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 스타우트 Beber Stout ABV 4.5%, 스타우트, (주)베베양조 (대한민국) 베베 스타우트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베베양조 에서 생산하는 스타우트입니다. 보통 스타우트는 다른 맥주들에 비해 맛의 편차가 크지 않은 스타일인데요, 베베 스타우트 역시 로스팅된 향의 강도가 다른 스타우트들보다 조금 더 강하다는 점 빼고는 크게 이색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몇몇 진득하게 달달한 맛을 표현하는 스타우트들과 달리 오리지널 스타일대로 달지 않고 드라이한 몰트, 그리고 가벼운 목넘김으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스타우트를 지향하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개성적이진 않지만, 돌아서면 한번씩 떠오르게 되는 그런 맛이랄까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표현이 딱 떠오르는 #수제맥주 라 하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드셔보세요.

삿포로 무기토호프(보리와 홉) 엑스트라 리치 Sapporo 麦とホップ Extra Rich ABV 5.0%, 발포주, 삿포로 브루어리 (일본) 삿포로 #무기토호프 엑스트라 리치는 #삿포로브루어리 에서 2008년에 내놓은 #발포주 에 속하는 술로, 몰트의 함량은 일반 맥주에 비해 떨어지지만 풍미를 최대한 맥주와 유사하게 맞추기 위해 노력한 주류입니다. 거기에다 '보리와 홉'이라는 뜻의 제목을 내걸었으니 맥주와 비슷한 맛을 지향하려는 이 술의 의지(?)를 알 수 있겠죠. 한국에 발매되진 않았지만 일본여행 포스팅 보면 심심찮게 올라오는 술 중 하나입니다. 이 술의 입수에 도움을 준 매형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밝은 황금빛. 투명도도 높은 편입니다. 약간 메탈릭한 피니싱이 있지만 몰트의 느낌은 #발포주 치고는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다만 진짜 몰티한 라거들에 비해서는 바디감이 아무래도 가벼운 편이긴 합니다. 과거 삿포로의 드래프트 원이라는 괴랄한 발포주를 맛보고는 발포주에 대한 기대치를 확 낮춘 적이 있었는데, 삿포로 엑스트라 리치는 충분히 인상적인 발포주로 기억에 남을 만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프리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쯤 안경을 끼기 시작한 이래 20년 넘게 안경을 착용해 오고 있었는데요, 사춘기 시절 안경을 끼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그동안 믿을 만한 시력교정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다가.. ...어영부영 30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짝꿍과 함께 한달 차이로 스마일라식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남 덕분에 믿을 만한 스마일라식 시술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고 순조롭게 회복중인데요, 스마일라식 수술을 받아본 입장에서 스마일라식수술 장단점과 #스마일라식주의사항 등에 대해 공유드릴까 해요. *본 포스팅 내용은 단순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만 쓰여진 스마일라식 글이니 전문적인 영역이나 수술과 직접 관련된 사항은 안과의사와 직접 상담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더밝은안과의원 전라남도 순천시 이수로 321 순천 더밝은안과의원 전남 순천시 이수로 321 영업시간 월~목 08:30~18:00 (12:30~14:00 휴게시간) 금 08:30~19:00 (12:30~14:00 휴게시간) 토 08:30~1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061-727-2000 더밝은안과의원 순천 더밝은안과, 전라남도 동부권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안과, 안전 청결 신뢰의 핵심가치로 가족의 눈을 맡길 수 있는 안과가 되겠습니다. thebrighteye.co.kr 지프리가 스마일라식수술을 받은 #순천안과...

라 트라페 트리펠 La Trappe Tripel ABV 8.0%, 트리펠, 코닝슈벤 브루어리 (네덜란드) 수도원 맥주 하면 떠오르는 #트라피스트맥주 는 트라피스트 수도회에서 공인하는 진정한 수도원 맥주로 명성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트라피스트 맥주들이 벨기에에서 생산되는 것과는 달리 #라트라페 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코닝쇼벤 수도원에서 생산되는 맥주입니다. 여느 벨기에 수도원 맥주의 맥주 분류법을 충실하게 따라 두벨 - 트리펠- 쿼드루펠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트리펠은 그 중에서 중간 정도의 강도와 도수를 가지고 있는 맥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트리펠의 정석적인 특징대로 가벼온 카라멜과 꿀에 절인 배같은 풍부한 과일 내음을 간직한 향과 카라멜, 토피 등 적당한 단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효모의 스파이시한 표현력은 트리펠의 끝을 잘 장식해 주고 있네요. 지금까지 마셔본 다른 트리펠들과 대동소이하지만 정석적인 트리펠이기에 #추천맥주 로 말씀드리고 싶은 맥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