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급 추워졌지만 아직은 산책하기 딱 좋아서 수원 야경 명소로 데이트 코스로 좋은 광교 호수공원 한바퀴 돌고 나니 상쾌한 저녁공기가 좋았어요. 저는 제1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캠핑장 들렸다가 운동삼아 걸었어요. 동절기가 되니 밤이 빨리 찾아오고 야경보는 시간도 빨라집니다. 화려한 불빛이 호수에 비치어 반영까지 있으니 화려한 호수공원이 되었어요. 프라이브부르크 전망대 위로 달이 떠서 운치있는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호수에 비친 달까지 2개의 달이 떴습니다. 수원 야경과 함께 하는 산책길 함께 하니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광교 호수공원입니다. 걸으니 달의 위치도 바뀌고 보는 풍경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걷거나 뛰거나 그리고 벤치에 앉아서 공기는 차갑지만 야경을 즐기고 있답니다. 데크길을 따라 설렁설렁 걷기 좋은데 평소 제가 산책하는 걸음의 2배 정도는 걸었어요. 혼자 걸으면 지루했을텐데 친구와 함께 걸으니 금방이었어요. 어느 지점에 가면 양갈래길이 되기도 하고 벤치가 있고 그네도 있으니 잠시 쉴수도 있답니다. 역시 멀리서 보는 풍경이 이쁘군요. 수원 광교 야경과 함께 하는 데이트 코스 산책하기도 좋은 호수공원 오랜만에 밤에 가보니 눈이 행복한 날이었어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아직 올라가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한번 올라가서 일몰을 봐야겠어요. 연말이 되니 반짝이는 야경 명소 몇군데 가봐야겠어요. 날씨가 추워지니 크리스마스...

용인 단풍 아직 남아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갔어요. 백력사 가는 길이 이쁘다고 들었거든요. 경기도 절 백련사 가는 길에서 용인 에버랜드 가는 길의 알록달록 단풍부터 보고 갑니다. YouTube 공주아줌마 채널에 와서 좋아요와 구독 눌러주심 감사하구요. 먼저 영상 보고 가면 좋겠네요. 저는 오늘이 금요일인 줄 알고 갔는데 토요일이었네요. 요일 개념도 없는 요즘입니다. 이번 주말 지나면 은행잎이 다 떨어질듯 해요. 에버랜드 가는 길의 단풍이 이쁜 건 알았는데 아직 남았다는 것이 넘 고마웠어요! 그래서 차들이 천천히 달리고 있었지요. 에버랜드 가는 길에서 갈라져서 절 올라가는 길에는 은행나무가 아직 잎을 가지고 있으니 노랑노랑 길을 걸었습니다. 차들이 많이 서 있어 뭔가 봤더니 한쪽길이 은행나뭇잎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용인 단풍 못볼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는 단풍은 정말 올해는 많이 늦었어요. 땅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은 용인 데이트 코스로 가볼만한곳이라 부르기에 충분하겠어요. 경기도 용인 산책하기 좋은 절 백련사 가는 길 이 아름다운 길을 올해 못볼뻔 했어요! 조금씩 더 올라갈수록 더 덜컹거리고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창문을 내리고 천천히 갔답니다. 오래된 절인데 생각보다 조용했어요. 신라 예장왕 2년 801년에 신응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답니다. 조선 후기까지 유지되었던 절로 고려시대의 석불상과 조선시대의 나한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