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음사
1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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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산사, 제주 사찰 한라산 관음사

며칠 후면 제비도 강남을 가고 가을 곡식은 찬이슬에 영근다는 한로(寒露)이다. 24절기 중 17번째 절기로 공기가 차츰 선선해짐에 따라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로 올해도 몇 개월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秋分)이 지나자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선선해 그 무덥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피부로 실감한다.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져 한라산 북사면 해발 650m 아미봉 앞에 자리 잡은 제주 불교의 총본산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에 잠시 시간을 내어 다녀왔다. 제주 제1가람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이다. 제주 관음사는 말사 약 35여 개를 거느린 제주 최대 사찰로 한라산의 맑은 정기를 품에 안을 수 있어 제주도민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제주 사찰이다. 특히 마음이 복잡하거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또는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찾으면 참 좋은 사찰이기도 하다. 한라산 관음사 가람배치는 일주문을 중심으로 곧게 뻗은 길을 따라 천왕문, 대웅전으로 이어지고, 왼쪽엔 한라산 관음사 대불이 오른쪽에는 영가를 모신 영락원이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 뒤 아미봉 중턱엔 나한전과 아미당, 백록원, 한라선원이 자리 잡고 있다. 천왕문으로 이어지는 곧게 뻗은 길 양쪽에 시주한 불자들 이름이 적힌 불상이 나란히 놓여 있다. 이 불상들을 자세히 보면 생김새와 표정이 각기 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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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명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

어깨에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던 날, 제주 제1가람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인 한라산 관음사를 찾았다. 한라산 관음사는 말사 약 30여 개를 거느린 제주 최대 사찰로 한라산의 맑은 정기를 품에 안을 수 있어,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즐겨 찾는 제주 사찰이다. 한라산 북사면 아미봉 아래 자리 잡은 관음사는 안봉려관 스님이 한라산 북쪽 기슭 토굴에서 용맹정진하며 관음사를 창건 후 여러 주지 스님들이 거쳐가면서 중창 불사를 단행,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제주 제1가람인 관음사는 한라산의 맑은 정기를 품은 사찰로, 고즈넉한 산사를 둘러보노라면 마음이 여유롭고 머리가 맑아짐을 느낀다. 제주 제1가람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 제주 제1가람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이다.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은 몇 번의 중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육지부 사찰은 규모도 크지만, 일주문이 대웅전과 멀리 떨어져 있고, 여러 개의 다리를 건너야 대웅전에 이르지만, 제주 사찰은 규모가 작아 그런 사찰이 없다. 하지만 제주 사찰은 제주인의 심성답게 소박해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어서 좋다. 일주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오색 연등이 곱게 걸려 있고 길 양쪽으로 시주한 불자 이름이 적힌 불상이 가지런히 모셔져 있다. 한라산 제주 관음사의 상징적인 모습이다. 이 불상을 자세히 보면, 생김새와 표정이 각기 다른 불상이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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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관음사 가는 길, 제주 아라동 카페/한라산 카페 고도500카페

한라산 관음사 가는 길, 제주 아라동 카페/한라산 카페 고도500 하루 종일 비 내리는 날! 바깥나들이하기에는 날씨가 아니올시다. 하여, 드라이브 삼아 한라산 관음사 가는 길에서 만난 고도500카페다. 한라산 자락에 아담한 단층 건물에 넓은 주차장을 마련하여 여유롭게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는 편안하게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좋다. 테이블 간격도 방해받지 않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 바깥 풍경은 비가 와서 자세히 둘러보지 못해지만, 포토존도 보이고, 간이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한라산 등산 후 하산하다 피곤한 몸을 차 한 잔 마시며 풀며 기분이 정말 최고다. 가격은 주문한 고도500 라떼가 6,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5,500원으로 무난한 정도다. 한라산 부근에 자리 잡은 카페라서 커피 맛은 very good. ※ 고도500 카페 정보 ◆ 주소 : 제주시 산록북로 817 고도500카페 ◆ 영업시간 : 09:00~19:00(라스트오더 18:30) ◆ 주차장 : 매우 넓음 ◆ 휴무일 : 매주 2,4째 월요일 ◆ 전화 : 064-726-5888 고도5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817 고도500카페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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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가을 산사 제주 사찰, ‘한라산 관음사’

계절이 분기점으로 의식되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이 지나자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선선해져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추분에는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는 땅속으로 숨고 물이 마르기 시작한다. 또 태풍이 부는 때이기도 하다. 기온이 나들이하기에 적당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길래 한라산 북사면 아미봉에 자리 잡은 제주사찰 한라산 관음사로 차를 몰았다. 한라산 북사면 해발 650m 아미봉 앞에 자리 잡은 제주 불교의 총본산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는 마음이 복잡하거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또는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마다 찾는 사찰이다. 제주 제1가람인 한라산 관음사는 말사 약 35여 개를 거느린 제주 최대 사찰로 한라산의 맑은 정기를 품에 안을 수 있어, 제주도민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제주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 전경 제주 제1가람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이다. 몇 번의 중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른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은 청기와와 단청이 곱게 어울려 제주인들의 심성답게 소박하고 규모도 작아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어 좋다. 주차장 한쪽에 있는 이 건물은 한라산 관음사 사찰음식 체험관 ‘아미헌’이다. 이곳에서는 사찰음식 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라산 관음사 가람배치 일주문을 지나면 한라산 관...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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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아미봉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

완연한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날, 한라산 아미봉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를 찾았다. 한라산 관음사는 말사 약 35개를 거느린 제주 최대 사찰로, 불자가 아니라도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많은 제주도민과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제주사찰이다. 한라산 관음사는 일상의 쉼표가 필요할 때, 혼자 조용히 찾는 사찰이다. 제주 제1가람인 관음사는 한라산의 맑은 정기를 품은 사찰로, 고즈넉한 산사를 둘러보노라면, 마음이 한결 여유롭고 머리가 맑아짐을 느낀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기념물 제51호 관음사 왕벚나무 자생지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에 자라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기념물 제51호인 우리나라 왕벚나무 자생지를 먼저 둘러봤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 제주 제1가람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이다.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은 육지부 사찰 일주문과 달리 규모가 크지 않고 소박하다. 몇 번의 중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청기와와 단청이 곱게 어울려 제주인들의 심성답게 소박하고 규모가 작아 누구든지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다. 천왕문으로 이어지는 길 양쪽엔 시주한 불자들이 이름이 적힌 불상이 양쪽으로 가지런히 놓여 있다. 이 불상들을 자세히 보면, 생김새와 표정이 각기 다른 불상들이다. 한 손에 염주를 들고 있는 불상도 보이고...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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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바람이 부는 겨울에 찾아도 좋은 제주 사찰, 한라산 관음사

스산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떨어진 낙엽이 바람에 나뒹굴고 있는 겨울 산사가 그리운 계절, 겨울이다. 겨울 산사의 전각 추녀 끝 풍경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마력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한라산 북사면 해발 650m 아미봉 중턱에 자리 잡은, 제주 불교의 총본산 대한불교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를 찾았다. 한라산 관음사는 마음이 불편하거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또는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마다 찾는 사찰이다. 제주 제1가람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인 한라산 관음사는, 말사 약 30여 개를 거느린 제주 최대 사찰로 한라산의 맑은 정기를 품에 안을 수 있어, 제주도민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제주 사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 전경 제주 제1가람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이다. 몇 번의 중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른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은, 청기와와 단청이 곱게 어울리고, 제주인의 심성답게 소박하고 아담하다. 일주문 가운데 문으로 곧게 뻗은 관음사 풍경이 일품이다. 일주문을 지나면 곧게 뻗은 길이 대웅전까지 이어진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 가람배치는, 일주문을 중심으로 곧게 뻗은 길을 따라 천왕문, 대웅전으로 이어지고, 왼쪽엔 한라산 관음사 대불이 오른쪽엔 영가를 모신 영락원이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 뒤로 한라선원과...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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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찰] 한라산 관음사를 찾아 눈 쌓인 사찰 정취를 느끼다.

[제주 사찰] 한라산 관음사를 찾아 눈 쌓인 사찰 정취를 느끼다 따스한 봄 햇살이 그리워지는 계절, 봄이다. 봄은 왔건만, 아직 완전한 봄은 오지 않았다. 입춘이 지난 후 제주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 눈 쌓인 사찰 정취를 느끼고 싶어, 한라산 북사면 아미봉 중턱에 자리 잡은, 제주 불교 성지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를 찾았다. 겨울 산사의 추녀 끝 풍경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다. 한라산 관음사는 마음이 복잡하거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쉼표가 필요할 때마다 자주 들르는 제주 사찰이다. 제주 제1가람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산인 한라산 관음사는, 말사 약 30여 개를 거느린 제주 최대 사찰로 한라산의 맑은 정기를 품에 안을 수 있어, 제주도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제주 사찰이다. 제주 제1가람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이다.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은 육지부의 사찰 일주문과 달리 규모가 크지 않고 소박하다. 몇 번의 중수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른 한라산 관음사 일주문은, 청기와와 단청이 곱게 어울려 제주인들의 심성답게 소박하고 규모도 작아 누구든지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어서 좋다. 일주문을 지나면 곧게 뻗은 길이 대웅전까지 이어진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한라산 관음사 가람배치는, 일주문을 중심으로 곧게 뻗은 길을 따라 천왕문...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