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나카 뜻 생마차 종각역 술집 메뉴 추천 닭날개 종로데이트코스 생마차라는 프랜차이즈 맥주집을 알고 계시나요? 이번에 회식을 하고 2차로 생마차를 다녀왔는데 요즘 경기가 어렵다 보니 저가 맥주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안주를 찾는 분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생마차의 내부 분위기와 안주의 맛은 어땠는지 알려드릴게요. 생마차 종각역점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9길 6 영업시간 매일 17:00 ~ 03:00 생마차 종각역 위치, 테바나카 뜻 생마차 종각역점은 종로3가역과 종각역 사이에 있습니다. 을지로 입구역, 을지로3가역에서도 걸어올 수 있을만한 거리고요, 직장인들이 대부분 몰려있는 곳이라 평일 주말 관계없이 새벽까지 손님들이 많습니다. 처음 간판을 보고 여기 가게 이름이 테바나카인가? 싶었는데 정식 상호는 생마차이고 테바나카는 닭 날개의 중간 부위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닭 날개를 보면 얇은 뼈다귀가 두 개 나란히 붙어있잖아요? 그 날개의 가운데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일반적으로 닭 날개를 지칭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생마차 종각역점 내부를 보겠습니다. 다른 음식점이나 술집보다 내부 인테리어가 허술합니다. 일반 테이블과 의자를 갖다 놓은 건 똑같지만 벽면에 메뉴만 전부 붙여놨네요. 메뉴는 닭날개 1조각 900원! 매운맛과 후추맛으로도 500월 추가로 변경 가능하고 닭봉이나 가라아게 등 다른 부위의 안주들도 있었습니다. 우측에 술안주들은 가격대를 보니...

제가 블로그를 하기 전 못 올리고 찍어놓은 사진들도 전부 업로드중입니다. 그중에서 일부 숙소는 진짜 괜찮아서 안 올리기도 애매하더라고요. 일주일 동안 한 숙소에서 묵은 적이 있었는데 제주시 연동에 있는 '센트럴 파크 레지던스'라는 곳이었습니다. 화장실이나 주방 사진이 없는데 1인 또는 2인으로 와서 숙박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차량을 대부분 가지고 오실 텐데 기계식 주차로 이용 가능하고요, 저는 뚜벅이로 차량 없이 제주도민 컨셉으로 일주일간 편하게 지냈어요. 센트럴파크레지던스의 장점은 숙소 위치가 공항과 매우 아깝다는 것인데요, 차량이 없더라도 택시를 타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신제주로터리 바로 옆이고 장기간 숙박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당시에는 에어비앤비로 검색을 하다가 예약했는데 요즘에는 일반 숙박 사이트에서도 예매가 가능해요. 여러 사이트에서 직접 3월 기준으로 예매를 눌러봤는데 가장 저렴한 곳으로 찾았습니다. 순서대로 아고다, 트립닷컴, 호텔스컴바인, 부킹닷컴입니다. 아고다가 제일 저렴하죠? ▶제주 센트럴파크 레지던스 예약하기◀ 세탁기와 기본적인 주방기구까지 있어 빨래와 요리까지 할 수 있어요. 쓰레기의 경우 버리는 방법이 나와있었는데 한꺼번에 모아서 근처 쓰레기장에 분리수거를 하러 나갔습니다. 수건은 2인 기준 샤워타올 큰 거 2장, 일반 수건 2장을 처음에 주고 필요한 경우 1층에서 리필 가능합니다. 1박으로 짧...

잘빠진메밀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술집인데 술을 안마시더라도 거하게 한 상 나와서 배부르게 먹을 정도로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음식들은 어떻게 나오는지 보여드릴게요 잘빠진메밀 을지로직영점 서울 중구 창경궁로5길 7 영업시간 평일 10:00 ~ 21:30 주말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4:20, 20:20 잘빠진메밀 을지로직영점은 을지로4가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하철역 바로 앞이라 위치는 합격! 근처 직장인들이 저녁에 술 한잔 걸치러 오기에 좋은 곳이에요. 골목이 살짝 음산해 보이는데 그렇게 무섭지는 않습니다. 잘빠진메밀이 을지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점이 여러 곳 있더라고요. 서촌이 본점인 것 같고 을지로는 직영점입니다. 2016년부터 종종 방송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음식점입니다(지점은 다른 곳) 잘빠진메밀 내부를 보겠습니다. 내부는 4인 테이블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테이블을 붙여 8인 이상도 거뜬히 수용 가능한 크기였어요. 창문 쪽에서 오붓하게 앉아서 먹기에도 좋습니다. 혼술이나 친구, 연인끼리 와서 술 한잔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메뉴판을 보기 전 잘빠진메밀의 스토리가 있길래 읽어보았습니다. 2012년 군 장교 전역 후 강원도를 방문해서 맛본 막국수 맛에 반해 비법을 전수받았다 합니다ㄷㄷ 저도 12년 장교 전역인데 사장님이 저랑 나이가 비슷하겠네요. 부럽습니다 사...

튀르키예에서 맛있게 먹은 디저트가 두 개 있습니다. 첫 번째는 터키쉬 딜라이트(로쿰)라는 젤리 비슷한 형태의 간식이고요, 두 번째는 바클라바라는 디저트입니다. 터키쉬 딜라이트(Turkish Delight / Lokum) 터키쉬 딜라이트는 15세기 오스만 제국 시대에 처음 등장한 젤리인데요, 튀르키예에서는 결혼식이나 명절, 손님 접대 시에 로쿰을 대접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달콤한 맛이 일품인 젤리인데 튀르키예 문화의 환대하는 정서와 딱 알맞은 간식이라 할 수 있어요. 터키쉬 딜라이트 구매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 그랜드 바자르에 가면 터키쉬 딜라이트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간식이나 다른 음식까지 모두 구매를 할 수 있어요. 구글맵 기준으로 매일 08:30 ~ 19:00까지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해 주세요~ 튀르키예의 최대 규모 시장인 만큼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입니다. 멍 때리고 걷기만 하면 하루 종일 다녀도 전부 구경하기 어려워요.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섞여 정신이 없으므로 소매치기도 조심해 주시고요, 터키쉬 딜라이트 파는 상점이 많은데 가격은 대부분 비슷했습니다. 그랜드 바자르는 너무 크니까 그것보다는 조금 작은 이집션 바자르를 가는 방법도 추천드려요. 이집션 바자르에는 31번 로쿰가게가 유명한가봐요. 막상 갔는데 뭘 사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종류가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