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옷을 만들어 입는 이유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환경에 덜 해가 가는 방식으로 살아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귀찮음을 감수하면 자연에도 사람에게도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 아기 내복을 오가닉 면 원단으로 제작함
- 패턴사부부의 PDF 파일을 이용해 패턴을 프린트함
- 총 25장의 종이를 자르고 붙여야 함
- 삼식이 원단에서 오가닉 코튼 두 가지를 구매함
- 완성된 작품은 패턴 있는 원단이 더 귀여움
- 바지는 하나 더 있음
- 아기에게 유기농면 내복을 입히고 싶었던 이유는 아래 글 참조
- 아기옷과 침구류에 사용되는 면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공유함
- 바이어스를 붙이고, 고무줄을 달고, 넥시보리를 다는 등의 과정을 거침
- 완성된 작품은 세탁 후 건조함
- 아기는 빨래를 직접 널며, 모방행동이 업그레이드됨
- 새로 만든 내복은 사이즈가 딱 맞음. 한 달 정도 입으면 작아질 것 같음
- 다음 번에는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음. 실력이 늘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로 만들어주고 싶음
- 육아 인플루언서 김채소가 환경적이고 건강한 육아를 위해 옷 리폼을 시작함
- 집에 있던 스판기가 엄청난 원피스를 아기 상하복으로 리폼하기로 결정
- 원피스를 아기 사이즈에 맞게 패턴을 그린 후 자르고 고무줄을 넣어 완성
- 바지 밑단을 오버로크 치다가 실수로 나팔바지가 되었지만, 그대로 완성
- 아기에게 옷을 입혀보니 사이즈가 크지만, 내복을 입히고 소매를 두 번씩 접어주면 딱 맞음
- 리폼이 옷 만드는 것보다 쉽고, 집에 안 입는 니트 원피스가 있다면 리폼을 추천
- 아기옷과 침구류에 사용되는 면에 대한 불편한 진실 발견
- 패스트 패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읽음
- '면'에 대한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됨
- 아기옷을 주로 물려 입히고 실내복은 싸게 사는 편이었음
- 이제는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옷을 입힐 계획
- 유기농 면 원단을 구입한 이유는 환경적 및 건강상 문제 때문
- 유기농 면화는 GMO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됨
- 유기농 면화는 일반 면화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을 46%까지 줄일 수 있음
- 유기농 면화는 토양과 작물에 좋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 유기농 면화는 GOTS 인증을 받아야 함
- GOTS 인증은 환경적, 사회적 기준을 포함하며, 인증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고려함
- 지구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아기옷 빨래를 직접 함
-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화학 제품 사용 멀리하기, 아기 옷 손빨래하기 등을 실천 중
- 아기 옷을 손빨래할 때는 따뜻한 물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함
-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사용하여 세탁하고, 건조기는 최소화함
- 아기 옷은 오가닉 코튼 소재를 선택함
- 아기 옷을 세탁하는 방식은 아기의 건강과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침
- 친환경 세제 사용, 에너지 절약, 자연적인 섬유 선택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