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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새로 나온 BHC 신메뉴 내슈빌 퐈이어킹 핫치킨입니다. 예전에 한 번 내슈빌치킨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미국 남부식 매운 치킨으로 약간 매운맛 중에 살짝 외국맛이 있어서 한국에서 썩 선호하는 매운맛 부류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근데 어쨌든 베치씨에서 갑자기 새로 냈음. 연차내고 하루종일 대청소를 갈긴 후에 당근마켓에 세간살림 다 갖다 팔고나서 4시에 치킨을 시켜보았습니다. 근데 요즘 음료 기본으로 안나오네요. 콜라 1000원에 팔고 ㅈㄹ...어차피 탄산음료 안먹음. 요즘 홈플러스 세일이라 그저께 털어온 쉬라즈 레드 와인이랑 조질거라네요. 가격은 24,000원 가격대가 2.4~2.5 이럽니다. 개비쌈이슈.. 희한하게도 BHC 내슈빌 치킨을 시키면 치킨무가 아닌 코울슬로가 옵니다. 내슈빌 핫치킨 버거가 유행했었는데 샌드위치나 버거에는 저 매운치킨이랑 코울슬로가 들어가거든요. 그 조합으로 일부러 맞춰서 낸듯. 냄새가 강렬합니다. 상자는 깔끔하고 좋네요 BHC 왼쪽이 BHC 신메뉴 내슈빌 퐈이어킹 오른쪽은 그냥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저 후라이드도 핫후로 고를 수 있었음 좋았을텐데 그런 옵션은 없고 그냥 닫힌 반반 선택지입니다. 한국식 크리스피 치킨 BHC 후라이드 기본에 내슈빌 양념만 묻힌 매운치킨이네요. 이거는 기본 후라이드라 염지가 맵진 않은데 아마 내슈빌 치킨이 매워서 일반 후라이드로 반반 결정한 것 같습니다. 치킨 시...

이번에 새로나온 BBQ 치킨 신메뉴 맵소디 치킨입니다. 이름만 봤을 때는 살짝 매콤한 치킨이구나 이 정도 밖에 유추가 안됐는데, 보니까 매운간장에 가지튀김도 들어간 새로운 치킨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24,500원 (뼈 기준) 가지튀김 토핑 추가는 2천원 추가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지튀김 토핑 추가 추천. 그리고 저녁 메뉴가 갑자기 비비큐가 된 경위 엄마 심부름으로 쿠팡 들어갔다가 쿠팡이츠가 '쿠폰 뽑아봐요 츄라이츄라이' 했는데 최대 가격 쿠폰이 나와버림 (나) (쿠팡이츠) 그렇게 주문한 맵소디 치킨 이번 신메뉴라 상자도 맵소디 상자임 실제 색에 가장 가까운 색감입니다. 그 비비큐 황올이랑 양념치킨 특유의 튀김이 있는데, 맵소디는 뭔가 진짜 가지튀김에 적합한 튀김이에요. 그 맛있는 가지튀김집 가면 나오는 그런 튀김 느낌? 위에 땅콩 분태도 뿌려져있고 가지도 들어있습니다. 가지 흐물거린다고 안드시는 분들 많은데 이런 분들도 가지튀김은 맛있다고 드시더라구요. 근데 진짜 맛있음ㅎ. 기본 베이스는 "간장"양념인데 이게 좀 맵싹합니다. 그리고 약간 중식 느낌의 간장소스더라구요. 그래서 가지튀김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소스예요! 전에 연남동 하하가서 가지튀김 먹을 때 거기서 먹었던 그 매콤짭짤달달 간장소스 있거든요? 딱 그 느낌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맵소디 치킨의 튀김옷이랑도 잘 어울리고 가지튀김이랑도 잘 어울리네요. 왜 가지튀김 올렸는지 알 것...

후라이드치킨은 너무 기본 메뉴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맛있다고 소문난 브랜드들이 특유의 바삭함과 염지가 있어 맛있긴 하더라구요. 제 최애 후라이드치킨 브랜드는 비비큐 황금올리브 후라이드입니다. 이번에 한 마리 주문하면 반 마리 무료 쿠폰을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있어서, 메인은 매운치킨인 핫후라이드로 반 마리는 황올 오리지널로 받아봤어요. BBQ 황금올리브 반 마리 무료 쿠폰 받아서 적용하기 우선 비비큐 어플을 받아줍니다. 다른 배달 어플에서는 이벤트 참여가 안되고, 비비큐 어플에서 쿠폰을 받아야해요. 어플에 딱 들어가면 이벤트 배너가 바로 보임. 9월 2일 월요일부터 9월 30일 일요일까지 비비큐 어플에서 주문하면 반 마리 무료! 추석도 껴있으니까 친척들이랑 모여서 주문해먹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매장 이용 고객은 불가! 배달이나 포장 고객만 가능 BBQ 앱에서 치킨 한 마리 이상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으로 반 마리 무료입니다. 아무 치킨이나 시켜도 되는 것 같습니다. 로그인 > 메뉴 담기 후 주문 > 쿠폰 > 적용 그냥 할인/증정쿠폰 내역에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 쿠폰이 들어있어서 쉽게 적용 가능합니다 저는 약간 매운치킨이 땡겨서 황금올리브 핫크리스피 핫후라이드치킨을 한 마리 주문했구요. 따로 소스는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BBQ 양념소스 하나랑 비비소스는 기본으로 하나씩 꼭 오더라구요! 양념소스가 맛있음. 가입했더니 웰컴 쿠폰도...

후라이드만 먹기엔 뭔가 살짝 느끼할 것 같을 때, 그런데 양념치킨까지는 땡기지 않을 때. 딱 먹기 좋은게 핫후라이드 매운 치킨인데요. '핫 후라이드 맛있는 치킨 브랜드'를 검색해보면 BHC를 사람들이 제일 많이 추천합니다. 근데 제가 먹어본 핫후라이드들 중에서도 BHC 핫후 맛있는 편인 것 같음! 가격은 뼈 기준 18,000원입니다. (참고로 BHC 순살은 악명 높으니 주문 ㄴㄴ) 핫후라이드는 염지가 조금 맵게 돼서 일반 후라이드에 비해 색이 조금 진한게 특징. 근데 튀김 옷만 먹으면 매운 치킨인걸 모르구요, 먹다보면 안쪽에 시뻘건 매운 맛이 나옵니다. 맵기 정도는 다른 브랜드 핫후라이드랑 크게 다르지 않은데, 가끔 예민하신 분들은 먹고 다음 날 복통 설사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음. 벗 맵찔이들 조심. 핫후라이드의 매력은 바삭한 후라이드를 깔끔한 매콤함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느끼한 맛을 잡아줄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게다가 양념을 손에 묻힐 일도 없음. BHC 핫후는 뭔가 자담치킨보단 덜 매운 것 같고, 튀김옷이랑 같이 먹으면 막 맵다고는 못느낄 맛이에요. 근데 이렇게 안쪽에 강하게 염지돼있는 치킨이 먹을 땐 입에선 안 매운데 나중에 속이 아플 수 있어서 매운 치킨 못 드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먹는 깔끔한 매운 치킨이라 좋았어요. 먹다가 양념 소스 찍어 먹어도 맛있고, 사람들이 추천하...

60계 크랑이치킨 (뼈 기준) 가격 23,900원 크크크 소스 가격 1,500원 핫 크크크 소스 1,000원 하도 맛있다고 난리인 60계 크랑이치킨을 한 번 주문해봤습니다. 가격은 좀 있음. 원래 크크크 치킨이랑 호랑이 치킨이 있다가, 이번에 매운치킨 버전 신메뉴로 크랑이 치킨 이렇게 합쳐서 나왔다고 하네요. 우선 얘는 양념치킨이 아니라 가루 치킨입니다. 사실 뿌링클 같은 가루 치킨을 막 선호하는 타입은 아닌데, 하도 맛있다고해서 시켜봤어요. 뿌링클은 양념감자 느낌의 약간 고운 가루가 묻어있다면, 크랑이치킨은 입자가 조금 큰 옥수수 콘 부스러기와 시즈닝이 같이 있어서 좀 더 거칠거칠하고 특유의 식감이 있습니다. 실물로 보면 색은 여기에 가까움. 냄새는 아주 좋네요. 얘는 보기에는 매운치킨처럼 보이진 않는데, 크크크의 매운 버전으로 나온데다가 후기 보면 맵찔이 분들은 다들 맵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바로 크크크 소스인데요. 크랑이치킨을 시키면 소스가 따로 안옵니다. 그래서 소스를 하나 추가해봤어요. 저는 크크크 소스로 추가해봤는데, 먹어본 결과 청양 고추 마요 소스나 콘 마요 소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콘마요도 추가해보세요. 매운 크크크 소스는 약간 고추바사삭 고블링 소스같은데 이것도 찍어먹어보니까 꽤 맛있었습니다. (며칠 뒤에 사촌동생이 크랑이 콤보 사옴..^^..) 솔직히 크크크 소스 뭔지 모르고 그냥 ...

이번에 새로나온 비비큐 신메뉴 땡초 숯불 양념 치킨입니다. 처음에는 이름만 보고 지코바 스타일처럼 구워서 불맛나는 치킨으로 나온 줄 알았는데, 잘 보니까 비비큐 양념치킨이랑 비슷한데 양념만 땡초 숯불 양념이더라구요. 매운치킨이기는 한데 맵자고 작정하고 나온 그런 치킨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맵진 않습니다. 비비큐 신메뉴 땡초 숯불 양념 치킨 한 마리 (뼈) 가격 25,000원 순살 27,000원 사이드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싸악 사라지게 만드는 멋진 가격! 뭔 3,500원 쿠폰 주길래 그거 먹여서 할인 받음. 치킨은 이런 느낌! 튀김 옷도 있어요. 숯불이라고 해서 그냥 숯불 치킨이 아니더라구요. 보시면 청양고추도 있는데, 이게 매운치킨이라는 걸 보여주는 가니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비큐 황금올리브 느낌 컷팅은 아니구요. BBQ 양념치킨 시키면 나오는 그 컷팅과 튀김옷 거기에 양념만 다른 맛이에요. 아 다이소에서 귀여운 손가락 집게 샀는데 이걸로 치킨은 안집힘 (눈물) 다음에 과자 리뷰에서 다시 보시죠. 어쨌든 이거 소스 엄청 맛있습니다. 뭔가 A1 스테이크 소스 느낌도 나고, 하인즈 바베큐소스 느낌도 나는데 거기에 비비큐 양념치킨 맛도 남! 맛을 되게 조화롭게 잘 섞은 느낌이에요. 맵기 비교를 하자면 멕시카나 땡초치킨 느낌!? 땡초치킨을 딱 적당히 맵다, 딱 맛있게 매운 치킨이다 이렇게 느끼신 분들 많다고 들었는데 비비큐 땡초 숯불 양...

희한한 시도를 많이 하는 멕시카나 치킨... 이번에 새로나온 메뉴는 팔도 비빔 치킨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벤트로 이 치킨을 시키면 팔도비빔면 하나를 서비스로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도비빔장 베이스 소스를 활용해서 치킨과 잘 어울리게 만든 메뉴라고 하네요! 요즘 이벤트도 하고있어서 일단 시켜봄 주말 박람회 근무 레츠고... 갔다가 퇴근길에 홍대 들러서 당근하고 집 오는 길에 치킨을 시켰습니다. 퇴근하고 집 도착해서 치킨 시키지 마세요!!!!!! 가.는.길.에 시키세요. 그러면 집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씻으면 딱 치킨이 옵니다. 럭키비키행복비키🍀 패키지도 팔도비빔면이랑 콜라보해서 뭔가 레트로하고 귀엽게 잘 만듦 아 조선 '팔도' 해가지고 지금 대한민국 지도 위에 멕시카나돌이가 뛰 댕기는 것임? 독도까지 깨알같이 그려준 근본치킨 멕시카나. 딱 열었을 때 '와 팔도비빔면이다!' 이런 생각은 안들고 그냥 매운 양념 치킨 같아요. 냄새도 비빔면 냄새라는 것이 있지 않음. 먹어보니까 소스 맵기는 약간 있는 편. 그렇다고 막 쇼킹핫이나 디진다핫 이 정도로 매운 편은 아닙니다. 그냥 적당적당하게 매운 양념 치킨 이런 느낌으로 살짝 매운맛이 있어요. 다음 날 고생하는 매운맛은 ❌ 근데 진짜로 양념 맛에서 그 팔도비빔면 양념장 맛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의외로 잘 어울림. 신...

BHC에서 2024년 첫 신메뉴라고 거창한 이름을 붙여서 광고하길래 주문해 본 "쏘마치" 치킨입니다. 깊고 매콤한 쏘스와 바삭한 통마늘 튀김이 어우러진 치킨 / 쏘마치 이렇게 줄여서 so much 랑 말장난으로 귀엽게 네이밍한 것 같습니다. (위에 문구 지어낸거 아니고 공식 카피임..) 배달뽀이들이 먹튀 못하게 붙여놓은 스띠카~ 처음에 이것도 마라 들어간 매운치킨인가 싶었는데, 먹어보니까 그런 맛은 전혀 아니더라구요. 약간 깐풍기 느낌 30 양념치킨 느낌 70 약간 매콤한 맛도 있어서 덜 느끼한데, 그렇다고 매운치킨이라고 하기엔 달달함. 맵찔이들도 먹을 수 있는 매운치킨 양념 소스지만 뭔가 일반 양념치킨과는 살짝 다르면서 맛초킹에 살짝 발 담근 느낌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그 맛초킹 특유의 중식 닭튀김 느낌은 아닌 '양념치킨' 쪽에 가까운 맛. 진짜 쓰면서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어쨌든 제 입맛엔 맛있고, 좀 짬. 위에 올라간 저 통마늘은 구운마늘이 아니라 그냥 마늘 자체를 바싹 과자처럼 튀겨낸건데 마치 가짜마늘처럼 딱딱-바삭 합니다. 진짜 그냥 과자같아요. 마늘 플레이크 큰거 같음. 맛초킹은 그 튀김옷이 좀 쫀득 하거든요 유린기처럼 근데 얘는 그냥 일반 치킨 같으면서도 소스는 묘하게 중식느낌 양념소스라 맛있음. 그 노랑통닭에 가장 최근에 새로나왔던 열불라조 치킨 있는데, 그 소스를 좀 더 양념치킨이랑 섞어서 대중적으로 맛을 낸 맛!...

이번에 새로 출시된 노랑통닭 신상입니다! 이름이 열불라조 치킨이래요. 후기가 별로 없어서 직접 먹어봤는데 그 몇 개 없는 후기들이 호불호가 엄청 갈립니다. 그래서 하나 통째로 시키지 않고 세 가지 맛 먹을 수 있는 걸로 주문해봤어요. NEW 열불라조 치킨 말고 열불 품은 3종 치킨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노랑통닭 신메뉴 열불라조 치킨 가격은 22,000원이고 노랑통닭은 뼈치킨보다는 순살치킨이 더 먹기 편하고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뼈치킨파이긴 하지만 노랑통닭은 순살로만 먹는 편입니다. 열불 품은 3종 가격 23,000원에 배민 쿠폰써서 주문을 했고, 후라이드는 알마치로 먹으려고 알마치 소스 추가해서 시켰어요! (알마치 소스 추가 3,000원) 그렇게 치킨 도착. 밖에 나갔다가 집 오는 길에 주문해서 집 와서 옷 갈아입고 씻고 나오니까 치킨 딱 도착 ^^* 매운치킨 먹으면서 경성크리처 볼 생각에 아주 행복하게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두 가지 맛 양념치킨은 상자에 들어있어서 그냥 냅두고, 종이봉투에 들어있는 후라이드만 그릇에 담아서 알마치 소스랑 같이 먹었어요! 저번에 청양치킨도 꽤 괜찮았는데 먹다보면 소스가 은근 평범해서 알마치가 자꾸 생각나서, 이번엔 알마치만 주문함. 청양치킨 안드셔보신 분들이라면 그거 소스만 시켜서 후라이드랑 맛보기스푼 해보셔도 좋을 듯? 이 두 가지 양념치킨은 왼쪽 누룽지치킨 오른쪽은 열불라조 치킨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나온 굽네치킨 신상! 마라 고추바사삭입니다. 굽네치킨 고추바사삭도 맛있는데 거기에 마라를 더했다...? 치트키썼네 마라고바삭은 마블링 소스와 같이 옵니다! 이게 은근 궁합이 잘 맞아서, 하나 더 추가로 주문하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이번주에 나온 따끈한 신상이라 지금 배민에서 이벤트 중 ㅎㅎㅎ 할인이벤트 하고 있습니다. 마라고추바사삭 + 콜라 1.25L 원래 23,500원인데 20,500원에 구매 가능! 여기에 배민원이라면 10% 중복할인 쿠폰 써서 배달비까지 합친 금액으로 20,500원 정도에 주문이 가능합니다 :> 그렇게 받은 마라고바삭 요즘 굽네랑 양파쿵야랑 콜라보 중인가봄? 저 말 안통하게 생긴 눈빛도 킹받는데 쟤네 말풍선 안에 굴림체임....... 굴림체...... 굴림체가 웬말이야.... 저 앙칼지게 생긴 풋고추가 고추바사삭쿵야래요. 고추는 알겠는데 바사삭은 어딨는데. 원래 고바삭이랑 마블링, 고블링 같이 오는데 그 중에 약간 더 주황색에 칼칼한 맛을 띠는 마블링 소스가 마라 고바삭에 따라옵니다. 마블링, 고블링 중에 고블링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얘랑 고블링이랑 같이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 오븐바사삭이랑 같이 오는 러블링소스는 되게 매력이 없었는데 마블링은 맛있음 ^ㅜ^ 마라향은 살짝 나는데 강하지는 않아요. 커다란 고추가 튀겨져서 오는데 얘도 맵진 않고, 저 보슬보슬 떨어지는 가루에서 마라맛이 많이 납니다...

핫후라이드가 맛있는 치킨집 추천을 받으면 꼭 BHC랑 자담치킨이 나오더라구요. 저번에 축구 보면서 시켜먹은 자담치킨 맵슐랭 & 핫후라이드 반반 후기입니다. 풀무원 콤부차인가 뭔가 추가해서 주문했는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가격 맞추려고 한거라 그냥 주문해서 먹은건데 콤부차 특유의 새콤한 맛도 없고 별로임. 맵기로 유명한 자담치킨은 다음 날 쉴 때 먹는거 추천드립니다. 매운치킨이라 염지가 강한지 맵찔이 상태에서 먹으면 다음 날 배아픔 ㅎ 맵슐랭은 일반, 마일드 이렇게 두 가지 버전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반반으로는 마일드랑 핫후라이드 조합을 주문할 수 없어서 그냥 주문했어요. 어차피 약간 달달하고 마요네즈같은 소스 느낌도 있어서 먹을만 함. 핫후라이드는 닭고기도 촉촉하고 튀김옷도 바삭하고 적당히 매우면서 맛있네요. 개인적으로 그냥 후라이드는 비비큐가 제일 맛있는데, 핫후라이드는 자담치킨이 맛있는 것 같아요. 베치씨보다도 좀 더 내스탈 ^ㅜ^ 축구 시작하기 전에 다 먹고 치워놓은건 비밀 ㅎ 맛있네요. 맵슐랭 & 핫후라이드 조합 추천합니다.

인기 있는 매운 치킨 중 하나 자담치킨의 맵슐랭을 오랜만에 주문해봤습니다. SKT 0 day 인가,, 그거 9천원 할인 쿠폰이 왔길래 그걸로 간만에 주문해봤습니다. ㅎㅎ. 그 조정석씨가 좀 더 갸륵하고 느끼해지셨네요.. 다른 추천메뉴도 찾아봤는데 후기 보니까 역시 그냥 맵슐랭이 제일이더라구요. 여기 티키타코라고 신메뉴도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 맵슐랭이라길래 이거 주문.. 그런데 반반이 있길래 반반으로 주문... 저 핫 후라이드도 너무 먹고싶었거든요.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중;) 자담치킨의 대표 메뉴 맵슐랭 ㅎㅎ 사실 생긴 것만 보면 그렇게 매운치킨이라고 상상이 가지 않는데, 맵슐랭을 검색하려고 치면 옆에 맵슐랭 복통, 맵슐랭 설사 등이 뜹니다 (??)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매워서 자극적인가봐요. 소스 자체는 달콤하고 부드러운데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서 매운맛은 분명하게 있습니다. 근데 다른 브랜드의 매운치킨들이랑은 조금 다른 매운맛이라고 보시면 돼요. 대놓고 매운게 아니라 입은 단데 속이 매움. 그리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핫후라이드! 핫후라이드 하면 BHC랑 BBQ가 제일 유명한데 먹어보니까 자담치킨도 넘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이 오는 양념도 진짜 맛있음. 처갓집, 페리카나 같은 기본적인 정석 양념 좋아하는 타입인데 자담치킨 양념이 그런 계열이면서도 뭔가 물엿이 덜 들어가서 맛있어요. 츄라이츄라이. 자담치킨이 자연을 담...

멕시카나 신메뉴인 고매치킨을 먹어봤습니다. 사실 얼마 전에 나온건 아니고 나온지는 꽤 됨. 멕시카나 치킨 모델이 김도기 기사님이네요. 모범택시 존잼........... 매운치킨이라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딱 열자마자 청양고추 향이 납니다. 4가지 고추와 비법 간장이 만났다고 하는데, 제일 익숙한 청양고추 향이 난듯. 기본 양념 베이스는 '간장양념'이에요! 그래서 호불호가 덜 갈릴 것 같은 양념입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은 양념맛! bhc 맛초킹이랑도 비슷해보이는데 튀김 질감이 다름. 맛초킹은 약간 중국 유린기같은 쫀득한 튀김이면 얘는 우리가 아는 그 바삭한 치킨 튀김옷이에요. 그리고 딱 기본 간장양념에 청양고추맛이 첨가된 맛. 매운 정도는 그냥 '약간 매콤한 맛이네' 정도입니다. 멕시카나 땡초치킨보다도 덜 매운 것 같아요. 하지만 맵찔이 분들은 먹다보면 2~3조각 째에서 많이 맵다고 느낄 수 있으니 마요네즈 찍어드세요. 고추 토핑도 많이 올라가있어서 맛있습니다. 소스가 먹다보면 짜기는 한데, 밸런스가 좋았어요. 오랜만에 먹는 다른 느낌의 매운치킨. 보통 매운치킨은 우리가 아는 빨간 양념치킨 소스에 맵게 해서 매운 맛이 나는데, 얘는 간장베이스라 그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최근에 먹었던 치킨 중에 제일 맛있던거는 처갓집 블랙슈프림인가 그게 제일 맛있었고 그 다음은 이거인 것 같아요! 맛있게 매운치킨이네요. 그렇다면 그 맛있다는 처...

새로운 치킨이 있으면 먹어보는 것.. 그것이 나의 즐거움.. 푸라닭에 새로나온 치킨 포스터가 붙어있길래 한 번 먹어보려고 주문을 해봤습니다 :> 이름부터 매콤한 마불로 악마치킨! 마늘 + 불맛 이래서 마불로래요. 푸라닭은 코카콜라 그리고 청양마요 소스는 기본으로 하나 줍니다. 따로 추가는 안해도 될 것 같아요. 보니까 빨간 치킨에 위에 마늘 플레이크가 되게 낭낭하게 뿌려져있습니다. 마늘 플레이크만 따로 집어먹으면 막 맛있다~ 이정도로 별 맛이 있진 않은데 식감을 더해줘서 맛있는 것 같아요. 소스 맛만 봤는데 굽네치킨 볼케이노랑 짱 비슷해요! 맵기도 딱 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볼케이노를 한 번도 '매운치킨'으로서 주문해본 적이 없어서리.... 헉 엄청 맵다 이정도는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푸라닭 치킨이 좀 좋은 점이 굽네 볼케이노는 구운치킨이라 껍질 부분이 덜 바삭한데 얘는 구웠다 튀긴건가 그래서 기름기는 적은데 껍질 부분을 좀 더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 볼케이노 한 번도 맛있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치킨 식감 때문인지 푸라닭 마불로는 맛있음. 게다가 이거 소스 진짜 치밥템입니다 굿굿.. 소스는 먹다보면 매콤해지지만 많이 맵진 않고, 볼케이노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도 같이 온 청양마요소스에 찍어먹으면 매운 맛이 덜해짐~ 이렇게 먹으면 될...

교촌치킨에서 시즌 한정 메뉴로 나온 방콕 점보윙을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22,000원이고 윙만 들어있어요. 그래서 가격이 약간 비싼듯? 신메뉴만 도전해보기 좀 그러면 원래 시키던거 시킨 다음에 방콕 점보윙 s사이즈로 추가 주문도 가능합니다! 오... 진짜 방콕 마크도 있음. 우리 언니 어제 방콕 갔는디.. 시즌 한정 신메뉴라 나왔다가 없어질 수도 있어요. 인기가 엄~~청 많아지면 스타벅스 슈크림라떼처럼 주기적으로 끌올되거나 스테디 될 수도?? 일단 방콕점보윙은 매운치킨입니다...... 아주 맵찔이 분들은 좀 맵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제 기준 교촌 레드콤보랑 비슷한 매콤함이고, 위에 고추씨가 위협적이긴 한데 엄청 맵진 않습니다. 방콕점보윙 양념에는 타마린드 소스, 크러쉬드페퍼가 들어있어 매운맛과 동남아 특유의 맛을 냈다고 하는데요. 일단 상자 딱 열자마자 묘한 꼬릿한 냄새가 남. 그 인도네시아 삼발소스 느낌의 액젓소스 향이 나요. 타마린드소스는 진비빔면인가 광고할 때 나와서 약간 유명해진걸로 알고 있는데 동남아 대표 소스입니다. 약간 매콤달달하면서 감칠맛이 나는 소스예요. 일반 교촌치킨 크기보다 윙이 훨씬 큽니다. 보니까 얘는 태국닭이라네요...? 다른 메뉴들은 다 국내산 닭이라고 써있는데, 얘는 태국산이라고 써있다고 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름도 방콕점보윙인가........ 날개 하나가 거의 손바닥만하고 살도 덜 촉촉한 편. 초반에 ...

제 친구가 치킨집 전화번호도 저장하고 있을 만큼 사랑했던 (이사감) 치킨매니아에서 왕새우 불새치킨을 먹어봤습니다. 저는 번호를 저장하고 있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 친구 대신에 요새 제가 빠져서 먹고 있네요. 여러가지를 리뷰해봤는데, 이번에는 매운치킨으로 나온 왕새우불새치킨을 먹어봤어요. 색깔은 매워보이지 않는데 후기 보면 꽤 맵다고 해서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치킨과 찰떡궁합인 구슬떡볶이 ㅎㅎ 치킨매니아 떡볶이 시리즈 중에 제일 맛있었던 사이드예요. 치킨 배달 할 때마다 안심 스티커를 확인하는데, 이번꺼는 제가 외출했다가 들어오면서 픽업해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장님께서 꼼꼼하게 안심 스티커를 붙여주셨네요. 구슬 떡볶이 오른 쪽에 새알 같은거 보이시나요? 동그란 떡인데 일반 떡볶이 보다 작아서 한 입에 들어가고, 양념도 골고루 더 잘 묻고 쫀득쫀득해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가족들이 떡볶이를 막 선호하지 않는데도, 구슬 떡볶이는 안남기고 맛있게 다 먹는 편입니다. 생긴 것만 보면 떡볶이가 더 매워보이지만. 먹어보면 떡볶이는 매콤달콤해서 맵찔이들도 먹을만 한 맛이고, 안 매워보이는 왕새우불새치킨이 콧물 쫙 빼는 맛입니다. 하하. 치킨매니아 새우치킨 하면 되게 유명했었는데, 요새는 왕새우치킨으로 나와서 새우가 꽤 커졌어요. 위에 보시면 둥글게 말려있는 저게 새웁니다. 진짜 크죠? 거의 치킨만함. 매운 치킨이라 청양 고추 같은 것도 얇게 잘...

이번 주 T-day에 요기요 처갓집 쿠폰을 주길래 오랜만에 처갓집 양념치킨을 주문해봤습니다. 치킨 덕후들 중에서도 양념치킨 개념메뉴로 불리는 투탑 브랜드 중 하나 처갓집 !!! 페리카나랑 처갓집이 개념 양념치킨이라더라구요. 근데 진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정석 양념 딱 그 맛입니다. 존맛이에요. 예전에 처돌이 대란 때 받은 인형인데요. 처돌이 치킨무 보고 생각나서 가져옴. 귀여운 처갓집 마스코트 처돌이ㅎㅎ 약간 인형 가지고 사진 찍기 맛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양반후반 하려다가 후라이드에 매운불양념을 주문해봤습니다. 청양매운양념이랑 매운불양념 이렇게 두 개가 있는데, 매운불양념 리뷰들이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청양은 좀 고추장맛?이라고 해서 제스타일 아닐 것 같아서 안시킴. 핫후랑 핫양념 이렇게 두 가지 있으면 그렇게 주문하려고 했는데 처갓집 치킨은 핫후라이드가 없네요. 헤헤. 아쉽. 따뜻할 때 먹으면 너무 맛있는 정석 후라이드 치킨 개인적으로 BHC나 BBQ에 있는 크리스피 치킨 느낌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치킨은 다 맛있음. 떡도 들어있는데, 식으면 굳으니까 따뜻할 때 빨리 먹어주는게 좋습니다. 양념 좀 매콤 하긴 했는데, 기본 베이스가 처갓집 양념이라서 달달하고 맛있어요. 멕시카나 땡초치킨이랑 비슷한 느낌!? 이게 딱 적당히 매콤함과 달콤함이 밸런스가 제일 좋다고 생각했던 매운치킨이거든요. 후라이드는 염지가 막...

효도치킨 가로수길점 운영시간 매일 15:00 ~ 24:00 라스트오더 23:15, 포장주문 23시까지 발렛파킹 가능 원래 다른 곳을 가기로 했던 회사 저녁 회식... 참석자 한 명의 가족 분이 코로나 확진이 되면서, 그 분이 검사받으러 가느라 약속이 파토나고. 다행히 음성이 나왔다는 소식과 함께 나머지 멤버들끼리 치킨을 먹으러 왔습니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효도치킨! 한남동, 광화문, 논현, 가로수길 이렇게 네 군데 있는데, 여기 꽈리멸치킨이 존맛이라고 해서 궁금해하던 차에 발견해서 오게 됐습니다. 넘나 생각지도 못했던 행선지지만 마음에 들었던 치킨집. 픽업, 배달은 나오는 곳이 따로 있네요. 자정까지 하는데, 주문은 23시까지만 오픈한다고 합니다. 진짜 집이랑 가까우면 치킨 사러와서 가져가고 싶음. 개맛있었거든여..... 여긴 먹고 나오면서 찍어본 매장 전경. 테이블이 꽤 있기는 한데, 되게 드문드문 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점이, 방역 차원에서도 좋고(?) 저희끼리 얘기할 때 소리가 잘 들려서 더 좋았어요. 테이블끼리 다닥다닥 있으면, 진짜 시끄러워서 말 소리가 잘 안들리거든요. 약간 레트로풍의 기본 세팅. 이걸 까면서 왜 효도치킨일까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1번. 부모님께 효도하겠다는 마음으로 창업해서 쎄오님이 진짜로 효도하는 중이다. 2번. 엄마의 집밥 메뉴에서 착안한 메뉴로 창업한 치킨집, 그래서 그 메뉴를 살려 효도하고 있...

굽네 불금치킨 가격 18,000원 연휴라고 하기도 뭐한 연휴 마지막 오후. 새해 첫 월요일부터는 원래 다이어트 결심을 하는거니까, 마지막 만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굽네치킨 신상 불금치킨을 주문했습니다. TV 보는데 마침 차승원씨가 나와서 광고를 하시더라구요. 바로 시킴. 뼈치킨, 순살, 윙, 통다리 이렇게 네 가지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뼈치킨을 더 선호해서, 밖에서 먹는거 아니면 순살을 잘 안시키므로 뼈치킨으로 주문을 했어요. 순살은 21,000원, 윙이랑 통다리는 19,900원입니다. 원래 순살됐다는 표현 할 때 2천원 비싸졌다고 하는데... 이제 2천원으로 안되네.. ^^ 고추바사삭이 아닌 오리지널처럼 구운 치킨이 베이스입니다. 볼케이노처럼 맵싸한 양념 소스에 갈릭소스를 위에 뿌린 것 같아요. 그래서 매콤하지만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볼케이노보다 조금 덜 매운 것 같아요! 그래도 매운치킨이라 매운거 잘 못먹는 분들은 씁하씁하하고 드시더라구요. 갈릭소스가 이 불맛나는 빨간 소스랑 은근 잘 어울려서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실 볼케이노가 치밥으로 진짜 인기몰이를 하는데, 저는 볼케이노 소스가 그렇게 맛있다고 느껴지지가 않아서 제 돈으로 주문해서 먹어본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근데 이거는 소스가 볼케이노보다 맛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 만찬이 아닐 지도 모르는 마지막 만찬이지만 (?) 왠지 구운치킨이라 칼로리가 더 ...

자담 스리라차치킨 가격 19,000원 기본구성 치킨 + 양파 + 스리라차소스 다음 날 쉴 때만 먹으라는 '맵슐랭'이 있는 곳.. 자담치킨에서 스리라차치킨이라는 메뉴가 나왔는데 (나온지 좀 됨) 궁금해서 한 번 주문해봤습니다. 비주얼만 보기에는 그렇게 매워보이지는 않는데, 일단 스리라차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으니까 맵긴할 것 같네요. 생긴건 그냥 매콤한 양념을 흩뿌린 핫후라이드 느낌인데, 정작 이 소스를 먹어보면 스리라차맛이 아니에요. 그냥 짭짤매콤한 소스 느낌? 스리라차소스 맛이라고는 잘 느껴지지가 않음. 맵슐랭이랑 비교하면, 스리라차가 덜 달고 덜 매운 느낌입니다. 원래 같이 양파가 같이 오기 때문에 위에 올려서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파닭이나 양파닭 이런 느낌으로 같이 먹는건가봐요. 스리라차 소스랑 해서. 이렇게 먹는거 귀찮아서 엄청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아삭거리는 양파 덕분에 느끼함도 덜 느끼게 되고 덜 물리는 것 같아요. 사진은 그냥 이렇게 예쁘게 찍었지만 실상은 그냥 대충 입에 들어오면 먹고 아니면 말고 이런 느낌 ^^;; 순살이라면 양파+소스+치킨 이 조합으로 먹기 좋을 것 같네요. 양파가 있어서 가족들은 더 좋아했음. 어른들은 이렇게 채소랑 같이 먹는거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ㅎ_ㅎ 그냥 저렇게만 먹으면 '스리라차 치킨'이라는걸 못 느끼게 되는데, 이 소스를 찍으면 비로소 느끼게 됩니다. 소스가 스리라차마요인가봐요. 다른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