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가입자수가 작년대비해서 3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내려가고 있고 다른 투자자산(주식, 부동산)도 상승세가 둔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오를만큼 올랐고 부동산은 워낙 접근하기 어려운 자산인만큼 접근하기 쉬운게 그나마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 정책입니다.
연 6%의 높은 적금 금리에 정부 기여금까지 주는 5년 만기의 적금상품인데 소득조건이 덜 엄격하기 때문에 청년들에게는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중소기업을 다니는 청년들을 위한 적금 상품도 있으니 2개를 비교해보시고 둘 중 하나에 가입을 하거나 둘 다 가입을 하셔도 됩니다.
- 청년도약계좌는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저축공제로, 5년간 매월 50만원씩 총 3000만원을 납입하면 1027만원을 기업과 정부에서 지원함.
-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6만명 이상이 가입하며, 최근 가입자가 크게 증가함.
- 가입자가 증가한 이유는 예적금 금리가 낮고 주식시장이 불안정하기 때문임.
-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월 7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만기에 정부 기여금까지 합쳐 최대 5천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음.
- 청년도약계좌는 만 34세 이하, 연소득 7,500만원 이하, 중위소득 25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가입 가능함.
- 청년도약계좌는 은행 이율, 비과세 혜택, 정부 기여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
-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근속과 자산 형성을 돕는 정책금융 상품
- 이 상품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하나은행이 협력하여 제공
- 기업부담금을 대폭 완화하여 기업의 참여를 유도
-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월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적립 가능
- 5년 만기 시 최대 34%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
- 가입 대상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모든 근로자, 나이 및 근속 연수 제한 없음
- 가입 절차는 기업과 근로자가 월 납부 금액을 협의한 뒤, 중소기업이 먼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가입 신청
- 승인 후 근로자는 은행 앱이나 지점을 통해 적금 가입 가능
- 필요 서류는 국세, 지방세 납세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등
