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숏헤어
4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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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키우기 특징 성격 수명 등

간만에 찾아오는 아메숏 고양이 특징 분석 글. 우리 집에는 아메숏 한마리와 아비시니안 한마리가 살고 있다. 아마 이 둘 중 하나가 떠나거나 혹은 둘 다 떠나거나가 아니라면 새로운 고양이가 생길 일은 없을 것 같다. 물론 두 고양이 모두 잘 키워서 오래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이 집사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만큼 녀석들의 정체성에 대해서 공부하는 건 필수! 고양이 키우기 위해서는 역시 녀석들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한다. 아메숏 고양이 특징 중 하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미국에서 인기가 있는 고양이 품종이라는 점이다. 미국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종은 맞지만 미국 태생은 아니고, 유럽에서 북미로 건너온 초기 정착자들이 쥐 잡이용으로 배에 태운 고양이들이 미국 땅을 밟으면서 이 종이 생겨나게 되었다. 외형적인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특징 중 하나는 등에 명확하게 보이는 줄무늬인 태비다. 가장 일반적인 아메숏의 태비는 실버 태비로 그 형태에 따라서 마블이라고도 부르곤 하는데 우리 집 고양이는 등에 마블이 명확히 보이는 고양이는 아니다. 튼튼하면서도 고양이치고는 듬직한 체구를 가지는 것 역시 이 고양이 특징 중 하나. 건강하고 잔병치레가 없으며 체구가 크고 골격도 큰 고양이다. 고양이 키우기 전에 가장 신경을 써야할 부분을 또 고르라면 역시 성격이 아닐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의자 뒤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있는 아메숏 고양이 성격...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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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 성묘 고양이 성격 품종 특징 애교 등

간만에 찾아온 우리 집 고양이들의 분석글. 우리 집은 아메리칸숏헤어 한마리와 아비시니안 한마리를 키우고 있다. 첫째는 아메리칸숏헤어인데 사실 어딘가 섞인 것 같은 느낌인 게 아메숏의 특징을 가지긴 했는데 그리 강하진 않다. 그래도 아메리칸숏헤어 성격 일치하는 부분은 또 많아서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간 키워온 경험 상 우리 첫째는 참 애교가 많은 고양이다. 대부분 집에서 어릴 때부터 키워온 고양이들은 애교가 많은 편이겠지만 같이 키워온 둘째에 비해서 훨씬 고양이 애교 많은 편. 이게 또 종의 특성인가 싶기도 하다. 아메리칸숏헤어 외형적 특징 아메리칸숏헤어 성묘 고양이 성격 품종 특징 애교 등 이제 아메리칸숏헤어 성묘 사진과 함께 보는 녀석들의 외형적인 특징을 살펴보자. 보통 고양이 품종 이라고 하는 것들은 외형적인 것에 의해 나뉘는 경우가 많다. 확고한 고양이 특징 있어야만 정식으로 고양이의 품종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는 미국의 도메스틱 캣인 아메리칸숏헤어들은 외형적으로 얼굴이 동그랗고 단단하고 입 쪽이 길지 않고 납작한 편이다. 미국의 토종 고양이들이 다른 곳에서 온 고양이들과 점차 섞여가다보니 그 외형적 특성을 보존하기 위해서 이런 품종으로 구분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아메리칸숏헤어 성격 부분 역시 함께 피를 타고 내려오지 않았을까 싶다.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들의 가장 큰...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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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 귀여운 고양이 성묘 성격 특징 수명

얼마 전에는 아비시니안 글을 썼지만 우리 집에는 귀여운 고양이 한마리가 더 산다. 바로 아메리칸숏헤어. 아메리칸쇼트헤어 혹은 아메숏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고양이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미국의 도메스틱 캣이다. 쥐잡이용 고양이가 미국으로 넘어오면서 품종을 확립한 경우인데, 아무래도 배에서 쥐를 잡았고 이주선에 타고 있었던 것에서 짐작하기론 브리티쉬숏헤어에서 나온 고양이로 추측된다. 17년 2월 20일생인 우리 집 고양이는 현재는 아메리칸숏헤어 성묘 고양이. 이제는 7살도 넘었으니 서서히 노묘의 길로 접어들어간다고 볼 수 있겠다. 개묘차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집 고양이의 성격이 대부분 아메리칸숏헤어 성격 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순하며 키우기 쉬운 종의 고양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다. 동글동글한 외모처럼 성격도 유순한 편. 물론, 집사에 대한 집착과 고집도 있는 편이라서 무턱대고 다른 고양이와 합사해서 키우기 좋은 종은 또 아니다. 우리 집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아메리칸숏헤어 성격 형태와 많이 비슷한 편이다. 굉장히 순한 성격은 아니지만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편. 아메리칸숏헤어 성묘 고양이들에게 두드러지는 외형적 특징은 등에 나타나는 독특한 무늬인 태비. 우리 집 고양이는 아메숏치고는 다소 근본없는(?) 태비라고 사실 얼굴을 보지 않으면 그냥 코숏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 모양새이긴 하다. 고등어 느낌...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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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숏헤어 쇼트헤어 고양이 품종 성격 특징 포토

쿨타임이 돌면 한번씩 찾아오는 우리 집 고양이들의 품종 분석글. 얼마 전에 둘째 아비시니안을 썼으니 이번에는 첫째 아메리칸 쇼트헤어 포스팅을 쓸 차례. 공정한 집사가 되기 위해서 하나씩 나눠서 쓰기로 했다.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 주인공 아메숏은 집사의 품에 안겨서 연신 꾹꾹이를 하고 있다. 좋긴 한데 또 무겁고.... 뜨뜻하고.... 우리 집은 아메리칸 숏헤어 말고 아비시니안도 키우기 때문에 사실 둘 사이의 차이가 다소 극명하게 보이곤 한다. 둘 다 사람에 대한 친화력이 없는 건 아닌데 더욱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고양이를 꼽으라면 역시 아메숏이다. 성격도 유순한 편이고, 가끔 동생을 쥐 잡듯이 잡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너른 마음을 가진 고양이다. 느긋하고 한가한 아메숏 성격 덕분에 다묘 가정에서도 꽤나 잘 지내는 편이다. 사실 고양이 품종 하나로 고양이를 평가하기엔 개묘차가 심해서 다를 수도 있다. 우리 집 고양이는 느긋하고 한가하다고 알려져있는 아메숏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신경질적인 면도 있다. 그래도 사람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좋아하는 아메숏 성격 덕분에 우리 집은 두마리의 합사가 잘 이루어졌다. 물론 둘째 고양이가 아비시니안이라서 생기는 문제도 있긴 했지만 그건 아메리칸 쇼트헤어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은 아니니까, 아비시니안 고양이 성격 개냥이 수명 유전병 블루 루디 폰 쏘렐 우리 집에는 고양이가 두마리 살고...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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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 아메리칸쇼트헤어 포토 성격 외형 특징 유전병

우리 집 귀염둥이 아메숏에 대한 정리 글을 쓰는 시간이 찾아왔다. 벌써 6년여의 시간을 함께 해온 귀염둥이 고양이. 키워온 시간이 길었던 만큼 보면서 참 고양이란 신기한 존재라는 걸 깨닫고 있다. 우리 집에는 고양이만 두마리인데 둘이 종이 달라서 그런지 성별이 달라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그런 고양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다른 고양이들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두 고양이 중 첫째 고양이의 종인 아메리칸숏헤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오늘의 썸네일은 이것. 아메숏 고양이가 살아숨쉬는 우리 집에서는 아메숏을 찍기가 참 쉽다. 물론 이 녀석은 아메숏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등 쪽 마블이 두껍게 만들어져있는 녀석은 아니다. 보통 아메라칸 숏헤어의 특징은 얼굴에서도 볼 수 있고, 등의 털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일단 얼굴을 봤을 때 녀석의 외형적인 특징은 바로 저 동글동글한 얼굴. 아메리칸숏헤어는 브리티시숏헤어와 비슷한 동그란 얼굴형을 가지는데 브리숏만큼 엄청 동그란 느낌은 또 아니다. 브리숏의 경우 얼굴이 빵실하게 동그란 느낌이 있는데 아메숏은 같은 동그란 얼굴 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빵실한 느낌은 또 아니다. 아메리칸쇼트헤어 포토 대부분이 저런 식으로 동그랗고 빵실한 얼굴을 자랑하는 녀석들. 이마에 있는 무늬 역시 아메리칸숏헤어가 가지는 특징이다. 우리 집 고양이는 요즘 살을 많이 뺐다. 건강 상의 이유...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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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숏헤어 쇼트헤어 유전병 성격 특징 등

간만에 찾아온 아메리칸 숏헤어 정리글. 아메숏과 아비시니안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우리 집에는 항상 마르지 않는 아메숏 사진이 있다. 물론 마르지 않는 영상도 있지. 워낙 사람에 대한 애교도 많고 의존도도 높은 녀석이라서 곁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평소에 사진을 자주 찍어두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메리칸 쇼트헤어 자체가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미국에서 시작된 고양이들이다. 사실 정확히 미국부터 시작은 아니고, 유럽에서 미국으로 가는 배에 쥐잡이용으로 넣어둔 고양이들이 미국에서 크면서 점점 미국 고양이들의 토대가 되었다고 한다. 요즘 집에서 크는 고양이들은 쥐잡이 때문에 크지 않으니 사실 잘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전에는 배에서 들끓는 쥐를 퇴치하기 위해서 고양이를 함께 태우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워낙 골격이 크고 튼튼한 녀석들이라서 기본적으로 유전병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그래도 아메리칸숏헤어 유전병 걱정해야할 게 있다면 역시 심장병. 보통 골격이 큰 애들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유전병 중에 하나다. 아메리칸 숏헤어 외형적 특성은 보이는 것처럼 얼굴에 보이는 저 선명한 m자형태의 무늬. 그리고 동글동글한 얼굴 역시 아메숏의 얼굴에서 보이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글동글한 얼굴, 토실토실한 몸매와 넓은 체구. 우리 집에 아비시니안이 있어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얼굴 크기도 다소...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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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 아메숏 고양이 애교 성격 외형 특징 등 알아보기

심심할 때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아메리칸숏헤어 포스팅. 역시나 우리 집에는 아비시니안 뿐만 아니라 굴러다니는 숨 쉬는 아메숏이 살고 있기 때문이지. 넘치는 게 아메숏과 아비시니안의 사진. 넘쳐나는 사진은 간간히 일상과 함께 아메숏 정리 글에 올리곤 한다. 직접 찍거나 경험한 게 아니면 올리기 싫어하기도 하고 일단 의욕이 나지 않아서 올리기 귀찮기 때문에..... 역시 이렇게 올려야 올리는 재미가 있다. 이제는 다 커버린 내 아메숏 고양이. 미국의 고양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로 치면 코리안숏헤어와 비슷한 품종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코숏은 정식으로 품종을 등록하진 않았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다들 토종 고양이로 알고 있으니 말이다. 기본적으로 얼굴이 넙데데하고 큰 편. 코가 눌려있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우리 집에 있는 고양이는 그렇게 찡코는 아니다. 아마 위에서 피가 섞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아메숏 특유의 마블도 뚜렷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물론 아메숏 답게 독특한 무늬를 가지고 있다. 크고 독특한 문양의 마블이 일반적으로 아메리칸숏헤어의 특징인데 우리 집 고양이는 태비 같은 모양이다. 전에 실버 뱅갈이라는 고양이를 봤는데 오히려 그쪽에 더 가까운 외양이기도 하다. 사실 입양해온 곳이 신뢰성이 1도 없는 곳이었어서 진짜 아메숏이 맞는지도 조금 갸웃하긴 한다. 그래도 얼굴은 확실히 아메리...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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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 키워본지 6년차 고양이 집사 관점으로 살펴보기

지난 번 동생 고양이인 아비시니안에 대한 파헤치기 글을 쓴 이후로 이번에는 오빠 고양이인 첫째 아메리칸숏헤어 덕만이에 대한 글을 정리해본다. 17년 2월생인 김덕만은 5월에 집사의 품으로 왔다. 그래서 정말 어린 시절부터 키웠는데 사실 사기를 당한 것 같은 게 와서 사료도 못 씹어먹었다. 그래서 열심히 사료를 불려서 으깨서 줘야 간신히 먹었던 정말 작디 작은 아기 고양이였다. 아기 고양이 키우기 - 고양이 새끼 시절 아주 작았던 녀석과의 첫 만남 2017년 5월의 어느 날, 아주 작았던 아기 고양이 소중하게 이동장에 담아서 데려왔다. 지금은 훌쩍 커서 어... blog.naver.com 그 작디 작았던 나날들은 여기에 아기 고양이 키우기 - 고양이 새끼 시절 조금 자란 녀석과의 이야기 (feat. 사이드스텝) 생각보다 당시에는 아무 것도 아니었지만 지금은 아빠 집사가 되어버린 사람의 사진첩에 아기 고양이 시절... blog.naver.com 이건 어린이 시절의 모습이다. 나름대로 6년차 고양이 집사 라고는 하지만 사실 아직 모르는 게 더 많다. 고양이라는 동물은 알면 알수록 참 어려움만이 가득하다. 그래도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고양이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해야한다. 그래서 써보는 아메리칸숏헤어에 대한 정리 시작. 일단 아메숏은 이렇게 보면 딱 기골이 장대하고, 골격이 튼실하다. 덕만이는 살이 많이, 금방 찌는 체질인데 이건 아메숏은...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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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키우기 - 외형, 성격, 유전병 등등 파헤쳐보기

나의 사랑스러운 고집쟁이 고양이, 이 녀석의 종은 아메리칸숏헤어 라는 종이다. 17년 2월에 태어나서 5월에 내 품으로 온 녀석을 여태 키웠으니 어언 6년이 넘는 세월을 키워왔다. 고양이 나이는 대체 어떻게 계산해야하나 모르겠다. 한국 나이로는 7살인데, 빠른 년생(?)이라 6살이라고 봐도 되겠다. 만으로는 5살이다. 닭띠(?). 아메리칸숏헤어라는 종은 고양이 키우기 난이도라는 것을 매기자면 높지 않은 축에 속한다. 둥글둥글하고 귀여운 외형처럼 성격이 참 둥글둥글하고 온화하다. 물론 어릴 때는 그 종 특유의 성격이 튀어나오기보다는 아기 동물 특유의 성격이 튀어나와서 엄청난 사고뭉치이긴 하다. 어느정도 자라난 이후에는 아메리칸 숏헤어 특유의 느긋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자랑하곤 한다. 물론 호기심도 강하고 약간의 고집이 있는 편이지만 호기심이 해결되면 다시 느긋한 상태로 돌아가곤 한다. 가장 큰 문제는 호기심을 가지는 대상이 고양이에게 위험한 것일 때. 그래서 그런 것은 애초에 호기심조차 가지지 않게 멀리 치워두는 것이 좋다. 아니면 그게 뭔지 알아낼 때까지 끊임없이 시도하는 불굴의 의지를 가지는 녀석들이니까. 우리 집에는 사실 고양이 키우기 난이도 최강에 이르는 아비시니안이 한마리 있어서 크게 돋보이지 않는 성격이기도 하다. 그래도 애교도 많고, 사람에게 굉장히 친화적인 성격이기도 하다. 모나지 않고 동글동글한 성격이 아메숏의 성격 상의...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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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 키워보면서 느낀 고양이 성격 외형 유전병 등등

우리 집에는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하나, 아비시니안 고양이 하나로 총 두마리의 고양이가 산다. 확실히 인터넷 등에 있는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접할 때와 실제로 키워가면서 느끼는 점은 다르다. 뭔가 이 녀석의 성격에 대해서 파악할 때 얘가 타고나길 이 종이라서 이런 성격인지 아니면 얘만의 특징인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정리해보는 아메숏에 대한 집사의 생각과 일반적인 생각들에 대한 정리. 사실 사람도 타고난 성격이 있지만 어디서 태어났는가, 어느 나라에서 살고 있는가, 어떤 환경에 따라 자라났는가에 따라 성격이 정해지는 것은 또 천차만별이다. 그런 의미에서 고양이 성격 역시 이 녀석의 종이 아메숏이기 때문에 나오는 성격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냥 내가 이렇게 키웠기 때문에 생기는 성격도 존재할 것 같다. 일단 아메리칸숏헤어라는 종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에서 발생한 품종이다. 쥐잡이를 위해서 개량된 품종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듯. 사실 유래에 대한 부분은 이 고양이 품종의 역사와도 같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카더라 밖에 전할 수가 없다. 그래도 아메리칸숏헤어 외형에나 성격 등에 대한 부분은 그래도 오래 키워왔으니 빠삭하다. 물론 성격은 내가 모든 아메숏을 키워본 것이 아니니 우리 덕만이만의 특징이 있을 수는 있다. 그 부분도 나름대로 분리를 해서 정리를 해봐야겠다. 일반적인 아메숏 고양이 성격 중에서 꼽히...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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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사진 모아보는 고양이 자는 자세 시리즈

우리 귀여운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의 하루하루를 모아모아. 자는 자세 말고도 다른 자세도 많지만 아무튼 자는 걸 많이 찍었으니 이번 달은 자는 자세 시리즈로 가기로 했다.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탐구하기 - 특징, 성격, 유전병 (feat. 메르시의 일상) 아메리칸숏헤어 줄여서 아메숏 우리 메르시는 아메리칸숏헤어라는 품종의 고양이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는 ... blog.naver.com 이전에 작성해둔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에 대한 정보성 글은 위 링크로. 사실 고양이 자는 자세 보다보면 정말 재미있다. 몸이 이렇게 움직인다는 것도 신기하고 저 자세로 편하게 잠을 자고 있다는 것 자체도 신기하다. 온통 신기한 것 투성이인 고양이들. 눈을 똘망하게 뜨고 있는 것이 귀엽다. 가끔 캣폴 위에 올라가있으면 이렇게 눈을 감고 잠에 든 것 같은 고양이 사진 역시 발견할 수 있다. 예민한 고양이들이라서 저러고 있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눈을 게슴츠레 뜨곤 한다. 고양이 자세 독특한 것이 참 많은데 저러고 있다는 건 거의 99% 식빵 자세를 하고 있다는 것. 식빵 자세는 보기에는 참 불편해보이는데 고양이들은 편안한지 항상 저러고 있다. 뒹구르르. 완전히 저렇게 바닥에서 굴러다닐 때도 있다. 나는 바닥에서 굴러다니면 허리 아프고 여기저기 아프지 않은 곳이 없던데 쟤네는 몸 자체가 털이 두꺼워서 괜찮은 모양인지 잘도 굴러다닌다. 저러고 볼을 대고 잠들었다가 일...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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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 사진 대방출 3월의 일상

우리 집에는 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인 메루루가 산다! 이번 달에도 이 시국으로 인해 재택 근무를 하느라 집에 콕 붙어있던 집사 옆에 콕 붙어있던 메루루의 일상 시작.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탐구하기 - 특징, 성격, 유전병 (feat. 메르시의 일상) 아메리칸숏헤어 줄여서 아메숏 우리 메르시는 아메리칸숏헤어라는 품종의 고양이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는 ... blog.naver.com 이전에 정리해둔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종에 대한 정리 포스팅 링크. 아무래도 근무를 하고 있는 동안에는 고양이 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 얼른 찍고 일하기 바쁜데 이 때는 쉬는 날이라서 침대에서 뒹굴고 있던 모양. 메르시가 방바닥을 뒹굴고 있었다. 이 날은 기역 메루루. 딱 ㄱ으로 자고 있다. 고양이의 유연함은 세계 제일이다. 초점이 어디에 갔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숨숨집 속의 메루루. 고양이 집 - 마약 방석까지 있는 고양이 숨숨집 까사 꼬냑 여행도 다녀오고 혓바늘도 나서 요즘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이제 슬슬 정상 궤도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는 ... blog.naver.com 숨숨집 정리해둔 포스팅 링크. 요즘 날이 좋아져서 그런가 유난히도 창 밖을 보는 걸 좋아한다. 고양이는 열심히 티비 보는 중이다. 오늘은 무슨 방송이 하고 있니? 부르면 오는 아메리칸 숏헤어 라고 주장하고 싶지만 간식을 들고 있다. 사실 얘는 스스로의 이름을 비닐 봉지 바스락 거리는 ...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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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숏헤어 메르시의 뒹굴뒹굴 2월 일상으로 보는 고양이랑 친해지는 법

우리 집에는 동글동글한 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 한마리가 살고 있다.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탐구하기 - 특징, 성격, 유전병 (feat. 메르시의 일상) 아메리칸숏헤어 줄여서 아메숏 우리 메르시는 아메리칸숏헤어라는 품종의 고양이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는 ... m.blog.naver.com 이전에 정리해둔 아메리칸숏헤어에 대한 정보는 링크로 남겨둔다. 저때도 참 빵실했군. 동그랗고 빵실한 내 까만 고양이는 밥을 먹을 때면 항상 식탁 밑으로 들어가곤 한다. 별비는 식탁 주변을 돌면서 울고 불고 하는데 메르시는 그런 게 없다. 가끔은 나오지 않고 원래 자던 곳에서 그대로 자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리고선 바닥에선 뒹굴뒹굴. 뒹구는 게 너무 좋은 것을 보면 확실히 우리 집 고양이가 맞긴 하다. 집사도 어디서든 굴러다닌 것을 참 좋아한다. 고양이도, 집사도 굴러다니는 우리 집. 워낙 발을 좋아하는 고양이라서 이렇게 발을 가져가면 또 신나서 고개를 문대곤 한다. 우리 집 고양이랑 친해지는 법 1단계, 발을 내주기. 이상하게도 쟤는 참 발을 좋아한다. 그 상태로 앉아서 만져주면 또 쌩하니 가버리는 걸 보면 그냥 발이 좋은 모양이다. 이건 후기를 쓰고선 처분을 하려고 했는데 메르시가 잘 들어가서 그냥 두고 있는 이동장. 아래에 격자무늬라서 불편하고 아플 것 같은데 털이 그득해서 그런지 별로 불편하지 않은 모양이다. 좋아하니 어디 줄 수도 없고 버릴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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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 일상 - 즐거운 10월의 메르시 고양이 사진

아메숏인 내 고양이의 10월 일상글. 혹시 정보를 찾기 위해 찾아오신 분들을 위해 이전에 정리해둔 아메리칸숏헤어 포스팅을 아래에 링크한다.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탐구하기 - 특징, 성격, 유전병 (feat. 메르시의 일상) 아메리칸숏헤어 줄여서 아메숏 우리 메르시는 아메리칸숏헤어라는 품종의 고양이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는 ... blog.naver.com 아메리칸숏헤어라는 고양이 종에 대한 정리는 전에 해뒀으니까... 특징, 성격, 유전병 등에 대해 정리를 해놓은 글이다. 그럼 이제 10월 메르시의 일상을 시작해보자. 10월 초까지만 해도 날이 선선해서 창문을 열어놓고 살 수 있었다. 메르시가 베란다 쪽 창보다는 작은 방 쪽 창틀에서 밖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창틀에 설치할 수 있는 해먹을 구매를 해놨는데, 배송이 오는 사이에도 자꾸 올라가는데 창틀이 배기는 모양인지 계속 몸을 이리저리 트는 게 불편해보여서 방석을 깔아놨다. 사실 눕눕백에 깔아야하는 패드인데 급한대로 깔아놨다. 오히려 메르시가 더 싫어해서 그냥 원래대로 가져다뒀다... 일상글의 60% 정도는 자고있는 고양이 사진이 차지하는 것 같다. 메르시의 고정석. 항상 잠이 드는 시간에 찾아온다. 놀러나갔다가도 내가 자고 있는 사이에 저기로 와서 자는데 오는 과정에서 사람을 즈려밟고 가는 게 문제다. 아빠 집사가 일부러 밟게 유도를 하는 것 같은데.... 아뜰리빌 캣휠을 팔고나서 마...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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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 탐구하기 - 특징, 성격, 유전병 (feat. 메르시의 일상)

아메리칸숏헤어 줄여서 아메숏 우리 메르시는 아메리칸숏헤어라는 품종의 고양이다 세상의 모든 고양이는 소중하지만 내 고양이의 품종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해당 품종의 유전병을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으니까! 아메리칸숏헤어의 외형적 특징은 명확하다 회색 털에 검은 줄무늬 검은 줄무늬는 태비라고도 부르는데 고양이마다 다른 모양이다 메르시는 아메숏 특유의 굵고 큰 태비가 많지는 않은 편 그래도 털 무늬를 보다가 보면 너무 신기하다 팔은 제법 아메숏 티가 난다는 느낌...? 물론 아메리칸숏헤어가 회색 태비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다른 태비들도 있다고 하니.... 처음에 메르시의 등에 있는 모양을 보고 남집사와 둘이서 얘는 아메숏이 맞을까를 고민했었다 결론은 건강하게 잘 자라면 됐지! 로 끝나긴 했지만... 안녕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고양이야 아메리칸 숏헤어 자체가 병이 적고 튼튼한 고양이이지만 걱정해야할 유전병도 존재한다 바로 hcm 고양이 심장병이라고 불리는 hcm 아메숏 말고도 페르시안 등의 다른 종류의 고양이들에게도 제법 목격되는 질환인데 아메리칸숏헤어의 경우에 다른 고양이들보다 더 발병 확률이 높다고 한다 동물 병원에 방문하면 고양이의 종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유전병에 대해서 미리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인걸까 아무튼, 아메숏의 경우에 심장 관련 질환은 항상 신경 써주는 게 좋다 그러다보니 메르시는 매년 진행하는 건강검진에서 ...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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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와 함께 한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후기

더없이 사랑스럽지만 가끔은 답답한 것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말이 통하지 않고, 서로 눈치로 파악해야 하다보니... 그러다보니 평소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긴가민가 하고 궁금했는데 고민만 하고 넘어가곤 했었는데 한번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아예 이번에 메르시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오컬트 애니멀커뮤니케이터 무무 :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본 블로그는 오컬트, 사이킥, 애니멀커뮤니케이션, 힐링을 다루고 있습니다. blog.naver.com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는 무무님에게 상담을 받아봤다 우리 까탈 대마왕 고양이, 메르시님의 마음을 파헤쳐보기! 내 소듕한 고양이 내 첫 고양이 사랑스러운 우리 메르시 아무래도 단순한 별비의 경우엔 행동 반경이나 하는 행동이 어느정도 파악이 되는데 얘는 참 모르겠다 워낙 까탈스럽기도 하고, 사람 손을 타는 듯 하면서도 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엄청 짜증내곤 하는 이상한 아이라서... 그래서 이번에 상담 받으면서 메르시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메르시의 마음을 알면 키우는 방향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엄청 이상행동을 보여서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신청을 했던 것은 아니고, 그냥 메르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궁금했다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지금에 만족하는지 가족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등 신서유기 보면서 ...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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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큰 고양이 메르시의 새해맞이

조금 늦게 찾아온 월간 메르시 1월 버전 아휴 이제 게으름 그만 피우고 다시 열심히 녀석들의 일상을 기록해야지 계속 앵앵 울면서 불러대고 있어서 얼른 쓰고 내려가서 또 열심히 장난감 흔들어야한다 역시 집사의 업무는 연중무휴....! 시작은 귀여운 방바닥 메르시 바닥에 네발 붙이고 있는 걸 볼 수가 없는 애 기본적으로 발을 딛으면 드러눕기 바쁘다 동그란 몸, 동그란 얼굴과 딱 어울리는 그런 귀여움이라 집사는 흡족하다 물론 놀 때는 더없이 적극적이지만 그래도 누울 때도 확실하게 굴러다닌다 언제나 녀석이 좋아라 하는 #디팡 매트 위에서...! 푹신한 매트 위에서 뒹구적 뒹구적 저러고 있을 때 발을 가져다대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고양이가 된다 자꾸 매트 아래를 파헤치길래 증거 보존(?)을 위해서 영상을 찍으니 모르쇠 너무 똑똑하신대오....? 지나치게 똑똑한 내 큰 고양이를 어쩐담 #그레잇 #고양이해먹 위의 메르시 요즘 별비는 잘 안 올라가는데 메르시는 자주 올라가곤 한다 저기에 올라가선 창밖을 볼 때도 있는데 보통 일반적으론 집사를 바라보곤 한다 그리고 그 자세 그대로 꿀잠 메리 가까이 다가가면 엄청 매정하게 바라보곤 하는데 너 자꾸 그러면 상처 받는다...? #고롱고롱 #캣닢쿠션 #바니바니 를 얹어뒀다 별비는 영 반응이 없다보니 완전 메르시 전용 장난감 뒤에 있는 #밀쿠밀쿠 에 가지고 들어가서 베고 자기도 하고, 기분 따라 발로 뻥뻥 ...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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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고양이 일기 - 머리 큰 고양이, 메르시의 이야기

뭐 어떤 고양이가 안 그렇겠냐만은... 우리 집 고양이들도 참 많이 독특하다 별비도, 메르시도 제각기 매력이 있는 녀석들이지만 메르시는 보면 안 그럴 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허당미가 넘치는 고양이 이번달 메르시는 엉뚱했던 녀석의 이야기로....! 언제나 배 보이는 것이 특기이자 취미인 메르시 원래 고양이는 적이 없다고 판단해야 이렇게 배를 보여주는 게 가능하다고 하던데 그렇다고 하기엔 메르시는 그냥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배를 잘 보여주는 이상한 녀석이라서.... 그냥 돌연변이같다 별비는 집사에게도 배 보여주거나 배를 만지게 해주는 경우가 거의 드문데 얘는 그냥 이게 디폴트 다른 것은 참 고양이 같은 메르시가 유난히 개 같은 면모를 보이는 몇 안 되는 순간 중 하나다 물론 그 와중에도 머리는 크다 왕머리 메르시 고양이는 대두가 미남이라던데 그럼 넌 진짜 초절정 미남이야 고양이계의 원빈 cg와도 같은 머리 크기 집사가 자꾸 머리 크기로 구박을 해서 그럴까 메르시가 잽싸게 머리를 숨기고 있다 그런다고 숨겨질 머리가 아닐텐데.....?! 아휴 됐다, 됐어 그냥 큰 머리를 자랑하기로 했다 사실 머리가 크긴 큰데 그래서 더 귀여워 사실 머리만 큰 것도 아니고 몸도 크고, 발도 크고, 눈도 크다 펑퍼짐한 뒷태를 자랑하며 #그루밍 하는 중 #그레잇 #고양이해먹 위에서 넓다란 등판을 자랑하고 있다 보통 이런 자세로 많이 자곤 하는 메르시 별비도 이 해...

201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