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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환경적인 육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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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양육중
워킹맘/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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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
외동
두돌 24개월 아기 시골 육아 일기 주말 일상 D+735 토요일 날이 좋아서 미루고 미루던 꽃 심기를 해보기로 했다. 남편이 삽으로 땅을 파는데 돌밭이 따로 없네??? 꽃에 물주기 담당 2살 화분 옮기기 담당 2살 아이는 이렇게 직접 이것저것 해보는 것을 참 좋아한다. 힘도 어찌나 센지.. 물 주는건 전문가 못지 않다. 자갈밭 흙을 더 채우고 잔디를 깔까 생각했지만 잔디 관리가 그렇게 쉽지 않다고 하여 우선 방치중인 자갈 투성이밭. 어떻게 쓰레기를 치워도 이리 계속 생기는지도 신기하고. 아이가 저 속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길래 모래놀이터를 그냥 사줄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도서 운임비랑 모래 구입등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주문했다가 취소했는데 다시 고려중...😭 낮잠 자기도 싫어하고 밖에 나가는 것도 별로 내켜하지 않는 요즘... 차 안에서도 짜증짜증 내더니 프링글스 안고 바로 잠들었다. ✔️ 기록 - "나는 멋진 요리사야." 라고 스스로를 칭하며 아빠랑 계란말이 만들고 자기가 만든 것에 대해 흡족해하며 잘 먹는다. - 주말에 할머니집에서 자자고 갔더니 아빠 보고싶다고 3번이나 서럽게 울어서 집에 왔더니 "아빠 저리가!" 라고 하는 변덕스러움 - 아침에 첫 소변을 아기변기에서 혼자 누었다. 스스로 약간 부담을 갖는건지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하는 말이 "엄마 이불에 쉬한 것 같아" 라고 말을 했다. D+736 일요일 신생...
e북 리더기 대신 애플 아이패드 미니6 쓱데이 40만원대로 겟~ 패드 따위 사놓고도 다 남주거나 팔아버리던 나였지만 요즘 틈새 독서를 하려니 나의 크나큰 울트라 액정도 글씨가 잘 안보이는것이다... 하..서터레스.. 오로지 e북을 읽기 위해 아이패드 미니를 알아보기로 했다. 호주 살던 시절 내 기억에 아이패드 미니는 꽤나 만만한 가격대였던 것.. 같은 기분인데 (무려 12년전...) 아이패드 미니 가격대가 60~70만원??? 으잉?????????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지 않나? 나는 딱 밀리의서재 정도만 쓰고 no 유툽 no 넷플 오로지 독서용이라서 리더기 용도로 60만원대를 지불하는게 맞나 싶어서 사실 5세대 정도도 괜찮을것 같은데 새거 구하기도 어렵고..ㅎ 구형은 너무 오래된 느낌.. 남편은 내가 패드 갖고 싶다니 큐팡에서 미뉘 6세대 얼른 사라고~ 사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 뭐 산다고 하면 일단 정색하는 나와 참 다른 남편ㅋㅋ... thanks... 독서용이라고 말은 하면서 기기를 따지는 나의 아이러니함(?) 미니 6세대는 나온지 벌써 3년이나 지났고 지금 새걸 사는게 좀 맞나 싶고ㅋㅋㅋ... 이미 몇 개국에는 7세대가 나왔기 때문에 한국 출시도 1~2달 내로 할텐데... 이제 곧 출산 하러 가야되는데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 게다가 7세대가 넘사벽으로 좋아보이지도 않는 것도 한몫했고 아이패드에 70만원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