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가볼만한곳
153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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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가볼만한곳 용암사 운무대 일출, 장령산(자연휴양림) 마애여래입상과 삼층석탑

다시 떠나는 차박여/산행.. 첫번째 여정은 '이른 새벽 낮게 깔린 구름과 안개를 뚫고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답다'는 용암사 운무대다. '구름이 춤추는 장면을 볼 수 있다'해서 이름 붙여졌다는 운무(雲舞)대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장령산을 올라 정상에서 휴양림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능선으로 복귀해 용암사로 돌아오는 산길을 그려본다. 그러나 중간에 재발한 샛길 탐색이 문제가 되어 3박4일 전체 일정이 어그러지고 말았다. 진주 출발(02:50) - 용암사 도착(04:50) /용암사 운무대 1,2,3 전망대(05:10~30)-왕관바위(05:45) 장령산 정상(06:30)-전망대/휴양림 데크길(07:15)-3코스 입구(07:40)-왕관바위 0.5km(08:00) 샛길/능선(08:40)-왕관바위(08:55)-운무대 3전망대(09:10)-용암사 마애불/삼층석탑/원점(09:40) 추정 거리 : 10km, 4시간 50분 소요 대웅전 앞에 운무대 가는 길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지만 어두운데다가 길 찾기가 쉽지 않아 왔다리갔다리.. [사진은 산행 끝난 뒤 찍은 것임] 제1전망대 사진가 한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2,3전망대에 오르니 10여 명 사진가들이 하늘만 보고 있다. 새벽녘 낮게 깔린 구름은 춤을 추듯 일렁이고 금강 쪽에서 밀려오는 운해를 뚫고 떠오르는 붉은 해는 수묵화 같은 산봉우리마저 짙게 물들인다. 최근 용암사 운무대에는 붉은 해를 담기 위해...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