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기저기 콜라보 소식에 등장하는.. 요즘 마르지엘라 열일하는 것 같죠? 최근 살로몬 마르지엘라도 기대였었고요. 이번에도 살로몬 때와 같은 세컨 브랜드 MM6 마르지엘라입니다. 닥터마틴 오리지널 1460 부츠, 엑스트라 톨 1490 부츠, 1461 슈즈, 팬톤 로퍼의 비주얼에 마르지엘라의 아방함이 더해진. 가격은 40~50만 원대가 예상됩니다. 아방가르드함이 약간 해체주의적으로 디자인된 것 같은, 신기한 디자인이죠? 닥터마틴 베이스인데 무드는 완전 마르지엘라다 싶은. 이렇게도 콜라보 할 수 있구나 싶은.. 보통 콜라보라 하면 특히 신발은 콜라보 브랜드의 로고 정도만 박아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특히나 상징적인 넘버링 로고의 소유자 마르지엘라라면 위처럼 디자인했어도 인기였을 것. 뭔가 신발 한 족 사면 두 족 사는 느낌마저 드는, 두 개의 신발이 합체한 비주얼. 여기에 빠지면 서운한 마르지엘라 넘버링 로고 똬앟!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하고 힙한, 사실 닥마가 스트릿 전성시대인 요즘 다소 외면받는 눈초리가 있었는데.. 스트릿이 서서히 지고, 개성 넘치는 유니크한 스타일이 뜨면서 이런 닥마르지엘라 같은 신발.. 인기일 듯하죠? 신은 모습은 그렇게 튀지 않는.. 데요? 개인적으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체리 레드 컬러가 당기네요.
22패션 뷰티 모두 잘 전개하고 인지도도 좋은 브랜드 마르지엘라. 1부터 23까지 카테고리마다 각기 다른 숫자에 표시된 로고가 매력적인 브랜드입니다. 예로 3번은 향수, 4번은 여성복, 14번은 남성복, 22번이 신발. 이번 살로몬과의 콜라보에서는 세컨 라인이라 할 수 있는 MM6과 진행됩니다. 2024 FW 컬렉션으로 고어텍스 쉘 자킷, 유틸리티 팬츠, 어거나믹 백팩, 신발은 살로몬 스피드 크로스 로우와 ACS 프로에 입혀집니다. 마르지엘라의 아방가르드를 덜어내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전개를 위한 브랜드답게 깔끔한 디자인이 보입니다. 이렇게 깔끔한데, 포멀한 비주얼에서 고프코어 스러움도 느껴지네요. 마르지엘라? 알고 봐서 그런지 아무것도 안 보임에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예뻐 보이는 모습. 고급스러우면서도 힙한 무드, 깔끔하면서도 무난하지 않은 마르지엘라 매력. MM6이라도 마르지엘라는 마르지엘라니까요. 마르지엘라와 살로몬 콜라보 로고. 저 로고가 한 40만 원 하지 않을까.. 어패럴 가격 얼마쯤 예상하시나요? 최소 60 이상일 듯한데.. 코트 같은 건 모델 착샷은 예쁜데 일반인이.. 소화가 될지도 의문이네요. 제가 입으면 바로 그냥 질질 끌리는 망토 각. 이번이 살로몬과 마르지엘라의 세 번째 콜라보인가요? 그럴 건데, 저번 23년 살로몬 x MM6 메종 마르지엘라 ACS 프로도 보이네요. 어패럴과 가방, 신발까지. 점점 더 다양한 카테고...
16리복이라는 브랜드 아시죠? 우리나라 브랜드로 알고 계신분 많으실거예요. 리복은 영국에서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이 브랜드를 샀대요. 그럼 미국 브랜드라 해야할까요..?ㅎㅎ 아무튼 스파이크가 달린 러닝화를 처음으로 만들어 낸 브랜드 리복. 개인적으로는 UFC에서 굉장히 자주 목격되는 브랜드로 각인되어있어요ㅎㅎ 툭 까놓고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높은 브랜드지만 선호 브랜드까지는 아닌 애매한 포지션의 브랜드. 이런 리복이 메종마르지엘라와 협업합니다. 마르지엘라는 프랑스 브랜드죠. 넘버링이나 스티치, 타비, 페인팅 등의 여러가지 시그니처를 가진 브랜드입니다. 흠.. 리복이랑 마르지엘라가? 21. 2. 26 AM 10:00 발매 발가락이 나뉘어 들어가는 타비슈즈로 출시됩니다. 사실 관심이 없어서 몰랐지.. 리복도 콜라보 정말 많이 진행하더라고요. 작년에도 마르지엘라와 리복 퓨리로 콜라보 했었고요. REEBOK PROJECT 0 CL 클래식 가죽 TABI X MAISON MARGIELA 화이트와 블랙의 클래식 가죽 타비. 발가락 양말이 필수인 타비 슈즈, 타비 양말까지 구성품으로 들어있다고 합니다~^^ 리복이 메인인 모델인데 마르지엘라 맛이 강하게..!! 가격은 300달러? 국내는 31.9 ~ 39.9 예상. 리복치곤 굉장히 부담스런 가격...ㅎㅎㅎ 그래도 그냥 마르지엘라 타비 감성을 이 가격에 느낄 수 있다면? 고고 하셔야지요! 리...
18안녕하세요. mine이에유~ 저는 옷이나 신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악세사리에 대한 관심도 커졌는데요, 구찌나 크롬하츠, 토마스사보, 고로스 등 악세사리도 알면 알수록 브랜드마다 다른 색으로 가득 차 있는 게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메종 마르지엘라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브랜드로, 악세사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눈여겨보는 제품일 텐데요? 박스부터 마르지엘라 느낌 뿜뿜나는 넘버링입니다. 넘버링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잖아요. 넘버 로고를 메인으로 한 악세서리로 20 S/S 메인 컬렉션에 포함된 쥬얼리 라인 8종 중에 한 가지에요. 마르지엘라하면 스티치도 유명하지만 반지 쪽에선 넘버링이 더 강세라는 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매년 같은 디자인으로 재발매하는 거 보면.. 확실히 인기 있는 거죠. 2019년 11월 즈음 프리오더를 통해서 주문. 주문하고 한두 달간은 언제 오나.. 손꼽아 기다려졌는데, 잊힐 때쯤 되니까 왔어요. 원래는 4월 초쯤에 받을 거라 했는데 3월 말에 받으니 기분이가 더 좋은??!^^ 먼저마르지엘라 넘버링의 의미 알고 계시나요? 0부터 23까지의 번호. 박스에 레터링도 보시면 11에 동그라미가 쳐있어요. 바로 위 보여드린 넘버링 로고도 11에 동그라미! 각각의 번호들은 컬렉션을 의미합니다. 11번은 악세사리. 지갑이나 가방도 11이에요. 또 한 가지 예를 들면, 마르지엘라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