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가볼만한곳
160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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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가볼만한곳 마량포구 동백나무숲 한국최초성경전래기념공원, 장항스카이워크 송림욕장맥문동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홍원항을 지나 마량포구로 간다. 한국 최초로 성경이 전래된 마량포구.. 해돋이와 해넘이를 볼 수 있고, 천연기념물169호인 동백나무숲이 있다. 인근 홍원항은 전어축제로 유명하다. 장항 기벌포 해안 송림욕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곰솔림과 맥문동 식재지, 솔바람길과 스카이워크 등 산림을 이용한 종합 산림휴양지로 인정받아 산림청에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송림산림욕장이며 해안 노을이 아름답다 춘장대해수욕장/서천군 홈피 사진 오늘(5월 25일) 여정/ 마량포구-장항송림-군산시 여러 곳-미륵사지 일출을 보기 위해 홍원항 지나 마량포구 도착 05:20 갑자기 비가 쏟아져 일출은 물건너 가고.. 성경전래지기념관.. 유료 난 크리스찬이 아니지만 관광을 온 것이다. 동해의 정동진 못지않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서천 마량포구는 한 자리에서 해넘이까지 감상 할 수 있다. 황금색으로 물들며 잠겨 드는 낙조와 서서히 뜸을 들이며 바다를 물들이는 은근하고 소박한 일출이 장관... 만과 곶이 발달한 마량포구는 경관도 좋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서천김 양식장이 있으며, 새벽 바다에 나간 어민들이 갓 잡아 온 싱싱한 해산물을 경매하는 어판장도 포구에 자리하고 있다. [서천군 홈피] 비 내리는 방파제를 우산 쓰고 걸었다. 홍원항 건물 사이로 보이는 십자가 있는 곳이 성경 최초 전래자인 아펜젤러 순직...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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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가볼만한곳 안흥나래교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신진도/마도, 만리포/몽산포, 마검포해수욕장

차박여행 2일째..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여 세종호수공원을 걷고, 태안 신두리해안사구까지 올라와 천리포수목원 풀꽃과 수림 걸으며 힐링하고 만리포해수욕장 지나 안흥항나래교를 건넌다. 태안8경 중 제2경이라는 안흥진성이 있는 안흥항에서 신진대교를 건너 신진도와 마도로 갈 수도 있고 안흥항에서 5km 정도 떨어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된- 가의도에도 배(30분) 타고 갈 수 있다. 16:00 만리포해수욕장을 지나.. 지도만 보고 찾아온 안흥항.. 16:35~17:20 안흥나래교를 건넜다가 돌아온다. 신두리해안사구/천리포수목원/만리포해수욕장 다음에 찾은 안흥항/신진도/마도.. 바다를 두고 파도리해수욕장과 마주 보고 있다. 신진도 - 신진대교 - 안흥항 차도 갈 수 있을 만큼 넓고 튼튼하지만 이륜차 통행도 금지된 해상인도교.. 야경이 아름답다는 나래대교 나래교를 건너니 생각지도 못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있다. 작지만 거친 바위섬? 유물전시관은 규모가 너무 커서 전체를 담기조차 어렵다. 언제 봐도 바다 오염 주범은 현지 어민들.. 폐선과 버려진 닻 등 어구들이 수두룩하다. 신진도에서 보는 안흥진성 충남 태안 서해안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석성(石城). 사적 제560호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닷속 문화유산을 발굴·보존·전시·활용하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소속 기관이다. 2007년 이후 태안 앞바다에서 여...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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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가볼만한곳 갓바위 입암산, 삼학도공원

2박3일 차박여행 이야기 /목포 갓바위/입암산 오늘 일정이 빡빡했다. 영광 칠산대교를 건너 신안군 임자도, 천사대교 건너 암태/자은/팔금/안좌면 다시 천사대교 건너 2박지인 목포에 왔다. 네비에 갓바위가 잡히지 않아 돌아다니다가 삼학도공원 걷고, 폰으로 검색해 갓바위 옆 달맞이공원으로 간다. 갓바위만 보고 쉬려고 했는데 입암산도 올랐다. 삼학도는 육지로 변해 삼학도/난영공원이 되고 삼학도공원 오른쪽 달맞이공원 바로 옆에 갓바위가 있다. 삼학도공원 잠깐 산책.. 김대중 노벨상 기념관 유달산,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보인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삼학도공원에서 달맞이공원으로 이동 화장실이 가까운 곳에 주차(무료)하고 갓바위로 간다. 목포에는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것다. 오래 전, 목포에 있는 처남과 인동주마을에서 간장게장과 홍어삼합 맛보고 춤추는 바다분수를 감상했는데, 오늘은 코로나 때문에 연락도 하지 않을 생각이다. 갓바위 가는 길.. 갓바위의 암석은 화산재가 쌓여 형성된 응회암으로, 화산재 입자를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입자가 크다. 주요 구성광물은 석영·사장석 미사장석·흑운모·견운모 등이며, 특히 석영과 장석이 우세하다. 갓바위 일대로는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바위에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풍화혈이 늘어서 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습기와 염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영산강이 흐르고 있...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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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섬 일몰 변산 마실길5코스 영광 칠산타워

2박3일 차박여행 세번째 이야기 / 부안 솔섬 일몰 솔섬 일몰을 보기 위해 수성당과 격포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아직 일몰까지는 3시간 20분이 남았다. 솔섬은 네비게이션에 나오지도 않아 이리저리 돌아다니가 전북 산림수련관 앞 변산 마실길 5코스를 걷는다. 폰으로 검색해 전북 학생해양수련원 앞에 솔섬이 있음을 알고 도착하니 16:30.. 해변을 걷고 이른 시간 저녁을 먹어도 시간이 넘친다. 전북 산림수련관 뒤로 보이는 산이 멋지다. 현위치 솔섬과 2km 거리인 마실길 5코스 전북산림수련관 근처 해변 해안을 따라 마실길 5코스가 테크로 이어진다. 모항 지질명소(4.5km) 방향.. 전북 학생해양수련원 뒤로 보이는 투봉(315.8m) 도청국민학교 터에 자리잡은건가? 솔섬 일몰 시각은 19:00 솔섬 해변 격포항 방향 전북 학생해양수련원 앞 작은 자갈들이 깔린 해변 너머로 보이는 섬이 바로 솔섬이다. 사진 동호인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해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기다림의 시간을 감내하는 사진작가들의 모습 또한 한 폭의 그림 같다. 썰물 때면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솔섬에 들어갈 수 있으나 역시 솔섬의 매력은 저무는 바닷가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강렬하다. 모항 방향 해변.. 해변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낸다. 산책을 하고 돌아와 잘 가꾸어진 화단 앞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일몰을 기다린다. 일몰 1시간 전인 18:00 나이 지긋한 남3, 여1 ...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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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 관음봉 산자고 만개, 내변산

대각산 산자고 보고 내소사로 이동한다. 왕복 500km 거리를 달려야 하는 원거리 산행이니 1일 2산은 기본이다. ㅎ 내소사를 둘러보고 관음봉으로 간다. 대각산 산자고보다 더 멋지고 활짝 핀 모델들이 바위지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어 지루하지 않지만 조망은 꽝이다. 변산(邊山) 높이 508m, 최고봉은 의상봉.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 불렸으며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혀왔다. 서해와 인접해 있고 호남정맥(湖南正脈) 줄기에서 떨어져 독립된 산군(山群)을 형성하고 있다. 변산반도 내부의 남서부 산악지를 내변산(內邊山), 그 바깥쪽 바다를 끼고 도는 지역을 외변산이라고 할 정도로 안과 밖이 매우 다른 산이다. 쌍선봉·옥녀봉·관음봉·선인봉 등 400m 높이의 봉우리들이 계속 이어지고 골도 깊다.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우러지면서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왔으며, 산이면서 바다와 직접 닿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소사 일주문에서 피안교에 이르기까지 약 600m 펼쳐진 전나무 숲길이 장관이다. 이 숲길은 솔바람 소리에 전나무 사이로 내리는 비[松風檜雨] 4월의 신록[四月新綠] 겨울의 눈꽃[冬期白花] 등으로 표현되는 전나무 숲 3경[檜林三景]으로, 변산 8경 중 하나에 들 만큼 아름다운 숲길이다. 내소사에 들어갔다가 나와 관음봉으로.. 바닷가의 낮은 산세에서 보기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