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회 소개인기 전시회 소개와 유명 미술작품 모작, 패러디 해 보기
2023.07.21콘텐츠 4

요즘 인기있는 서울 전시회 두 곳을 소개해 드려요.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그리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에드워드호퍼 전시회입니다.

익히 알려진 유명 화가들의 유명미술작품들이라
작품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 없이 거장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낙 작품수도 많아서 어떻게 이런 귀한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까, 놀랍고 감사하기까지한 기분이었어요.

저는 다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또다른 방법으로 모작을 그려보기도 합니다.
그냥 한 번 그려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편.^^
그림을 따라 그리다보면 눈으로만 감상하던 것과는 달리 작가가 그림을 그려나가는 과정을 따라가 보는 것 같아요.

잘 그리고 못 그리는 것은 그렇게 많이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시행착오 속에서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위에서 소개해 드린 두 전시회와 관련된 작품을 작업해 보았어요.

01.토머스 로렌스의 레드보이 모작(연필화) -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중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 중 하나인 토머스 로렌스의 레드보이를 모작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연필화로 그려보았는데요,
초상화 작업후 얼마 지나지 않아 비극적으로 짧은 삶을 살다간 소년의 삶이 더 안타깝게 느껴졌던건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의 초상화가 남겨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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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국립중앙박물관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후기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명화들이 대거 들어온다는 사실에 전시회가 시작하자마자 다녀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방문할 정도로 좋았던 전시회입니다.
모작으로 그렸던 레드보이 작품의 실사를 직접 만날 수 있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렘브란트, 고흐, 모네 등 유명 화가의 작품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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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에드워드 호퍼의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을 패러디한 작품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에서 에드워드호퍼의 전시 : 길 위에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고독과 외로움이 그림에서 그대로 느껴지는데요,
호퍼의 작품들은 유난히 사람들이 패러디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나름의 해석으로 패러디 작품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주제 또는 제목은 퇴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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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후기) 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 후기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화가로 알려진 에드워드 호퍼의 명성은 국내라고 다르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인기로 예매가 쉽지 않았는데요,
인간의 외로움, 고독이 그림에서 숨쉬고 있는듯 느껴지는 그림들은
우리가 어디선가 많이 접해보았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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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시회#내셔널갤러리#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립미술관#에드워드호퍼전시#에드워드호퍼#밤을지새우는사람들
미숀
전문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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