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에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주말 아침에 산책도 할 겸 브런치를 사러 간만에 또 뚜레쥬르에 다녀왔습니다. 뭔가 뚜레쥬르는 가볍게 먹기 좋은 기본빵? 이런 식사빵 같은걸 잘해서 좋은 것 같아요. 기본 좋은 소금버터식빵과 쌀 베이글 3종 이렇게 신메뉴가 나와서 하나 사봤습니다. 올리브하나 세사미하네 베이글 2개를 샀고 충남 예산 쪽파를 사용한 쪽파 송송 고로케도 새로 나왔길래 이거까지 3개를 딱 샀어요. 여기에 크림치즈 하나면 브런치 뚝딱. 크림치즈를 집에 두고 먹으면 금방 상해서 좀 비쌌지만 포션 형태로 된걸 추가로 샀어요. 가격은 1300원. 누구지 자랑스런 저희 동문 김수현인가요. SKT라면 에이닷 ai 비서 어쩌구 어플 받으면 뚜레쥬르 식빵 하나를 받거나 50% 할인받거나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번에 0day 때문에 미리 받아놨었는데 이번에 뚜쥬가서 할인 받았음. ㄱㅇㄷ~ 오는 길에 대용량으로 메가커피에서 아아도 사고 영암에서 사온 무화과잼도 꺼내고 크림치즈까지 주말 브런치 한 상 완. 이건 올리브 베이글입니다. 쌀 베이글이라 그런지 뭔가 더 쫀득하고 덜 부풀어서 그런지 좀 납작한 느낌? 그래도 쌀 베이스 디저트나 빵들은 밀가루에 비해 먹고나서 속이 덜 더부룩하다고 하니까 좋네요. 빵이 납작한 편이라 반 가르기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만졌을 때 텍스쳐는 되게 좋네요. 세사미, 올리브 반반으로 연출해봤습니다. 옆에...
이번에 뚜레쥬르에 새로나온 신메뉴인 한 장씩 뜯어먹는 32겹 브레드 그리고 카스테라 우유 크림 볼 이렇게 두 가지를 사러갔습니다. 근데 진짜 저 뻥 안치고 뚜레쥬르 삼고초려함. 3트만에 성공한 32겹 브레드 성공기 ㅠ ㅠ 오후에 일찍 품절된다는 뚜레쥬르 신메뉴입니다. 한 장씩 뜯어먹는 32겹 브레드가 풀네임이구요. 크로와상처럼 겹겹이 되어있는 데니쉬 식빵인데, 진짜 한 겹 한 겹 뜯어지는게 특징입니다. 이런 빵은 뭐 안바르고 그냥 먹어도 맛있거든요. 아침에 한의원갔다가 집 가는 길에 이거 사들고 카페라떼랑 브런치로 먹으려고 구입했습니다. 32겹 브레드 가격은 4800원 아마 가격은 지점마다 다를 수 있어요. 칼로리는 820kcal 라고 합니다.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이전 뚜레주르 빵 추천 글에 올렸던 메론빵! 뚜레쥬르 메론빵이 진짜 맛있다고 인기가 좋더라구요. 안에 크림도 들어있는데 달달한 맛이나 식감이나 크림과 빵의 조합이 프차 중에 제일 좋았던듯. 카스테라 우유 크림볼은 없었고 좀 더 길쭉한게 있었는데, 얘는 예전에 동탄 하얀풍차에서 사온 화이트롤이랑 비슷해보여요. 이거는 진짜 걍 믿고 먹는 맛인데 요새 왠지 달달한게 안땡겨서 패스했습니다. 세 번째 만에 성공한 눈물겨운 32겹 브레드. 전 날 사장님한테 이거 품절됐냐고 여쭤보니까 이 빵이 인기가 많아서 내일부터는 생산량을 좀 더 늘리려고 한다고 내일 오시라고 하...
오랜만에 찾아간 뚜레쥬르 약간 여름방학에 동네 산책하듯이 슬슬 걸어서 뚜레쥬르까지 다녀왔는데 너무 더웠습니다... 장마 오기 전까지 이렇게 또 뜨겁다가 이제 습하다가 그 이후에 정말 완전 뜨겁게 덥다가 가을 잠깐 오겠죠. 어쨌든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가 제가 좋아하는 메론빵이라고 하네요. 안에 크림도 들어있는 메론빵이에요! 이번 뚜레쥬르 여름 신메뉴에는 메론빵 말고도 크림 도넛들도 있는데요. 퐁신퐁신 복숭아 도넛이 메론빵과 같이 나온 신메뉴고, 나머지 두 개는 미리 나와있었던 퐁신퐁신 우유도넛, 바나나도넛입니다. 음 고민할 이유가 없었음 왜냐면 도넛이 다 나갔기 때문 일부러 빵 다 나와있을 때 가려고 12시쯤 갔는데 더 미리 왔어야 했나 봅니다, 도넛 종류 품절! 크림 가득 메론빵만 남아있어서 이거 하나만 일단 사봤어요. 그리고 원래 있었던 메뉴지만 뚜레쥬르 빵추천 글에 자주 올라오는 마담 얼그레이 번과 사르르 고구마케이크 빵 왼쪽 얼그레이 크림 번은 이미 먹어 봤어서, 이번에는 고구마 케이크 빵을 먹어봤어요. 뚜쥬 고구마 케이크가 맛있다고 인기가 좋은데, 왠지 이 빵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브런치는 약간 지난 점심 타임 맛있는 뚜레쥬르 빵추천 리스트와 함께하는 주말 크로와상은 그냥 덜 단 기본빵 하나 사고 싶어서 하나 넣어봤습니다. (사실 소금버터롤 사고 싶었으나 품절 ^^) 다들 주말에는 그냥 빵 드시나봐요...? 일단 크로와상 ...
올해 새로 나온 뚜레주르 신메뉴 말차 시리즈를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2024년 1월 새해 기념으로 나왔는데요. "우리가 그린 대로" 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그린 새해 '그린'이 담긴 말차 신제품 이라는 귀여운 컨셉으로 나와있네요. 심지어 이제 뚜레쥬르에 네이버페이도 됨. 전엔 카카오페이만 됐거든요. 네이버페이 광인인데 디쟈따 뚜레주르.. 심지어 네페 쓰면 까망쿠키 속 리얼말차크림 이 크림빵을 300원에 살 수 있음. 후후. 네이버페이 쓰고 할인도 받으세요! 뚜레쥬르 빵추천 기존 빵 메뉴 중에 추천할만한 건 역시 소금버터롤입니다. 이거 은근 인기가 많아서 오전에 가야만 살 수 있어요. 뚜레쥬르 소금버터롤 가격은 2,500원입니다. 그 새 100원이 올랐네요. (눈물) 신메뉴 그리고 새로 나온 뚜레쥬르 신메뉴 말차 디저트 덕후들이 많아서 이번 뚜레쥬르 신메뉴는 인기가 꽤 있을 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까망쿠키 속 리얼말차 크림빵 가격 3,000원 겹겹이 말차 퐁당 가격 2,300원 그리고 옆에 냉장고에서 발견한 또 다른 신상 까망쿠키 속 리얼 말차 브라우니 가격 3,200원 다들 뚜레쥬르 브라우니 맛있는거 알고 블로그 보시는지??? 존맛탱이니까 발견하면 하나 사보시죠. 츄라이츄라이. 제일 마지막으로 먹었던게 1,700원인데 지금 가격 실화임? (감동 실화) 어쨌든 브라우니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기립박수 친다는 그 뚜레쥬르 브라우닙니다...
뚜레쥬르에 또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교정 때문에 3주에 한 번 씩 치과 가는데, 치과 갔다 오는 길에는 거의 매 번 빵집에 들르는 것 같아요. 일단 공복에 가서 간단하고 빨리 먹을 수 있는 빵이 더 먹고 싶고, 좀 부드러운거 먹으려고 빵 먹는듯. 어쨌든 이번 신메뉴 진짜 뚜레쥬르 빵추천 강추입니다. 이거는 그냥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수능 시즌이라 나왔나봄. 수능 본지 10년이 지나서 강산이 바뀌었을듯^ㅜ^,, 뚜레쥬르 빵추천, 가을 2차 신메뉴 이번 신메뉴는 감자, 치즈, 콘 이런 가을이랑 잘 어울리는 짭짤 메뉴들인가봐요. 가을과 어울리는 달달한 메뉴 밤, 사과가 나왔으니 이번에는 짭짤한 메뉴가 뚜레쥬르 신메뉴인 것 같습니다. 바삭 치즈 감자, 바삭 연유 콘치즈 이렇게 있는데 연유 콘치즈가 추천템이네요. 근데 없어서 여쭤보고 다른데 있던거 하나 삼 결국에 바삭감자치즈, 바삭연유콘치즈 그리고 참치콘마요 이렇게 세 개를 샀습니다. 약간 짭짤한 느낌의 빵 들이라 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좋아보이고, 공복에 첫 끼 먹는데 많이 달지 않아서 좋네요. 바삭 치즈 시리즈는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습니다. 일반 가정용 전자레인지 기준 30초 이정도만 데워서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뒤에 있는 참치콘마요도 30초 데웠음! ㅁㅊ;;; 엄청 맛있네요. 옥수수 식감도 너무 좋고, 빵 자체는 패스츄리 도우 같아요. 패스츄리 도우 피자 먹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살짝 연...
몇 년 전에 튀르키예 여행에서 먹어봤던 카이막 이후로 뭔가 제대로된 카이막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요새는 한국에서도 카이막 디저트를 파는 곳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원래 카이막은 물소젖으로 만든 진한 크림으로 클로티드 크림처럼 꾸덕한 유크림인데요. 튀르키예에서는 그 위에 꿀을 뿌려서 에크맥이라는 터키빵과 함께 먹습니다. 경주 소풍가다 카페에서 배송 받은 카이막은 생 식빵이랑 같이 먹네요. 되게 두껍게 썰려있어서 더 좋습니다. 받자마자 냉동보관 했었는데, 자연해동해서 그냥 먹어도 되지만 저는 오븐에 구워봤어요. 예열한 오븐에 180도 5분 정도 엄청 살짝 구웠습니다. 이러면 진짜 갓 구운 빵 같아져서 좋아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구워드시는거 추천! 그릇에 카이막을 덜고 꿀을 올린 후 그 위에 피스타치오 가루를 뿌려줬어요. 생 식빵, 박일섭 카이막, 피스타치오 가루, 꿀 여기에 생딸기퓨레까지 소풍가다 배송 조합입니다. 완전 조합도 괜찮고 택배 배송도 잘 와서 좋았어요. 진짜 그동안 먹었던 카이막은 그냥 클로티드 크림 느낌이었는데, 얘는 진짜로 진하고 쫀득한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냥 우유로 한게 아니라 산양유로 만들어서 약간 그 외국우유 같은 풍미도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진짜 튀르키예에서 먹는 맛도 나고, 뭔가 꿀을 좀 더 맛난걸로 먹으면 좋겠지만 그러려면 경주 소풍가다 카페로 찾아가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
회사 근처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편의점에 들렀는데, 아몬드브리즈 사다가 카이막 그릭 요거트를 발견해서 사봤습니다. 한창 카이막이 유행하면서 개인 카페 같은데서도 많이 나오더니 아예 편의점디저트로 나왔나봐요. 구입처는 GS25 가격은 4,500원 약간 비싸다고 느껴지는 가격 튀르키예에서 파는 오리지널은 물소젖으로 만드는데 지에스에서 파는 편의점디저트는 우유로 만드네요. 우유 99.99%가 들어있음. 그릭요거트라 유산균도 들어있다고 돼있네요. 위에는 그릭요거트 그리고 아래에 보이는건 꿀입니다. 따로 들어있어서 뜯어서 위에 짜넣어야해요. 안에 스푼도 들어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뚜껑을 빼면 이렇게 3단 분리가 되는데 중간에 요거트 들어있는 부분은 안에가 둥글게 들어가있어요. 카이막 위에 같이 동봉된 꿀을 뜯어서 올려줍니다. 근데 이 디저트의 화룡점정은 이 꿀인데... 꿀이 좀 별로인 것 같음. 꿀 자체가 맛있어야 더 맛있거든요, 저 카이막 자체는 유크림맛 밖에 없어가지고. 어쨌든 꿀 뿌리기 완. 너무 많이 뿌린거 아님? 싶지만 꿀이 안에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덮밥 먹듯이 잘 나눠가지고 먹어야 합니다. 가운데 십자가로 갈라놓고 뿌리는 것도 추천. 진짜 꾸우덕~한 식감이라 숟가락으로 뜨면 푹..(0.2초) 탁...! 하고 올라옴. 뭔지 아시죠 이 식감ㅋㅋㅋㅋㅋㅋ 뽁...! 하고 올라오는 이 쫀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카이막보다는 클로티...
Ozsut 오즈수트 짠내투어 터키편에 나왔던 그 카이막 맛집에 다녀왔어요. 사촌동생이랑 터키 가면서 제일 먹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카이막!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할 음식일뿐더러 먹어봤던 사람들이 다들 극찬 해서 궁금했어요. 게다가 물소젖으로 만든 진한 크림에 터키 꿀이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들어가니 유제품으로 만든 디저트들이 많았습니다. 카이막은 모든 가게에 다 파는게 아닌데 이런 디저트들은 대부분의 가게에 다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카이막만 먹기로 함. 가격은 이 메뉴판 참고해주세요. 오즈수트라고 읽긴 했지만 O와 U위에 움라우트가 있어서 외즈슈트 이런식으로 읽어야해요. 어쨌든 들어가니 한국인 가족이 있었음...... 역시 한국에서 유명한 집인 것 같았어요. 스푸파2에 나왔던 백종원 카이막 맛집과는 다르게 여기는 위치상으로 되게 관광지에 있어서 찾아오기 더 편한 것 같아요. 카이막은 20리라, 그리고 음료는 터키차를 시켰습니다. 20리라는 한화로 약 4000원 정도예요. 카이막 등장! TV에서만 보던 비주얼이라 너무 신기했음. 제꺼는 좀 못생겼죠... 바꿔달라니까 이거 마지막이라고 없댔음... 안먹고 싶으면 걍 먹지마! 이러더라구요ㅎㅎㅎ 인성;;; 나갈때보니까 있던데. 어쨌든 원래 이런거 무던한 사람인데 사진 예쁘게 찍어보려고 바꿔달라고 한거였거든요. 저렇게 나오길래 그냥 먹기로 함. 그래서 사촌동생껄로 찍었습니다....
슬슬 다들 해외여행 가길래 올려보는 코로나 터지기 전 다녀온 여행 후기입니다. 가장 최근에 갔던게 터키 이스탄불이네요. 이때, 한창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터키편에서 여러 맛집들을 소개했었는데요. 거기 올라왔던 맛집들이랑, 원나잇 푸드트립에 나왔던 곳들을 추려서 다녔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서 추천했던 카이막 맛집입니다. 이스탄불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음! 저희가 묵었던 호텔에서 걸어서 한 10분~15분거리? Borisin Yeri 카이막 맛집 영업시간 오전 06:30 ~ 오후 10:00 매일 영업 여기가 진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이스탄불에 머물면서 카이막 파는 곳을 두 곳을 갔는데, 여기가 더 맛있었음. 카이막이 은근 "빵"을 타더라구요. 빵이 맛있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는 굉장히 협소한편 애매한 시간에 온건지 아니면 여기 사람들은 그렇게 줄서서 먹는 문화가 없는건지, 그냥 적당히 비어있는 가게에서 편안히 먹게 되었습니다. 터키어랑 영어랑 병기되어있어서 보기 편했음. Kaymak / Milk Cream 12리라 현재(2022.06월) 환율로 따져서 915원입니다. 리라가 많이 떨어졌다더니 물가 돌았네요. 저희가 갔을 때도 한 1300원? 이래가지고 너무 싸서 다른 메뉴도 시켜먹을까 했었는데 다른걸 먹고 후식 차원으로 온거라 말았습니다. Ayran / Buttermil...
틈새라면 고기짬뽕 구입처 GS25 가격 1600원 (덤으로 틈새라면 하나 더 주는 중) 좀 예전에 나온거지만 틈새라면의 새로운 시리즈 틈새라면 고기짬뽕입니다. 왠지 해물짬뽕 나오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고기짬뽕부터 나옴. 국물 맛이 궁금해졌어요. 마침 GS25에서 고기짬뽕 사면 일반 틈새는 그냥 하나 더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일타이피.. 걍 틈새는 나중에 트위터 레시피 냉라면 해먹을라구여 ^ㅜ^ 트위터 레시피 초간단 냉라면 후기 (삼양라면 매운맛 / 레시피 첨부) 가끔 트위터 레시피가 돌아다니는걸 보는데요. 저는 트위터를 하지는 않아서, 다음 카페 인기글에서 봤지만... m.blog.naver.com 이거 매운라면으로 해먹어야 은근 맛있음 요즘 매운라면들이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틈새만큼 딱 적당히 칼칼하게 충족시켜주는 라면은 없어서 여전히 종종 사먹는 중 라면을 두고 먹는 편은 아니라 가끔 먹고싶을 때마다 편의점에서 낱개로 하나씩 사오고 있습니다. 분말스프, 후첨스프, 건더기스프 이렇게 있는데 후첨스프가 그냥 분말스프같이 생겨가지고 잘못하면 같이 넣고 끓임게 생김.... 주의하세요... 라면 끓이는 중 ㅎㅎ 틈새라면 끓일 때 맵찔이 친구나 가족 있으면 꼭 근처 가다가 기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저찌 잘 끓인 틈새라면 사실 후첨스프 넣기 전 맛도 궁금해서 안넣고 그냥 먹어봤는데. 걍 일반 틈새라면 맛임. 걍 스프에는 딱히 특별한건 ...
틈새라면 극한체험을 사봤습니다. 아무데서나 안팔고 이마트에서만 파는데, 요즘에는 편의점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가격은 4개에 4,980원 정도. 보통은 라면 번들에 5개 들어있는게 많은데, 얘는 특별(?)한 라면이라 그런지 4개가 들었네요. 이게 2022년 매운라면 순위라는데요. 틈새라면 극한체험이 1위에 있습니다. 불마왕은 안먹어봤는데 얘도 엄청 맵대요. CU에서 파는 킹뚜껑도 칼칼한데 얘는 불마왕정도에 같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매운거 땡기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라는데. 가끔 이렇게 매운게 먹고 싶어서 찾을 때가 있습니다. 남들은 엽떡 찾아먹는데 저는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만 얼마 주고 떡 몇개 먹을 바에 그냥 매운라면 틈새라면 끓여먹는게 가성비 갑이에요. 칼로리랑 나트륨 이런건 여기 참고해주세요. 전 안.봐.서. ^^;;;;ㅎ (이깍깨물고 외면하는 중) 스코빌지수 15,000라는데 크게 감은 안옴. 그냥 그렇구나. 1,5000에 이렇게 나오면 나야 행복하지.. 의외로 안에 들어있는건 일반 틈새라면이랑 똑같습니다. 면,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면이 막 다르다거나 그런것도 모르겠어요. 다만 사람들이 얘는 살짝 덜익혀 먹으면 맛있다네요. 전 덜익힌 면을 좋아하지만, 그냥 취향껏 드세요. 두근두근. 끓는점 도달. 매운라면 끓일 때 주의할 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틈새라면 매운짜장 구입처 GS25 가격 1700원 새로 나온 틈새라면 시리즈를 먹어봤습니다! 보니까 저한테 말도 안하고 언제 두 종류나 나와있더라구요. 하나는 틈새라면 매운 카레, 다른 하나는 틈새라면 매운 짜장인데요. 점심에 회사 사람들이랑 짜파게티에 파김치 얘기하다가 갑자기 짜파게티 땡겨서 틈새라면 매운짜장을 저녁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이거 하나만 사서 나왔는데, 카드 내역에 1700원 남은거 보니까 라면 하나가 좀 비싸네요. 어이없음? 이거 라면을 딱 집어 들었는데 좀 무거웠어요. 그게 진짜 신기했던 점....... 라면이 왜 무겁지...? 기대된다..ㅎ 틈새라면이 맵다보니까 매운거 좋아하는 고정 매니아층에게 수요가 있습니다. 적당히 매운것도 안되고, 독보적으로 매워야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꼭 도전을 해보는데요. 그게 바로 접니다 ㅠㅠ. 보니까 틈새라면이랑 CHAI797이라고 중식당이랑 같이 콜라보를 한 모양입니다. 광화문 쪽에 있는 차이797 한 번 가본적이 있는데 약간 가격대도 있고, 코스요리도 잘 나오는 중식당이에요. 체인점임. 칼로리는 595kcal 국물 라면은 국물을 남길 수 있는 여지라도 있지만, 이런 볶음라면은 칼로리 온전하게 다 섭취하는거 알죠? ㅎㅎㅎ 히히히... 다내꺼.... (눈물) 틈새라면 매운짜장이 무거웠던 이유. 짜장소스가 액상 짜장소스임!!!! 그리고 다른 건조채소 같은거, 별첨 스프 같은거 하나도...
틈새 오모리 김치찌개 라면 GS25 갓생기획 가격 1500원 다양한 콜라보로 새롭고 재밌는 제품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 GS25 갓생기획! 몇 달 전에 사놓은거지만 이제야 리뷰하는 틈새 김치라면 리뷰입니다. GS25 PB 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틈새라면을 콜라보해서 나온 제품이에요. 오모리 김치찌개 라면도 PB 상품 중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었는데, 매운라면의 대명사 틈새라면과 콜라보를 해서 매운맛 매니아층을 더욱 샤프하게 공략했습니다. 기존 틈새라면에는 가루로된 스프만 들어있는데, 얘는 오모리 김치찌개 라면 콜라보 제품이라서 오모리 김치, 김치스프도 들어있습니다. 얘는 스프가 아니고 이런식으로 진짜 김치가 들어있어요. 그 비비고 볶음김치 사면 들어있는 것처럼 라면에 넣을 김치가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동결건조 아니고 진짜 찐 김치!! 라면 스프가 틈새라면의 매운맛을 내주고 오모리 김치스프가 김치라면 맛을 내주겠네요. 조금 짤 것 같아서 물을 많이 붓는게 좋겠어요. 오모리 김치찌개라면 맛에 틈새 스프가 더해져서 국물이 훨씬 칼칼합니다. 국물라면이다보니 '엄청 맵다' 이정도는 아닌데, 빈 속에 먹으면 속이 좀 칼칼해지는 정도? 먹다가 사레걸리면 약간 하느님 보고 오는 정도? 그 정도로만 약간 매운 것 같아요. 기존 틈새라면이랑 맵기는 비슷한데 오모리 김치찌개라면이라서 감칠맛은 더 있네요. 그런데 확실히 김치도 들어가고 거기에 스프가 ...
틈새비빔면 틈새라면 x 비빔면 가격 1600원 구입처 gs25 틈새라면 신상을 사봤습니다. 뭔가 비빔면 하면 여름에 먹는 라면 느낌이었는데, 틈새라면이랑 합쳐져서 더 매워진 비빔면이라고 하니까 도전의식이 생겨서 사와봤어요. 봉지라면이 있으면 좋은데 아직 컵라면 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왠지 생각보다 덜 매울거라고 예상 가넝한.. 맵부심과 비빔부심의 맛남 비빔부심은 뭐였지. 비빔면 2개 먹어야 배부르다는게 비빔부심일까요. 면은 그냥 일반 사발면 라면같습니다. 비빔면은 면이 조금 달랐던걸로 기억하는데, 틈새비빔면은 그냥 일반 라면같은 면이네요. 틈새라면 분말스프와 비빔면 액상스프 이렇게 두 가지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두 가지 제품이 합쳐진 티가 나는 부분! 일반 라면 1개 분량에 들어있는 비빔면 액상스프보다 양은 조금 적은 것 같아요. 이 라면스프는 생각보다는 많은 편인데 그래도 1개 분량 라면스프보단 적은 편. 그래도 이 두개가 같이 들어가면 좀 짜지 않을까 걱정되기는 하네요. 뜨거운 물을 부어봅니다. 끓는 물 붓고 2분 30초 2분 30초 가량이 지나고 나서 문득 든 생각인데 "비빔면은 차갑게 먹어야 하는데 이거 찬 물에 씻어 먹어야 하나?" 이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조리법을 그제서야 보니... 뜨거운채로 그대로 비벼먹는거더라구요. 틈새비빔면 조리법 뜨거운물 붓고 2분 30초 물 버리고 물을 조금 남긴다 비벼서 먹는다 여...
스타벅스에서 신메뉴로 플랫화이트가 추가되었다고해서 가봤습니다. 이거는 슈크림라떼 이런 메뉴들처럼 시즌메뉴가 아니라, 아예 메뉴 구성에 추가된 스타벅스 신메뉴라고 하네요. 일단 다른 개인 카페들 플랫화이트랑 다른 점은, 이게 우유 양이 적기 때문에 항상 그냥 라떼보다 더 작은 잔에 커피를 받는데 스벅은 똑같다는 점? 아이스 플랫화이트 라떼는 5,600원 카페라떼보다 조금 비싼 가격입니다. 일반 라떼 샷이 아니라 리스트레토 샷이 들어가고, 스팀밀크가 더해져 일반 카페라떼보다 커피의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블론드, 디카페인 선택하기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스타벅스 메뉴들은 커스텀에서 '원두 선택'이 있는게 아니라서 '디카페인' 혹은 '블론드' 메뉴로 따로 들어가 직접 디카페인 플랫화이트나 블론드 플랫화이트를 선택해야합니다. 그렇게 아침에 양화대교에서 사이렌오더 주문한 스벅 플랫화이트. 호주에서 많이 마시는 커피라고 하는데, 우유 양이 일반 카페라떼보다 적어서 좀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커피 원두가 맛있는 카페에서 마시면 굉장히 맛있고, 잠을 한 번에 깨워주는 커피예요. 저는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고 톨 사이즈 기준 플랫화이트 카페인은 130mg 입니다. 저는 그란데사이즈로 주문해서 195mg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생겼고요. 잠은 확실히 깼지만, 물 많이 마시고 저녁에 운동 열심히해서 땀 빼야 꿀잠을...
챔프커피 제 3작업실 을지로 3가 커피 맛집 영업시간 매일 11:30 ~ 20:00 세운상가 3층 카페라떼, 플랫화이트 맛집으로 유명한 을지로 3가 세운상가에 있는 챔프커피입니다. 여기 이태원 쪽에도 있는데, 라떼가 맛있어서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가서 마시는 카페거든요. 저도 카페라떼를 좋아해서 근처에서 식사하고 후식으로 마시려고 일부러 찾아와봤습니다. 세운상가에 있는 매장은 제 3작업실이에요. 을지트윈타워에서 걸어왔는데 걸어서 5분 정도? 계단 올라오자마자 코너에 바로 있어요. 제일 유명한 메뉴는 플랫화이트인 챔프커피, 그리고 약간 달달하고 진한 라떼인 을지로커피입니다. 플랫화이트는 less milk 라고 쓰여있는데 우유가 조금만 들어가서 되게 진하고 양도 작아요. 좋아하는 메뉴이기는 한데, 날씨가 더워서 바깥에 들고 걸으려고 이번엔 을지로 커피를 주문해봤습니다. 원두는 알리 블렌딩, 토크 블렌딩 이렇게 하나씩 택! 여기 초코쿠키도 굉장히 맛있다는데 밥 먹고 와서 주문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챔프커피와서 쿠키 맨날 포장해간다는 후기들이 상당히 많은거 보니까 쿠키도 맛집인가봐요. 역시 을지로3가 커피 맛집 답게 원두도 팔고 드립백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챔프커피 캐릭터를 따로 브랜딩했는지 스티커나 컵같은 귀여운 MD들도 팔고 있었어요. 원래 카페 오면 대부분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는데, 여기는 거의 라떼 종류를 주문하십니다. 카페라떼...
콘하스 연남점 CONHAS 영업시간 10:00 ~ 23:00 라스트오더 23:00 저번에 연희점으로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나온 적이 있던 콘하스, 연남동에도 생겨서 이번엔 연남점으로 가봤어요. 지나가면서 봐뒀다가 꼭 와봐야지 하고 와봄! 동교동삼거리에 있고 홍대입고역 3번 출구랑 제일 가까운데, 일단 완전 번화가에서는 살짝 빗겨있고 큰 길도 보이는 2층짜리 큰 카페라 좋습니다. 1층 2층 모두 그 인더스트리얼st 인테리어예요. 근데 또 가서 보면 깔끔하게 느껴짐. 1층에서 커피 주문하고 음료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저 그냥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커피를 거기로 가져다주셨어요. 2층은 이런 모습이에요. 창가 자리도 있어서 2층이 더 좋더라구요. 게다가 옆에 바로 콘센트가 있어서 아이패드 충전하면서 영상편집했는데 너무 좋았음. 벽면 자리에는 대부분 콘센트가 있고 보니까 노트북 작업 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다시 내려와서 콘하스 연남점 디저트 메뉴. 여기 커피 맛집에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 이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디저트 종류도 많습니다. 게다가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들도 많아요. 식사류로 먹을만 한 빵들도 있고 디저트빵에 케이크 종류도 있어서 좋네요. 커피 가격은 5~6천원대. 브루잉 커피랑 디카페인 커피도 있네요. 저는 6천원짜리 플랫화이트 아이스로 주문했습니다. 2층에 자리 잡고 나무 뷰에서 플랫화이트! 소...
프릳츠커피 도화점 영업시간 월~금 08:00 ~ 22:00 토~일 10:00 ~ 22:00 반려동물 동반 가능 릳... 을 쓸 때마다 폰트 깨져서 킹받는 프릳츠커피입니다. 인사동에 있는 프릳츠커피 원서점은 몇 번 갔었는데, 마포에 있는 도화점은 처음 와봤어요. 가정집을 개조한 것처럼 생겼고. 1층, 2층 그리고 테라스자리가 있습니다. 주차할 곳은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해요. 대중교통이 나음. 마당도 있고 딱 가정집 느낌의 프릳츠커피 마포 도화점 프릳츠커피 빵 나오는 시간도 찍어봤습니다. 대충 점심시간 좀 지나서 오면 모든 빵이 다 있을듯? 한 80~90년대 분위기를 주는 인테리어 핸드폰 충전하는 곳도 따로 있어서 좋았어요 빵과 프릳츠커피 MD를 파는 공간 프릳츠 폰트, 캐릭터를 쓴 각종 MD들도 많고, 여기 커피가 유명해서 드립백이나 원두를 따로 포장해서 팔고 있었는데 그것만 해도 한 쪽 벽에 한가득이더라구요. 커피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음. 양말도 있었는데 귀여웠어요. 메뉴판입니다. 저는 올 때마다 카페라떼나 플랫화이트를 마신 것 같아요. 오늘도 낮에 커피 한 잔 마셔서, 작게 플랫화이트 한 잔 주문했습니다. 사실 카페인 양으로 따지면 적은건 아닌데, 일단 양이 적으니까 ^^ 제 친구 원유는 브루잉커피를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같은걸 고르면 원두도 고를 수가 있는데요. 원두 이름도 심상치가 않음....
청계천과 시청 사이에 있는 카페 페이퍼마쉐입니다. 청계천이 보이진 않지만, 광화문, 시청 근처에서 좀 예쁜 카페를 찾으신다면 페이퍼 마쉐 좋을 것 같아요. 페이퍼 마쉐 Paper mache 영업시간 평일 07:30 ~ 22:00 주말 10:00 ~ 22:00 페이퍼 마쉐(Paper mache)가 무슨 뜻인지 찾아봤더니, 여러 겹의 종이를 물체 위에 붙여서 말린 후에 물체와 분리하여 해당 물체와 같은 모양을 만드는 종이 공예 방법이래요. 신기하당. 이쪽도 나름 오피스지구라 평일에는 아침 일찍 열고, 주말에는 느즈막히 엽니다. 여럿이서 앉는 원탁도 있고, 큰 협탁도 있고, 우리가 아는 2인용 카페 테이블 들도 있습니다. 테이블 형태가 다양한 편. 바깥 자리도 있는데 추워서 아무도 안앉는 것 같아요. 날씨 좋아지면 바깥에 앉아 커피 마시기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광화문 페이퍼마쉐는 2층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1층보다 2층이 더 아늑하고 좋은지, 2층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1층에서 먹기로 함. 따뜻한 카페라떼 한 잔, 저는 플랫화이트 한 잔 그리고 레드 넥타 루이보스티 아이스 이렇게 주문했어요. 페이퍼마쉐에 있는 티는 특이한 고급 티백 쓰나봐요. 다른데 없는 차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료는 6~7천원 대로 약간 비싼 감이 있지만, 의외로 디저트류는 나쁘지 않은 가격. 파운드케이크처럼 무겁고 밀도있는 디저트들이 많았는데, 페...
피치키치케이크 홍대 레터링케이크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연중무휴, 주차 가능 연휴를 앞두고 레터링케이크를 주문해서 명절에 가족들이랑 먹으려고 알아보다가 금손 홍대 레터링케이크로 유명한 피치키치에서 주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밍서님도 여기서 강아지 메리, 모모 얼굴 올라간 케이크 주문하셨는데 완전 대만족 하셨다는 후기를 봄! 주차 홍대 연남동 쪽에 주차할 수 있는 카페들이 정말 거의 없다시피 한데, 피치키치케이크는 뒤쪽에 잠시 주차가 가능합니다. 카페에 머무를 동안에는 주차가 가능하다네요. 케이크 픽업할 때는 아무래도 대중교통 이용하면 흔들리고 녹고 가지고 가기가 좀 어려운데, 여기는 차 가지고 픽업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외관, 인테리어 레터링케이크 주문제작을 하는 홍대 카페지만 커피나 다른 음료도 팔고 있어서, 여기에서 다른 카페처럼 앉아서 이용할 수도 있었어요! 홍대 쪽에 차 가지고 왔는데 주차 되는 카페에 잠깐 있고 싶다 하면 오면 딱 좋을듯.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카페가 깔끔하고 포토존도 잘 돼있었습니다. 레터링케이크 하는 카페들이 보면 포토존이 있어서 주문제작 케이크 한 번 씩 찍고 가고 그러시더라구요. 주문 방법 주문 방식은 피치키치케이크 카카오 플러스친구로 하면 되는데요. 친구 추가하면 양식이 오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사진만 골라서 드림 됩니다. '초코 바나나' 저 시트가 진짜 ...
동그리케이크 은평구 레터링케이크 추천 영업시간 12:00 ~ 18:15 매주 월, 화 정기휴무 주문 방법 > 카카오톡채널 동그리케이크 연신내 도시락케이크 주문제작케이크 전문점 갈현로 36길 6-4 101호 pf.kakao.com 오랜만에 주문제작 레터링케이크 주문! 요즘은 레터링케이크도 맛있는 케이크들이 많아져서, 특별한 날에 의미를 담아 주문하기에 나쁘지 않더라구요. 이번에는 금손 캐리커처 케이크로 유명한 연신내 동그리케이크에서 주문해봤습니다. 후기 보니까 진짜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골랐고, 어떻게 주문할지 고민만 2주일 했어요... 주문 및 픽업 (주차) 주문 주문은 미리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 드렸고 아무래도 주문제작 레터링케이크다보니까 최소한 3~5일 전에는 문의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보통 다른 레터링케이크 전문점들 보면 최소 5~7일 정도 전에 문의하라고 하더라구요. 이거는 아마 케이크 주문하면서 협의하고, 디자인 정해서 말씀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픽업, 주차 저는 세차하면서 픽업가느라 차를 가지고 갔는데, 바로 픽업만 할거라 주차장을 찾다보니까 동그리케이크가 차가 별로 안들어가는 좁은 골목? 그 안에 있어서 그 대각선 방향에 차 잠깐 세우고 5분 안에 픽업해서 나왔습니다. 5분 이내 주정차는 그렇게 하시고, 더 길어진다면 근처 공영주차장에 대시는 것 추천드립니당. 픽업 방법 처음에 어디가서 말씀드려야될지 몰라서 주변 서...
리히트 연남동 케이크 영업시간 10:30 ~ 20:30 매 주 월요일 정기휴무, 일요일은 19:00 마감 4월 초에 리수현 동무 생일이라 만나려고 약속 잡다가 차크닉을 해보자고 미리 약속을 잡아놨습니다. 그렇게 SUV사고 3년만에 처음 해보는 차크닉 생파 케이크는 연남동 리히트에서 미리 예약했어요. 큰 케이크는 테이블에 놓기도 어렵고, 셋이 다 못먹을까봐 도시락 케이크로 예약을 했습니다. 2~3일 전 사전예약하면 20% 할인도 돼서 미리 알아보고 그 전 주에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연남동 버스정류장에서 진짜 1~2분 거리? 저한테는 접근성이 진짜 너무 좋았던 리히트 매장으로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예약한 케이크를 픽업할 수 있어요. 도시락 케이크, 홀케이크 전부 주문이 가능한데 케이크 종류도 많고, 재료도 다양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홀 케이크로는 자바칩바닐라라떼 케이크, 우유속에 팥팥, 캐롯캐롯, 밀크티마롱, 더블초콜렛 리얼 단호박, 쿠쿠크크, 블랙빈쌀, 화이트빈쌀 이런 종류들이 있고, 계절마다 시즌케이크도 있음! 봄에는 딸기, 망고, 여름엔 복숭아, 샤머 이런식으로 종류가 다양했어요. 만약에 한강이나 경의선 숲의 길 같은데서 날씨가 좋아서 케이크 파티를 하려는데 소품이 없다? 매장에서 소품도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귀여운거 짱짱 많음. 케이크 픽업 완! 다음 날 아침 일찍 나가는 차크닉 일정이라 냉장보관 했다가 바로 가지고 나갔어요...
구르미과자점 화~토 11:30 ~ 19:00 명절 휴무 Instagram : @guroomi.dessert Kakaotalk : @구르미과자점 결식아동 무상제공 선한 영향력 가게♥ 어제 친구들이랑 홍대에서 호캉스를 하기로 했는데요. 민지수혀늬은 11주년을 기념하면서 맛있는 케이크도 먹으려고 합정 주문제작 케이크, 구르미 과자점에서 케이크를 맞췄어요! 일주일 정도 전에 미리 연락을 드려서 견적을 냈고, 찾으러가는 날에 미리 말씀드리고 픽업해왔습니다. 숙소가 홍대 쪽이라 걸어서 갔구요. 합정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5~7분 정도. 마포16번 마을버스 이용하면 바로 근처에 정류장이 있어요. 자차를 이용하면 옆에 한 칸 정도 세울 곳이 있기는 한데, 운 안좋게 누가 세웠으면 난감해질 수 있음. 인스타에서 구르미과자점은 엄청 귀엽게 생긴 디자인 마카롱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인지 케이크를 맞추고 찾으러 갈 때 더 기대가 됐어요. ㅎㅎ! 매장 인테리어 마카롱 뿐만 아니라, 레밍턴과 다쿠아즈, 에그타르트와 르뱅쿠키도 있었어요. 마카롱도 그냥 마카롱이 아니라 예쁜 디자인 마카롱이라 선물하기에도 좋아보였음! 머랭쿠키랑 꼬끄플레이크도 있더라구요. 거울 옆에 보니 요즘 핫한 BTS가 딱...! 사장님이 팬이신가봐요. 저희 케이크도 나왔습니다! 안에 사진을 찍을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몇 방 찍고 포장해갔어요. 사장님이 사진 찍을 시간 주시니까, 혹시 필요하...
반얀트리 클럽 & 스파 서울 20F 문바 the 달달한 밤 원짱 홍짱과 함께 만난지 10주년 맞이, 특별한 밤을 보내고자 저번달에 반얀트리 호텔에 있는 문바를 예약하고, 주문한 레터링케익을 픽업해왔어요!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은 명동, 남산 쪽이 정말 제일 멋있는 것 같음. 반얀트리 앞도 너무 예쁘게 해놨더라구요. 전에 베리베리베리 딸기페스티벌 왔을 때도 한번 왔었는데, 그 쪽으로 들어오셔서 20층으로 가면 the 달달한밤 을 즐길 수 있는 '문바'에 도착하게 됩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이렇게 안내사항이 있어요. 주중, 주말 모두 운영시간은 오후 6시 ~ 9시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30분입니다. 저희는 8시에 예약했고, 시간 맞춰 문바로 올라갔어요. 20층 도착! 엄청 넓진 않더라구요. 20층에서 바로 예약확인을 하고, 저희는 21층으로 올라갔어요. 20층에도 좌석이 있고, 바깥에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석이 있는데 12월 말이고 겨울이라 바깥 테라스석에는 아무도 안앉음.... (당연한소리) 남산뷰를 보기위해 21층으로 한 층 올라갔습니다. 직원을 따라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갔어요. 저번에 픽업해왔던 파즈피스케이크! 드디어 남산이 보이는 21층에서 케이크를 오픈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후. 세팅이 다 돼있고, 초도 켜져있더라구요. 레터링케이크 정보와 후기는 여기서 ▼▼ 연말 레터링케이크 주문후기, 가로수길 '파즈피스' 공주케이크 파즈...
셀럽 SALAB 일산 킨텍스 점심 맛집 영업시간 월~금 08:00 ~ 20:00 주말, 공휴일 10:00 ~ 20:00 킨텍스 주말근무 데이 이튿날 점심은 근처에 있는 샐러드 포케집으로 결정했습니다. 잠봉뵈르집 문 닫아서 그 근처로 열심히 찾다가 연어 포케랑 웜볼 파는 가게가 있더라구요. 법카로 여기서 혼자 연어 포케 조지고 옆에 있는 매머드커피에서 과장님들꺼 커피까지 셔틀하기로 했습니다. 킨텍스 제 1전시관에서는 걸어서 7~8분 정도! 원형 육교가 있는데, 내려오자마자 바로 보여요. 아침 시간에는 더치커피 할인도 되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 참여시에는 카이막 하프 베이글도 준대요. 요즘에는 카이막을 여기저기서 먹을 수 있는 듯? 그래도 꿀 때문인지 튀르키예 맛이 안나긴 함. 어쨌든 맛있는 연어 포케 먹으러 들어감. 킨텍스 맛집 셀럽 메뉴 대표 인기메뉴는 연어 포케! 그 밖에는 닭가슴살 셀럽, 우삼겹 셀럽, 카이막 베이글 샌드위치가 추천메뉴라고 합니다. 다양한 재료들이 올라간 셀럽(샐러드)과 포케 그리고 웜볼을 즐길 수가 있는데요. 위에 올라간 토핑들이 연어, 닭가슴살, 두부 고구마, 새우, 버터명란, 우삼겹 등등 다양해서 식단 하느라 닭가슴살이 질린 분들이나 채식주의자라 육류, 생선을 피하고 싶은 분들도 메뉴를 잘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랩이나 샌드위치, 주스와 쉐이크 등 건강식 위주로 다양하게 팔고 있었어요. 주문은...
파머스포케 Farmer's Poke 영업시간 월~토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는 포케 맛집들! 예전에는 그냥 샐러드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까 하와이에서 서퍼들이 많이 먹는 식사메뉴라고 하네요. 채소도 많이 들어가서 포만감도 있으면서, 들어간 재료들이 너무 무겁지 않고 건강한 재료들이라서 요즘엔 여기저기 보편화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새로 생긴 건대 포케 맛집 파머스 포케에 와봤어요. 매장 아주아주 잘보임! 파머스 포케 인테리어 퇴근하고 재재씨랑 같이 와봤는데, 라스트오더 시간도 8시 반이라 넉넉했어요. 휴양지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라 놀러온 것 같아 기분도 좋아지고, 포토존도 있어서 주문해놓고 여기서 사진 찍고 놀 수도 있더라구요. 혼자 와서 간단히 먹고 가시는 분들이 앉기 좋을 1인석들도 많이 있었고,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여기서 기다렸다가 가져가시는 것 같았어요. '포케'하면 건강하고 푸릇푸릇한 느낌이잖아요. 그래서인지 건대 포케 맛집은 인테리어에 꼭 식물들을 포인트를 줘서 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테라스 전경 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한 쪽에 테라스가 있다고 그쪽에도 나가보라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문 살짝 열고 나가봤더니 진짜 발리 여행 온 것 처럼 꾸며놓은 테라스가 있었습니다. 진짜 포케만 먹고 바로 오기 너무 아쉬웠어요. 비가 좀 왔어서 테라스를 이용 못했는데, 날씨가...
포케 올데이 Poke all day 매일 10:00 ~ 21:00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포장 팀원들과 건강한 점심 식사를 하고자 가로수길 포케 올데이에 가봤습니다. 회사에 있을 때도 점심으로 샐러드를 많이 주문해먹는데요. 너무 자주 먹어서 좀 질릴 때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건강한 음식에 대한 욕구는 있어서, 좀 더 맛있는 샐러드 집을 찾아보자! 하는 마음에 이번엔 포케샐러드를 먹어보기로 했음! 가로수길로 들어가기 전, 새들러와 쮸즈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포케올데이! 검색해보니까 다른 지역에도 포케올데이가 많이 있더라구요. 다행히 저희 회사 근처에도 있어서 먹어보게 되었네요. 인테리어 & 가게 분위기 신사역, 가로수길 쪽 오면 맛집들은 많은데 조금 가볍게 먹고 싶을 때 갈만한 곳은 또 찾기 어렵더라구요. 근데 이제 포케올데이가 생겨서 여기 오면 될듯.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하고, 미리 주문 책자를 보고 메인과 토핑 등을 정한 다음에 주문하면 훨씬 편리합니다! 가게는 1층과 1.5층 이렇게 되어있고, 야외 좌석도있어요. 이제 날씨가 추워져서 야외에서는 못먹겠지만, 날씨 좋을 때는 바깥 좌석에서 식사하면 진짜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곳곳에 나무, 그린으로 포인트를 줘서 뭔가 더 건강한 느낌을 주는 가게였음. 오픈 기념으로 펜, 스티커, To do list 이렇게 선물이 놓여져있더라구요. 코팅해서 여러번 쓸 수 있나. 너무 귀엽...
카페웨더 하남 Cafe Weather 매일 10:00 ~ 21:00 연중무휴 송파에서 자취를 하게 된 힘캄 덕분에 하남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멀어서 웬만해서는 가지 않는 동네인데 송파를 찍고 가니까 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전에 드라이브 하는 겸 갈 수 있는 교외 카페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인데 이색적인 느낌도 너무 좋고, 커피랑 음식도 은근 맛있었던 곳입니다ㅎ.ㅎ 하남 스타필드랑은 차로 10분 거리에 있던 것 같구요. 주변에는 뭐가 없는데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있어서 '우와 신기하다'라고 했던 기억이 남... 교외카페 답게 주차장도 넓고 관리해주시는 아저씨도 계십니다. 저는 주말 1시 좀 넘어서 갔는데 주차 자리도 많고, 실내에 자리도 많았거든요!!!? 근데 2시정도 부터 사람들 러쉬함.... 일찍 가세요. 포토존도 있음 ㅎㅎㅎ 포토존 대비를 1도 안하고와서 친구랑 웃긴 사진만 찍고 온듯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에서 사진 찍으면 진짜 동남아 여행온 것 같아요. 깔끔하게 잘 돼있음. 카페 웨더 ~_~ 여름마다 발리가서 한달 살기 하고 오던 우리 언니도 와보겠다고 지도에 즐겨찾기 해놓은 곳인데. 언니보다 제가 먼저 왔네요. 에베베. 인테리어 1층, 2층 실내 인테리어도 일관성 있게 발리 느낌! 가정집을 개조했는지 꽤 넓고 방처럼 구역이 나뉘어 있는데요. 그 구역마다 인테리어에 조금씩 변주를 줘서 어디가서 앉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
익선동 워터밀 Watermeal 매일 11:30 ~ 21:00 익선동 브런치 맛집 워터밀에 다녀왔어요. 생긴지 3개월정도 된 것 같아요. 엄청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 이제 정말 줄서서 먹는 핫플이 될 것 같아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 처음에 예약을 하고 가려고 했거든요. 온천집 같은데는 네이버예약으로 몇 팀씩 받고 있어서 여기도 될 줄 알았는데, 네이버예약을 받고 있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문의나 디엠문의는 받고 있는데 아직은 다른 익선동 맛집들에 비해서 웨이팅이 어어엄청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고, 브레이크 타임도 있어요! 3시부터 5시까지 입니다.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오픈 시간이나,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시간을 노리시면 될듯! 인테리어 여기도 익선동 다른 맛집들처럼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인데요. 워터밀이라는 이름 답게 물레방아가 포인트입니다. 가운데 물도 흐르고 있고, 새싹보리도 올라와있어서 경관이 꽤 멋져요. 한 쪽에는 이렇게 실험실 같은 공간이 있길래 여쭤봤더니 스마트팜이라고하네요. 자세히 보면 상추랑 허브 이런 채소들을 수경재배하고 있어요. 유리창 밖에서 구경할 수 있음! 낮에 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가게가 흰색과 진녹색 위주로 돼있어서 꽤 넓고 트여보입니다. 실제로 지나다니기에 그렇게 널찍한건 아닌데,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워터밀 메뉴, 조합 추천...
오헤어22 O'Hare22 서울역 만리재길 데이트 영업시간 월~토 18:30 ~ 01:00 매 주 일요일 정기휴무 와인 마시러 종종 오는 서울역 뒤 만리재길입니다. 분위기 좋은 식당, 와인바, 위스키바가 많은데 요즘 날씨가 좋아서 테라스석이나 루프탑 혹은 문을 열어놓고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아요! 전에 친구들이랑 오고 싶어서 저장해두었던 서울역 만리재길 오헤어22에 와봤습니다. 인테리어, 분위기 오후 6시 30분에 오픈하는데 저희는 7시쯤 방문을 했어요,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오는 시간은 오후 8시 30분 이후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조금 여유롭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위스키나 와인 추천도 많이 해주시는데, 여러가지 추천도 받아보면서 주문하시려면 일찍 오시는거 추천. 위스키, 칵테일, 와인과 맥주를 마셔볼 수 있는데요. 특히 오헤어22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칵테일들이 있고, 위스키 종류도 많고 그리고 포트와인이 들어간 다양한 칵테일들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특이한 술 마셔보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진짜 그냥 105% 좋아하실듯. 위스키 마시다가 오헤어22 인스타그램을 태그해서 올렸는데 진짜 시카고에 있는 친구가 시카고 놀러온 줄 알았다고 디엠하더라구요. 입구 차양에 쓰여있던 것처럼 시카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던데 진짜 딱 그 분위기인가봄 (시카고 안가봄 ^ㅜ^) 저희는 1층 바 자리를 앉았구요. 술 추천 받으려면 이쪽 자리가 제...
프레임 FRAME 가로수길 술집 와인바 영업시간 17:00 ~ 24:00 라스트오더 22:30 명절 당일 휴무 신사동 535-8 2F(@frame_sins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070명, 팔로잉 33명, 게시물 41개 - 신사동 535-8 2F(@frame_sinsa)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전 회사 동생들 만나는 날! 광교 사는 동생이 있어서 신분당선 타기 편하라고 어차피 출근하던 곳 근처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신사역에서 가까운 가로수길 프레임이에요. 힙한 핫플 서칭 잘하는 슌이가 찾아옴 들어가는 입구 약간 잘 찾아야 함. 바깥에 메뉴판도 있어서 보고 간잽하다가 들어갈지 말지 정하기에도 너무 좋네요. 사실 12월에 만나가지고.. ^^ (오래된 글) 들어갔는데 트리도 있습니다. 예쁘죠? (그렇게 2월 중순이 되었다) 메뉴 가로수길 프레임은 전통주, 와인 등등 다양한 주류를 다루고 있어서 좋았어요! 안주들도 그렇게 많이 비싸지도 않더라고요. 게다가 이벤트 참여하면 웰컴드링크 식전주도 한 잔 씩 주니까 이것도 꼭 참여하세요. (저희도 함) 쭈꾸미 부추전 가격 21,000원 양념된 쭈꾸미와 최소한의 밀가루가 들어간 바삭한 부추전입니다. 유자 아이올리소스가 올라가서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 얇고 바삭바삭한 전에 위에 올라간 쭈꾸미가 또 매콤짭짤...
친구네 집들이를 가면서 가져간 이탈리아 레드스파클링와인 카라바죠 람브루스코입니다. 냉장고에 뒀다가 살짝 칠링해서 먹었는데, 가볍게 식사랑 먹기도 좋았고 디저트랑 함께하게도 좋아서 하루 종일 함께했던 와인이에요. 카라바죠 람브루스코 CARAVAGGIO LAMBRUSCO 생산지역 : Emilia-Romagna, Italy 와이너리 : CAVIRO SCA 와인타입 : 레드스파클링와인 품종 : 람부르스코 100% 알코올 : 8% 용량 : 750ml 페어링 : 전채요리, 해산물, 치즈 음용온도 : 10~12도 (살짝 칠링) 스파클링 와인이라 코로크 따개가 따로 필요 없이 조심스럽게 저 따개만 제거해서 따주면 돼요. 흔들리게 되면 압력이 높아져있을 수 있어서 코르크 딸 때 눌러가면서 조심스럽게 뽑으면 됨. 와인 보틀도 너무 예뻐서 선물용으로 너무 좋아보여요. 특히 집들이나 친구들과 가볍게 파티를 할 때 마시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집들이 파티 때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들도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음용 방법, 팁 스파클링 와인이라 샴페인 잔처럼 좁은 잔에 따라 마시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음용온도가 10~12도라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갑게 해서 마시면 맛있어요! 집에 바스켓이랑 얼음이 있으시면 물+얼음 해서 병을 담가놓고 먹으면 마시는 내내 더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자취 시작한지 얼마 안된 친구 집인데 ...
창가 브런치 앤 와인 영업시간 11: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매주 토,일 정기휴무 상공회의소 다니던 친구가 있어서 전에 한 번 와봤던 만리재길. 그 때는 낮이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저녁에도 한 번 와보고 싶어졌어요. 딱 9월 말에서 10월까지가 우리나라에서 루프탑, 테라스, 바깥에서 마시는 커피나 술 한 잔 즐기기 좋은 날씨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 입니다! 너무 짧다 가을. 만리재길 창가브런치앤와인 인테리어 2층에 위치한 창가 브런치 앤 와인.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그래서 더 아늑하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푸릇한 화초들이 곳곳에 있어서 더 분위기가 예뻤던 것 같아요. 두 명, 네 명 자리부터 모임할 수 있는 큰 테이블까지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갈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저희도 리수현동무가 미리 예약해서 시간 맞추어 방문했습니다. 너무 열정적으로 뛰쳐나오는 바람에 약속시간보다 한 30분 정도 일찍 와가지고 저는 위에 서울로 7017 걸으면서 서울 야경 구경도 했어요. 만리재길 오면 맛집이나 카페 돌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서울로 7017 걸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창가로 보이는 만리재길. 진짜 유럽 여행온 것 처럼 길을 따라서 쭉 펍이랑 와인바가 있는데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진짜 핫한 느낌입니다. 창가브런치앤와인 메뉴 브런치, 식사 메뉴와 와인 메뉴예요. 처음에 ...
만리재 비스트로 Mallijae Bistro 서울역 맛집 영업시간 11:30 ~ 01:00 (주말 12:00 ~ 01:00) 브레이크타임 14:30 ~ 15:30 (주말 B.T 15:00 ~ 16:00) 친구들이랑 처음 와본 서울역 뒤편 맛집 만리재 비스트로. 이 뒷길을 만리단길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엄청 예전에 시은이 한국 왔던 날 서울역 뒤쪽 에어비앤비 빌려서 놀았었는데 왠지 이쪽에는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신세계 백화점이랑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술이랑 음식 바리바리 사와서 배달음식 시켜서 놀았거든요. 근데 진짜 여기 분위기 너어어무 좋고, 만리재 길에 맛집도 많고 정말정말 한 번 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바로 앞에 서울로 7017 길로 걸어서 내려오면 금방 올 수 있어요. 가게는 이런 분위기 :> 주말에 왔는데 이 근처도 이제 핫플이 됐는지 웨이팅이 엄청 긴 맛집들도 벌써 많더라구요. 다행히 만리재 비스트로는 웨이팅 생기기 전에 들어와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 약간 외국 놀러온 것 같은 분위기예요. 좋음. 다른 후기에서 보니까 그랜드 하얏트 호텔 출신 셰프님들이 운영하시는 곳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맛있다고해서 친구 따라온거라 기대를 안하고와서 그런지 저어어엉말 맛있었습니다. 만리재 비스트로 메뉴 저희가 주문한 메뉴와 가격입니다. 코파 아루굴라 피자 19,000원 해산물 부라타치즈 먹물 리조또 19,000원 포테이토 뇨끼 20...
카페 비비드 BeeBeede 화~일 11:00 ~ 20:00 월요일 휴무 주차X, 신구초교 공영주차장이용 쉬는 날 회사 근처는 절대 안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점심 먹고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핫플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쉬는 날에도 찾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번 금요일이 쉬는 금요일이라 느즈막히 차를 끌고 가로수길에 왔는데요. 이쪽 근처는 거의 발렛이 되는 편인데, 제가 오려고 마음먹고 온 비비드 카페는 발렛이 안돼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왔어요! 참고로 신구초교 공영주차장이랑 도보로 2분 거리이고, 30분에 1800원이었습니다. 이정도면 싸다고 생각. 카페 비비드! 신상카페 같아요. 압구정역에서 가로수길 쪽으로 들어가려고 안쪽 길로 오다보면 거쳐가는 사거리인가 오거리 그 쪽 근처에 있습니다. 평일 낮 12시 쯤에 도착을 했는데,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사진좀 찍고 줄 서려고 했는데, 옆에서 '헐 뭐야 줄서있네? 맛있나봐 사갈까?' 이러고 제 앞으로 줄 서고... 어떤 분은 일단 줄 선 다음에 '여기 무슨 카페 생겼는데 빵 사갈까?'라고 선줄서기, 후 전화 하심. 그래서 저도 일단 줄을 섰습니다... 비비드는 크로넛카페구요. 보니까 안에 커피 메뉴는 없고, 크로넛 메뉴들만 테이크아웃으로 사갈 수 있어요. 월요일은 휴무고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합니다. 근데 솔드아웃되면 그 크로넛은 못사니까 그냥 일찍 오는게 나음. Be...
이번에 새로나온 BBQ 치킨 신메뉴 맵소디 치킨입니다. 이름만 봤을 때는 살짝 매콤한 치킨이구나 이 정도 밖에 유추가 안됐는데, 보니까 매운간장에 가지튀김도 들어간 새로운 치킨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24,500원 (뼈 기준) 가지튀김 토핑 추가는 2천원 추가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지튀김 토핑 추가 추천. 그리고 저녁 메뉴가 갑자기 비비큐가 된 경위 엄마 심부름으로 쿠팡 들어갔다가 쿠팡이츠가 '쿠폰 뽑아봐요 츄라이츄라이' 했는데 최대 가격 쿠폰이 나와버림 (나) (쿠팡이츠) 그렇게 주문한 맵소디 치킨 이번 신메뉴라 상자도 맵소디 상자임 실제 색에 가장 가까운 색감입니다. 그 비비큐 황올이랑 양념치킨 특유의 튀김이 있는데, 맵소디는 뭔가 진짜 가지튀김에 적합한 튀김이에요. 그 맛있는 가지튀김집 가면 나오는 그런 튀김 느낌? 위에 땅콩 분태도 뿌려져있고 가지도 들어있습니다. 가지 흐물거린다고 안드시는 분들 많은데 이런 분들도 가지튀김은 맛있다고 드시더라구요. 근데 진짜 맛있음ㅎ. 기본 베이스는 "간장"양념인데 이게 좀 맵싹합니다. 그리고 약간 중식 느낌의 간장소스더라구요. 그래서 가지튀김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소스예요! 전에 연남동 하하가서 가지튀김 먹을 때 거기서 먹었던 그 매콤짭짤달달 간장소스 있거든요? 딱 그 느낌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맵소디 치킨의 튀김옷이랑도 잘 어울리고 가지튀김이랑도 잘 어울리네요. 왜 가지튀김 올렸는지 알 것...
후라이드치킨은 너무 기본 메뉴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맛있다고 소문난 브랜드들이 특유의 바삭함과 염지가 있어 맛있긴 하더라구요. 제 최애 후라이드치킨 브랜드는 비비큐 황금올리브 후라이드입니다. 이번에 한 마리 주문하면 반 마리 무료 쿠폰을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있어서, 메인은 매운치킨인 핫후라이드로 반 마리는 황올 오리지널로 받아봤어요. BBQ 황금올리브 반 마리 무료 쿠폰 받아서 적용하기 우선 비비큐 어플을 받아줍니다. 다른 배달 어플에서는 이벤트 참여가 안되고, 비비큐 어플에서 쿠폰을 받아야해요. 어플에 딱 들어가면 이벤트 배너가 바로 보임. 9월 2일 월요일부터 9월 30일 일요일까지 비비큐 어플에서 주문하면 반 마리 무료! 추석도 껴있으니까 친척들이랑 모여서 주문해먹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매장 이용 고객은 불가! 배달이나 포장 고객만 가능 BBQ 앱에서 치킨 한 마리 이상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으로 반 마리 무료입니다. 아무 치킨이나 시켜도 되는 것 같습니다. 로그인 > 메뉴 담기 후 주문 > 쿠폰 > 적용 그냥 할인/증정쿠폰 내역에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 쿠폰이 들어있어서 쉽게 적용 가능합니다 저는 약간 매운치킨이 땡겨서 황금올리브 핫크리스피 핫후라이드치킨을 한 마리 주문했구요. 따로 소스는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BBQ 양념소스 하나랑 비비소스는 기본으로 하나씩 꼭 오더라구요! 양념소스가 맛있음. 가입했더니 웰컴 쿠폰도...
후라이드만 먹기엔 뭔가 살짝 느끼할 것 같을 때, 그런데 양념치킨까지는 땡기지 않을 때. 딱 먹기 좋은게 핫후라이드 매운 치킨인데요. '핫 후라이드 맛있는 치킨 브랜드'를 검색해보면 BHC를 사람들이 제일 많이 추천합니다. 근데 제가 먹어본 핫후라이드들 중에서도 BHC 핫후 맛있는 편인 것 같음! 가격은 뼈 기준 18,000원입니다. (참고로 BHC 순살은 악명 높으니 주문 ㄴㄴ) 핫후라이드는 염지가 조금 맵게 돼서 일반 후라이드에 비해 색이 조금 진한게 특징. 근데 튀김 옷만 먹으면 매운 치킨인걸 모르구요, 먹다보면 안쪽에 시뻘건 매운 맛이 나옵니다. 맵기 정도는 다른 브랜드 핫후라이드랑 크게 다르지 않은데, 가끔 예민하신 분들은 먹고 다음 날 복통 설사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음. 벗 맵찔이들 조심. 핫후라이드의 매력은 바삭한 후라이드를 깔끔한 매콤함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느끼한 맛을 잡아줄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게다가 양념을 손에 묻힐 일도 없음. BHC 핫후는 뭔가 자담치킨보단 덜 매운 것 같고, 튀김옷이랑 같이 먹으면 막 맵다고는 못느낄 맛이에요. 근데 이렇게 안쪽에 강하게 염지돼있는 치킨이 먹을 땐 입에선 안 매운데 나중에 속이 아플 수 있어서 매운 치킨 못 드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먹는 깔끔한 매운 치킨이라 좋았어요. 먹다가 양념 소스 찍어 먹어도 맛있고, 사람들이 추천하...
60계 크랑이치킨 (뼈 기준) 가격 23,900원 크크크 소스 가격 1,500원 핫 크크크 소스 1,000원 하도 맛있다고 난리인 60계 크랑이치킨을 한 번 주문해봤습니다. 가격은 좀 있음. 원래 크크크 치킨이랑 호랑이 치킨이 있다가, 이번에 매운치킨 버전 신메뉴로 크랑이 치킨 이렇게 합쳐서 나왔다고 하네요. 우선 얘는 양념치킨이 아니라 가루 치킨입니다. 사실 뿌링클 같은 가루 치킨을 막 선호하는 타입은 아닌데, 하도 맛있다고해서 시켜봤어요. 뿌링클은 양념감자 느낌의 약간 고운 가루가 묻어있다면, 크랑이치킨은 입자가 조금 큰 옥수수 콘 부스러기와 시즈닝이 같이 있어서 좀 더 거칠거칠하고 특유의 식감이 있습니다. 실물로 보면 색은 여기에 가까움. 냄새는 아주 좋네요. 얘는 보기에는 매운치킨처럼 보이진 않는데, 크크크의 매운 버전으로 나온데다가 후기 보면 맵찔이 분들은 다들 맵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바로 크크크 소스인데요. 크랑이치킨을 시키면 소스가 따로 안옵니다. 그래서 소스를 하나 추가해봤어요. 저는 크크크 소스로 추가해봤는데, 먹어본 결과 청양 고추 마요 소스나 콘 마요 소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콘마요도 추가해보세요. 매운 크크크 소스는 약간 고추바사삭 고블링 소스같은데 이것도 찍어먹어보니까 꽤 맛있었습니다. (며칠 뒤에 사촌동생이 크랑이 콤보 사옴..^^..) 솔직히 크크크 소스 뭔지 모르고 그냥 ...
이번에 새로나온 비비큐 신메뉴 땡초 숯불 양념 치킨입니다. 처음에는 이름만 보고 지코바 스타일처럼 구워서 불맛나는 치킨으로 나온 줄 알았는데, 잘 보니까 비비큐 양념치킨이랑 비슷한데 양념만 땡초 숯불 양념이더라구요. 매운치킨이기는 한데 맵자고 작정하고 나온 그런 치킨들과 비교하면 그렇게 맵진 않습니다. 비비큐 신메뉴 땡초 숯불 양념 치킨 한 마리 (뼈) 가격 25,000원 순살 27,000원 사이드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싸악 사라지게 만드는 멋진 가격! 뭔 3,500원 쿠폰 주길래 그거 먹여서 할인 받음. 치킨은 이런 느낌! 튀김 옷도 있어요. 숯불이라고 해서 그냥 숯불 치킨이 아니더라구요. 보시면 청양고추도 있는데, 이게 매운치킨이라는 걸 보여주는 가니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비큐 황금올리브 느낌 컷팅은 아니구요. BBQ 양념치킨 시키면 나오는 그 컷팅과 튀김옷 거기에 양념만 다른 맛이에요. 아 다이소에서 귀여운 손가락 집게 샀는데 이걸로 치킨은 안집힘 (눈물) 다음에 과자 리뷰에서 다시 보시죠. 어쨌든 이거 소스 엄청 맛있습니다. 뭔가 A1 스테이크 소스 느낌도 나고, 하인즈 바베큐소스 느낌도 나는데 거기에 비비큐 양념치킨 맛도 남! 맛을 되게 조화롭게 잘 섞은 느낌이에요. 맵기 비교를 하자면 멕시카나 땡초치킨 느낌!? 땡초치킨을 딱 적당히 맵다, 딱 맛있게 매운 치킨이다 이렇게 느끼신 분들 많다고 들었는데 비비큐 땡초 숯불 양...
고망고 연남점 영업시간 매일 11:30 ~ 21:50 항상 와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고 영업 시간이 종료됐고 어쩌구 이러저러한 이유로 못와봤던 고망고에 드디어 와본 연남동 고망고. 근데 바로 강남구청 가야해서 퇴근 후에 엄청 촉박한 시간으로 머물게 됨. 망고사고를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빨리 타임어택하고 먹고 가기로 했어요. 고망고 망고사고는 나온지는 꽤 됐습니다. 다른데보다 여기가 맛있다그래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왕가탕후루랑 이디야에서 먹어본 다음으로 드디어 먹어보게되었네유. 일반 망고사고, 펄추가 망고사고 이렇게 두 가지 메뉴가 있고 가격은 단 돈 300원 차이! 망고사고 일반 2개 가격 3,500원 / 개 망고사고(펄) 하나 가격 3,800원 따로 더 추가할 수도 있는데 우선은 이렇게만 시켜봤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만 가능. 근데 기계 중 하나가 카드 인식이 잘 안됩니도... 컵빙수는 포장불가하다고 하긴 하는데 멀리 들고가는 포장이 불가하다는거지 사서 이 근처 가서 먹는건 가능.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영수증은 가지고 있다가 메뉴 나왔을 때 받아오면서 보여주면 됩니다. 원래 이거 먹으면서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밥그릇에 본격적으로 나올 줄이야... 그래서 이 앞에서 빠르게 먹고 가기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주문한건 펄이 들어간 망고사고인데요. 망고사고에 원래 들어있는 미니펄과 망고는 기본으로 들어있고, 버블티에 들어있...
요즘 진짜 빠져살고있는 망고. 이디야에 망고사고와 비슷한 신메뉴가 나왔다고해서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들렀습니다. 저 만큼 망고를 좋아하는 밍서, 미세와 와봤어요. 신메뉴로 나온 제품들은 미니펄이 들어간 음료예요. 미니펄 연유 커피쉐이크 가격 5,900원 / 디카페인 6,400원 미니펄 딸기연유플랫치노 가격 5,900원 미니펄 망고연유라떼 가격 5,900원 진짜 좋았던게 디카페인이 있다는 점!? 저녁에도 후식으로 먹을 수 있겠어요. 저희는 셋 다 망고로 주문해봤습니다. 커스텀도 간단하게 할 수가 있었는데. 특별한 건 없고 바로 시럽 '덜 달게'입니다. 곧 저녁먹으러 가는거라 덜 달게로 커스텀했는데, 이거는 덜 달게를 선택해도 달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웬만하면 꼭 덜 달게 옵션 하시는거 추천. 중고등학교 때부터 많이 오던 이디야였는데 어느 순간 가격대가 애매해져서 입지가 요상하다가 요즘엔 또 물가가 많이 올라서 다시 경쟁력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그런 이디야입니다. 우유 베이스에 시럽으로는 연유가 들어가고 여기에 망고청이랑 망고, 미니펄이 들어가있어요. 청이 들어있어서 잘 섞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맨 위에 꽂힌건 이쑤시개인데요. 안에 과일 망고도 많이 들어있어서 그거 찍어먹으라고 들어있는 것 같아요. 한 번 망고 디저트가 넘넘넘 먹고 싶었는데 눈 앞에서 고망고 마감한 이후로 뭔가 더 망고디저트에 목메게 된 우리. 그래서 항상 먹을 때마...
자연도소금빵 in 연남 연남동 신상 카페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반려동물 동반, 포장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금빵 맛집 중 하나 자연도 소금빵이 드디어 연남동에도 생겼습니다! 전에 도산점, 성수점 그리고 익선점도 갔었는데, 이번에 연남동 신상 카페로 생겨서 또 가봤어요. 진짜 영종도에 있는거 빼고 다 가본듯. 다 먹어본 후기로는 일단 점바점은 없습니다. 맛이 다 균일하고 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앉아서 먹을 곳은 없어서 포장만 가능하고, 빨리 드시고 싶으시다면 날씨 풀렸을 때 연남동 숲의 길 공원, 연트럴 파크 벤치에서 커피랑 같이 드시면 되겠습니다! (강쥐 구경은 덤)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연트럴파크로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버터냄새가 멀리서부터 나는데요. 자연도 소금빵 굽는 버터 냄새예요 ^~^ 빵 나오는 시간 연남동 신상 카페 자연도 소금빵 빵 나오는 시간은 정해져있습니다. 오전 9시 / 오후 12시 30분 /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 오후 6시 30분 체감상 성수점이 진짜 제일 빨리 품절이고요. 연남이랑 익선은 7시~8시 사이에 가도 있더라구요. 몰리는 시간에는 일찍 품절될 수 있으니 빵 나오는 시간 확인하시고 가는 것 추천! 가격 소금빵은 낱개로 팔지 않고 4개 단위로 파는데요. 하나에 3,000원이고 4개에 12,000원! 요즘 빵집에서도 소금빵 가격이 거의 3천원 정도는 하기 때문에 ...
아워온즈 Our onz 연희동 카페 영업시간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주차 가능 연희동 주민 이아롭다 원장님 픽 카페 휘낭시에 맛집이라는 아워온즈입니다. 저는 여기서 소금빵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멀리서도 소금빵 사러 오시더라구요. 카페가 1-2층에 공간도 꽤 넓고 주차까지 돼서 멀리서 와도 머물기 좋은 연희동 카페입니다. 인테리어 그냥 동네 카페 느낌이 아니라 포토존도 있고 공간 별로 인테리어를 다 다르게 해놨어요. 그래서 사람 없을 때 오면 골라 앉는 재미도 있습니다. 곳곳에 예쁘게 꾸며놔서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 여기는 2층 모습인데 콘센트도 있고 약간 편집샵 느낌으로 예쁘게 잘 꾸며놨어요. 근데 사실 2층 올라간게 구경간게 아니라 화장실 가려고 간거였는데, 변기가 마침 막혀서 알바 분이 고생하고 계시길래 그냥 내려옴.. 메뉴 전에 갔을 땐 소금빵만 눈에 들어왔는데 이번에 가니까 '수플링'이라는 메뉴가 생겼더라구요. 수플레 + 푸딩(푸링)해서 합쳐서 수플링! 새로운 디저트인 것 같습니다. 초코랑 기본 하나씩 일단 주문해봤어요. 여기 휘낭시에 맛집이라면서 꼭 먹어보라고 원장님이 직접 골라주신 휘낭시에. 약과, 츄러스, 플레인 이렇게 담아주셨는데 와 진짜 다 맛있었어요. 약과는 특히나 맛있다고 2개나 넣어주셨는데 진심 이유를 알겠음. 요즘에 약과 질렸다고 생각했는데 맛있으니까 아워온즈 오시면 하나 ...
아티스트 베이커리 ARTIST BAKERY 안국역 빵집 영업시간 매일 08:00 ~ 20:00 캐치테이블 웨이팅 가능 눈에 뵈는 것 없이(안경, 렌즈X) 나갔다가 소금빵만 3만원 어치 사온 사람이 있따? That's me...스껄.. 제육씨한테 컨디션 니엔조 승헌쓰 모자랑 PX에서 산 화장품 받으려고 안국에서 만난 날 그냥 집 가기 그래서 가보고 싶었던 안국역 빵집 아티스트 베이커리에 갔습니다. 주말이라 웨이팅이 엄청났는데 (1시간 이상) 포장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바로 들어가서 픽업해나왔습니다. 주말 웨이팅 매장에서 먹으려면 매장 앞에 있는 웨이팅 키오스크에 번호 입력하고 기다렸다가 들어가시면 됩니다. 직원들이 다 안내를 해주셔서 좋았어요. 앞에 물도 있고 했는데, 이거 입력해두고 근처 놀러갔다오시면 딱일 것 같습니다. 매장 인테리어 야외 자리도 있고, 안쪽 자리도 있었는데 매장이 1층 밖에 없어서 그렇게 크진 않았어요. 북적북적 거려서 그런지 먹고 바로바로 사람들이 나가기는 했지만, 워낙 많아서 웨이팅 시간은 좀 길 듯 싶습니다. 매장이 뭔가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랑 비슷해서 보니까 같은 회사인 것 같아요. 왜냐~~ 영어로만 써놓은 패널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_^~~ 안내 판인 줄 알았더니 쓸데없는 말임 남의 나라 언어가 하나의 장식품이 되는 현장 MD도 팔고 있었습니다. 머그컵이랑 티셔츠 같은게 있었는...
젠틀비 Gentle B 일산 킨텍스 빵집 영업시간 10:00 ~ 18:00 매주 일요일, 월요일 정기휴무 킨텍스에서 외근이 있던 날. 근처에 간단히 점심 먹을 데가 없어서 찾다가, 일산 사는 친구들에게 추천 받은 빵집입니다. 잠봉뵈르랑 소금빵이 미치게 맛있다는 킨텍스 빵집 젠틀비 Gentle B 예요! 킨텍스 주말 근무가 토, 일 양일이었는데 일요일은 아쉽게도 정기휴무더라구요. 빵집은 협소해서 안에 앉아서 먹을 데는 없었고, 밖에 있는 테이블은 대기하는 분들이 가방이나 짐을 잠시 올려두거나 기다릴 때 쓰고 계셨습니다. 대부분은 그냥 포장해가셨고, 밖에서 드실 분들은 근처 아파트 놀이터 앞 벤치나 호수공원에 있는 벤치에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호수공원은 걸어서 도보로 7~10분 정도! 근처 아파트 놀이터 앞 벤치는 1분 거린데 사실 남의 아파트라 막 가서 먹는건 비추. 젠틀비 메뉴 맛있다던 소금빵은 저 알프스 소금빵입니다. 가격은 3,000원 알프스 소금빵 이외에 다른 종류 소금빵도 나오는 것 같던데, 제가 갔을 때는 모카번같은 모카 소금빵이 있었어요. 그 밖에 식빵, 소금빵 샌드위치 바게트 샌드위치, 크루아상, 크루아상 샌드위치 크로핀 같은 빵들이 있었구요. 식사빵부터 디저트빵까지 다 있어서 킨텍스 근처 간단한 점심식사, 브런치로 먹기에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물론 커피도 팔고 있음! 유명한 잠봉뵈르는 주문 후 바로 만들어주심. 오리...
자연도 소금빵 in 도산 압구정로데오 빵집 추천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소금빵 덕후들이 그렇게 맛있다고 찬양하는 자연도 소금빵에 드디어 가봤습니다,,,, 소금빵 광인 오타쿠치고는 늦게 간 편,,, 영종도에 자연도 소금빵 카페가 있고 포장이 가능한 매장들이 서울 곳곳에 있는데 성수동, 신사동 그리고 익선동 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도산공원 앞에 밥 먹으러 갔다가 자연도에 사람들 줄 서있는거 발견하고 하나 사봤어요. 하루에 7천 개 정도만 판매를 한다는 자연도! 그래서 그 품질 퀄리티도 유지가 되면서, 약간 희소성이 있어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자연도소금빵 구매 방법 일단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가는게 좋고, 매장마다 다른데 공휴일이나 주말이 아니면 그래도 한 30분 지나도 남아있는 것 같더라구요. 우선은 소금빵 결제 대기줄에서 키오스크로 결제를 한 다음에, 빵 받아가는 줄을 서야함! 키오스크로 내가 간 타임에 맞는 소금빵을 주문 구매한 후에 주문서를 지참합니다. 처음에 위에만 보고 "헐 다 품절이야??" 했는데 맨 아래 오른쪽에 하나가 열려있더라구요. 6시 30분 타임 소금빵만 남아있다는 거였음! 그래서 편안하게 일단 하나 주문 주문하고 주문번호를 뽑고나면 왼쪽으로 와서 소금방 픽업 대기줄에 다시 줄을 섭니다. 자연도 소금빵은 4개 단위로만 판매하고, 4개에 12,000원입니다. 그래서 4개 혹은 8개 이런식으로만 구매할...
르뵈프 여의도 맛집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매 주 일요일 정기휴무 원유가 여의도에서 자취를 시작한 이후에는 여의도 쪽에서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여의도에 가성비 좋은 코스요리 맛집이 새로 생겼다고,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위치는 여의도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여의도 종합상가 3층(326호)입니다. 저희도 처음 와보는거라 조금 헤맸는데, 5번 출구 쪽에 있는 건물 안쪽으로 들어와서 계단으로 3층 올라오니까 안쪽에 르뵈프가 보였어요. Le Boeuf라고 불어로 적혀있어서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는데 멀리서봐도 누가봐도 딱 여기만 인테리어가 달라서 눈에 띄었습니다. 인테리어 가성비 좋은 여의도 신상 맛집이라는 소문에 벌써 핫플이 되었다는 르뵈프. 이거는 사람들 나가고 저희 식사 다 한 다음에 찍어 본 모습인데요, 자리가 꽤 많이 있었어요. 조명이나 어두운 색상의 가구가 밖에서 봤을 때랑 비슷한 르뵈프만의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메뉴 저희는 르뵈프 런치 코스를 예약했어요. 브리오슈 브레드 & 무화과 버터 연어그라브락스 하우스 샐러드 등심 스테이크 클래식 라자냐 (라구소스) 꼬냑 아이스크림 이렇게 기본 코스요리고 여기에 사이드를 추가해서 더 먹어볼 수도 있었습니다. 페리에 탄산수와 글래스 와인도 추가금액. 하지만 위에 다른 음료들은 추가금이 없었어요. 코스가 약간 캐주...
고우가 광화문 점심 맛집 회식 한우 룸식당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단체 가능, 예약, 주차, 유아의자, 콜키지 SFC몰 아케이드에 있는 광화문 점심 맛집 고우가에 런치 코스요리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예약은 미리 하고 갔고, 주차도 가능 단체나 유아 의자도 있고 콜키지도 가능한 곳이에요. 인테리어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계단 바로 앞에 있어요. 폭포가 너무 예쁜 매장이 있어서 보니까 거기가 고우가 광화문 점이더라구요. 광화문 점심 맛집 회식 한우 룸식당이라 프라이빗하게 방이 나뉘어져있어서 조용히 먹고 나오기 좋아보입니다.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회식 종종 올 것 같아요. 저도 프라이빗 룸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인테리어도 하나하나 신경쓴듯 소품이나 조명도 너무 예뻤어요. 방 마다 서버가 한 명씩 배정되어서 저희 식사 속도에 맞춰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런치 코스요리를 하나씩 안내해주셨습니다. 메뉴 광화문 점심 맛집 고우가 런치 코스요리는 스페셜 / A코스 / B코스 / C코스 이렇게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요. 어떻게 고르느냐에 따라 고급스럽고 풍성하게, 어떤 코스는 가성비 좋게 먹어볼 수 있어요. 자세한 메뉴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와인이나 전통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지금 콜키지프리 이벤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 선물 받은 좋은 술 있는 분들이라면 지금 고우가 광화문점에서 맛있는 코...
민규 청담점 청담 룸식당 코스요리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차, 발렛파킹 가능 콜키지 가능 (와인, 샴페인 1병 프리) 밍서님 찬스로 민규 청담점 프라이빗 룸에 멋진 한우 오마카세 코스요리를 먹고 왔습니다. 다녀온지 꽤 됐는데 이제야 쓰는 리뷰 인테리어 내부 전체가 프라이빗 개별 룸으로 돼있어서 조용한 룸식당 찾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널찍한 2인 ~ 4인석부터 단체석도 있어서 여럿이 와도 조용하게 투뿔 한우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민규 청담점. 최소 2인부터 32인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둘러보니까 룸 개수도 꽤 많더라고요. 테이블에는 휴대폰 무선 충전기도 있습니다. 메뉴 1++ 한우를 워터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하여 구이와 스키야키를 주로 판매하는 한우 전문점! 다른 후기들을 봐도 고기 품질에 대해서는 다들 극찬을 하시더라구요. 신경 많이 쓰시는듯! 메뉴는 런치 코스 두 가지 그리고 디너 코스 두 가지였는데 저희는 디너 코스로 먹게 됐습니다. 코스에서 메인은 스키야키와 구이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구이로 골랐어요.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준비되는 한우 코스요리입니다. 그리고 청담 민규의 좋았던 점 와인과 샴페인 1병에 대해서 콜키지 프리가 가능합니다. 선물 받은 좋은 와인을 가져와서 콜키지 서비스 받으면서 먹을 수 있겠어요. 한우 오마카세 코스 (디너), 한우구이 ...
여운관 여의도 룸식당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단체 이용 가능, 주차, 콜키지 가능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됐다는 여의도 룸식당 여운관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한정식 집인데 점심에는 런치 메뉴가 있고, 저녁에는 단품이나 코스요리로도 먹을 수 있어서 여의도 회사원들도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았어요. 아케이드에 맛집이 많은 여의도 농협재단빌딩 지하 1층 푸드 스퀘어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는 도보로 약 5분정도? 그리고 주차장도 꽤 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요. 네이버예약, 캐치테이블로 쉽게 예약이 가능했어요. 인테리어 내부는 나오면서 찍어봤는데요. 프라이빗하게 구역이 나뉘어져있는 홀에서도 식사가 가능했고, 아예 룸으로 예약해서 식사를 할 수도 있었어요. 목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회사 분들이랑 간단한 회식을 하러 오신 분들이 많아보였습니다. 저희는 안쪽 룸에서 식사를 했어요. 아예 꽉 닫힌 룸은 아니고, 커튼이 쳐져있는데 방음도 좋고 조용해서 이야기하기도 좋더라구요. 자리도 넓어서 짐 두기도 편했고, 밍서님이랑 저랑 음식 사진 찍을 때도 룸으로 되어 있으니까 마음껏 일어나서 사진도 찍고 아주 편했습니다. 여의도 여운관 디너 B코스 자리에는 메뉴판과 작은 반상 같은게 올라가있었어요. 한식당이라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식기나 소품들도 다 ...
고청담 광화문 한우 오마카세 디타워 맛집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추석 명절 당일 휴무 주차 2시간 무료 (이후 10분 당 1천원) ✔️캐치테이블 예약 오랜만에 광화문 디타워에 갔습니다. 여기 맛있는 집들이 많아서 종종 오는데, 몇 군데 바뀐 곳들도 있더라구요. 진짜 예전에 교보에서 일했을 때 그 건너편에 자주 가던 아마스빈도 없어지고 (눈물) 뭔가 많이 바뀌었음. 디타워 에스컬레이터를 쭉 따라올라오다가, 안쪽으로 들어가면 5층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따로 나옵니다. 그걸 타고 올라오면 안쪽으로 고청담 매장이 보여요. 사실 에스컬레이터 올라오다가 딱 뒤 돌면 보입니다~ 광화문 한우 고청담 인테리어 ✔️룸차지 : 4~6인룸 1만, 12인룸 2만 ✔️콜키지 : 1병 무료 (오프너 및 와인잔 제공) 추가 병당 콜키지 차지 와인 3만 / 위스키 5만 창가쪽으로 앉으니까 교보생명 뷰가 보였어요. 그리고 그 앞에 흐르는 작은 천이랑 공원도 있어서 뷰가 되게 예쁩니다. 근데 KT 광화문지사 공사하고 있어서 공사뷰도 살짝 보이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높아서 그런지 예쁨! 홀에서 먹어도 자리들이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들었고, 적당히 프라이빗합니다. 더 가려진 공간을 원하시면 룸을 예약해서 드시면 되는데, 룸차지가 있어요! 엄마랑 간거라 전체 요리를 다 맛볼 수 있는 고청담의 대표...
청수당 공명 연남동카페 매일 11:00 ~ 22:00 미쁘동으로 한 바탕 조지고나서, 2차로 들른 청수당 공명! 익선동과 가로수길에 있는 청수당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인데요. 가로수길은 청수당 갤러리 그리고 연남동은 청수당 공명으로 이름 뒤에 붙은 별칭으로 분위기와 컨셉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청수당은 다른 지점도 그렇고, 밤에 와야 멋진 것 같아요. 마당에 있는 조명들이 꼭 지브리 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 몽환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 날 살짝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지 묘하게 안개낀 느낌이 진짜 영화같았어요. 연남동 청수당 공명은 층 별로 컨셉과 별칭이 있었습니다. 땅의 공명, 숲의 공명, 물의 공명 이렇게 봐서는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데 각 층을 올라가보면 알게 돼요. 땅의 공명은 진짜 땅을 느껴보라는 건지 좌식이네요. 여기가 일단 너무 핫플이라 저희는 자리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풀방이라 한 층 위로... 그리고 조용하고 중간중간 풀들이 있었던 숲의 공명, 여기도 풀방... 결국 맨 위 층으로 올라갔는데 솔직히 여기가 제일 예뻤어요. 바닥에 물이 다녀서 조심조심 걸어야 하긴 했지만, 조명과 찰랑거리는 물이 어우러져서 뭔가 색다른 느낌! 스피커도 신경쓴 것 같더라구요. 진짜 공간 안에 음악이 울리는데 공명이 뭔지 알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듦. 뮤지엄 산 같은 큰 갤러리 온 느낌도 들어요. 청수당 공명, 메뉴 몰랐는데, 청수당 지점마...
카페 엉플레 Enffle 오픈 준비 하는 것부터 보게돼서 오픈하면 꼭 가봐야지 했던 카페에 가보게 됐습니다. 갑자기 가게 된거라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화질구지 SE로 찍었습죠.. 저번주에 오픈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디저트 맛집ㅎ.ㅎ 그래서 오픈 이벤트도 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게 수플레 팬케이크가 주력 메인디저트인 것 같아요. '파블로바'는 머랭을 쳐서 크림과 과일을 올려 내는 뉴질랜드, 호주식 디저트라고 하는데 수플레 팬케이크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먹어볼 수 있어요. 쿠키도 팔고 있었어요! 딱 제가 좋아하는 질감의 쿠키쓰. 뒤에있는 스콘(?)은 뭔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분위기상 스콘같은 저것은 개업떡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박 백설기인데 그 달콤한 완두콩이랑 달콤한 호박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존맛탱이에요. 떡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절반 순삭한 떡 ㅜㅜ. 수플레 팬케이크 모형이 냉장고 안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위로 두툼하고 옆으로는 넓지 않은 수플레 팬케익! 익선동 동백양과점이랑 갤러리아 플리퍼스에서도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어본적이 있는데요. 여기 디저트 크기가 제일 합리적인 느낌? 카페 엉플레 메뉴판! 더 좋았던 점은, 사실 커피류와 논커피 몇 가지만 있겠구나 하고 기대하고 내려왔는데 음료 종류가 아주 많았던 것! 차 종류도 많았고, 에이드랑 ...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 다녀왔어요. 2020년 들어서 첫 딸기뷔페입니다! 작년에도 친구들이랑 다른 호텔로 갔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여기 The 26에서 열린 딸기뷔페에 와봤어요. 서울드래곤시티의 상징 두두 동상입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4개의 아코르호텔 브랜드가 모인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 호텔플렉스입니다. 와보시면 알겠지만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엄청 고급스러워요. 호텔마다 로비에 포토스팟이 있는데, 서울드래곤시티는 바로 이곳 입니다. 저녁에 오면 막 조명도 들어오는데, 낮에 와도 예쁘네요. 노보텔 스위트 26층에 있어서 로비에서부터 표시된 대로 따라와서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돼요. 직원 분들도 알려주시고, 표지판도 잘돼있어서 찾기 쉬움! 26층 노보텔스위트 프리미어라운지에 The 26이 있습니다. 전에는 여기 1층에 있는 알라메종에 빵 사러 왔었는데, 그 이후로 서울드래곤시티 이미지 너무 좋아졌음. 기대하면서 올라갔어요. 2020 딸기스튜디오 DDALKI STUDIO 2020.01.11 ~ 04.26 only Weekend / 매주 주말 1부 12:00 ~ 14:00 2부 15:00 ~17:00 설연휴(1/24~1/27) 동시간운영 Adult 55,000원 Kids 33,000원 (48개월~만13세) 매주 주말에만 열리는 딸기뷔페고, 저희는 토요일 낮에 방문했습니다. 11시 5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정확히 12시가 지나고 나...
치킨매니아 새우닭강정 (순살/콤보) 가격 19,900 치킨매니아 개념메뉴 중 하나인 새우치킨! 근데 이번에 새우 닭강정이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닭강정은 먹기도 편하고, 달콤짭짤해서 호불호도 없고 여럿이 모였을 때 야식메뉴 추천으로도 좋죠. 레게노 시리즈도 쭉 먹어봤는데 역시 뭘 먹어도 맛있는 치킨 매니아... 새로운 메뉴 도전하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먹어보는 족족 평타 이상이라서 맘 놓고 주문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ㅎㅎ. 안심 스티커도 브랜드에서 나온 찐 스티커로. 바로 튀겨서 왔는지 따끈따끈한 닭강정이 왔는데요. 따뜻할 때 먹으니까 진심 존맛이더라구요. 구성은 닭강정, 새우강정, 떡강정 이렇게 세 가지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달콤짭짤한 닭강정 양념에 버무러져서 위에 땅콩 분태까지 올라가있는, 우리가 아는 그 맛있는 닭강정이에요! 순살 닭강정으로 주문했는데, 딱 한 입 크기라서 먹기가 참 좋더라구요. 닭강정은 달콤하고 맵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도 먹을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여기는 크기가 딱 한 입 크기라 애들 있는 집에서 주문해도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아이패드도 준비 완. 처음에 유튜브 보려고 틀어놨다가, 꼬꼬무 봤슴다... 꼬꼬무 보면서 닭강정 먹다가 중간에 오열함... 닭강정, 떡강정, 새우강정 하나하나 다 먹어봤는데 진짜 다 맛있더라구요. 따끈할 때 바로 먹어서 그런지 떡강정이 진짜 ㄹㅇ.. 이건 치킨매니아를 먹여살...
이베리코 생막창 / 불막창 돈이요푸드 옛날에는 이베리코나 듀록 같은 돼지고기들을 접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었는데, 요새는 인터넷으로 주문해서도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베리코는 세계 4대 진미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돼지 품종 자체가 잡내가 적어서 돼지고기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도 먹을 수 있는 고기라고 합니다. 삼겹살이나 등심 같은 부위는 많이 접해봤는데, 이번에 이베리코 돼지막창이 있어서 먹어봤어요! 곧 명절이라 설 선물 관련 팸플릿도 같이 왔네요. 예전에 고기 선물이라고 하면 그냥 소고기가 짱이었는데, 요새는 이베리코로도 많이 하나봐요. 약간 고급 품종이고 잡내가 없으면서 부드러워서 집에서 구워먹기도 좋고, 선물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먹어본건 이베리코 막창이에요! 국내 첫 출시라고 써있네요 키키. 제품소개 이베리코 생막창 500g 약 2인분 정도 되구요. 돈이요푸드에서는 초벌 막창도 팔고 있었는데, 저는 생막창으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요리 과정이 번거롭지 않으시다면 생막창 도전해보세유! 이베리코 불막창 160g 불막창은 약 1인분 입니다. 이거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불막창이구요. 맥주 안주로 완전 최고입니다.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양배추나 양파랑 같이 볶은다음에 모짜렐라 치즈 같은거 뿌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막창이 400g 들어있고 소스가 100g 있습니다. 대구에가서 막...
숏다리X오잉 구입처 세븐일레븐 가격 1500원 세븐일레븐 PB 상품이라 여기서만 살 수 있는 과자 숏다리 오잉을 사봤습니다. 요즘 매콤한 숏다리 오잉도 나왔다는데 나중에 먹어볼 생각이에요. 세븐일레븐에서도 CU나 GS처럼 PB 상품이나 콜라보 상품에 힘을 주고 싶은지 열심히 무언가를 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니버터아몬드 팝콘은 진짜 맛있었는데. 술안주로 많이 먹던 숏다리랑 오잉이 콜라보를 했는데, 조합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아요. 두 개를 섞어서 떠올렸을 때 조화가 나쁘지 않음! 본체는 뭔가 숏다리에 가까운 느낌인데, 옆에 오잉 글자가 수줍게 붙어있습니다. 세븐일레븐 PB 상품이라는 의미의 7-Select. 사실 편의점 중에서도 세븐일레븐을 제일 안가서,, 이번에 PB상품 처음 접해봄. 사실 턱관절과 치아 건강에 그렇게 좋지 않지만... 그 씹는 희열과 계속 나오는 달콤짭짤한 맛이 중독성 있는 숏다리....... 안먹은지 진짜 오래됐는데 생각하니까 또 먹고싶네요. 칼로리는 360kcal 인데 그냥 과자치고 적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도 나름 괜찮게 들어있음. 생긴거는 진짜 그냥 오잉같고, 냄새도 오잉인가 싶은데 놀라운게 숏다리 맛이 나요ㅋㅋㅋ 숏다리랑 오잉 두 가지 맛을 정말 잘 살려낸 콜라보 상품 같습니다. 이런 콜라보 중에 은근 한쪽이 묻히는 경우가 많은데, 숏다리X오잉은 둘다 살았음. 오잉 오리지널보다는 조금 더 시즈닝이...
꿀버터 오구마 가격 1500원 구입처 GS25 오감자 고구마 버전이 나왔습니다. 사실 '고구마 과자? 뻔하지......' 오사쯔 아니면 고구마깡이겠지.. 하고 샀는데요. 진짜 JJMMMTTTT이어서 다급하게 씁니다.... 미친놈이에요 이거. 오감자처럼 가루가 묻어있는 과자가 아니고 겉이 코팅이 되어있는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정말 "달콤 빠삭"이에요. 빠..삭..! 허니버터 시리즈가 유행을 하면서 오감자도 '꿀버터'라는 이름으로 편승을 한 것 같은데 너무 잘만들었음. 칼로리는 372kcal 고구마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음 다이어트 식단인가 ㅎㅎㅎ(뻔뻔) 그냥 오감자랑 다르게 코팅이 돼있어서 24g 정도 더 무겁다고 하네요. 과자 특 : 이런거 꼭 생색내줌 오감자 모양 오사쯔 맛 고구마깡의 코팅 그런데 꿀만 들어간게 아닌 꿀버터 코팅...! 맛이 상상이 가시나요...? 코팅 돼있어서 손에 묻지도 않음 약간 달긴 한데 짭짤한 과자만 선호하거나 단거 진짜 싫어하는 사람들 아니면 다 좋아할 맛 같아요 ㅠㅠㅠ 양도 은근 많아서 먹다가 정신 차려도 1/3 정도 남아있어서 좋음 재구매의사 100% 입니다. 고구마과자... 오사쯔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호기심에 사봤는데 너무 맛있네요. 단짠 밸런스 오져버림 ^~^ 신나서 인터넷 서치해봤는데 느끼해서 금방 물린다는 평도 많네. 배고플때 먹어서 그런가.... 어쨌든 전 맛있으니까 또 사먹겠3
자담 스리라차치킨 가격 19,000원 기본구성 치킨 + 양파 + 스리라차소스 다음 날 쉴 때만 먹으라는 '맵슐랭'이 있는 곳.. 자담치킨에서 스리라차치킨이라는 메뉴가 나왔는데 (나온지 좀 됨) 궁금해서 한 번 주문해봤습니다. 비주얼만 보기에는 그렇게 매워보이지는 않는데, 일단 스리라차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으니까 맵긴할 것 같네요. 생긴건 그냥 매콤한 양념을 흩뿌린 핫후라이드 느낌인데, 정작 이 소스를 먹어보면 스리라차맛이 아니에요. 그냥 짭짤매콤한 소스 느낌? 스리라차소스 맛이라고는 잘 느껴지지가 않음. 맵슐랭이랑 비교하면, 스리라차가 덜 달고 덜 매운 느낌입니다. 원래 같이 양파가 같이 오기 때문에 위에 올려서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파닭이나 양파닭 이런 느낌으로 같이 먹는건가봐요. 스리라차 소스랑 해서. 이렇게 먹는거 귀찮아서 엄청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아삭거리는 양파 덕분에 느끼함도 덜 느끼게 되고 덜 물리는 것 같아요. 사진은 그냥 이렇게 예쁘게 찍었지만 실상은 그냥 대충 입에 들어오면 먹고 아니면 말고 이런 느낌 ^^;; 순살이라면 양파+소스+치킨 이 조합으로 먹기 좋을 것 같네요. 양파가 있어서 가족들은 더 좋아했음. 어른들은 이렇게 채소랑 같이 먹는거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ㅎ_ㅎ 그냥 저렇게만 먹으면 '스리라차 치킨'이라는걸 못 느끼게 되는데, 이 소스를 찍으면 비로소 느끼게 됩니다. 소스가 스리라차마요인가봐요. 다른 브...
두리안바 DURIAN 100 #두리안 #두리안아이스크림 #GS25 #자연원 #두리안100 요즘 후기 많이 올라오고 있는 아이스크림 중 하나죠. 두리안 100을 먹어봤습니다. 안좋은 리뷰만 봐서 더 궁금했어요. 그런 제품들은 더 직접 먹어보고 싶은 느낌. 게다가 저희 집에는 두리안 완전 좋아하는 엄마가 계셔서 실제 두리안 과일 맛과도 비교해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실물 두리안이랑 비교할 것도 뭐도 없었던게, 이 두리안바 자체가 두리안100% 더라구요!? 이름부터 유추가능한거였음. 뒤에 보니까 원재료명에 뭐 설탕, 정제수 이런거 하나도 없고 오로지 두리안100%입니다. 그냥 과일 그 자체라는 말이죠. 안그래도 두리안 생물은 와서 껍질 해체하기도 번거롭고 후숙 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백화점에서 종종 냉동 두리안을 사다먹곤 하는데요. 완전히 후숙된 맛있는 두리안을 손질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과육 몇 쪽 들어있으면서 가격은 15,000원 정도 한다는게 단점이에요. 두리안바는 가격 부담없이 사먹을 수 있다는 점도 아주 장점인 것 같아요. 민트색 패키지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한 쪽에 쉽게 뜯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프룻 바(막대 과일)"네요. 껄껄. 색상은 요런 느낌. 두리안 과육이랑 똑같아요! 모양은 우리가 흔히 먹는 바 아이스크림처럼 되어있는데, 일단 포장을 뜯자마자 나던 그 익숙...
더베네푸드 닭가슴살 곤약 볶음밥 야채 / 새우 / 갈릭 닭갈비 / 김치 5종 솔직리뷰 더이상 물러설데가 없게된 저는... 요새 식단을 하고 있습니다 ^ㅜ^ 샐러드 + 닭가슴살 + 탄수화물이나 방토 이런식으로 먹고있는데, 이렇게 식단을 하고 운동을 하니까 모든 음식들이 2배로 맛있어졌어요. 그 중에 꽤 괜찮았고, 영양소 비율이나 포만감도 좋았던 닭가슴살 볶음밥 5종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일 처음 먹었던건 닭갈비 볶음밥이에요. 왠지 자극적이고 맛있어보이는걸 먼저 먹었음. 먹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보관방법 냉동보관 먹는 방법 (먹기 전 실온이나 냉장고에서 살짝 해동) 1.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 정도 돌리기 or 2.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기 물론 2가 맛있지만, 회사에서는 어쩔 수 없이 1번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먹었어요! 샐러드랑 커피랑 곤약볶음밥 이렇게 세 개 먹었는데 포만감이 되게 오래가요. 곤약 볶음밥이라그래서 그 곤약냄새가 나거나 혹은 식감이 이상할 줄 알았는데, 밥 느낌 그대로고 곤약볶음밥인거 모르고 먹어도 전혀 이상하다는거 못느끼고 먹을 것 같아요.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밥을 지어서 더 고슬고슬한 느낌을 살렸다고 하네요. 두 번째는 김치볶음밥! 자극적인거 먼저 뜯는 편입니다 ^^! 이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김치볶음밥은 스팸이나 베이컨 팍팍 넣고 굴소스 두르고, 기름기두른 팬에 눌러서 겉바속촉으로 먹어주는게 인지상정인...
회사 사람들 꼬셔서 몇 명이랑 같이 식단이라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식단 안하니까 몸무게가 잘 안빠짐ㅠ 탄단지 잘 갖춰먹고, 채소 많이 먹으려고 샐러드를 하나 구매해봤는데요.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SPC 피그인더가든 미니샐러드 중 세 종류를 사봤습니다! 피그인더가든 미니샐러드 가격 3,480원 퀴노아바질, 딥치즈&치킨, 치킨찹찹, 로제치킨 에그가먼저닭, 베리앤리코타, 흑임자치킨 갈릭페퍼치킨, 갈릭감바스 이 정도 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중에서 에그가먼저닭, 흑임자치킨 그리고 베리앤리코타를 사봤습니다. 베리앤리코타랑 에그가먼저닭이 인기가 제일 많았음 미니샐러드기 때문에 끼니로 이거 하나만 먹기에는 너무 양이 적어요. 144g 정도에 칼로리도 150kcal임 그래서 닭가슴살을 더 먹거나, 고구마나 단호박 탄수화물을 더 채워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저지방 카페라떼에, 에그가먼저닭 미니샐러드 그리고 닭가슴살 핫도그 이렇게 먹었어요. 150 + 199 + 150(커피) = 500 정도 같은데.. (1시에 먹고 4시 반에 배고픔 ^^!) 드레싱까지 포함된 칼로리입니다! 야채 양이 진짜 적어요. 레알 미니 샐러드.. 그래도 야무지게 토핑도 들어있습니다. 비요뜨처럼 딱 절반에 토핑이 들어있음. 드레싱은 샐러드마다 어울리는걸 여기서 넣어줘서 선택권은 없습니다. 다만 샐러드 자주 드시는 분들은 본인이 먹는 드레싱을 뿌려도 좋고 아니면 아예 안뿌...
주말에 운동 후에 잠깐 카페에 들렀습니다. 저녁이라 카페인 먹기도 좀 그렇고, 카페와서 차 마시기엔 돈이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운동했는데 당류가 잔뜩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기에도 뭐해서 (개 까다로움;;;) 엄청 고민했는데... 디저트39에 프로틴쉐이크가 있지뭐예요? ^^~ 득근충의 음료픽 디저트 39 메뉴입니다. 여기 디저트 종류도 되게 많은데 음료 종류도 많죠? 이게 전부가 아님. 그래서 막상 카페 들어와서 고르면 한참 고르고 있을까봐, 네이버플레이스로 미리 검색해서 음료 찾아보고 왔어요. 디저트39 프로틴 음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냥 일반 음료에 프로틴을 추가해서 마셔도 되고 아예 단백질쉐이크도 있어요. 단백질쉐이크는 세 가지 종류입니다. 흑임자, 크림, 프로틴이에요. 그럴듯한 잔에 나온 흑임자 크림 프로틴쉐이크 밖에서 먹는거라 당류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음료에서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디저트39 흑임자 크림 프로틴쉐이크 벤티사이즈, 가격 5,900원 1일 단백질 권장량 최대 함유 달걀 10개 분량 단백질 50g 함유 유청단백질 95% 파우더, 필수아미노산 9종 공홈에서 따왔는데 당류 표시는 없네요. 사실 당류 표시도 엄청 중요한데. 흑흑. 어쩔 수 없다. 먹어보고 내가 판단한다.. 섞어먹어야 맛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흑임자는 뭐 어떻게 해먹어도 맛있긴 해요. 섞으면 쏟아질 것 같아서 ...
프레시웰 레드키위 5kg 배송후기 *레드키위 : 키위 품종 중에 신 맛이 가장 적고 당도가 가장 높음. 무화과와 접목시켜 만든 키위 품종. 털이 적은 편. 개인적으로 감은 별로 안좋아하고, 사과나 배도 직접 찾아먹는 과일이 아니라서 가을 제철 과일이 참 노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요즘 SNS에서 레드키위가 한창 유행이라서 저도 레드키위를 먹어봤어요. 깔끔하게 배송이 옵니다. 프레시웰은 저번에 초당옥수수도 주문해봤던 곳인데, 항상 상품 퀄리티도 좋고 신선하게 잘 배송되어와서 이번에도 믿고 주문해봤어요. 키위가 5kg라니 진짜 뉴질랜드 워홀온 것처럼 실컷 먹을 수 있겠네요. 키위가 살짝 무른 과일이라 배송 받았을 때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배송 올때는 단단한 상태로 오고 3~5일 정도 후숙시킨 후에 냉장보관했다가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빨리 먹고 싶은데 아직 많이 단단해서 못먹었어요. 빨리 먹고 싶으면, 잘 익은 바나나 사과 같은 과일을 중간에 끼워넣으면 후숙 호르몬인 에틸렌이 주변 과일들을 후숙시키면서 금방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에 사과나 바나나가 없었음... 그냥 두기로 했다. 참고로 그린키위에 비해서는 레드키위가 빨리 익는 편이에요. 레드키위, 후숙 정도 구분하기 못 참고 잘라본 단면. 아직 덜익은 레드키윈데 보시면 과육 부분이 아직 단단해보이죠? 그래도 맛은 있긴 했는데 좀 셨어요. 좀 더 두고 먹기로 했습니다. ...
성수동905 치즈뿌링클치킨 다신샵 1팩 기준 315kcal 단백질 26g 딱히 체중 감량을 위한 노력은 안하면서(뼈맞)... 뭔가 하루 식단 중에 일정량의 단백질을 채워야겠다는 강박이 생긴 저 입니다. 생각해보니까 식단에 탄수화물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단백질을 채우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까 그냥 닭가슴살 말고 좀 맛있는 닭가슴살을 먹고싶어서 찾아봤어요. 다신샵 성수동 905 치즈뿌링클치킨 & 닭가슴살치즈볼 다이어터들이 그렇게 식단 제한 중에 갈구한다는 뿌링클을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단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성수동905 치즈뿌링클치킨! 한 팩에 315kcal로 완전 낮은 편은 아니지만, 한 끼 식단을 꾸린다면 나쁘지 않은 그런 열량입니다. 단백질도 26g이나 들었대요. 이건 닭가슴살 치즈볼! 치즈뿌링클치킨이랑 영혼의 단짝이죠(?). 그냥 치즈볼이 아니라 훈제 닭가슴살이 들어간 치즈볼이고, 밀가루 대신에 쌀, 찹쌀가루, 타피오카 전분 등을 사용했대요. 그리고 안에 있는건 진짜 모짜렐라치즈..! 둘 다 전자레인지로 간편 조리가 가능하고,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겉바속촉으로 먹을 수있다고 합니다. 조리방법 치즈뿌링치킨 전자레인지 파우치째 2분 30초 에어프라이어 냉동상태 200도 8~10분 닭가슴살치즈볼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옮겨 30초, 뒤집어서 40초 에어프라이어 냉동상태 180도 7~8분 성수동905 치즈뿌...
삼고초려를 아시나요........... 유비도 세 번만에 제갈량을 얻었는데 저는 안국동 솔트24 평일에 세 번을 실패해서 낙담하고 있는 와중에 혜화 본점에 오게됐습니다. 여기가 그렇게 소금빵 맛집이라고 주변 사람들이 칭찬을 그렇게 했는데 혹시나 있나? 하고 들어갔던 빵집에 소금빵이 남아있어서 드디어 사게됐어요! 솔트 24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10시까지! 하지만 그 전에 빵이 떨어지면 못삼. 소금빵이 인기가 많아서 빨리 없어지니까 평일에도 너무 늦지 않게, 주말에도 낮에 오셔서 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평일 오후 6시쯤 방문했어요! 슬쩍 들여다봤더니 남아있는 소금빵. 여기 크로와상 달인이 하는 집이라고 유명한데, 소금빵이랑 크로와상 파이 종류가 맛있다고 해요. 제 앞에 계시던 네 분도 소금빵이랑 크로와상 맛 별로 업어가시더라구요. 솔트24 시오빵 가격은 3300원 요즘 하도 비싼 빵집들이 많아서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빵 크기도 꽤 큰 편이라 나름 합당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들어봤는데 뭔가 빵이 묵직함. 그리고 그 옆을 장식하고 있는 다양한 솔트24 빵들입니다 :> 크로와상 종류는 산 당일에 먹는게 제일 맛있는데, 저녁 시간이라 다 먹어볼 자신이 없어서 일단은 조금만 샀어요. 몽블랑 가격은 5,000원이었습니다! (성심당 보문산 메아리 느낌의 빵이에요) 드디어 성공한 솔트24 빵쇼핑 인증샷 행복하다.....
샹끄 발레르 Cinq Valeur 운영시간 매일 09:00 ~ 21:00 주차가능, 야외좌석 O '기억해 송도 소금빵은 샹끄발레르.. 샹끄발레르..' 라고 사람들이 염불외워서 꼭 와보고 싶었던 그 빵집. 드디어 와봤습니다. 오는 길에 안스베이커리도 발견했는데, 여기도 명장 빵집이라 엄청 유명하고 맛있는 빵도 많거든요. 진짜 여러 번 시험에 들었지만, 나름 식단조절 한다고 빵 참고 있는데 빵집 두 군데 에바인 것 같아서 샹끄 발레르에만 방문했습니다. 큰 길 쪽에서는 안보이고, 약간 안쪽으로 들어오면 자그마한 빵집이 보여요. 간판이 불어라서 잘 보지 않으면 발견하기가 어려움. "뭐지 저거 빵집인가?" 싶으면 그게 샹끄발레르. 여기도 소금빵이 인기가 많아서, 나오는 시간이 따로 명시가 되어 있었어요. 저는 토요일에 갔고, 3시 40분에 방문했습니다. 샹끄발레르 주말 소금빵 나오는 시간 12시 / 3시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제 기준 빵이 맛있는집 특징 깜빠뉴, 바게트 종류가 있음. 아주 편협한 귀납적 추론이죠? 근데 이런 빵들은 집에서 만들기 정말 어려워서 그냥 사먹는게 낫습니다. 푸틴놈 때문에 밀가루값 오른다는데 지금 좀 슬퍼집니다.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여러개 사고싶었는데 진짜 꾹...참고.... 저 옵스 학원전같이 생긴거 하나만 더 삼. 빵집에 인기가 아주 많더라구요. 일부러 다른곳에서 여기까지 찾아온 분들도 많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요즘(YOZM) & 말똥도넛 & 소담고방 팝업스토어 기간 4/18 월 ~ 4/24 일 그릭요거트 / 도넛 / 소금빵 1. 말똥도넛 현백 압구정점 지하 1층을 돌아보다가 네온사인에 시선을 빼앗겨버렸슴다... 정신차리고보니 도넛이더라구요. 하필 나름 '다이어트'를 해보겠다고 회사에서 열심히 식단을 하고 있는 중이라 정말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팀 신입 시윤씨 수습기간 끝난 기념 선물로 주려고 한 상자 사봤어요. 저는 못먹으니까 대신 선물 ^_ㅠ 저는 처음 봤는데 서울 살이 6개월차, 오산 피플 똥수니님이 여기 파주에서 유명하다고.. 그래서 나중에 가보기로 하고 선물만 샀습니다. 왜 말똥 도넛일까요? 네이밍이랑 캐릭터, 로고 너무 귀여움 파주에 있는 매장은 포토존으로도 유명하고 엄청 비비드하고 예쁘다고 하네요. 팝업 매장도 이렇게 현란한데!!! 본매장도 궁금하다. 압구정 현백 팝업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말똥도넛 종류는 9가지입니다. 선물할거라 사장님한테 추천 받았는데요 삐에롱도 기본이라 많이 나가고, 말똥베리 말똥바나도 추천해주셨어요. 도레오넛이랑 인파우넛도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9가지 말똥도넛! 4개들이 상자, 6개들이 상자 이렇게 있고, 하나씩 사면 낱개로 도시락 상자에 넣어주십니다. 가격대는 4200원 ~ 4500원인데 조금 비싼 편이지만 엄청 크고 탐스러워요. 2. 소담고방 저거 사고 돌아서...
설월 23 SULWOL 23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가능, 연중무휴 Instagram @sulwol23_offical 오랜만에 교외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광주 초월읍 설월길에 있는 설월 23! 새로 생긴 카페인데요. 소금커피, 소금라떼랑 소금빵 그리고 소금빵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들이 맛있었던 경기도 광주 신상카페입니다. 설월 23이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되게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길 이름이 설월길이었어요. 경안천 천 길 따라서 쭉 올라오다보면 '이런데 카페가?'하는 곳에 카페가 있습니다. 막상 들어오면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설월23, 메뉴 교외카페 답게 음료와 빵 메뉴도 많습니다. 그 동안 드라이브하러 다녔던 파주나 남양주, 하남쪽 카페랑 비교했을 때 음료는 5~6천원 대로 가격은 살짝 저렴한 편이에요.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눈에 띄는 소금커피! 소금 아메리카노와 소금커피 라떼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소금빵이랑 소금커피가 유명한 곳이니까 음료 하나는 소금라떼로 주문해봤어요. 소금빵이 메인이지만 케이크랑 병음료 차게 먹는 디저트류도 팔고 있었어요. 계산할 때 보니까 시그니처 메뉴들이 전시돼있네요. 앙버터 시오빵, 크림 시오빵, 초코시오빵 입니다. 너무 맛있어보였던 레몬케이크와 앙버터 소금빵 두꺼운 쿠키랑 휘낭시에 종류 번과 기본 소금빵도 있어요. 이름이 ㅅㅇ빵이라고 돼있는데 ㅅ...
모어댄버터 More than butter 영업시간 월~금 08:00 ~ 22:00 주말 10:00 ~ 22:00 외근 후 점심을 먹고 송리단길 빵집 두 군데를 들렀다가, 급행을 타겠다는 이유로 석촌역까지 산책을 하며 걸어오게 되었습니다. 석촌역과 석촌호수 사이, 석촌역 8번출구에서 롯데타워 방향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모어댄버터가 있는데요. 송파 소금빵 검색하니까 나오길래 한 번 가봤습니다. 이름부터 뭔가 맛집 스멜. 주차할 데도 있고, 야외자리도 있고 생각보다 빵집이 꽤 커가지고 처음에 모르고 지나쳤을 정도예요. 건물도 크고 깔끔하고, 되게 큰 카페 같았음! 작은 카페를 예상했는데 예상에 빗나감. 카페? 빵집? 내부도 굉장히 넓습니다. 좌석 사이 간격도 널찍해서 탁 트여보이고 창문이 크고 채광이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올삘... 가게 이름에 "버터"를 달고 있는 빵집이기에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빵 종류는 기대가 됐어요. 스콘, 크로와상, 잠봉뵈르, 앙버터, 버터프레첼 (버터라우겐) 같은 빵들이 맛있을 것 같네요. 예상했던 버터 많이 들어간 빵들 정말 다 있음! 버터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 만든 빵집인가봐요. 요즘 유행하는, 버터 많이 들어가는~!!! 소금빵도 있습니다. 이름이 소금소금빵이네요. 오동통하게 잘 부푼 소금빵 모어댄버터 소금빵은 2700원입니다. 다른 빵들도 먹고 싶었는데 이미 송리단길 빵집을 두 군데 다녀온지라 일단은 스킵했음...
광화문국밥 본점 광화문역 맛집 영업시간 월~금 11:00 ~ 21:40 토요일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30 주차 가능, 매 주 일요일 정기휴무 우래옥에 이은 엄마 최애 평양냉면 맛집 광화문과 시청역 사이에 있는 광화문국밥입니다. 제일 유명한건 돼지국밥인데 약간 부산식이 아니라 깔끔한 느낌이고 평양냉면도 유명해서 냉면만 먹으러도 많이 찾아오시는 것 같아요. 근데 진짜 맛있음! 미쉐린 맛집이라 간지 철철나는 빨간 엠블럼이 여러개 붙어있습니다. 평일 낮이라 반차쓰고 방문했는데 휴가철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없었어요. 내부 내부에 자리는 꽤 많아요. 혼밥 하시는 분들도 많고, 넷이서 올 수도 있고 다양한 규모로 올 수 있는 광화문 맛집입니다.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점심 때도 많이오시는듯. 메뉴 돼지국밥 10,000원 (특 13,000원) 평양냉면 14,000원 피순대 17,000원 그 밖에 메밀 온면, 돼지수육, 가자미식해 저염명란오이무침, 한우스지찜, 매콤양무침 술국, 소왕갈비찜 등이 있습니다. 저번에 원유랑 왔을 때는 매콤양무침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근데 뭔가 술안주. 한우 스지찜도 맛있다고 합니다. 먹고 싶네. 밑반찬 정갈하게 준비되는 밑반찬들입니다. 순대 찍어먹을 소금과 돼지국밥이랑 함께 먹을 깍두기, 고추와 마늘, 쌈장, 오징어젓갈 같은 간단한 밑반찬들이 같이 나왔어요. 처음 주문해 본 피순대!...
메밀집 천안 아산 맛집 영업시간 11:30 ~ 16:00 라스트오더 15:40 2시 30분 이후 방문객 전화 후 방문 매주 화요일 휴무 조치원 복숭아 축제 가는 날 들른 천안 맛집! 베티성지와 진천 보탑사에 들렀다가 조치원가는 길에 점심을 먹고 가려고 들른 식당인데요. 되게 구석에 있었지만 깔끔하고 가격대도 저렴하고 맛도 있었던 천안 아산 평양냉면 맛집입니다. 사실 평양냉면도 좋지만 제가 먹고 싶었던건 콩국수였는데, 메밀집에서 콩국수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엄마, 엄마 친구분도 평양냉면이랑 콩국수는 다들 좋아하셔서 즐겁게 방문해봤습니다. 주말 2시 정도에 방문했던 것 같아요! 라스트오더와 닫는 시간 꼭 확인하고 일찍 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가끔 늦게 오면 재료가 소진되어서 원하는 메뉴 못 먹는 경우도 생기나봐요. 되게 구석진 곳에 있는데 블루리본도 세 개나 있는 인기 맛집입니다. 사람들도 되게 많아서 웨이팅했어요. 평일 2시 방문기준 15분 정도 기다렸는데, 2인 방문이면 일찍 들어갈 수 있을듯 합니다. (3~4인 이상은 웨이팅 좀 있을 수도) 메밀집 메뉴 주력 메뉴는 역시 메밀집답게 평양냉면! 그리고 여기 콩국수는 다른 곳들과 다르게 메밀면으로 만든 메밀 콩국수입니다. 만두, 수육, 곰탕 같은 메뉴들도 팔고 있네요. 가격대는 평양냉면 1만 1천원으로 저렴한 편. 서울에 있는 우래옥이나 봉피양이 1만 6천원 정도 가격대니까 비교하면 ...
우래옥 을지로 평양냉면 맛집 영업시간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40 (브레이크타임 없음) 매 주 월요일 정기 휴무 매 년 한 번씩은 오는 을지로 4가 우래옥입니다. 평양냉면 맛집들이 많지만, 제 입맛에는 우래옥 평냉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근데 올 때마다 이제 웨이팅이 길어서 약간은 각오하고 와야되는 그런 시스템 (땀땀..) 이번에는 오픈런을 하기로 하고 나왔는데 저는 11시 30분 도착이었고, LENA 님은 11시에 도착해서 웨이팅을 걸어봤습니다. 우래옥 주말 웨이팅 일요일 11시 25분 정도의 모습이고요. 아직 가게가 오픈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게 앞이 인산인해입니다. 도착하자마자 그냥 제일 빨리 걸어가서 키오스크에 번호부터 입력 해야함. 11시 30분 거의 다 되었을 시간인데 대기 팀이 158팀이나 있었어요. 이 정도면 1시간 40분 이상 기다려야합니다. 11시에 웨이팅 걸어놓고 카페에서 대기하다가 11시 40분 쯤 나와서 가게 안에서 같이 기다리던 LENA 님 테이블링 웨이팅 번호예요. 이러고 12시 40분 쯤 들어갔습니다. 대략 1시간 좀 넘게 기다렸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려면 10시 반에는 와서 웨이팅 걸어놓고 근처 다른 곳에서 볼 일 보고오는게 낫겠습니다. 인테리어 1층하고 2층이 있는데 자리도 엄청 많고 생각보다 회전율도 좋은 편이에요. 그리고 혼밥하러 오시는 분들도 은근 계...
우래옥 영업시간 화~일 11: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 발렛파킹, 테이블링 가능 엄마와 저의 최애 평양냉면 맛집, 을지로 4가에 있는 우래옥 본점에 왔습니다. 올 여름에 아직 평양냉면을 한 번도 못먹어서 벼르다가 8월 15일에 명동성당에서 대축일 미사 보고 걸어서 왔어요. 날씨가 꽤 더웠는데 그래도 명동성당에서 금방 걸어왔습니다. 우래옥은 주말, 공휴일에 오면 웨이팅이 진짜 꽤 길어서 작정하고 와야하는데요. 테이블링이 된다고 해서 혹시나 원격으로 걸어지나 앱을 다운받아서 열어봤는데 안됨 ^ㅜ^. 일단 직접 오셔서 가게 앞에서 번호 등록하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우래옥 바로 옆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날이 더워서 사람들이 거기서 많이들 기다리시더라구요. 우래옥 옆 카페 후기는 내일 올려보겠습니다. 어쨌든 웨이팅 걸어놓고 196팀 떠가지고 카페로 자리를 옮김... 대기 시간 포함해야하니까 차 가지고 오기보다는 그냥 대중교통 타고 오시는게 마음이 편하실 것 같네요. 우래옥은 매주 월요일 휴무고, 테이블링을 쓸 수 있으나 원격은 미사용이기 때문에 직접 와서 예약을 걸고 카카오톡이나 테이블링 앱으로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주말 웨이팅 196팀은 약 2시간 정도 있으니까 빠졌어요. 대충 대기 시간은 이 정도 예상하시면 될 것 같고, 점심 시간 즈음이 피크이긴 한데 저녁까지 대기는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무조건 1시간 이상이...
유진식당 8천원짜리 가성비 갑 평양냉면 들어보셨나요? 요즘 어딜가든 제일 싸도 1만 1천원 정도 하는 평양냉면을 8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먹어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국수 덕후인 저희 엄마가 맛있다고 한 곳 중 하나라서 맛도 보장돼있는 곳이에요. 희희. 주말에 가서 그런지 줄을 서있더라구요. 가게 안이 조금 협소해서 몰리는 시간에 가면 줄을 서야하지만 아무리 길어도 10~20분 정도면 들어가는 것 같아요. 밖에 메뉴판도 있어서 미리 정하고 들어가면 빨리 먹을 수 있으니까 줄 서서 미리 정할 수 있음. 저희는 물냉면, 비빔냉면 그리고 녹두지짐이로 결정했습니다. 평양냉면 집이라 물냉면을 많이 드시는데 비빔도 궁금해서 한 번 시켜봤어요. 반-오픈 키친이라고 해야하는지 아니면 완전 오픈 키친이라고 해야하는지 들어가면서 주방을 다 들여다볼 수 있어요. 생각보다 깨끗하더라구요. 예전에 속초 갔을 때 속초가 고향이신 현지인 이웃님께 추천받고 간 정든식당도 약간 이런 느낌이었는데!! 왠지 반가웠음. 같이 간 재혁이랑 그때 정든식당도 같이 갔었거든요. 녹두지짐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사실 재혁이는 유진식당에 먼저 와봤는데요, 그때 녹두지짐이를 못 먹었었는데 시카고 피자 같은 비주얼이 진짜 맛있어보였다고 이번에 먹어보자고 제안했거든요. 실제로보니 진짜 두툼...! 그리고 잘 구워져서 테두리부분이 바삭바삭한게 진짜 짱이었어요. 담백하면서 고소하고 두툼...
예전에 10시 출근일 때는 아침에 꼭 뭐라도 조금씩 먹고 출근을 했었는데 9시 출근을 하니까 잠이 더 소중하네요.. 그래서 항상 공복으로 출근을 하는데 가끔은 배고파서 힘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충 두유나 선식 같은걸 먹곤 하는데, 좀 더 영양이 균형 잡혀있는 아침대용 케어푸드 위스펙트균형영양식을 먹어봤어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바로 마셔도 되고 저처럼 얼음컵에 넣어서 마셔도 됩니다. 한 끼에 이거 한 팩이면 끝! 소화가 어려운 환자분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영양보충할 수 있는 한끼대용식으로 많이 드신대요. 9시 출근이고, 난 일찍 출근해서 한끼대용식 먹는 중. 약간 갓생 사는 느낌? ㅎ (아님) 우선 그냥 우유나 선식으로 먹는 것 보다 좋은게,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까지 이 모든게 균형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탄수화물만 많이 먹게 되면 혈당만 오르고 많이 먹으면 살 찌게되고 별로 좋은게 없는데, 기왕 먹는거 탄단지 식이섬유 밸런스 딱 좋게 잡혀있는 걸로 영양보충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9종, 식이섬유 그리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이렇게 하루 한 끼에 있으면 좋을만 한 영양소들이 균형잡혀서 들어있다고 하네요. 한 팩 용량은 235ml 입니다. 보통 두유가 190ml 정도인데, 얘랑 비교하면 용량이 조금 많아서 더 든든하겠네요. 보통 아침 식사대용식을 찾을 때는 그래도 몇 시간 견디기 ...
제가 화요일, 목요일은 퇴근하고 바로 운동에 가는데요. 집에 들러서 뭘 먹고가면 운동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하고, 2시간 전에 먹는게 딱이라고해서 회사에서 퇴근 전에 간단히 먹고 출발하는 편입니다. 보통 프로틴을 먹거나 식사대용쉐이크로 대신하고 운동을 바로 가는데요. 제가 카페라떼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우유를 하루에 너무 많이 마시는 것 같아서 우유를 대신할 귀리우유! 그린오트밀크를 먹어봤습니다. '착한습관'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인데요. 유기농 견과나 차, 간편식이나 선식 등을 만드는 브랜드로, 건강하고 의미있는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더라구요. 이 그린오트밀크도 비건 인증을 받은 음료입니다! 유제품도 엄격히 제한하는 비건들은 아몬드밀크나 오트밀크(귀리우유)를 찾아마시곤 하는데요. 비건 인증을 꼭 확인하고 마시더라구요. 이 제품은 인증 완료. 한 박스에 20g짜리 그린오트밀크 분말이 10포씩 들어있습니다. 보통 간식으로 먹거나 하루에 하나 정도 식사대용쉐이크로 먹게 되는데. 이렇게 세 박스면 한 달에서 한 달 좀 넘게 먹을 수 있는 분량인 것 같아요. 약간 부슬부슬한 예쁜 연녹색의 가루가 투명한 봉지에 들어있습니다. 이게 100% 순수 귀리 분말이라고 하는데요. 덱스트린같은 부형제 없이 특허 기술을 통해 잘 녹는 귀리 분말 입자를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다른 첨가물 없이 가수분해 공법으로 귀리 분말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설탕이 ...
요즘 매일 챙겨먹는 단백질쉐이크 안녕, 단백질 딸기요거트맛입니다. 강민경단백질쉐이크로 유명한 콰티 Qua_t 제품인데요. 쇼콜라맛, 딸기요거트맛, 곡물라떼맛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저는 딸기요거트맛을 선택했어요. 딸기빼빼로맛이 냠 ^ㅜ^ 한 잔에 119kcal 밖에 안되는 단백질쉐이크! 포만감도 충분해서 한끼 식사로도 좋고, 운동가기 전 허기질 때 한 잔 딱 마시기도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저는 항상 단백질쉐이크가 너무 맛이 없어서 우유나 두유에 타먹었는데, 콰티단백질쉐이크는 유청 분말이 함유돼서 그냥 물에 타도 우유에 탄 것 같은 맛이 나는게 장점입니다. 제가 들고 다니는 작은 보틀인데요. 콰티 안녕단백질 두 스쿱에 물은 100~120ml 정도 타면 되니까 작은 보틀 하나로 딱입니다. 처음 뜯으면 씰로 밀봉이 되어 있고요. 전용 스쿱이 안에 들어있어서, 따로 계량할 필요 없이 안에 들어있는 스쿱으로 2 스쿱을 퍼서 먹으면 됩니다. 한 스쿱 듬뿍 퍼서 탁탁탁 쳐서 평면이 되도록 해서 계량해 먹었어요. 자세히 보니까 그냥 단백질파우더만 있는게 아니라 동글동글하게 뭔가가 보였는데요. 알고보니까 단백질 크리스피볼과 동결건조딸기라고 합니다. 동결건조 딸기는 딸기요거트맛에만 들어있어요! 콰티 단백질쉐이크 먹는 법 1. 전용 스쿱으로 2 스쿱을 잔에 넣는다. 2. 100~120ml 정도 물을 붓는다. 3. 잘 섞어서 마신다. 단백질...
퇴근하고 운동하고 나면 시간이 너무 늦어서 뭘 챙겨먹기 좀 애매한 시간이 되는데요. 그때 마시고 있는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입니다. 작아서 들고다니기도 좋은데 단백질과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저처럼 운동 후에 간단하게 마실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저는 엄마랑 같이 먹고 있는데, 이게 단백질 소화흡수를 돕는 제품이라 노인분들, 부모님단백질 보충제로도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뉴케어는 특히 처음에 만들어졌을 때 환자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회복을 촉진하는걸 돕는 균형 영양식 브랜드로 처음 나왔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영양 밸런스나 흡수 등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쓴 브랜드 같더라구요. 환자용 식품 중에서 여전히 국내 판매 1위라고 합니다. 크기는 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인데 오히려 너무 크고 무겁지 않아서 좋아요. 다 마셨을 때 막 배부른 느낌도 없고, 가지고 다닐 때에도 가방을 무겁게 하지 않아서 좋네요.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 1팩 기준으로 단백질 15g BCAA 2000mg, 18가지 비타민,미네랄 WSC설계(유청1:대두1:카제인2) 비율 그리고 유당 0%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도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색깔이나 질감은 어떤지 맛은 어떤지 투명 컵에 따라서 먹어봤어요. 한 팩이 되게 작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따라보니까 은근 많이 나옴! 한 팩을 한 번에 마시니까 은근 포만감도 있더라구요. 무슨 맛일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고소한...
아침이나 저녁에 식사대용 쉐이크로 마시고 있는 그리밀 단백질쉐이크 바나나맛입니다. 회사에 두고 바로 운동갈 때나 아니면 반차쓰고 점심 안먹고 다른 스케줄 갈 때 한 번씩 타먹는데요. 보틀이랑 우유나 물만 있으면 쉽게 타먹고 포만감 있는 한 끼를 채울 수 있어서 사무실에 갖다두고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을 들게 한 제품이에요. 이전에 쓰던 꾸울꺽 보틀 말고 이번에는 강아지보틀에다가 담아보려고 가지고 왔어요. 콩이 닮아서 선택했는데 뽀동뽀동한 털봉숭이 강아지가 그려진 보틀 너무 귀엽습니다. 오래오래 써야지. 이 보틀은 딱 그리밀 식사대용쉐이크 마시기에 특화된 보틀입니다. 여기에다가 마시면 따로 계량할 필요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거든요. 저처럼 밖에 가지고 나와서 마셔야 한다면 전용 보틀을 쓰시는게 훨씬 편할거예요. 하나 있으면 오래오래 쓸 수 있으니까 그것도 아주 좋음. 제 최애 픽 그리밀 바나나맛! 바닐라, 곡물, 단호박, 고구마, 녹차라떼 딸기라떼, 블루베리요거트, 멜론, 초코 쿠키앤크림, 카페라떼, 바나나 이렇게 다양한 맛이 있는데요. 고구마, 녹차, 초코, 바닐라 이런 것들은 다른 식사대용쉐이크에도 많이 있는 맛이라서, 다른 곳에서 먹어볼 수 없는 맛부터 우선순위를 정했는데요. 그게 바로 멜론, 블루베리요거트, 바나나였고. 우유에 타먹으면 바나나우유 맛이 나겠지?라는 생각으로 바나나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그리밀을 식사대용쉐이크나 운...
파프리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덜 맵고 과일맛이 난다고 해서 진짜 궁금했던 트리벨리 파프리카는 진짜 궁금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사거나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국 리뷰 보니까 주황색 트리벨리 파프리카도 있던데, 우리나라는 빨간색이랑 노란색만 있대요. 개인적으로 노란색이 진짜 과일처럼 살짝 달고 아삭하고 맛있음. 보통 파프리카는 둥글고 굵은 모양인데, 트리벨리 파프리카는 그냥 처음 보면 홍고추 청고추 같은 모양이에요. 근데 만져보면 파프리카임. 크기도 상당히 큰 편입니다. 바나나 파프리카라는 별명도 있는데, 진짜 바나나만한 크기예요. 신선한 트리벨리 파프리카는 꼭지가 신선하고, 파프리카 몸통 부분을 만져봤을 때 단단해요. 껍질 쪽을 가까이서 보면 주름지는 느낌이 없어야 신선한 트리벨리 파프리카입니다. 근데 이거 은근 오래가서, 한 번 사면 냉장보관하면서 2-3주 이상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생으로 파프리카 먹는거 진짜 이해 못했었는데, 트리벨리 파프리카는 맛있어서 그냥 생으로도 먹습니다. 저 처럼 피망이나 파프리카 싫어하는 사람들도요. ◠‿◠ 트리벨리 파프리카는 안에 씨도 별로 없어서 손질하기도 편해요. 세로로 잘라서 머리 부분에 있는 씨 뭉텅이만 제거하면 거의 손질할 거리도 없음. 트리벨리 파프리카 레시피를 몇 개 찾아봤던 것 중에 제일 맛있었던 레시피예요. 크림치즈, 후추, 소금 약간, 트러플 올리브유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