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준의 파월의장이 9월에 금리 인하를 한다는 것을 잭슨홀 미팅에서 거의 확정적으로 언급하면서 한국도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 9월에 인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3.5%로 미국과는 2%의 격차가 있는데 만약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경우 현재 제1금융권, 2금융권 모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대출뿐만 아니라 예적금 금리도 인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 은행들이 출시하는 4%대의 정기예금 상품은 앞으로 찾아보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이 막차일 수 있습니다. 해당 토픽에서는 8월 26일 기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의 정기예금금리를 비교하는 내용입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금리 상호금융과 비교
-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로 하락, 한국 기준금리인 3.5%를 넘는 상품 찾기 어려움
- 저축은행은 금리를 올리는 추세,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기본 3.7%에서 4.1%까지 제공
- 상호금융 정기예금 중에서는 농협에서 나온 NH고향사랑기부예금이 3.75%로 가장 높음
-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상품을 가입할 때는 부실 위험 고려하여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는 5천만원까지만 입금 권장
- 정기예금 상품 중에는 금액별로 금리가 다른 상품들이 존재, 일정 금액 이상에서는 금리가 낮아짐
- 상호금융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오프라인 지점에 방문하여 가입하면 저율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신협 정기예금 금리비교 정기예탁금 온라인상품(7월)
- 신협 정기예금 금리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금리의 상품들이 존재함.
- 과거에는 시중은행보다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의 예금 금리가 높았으나, 현재는 유사한 수준임.
- 조합은행들의 장점은 저율과세 혜택이며, 이를 위해서는 거주지의 지점에 조합원으로 가입해야 함.
- 오프라인 상품들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음.
- 정기예탁금은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금액을 예치하고 만기 시 이자를 받는 상품임.
- 예치기간, 금리, 이자 지급 방식, 중도해지, 세금 등의 특징을 가짐.
-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한 상품들의 금리를 기간별로 살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