어마한 비주얼의 제스티살룬 햄버거 세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겉으로 보니 제가 고른 갈릭 버거보다 통통한 새우버거가 조금 더 맛있어 ...

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조낙타입니다 >< 작년에 이어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댓트래블 2024을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매년 조금씩 볼거리나 각종 행사가 늘어나면서 개선이 되고 있는 것을 체감합니다ㅎㅎ 그러면 이번 올댓트래블은 어땠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올댓트래블 2024 강남 코엑스 3층 D홀 7월 4일~ 6일 올댓트래블 2024는 강남 코엑스 3층 D홀에서 진행합니다. 사전등록을 하신 분들은 무료, 일반 입장은 만 원이며 저는 코엑스에 자주 오기 때문에 사전등록을 하고 입장했어요. 참고로 작년에는 세시간전(모먼트스튜디오)이라는 저의 최애 여행 사이트에서 여행크리에이터 소개 시간을 마련해 주어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작년에는 유튜브 구독자도 3000명대에 여행 인플루언서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열심히 1년을 더 달려와 경험이 쌓였어요. 이번 올댓트래블은 각 지역 홍보 부스뿐만 아니라 여러 여행사와 여행 관련 업종 회사들의 부스가 있었습니다. 행사장 규모 자체가 크지는 않기 때문에 천천히 구경해도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여행이지에서 룰렛을 돌려 동남아시아 과자를 획득했습니다. 먹방유튜버 히밥 부스가 있었는데 제주도에서 항상 사 먹었던 한라봉 주스와 천혜향 주스가 있어서 가볍게 하나 사 먹었습니다. 4000원인데 반값으로 2000원에 맛볼 수 있다니~ 네이버 페이 또는 현금으로 구매 가능하고요...

여러분 혹시 산청숯불가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지금까지 갔던 돼지고기 집중에서 인생 맛집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곳이 여기거든요. 그만큼 돼지고기의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돼지고기집입니다. 산청숯불가든이 입소문을 타며 이제는 기본 4시간 웨이팅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그나마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저는 산청숯불가든을 세 번 방문했습니다. 산청숯불가든 을지로 서울 중구 을지로 114-6 영업시간 매일 11:30 ~ 23:00 21:50 라스트 오더 산청숯불가든 오시는 길, 주차 방법 산청숯불가든 을지로점은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앞 골목에 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실 경우 마땅히 주차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저희 회사 건물인 파인에비뉴 B동 건물 지하를 추천드립니다. 유료긴 한데 우리가 4~5시간 있을 것 아니잖아요? 마음 편하게 넓은 공간에 주차하십쇼.(기본요금은 30분 3,000원 / 추가 10분 당 1,000원이며 1층에 투썸플레이스, 바나프레소, 콜렉티보 카페 세 곳이 있는데 여기 이용하면서 주차권 달라고 해보셔요. 바나프레소는 항상 잘 줍니다) 을지로 산청숯불가든은 노루페인트 골목에 있습니다. 벌써부터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 보이시죠? 여기 방문하기 전에 우리는 웨이팅을 걸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 캐치 테이블이 있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가면 모래사장 바깥으로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해운대역 파라다이스호텔 쪽에서 더베이101까지 쭉~ 걸어가 보았는데요! 가면서 어떤 풍경이 있었는지와 송림공원, e파란공원도 보여드릴게요~ 해운대 해수욕장은 해운대역에서 바닷가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오면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여행을 처음 오시는 분들이 해운대를 첫 여행지로 많이 계획하시는 것 같아요. 부산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 건물은 엘시티죠. 엘시티 전망대도 상당히 좋다는 평들이 있어서 시간 여유가 되시면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3월에 찍은 사진을 아직 업로드하지 못해서 부랴부랴 남깁니다ㅎㅎ 이때도 상당히 추웠는데 지금은 벌써 한여름이죠. 인파도 몰리고 주말의 경우 소공연도 많이 하니 걸으면서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을 거예요. 파라다이스 호텔과 그랜드 조선 호텔도 해운대에서 유명한 숙소죠. 겉에서만 봐도 조명들이 예뻤고 발걸음이 저도 모르게 호텔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다음엔 언젠가 1박을 해볼테다~ 계속 길을 걸어봅니다. 그림을 그리는 아저씨도 있었고요, 송림공원 뒤쪽으로 포장마차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처음 와봤는데 분위기도 괜찮았고 삼삼오오 모여 술자리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e파란공원이 나왔습니다. 2008년부터 만들어진 작은 공원인데 홈플러스와 해운대구청이 공동으로 마련했다고 적혀있었어요. 공원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