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볼만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한국드라마 3편
2022.03.25콘텐츠 3

요즘은 OTT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를 다양하게 즐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OTT플랫폼중에서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Star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디즈니+인데요.

다양한 외국 작품들도 시청할 수 있지만 그래도 한국드라마가 가장 끌리긴 하더라고요. 디즈니+에서 볼만한 오리지널 한국드라마 3편을 모아봤습니다. 로맨스 성장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미스터리 SF스릴러 <그리드>, 로맨스 드라마 <사운드트랙#1>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16부작 완결, 몰아보기 가능한 <너와 나의 경찰수업>

은 매주 2회씩 공개되었고 현재 16편 결말까지 났기에 몰아보기가 가능한 드라마입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드라마면서 강다니엘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경찰대에서의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꿈, 도전,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 로맨스인듯 하지만 과격한 액션들도 담았습니다.

경찰대 수석입학생이자 경찰청장의 아들인 승현과 추가합격생 은강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원수가 되는 듯 싶더니 전우애로 다져진 동기가 아닌 사랑을 시작하는 듯 로맨스를 그리는 것 같지만 추격전과 액션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신입생들은 동기의 죽음과 비리의 온상인 신우회와 조한솔과의 비리를 파헤치며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데요... 스토리 전개가 좀 억지인 것 같다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20대의 풋풋함은 드라마에 잘 녹아있습니다.

10부작 추적스릴러, 액션가득한 <그리드>

2022년 3월 25일 현재, 총 6회까지 공개된 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한 미스터리한 존재, 유령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그리드의 사전적 의미는 격자 형식 무늬, 지도에서 위치를 나타내기 위한 기준선망이지만 드라마에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지구 자기장을 인위적으로 증폭시킨 방어망입니다.

2005년 태양풍으로 인해 지구는 멸망 위기가 왔지만 유령 덕분에 그리드가 형성되면서 지구는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편의점 강도를 잡으려던 새벽은 유령이 눈앞에서 홀연히 사라지는 걸 목격하고 쫓았고, 새하는 아주 오래전부터 유령을 쫓으며 관리국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6회까지 드러난 것은 유령은 24년전 새하의 눈앞에서 새하의 아버지를 죽였고 이제는 새하의 엄마까지 죽이려 하고 있는데 그런 유령이 잡혔다는 겁니다. 하지만 부국장은 사망했고 새하는 모든 걸 되돌리기 위해 금속장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4회가 남았는데 결말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마음이 간질간질, 4부작 로맨스 드라마 <사운드트랙 #1>

봄바람이 불면 마음이 아무래도 간질간질하죠. 이 봄을 겨낭한 디즈니플러스의 야심찬 4부작 드라마가 이 아닐까 싶습니다.

등장인물로 한선우 역으로 박형식, 이은수 역으로 한소희, 강우일 역으로 김주헌이 연기했고 매주 수요일 1편씩 공개되고 있습니다.

은수는 3년째 생계형 작사가로 살고 있고 그런 은수에게 유명 작곡가 강우일의 작사 의뢰가 들어옵니다. 하지만 가사에 짝사랑이 느껴지지 않아 거절당했고 은수는 19년지기 친구이자 사진가인 선우에게 하소연을 하다 선우의 짝사랑인 제니퍼 얘기를 듣습니다. 작사의뢰를 놓치기 싫어 작업을 도와달라는 은수, 선우는 2주간 은수의 집에서 살면서 은수의 작업을 도우려 하는데요.

선우는 8년째 은수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헤어지면 못산다고 평생 헤어지지 말자는 은수의 말이 걸려 고백을 못합니다. 선우의 이런 사랑 이뤄질 수 있을까요?
#그리드#너와나의경찰수업#디즈니플러스드라마#디즈니플러스오리지널한국드라마#사운드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