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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1982
분석적인
영업직에서 근무를 하고 많은 거래처를 상대하다보면 매출이 어려운 시기가 분기마다 한 번씩 찾아옵니다. 바로 분기별로 한 번씩 찾아오는 '부가세 신고기간'입니다. 한 분기동안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 부가세 10%를 신고해야하는데 해당 기간 동안에 부가세를 납부해야하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자금이 묶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영업 담당자들은 이 부가세 신고기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1. 부가가치세란? 2. 부가세율 3. 부가세 적용과정 4. 부가세 계산기 1. 부가가치세란? 부가가치세(부가세)는 재화나 서비스가 생산·유통되는 과정에서 새롭게 창출된 부가가치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는 간접세로, 최종 소비자가 부담하며 사업자가 정부에 납부합니다. 과세 대상은 국내에서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하거나 수출입하는 모든 거래에 부과가 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수입해서 들어오는 식품에 대해서 국내에서 팔 경우 부가세가 적용됩니다. 단순히 제품이나 상품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용역이나 작업 수행같은 서비스에도 부과됩니다. 미용실에 가거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부가세를 내죠. 2. 부가세율 기본 세율은 10%입니다. 보통 가격을 표시할 떄 부가세 별도인지 포함인지를 반드시 표기합니다. VAT라고 하는데 Value added Tax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해외로 수출하는 품목 중에는 영세율이 적용되는...
단기임대 무료강의 부수입이 필요한 당신이라면 매달 통장에 찍히는 월급은 왜 늘 우리 마음을 허전하게 할까요? 아마도 카드사에서 다 빼가기 때문일겁니다. 21일 월급날에. 통장이 아니라 텅장이 되는거죠. 직장인들 10명 중 7명은 월급 외 수익을 얻기 위해 부업을 한다는 뉴스, 여러분들도 많이 보셨죠? 나날이 높아지는 물가와 오르지 않는 연봉을 가지고 아무것도 안한다면 여러분들의 연봉은 매년 줄어들 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24년 기준으로 부수입 활동을 하는 1인가구가 전체의 54.8%를 차지했습니다. 2명 중에 1명은 부업을 한다는 의미죠. 시간은 금이다! COVID 19를 계기로 재택 근무가 대중화되었다고는 하지만, 특정 분야의 대기업이나 IT 기업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로 일반 회사원들에게는 여전히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설령 재택 근무를 하는 회사라 해도 월급을 받으려면 하루에 최소한 8시간~9시간은 회사 업무에 매여 있어야 합니다. 즉, 우리 월급쟁이들은 내 시간을 급여와 맞바꿔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받는 급여가 성에 차지 않아 돈을 더 벌어야겠다면 내 시간을 더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로봇이 아닌 인간입니다. 24시간을 모두 돈을 버는 일에만 쓸 수는 없습니다. 육아와 가사일도 해야 하고, 잠도 자야 하고, 온종일 수고한 나를 위해 적당히 쉬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부업을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
서울 아파트 신고가에 팔고 신고가에 산 이야기 바야흐로 2014년 결혼을 준비하면 전세집을 찾던 차에 성동구에 서울숲 앞에 있는 아파트 30평에서 전세를 얻어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숲역과 뚝섬역 사이에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다시 4억 초반에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사회초년생으로 부동산에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날 부동산 아저씨가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을 매수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셨어요. 재건축 대상이라 곧 있으면 가격이 뛸 거라고.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을 받는게 왠지 무서웠던 초년생이였습니다. 사회초년생 월급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당시 전세집이 2억이였는데 그 집을 사기 위해서는 5억 9천만원이 필요해서 4억을 대출을 받아야 했죠. 주담대 금리가 1%도 안되었기 때문에 이자는 낮을 수 있었지만 대출 자체를 사용하는걸 꺼려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는데 정말 집값이 뛰기 시작하더군요. 나중에 집값이 올라서 반전세(전세+월세일부)로 전환이 되었고 2년 정도 산 뒤에 이사를 갔습니다. 당시 5억 9천이였던 집은 현재 20억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사를 간 지역의 신고가를 쓰다 성수동에서 집값이 오르면서 쫓겨나다시피 하면서 다른 지역의 임장을 다녔는데 결국 처갓집 식구들이 모여있는 강서쪽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나중에 아이를 낳고 키우기 위해서는 처갓집 근처가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도 들었습니다. 당시 6억에 집을...
엔비디아 실적발표 징크스 깨기 쉽지 않네 엔비디아가 한국시간으로 오늘 아침 6시20분에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 자체 회계년도 기준으로 25년 3분기 매출인데 새벽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실적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 엔비디아 실적내용 주당 순이익은 0.81 달러로 예상치인 0.75달러 대비해서 0.06달러 상승했고 매출의 경우 350억 달러로 시장의 예측치인 331억 달러 대비 초과했고 전년대비 93.6% 성장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매분기 시장의 예측치(주황색 선)를 크게 상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분기에 대한 매출 가이던스도 발표했는데요. 예상 매출은 375억 달러로 FactSet의 예상치인 371억 달러와 거의 유사합니다. 하지만! 매출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해서 줄어든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 분기의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은 122%였는데 이번에 94%로 줄어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묵과하면 안되는 사실은 94%의 성장률도 대단한 것인데 시장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진 것이 문제입니다. 작년대비 매출이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투자자들은 2배가 아닌 3배, 4배를 기대하고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 것도 대단한 것인데 이제는 달이 아니라 화성에 가야 만족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매출을 더 상세하게 보면 데이터 센터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