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
24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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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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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하기 좋은 산책 장소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올여름 더위는 역대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연일 기온을 끌어올려,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며칠 전 더위 피하기 좋은 산책 장소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를 걷고 왔다. 이 숲길은 해병대 제9여단에서 시작해 한라수목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2.2㎞ 소나무 숲길로 산책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늘로 쭉쭉 뻗어 올라간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도심 속에 숨은 명품 숲길로, 풋풋한 흙냄새와 솔향기가 진동하여 제주시민들이 산책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아름드리 해송이 자라는 호젓한 숲길은 한적해 걷는 내내 기분이 상쾌하다.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들머리 이 길은 예전에 군사지역으로 통제되어 민간인이 출입을 할 수 없었다가 해제되었다. 님조봉 근린공원 탐방로는 여기서 출발해 남조봉 북사면을 거쳐 한라수목원까지 이어지는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조용한 숲길이다. 들머리에는 흙먼지 털이기와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로 들어서자 땅에서 올라오는 풋풋한 흙냄새와 숲에서 전해오는 맑고 신선한 공기가 참 좋다. 하지만, 여름은 여름이다.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과 내리쬐는 햇볕이 너무 강렬하여 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그러다 보니, 숲길을 걷는 분들 중에는 얼굴을 꽁꽁 싸매고 걷는 분도 눈에 들어온다.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트레이드 마크 ‘해송 숲길’ 해송이 울창하게 자라는 숲길로...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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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힐링 피서지로 인기 만점, 한라수목원 내에 자리 잡은 ‘제주 광이오름’

절기가 대서(大暑)를 지나 입추((立秋)로 접어들었지만, 기온은 내려가지 않고 연일 30도를 넘는 고온 현상이 발생, 하루하루 힘든 날이 이어진다. 거기에다 열대야까지 발생, 밤잠까지 설쳐 정상적인 일상생활하기에 최악의 날이 지속되고 있다. 그래서 여름 힐링 피서지로 인기 만점인 한라수목원 내에 자리 잡은 제주 광이오름을 올라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고 왔다. 제주 한라수목원 내에 자리 잡은 광이오름은 비고가 낮은 오름이지만,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한라산이 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 제주시가지를 비롯해 제주 바다 그리고 우리나라 남해안까지 조망할 수 있는 오름이다. 잘 정비된 산책로는 산책 장소, 운동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이기도 하다. 또한 오름 주변은 제주도 자생식물 유전 자원의 수집, 증식, 보존, 관리, 전시 및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와 도시민에게 휴식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한라수목원이 자리 잡고 있다. 한라수목원에서 광이오름으로 오르는 들머리 한라수목원에서 광이오름으로 이어지는 들머리는 2곳이 있다. 오늘 광이오름 등산 코스는 남조순오름과 등성이가 맞닿은 북사면 등성이를 따라 오르기로 한다. 광이오름으로 이어지는 등성이에는 여느 오름에 비해 해송이 울창하게 자라고, 자연림이 하늘을 덮고 있다. 쉬엄쉬엄 광이오름으로 들어서니 안내판과 해송이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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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맨발 걷기 좋은 장소,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우중산책

봄비가 연일 이어져 집안에 앉아 있기에 답답하여 가까운 곳에 있는 제주도 맨발 걷기 좋은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우중산책을 하고 왔다. 이 숲길은 해병대 제9여단에서 시작해 한라수목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2.2㎞ 소나무 숲길로 산책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늘로 쭉~~~쭉~~~뻗어 올라간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도심 속에 숨은 명품 숲길로, 제주 시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주중에도 많은 제주도민들이 운동 삼아 자주 걷는 조용하고 한적한 숲길이다. 특히 이 숲길은 맨발 걷기 코스와 지압보도 코스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평지에 솔잎이 깔린 코스로 걷는 내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봄비가 내리는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들머리 풍경 주차하고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로 들어서니 봄비치고는 많은 비가 내린다. 우산을 쓰자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이 길은 예전에 군사지역으로 통제되어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지역이었다. 들머리에는 흙먼지 털이기와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로 들어서자 봄비가 더 세차게 내려 탐방로는 한적하다. 평소 같으면 이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운동 삼아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사람을 볼 수 없다.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에 핀 동백꽃 남조봉 동사면을 출발, 북사면을 거쳐 한라수목원이 자리 잡은 남서 사면까지 이어...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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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로 곱게 물든 ‘제주 한라수목원’ 산책

며칠 전 만추로 물든 제주 한라수목원을 찾아 산책하고 왔다. 제주 한라수목원은 사계절 제주도민들이 운동 장소 겸 산책 장소로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다. 또한 여행객들에겐 지친 일상에서 재충전을 제공해 주는 제주도 대표적인 힐링 장소이기도 하다. 한라수목원은 그동안 여러 번 아주 자세히 소개했기 때문에 오늘은 사진 위주로 간단히 소개한다. 제주 한라수목원 입구 제주 한라수목원은 수많은 제주도민들과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넓은 주차장과 여러 종류의 편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료는 차종과 시간에 따라 다르다. 1993년 문을 연 제주 한라수목원은 제주도 자생식물을 포함한 제주 특산식물 등 귀한 식물이 자라는 수목원으로, 탐방객들이 운동과 산책뿐 아니라 식물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다. 만추로 접어든 제주 한라수목원 전경이다. 단풍나무와 여러 종류의 나무가 알록달록 울긋불긋 물들어 가을이 깊었음을 실감할 수 있다. 만추로 접어든 제주 한라수목원은 나무들이 잎사귀를 완전히 털어내고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노란 털머위 꽃이 흐드러지게 핀 길을 따라 두런두런 얘기꽃을 피우며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다. 호젓한 숲길을 따라 거닐다 보면, 맑고 신선한 공기가 폐부 깊숙이 들어오고, 정신이 맑아진다. 우리 몸에 남아 있는 이산화탄소가 신선한 산소로 바뀜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제주 한라수목...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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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을 구경하며 오르기 좋은 ‘제주 광이오름’

제주도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한라수목원이 있다. 한라수목원 안에도 제주도 오름이 있으니, 오름의 모양새가 마치 괭이(제주어, 광이)처럼 생겼다 하여 괭이(광이)오름으로 불리는 오름이다. 광이오름은 그동안 여러 번 소개한 적이 있어 오늘은 사진 중심으로 간단히 포스팅한다. 한라수목원에서 광이오름으로 이어지는 들머리이다. 들머리는 2곳이 있다. 반대쪽으로 올라도 되고 이쪽으로 올라도 정상에서 만난다.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제주 광이오름 전경이다. 풋풋한 흙냄새와 풀 내음이 코끝을 자극한다. 광이오름 남사면 등성이에는 태평양전쟁 말기에 파놓은 일제 동굴진지가 있는 오름으로 우리 슬픈 역사의 현장을 보여준다. 언제 걸어도 좋은 한라수목원에 자리 잡은 제주 광이오름 탐방로 풍경이다. 따스한 가을 햇살이 숲 사이를 뚫고 들어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소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라 오르니,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오르면, 정자가 있는 광이오름 정상이다. 남사면 등성이를 따라 조성된 탐방로를 따라 오르니, 이내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해발 266.8m 제주 광이오름 정상이다. 광이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신령스럽고 아름다운 한라산 풍광이다. 한라산 정상부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풍광이다. 광이오름 정자에는 많은 제주도민들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광이오름은 해발 266...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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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수목원 ‘광이오름’

제주 한라수목원 내에도 제주도 오름이 있다. 비고 낮은 광이오름이다.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한라산이 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 제주시가지를 비롯해 제주 바다 그리고 우리나라 남해안까지 조망할 수 있다. 잘 정비된 산책로는 산책 장소, 운동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이다. 또한 오름 주변은 제주도 자생식물 유전 자원의 수집, 증식, 보존, 관리, 전시 및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와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한라수목원이 자리 잡고 있다. 오늘 광이오름 등산 코스는 남조순오름과 등성이가 맞닿은 북사면 등성이를 따라 오르기로 한다. 남조순오름에서 광이오름으로 이어지는 등성이에는 여느 오름에 비해 해송이 울창하게 자라고, 또한 자연림이 하늘을 덮을 정도이다. 해송이 울창하게 자라는 사이로 조성된 광이오름 산책로는 풋풋한 흙냄새와 풀 내음이 진동하여 걷는 맛이 좋고, 중간마다 간이 의자가 놓여 있어 쉬어 가면서 운동하기에도 좋다. 한라수목원 내에 조성된 시민체력단련시설 남조순오름과 등성이가 맞닿은 곳에 마련된 시민체력단련시설이다. 주민들이 나와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60년대 이상 분들이 많이 보인다. 쉬엄쉬엄 걸어 광이오름 들머리로 들어서다 보니, 안내판과 계단이 눈에 들어오고, 산책 나온 주민들이 광이오름을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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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책 코스로 인기 최고인 ‘한라수목원’

하지가 며칠 남지 않았으니,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이다.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좋은 운동 방법이 무엇일까? 여러 가지 운동이 있지만, 나의 경우에는 걷는 것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는 생각이다. 집 가까이 있는 학교 운동장도 좋고, 숲이 우거진 한적한 숲길도 걷는 장소로 괜찮다. 며칠 전 산책 삼아 가벼운 옷차림으로 제주도 산책 코스로 인기가 최고인 한라수목원을 걷고 왔다.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들어선 제주 한라수목원은 나무들이 파릇파릇 자라 여름 냄새가 물씬 풍긴다. 제주 한라수목원 입구 풍경 제주 한라수목원은 하루에도 수많은 여행객들과 제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넓은 주차장과 여러 종류의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료는 차종과 시간에 따라 다르다. 찾아가는 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한라수목원 입구 정류장에 하차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제주 한라수목원 조성 목적 제주 한라수목원의 조성 목적은, 제주 자생식물 유전 자원의 수집, 증식, 보존, 관리, 전시 및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를 하고, 도·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제주도 자생식물의 보고이다. 상당히 넓은 대지에 제주도 특산식물이 식재, 전시되고 있는 잘 조성된 산책로는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단비와 같은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라수목원 ‘야생화원’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야...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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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제주 산책 장소, ‘한라수목원’

제주자생식물 유전자원의 수집·증식·보존·관리·전시 및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산업적 연구와 도·시민에게 휴식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제주 한라수목원은, 편의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제주 산책 장소로,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수목원이다. 며칠 전, 날씨가 워낙 좋길래 산책 삼아 한라수목원에 피어 있는 꽃구경을 하며 한 바퀴 돌고 왔다. 입구로 들어서면 넓은 면적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오른쪽 길은 사람들만 출입이 가능한 길이다. 한라수목원은 꽃구경뿐만 아니라 도심 속 힐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산책 장소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더욱 좋은 것은 입장료가 무료이고, 널다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제주공항에서 가까워 제주도 여행에서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 한라수목원을 알리는 표지석 길 양쪽으로 벚나무가 자라는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제주 검은색 현무암에 ‘한라수목원’이라는 글씨가 쓰여있는 표석이 눈에 들어오고, 한라수목원 내에 자리 잡은 광이오름도 보인다. 제주 한라수목원 나무 목(木)자 조형물 제주 한라수목원의 상징적인 나무 목(木)자 조형물이다. 인상적이라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단골 포토존이다.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광이오름이 눈앞에 펼쳐진다. 한라수목원은 광이오름을 산림욕장으로 이용하고 있어, 이 오름...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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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풍경 감상하며 산책하기 ‘제주 한라수목원’

햇볕이 들락거리는 얄궂은 날씨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집안에만 앉아 있기엔 그렇고 해서, 쉬엄쉬엄 한라수목원을 한 바퀴 산책하고 왔다. 제주 한라수목원은 제주도 최고의 산책 코스로, 제주도민들에겐 일상의 쉼터로, 여행객들에겐 제주도에 자생하는 여러 종류의 식물과 꽃을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장소이다. 또한 제주 한라수목원은 제주공항에서도 가까워 제주도 여행에서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무료 여행지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한라수목원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를 걸어, 제주 한라수목원에 도착했다. 이 지점부터 한라수목원 구역이다.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를 걷게 되면 저절로 제주 한라수목원을 한 바퀴 돌게 된다. 그래야 운동하는 맛이 나기 때문이다. 한라수목원으로 들어서니, 겨울로 접어든 한라수목원 전경이 눈에 들어오고, 산책 나온 주민들도 보인다. 한라수목원은 사계절 산책 장소로, 운동 장소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새빨간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핀 제주 한라수목원 전경 한라수목원 가장 자리에 심은 동백나무에는 새빨간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깊어가는 제주의 겨울을 알리고 있다. 1993년 문을 연 제주 한라수목원은 제주시 연동에 자리 잡은 남조순오름과 광이오름에 조성된 수목원으로, 제주도 자생식물의 유전자원보존과 관찰을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하고, 도·시민에게 ...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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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제주도 광이오름

한라수목원 내에 자리 잡은 광이오름은, 비고가 낮고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이라서 여행객들도 많이 오르는 오름이다.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는 한라산을 비롯해 큰두레왓, 족은두레왓, 어승생악, 골머리, 걸시오름, 검은오름, 노루생이오름, 열안지오름 등이 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제주시가지를 비롯해 제주 바다 그리고 우리나라 남해안까지 조망할 수 있는 오름이다. 또한 이 오름에는 시민체력단련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운동 장소로도 인기가 높아 많은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오름이기도 하다. 제주도 광이오름 들머리 한라수목원을 가게 되면, 자동적으로 광이오름을 오르게 된다. 광이오름은 남조순오름과 등성이가 맞닿아 있으며, 여느 오름에 비해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오름이다.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사이로 조성된 광이오름 산책로에는 솔잎이 무성하게 깔려 있어, 산책 코스로도 아주 그만이다. 그래서 신제주권에 사는 나이 드신 주민들이 산책 삼아 많이 찾는다. 오늘도 보니까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산책 나온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광이오름 동사면에 마련된 시민체력단련시설 남조순오름과 등성이가 맞닿은 곳에 마련된 시민체력단련시설이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운동 나온 주민이 보이지 않아 쓸쓸한 풍경이다. 남조순오름과 등성이...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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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 속 생태 숲길,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2022년 임인년 며칠 남지 않은 지난 29일 제주 도심 속 생태 숲길,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를 걸었다. 이 숲길은 옛 제주방어사령부에서 한라수목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2.2㎞로, 남조봉 북사면을 따라 걷는 고즈넉한 소나무 숲길이 단연 일품이다. 특히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소나무와 사시사철 온갖 종류의 꽃과 나무들이 자라는 아름다운 숲길이다.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들머리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길은 군사지역으로 사람이 출입할 수 없는 지역이었다. 옛 제주방어사령부 입구에 주차하고,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로 들어서다 보니, 걷는 분들을 위한 흙먼지 털이기 등 편의 시설을 잘 마련하여 두었다.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안내도를 담고,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다. 이 길이 아쉬운 점은 거리가 짧다는 것이다. 하지만, 왕복 2회 정도 걸으면, 운동량이 상당하여 나름 괜찮다. 탐방로에는 제주의 겨울을 알리는 애기동백 꽃이 빨갛게 피어, 발길을 잠시 붙잡는다. 소나무가 단연 일품인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는 하늘로 솟아오른 소나무 숲이 단연 일품이다. 하늘로 쭉쭉 뻗어 올라간 소나무가 특히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숲길이다. 소나무가 하늘로 쭉~~~쭉~~~뻗어 올라간 남조봉 근린공원 탐방로를 걷는 분들이 눈에 들어온다.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열심히 걷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남조봉 북사면을...

2023.01.01
38
한라수목원 한 바퀴 휘리릭 둘러보기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교육이 있어, 참석했다가 점심을 먹고 운동 삼아 한라수목원을 한 바퀴 휘리릭 둘러봤다. 가을로 접어든 제주 한라수목원은 여름의 끝자락을 붙잡고 가을맞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낙엽수들은 여름 내내 푸르름을 뽐내다가 하나둘 빨갛고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고, 유실수들은 탐스러운 열매를 매달고 익어간다. 바야흐로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다. 한라수목원 입구로 들어서며 담은 풍경이다. 입구 양쪽에 자라는 왕벚나무 잎사귀가 하나둘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풍경이 조금은 스산스럽게 느껴진다. 그리고 보니 올해도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엊그제 새해를 시작한 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간다는 생각이 든다. 쉬엄쉬엄 걸어서 안으로 들어서니, 한라수목원 내에 자리 잡은 광이오름이 저 멀리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다. 제주 한라수목원을 알리는 표지석과 안내판이다. 한라수목원은 면적이 워낙 넓어, 점심시간에 맞춰 이리저리 걸어보기로 한다. 호젓한 숲길로 들어서니, 운동 나온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바람에 나뭇잎이 나뒹굴며 깊어가는 가을을 알린다. 제주 한라수목원의 상징적인 나무 목(木) 자 조형물이다. 워낙 많이 사람들이 이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때문에 한라수목원이 포토존이기도 하다. 조금 더 이동하자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광이오름이 눈앞에 펼쳐진다. 한라수목원은 광이오름과 남조순오름 사이에 조성...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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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부근에 자리 잡은 도심 속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제주 선림사

한라수목원 가는 길에 수행과 신행의 공간이자 마음의 휴식공간인 좋은인연 좋은도량 대한불교 조계종 제주 선림사가 자리 잡고 있다. 제주 선림사는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숲속의 산사에서나 느낄 수 있는 평화로움과 울창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도량이다. 며칠 전 한라수목원에서 강의 일정이 잡혀 있어 가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제주 선림사를 다시 찾았다. 제주 선림사가 창건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다. 남조순오름과 광이오름 사이에 한라수목원이 개원되고, 노형동에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도시가 급팽창, 타 종교시설은 넘쳐나는데 비해 사찰은 한 군데도 증가되지 않은 것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진학 스님은, 큰 원력을 세워 이곳에 제주 선림사를 창건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제주 선림사가 자리 잡은 이 지역은, 제주도내에서도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상권이 가장 발달된 지역으로 제주도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대한불교 조계종 제주 선림사 전경 제주 선림사를 찾아가는 길은 쉽다. 한라수목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들어서면, 제주 선림사 안내판이 남쪽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안내판을 따라 소나무 숲길로 이어지는 길로 접어들어 솔향 그윽한 아파트 뒷길을 통과하면, 수행, 신행도량 제주 선림사 주차장이다. 제주 선림사 연지(蓮池) 속세와 경계인 일주문은 없지만, 넓은 주차장을 지나니 작은 부처님이 있는 연지가 눈에 들어오고, ...

2022.09.30
40
한라수목원에 자리 잡은 산책 장소로 최고인 제주도 광이오름

제주도내에는 산책 장소로 좋은 오름이 많지만, 한라수목원에 자리 잡은 제주도 광이오름은, 그중에서도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사계절 많은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오름이다. 잘 정비된 산책로는 운동 장소로 산책 장소로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정상에 오르면 아름답고 웅장한 한라산과 탁 트인 제주 바다가 가시권 안에 들어와 탁 트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름이다. 또한 오름 주변은 제주도 자생식물 유전 자원의 수집, 증식, 보존, 관리, 전시 및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와 도시민에게 휴식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한라수목원이 자리 잡고 있다. 한라수목원에서 광이오름으로 오르는 들머리 쉬엄쉬엄 한라수목원을 둘러보고 야트막한 언덕길을 올라 제주도 광이오름으로 향한다. 광이오름 들머리에 들어서자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안내판과 계단이 보인다. 광이오름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비고도 낮아 산책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광이오름 산책로 갈림길 계단을 따라 오르니 싱그러운 산책로 갈림길에 눈에 들어오면서 풋풋한 흙냄새와 풀 내음이 코끝을 자극한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소리는 음악이 되고, 이런 숲길을 걷는 자체가 힐링이다. 걷고 싶은 제주도 광이오름 산책로 광이오름은 전 사면에 해송과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 심신의 안정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푸는데 아주 좋은 오름으로, 맑...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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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에겐 휴식과 힐링을 제주시민들에게 운동과 산책 장소로 유명한 제주 한라수목원

여행객들에겐 휴식과 힐링을 제주시민들에게 운동과 산책 장소로 유명한 제주 한라수목원 하지(夏至)가 지났으니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이다.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걷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집 가까이 있는 학교 운동장도 좋고, 자동차가 적게 다니는 한적한 길도 걷는 장소로 괜찮다. 며칠 전 산책 삼아 가벼운 옷차림으로 제주도 대표적인 힐링여행지 제주 한라수목원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들어선 제주 한라수목원은 나무들이 파릇파릇한 게 여름 냄새가 물씬 난다. 특히 야생화 화원에는 일월비비추를 비롯해 망종화(금사매), 섬기린초, 백리향, 일본 노루오줌 등 여름 야생화가 곱게 피어 발길을 붙잡는다. 제주 한라수목원은 여행객들에겐 휴식과 힐링 장소로, 제주시민들에겐 운동과 산책 장소로 유명한 수목원이다. 제주도 대표적인 힐링여행지 한라수목원은, 하루에도 수많은 여행객들과 제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갈 때마다 주차장이 자동차로 가득하다. 제주 한라수목원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료는 차종과 시간에 따라 다르다. 찾아가는 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한라수목원 입구 정류장에 하차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한라수목원은 제주 자생식물 유전 자원의 수집, 증식, 보존, 관리, 전시 및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를 하고, 도·시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 및...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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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에서 봄꽃 구경하며 산책하기

한라수목원에서 봄꽃 구경하며 산책하기 온갖 종류의 봄꽃들이 꽃망울을 열고 앞다퉈 피고, 날씨 또한 봄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생활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쌓여,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 바야흐로 봄은 무르익어 건만, 마음을 그다지 편치 않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방구석에만 앉아 있을 수 없어, 가벼운 옷차림으로 제주에서 봄나들이도 즐기고, 꽃구경하기 좋은 한라수목원으로 발걸음 하였다. 한라수목원은 꽃구경뿐만 아니라, 도심 속 힐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또한 관광객들이 사진촬영 장소로 유명한 명소이다. 더욱 좋은 것은 입장료가 없을 뿐만 아니라, 널다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도 아주 가까워, 제주도 여행에서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갈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 한라수목원 입구에 도착하니,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이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예년 같았으면, 지금 이 시기에 봄꽃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한라수목원인데, 코로나19로 인해 3년째 한산한 분위기다. 화려한 벚꽃으로 장식한 한라수목원 풍경이다. 한라수목원 벚꽃은 입구에서부터 그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면서 한라수목원 전체를 뒤덮고 있다. 한라수목원은 제주 자생...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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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을 품은 제주도 광이오름

한라수목원을 품은 제주도 광이오름 제주도 대표적인 한라수목원을 품은 아주 작은 오름이 있다. 바로 제주도 광이오름이다. 광이오름은 산책을 겸한 운동 장소로 아주 제격이라 제주도민은 물론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오름 중에 하나이다. 한라수목원과 광이오름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저절로 힐링이 되고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광이오름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 갈래가 있다. 이 코스는 서사면 코스로 제주시민들이 운동 겸 산책 장소로 즐겨 찾는 코스이다. 서사면 코스를 따라 광이오름으로 들어서자 갈림길이 나온다. 광이오름 중턱을 한 바퀴 도는 등성이 둘레길과 정상으로 이어지는 정상길이다. 광이오름이 자리 잡은 한라수목원의 조성 목적은, 제주 자생식물의 유전 자원의 보존과 제주시민들의 건강증진의 목적도 있다. 갈림길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로 들어서자, 소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송진)가 코끝을 자극한다. 정말 오랜만에 송진 냄새를 맡아보는 것 같다. 이런 냄새는 우리 몸에 바로 자극을 주어, 신경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숨을 조금 헐떡거리며 오르자 이내 해발 266.8m 광이오름 정상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 도착하자 소나무 사이로 아름답고 웅장한 한라산이 조망된다. 한라산 정상부에는 잔설이 남아 있고, 그 아래 우뚝 솟은 큰두레왓, 족은두레왓, 어승생악, 노루오름, 검은오름이 눈에 잡히는 풍경이다. 제주시 연동 산 62번지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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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벚꽃 명소 3곳(전농로, 신산공원, 한라수목원)

제주 벚꽃 명소 3곳(전농로, 신산공원, 한라수목원) 매년 봄이 되면 제주 섬은, 유채꽃과 벚꽃이 동시에 만개해 장관을 연출한다. 제주도에는 서사라문화거리축제가 열리는 전농로를 비롯해 신산공원, 한라수목원, 제주종합경기장 서쪽 한천변, 제주대학교 입구,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도로, 연동에서 오라동 정실 마을로 이어지는 아연로 등 벚꽃이 아름다운 곳이 참 많다. 오늘은 제주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한다. 서사라문화거리축제가 열리는 전농로 벚꽃 제주도 대표적인 벚꽃 명소 전농로이다. 이곳은 자타가 인정하는 제주도 벚꽃 명소로, 매년 벚꽃 축제가 열릴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었다. 지금 제주 섬은 온통 벚꽃으로 술렁이고 있다. 매년 서사라문화거리축제가 열리는 전농로 전경이다. 하얀 눈송이처럼 만개한 벚꽃이 도로를 가득 수놓아, 이곳을 지나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하늘을 가릴 정도로 순백이 세상이 펼쳐지고 있는 전농로 벚꽃거리 풍경이다. 코로나19로 축제가 전면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벚꽃은 곱게 피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새봄을 알리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특히 밤에는 조명등이 하얀 벚꽃을 비춰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전농로는 제주시에서 벚꽃이 가장 먼저 만개하는 곳으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벚꽃 명소이다. 또한 전농로 벚꽃은 꽃송이가 큰 왕벚...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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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책 장소로 최고, 제주 한라수목원

겨울 산책 장소로 최고, 제주 한라수목원 며칠 전 한라수목원 부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겨울 산책 장소로 최고인 한라수목원을 한 바퀴 돌고 왔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생활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제주 한라수목원은 제주도민들에겐 산책 장소로, 여행객들에겐 지친 일상의 쉼터로 널리 알려진, 제주도 대표적인 힐링 장소이기도 하다. 제주 한라수목원은 입장료가 없을 뿐만 아니라, 널다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제주공항에서도 가까워 제주도 여행에서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993년 문을 연 제주 한라수목원은 제주도 자생식물을 포함한 제주특산식물 등 귀한 식물이 자라는 수목원으로, 탐방객들이 운동과 산책뿐 아니라 식물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제주도 대표적인 수목원이다. 겨울로 접어든 제주 한라수목원은, 나무들이 잎사귀를 완전히 털어내고 깊어가는 겨울을 알리고 있다. 나무들도 본격적인 거울을 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야자나무가 이국적으로 다가오는 한라수목원 풍경은 역시 제주도라는 말이 나온다. 제주 한라수목원으로 들어서다 보니, 노란 털머위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눈을 즐겁게 하고, 한무리 단체 관광객이 찾은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제주 한라수목원은...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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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와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 한라수목원

피서와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 한라수목원 며칠 전 한라수목원 부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잠시 시간을 내어 피서와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라수목원을 둘러봤다. 1993년 문을 연 제주 한라수목원은 제주도 자생식물을 포함한 제주특산식물 등 귀한 식물이 자라는 수목원으로, 탐방객들이 운동과 산책뿐 아니라 식물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제주도 대표적인 수목원이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생활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한여름으로 접어든 제주 한라수목원은, 나무들이 파릇파릇한 게 여름 냄새가 물씬 난다. 제주 한라수목원은 제주도민들에겐 산책 장소로, 여행객들에겐 지친 일상의 쉼터로 널리 알려진, 제주도 대표적인 힐링 장소이기도 하다. 제주 한라수목원 가는 길이다. 녹음이 우거진 풍경이 여름이다. 한라수목원이 위치한 곳은, 비교적 한적한 제주시 교외였다. 하지만, 지금은 제주 시내에 위치한 녹지공간으로 사시사철 많은 탐방객들이 몰려드는 도심공원이다. 특히 제주국제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고, 입장료가 없어 단체 관광객들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많이 둘러보고 가는 장소이다. 수학여행철에는 구름처럼 몰려든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언제 걸어도 좋은 한라수목원 입구 풍경...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