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가고싶은 제주도 서귀포 숙소 제주 폴개우영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이 글을 어떻게 정리해서 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제서야 타이핑을 시작해 본다. 나를 고민하게 만든 요소 중 9할이 방대한 사진 장수인데, 숙소가 너무 좋아 두서없이 마구 찍어댔더니 글을 작성하는데에 더 골머리를 앓게 만들었다. 나름 정리 아닌 정리를 하고 적어보는 제주도 서귀포 숙소 '폴개우영' 기록. 글을 작성하는 현 시점에서 내년 3월까지 예약이 마감 된 굉장한 핫플레이스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매달 1일 오후 6시, 3개월 뒤 예약이 오픈된다. 참고로 10초면 모든 예약이 마감되니 재빠르게 클릭할 것! 우리는 운 좋게도 폴개우영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에 당첨되어 20%할인 된 금액으로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다녀올 수 있었다. 로즈마리향 가득한 입구 입실시간에 맞추어 도착한 폴개우영 앞. 주차공간 너머 빨간 지붕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폴개우영은 서귀포에 위치한 독채 숙소로 함께 여행간 이들끼리 편히 묵을 수 있는 공간이다. 두근두근, 설레는 맘 한 가득 안고 짐을 챙겨 작은 정원길을 지나가본다. 개미취와 이름 모를 들풀, 들꽃이 가득했다. 우리가 방문하기 직전 물을 뿌려둔건지 땅과 풀이 촉촉하게 젖어 있었는데 어느 구간에서 로즈마리 향이 진하게 풍겨나왔다. 다시 뒤돌아보니 커다랗게 자란 로즈마리가 곳곳에 있었다. 폴딩도어가 설치 된 다도...

🍊 다시 가고싶은 제주도 서귀포 숙소 제주 폴개우영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이 글을 어떻게 정리해서 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제서야 타이핑을 시작해 본다. 나를 고민하게 만든 요소 중 9할이 방대한 사진 장수인데, 숙소가 너무 좋아 두서없이 마구 찍어댔더니 글을 작성하는데에 더 골머리를 앓게 만들었다. 나름 정리 아닌 정리를 하고 적어보는 제주도 서귀포 숙소 '폴개우영' 기록. 글을 작성하는 현 시점에서 내년 3월까지 예약이 마감 된 굉장한 핫플레이스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매달 1일 오후 6시, 3개월 뒤 예약이 오픈된다. 참고로 10초면 모든 예약이 마감되니 재빠르게 클릭할 것! 우리는 운 좋게도 폴개우영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에 당첨되어 20%할인 된 금액으로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다녀올 수 있었다. 로즈마리향 가득한 입구 입실시간에 맞추어 도착한 폴개우영 앞. 주차공간 너머 빨간 지붕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폴개우영은 서귀포에 위치한 독채 숙소로 함께 여행간 이들끼리 편히 묵을 수 있는 공간이다. 두근두근, 설레는 맘 한 가득 안고 짐을 챙겨 작은 정원길을 지나가본다. 개미취와 이름 모를 들풀, 들꽃이 가득했다. 우리가 방문하기 직전 물을 뿌려둔건지 땅과 풀이 촉촉하게 젖어 있었는데 어느 구간에서 로즈마리 향이 진하게 풍겨나왔다. 다시 뒤돌아보니 커다랗게 자란 로즈마리가 곳곳에 있었다. 폴딩도어가 설치 된 다도...

🏕 카라반이 이렇게 쾌적한 곳이었어? 강화도 카라반 민머루잼머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시간만 나면 텐트랑 짐 바리바리 싸들고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던 우리, 이제 날이 제법 더워지고 날벌레가 많아지니 조금 색다른 곳에서 편하게 캠핑을 즐기고 싶어졌다. 영종도에서 그나마 가기 편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강화도 카라반 민머루잼머. 민머루잼머펜션 민머루잼머펜션, 석모도, 독채, 카라반, 커플, 가족, 바비큐 민머루잼머.com 강화카라반 민머루잼머 주소 :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910 ☑️ 바베큐 시설 있음(추가비용O, 식재료 사와야 함) ☑️ 수영장 이용가능(온수X) 예약일 전날 이렇게 문자로 연락을 주신다. 알려주신대로 찾아가면 됨. 근처엔 석모도 온천단지와 해수욕장도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놀러가기에 최적의 위치!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셔서 카라반 여행의 시작부터 기분이 무척 좋았다. 일출과 일몰도 조망이 가능한 곳인데 우리가 방문한 날과 그 다음 날은 비소식이 있어서 일출과 일몰은 꿈도 못 꿨다ㅠㅠ아무래도 다음에 다시 또 방문하라는 하늘의 개시인가보다🥲 주차장도 넓고 쾌적했던 석모도 카라반. 강북삼성병원이나 롯데, 유명 법률사무소 등에서 기업 워크샵 장소로도 이용된 곳이라 한다. 현 코로나 상황이 끝나고 나면 다시 인원이 많이 모일수도 있으니 이곳처럼 넓고 쾌적한 주차장이 있는 곳이 좋지 않을까:) 19년도 초에 ...

🎄 올해도 반짝이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트리 글, 사진 - 정민(멜로우메이) 올해도 타임스퀘어 트리에 불이 밝혀졌다:) 매년 개인스냅을 촬영했으나 올해는 너무 바쁜 관계로 지나가다 사진만 남겨두기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겨울은 매년 기대가 되는곳이다. 지난해까진 빨간색의 피아트가 있었다면 올핸 피아트는 빠진 상태! 대신 화이트+골드 조합의 사슴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조명은 역시 크로스필터로 담아줘야지!:) 6각으로 반짝이는 불빛 해가 완전히 지지 않은 오후 5시쯤. 인물 사진을 담기엔 이 시간이 가장 좋을것 같았다. 비교적 한산한 시간인데다 올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트리는 조명이 예년보다 비교적 더 많기 때문에 얼굴 그림자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제격인 시간! 이렇게 또 연말이 다가왔음을 한껏 느껴본다 반짝반짝- 내부에 있는 샹들리에도 무지 예쁨! 통로도 온통 노란 불빛으로 반짝이는 중 6시가 살짝 넘어가니 점점 사람이 많아졌다ㅎㅎ 퇴근길에 슬쩍 들려보는 것도 추천:) ✨Utopia Holidays✨ 빛으로 만든 얼지 않는 분수:) 작년 타임스퀘어 트리는 다른 해보다 살짝 빈약해서 아쉬움이 컸는데 아마도 코로나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글을 작성중인 현재는 변이 때문에 다시 난리이지만, 위드코로나와 함께 작년보단 조금 더 풍성해진것 같은 트리- 또 다른 포토존! 통로 중앙에 서서 담아도 예쁘다:) 안쪽에서 전구를 걸치고...

📷🎄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꾸며진 영등포 타임스퀘어 글, 사진 - 정민(멜로우메이) 올해도 어김없이 예쁘게 꾸며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 너무 일찍 간 탓인걸까, 아니면 코로나 때문인걸까 해가 거듭될수록 규모가 줄어드는 느낌이다. 올핸 확실히 작년에 비해 많이 아쉽..! 이번 크리스마스 주제는 '캠핑'인것 같았다. 선물박스가 있어야 할 자리엔 캠핑테이블이 자리를 잡았고, 곳곳엔 캠핑의자가 놓였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기 전, 사람이 줄어들길 기다리며 우리는 아이스크림으로 목을 축였다. 이때만 해도 카페 취식이 다시 금지될줄 상상도 못했지..ㅠㅠㅠ 연말 타임스퀘어의 상징과도 같은 새빨간 피아트, 그리고 그 위엔 캠핑테이블들이 차곡차곡 오지 않았으면 하는 ' Welcome 2021 ' ' Happy Camping ' 개인적으로 이번에 꾸며진 것들은 타임스퀘어에서 영등포소방서를 바라보는 방향보단 타임스퀘어 건물을 바라보며 전체샷을 담는게 더 예뻐보였다:) 확실히 이땐 좀 이르게 갔었나보다ㅎㅎㅎ 설치중인 모닥불! 크로스필터 끼고도 몇 장 남겨보았다 그리고 챙겨간 앵두알전구! 원래 갖고있던건 100구 짜리여서 편의성이 떨어져서 새로 사본건데 소품으로 제격:) 황쌤과 1년만에 다시 찾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난해에 비해 얼굴에 닿는 빛이 많이 없기 때문에 이런 빛이 나는 소품을 챙겨가 인물의 얼굴 가까이 두고 찍는 것도 괜찮은 방법...

🎅🏻🎄 매지컬 크리스마스 마켓의 낮과 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크리스마스 마켓의 낮과 밤 | 파라다이스시티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 321번길 186 🎅🏻 매지컬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12/8(금) ~ 1/1(월) | 시간: 11:00 ~ 20:00 | 장소: 플라자 ☃️ 매지컬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기간 : 12/8(금) ~ 12/29(금) 매주 목, 금 | 시간: 17:00~17:30 | 장소: 플라자 ✨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 기간 : 12/1(금) ~ 1/1(월) | 시간: 19:00 ~ 21:00(*매주 수요일 미운영) | 장소: 아트가든, 크로마 스퀘어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의 낮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모든 세팅이 완료 된 날인 8일에 바로 가보았다. 올해 주제는 '매지컬 크리스마스' 오전 10시 30분쯤 방문하니 메인 트리 주변 크리스마스 마켓들이 아직 오픈 준비중이었다. 대형트리와 마켓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마켓 오픈 시간은 11시이다. 이른 시간 방문하면 트리 메인 포토존 기준 역광이나, 노출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사진 찍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포토존인 썰매. 여기에 앉으면 메인 트리와 함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아무래도 호텔이다보니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아서 귀...

💛☕️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샵이자 구움과자와 케익이 맛있는 영종도 카페거리 카페 메이벨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오랜만에 작성하는 우리동네 카페. 메이벨 또한 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데,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는 왜이리도 자주 방문하는게 어려운지 모르겠다. 언제든 갈 수 있기에 그런거겠지? 하얀 외벽에 빨간색 문이 포인트인 이곳은 스콘과 케익같은 디저트와 커피를 파는 카페이기도 하고 키치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소품샵이기도 하다. 늘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만 사마셨지 매장을 이용한건 이번이 처음...!😂 귀여운 조화가 담긴 바스켓들이 카페 앞 계단에 놓여있다. 큰 소품은 아니지만 꽃이기에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카페에 들어서면 생각보다 넓은 내부를 만날 수 있다. 가벽을 세워 한 쪽은 소품샵으로, 한 쪽은 카페로 나누었다. Maybell, Always be happy! 자칫 공간이 좁아보일 수도 있었을텐데 가벽을 네모모양으로 뚫어 그 답답함을 해소했다. 더불어 카페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소품샵 공간을 구경할 수 있어서 구매욕이 생기기도...!ㅋㅋㅋ (결국 스티커 산 사람 나야 나) 메이벨 메뉴판 영종도 카페거리 메이벨에 방문하기 전에 이미 달달한 커피를 한 잔 마시고와서 다같이 아아메로 통일했다. 거기에 딸기 케익! 채광이 참 잘 들어오는 공간. 곳곳에 놓인 노랑 빨강색의 포인트가 아주 맘에...

🌳☕️ 마시안해변 앞 작은정원 영종도 카페림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지난해 같은 영종도민인 인친님께서 영종도에 새로운 카페가 생길 예정인데 같이 가고 싶다며 연락을 주셨다. 그래서 알게 된 마시안해변 '카페림' 9월? 10월쯤부터 오픈 소식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3월부터 가오픈을 시작했다. 결국 연락주셨던 분과는 함께가지 못했지만 푸릇푸릇한 잔디가 올라오면 그때 꼭 같이 가기로 약속!:) 영종도민이라 좋은 점은 평일에 여유롭게 카페 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것. 주말엔 서울로 나가다보니 주말만 되면 정체가 생기는 핫한 곳이란걸 이번 설날에야 깨달았다. 아무튼, 마시안해변 앞 작은 길을 따라 구불구불 들어가다보면 시골길과 같은 곳에 신축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그 곳이 영종도 카페림 이다.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공간이 그리 넓지 않으니 주차스킬이 미흡하다면 주말보단 평일에 방문하는 게 좋을듯 하다. 더불어 들어가는 길도 차 한 대 겨우 다닐 수 있는 좁디 좁은 길이라는 점! 1층은 주황색 별돌과 주홍빛 우드, 통창이 눈에 확 들어오고 그 위엔 깔끔한 시멘트로 마무리한 외관이다. 야외석도 마련되어있는데 마침 내가 방문했던 날이 살짝 덥게 느껴지기도 했어서 야외에 앉아있는 커플도 보였다. 길을 따라 카페림 정원을 요리조리 둘러보기, 정원 너머엔 탁 트인 논이 인상적이다. 봄과 여름쯤이 되면 초록 물결이지 않을까-...

F E E L C H I V E 𝐹𝑒𝑒𝑙&𝐴𝑟𝑐ℎ𝑖𝑣𝑒 X F R O M H E R E ✨ 윤슬로 가득한 서해, 꽃과 함께하는 컨셉웨딩 영종도 웨딩스냅 Dress & Flower by 프롬히얼 ( @fromhere__ ) 안녕하세요, 필카이브입니다❣️ 오늘은 날씨 좋은 날, 영종도 바다에서 진행했던 컨셉웨딩 사진을 정리하여 올려보아요. 컨셉웨딩은 프롬히얼과 콜라보 상품으로, 구성에 올려둔 웨딩상품과는 다른 상품이니 카카오 채널 <필카이브> 로 예약 문의 부탁드립니다. 만조와 간조 때를 체크 후 진행했던 영종도 웨딩스냅입니다. 제휴업체인 프롬히얼만의 멋스러운 웨딩 아치 세팅과 함께하는 촬영이에요:) 이번 글에선 왜 2인 작가로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써볼까 해요. 궁금하신 분들은 정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촬영 의뢰해주신 분들은 제 전직장인 '먼지나방 스토그래피'의 대표님이시자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감성 포토그래퍼, 유튜버로도 유명한 '먼지나방'님이셨어요!:) 결혼 3주년 기념으로 리마인드 웨딩으로 찍고 싶어하셨고, 프롬히얼과 함께 컨셉웨딩으로 진행하셨답니다. 저는 여전히 실장님이라 부르지만 언니처럼 늘 편하게 먼저 연락주시는 항상 감사한 분이에요. 이번에도 제가 웨딩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아시곤 먼저 연락주시고 바로 예약까지 진행해주셨답니다. 이번 컨셉촬영은 해외 레퍼런스들을 가장 많이 참고했고, 기존 ...

☕️ 영종도 구읍뱃터 바다뷰 카페 카페얼트(cafe ULT) 글, 사진 - 정민(멜로우메이) '영종도민이 추천하는 영종도 카페, 카페얼트.' 라고 첫 문장을 시작해본다. 영종도에 친구들이 놀러오면 꼭 한 번씩은 데려가는 카페가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된 구읍뱃터 카페 카페얼트(cafe ULT). 작년 말 오픈하여 여전히 웨이팅이 있는 핫한 카페이다. 구읍뱃터에 위치한 카페들의 특징이라면 아무래도 횟집이 많다보니 1층엔 어시장이 있어서 처음 이곳에 오는 이라면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라는 생각을 가질 것이다. 어시장을 지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카페로 올라가면 탁 트인 전경에 또 한 번 놀란다. 향긋한 차를 즐길 수 있는 차덕분, 영종도 분위기 좋은 카페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차 덕분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뱃터프라자 8층매일 11시~21시 글, 사진 - ... blog.naver.com 영종도 구읍뱃터 루프탑 카페 바다앞테라스 🏝☕️바다가 보이는 루프탑, 해변과 같은 내부.영종도 구읍뱃터 카페바다앞테라스글, 사진, 영상 - ... blog.naver.com *카페얼트 바로 근처에 위치한 구읍뱃터 카페들. 모두 높은 곳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방문땐 점심시간쯤 방문하여 웨이팅을 할 뻔 했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데리고 가보았는데 3면이 통창이라 탁 트인 구읍뱃터 바다를 볼 수 있고 커피와 디저트가 ...

☕️🐰❤️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한 제주 한림 카페 토끼네집으로오세요 글, 사진 - 정민(멜로우메이) 12월, 제주행이 취소되기 전 카페투어를 사랑하는 수정언니가 찾은 '토끼네집으로오세요'. 심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제주행이 취소되어 함께 가진 못했지만, 이번에 일 때문에 제주에 간 김에 숙소 근처여서 가볼 수 있었다. 택시 기사님께 목적지를 얘기하자 너털웃음을 지으시며 "이름 참 특이한 곳이네요, 토끼가 사는 곳인가요?" 라고 물으셨던 카페. 도착하자마자 "정말 토끼가 뛰어놀것만 같은 곳이네요" 라고 하셨다. 민트색 지붕에 뽀얀 벽, 그리고 채도 낮은 노란 문까지- 작은 마당엔 기사님 말씀대로 토끼들이 뛰놀것만 같았다. 눈인지 비인지 모를 것을 잔뜩 맞고 눈밭에서 구르다 겨우 도착한 따뜻한 실내. 안에서 바라보는 문도 너무 예쁘다!:) 이름에 맞게 곳곳에 토끼 소품들이 놓여져있는 제주 한림 카페. 이번 제주에서는 시작부터 카메라를 아스팔트 바닥에 떨어트리는 바람에 해상도가 틀어지지 않았는지 체크하다가 휠을 잘못 돌린건지, 파일 설정이 raw에서 jpg로 바뀌어있던게 아닌가..! 흑흑ㅠㅠㅠ 그래서 모든 파일이 제펙인 상황이라 보정하는 재미가 0에 수렴..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은 공간이라 그런지 열심히 내 취향대로 보정해보았다..! 멀미를 해서 그런지 속이 별로 안 좋아서 나는 커피 대신 아이스초코를, 함께 간 혜란언니는 페퍼민트 차를...

🌹☕️ 다양한 꽃과 앤틱한 소품으로 가득한 경주 카페 미사화 글, 사진 - 정민(멜로우메이) ᴍᴀʏ, ᴊᴇᴏɴɢᴍɪɴ(@mellow.may)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3,789명, 팔로잉 550명, 게시물 328개 - ᴍᴀʏ, ᴊᴇᴏɴɢᴍɪɴ(@mellow.may)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마음 속에 이 지역엘 가면 여길 꼭 가봐야지, 하는 곳이 있다. 내겐 경주에선 미사화가 딱 그런 곳이었다. 올핸 벚꽃이 다 져버렸으니 내년에 핑크빛 팝콘이 터져나올 때 꼭, 경주에 가야지. 꼭, 미사화에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경주에 갈 일이 생겨 여긴 꼭 가봐야해! 하며 함께 간 언니를 꼬셔 뚜벅이들끼리 버스타고 다녀왔더랬다! 불굴의 의지🔥 비행기를 타고 또 버스를 타고 또 버스를 타고! 드디어 도착한 미사화. 입구엔 세상 편해보이는 고양이가 우릴 반기고 있었다. ㅋㅋㅋㅋ말이 은근 많은 친구라 움짤 말고 영상으로..! 미사화 오픈 시간은 11시! 혹시나 먼길 왔는데 휴무일까봐 전화로 오픈 확인까지 했다😳 파란 수국이 먼저 보이고, 잘 가꿔진 작은 정원이 나온다. 그 길을 지나 미사화 안으로 들어가기- 신발을 실내화로 갈아신고 카페 내부를 둘러보았다. 앤틱 소품으로 가득가득한 경주 플라워 카페 미사화. 이런 카페를 좋아하는 황쌤과 수정언니 생각이 났다:) 특정 지역, 특정 공간, ...

🌸 벚꽃보러 떠난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정리 봄, 벚꽃, 경주 글, 사진 - 정민(멜로우메이) 매년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올핸 3월에 세부 여행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취소 된 상황. 흑흑 언제쯤 이 상황이 진정될까? 속이 쓰라려 외장하드만 뒤적이는 요즘. 작년에 다녀왔으나 쓰지 못 했던 경주 여행 사진을 발견했다. 그래서 1년이나 늦게 작성하는 경주여행, 당일치기 스팟 정리! 우리는 영등포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관광버스를 통해 다녀왔고, 업체 정보를 찾으려고 했는데 문자로만 주고 받았었는지 메일함에서 흔적을 찾지 못 했다. 보통 관광버스로 가는 여행은 루트가 다 비슷할테니 마음에 드는 여행사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그나저나 올핸 꽃 축제가 다 취소되어서 투어 버스가 운행을 하긴 하나..?ㅠㅅㅠ 다녀온 날짜는 19.04.06 ! 올핸 작년보다 더 일찍 핀다고 하니 3월 말엔 만개할 듯 싶다. 더 미룰수록 기억 속에서 희미해질 것 같아 기록해두기.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입구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입구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버스투어의 첫 번째 코스는 국립경주박물관이었다. 박물관 안에 들어가기 전, 매표소 앞에 크게 피어난 벚나무가 너무 예뻐서 그 앞 벤치에 엄마를 앉혀 찰칵찰칵. 사실 우리 엄마는 사진 찍히기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다 늘 본인을 찍어달라 해서 찍어주면 모델료를 달라고 ...

🌷🧺☕️ 겨울철 벽난로 앞에서 즐기는 따스한 크리스마스 실내피크닉 예약제 카페 꽃이피면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수국이 피어나던 초여름 예은이와 함께 방문했던 간석동 카페 '꽃이피면' 가장 가까운 역은 인천시청역이며 주택가에 위치해있다. 100% 예약제이니 예약을 진행하며 주차에 대해 말씀드리면 신경써주신다. 초여름에 왔을때도 예쁜 소품들이 한 가득이었던 이곳. 사장님께서 유럽을 돌며 하나씩 모은 소품들이 잔뜩이다. 어쩜 이렇게 예쁜 것들만 모아오셨는지, 사장님 센스에 감탄을 금치 못했더랬지:) 피크닉 세트는 시간제로 대여도 가능하니 장거리로 놀러갈 때 빌려가도 좋을것 같다. 사실 추석때 가족들이랑 즐기려고 했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결국 하지 못했다는 것..ㅎㅎ 전부터 친구들이랑도 함께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 황쌤과 봉희씨가 생각나서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결국 봉희씨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황쌤과 수정언니랑 함께 다녀올 수 있었다. 오랜만에 사장님께 연락하니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했지:) 인천 피크닉 카페 꽃이피면 벽난로 실내 피크닉은 가장 안쪽 공간에서 티세트랑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자리를 잡았다. '꽃이 피면 우리 만나요.' 이 예쁜 곳의 마당엔 때가 되면 계절 꽃이 피어난다. 그래서 꽃이피면 이라는 단어가 찰떡인 곳:) 사장님께서 직접 모아온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은 ...

🏕 감성 가득 대부도여행 대부도 알로하피크닉 글, 사진 - 정민(멜로우메이) 최근 집에만 있기엔 너무 갑갑하고 또 그렇다고 사람이 많은 곳엔 코로나 때문에 가고싶지 않았다. 최대한 사람들과 섞이지 않고 오롯이 우리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대부도여행 은 어떨까 싶었다ㅎㅎㅎ #대부도가볼만한곳 으로 찾아보니 알로하피크닉 을 알게 되었다! 예약을 하고나면 주차 위치와 간단한 안내사항, 텐트설치법 영상 링크를 보내주신다 굉장히 친절하셨던 사장님...🥺 그런데 #대부도캠핑 당일이 되니 바람이 거의 태풍 수준으로 불었다..ㅜ 바람 때문에 텐트 설치가 불가할 것 같다하셔서 결국 #알로하피크닉 스케줄 변경...! 오히려 바뀐게 다행인것 같았다ㅎㅎㅎ 하루 미루니 미세먼지도 없고 되게 맑은 날에 #바다캠핑 을 즐길수 있었다:) 안내해주신 곳에 주차 후 매장으로 찾아가기! 바다로 둘러싸인 영종도에 살지만 늘 조금 더 먼 곳으로 가고싶잖아요?ㅋㅋㅋ 그래서 #바다당일치기 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에 가보았다:) 먹을것 부터 해서 온갖 캠핑용품, 그리고 감성 소품이 가득했던 알로하피크닉 대부도는 서울과도 가까우니 #서울근교바다 여행으로 #서울근교캠핑 이나 #서울근교당일치기 로 오기에도 참 좋을것 같았다:) 3시간 대여가 기준이나 선예약시 1시간을 추가로 더 이용가능하다☺️ 우리가 선택한건 대부도캠핑 장작불멍데이! 캠핑 의...

🏨 눈 쌓인 남한강 바라보며 휴식 취하기 양평 소르호텔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양평 출장이 있던 날, 눈소식까지 있어서 그냥 숙소를 잡기로 했다. 찾아보니 양평 숙소들은 대체로 남한강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중 깔끔해보이고 또 대면하지 않고 무인으로 체크인이 가능한 소르호텔이 눈에 들어왔다. 6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벌써 어두컴컴한 하늘! 들어설때부터 굉장히 깔끔하고 멋스러웠던 호텔 외관! 이곳은 체크인&체크아웃, 주차까지 모두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요즘 같은 때에 다른 투숙객들과도 접촉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나는 5층 객실을 예약했던터라 사진 속과는 다른 건물을 이용했다. 사진 속 건물은 주차장과 숙소가 이어져있다고 한다. 5층 객실은 5층 전용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5층 전용 로비가 따로 있기 때문에 안내문을 따라 5층 전용 로비로 들어가면 된다. 키오스크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그곳에서 대실/숙박 현장 결제 후 테이블에 놓여있는 카드키를 챙겨 체크인하면 된다:) 소르호텔은 외관뿐만 아니라 로비, 복도까지 모두 깔끔하고 멋있어서 맘에 쏙 들었다. 내가 묵을 방은 510호! 가장 끝방이었다. 신발을 벗고 겉옷은 옷장에 걸어두었다. 시트 및 침구류, 수건 등은 1회 사용 후 전량 수거하여 깨끗이 세탁한다는 안내 문구. 이 종이 한 장 덕에 더욱더 청결도에 대한 신뢰가 업!:) 내가 묵은 5층...

🧘🏻‍♀️ 엄마에게 선물하는 휴식,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설화수 러브미 싱잉볼 프로그램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5월 초, 그 시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건지 자꾸만 혼자 있는걸 즐기고 집에만 있으려하는 엄마가 걱정되어 어떤 방법으로 기분전환을 시켜줄까 고민하다가 내가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설화수 플래그십스토어 러브미 프로그램이 떠올랐다. 그래서 바로 예약해버리기! 평소 눈여겨보았던 싱잉볼로 예약했다. 요가는 매주 수요일, 토요일 싱잉볼은 목요일, 일요일로 예약 가능하다. 1대1 혹은 최대 1대3까지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으며 요가의 경우 개개인이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진행된다. 늘 촬영하러만 오다가 예약자로 오기는 또 처음ㅎㅎㅎ 100% 내돈내산 후기...! 조금 일찍 도착하여 바로 옆 도산공원 산책도 하고 시간 맞춰 들어갔다. 1층에서 체온 측정 + 방문 인증을 하고 올라가면 된다. 설화수 러브미 프로그램은 3층에서 1시간 동안 요가나 싱잉볼 체험 후 약 30분동안 사진 촬영을 하고 4층 스파로 이동하게 된다. 러브미 싱잉볼(1시간 진행) 엄마 한 명만 예약했는데 감사하게도 지후 선생님의 배려로 나도 엄마 옆에 나란히 누워 싱잉볼 명상을 즐길 수 있었다. 처음엔 앉은 자세로 어깨와 목을 천천히 풀어주며 호흡을 배운다. 들이마시고, 내쉬고를 반복하며. 공명하는 크리스탈볼의 울림과 선생님의 차분한 목소리 덕에 ...

🌷 알로록달로록 튤립이 만개한 2021 서울숲 (다녀온 날짜 : 21.04.08)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벚꽃과 튤립 시즌이 시작되면 방문객이 많아지는 서울숲. 인천에서 가기엔 큰 맘 먹고 가야하는 거리이기에 벚꽃 시즌과 촬영 스케쥴 외에는 잘 가지 않게된다. 오늘은 어쩌다보니 서울숲에서 시간을 보내야해서 3번 출구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 3시쯤 튤립 상태 체크겸 서울숲에 들어가보았다. 튤립이 만개한 곳은 네이버/카카오지도 기준 '거울연못'을 찍고 걸어가면 된다. 들어가는 길목부터 색색의 튤립들이 반기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채도빠진 분홍빛의 튤립. 튤립의 경우 활짝 피기 직전이 가장 예쁘다. 아직 덜 핀 꽃들도 많기에 4월 8일 기준 그 다음주까지가 가장 예쁠듯 하다. 평일에다 애매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나들이 나온 사람과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거울연못 뒤 물길을 따라 만개한 수선화와 그 앞엔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튤립들을 볼 수 있다. 작은 오솔길을 따라 거니며 담고 싶었지만 현재 서울숲은 많은 인원들이 몰릴 것을 예상하여 벚꽃시즌부터 통제 중이다. 해가 가장 위에 떠있을 시간인 오후12시부터 3시까지가 튤립과 수선화를 담기에 가장 예쁠것 같다:)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 경솔' 그 옛날 귀족들이 탐냈던 이유를 알 것만 같다. 활짝 피기 직...

💛☕️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샵이자 구움과자와 케익이 맛있는 영종도 카페거리 카페 메이벨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오랜만에 작성하는 우리동네 카페. 메이벨 또한 집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는데,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는 왜이리도 자주 방문하는게 어려운지 모르겠다. 언제든 갈 수 있기에 그런거겠지? 하얀 외벽에 빨간색 문이 포인트인 이곳은 스콘과 케익같은 디저트와 커피를 파는 카페이기도 하고 키치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소품샵이기도 하다. 늘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만 사마셨지 매장을 이용한건 이번이 처음...!😂 귀여운 조화가 담긴 바스켓들이 카페 앞 계단에 놓여있다. 큰 소품은 아니지만 꽃이기에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카페에 들어서면 생각보다 넓은 내부를 만날 수 있다. 가벽을 세워 한 쪽은 소품샵으로, 한 쪽은 카페로 나누었다. Maybell, Always be happy! 자칫 공간이 좁아보일 수도 있었을텐데 가벽을 네모모양으로 뚫어 그 답답함을 해소했다. 더불어 카페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소품샵 공간을 구경할 수 있어서 구매욕이 생기기도...!ㅋㅋㅋ (결국 스티커 산 사람 나야 나) 메이벨 메뉴판 영종도 카페거리 메이벨에 방문하기 전에 이미 달달한 커피를 한 잔 마시고와서 다같이 아아메로 통일했다. 거기에 딸기 케익! 채광이 참 잘 들어오는 공간. 곳곳에 놓인 노랑 빨강색의 포인트가 아주 맘에...

🌳☕️ 마시안해변 앞 작은정원 영종도 카페림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지난해 같은 영종도민인 인친님께서 영종도에 새로운 카페가 생길 예정인데 같이 가고 싶다며 연락을 주셨다. 그래서 알게 된 마시안해변 '카페림' 9월? 10월쯤부터 오픈 소식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3월부터 가오픈을 시작했다. 결국 연락주셨던 분과는 함께가지 못했지만 푸릇푸릇한 잔디가 올라오면 그때 꼭 같이 가기로 약속!:) 영종도민이라 좋은 점은 평일에 여유롭게 카페 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것. 주말엔 서울로 나가다보니 주말만 되면 정체가 생기는 핫한 곳이란걸 이번 설날에야 깨달았다. 아무튼, 마시안해변 앞 작은 길을 따라 구불구불 들어가다보면 시골길과 같은 곳에 신축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그 곳이 영종도 카페림 이다.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공간이 그리 넓지 않으니 주차스킬이 미흡하다면 주말보단 평일에 방문하는 게 좋을듯 하다. 더불어 들어가는 길도 차 한 대 겨우 다닐 수 있는 좁디 좁은 길이라는 점! 1층은 주황색 별돌과 주홍빛 우드, 통창이 눈에 확 들어오고 그 위엔 깔끔한 시멘트로 마무리한 외관이다. 야외석도 마련되어있는데 마침 내가 방문했던 날이 살짝 덥게 느껴지기도 했어서 야외에 앉아있는 커플도 보였다. 길을 따라 카페림 정원을 요리조리 둘러보기, 정원 너머엔 탁 트인 논이 인상적이다. 봄과 여름쯤이 되면 초록 물결이지 않을까-...

☕️ 영종도 구읍뱃터 바다뷰 카페 카페얼트(cafe ULT) 글, 사진 - 정민(멜로우메이) '영종도민이 추천하는 영종도 카페, 카페얼트.' 라고 첫 문장을 시작해본다. 영종도에 친구들이 놀러오면 꼭 한 번씩은 데려가는 카페가 몇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된 구읍뱃터 카페 카페얼트(cafe ULT). 작년 말 오픈하여 여전히 웨이팅이 있는 핫한 카페이다. 구읍뱃터에 위치한 카페들의 특징이라면 아무래도 횟집이 많다보니 1층엔 어시장이 있어서 처음 이곳에 오는 이라면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라는 생각을 가질 것이다. 어시장을 지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카페로 올라가면 탁 트인 전경에 또 한 번 놀란다. 향긋한 차를 즐길 수 있는 차덕분, 영종도 분위기 좋은 카페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차 덕분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뱃터프라자 8층매일 11시~21시 글, 사진 - ... blog.naver.com 영종도 구읍뱃터 루프탑 카페 바다앞테라스 🏝☕️바다가 보이는 루프탑, 해변과 같은 내부.영종도 구읍뱃터 카페바다앞테라스글, 사진, 영상 - ... blog.naver.com *카페얼트 바로 근처에 위치한 구읍뱃터 카페들. 모두 높은 곳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방문땐 점심시간쯤 방문하여 웨이팅을 할 뻔 했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데리고 가보았는데 3면이 통창이라 탁 트인 구읍뱃터 바다를 볼 수 있고 커피와 디저트가 ...

🏝☕️ 바다가 보이는 루프탑, 해변과 같은 내부.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 바다앞테라스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가끔씩 바람 쐬러 가는 구읍뱃터, 그곳에 너무나 멋진 루프탑 카페가 생겼다:) 영종도민으로서 안 가볼수 없지!:) 전체적으로 샌드컬러에 라탄 소품과 빈티지한 나무 가구, 그리고 곡선형의 인테리어가 주는 느낌이 꼭 잔잔한 파도가 일렁이는 해변가에 온 것만 같았다. 한 가운데에 있는 나무 장작은 마치 해가 뉘엿뉘엿 지고난 후 해변가에서 불을피우며 함께하는 이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참 섬세함이 많이 돋보였던 구읍뱃터 카페. 테이블과 의자도 해변가에 있는 레스토랑의 느낌으로 가득했다. 음..몰타 살때 외식하러가던 곳들이 생각날 정도! 구읍뱃터 바로 앞이라 월미도를 오가는 배와 바닷가를 볼 수 있다. 테라스 앞에 나가서 사진 찍기도 가능!:) 그리고 이곳의 포토존이 되지 않을까 싶었던 공간. 안쪽으로 들어와 루프탑으로 나가기 전, 굵은 모래가 깔려 있고 그 위에 라탄 소품들이 가득가득. 이런 감성 너-무 좋아! 음료 마실 때 제외하곤 무조건 마스크 꼭 꼭 착용하기:-) 빛이 들었다 사라졌다해서 여기 사진만 엄청 많이 찍어두었다..ㅎㅅㅎ 빵도 판매하는 곳인데, 나는 첫 오픈을 한 날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아직 준비된 빵이 많이 없었다. 12시쯤에 모든 빵이 다 나온다고 해서 살짝 아쉬웠다...

☕️ 인천 야간 드라이브 갈만한 곳 밤엔 더욱 반짝이는 치유농장 갤러리더네이처 카페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다녀온진 좀 됐지만 이제서야 작성하는 글. 집에서 밥을 먹고 선녀바위를 갔다가 계양으로 나가보았다. 이국적이었던 선녀바위해수욕장, 그리고 붉은노을-:) 🌊찰떡, 봉희씨와 함께한이국적인 풍경의 선녀바위해수욕장그리고 영종도 붉은노을글, 사진, 영상 - ... blog.naver.com 어둑어둑해진 저녁 늘 계양쪽을 지나 영종도로 들어갈때면 환하게 반짝이는 곳이 있었다. 지도어플켜서 대체 뭘 하는 곳인가 했는데, 처음엔 갤러리더네이처라고 해서 그냥 갤러리인줄 알았고 그 후엔 치유농장이라해서 아~농장이구나 했었다ㅋㅋㅋ 알고보니 치유농장겸 카페였던 것..! #크로스필터 를 꼈더니 전구들이 별빛처럼 빛난다:)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비온 뒤라 땅이 많이 축축했고, 또 조경공사중이어서 지면이 고르지 않았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것 같고 바로 앞에 다들 차를 대길래 우리도 그곳에 차를 댄 후 들어갔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갤러리더네이처 카페 전경 정말 너무너무너무 예뻤다! 그래서 멀리서도 환하게 빛나고 있었구나:) '갤러리더네이처' 이름에 맞게 카페 입구엔 달큰한 향이 풍겨오는 포도와 작은 수국이 피어있었다. 모든 음료는 7,000원이다. 농장 체험료에 포함 된 금액! 다소 비싼감이 있지만 음료양도 굉장히 많고 또 농장 구석구석...

🌼 전라북도 부안 여행 5월에 볼 수 있는 변산반도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글, 사진, 영상 - 정민 ( @멜로우메이 )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했다하여 꺼내보는 지난해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사진들:) ✔️찾아가는 길✔️ •주소 : 부안 변산마실길 1구간 1코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275-10) **네비게이션에 변산마실길 1구간 1코스 •주차 가능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5~10분만 걸어가면 샤스타데이지 영접 가능! 변산마실길1코스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275-10 변산마실길 1구간을 네비에 찍고 도착 후 주차까지 끝냈다. 바로 앞엔 바다가 펼쳐져 있는데 윤슬마저 완벽했던 날! 입구부터 새하얀 계란후라이 모양의 샤스타데이지들이 가득 피어났다. 포토스팟은 5~10분 정도 천천히 걸어가면 잔뜩 나오니 참고!:) 귀엽게 생긴것에 반해 이게 무슨 향이지? 싶었던 샤스타데이지. 천천히 올라가다 바닷가 쪽을 바라보니 썰물시엔 바닷길도 이용 가능하다는 팻말이 있었다. 바닷길 라인에서 놀고있던 아이들 적당히 선선한 5월의 봄바람과 바로 옆 바다에서 풍겨오는 짠기운을 담은 바다 내음. 빼곡하게 피어난 계란후라이들🍳 샤스타데이지가 가득 핀 이 곳은 부안 변산마실길의 시작점이다. 아무 생각없이 천천히 걷고 싶을때 생각나는 곳:)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은 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 걷다가, 사진 찍다가, 또 잠시 쉬다가- 바닷가를 바...

🌼 계란후라이 같은 샤스타데이지 강화 도레도레 & 마호가니 21.05.12 방문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샤스타데이지가 피었단 소식에 달려간 강화도 도레도레! 같은 인천이지만 영종도에서 강화도는 은근히 먼 것 같다😂 사람이 많을 것을 우려하여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집모양 자리는 모두 만석이었다는 사실ㅎㅎㅎ 평일에도 참 부지런한 사람들에게 박수를...! 주차 후 들어설때 양 옆으로 핀 샤스타데이지가 생각보다 덜펴서 너무 이르게 왔나? 싶었다. 하지만 수풀 사이로 빼꼼히 보이는 마호가니 쪽은 제법 빽빽하게 개화해서 한시름 놓았다. 먼저 도레도레에 들어가서 음료와 케익 주문하기 도레도레 음료 메뉴는 위 사진 참고! 나는 바닐라라떼를 골랐다:) 탐스러워 보이던 마늘 바게트볼 요즘 같은 날씨엔 실내보단 야외가 좋다 데이지 시즌엔 당연히 오른쪽 케익 골라주기. 2년 전에 정말 맛있게 먹은 케익이 있는데 그게 뭐였더라..🧐 강화 도레도레는 2층까지 자리가 있다. 주문한 메뉴를 받고 마호가니 쪽으로 이동하기! 중간에 있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분수⛲️ 계란후라이같은 샤스타데이지🌼 강화 도레도레 마호가니는 수국철엔 수국도 가득하다고 한다. 이번 수국철에 다시 또 가봐야지! 마호가니 쪽은 노키즈존! 13세 이하 자녀를 동반했다면 도레도레 매장만 이용가능하다. 아무래도 길이 좁은데다 주말엔 사람이 많아 그런것 같다. 예쁘게 피...

부암동 산책 청운문학도서관, 카페 무네 글 / 사진 - 정민(멜로우메이) 6월 둘째 주에 만난 언니를 따라갔던 한옥으로 지어진 청운문학도서관. 그곳에서 느낀 도심 속 휴식이 너무 좋아서 일주일이 지난 6월 셋째 주에 소현이와 함께 다시 방문했다. 첫 방문기는 차차 업로드 할 예정. 어떻게 도심 속에 이런 공간이 있지? 라는 의문과 함께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 초입부터 새들의 지저귐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귀를 간지럽힌다. 첫 방문 때에는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 날은 날이 흐려서인지 텅 비어있었던 세미나 공간. 그래도 도서관이니 살금살금 다니며 소근소근 얘기했다. 이곳에서 정말 좋아하는 공간이 하나 있다. 인공 폭포 바로 앞에 있는 곳인데 스피커를 통해 시낭송이 흘러나오며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를 배경음 삼아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다. 도서관의 일부이니 당연히 조용히 해야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하필 이날 성인 네분이서 시낭송을 끄고 대화를 나누고 계셨다. 책을 읽지 않아도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좋은 곳인데 아쉬움이 이루 말할 수 없었던 날이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주일 전 보았던 막 피고있던 능소화가 생각이나 그 곳으로 향했다. 이젠 만개하여 땅에도 툭, 툭 떨어지던 능소화. 그 앞에서 소현이랑 함께 찰칵. 소품용으로 샀던 필름카메라라 초점 맞추는 것, 노출계 보는 법 모두 다 느린 내 손. 조금 많이 느린...

📷🎞 빈티지한 느낌의 서울 을지로3가 필름현상소 망우삼림 후지 스캐너 & 노리츠 스캐너 결과물 비교해보기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예전부터 가보고싶은 곳중 하나였던 '망우삼림' 필름을 현상, 스캔할 수 있으며 더불어 프로필사진 촬영도 진행하는 현상소라고 한다. 필름 카메라는 있지만 필름값이 너무 오른 이유 때문에 비싼 취미가 되어버린듯한 필름사진 찍기. 덕분에 의도치 않게 멀리하고 있었는데 최근 억스가 해외에서 필름을 대량으로 구매해준 덕분에 한롤씩 열심히 소진 중이다:) 망우삼림에 들어서자마자 sns에서 많이 봐온 녹색 커튼과 붉은색의 테이블보가 올려진 테이블을 볼 수 있다. 어릴적 티비에서 해주던 홍콩 느와르 영화가 생각나는 분위기였다. 필름 한 롤 컷수가 애매하게 남았다면 망우삼림 내부를 담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실제로 나도 약 10컷 정도는 이곳에서 소비했으니 말이다. 빈티지한 소품과 빨갛고 파랗고 초록색인 것들을 필름카메라로 담으면 더욱 레트로한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필름을 만나볼 수 있는 을지로 현상소. 디지털카메라를 놓고가서 아이폰만으로 담았는데 결과물이 제법 마음에 든다:) 컬러네거티브 필름 현상/스캔은 스캐너의 종류, 그리고 받아볼 사진 사이즈에 따라 금액이 다른데 망우삼림에선 후지필름 스캐너와 노리츠 스캐너로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 차이점에 대해서 직원분께서 설명을 해주셨는...

☕️ 인천 야간 드라이브 갈만한 곳 밤엔 더욱 반짝이는 치유농장 갤러리더네이처 카페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다녀온진 좀 됐지만 이제서야 작성하는 글. 집에서 밥을 먹고 선녀바위를 갔다가 계양으로 나가보았다. 이국적이었던 선녀바위해수욕장, 그리고 붉은노을-:) 🌊찰떡, 봉희씨와 함께한이국적인 풍경의 선녀바위해수욕장그리고 영종도 붉은노을글, 사진, 영상 - ... blog.naver.com 어둑어둑해진 저녁 늘 계양쪽을 지나 영종도로 들어갈때면 환하게 반짝이는 곳이 있었다. 지도어플켜서 대체 뭘 하는 곳인가 했는데, 처음엔 갤러리더네이처라고 해서 그냥 갤러리인줄 알았고 그 후엔 치유농장이라해서 아~농장이구나 했었다ㅋㅋㅋ 알고보니 치유농장겸 카페였던 것..! #크로스필터 를 꼈더니 전구들이 별빛처럼 빛난다:)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비온 뒤라 땅이 많이 축축했고, 또 조경공사중이어서 지면이 고르지 않았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것 같고 바로 앞에 다들 차를 대길래 우리도 그곳에 차를 댄 후 들어갔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갤러리더네이처 카페 전경 정말 너무너무너무 예뻤다! 그래서 멀리서도 환하게 빛나고 있었구나:) '갤러리더네이처' 이름에 맞게 카페 입구엔 달큰한 향이 풍겨오는 포도와 작은 수국이 피어있었다. 모든 음료는 7,000원이다. 농장 체험료에 포함 된 금액! 다소 비싼감이 있지만 음료양도 굉장히 많고 또 농장 구석구석...

🏡 초록 초록한 숲이 보이고 우리끼리만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 감성 가득한 독채 펜션 양산 스테이무메(Stay, mume)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양산 원동에 생긴 감성 숙소 스테이 무메(Stay, mume) 산속에 있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곳이다. 예약일 기준 약 한 달 반 전 스테이폴리오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한 달 내내 양산에 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틈날 때마다 후기들을 찾아보았었다. 깔끔하고 매력적인 스테이 무메 외관 평일임에도 중간중간 막히는 도로 사정에 집을 떠난 지 장장 7시간 만에 도착한 양산 원동 숙소 스테이무메. 위에서 미리 장을 보고 갈까 하다가 날도 덥고 아이스박스도 크지 않아 그냥 양산에서 장을 보기로 했다. 숙소 가기 전 양산 시내 대형 마트에 들러 1박 하며 먹을 만치만 사고 구불구불 산길을 타고 달려와 입실했다. 산길을 오르락내리락하다가 도착한 우리의 숙소. 외관을 보자마자 함께 간 친구들이 감탄사를 내뱉었다. 좋아해 주는 친구들 모습에 덩달아 나도 신나기 시작! 1층, 어울림의 공간 외관을 보고 감탄하다가 호스트께서 알려준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감탄하기 시작한 우리들. 커다란 통창으로 들어오는 빛도, 미니멀한 내부도, 복층이라 높은 층고까지! 그야말로 최고의 휴식처가 아닌가! 스테이 무메의 소개를 보면 각 층별...

🥖 맛있는 빵이 가득한 블레어네 집으로 놀러와! 송파 카페 베이커리 블레어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맛있는 빵이 한가득! | 유럽 가정집 같은 베이커리 블레어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59 1, 2층 ⏰ 매일 08:00-21:00 마지막 주문 20:30 ✔️ 오픈 어택 하더라도 모든 빵이 진열되어 있는 건 아님! 오픈과 동시에 정말 핫한 송파 카페 베리커리블레어! 레몬컬러의 외벽과 하늘색 문, 발코니가 있는 세 개의 창이 유럽에 있을법한 베이커리가 떠오르는 곳이었다. 이 외관 때문에라도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오픈 시간이 너무나 일러서 살-짝 고민하다가 다녀와보았다. 아침 8시라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신기했다. 참고로 오픈어택을 하더라도 빵 나오는 시간은 조금 더디니 이 부분은 염두에 두고 방문해야 할 것 같다. 내가 방문한 날은 재난문자가 계속 울릴 정도의 한파가 찾아온 날이었는데, 만들어둔 웨이팅 라인에 서있으니 직원분께서 핫팩을 하나씩 나눠주셨다. 별거 아니지만 이러한 섬세함에 마음이 동하는 거 아니겠어요? 베이커리블레어는 귀엽고 맛있는 도넛으로 유명한 노티드를 브랜딩한 GFFG에서 새로이 만든 곳이라서 브랜드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업 되었다. 이미 SNS로 베이커리블레어에 대해 한 번 훑어보고 간 거라서 기대감이 더 오른 건지도 모르겠다. 12월-2월 기준...

🤎☕️ 진한 초콜릿에 츄러스를 퐁당! 도산공원 카페 미뉴트빠삐용 글, 사진 - 정민(@멜로우메이) 진한 초콜릿에 츄러스를 퐁당 🧭 미뉴트빠삐용 ⏰ 매일 11:00 - 23:00 (22:30 마지막 주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37 지하1층 ☑️ 키즈존 평일 오픈 30분 전부터 웨이팅이 시작된다는 미뉴트빠삐용에 드디어 다녀와보았다. 오픈어택을 하더라도 여유롭게 촬영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평일 12시쯤 방문하였다. 운이 좋게도 바 자리가 있어서 웨이팅 없이 착석 가능했다:-) 도산공원 카페 미뉴트빠삐용은 커피로 유명한 카멜과 도넛으로 유명한 노티드가 함께 만든 브랜드로, 처음 공간 안에 들어갔을 때 오래된 극장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다. 메뉴는 츄러스와 디핑소스, 커피, 음료 이며 츄러스가 모두 소진되어 준비되는 시간 동안에는 커피와 음료만 주문 가능하다. 우리는 딥초콜릿&츄러스와 카페라떼, 코르타도를 주문했다. 딥초콜릿은 디핑소스의 개념보다는 츄러스를 찍어 먹어도 되고 잔을 들고 호로록 마실 수 있는 양의 초콜릿이라고 한다. 카운터를 지나면 바자리가 나온다. 공간은 협소하며, 테이블 높이는 의자에 비해 낮다. 바자리는 의자가 많이 높고 바닥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나저러나 다소 불편한 편이다. 츄러스 얼른 찍먹하고 커피 호로록 마시고 나가야할 것 같은 분위기. 바자리에 앉으니 준비되는 메뉴들을 눈 앞에서 구경할 수 있었...

☕️💜 합정동 카페 라일락이 만개한 실루엣커피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촬영날짜 : 22.04.15 합정동 곳곳에 라일락이 만개했다. 달큰한 라일락꽃향기가 풍겨오면 꼭 가야하는 곳이 있다. 새하얀 외관에 라일락 보랏빛이 일렁이는 실루엣커피. ☑️ 라일락이 만개하는 기간엔 오픈시간부터 오후 2시까지 빛이 사진 찍기에 좋다. 내가 방문한 날엔 공간 대관으로 인해 1시 오픈이었는데,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시길 해가 점점 옆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오후 2시까지 빛이 든다고 한다. 라일락 만개와 동시에 오픈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릴테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오픈 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햇살 덕에 더욱 입체적으로 빛나는 라일락. 바람이 불때마다 기분좋은 향이 은은하게 풍겨온다. 라일락꽃이 만개해서인지 카페투어 하는 분들을 꽤 많이 만났다. 거의 카페투어 인플루언서들의 정모급!ㅋㅋ 자리를 먼저 잡고 외관만 계속 담았더랬다. 합정동 #외관맛집 카페 실루엣커피:) 찾아보니 매계절 다 예쁜 공간이라 계절이 바뀔 때 마다 방문하려 한다. 어디서 어떻게 담아야 예쁠까🤭 외부에 2테이블, 내부에도 좌석이 생각보다 많았다. 참 2층 다락방? 느낌의 자리도 있다. 나는 레몬이 꽂힌 로마노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 안에 레몬 조각이 들어있으며 컵 가장자리엔 설탕이 묻어있다. 사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음료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실루...

🍪 쿠키에 진심인 망원동 신상카페 프레쎄 글, 사진, 영상 - 정민(멜로우메이) 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 오랜만에 억스랑 망원동 데이트를 즐겼다. SNS에서 보고 쿠키 비쥬얼에 반하여 저장해두었던 카페 프레쎄. 동그란 모양의 쿠키가 시그니처 디저트인 곳인데, 외관에도 쿠키가 생각나는 듯한 동그라미들이 가득했다. 골목 안쪽에 있을줄 알았는데 대로변에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다. 주차는 근처에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오픈시간에 가서 그런지 망원동 카페엔 우리 둘밖에 없어서 편하게 내부를 담을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방문 인증을 하고 어디에 앉을지 둘러보았다. 벽쪽에 테이블 세개, 그리고 창가쪽 바테이블, 안쪽 테이블 하나. 최대 12인까지 수용가능할 것 같은 공간이다. 내가 방문한 날은 비록 비가와 흐렸지만 날씨 좋은 날엔 창가 앞이 탁 트였기 때문에 채광도 제법 잘 들어올것 같았다. 차분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다. 적절히 떨어진, 다닥다닥 붙지 않은 자리와 카페 내부를 채우는 맛있는 향기가 너무 좋았다. 입구 옆 창가에 놓인 오브제는 색상이 들어가서 다소 심심해보일 수 있는 카페에 포인트가 되어주었다. 나는 프레쎄 시그니쳐 커피(6.5) 억스는 흑임자라떼(6.0)를 선택했다. 어느 카페를 가든 처음 가게되는 곳은 그곳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택하는 편:) 내추럴 와인도 판매중이니 저녁에 망원동에 가게되면 가보아도 좋을것 같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