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어린이 > 육아 정보/팁말 느리고 발음 부정확한 아이 지도
2024.09.11콘텐츠 2

말 느린 아이를 육아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말이 통하지 않아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모르겠다'는 점이었어요. 말로 표현하지 못하니 엄마의 말을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나 늘 궁금했고요. 말 느린 아이들과 상호작용 하는 방법, 부정확한 발음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려요

01.언어발달지연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

- 언어발달지연 아기를 육아하며 부모님이 하는 실수와 반응법 소개
- 부모님이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지나치게 무디거나, 예민함, 지나친 압박
- 아이의 표현에 밝은 표정으로 들어주고, 적절한 표현을 알려주는 태도 필요
- 아이의 발달속도에 맞는 도움주기: 옹알이 따라해주기, 말을 못해 옹알이를 하는 경우 부모가 말 대신 해주기 등
- 아이의 수준에 맞는 놀이법, 대화법을 찾아 꾸준히 함께 놀고 대화해 주기
- 아이의 말 느린 아이를 위한 적절한 육아태도 필요, 아이의 수준에 맞는 자극 제공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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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아기 발음 발달과정과 부정확한 발음 교정 요령

- 말이 트면서 발음이 신경 쓰이기 시작, 발음 발달과정과 부정확한 소리 교정 방법에 대해 조사
- 3~5세 아기의 발음 발달은 37~60개월 사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음
- 정확한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입과 주변 근육 발달과 각 발음의 특징 파악이 필요
- 아기의 말소리는 비음 → 파열음 → 파찰음 → 유음 → 마찰음 순서로 발달
- 주로 문제가 되는 발음은 마찰음인 ᄉ, ᄊ, 유음인 ᄅ, 파찰음인 ᄌ, ᄎ, ᄏ 등
- 모음의 발달 순서는 '이, 아, 에 → 오, 어 → 우, 으' 순서로, 대부분 만 3~4세에 습득
-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정확한 발음을 들려주며, 아이가 자신의 말에 자신감을 갖게 함
- 만 4세까지 지연을 보이더라도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며, 만 5세 이후 지연이 심한 경우 언어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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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말느린아이#대화법#발음교정#상호작용#언어발달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