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대표라고 불리우는 프리지아! 샛노란 프리지아가 보이면 봄이 다가옴을 알 수 있죠. 요즘 졸업식, 입학식 시즌 맞아서 꽃다발의 주소재로도 사용되고 있어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도 예쁘게 잘 피어나는 봄꽃이랍니다 '-' 꽃이 한꺼번에 다 피지 않고, 한 줄기당 5개정도는 꽃망울이 있어서 차례로 지면서 피어나 오래두고 볼 수 있어요.
설유화도 봄이 온 걸 알려주는 대표 꽃 중 하나인데요. 흔히 조팝나무와 헷갈려하시는분들 많은데, 조팝나무는 줄기가 조금 더 굵다고해요. 얼핏봐서는 분간이 힘든 '-' 아주 자연스럽게 흐르는 라인이 너무 예뻐서 꽃집 사장님들도 좋아하는 설유화 :) 옹기종기 모여있는 꽃이 마치 눈이 내린듯하여 붙여진 이름인 '설유화' 집 한켠에 긴 줄기채로 두면 인테리어소품으로 효과 만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