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개토리입니다. 바지락 제철은 2~4월까지인데요. 3~4월이 되면 한창 살이 올라 토실토실 바지락 맛이 최고입니다. 가장 맛있고 살이 오른 이때 1년 먹을 바지락을 까 얼리거나 저장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바지락은 호미로 갯벌을 긁을 때 바지락 바지락 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바지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맘때면 친정 엄마가 바지락을 까서 주시는데요. 알도 야물고 맛도 달큼한 맛이 나지요. 어릴 때는 바지락을 바로 까 회로 먹기도 할 만큼 신선하고 오염도 되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회로는 먹을 수 없어요. 바지락에 여러 가지 채소 썰어 넣어 바삭하게 바지락 전 구우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바지락에서 육즙이 나와 색이 진하게 구워지는데 너무 맛깔스럽고 맛도 있어요. 바지락 표고버섯전 만들어 볼게요. 바지락 표고버섯전 바지락 표고버섯전 레시피 바지락 표고버섯전 만들기 (3~4인분) 바지락 200g 당근 50g 표고버섯 50g 파프리카 50g 대파 50g 정양 고추 1개 계란 1알 식용유 바지락 표고버섯 전 재료 바지락 씻기 씻어 얼려둔 바지락을 실온에 두거나 아니면 물에 담가두면 금방 잘 녹아요. 씻어둔 바지락이지만 소금 조금 넣어 한 번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야채 썰기 파프리카, 당근, 표고버섯은 곱게 다져 주고 대파와 청양 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야채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어요.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