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메오름
4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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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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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모양새가 스님의 밥그릇을 닮은 ‘제주 바리메오름’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보니 여름이다. 여름엔 햇볕을 가려주는 오름을 올라야 한다. 족은바리메오름 오른 후 바로 이웃한 큰바리메오름으로 발길을 돌렸다. 제주도 오름 이름 중에는 불교와 연관된 이름을 가진 오름이 여럿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오름이 바로 큰바리메오름이다. 큰바리메오름은 오름의 모양새가 마치 스님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닮았다고 하여 바리메오름이라 불리는 오름이다. 정상에 서면 신령스럽고 웅장한 한라산과 드넓은 제주 들판이 장쾌하게 펼쳐지는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름이기도 하다. 큰바리메오름 표지석과 주차장 큰바리메오름을 찾아가는 길은 제주시에서 평화로를 타고 어음 교차로 분기점에서 산록도로로 접어들어 약 1.2㎞를 진행하다 보면, 웅지리조트 입구가 보인다. 여기서 오름 쪽을 보면 비타민 농장이라는 글이 보이고, 오름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진행하면 바리메오름 표지석과 주차장이 눈에 들어온다. 오름 표지석에는 ‘바리메’라 표기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표현하면 이 오름의 이름은 큰바리메오름이다. 오름 표지석을 지나 주차장 안으로 들어서니 화장실과 오름 안내판 그리고 자연림이 울창하게 우거진 들머리가 눈에 들어온다.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탐방로로 들어서니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울창하게 자란 나무 잎사귀가 눈을 즐겁게 하고 더위를 잊게 한다. 자연림을 사이를 뚫고 불어오는 바람이 청량감을 주어 기분이 아주 상쾌하다. 이래서 여름에는...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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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장소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녹음으로 물든 ‘제주 족은바리메오름’

요즘 제주 족은바리메오름의 매력은 트레킹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녹음으로 물든 풍경이다. 여러 종류의 자연림이 울창하게 우거진 사이로 조성된 탐방로를 따라 오름 한 바퀴 돌기 좋은 오름으로, 여름에 깊은 숲길을 따라 트레킹 하기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오름 중에 한 곳이다. 특히 숲에서 전해오는 맑고 신선한 공기를 듬뿍 들이마시며 트레킹 하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오름이 바로 족은바리메오름이다. 족은바리메오름 들머리 족은바리메오름 들머리는 큰바리메오름 주차장에서 임도를 따라 오름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족은바리메오름 안내판이 보인다. 오름 오르기 전에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을 읽어보고 오르면 좋은 산행이 될 것이다. 입구 초입에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 탐방로로 들어서니,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이 반기고, 땅에서는 풋풋한 흙냄새가 진동하여 트레킹 하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도시에서는 맡을 수 없는 청량감을 주는 냄새다. 들머리를 지나 탐방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서니 완전 딴 세상이다. 녹음으로 짙은 자연림이 향연을 펼치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푸른 잎사귀가 하늘을 완전히 가릴 정도로 뒤덮여 그야말로 초록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싱그러움 풍경을 연출한다.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란 하층부에는 산수국이 봉오리를 맺어 며칠 후면 꽃봉오리를 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 같다. 족은바리메오름 탐방로는 트레킹 하기에...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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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생화 아름답게 핀 오름, ‘제주 족은바리메’

요즘 제주도 중산간 깊숙이 자리 잡은 오름에 세복수초를 비롯해 중의무릇, 노루귀 등 일 년에 한 번 대면하는 제주 야생화들이 곱게 피어 발길을 잡아끈다. 며칠 전, ‘베들레헴의 노란 별’이라 부르는 중의무릇과 연지 곤지를 찍은 새색시처럼 아름다운 분홍노루귀를 만나기 위해,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산 124번지에 자리 잡은 족은바리메를 올라 활짝 핀 제주 야생화와 눈 맞춤하고 왔다. 이 오름은 사실 사계절 아름다운 야생화가 피고, 숲이 울창하게 우거진 오름으로 여름에 오르면 진정으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오름이기도 하다. 족은바리메 들머리 족은바리메 들머리는 큰바리메에서 숲길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약 300m 정도 가면 들머리 이정표가 보이는데, 이정표도 새로 만들어 설치하였고, 시원하게 잡목림 제거 작업을 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들머리로 들어서며 바라본 큰바리메 모습이다.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사이로 조망되는 큰바리메도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새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렇게 자연은 때가 되면, 정확하게 계절이 어디에 와 있는지 말해준다. 큰바리메와 족은바리메 두 오름은 작은 길 하나로 행정구역이 나뉜다. 큰바리메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 21번지이고 족은바리메는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산 124번지이다. 잡목림 제거를 완료한 족은바리메 탐방로는 시원하다. 그동안 잡목림이 뒤덮고 있던 잣성도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다. 탐방로...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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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도 조망과 힐링하기 좋은 큰바리메오름

아름다운 제주도 조망과 힐링하기 좋은 큰바리메오름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은 오르던 오름을 오르지 못하니, 오름 풍경이 눈에 선하고 요즘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도 하여 제주도 한라산 깊은 숲길을 걷고 난 다음 집으로 돌아오다 큰바리메오름을 올랐다. 이 오름은 숲이 울창한 오름으로 여름에 올라야 제격인 오름이다. 정상에 서면 아름답고 웅장한 한라산과 드넓은 제주 들판이 장쾌하게 펼쳐지는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도 오름 이름에 불교와 연관된 이름을 가진 오름이 여럿 있다. 그 대표적인 오름이 바리메오름, 성불오름, 극락오름, 불레오름 등이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오름을 들라면 큰바리메오름으로 오름의 모양새가 마치 스님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닮았다고 하여, 바리메오름이라 불리는 오름이다. 오름 표지석 뒤로 자연림이 울창하게 자라는 큰바리메오름이 눈에 들어온다. 오름 표지석에는 ‘바리메’라 표기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이 오름은 큰바리메오름이다. 이 오름은 넓은 면적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오름으로 주중 주말할 것 없이 사시사철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오름이다. 큰바리메오름을 찾아가는 길은, 제주시에서 평화로를 타고 어음 교차로 분기점에서 산록도로로 접어들어 약 1.2㎞를 진행하다 보면, 웅지리조트 입구가 보인다. 여기서 오름 쪽을 보면 비타민 농장이란 글이 보이고, 오름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진행하면 바리메오름 표...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