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성과라면 저 드디어 장롱면허 벗어났어요! 부모님 댁이 부산이라 이 쪽에서 드라이브 연습 참 많이 했는데요. 누가 뭐래도 부산 여행의 중심은 역시 해운대를 빼놓을 수 없죠. 최근엔 해운대 빛축제도 하고 있어서 더 핫해졌어요. 🔎 Tip : 해운대는 주차 지옥이에요. 주차비가 무척 비쌉니다. 밤 드라이브는 마린시티부터 더베이101 까지가 야경이 예뻐요.
개인적으로 부산 최애 드라이브 코스는 기장입니다! 바다를 따라 드라이브 할 수 있고요. 시내보단 그래도 좀 덜 붐비는 느낌이거든요. 연화리 해녀촌 해물세트랑 전복죽도 필수! 🔎 Tip : 최근에 기장 루지가 생겼습니다. 게다가 올 봄에는 부산 롯데월드고 개장하니 앞으로 더 핫해질 예정!
부산은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 어디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데요. 단 영도는 제외! 여기는 언덕도 많고 대중교통도 힘들어서 꼭 자차 들고 드라이브 가야하는 곳이에요. 근처에 조선소가 많아 홍콩처럼 레트로한 느낌도 들어요. 🔎 Tip : 영도에는 야경 보기 좋은 오션뷰 카페가 많아요. 드라이브 코스 중이 꼭 전망 한 번 보는거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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