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시승기
2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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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모하비 시승기/ 승차감, 성능 그리고 단종설까지

2023 모하비 시승기/ 승차감, 성능 그리고 단종설까지 매년 이 차종만큼이나 단종설에 시달린 모델은 없을 것이다. 바로 모하비의 이야기다. 꾸준히 재기되던 단종설에도 상품성 개선과 더불어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기도 했던 모하비. 2008년 첫 등장한 모하비는 이제 16년째를 맞이하게 되는데 긴 세월동안 주력 파워트레인인 V6 3.0 디젤엔진은 환경규제에 맞춰 유로4 -> 유로5 그리고 현재의 유로6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되어왔다. 사실상 현재 해당 엔진을 적용하고 있는 단일 모델이다보니 작년부터 단종설이 대두되었던 이유도 모하비만을 위해 굉장히 까다로운 유로7 규정을 맞추기 위해 기아차가 투자를 하지 않을거란 전망이 있었기 때문. * GV80에도 3.0 디젤엔진이 적용되지만 직렬 6기통으로 GV80에 맞게 개발된 신형 엔진이다. 같은 후륜구동 기반이지만 엔진을 좀 더 소형화하고 환경규제에도 대응하기 쉽게 개발된 엔진인데 그에 비해 모하비에 적용된 V6 3.0 디젤엔진(S2)의 경우 워낙 많은 튜닝이 이어져 온 엔진이다보니 더욱 강력해지는 규제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이야기 많다보니 유로7 규격을 맞춰야하는 시기에는 은퇴를 하게 되지 않겠냐는 의견들이 많은 상황이다. :: 2023 모하비 더 마스터에 적용되는 V6 S2 3.0 디젤 출력 :: 최고출력 257ps(3,800rpm) 최대토크 57.1kg.m(1,...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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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아 모하비 시승기/ 6인승 2열 독립시트

2023 기아 모하비 시승기/ 6인승 2열 독립시트 모하비의 역사는 계속된다. 200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연식 변경과 상품성 개선이 이뤄진 차종은 모하비가 유일하다. 이번 2023년형 모하비가 시사하는 바는 크다. 2019년 모하비는 풀체인지에 가까운 대대적인 부분변경을 이뤄냈고, 그 이후 경쟁모델들에 뒤쳐지지 않는 상품성 개선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어찌보면 현대,기아차 그룹 내에서 유일한 프레임 바디 구조의 SUV 모델인 모하비 그러다보니 정통 SUV를 갈망하는 매니아들의 한을 오랫동안 풀어준 모델이기도하다. 사실 그동안 모하비에 사골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니기도 했지만 지난 2번째 페이스리프트는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대대적인 변화를 이룬 만큼 초기 모하비와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23년형 모델에 좀 더 높은 상품성 개선을 이뤄내며 정통 SUV 매니아층을 다시한번 사로잡을 수 있을지 하나하나 살펴보았다. 2023년형의 경우 이미 큰 디자인 변화를 겪은터라 소소한 디테일에만 손을 본 모습이다. 국내에선 기아의 플래그십 SUV답게 듬직한 인상을 주는 모하비는 기아의 신규 로고를 적용함으로써 세련미를 더했고, 라디에이터 그릴 디테일에도 변화를 주었다. 플랫폼의 변화는 없는 모하비이기에 지금까지의 측면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도어 몰딩 디테일과 휠캡에 신규 기아 로고가 적용된 점이 ...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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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다시 만난 모하비 더 마스터 시승기 - 만족스러운 프레임바디 SUV

2021년 재회한 '모하비 더 마스터' 시승기 진하게 우려낸 사골 같은 이란 표현으로 19년도에 시승기로 풀어냈던 '모하비 더 마스터' 2021년을 맞이하며 다시 만나게 되었다. 진하게 우려낸 사골 같은, 모하비 더 마스터 시승기 기아의 플래그십 SUV로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오던 모하비모하비를 떠올리면 다들 사골이란 말을 많이... blog.naver.com 모하비 시승 기간 중에 폭설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이게 또 모하비와 참 잘 어울리는 환경이란 생각이 들었다. 기아차의 플래그십 SUV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왔던 모하비 진하게 우려낸 사골만큼이나 그동안의 모하비 아쉬움 들을 대거 개선한 것이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21년형 모델이 나왔지만 디자인상의 변화보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주된 변화였다. 전면부에는 버티컬 큐브 DRL과 Full LED 헤드 램프가 적용되었으며 초기에는 어색했던 마스크가 이제는 익숙해진 모습이다. 듬직한 외관, 정통 SUV의 모습을 하고 있는 디자인 모하비 더 마스터 크기는 다음과 같다. 전장 4,930mm / 전폭 1,920mm / 전고 1,790mm 전장은 기존과 같지만 전폭은 5mm 더 커진 더 마스터 전고의 경우에는 기존보다 20mm 낮아져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높아진 모습이다. 후면부도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형태의 버티컬 큐브 LED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으며, 큼지막한 MO...

2021.01.22
모하비 더 마스터 시승기 - 진하게 우려낸 사골 같은 대형SUV

모하비 더 마스터 시승기 - 진하게 우려낸 사골 같은 대형SUV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SUV로써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오던 모하비모하비를 이야기할때 다들 사골이란 단어를 많이 사용하곤 한다.이번 더 마스터 모델 역시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였기에여기저기서 '또 사골이네~' 하는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사골이란 단어는 참 중의적이다.조롱을 할 때에도, 군더더기 없는 완성도 높을때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이다.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해 살펴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던 대형 SUV 답게 커다란 차체를 보여주는 모하비는기존의 모하비와 전체적인 골격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진 않고있다.전장은 4,930mm로 기존과 동일하고전폭은 5mm 커진 1,920mm, 전고는 1,790mm로 기존보다 오히려 20mm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 전면부는 기존 모델보다 훨씬 강렬한 느낌으로 변화되었다.큼지막하게 자리 잡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이 더욱 커진 보닛의 캐릭터라인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버티컬 큐브 DRL과 Full LED 헤드램프의 조합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후면부 역시 통일감을 주어 버티컬 큐브 리어램프가 적용되어있다.다만 전면부의 조화로움과 달리 후면부는 K7 프리미어에 이어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디자인 완성도에 있어 조금의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한...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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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게 우려낸 사골 같은, 모하비 더 마스터 시승기

진하게 우려낸 사골 같은, 모하비 더 마스터 시승기 기아의 플래그십 SUV로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오던 모하비 모하비를 떠올리면 다들 사골이란 말을 많이 한다. 이번에도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 되어 공개되었다. 또다시 사골이란 말들이 여기저기에서 나오는 상황 사골이란 단어는 참 중의적이다. 조롱을 할 때에도 사골이란 단어를 쓰지만 반대로 군더더기 없는 상품성을 지녔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던 대형 SUV 모하비 이번 모하비 더 마스터는 전장 4,930mm 로 기존과 동일하고 전폭의 경우 1,920mm로 전보다 5mm 소폭 커졌다. 전고의 경우에는 1,790mm로 기존보다 오히려 20mm 낮아진 것이 특징. 소폭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풀체인지가 아니기 때문에 크기에서 변화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전보다 훨씬 강렬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큼지막하게 자리 잡은 라디에이터그릴, 볼륨감 있는 보닛 캐릭터라인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버티컬 큐브 DRL과 Full LED 헤드램프의 조합 (차알못 와이프는 트랜스포머에 나올법한 웅장함이 느껴진다고 했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후면부 역시 통일감 있게 버티컬 큐브 형태의 리어램프가 적용되었다. 다만 전면부의 조화로움이 느껴지지 않고 억지로 끼워 넣은듯한 리어램프 디자인 완성도는 아쉽게 느껴진다. 큼지막하게 적용된 MOHAVE 레...

201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