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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문어는 급여 가능하나, 생문어는 주면 안 되는데요.
익힌 문어숙회나 삶은 것으로 소량 주는 것이 좋아요.

문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고단백 저열량 음식으로 문어에 함유된 타우린은 강아지의 체질 개선과 눈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강아지들은 문어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급여 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먼저 강아지에게 문어를 급여할 때는 깨끗이 세척하고 염분을 충분히 제거해야 하는데요. 껍질과 빨판을 제거하고 잘게 잘라 푹 익혀주셔야 해요.
또한 강아지에게 문어를 급여할 때는 소량만 급여하고, 알러지 여부 확인이 필요하며 자주 급여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아요 :)

오징어는 강아지에게 권장하지 않는 음식이에요.
오징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조리 방법에 주의하면 문어처럼 소량은 급여할 수 있는데요. 오징어에도 타우린 등의 유효성분이 있기 때문이에요.

강아지에게 가장 안전한 급여 형태는 삶은 오징어인데요. 삶은 오징어는 염분을 충분히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잘게 다진 뒤 푹 끓이듯이 삶아야 해요. 또 소량만 주어야 한답니다.

한편 말린 오징어는 염분이 많아 강아지에게 부담이 되며, 소금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소화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면 안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