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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푸드 인플루언서 루나랑쿡이에요. 싹 난 감자는 먹으면 안 된다는데 고구마는 괜찮을까? 감자나 고구마 같은 뿌리채소를 보관하다 보면 종종 싹이 자라요. 싹이 난 감자는 그냥 먹지 않고 싹의 씨눈까지 완전히 도려내고 조리해야 해요. 고구마는 감자와 달리 싹이 나도 독성물질이 생기지 않아요. 오히려 고구마 싹이 자라면 먹기도 해요. 고구마 싹이 자란 게 고구마 순이잖아요. 고구마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해요. 고구마는 너무 시원하게 보관하면 오히려 냉해를 입어 부패가 빨라져요. 고구마 보관 방법 추운 겨울날 베란다 등에 보관하지 말고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해 줘야 해요. 고구마의 흙은 털어내고 고구마를 보관하는 곳에 습기가 많다면 신문지나 키친타월 등을 이용하여 고구마를 감싸서 습기를 제거해 주세요. 고구마 보관온도 12~15도 보관온도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고구마는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3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 고구마 보관 방법 보관온도 알았으니 이제는 맛있는 고구마 찌는법 알려드려요. 전기밥솥 고구마 찌는법 전기밥솥 요리는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특히 자취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전기밥솥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무한대! 전기밥솥에 고구마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조리가 완료되고 전기밥솥은 열을 균일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고구마가 고르게 익어요. 이로 인해 고구마의 맛과 식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