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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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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 서울 연극 <Let's Go To My Star 시즌 3 - 유토피아 실험 3부작> 공연창작집단 프로젝트 뉴 플래닛 / 영등포역 문래동 문래예술공장

시국이 시국인지라. 인간의 이기가 타인과 사회와 전 세계 어디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 요즘이다. 연말 한 해를 정리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기도 쉽지 않은데, 최근 언론보도의 핫이슈를 보면 귀 막고 눈 감고 입 꾹 다물고 싶을 뿐이다. 인간은 어쩜 이토록 1분 1초도 마음 편하게 또 조용하게 살아갈 수 없는 것일까. 좋은 면만 보자면 꿈을 꾸기에 또 그것을 이루고자 노력하기에 그런 것이리라. 하지만 그 꿈이 많은 이들이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 자신의 욕심만을 향해 있다면…… 서울 연극 <Let's Go To My Star 시즌 3 - 유토피아 실험 3부작> 홍보 포스터 (출처: 주최측) 아무튼, 이러한 시국 탓에 더 돋보이는 요즘 청년의 요즘 연극이 있다. 바로, 12월 20일부터 서울 문래동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에 막을 올리는 연극 <Let's Go To My Star 시즌 3 - 유토피아 실험 3부작>. 이번 공연은 공연창작집단 프로젝트 뉴 플래닛의 창작극으로 시리즈 마지막 편이다. 나는 이전 작 시즌 2를 관람한 적이 있는데, 이 프로젝트 팀의 혈기왕성한 에너지와 이들이 표방하는 포스트 서사극 특유의 '전통적 서사에서 벗어난 스토리텔링, 형이상학적 움직임, 노래와 춤, 대중문화, 인터넷 밈(meme)과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꽉 찬 무대를 선보였던 게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 20대 30대 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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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 혜화 연극 <모삐-삐-삐-딕!> #모비딕 극단 리리랜드 /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고래 덕후 우영우가 읽은 소설, 버락 오바마와 스티브 잡스와 밥 딜런이 사랑했으며 스타벅스의 유래가 된 작품 <<모비 딕>>. 이를 소재로 창작한 1인극이, 다가오는 12월 13일, 대학로 홍해성 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바로, 극단 리리랜드의 혜화 연극 <모삐-삐-삐-딕!>. 공연은 원작과 다를 수 있다 하나, 워낙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좋아하는 이가 많기에 연말 학생들끼리 혹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가족 단위로 봐봐도 괜찮을 듯하다. 혜화 연극 <모삐-삐-삐-딕!> (2024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출처: 주최측) 소설에서 고기잡이배의 주요 목적은 고기잡이일 것이나 흰 고래에 대한 복수만을 다지는 선장이 등장하는 내용을 생각해 보면서, 이번 혜화 연극 <모삐-삐-삐-딕!>은 어떤 메시지를 던질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그걸 전달하기 위해 대사와 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음향과 조명은 어떤 효과를 더할지도. 아무래도 바다와 고래 그리고 복수를 하는 계기나 그걸 시도하는 순간이 어떻게 각색되고 극적인 모습을 보여줄지도 말이다. 순간순간 어른의 반응이, 아이들의 눈빛이 궁금해져, 생각날 때마다 조금조금 상상해 본다. 나도 언젠가 아이와 함께 이런 작품을 만나러 가야지, 하면서.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누구인가 ? ◆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누구인가?" ◆ 꿈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누구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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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내가 체험한 기록학자 김익한의 <2025 이룸 연간 다이어리> - 2024년을 정리하고 2025년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싶다면!

어느 해부터인가 연말이 다가오면 마음이 조급해졌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이 훅 지나가버리는 거 같아서 말이다. 처음 수영을 배울 때, 평일 새벽반 수업으로는 모자라 주말에 혼자서 반복학습을 하는데도 기본자세조차 잡히지 않았을 때처럼, 가슴이 답답해지곤 했다. 회사에서 하루하루 정신없이 움직였는데도 더 나아진 게 없는 듯 내게 남은 건 그 어떤 것도 없단 생각이 들었다. 번아웃을 심하게 겪은 뒤론 그저 일도 대충대충 해야 할 것만 같았고, 그저 그런 보통날을 보내도 괜히 몸과 마음이 지치는 날들이 하루 이틀 쌓여왔다. 멍하니 보면서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보낸 일 년, 그래서인지, 연말만 되면 머리가 복잡해져 없던 고민을 만들며, 나 스스로에게, 답 없는 물음을 몇 번이고 던지며 힘들어했다. 2024년에도, 역시나. [!] 이번 포스팅은 제품을 협찬받아 제가 살펴보고 둘러본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작성했습니다. :) 김익한 교수와 2025 이룸 다이어리 (이미지 출처 : 아이캔유니버스) 2025년엔 달라질 수 있을까. 목표라도 세워야 하나. 글쎄...... 사실, 나는 연말이면 다음 해에 성장을 위해 꼭 도전해 볼 일과 지식과 감성 충전을 위해 꼭 읽어볼 책을 지인들과 함께 정해왔고 그걸 80% 이상씩은 달성해왔다. 그리고 어느 날 내 스스로가 어떤 행동을 루틴으로 만들자, 마음먹으면 꼭 해내곤 했다. 그렇게 쌓아온 습관만 해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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